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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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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JPG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의견을 내기 위해 구성된 '5기 청년고용정책참여단'이 85일간의 활동기간을 마치고 결과를 함께 나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8일 서울 서초동 신라스테이에서 '청년고용 정책참여단 5기 결과발표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행사는 전국의 다양한 계층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고용정책참여단 5기 42명이 10개 팀을 이뤄 채용, 진로취업지원, 교육훈련, 지역일자리,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 5개 분야에서 청년고용정책을 점검하고 새롭게 발굴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발표회에서는 지역인재채용제도, 내일배움카드제도,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에 대한 점검 결과와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청년층 교육훈련, 청년에게 필요한 중소기업 정보 제공 방안, 지역 청년일자리정책 수요자 만족도 제고 방안 등의 새로운 정책도 제안한다. 


 10개 팀이 발표한 내용은 제안 내용의 실현가능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심사위원들이 직접 심사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상 등을 준다. 


 김덕호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청년고용정책참여단은 그동안 정부와 청년간의 주요한 의사소통 창구가 돼왔다"며 "청년고용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기존의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는 활동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매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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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직접 만든 청년고용정책" 정책참여단 활동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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