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스타트업-청년인재 매칭을 통한 일자리 발굴 및 제공
이에 창조센터는 스타트업의 구인난과 청년인재들의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한 참여기업을 현재 모집하고 있으며, 이후 직원채용이 필요한 스타트업과 일자리를 찾는 청년인재들을 한 곳에 모아 현장에서 스타트업-청년인재를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박람회 “매칭데이”행사를 통해 일자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 스타트업 구인 수요 15명 정도 예상, 청년인재 구직은 구인 수요 이상 모집
스타트업의 신청자격은 도내에서 창업한지 7년 이내, 계속근로자 5인 미만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벤처기업이며, 신규채용 시 4대 보험 가입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청년인재는 만18세 이상 만39세 미만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본 사업은 미취업 청년 15명을 지원하며 스타트업이 청년인재 채용 시 1인당 약 12백만원, 스타트업 당 최대 2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에 신청한 청년인재들에게 취업역량 강화 교육, 직무능력 강화 교육, 자격취득 교육 지원 등의‘구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전라북도 김미정 일자리정책관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 및 신생벤처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며, “우리도는 도내 스타트업 직접고용 지원으로 고용 창출과 청년인재 채용에 힘을 쏟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발전된 지원 사업을 기획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청년인재 매칭사업 신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본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