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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지역산업 전문인력 양성·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이 1일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지역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조한교 인력성장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산업 전문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특화산업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인재 양성 및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프로그램, 핵심 인력 교류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창업 기업 육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업 운영 협력 △교육·실습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시설 지원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및 공동 연구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양 기관 간 교류 확대와 도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도내 전문성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청년일자리플랫폼 위드유 누리집(https://gnwithu.kr)과 사회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25-04-03
  • 진주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으로 잠재된 여성인력 양성
    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6월5일까지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등 4개의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24일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4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의 자원제공기관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교육과정은 ▲주얼리 1인 쇼핑몰 창업 ▲멀티디자인사무원 양성 ▲청소마스터 양성 ▲간호조무사 재취업 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80여명의 훈련생은 1차 서류 심사,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 후 교육생을 위해 취업 지원 및 창업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 상담과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직업교육훈련은 온라인크래프트창업 등 4개 과정을 운영하여 78명의 훈련생이 수료한 바 있으며 그 중 82%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갖추어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알선으로 교육생들의 취업 성공시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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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경남교육청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개소식
    경남도교육청은 21일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장애학생 직업교육 시설인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리모델링해 개소했다. 이 거점학교는 장애학생의 직업교육 질을 높이고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시설이다. 교육부가 2011년 김해생명과학고를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로 지정한 바 있다. 교육부와 도교육청은 샌드위치 패널 건물에서 운영된 기존 거점학교 건물을 2023년에 철거하고 약 2년간 개축해 'ㄱ'(기억)자 형태의 1층 건물을 새로 지었다. 새 거점학교는 조립포장실, 바리스타실, 여가활용실 등을 현대적인 전문 실습공간으로 구성했고, 휴식할 수 있는 잔디밭도 조성됐다. 현재 장애학생 30명이 특수 교육을 받고 있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거점학교 개축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산업 변화에 발맞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장애학생에게 제공할 것이다"며 "장애학생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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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경남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산업인력난 해소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부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하여, 총 12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산청, 거창)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취업연계, 교육훈련, 통근버스 임차지원, 기숙사 임차지원 등 4개 유형일자리 사업에 14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교육·훈련, 취업연계 사업 등 일자리사업 활성화 부분은 창원시 등 6개 시군에서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창원시에서는 취업준비 공간 지원과 취업 성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창원시 취업플랫폼, 내일의 일터찾기 프로젝트’ 를 추진하여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한다. 거제시에서는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를 운영하여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종 빈 일자리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인력 양성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함안군에서는 제조산업 맞춤형 용접기능사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의령군과 산청군에서는 산림경영·임업 기능인을 양성하여 임업분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통근버스‧기숙사 임차지원 부분에서는 김해시 등 9개 시군에서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 내 공동 무료통근버스 운행지원과 중소기업 근로자 숙소 임차료를 지원(월 임차비용의 80% 이내, 1인 월 30만원 한도)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정연보 경상남도 인력지원과장은 “산업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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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경남도 여성직업훈련 받아볼까? 훈련자 644명 중 426명 취·창업 성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직업능력개발과 재취업 지원을 위해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8개소에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온라인홍보 마케팅 전문가 과정,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 생태 텃밭 교육장 창업과정, 퍼스널 브랜드 창업가 양성과정 등 40개의 과정으로 편성되어 800명의 구직여성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지능형(스마트)공장 맞춤형 사무원 양성과정’을 신규로 개설하여 그간 여성의 진출이 어려웠던 스마트 제조 분야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5개 과정에 644명이 참여하여 그 중 66%인 426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K씨는 “결혼과 육아로 15년 이상 경력단절이 되었으나, 새로운 분야의 직종에 도전하기 위해 새일센터의 문을 두드렸다”며, “처음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양성과정‘ 교육신청 시에는 생소하고 경력단절기간이 길어 자신감이 없었지만 교육기간 중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취감을 맛보았고, 도내 방위산업체에 취업까지 성공했다. 취업을 고민하는 여성에게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은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 만 19세 이상 미취업 여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새일센터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현장방문 신청하면 된다.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자는 우선 자부담 10만 원을 납부한 후, 교육 수료 시 5만 원 1차 환급,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 원을 추가 환급받고, 매월 출석률 80% 이상의 경우 교통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새일센터별 개설강좌, 개강 시기 등은 도·시군 새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새일센터 대표번호 1544-1199)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숙 경상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개발을 통하여 여성취업지원을 확대할 것이며, 도내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며, “경남도가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여성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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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합천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8일부터 본격 시행
