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8(토)

전북도 ’2022년까지 2조 투입해 일자리 13만개 만든다.

민선7기 「전라북도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발표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1.10 15:1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전라북도가 ‘고용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성장의 패러다임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환하고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라북도는 지역특색이 반영된 일자리 양성 대책을 수립하여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의 연착륙 유도하여 전북경제의 체질개선과 ‘일자리로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일자리 창출 5대 전략’부문별로는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특화 일자리  14개 사업 2,959억원" 11,922개, "미래혁신을 주도하는 성장 일자리  13개 사업 4,810억원" 4,396개, "삶의 품격을 높이는 활력 일자리  14개 사업, 2,428억원" 6,991개, "더불어 잘 사는 포용 일자리 14개 사업, 6,837억원" 97,361개, "한 발 더 다가가는 공공 일자리  8개 사업, 3,599억원" 13,932개 등이다.
전라북도는 이러한 5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4년간 2조 633억원을 투자해 도민이 행복한 좋은 일자리 13만 4천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자리 성과목표로는 현재 93만 명 대인 취업자수를 약 96만명대까지 확대하고, 현재 59%대에 머문 고용율도 61%대까지 끌어올리며, 특히, 현 38만명 대인 상용근로자수를 연 1.7%씩 확대해 41만명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민선7기 원년인 금년도에는 노동시장 악화상황 극복에 집중하기 위해서 2월부터 10개월간‘전라북도 중장기 고용전략 수립’용역을 실시하여 위기극복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앞으로 전북도는 용역에서 제시된 위기극복 사업을 정부정책에 반영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지역 내 고용관련 각종 협의체 및 일자리 유관기관의 거버넌스 기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 나석훈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은 일자리 창출과 연관된 주요 분야의 실천계획이 담긴 만큼 일관되게 정책을 추진하고 모든 정책과 사업을 일자리 관점에서 상시 점검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9098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전북도 ’2022년까지 2조 투입해 일자리 13만개 만든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