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2월 중 일자리카페 무중력지대 대방동에서 청년 취업준비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2016년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카페 사랑밭 청년센터(만양로8길 45), 손스스터디 카페(노량진로 174), 나귀와 플라타너스(흑석로 101-3) 3개소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올 9월에 무중력지대 대방동(등용로 79-1)을 새롭게 선정해 무료로 스터디 공간을 개방 중에 있다.
11일 일자리카페 무중력지대 대방동에서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하반기 공채에 탈락한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재수 VS 취업 후 반수’ 특강이 열린다.
아울러 구는 내년 상반기에 청년 지원 원스톱 거점시설인 청년 일자리센터를 설치해 진로설계 등 종합 상담 서비스와 자유 활동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중앙대·숭실대와 연계해 청년 창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도 내년 1월부터 본격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