    경남 합천군은 오는 8일 올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합천군은 전체인구의 43%가 65세이상 노인 인구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은 2125명으로 지난해보다 242명이 증원돼 예산액도 73억원에서 올해 89억원으로 16억원이 증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성,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합천시니어클럽외 2개소와 읍·면에서 수행하며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1700명),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290명), 민간분야 수익창출을 하는 시장형(135명) 등 36개 사업단으로 운영된다. 합천군은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인건비가 증액돼 어르신들의 소득 지원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전경로당에 노인일자리를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이 되어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1-05
  • 경남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의 연계 행사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엑스포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71곳을 대상으로 일자리 우수사례에 대해 심사·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 정책의 차별성·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사전 1차 서류심사와 2차 콘텐츠 전시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기관(지자체 9, 공공기관 4)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2021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 2022년 고용노동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으로 3년 연속으로 전국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더 좋은 일자리로 모두가 업(UP) 되는 경남’을 주제로 ▲ 조선 분야 심각한 구인난 해소를 위한 경남형 조선업 플러스 사업과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운영 ▲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경남 청년친화기업 선정 등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 취·창업 기반 강화 ▲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을 통한 신중년 재취업 활성화 등 경남만의 특색 있는 우수 일자리 정책으로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주시대를 선도할 우주항공청 개청, 창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 구인난 개선을 위한 외국인력 도입 확대 등 도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정책과 우수 일자리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려 경남의 주력산업과 투자 장점을 부각시켰다.  특히 전시 기간에 행정안전부차관, 한국일보사 사장,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등 주요 내빈이 경남도 전시관을 방문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상원 경상남도 경제인력과장은 “조선업 플러스 사업, 청년친화기업 선정,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 등 경남의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고용창출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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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2024년 하동형 장애인 일자리 확대 추진
      하동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하동형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 추진키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29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20명(주 5일 20시간 근무) ▲참여형 복지일자리 54명(주 14시간 월 56시간 근무) 등 총 103명이다.   참여형 복지일자리는 (사)경남도지체장애인연합회 하동군지회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 또는 복지서비스지원, 환경정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하동군 주민등록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장애정도가 심한 장애 예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또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만족도 제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하동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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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교육부,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 우수현장 방문
    경남도교육청은 지난해 우수지구로 선정된 경남지역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교육부가 직접 창원지구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진주·사천·고성-항공지구를 비롯해 김해-미래자동차·의생명지구, 창원-스마트제조지구 등 3개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는 10개 혁신지구가 운영 중이다.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과 사무관, 연구사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오전 마산공고를 찾아 스마트팩토리과 협동 로봇 제작 수업을 참관했다. 이 학과는 지능형 생산 시설에 관한 기술력과 지성, 감성을 두루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표할 만한 인공 지능·빅데이터 등을 교육하고 있다. 방문단은 이어 학교와 도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담당자에게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오후에는 창원지구의 기업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함께 운영 중인 경남ICT협회와 코아시스템㈜를 방문해 기업 대표에게 운영 현황에 설명을 들었다.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난해 3개 지구 모두 연차 평가를 통해 우수 지구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더불어 예산 인센티브를 받았다. 교육부는 이번 방문단 결과를 종합해 성과 분석을 거친 뒤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해 지역에 정주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교육부 방문 결과를 통해 경남 직업교육이 대한민국 직업교육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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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부산 금정구,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본격 추진
    부산 금정구는 부산광역시와 '2023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고, 시비 총 1억6천만 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디지털 IT 봉제기술 전문가 및 CAD/CAM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 '디지털 IT 봉제기술 전문가 및 CAD/CAM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기존의 봉제산업의 디지털기술 접목을 통해 미래에 걸맞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금정구를 중심으로 디지털 봉제산업의 클러스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우리나라 역점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산업의 기초교육부터 공정교육까지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금정구와 각 수행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며,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의 제반 사항을 준비해 교육생 모집·선발,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 등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에 추진되던 디지털 봉제산업과 파워반도체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평소에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청년, 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각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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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3-07
