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9일 수영구 창업둥지에서 청년 창업팀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2022년에 입주한 창업생태계팀 성과보고회 결과를 시상하고 올해 입주 종료되는 창업둥지팀의 사업성과 공유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청년 창업팀들과 소통했다.
수영구 창업둥지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초기 청년 창업자 육성을 위해 입주공간 임차료 지원, 판로개척비,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영구는 ㈜이룸비지니스센터(수영로 759)와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공간을 마련해 청년 창업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수영구 창업둥지를 거쳐 간 창업팀들은 25개 팀이며 2022년 현재 창업둥지 6개 팀, 창업생태계 10개 팀이 입주하고 있다. 이중 창업둥지 6개 팀은 올해 12월 말 창업둥지를 졸업하고 나머지 10개 팀과 2023년을 함께 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앞으로도 창업지원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청년이 살기 좋은 희망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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