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청년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 8층 송파아카데미에서 ‘글로벌 기업 청년 취업 멘토링’을 실시한다.
해외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깊이 있는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멘토링은 소규모 취업스터디를 표방한다. 온라인 접수를 통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30명을 선발, 3개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별 2명의 멘토가 배치된다.
수업 내용은 다국적기업 취업 및 해외진출 일반, 마케팅ㆍITㆍ인사 등 직무별 특성과 취업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 재직자의 실제 취업 경험담, 직무별 세부조언 등 희망 기업의 취업 선배와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진다.
글로벌 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온라인(http://bit.ly/songpagu)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글로벌 기업 청년취업 멘토링이 청년들의 취업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꿈꾸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가능성과 열정을 실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