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와 GS칼텍스가 민관협력 사업으로 올해도 취업준비생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한다.
오는 8일부터 취업준비생 100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게 된다.
사업비는 GS칼텍스 후원금과 전라남도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금으로 마련했다.
19살에서 39살 미만의 저소득 가정 취업준비생이 지원 대상이며 이달 4일까지 6개 시립도서관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따뜻한 밥상' 제공 기간은 이달 8일부터 12월까지이며 지원 대상자는 4천 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받아 도서관 구내식당이나 근처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