  • 경남도 노인일자리 5만6000개 창출…역대 최대 2000억원 투입
    경남도가 백세시대를 많아 지역 11개 공공기관과 협업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2017억원 투입해 5만6000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2023년 추진하는 핵심 사업은 복권기금 12억 원을 투입하는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수직정원 보급사업'이다.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수직정원 보급사업은 외부자원인 복권기금을 투입해 스마트 팜을 조성함으로써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도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신규사업으로 개발했다. 이 사업은 ▲팜조성 ▲미세먼지 저감식물 생육·재배 ▲수직정원 설치․보급 ▲사후관리 등 4단계의 절차로 이루어지게 된다. 우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스마트 팜을 조성하고, 지역 내 화훼농가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생육, 재배한다. 이후 재배된 식물로 수직정원을 만들어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등에 보급한 뒤 노인일자리를 통해 사후 관리하는 형태로 310명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된다. 도는 지역 내 11개 공공기관과 협업사업도 추진한다. 대표적인 협업사업으로는 국토안전관리원의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점검 가능한 시설이 연중 4%에 불과하여 안전 사각지대 발생 위험에 따라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전수 점검이 어려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중 소규모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개발한 앱을 통해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후 앱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통해 안전에 문제가 있는 시설을 국토안전원에서 다시 재점검하는 형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140여 명의 일자리를 통해 추진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추진한다. 우선 취약계층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활동을 하는 노노케어 사업에 2200명이 활동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돌봄 서비스인 '정보통신기술(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사업'의 케어매니저를 보조해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ICT통합돌봄 케어매니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유치원, 초등학교 앞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계도 활동 사업'으로 3000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도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매장형 사업단에 대한 초기사업비 지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매장형 사업단에 초기 구축비를 지원하는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를 매년 3억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런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관공서, 도서관, 미술관, 은행 등에 실버카페가 90여 개 운영 중이며, 김구이, 참기름, 반찬가게 사업단, 빨래방, 공방, 음식점, 택배 사업 등 다양한 시장 경쟁력을 가진 매장형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그 밖에 지역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는 ▲(공익활동형) 경로당 회계지원, 커피찌꺼기 새활용사업, 종이팩 재활용 사업 등 ▲(사회서비스형) 시니어금융업무지원, 어르신 키오스크 교육, 사회복지시설 이용 도우미 등 ▲(시장형) 실버카페, 실버세탁소, 참기름 사업단, 반찬제조업, 영농사업단 등을 추진한다.
    • 뉴스광장
    2023-03-03
  • 창원특례시, 청년 구직자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확대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취업능력 개발 지원을 위해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학시험과 자격증 취득이 꼭 필요한 사항이지만 최근 각종 응시료 인상으로 경제적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창원시는 지난해부터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시행 결과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고 신청 인원이 많아 사업비를 지난해 2천만 원에서 올해는 8천만 원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국가기술자격 및 어학시험 그리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한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연 1회, 1종 시험에 한해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서 추진하며 신청 기간은 반기별 예산 소진 시까지로, 상반기 모집 대상은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기간 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미취업 청년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 > 모집신청접수)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2023년 6월 1일 이후 시험 응시자는 하반기 모집 시 신청 가능하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구직활동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년이 원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3-02-16
  • 경남교육청,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의 디지털 기반 지역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 또 나노 시스템 반도체(밀양), 미래 조선(거제), 승강기(거창)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확대한다. 경남교육청은 2023년 직업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13~14일 거제 한화리조트에서 3월 1일 자 발령인 직업계고 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업계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디지털 이해교육과 디지털 융합·활용 수업을 강화한다. 이는 △직업계고 브랜드화를 통한 직업교육의 혁신 △지역사회 연계 강화로 직업계고 매력도 제고 △직업계고 체질 개선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경남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확대한다. 경남은 그동안 교육부 공개 모집 사업으로 ‘김해지구(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와 ‘창원지구(스마트 제조 분야)’, ‘진주⋅사천⋅고성지구(항공 분야)’에 선정돼 운영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밀양지구(나노 시스템 반도체)’, ‘거제지구(미래 조선)’, ‘거창지구(승강기)’로 혁신지구를 늘려나간다는 구상이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경남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기업, 관계 기관, 직업계고, 대학이 함께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이끎 모델이다. 이외에도 경남교육청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 분야 학과 재구조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꿈디딤 사업(학생 1인당 연간 60만 원)을 신설・확대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챗GPT) 쟁점 등 지속해서 첨단화하고 디지털화하는 직업 분야와 고교 학점제 등 직업계고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신규 관리자와 고(高)경력자가 조를 이뤄 학교 부임과 동시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는 △2023년 직업교육 정책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학생 안전 △학교 경영 역량 강화 등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2023년 직업교육 정책이 보다 현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모든 산업 분야가 갈수록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학교의 역할 변화와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라면서 “시대에 맞는 학교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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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함양군, 4개분야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경남 함양군은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중장비(지게차·굴삭기), 간호조무사, 대형(트레일러)면허 등 각종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및 산업 분야에 날로 늘어나는 기술인력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간호조무사와 대형(트레일러)면허의 경우 구인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기술인력을 양성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간호조무사는 49세 미만)이며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조건으로 드론은 총 20명에게 최대 200만 원까지, 중장비(지게차·굴삭기)는 3t 미만은 20명에게 최대 35만 원, 3t 이상은 50명에게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간호조무사는 10명에게 최대 250만 원, 대형(트레일러)면허는 10명에게 최대 70만 원의 교육비 실비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창업을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양군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3-01-19
