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올해 고용률 65.4%, 일자리 3만5천개 목표”
2019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성남시청
경기 성남시는 고용률 65.4%, 취업자 46만9000명 달성 등을 목표로 한 ‘2019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성남시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한 취약계층 고용 창출 △청년층의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신 중장년 및 노인 적합 직종 발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일자리 인프라의 안정적 구축을 통한 일자리 확충과 중장기 일자리 안전망 확보에도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특화된 전문 일자리 지원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 지원 △성남일자리센터 및 일자리 상담실 운영 △공유경제 활성화 △신 중장년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확대 △청년 고용 우수기업 지원 강화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첨단기술 산업단지조성 등 공공과 민간 7개 부문 128개 사업에 25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이를 통해 3만500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