울산남구 대현동(동장 고성희)은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노인일자리 활동 참여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 한 해 동안 활동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들을 수렴하여 내년에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올해 처음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도 건강해진 것 같다.”며, “벌써 사업이 끝나서 아쉬워하며, 내년에도 신청해서 계속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성희 대현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건강과 활력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 및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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