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18년 구·군 일자리 창출 실적을 평가해 4일 결과를 발표했다.

 일자리 창출 최우수상에는 사상구가 선정됐다.  사상구는 2018년 청년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 부산벤처타워 1사 1청년 고용하기 운동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냈다.

 우수상에는 금정구·남구가 뽑혔다. 금정구는 대학가 활력 도모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 청년창조발전소 꿈터+ 운영 활성화, 테마가 있는 채용 서포터즈 운영 등 일자리 정책을 추진했다.

 공동 우수상에 오른 남구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공동지원 업무협약 체결, 신기술 창업 집적지역인 드래곤밸리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등 지역 특화 일자리사업을 벌여왔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는 시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5천만원, 우수상 각 3천만원, 장려상 각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