  • 경상남도, 2023년 기업 재도약 원년 성장과 복지의 중심은 ‘기업과 일자리’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023년을 ‘경남 기업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기업과 일자리, 노동정책을 발표했다.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64개 사업과 1조 3천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 일자리 12만 2천개 창출 계획이 핵심이다. 성장과 복지의 중심에 ‘기업과 일자리’를 두겠다는 것이다. 경남도는 10여년 전부터 조선업과 기계산업 등 주력산업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조업의 생산 증가율과 고용지수 등 각종 경제지표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주력산업인 조선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방산, 원전, 항공우주 분야에 중앙정부의 집중 투자와 수출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경남도에서는 이러한 기회를 살려 올해 경남 기업 재도약의 모멘텀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첫째, 기업의 재도약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1조 3천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지난해보다 1천억원을 증액한 1조 1천억원으로,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별자금으로 원자력산업과 방위산업 육성에 각각 500억원, 200억원을 신설하고, 고환율 피해기업에 대해서도 100억원을 신설 지원한다. 특히 어려운 기업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대환대출자금도 새로 편성하였다. 둘째,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12만 2천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 한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신중년 일자리 모델 개발 ▲기업주도형 일자리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위해 227개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에 2조 3,777억원을 투입하여, 12만 2천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성장을 통한 고용 창출 계획을 수립하면 도에서는 예산을 지원하는 ‘기업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과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지원하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등을 통해 민간주도의 일자리 창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 번째, “노사상생 없이는 기업도 일자리도 없다”는 마음으로 노동계와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도지사와 노동계와의 정례적인 만남을 통해 노동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도민노무사제와 노동권익지원단 등을 통해 노동권익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와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 운영,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등 노동복지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영식 경남도 경제기업국장은 “경제성장과 도민들의 복지는 결국 기업과 일자리에 달려있다. 올해가 경남의 기업들이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힘차게 재도약 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경상남도가 기업인과 소상공인, 노동자에게 ‘진심’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3-01-17

직업동향 검색결과

  • 2024년 하동형 장애인 일자리 확대 추진
      하동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하동형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 추진키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29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20명(주 5일 20시간 근무) ▲참여형 복지일자리 54명(주 14시간 월 56시간 근무) 등 총 103명이다.   참여형 복지일자리는 (사)경남도지체장애인연합회 하동군지회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 또는 복지서비스지원, 환경정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하동군 주민등록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장애정도가 심한 장애 예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또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만족도 제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하동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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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경남 하동군 농촌 인력난 해소
        최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각종 농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경영비 부담이 늘어난 데다 농촌인력 부족으로 인건비까지 오르면서 영농규모를 줄이거나 포기하는 농업인이 늘고 있다. 이에 경남 하동군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농정업무 핵심 해결과제로 선정하고 농업혁신TF를 신설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법무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18명을 배정받았다. 이는 2022년 하반기 22명에 비해 10배 늘어난 것으로 농촌인력난 해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이다. 군은 계절근로자 인력확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관내 국제 결혼이민자 중 가족 또는 4촌 이내 친척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초청 희망자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200여 명의 인력풀을 구성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지난달 말 몽골 4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력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사전 준비 결과 이번에 218명의 외국인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의 근로여건이 제조업보다 열악해 외국인력이 제조업 등 다른 분야로 유출되는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근로여건, 주거 환경, 근로애로 사항 등 개인별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에 개선함으로써 타 분야의 인력 유출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안정화와 인권 보호를 위해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빈집 수리 비용과 이동식 조립주택 구입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에게 더욱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하루 단위로 계절근로자로부터 노동력을 제공받을 수 있어 농가의 호응도가 높은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내년에 공모해 단기근로자 수요가 많은 소규모 영세농업인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민간주도형 인력지원으로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사회적협동조합 하동군 인력인재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공익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생산자·소비자·자원봉사자 등 운영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농촌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안정화와 인권 보호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12-20
  • 경남도, ‘2023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실무운영팀 지원자 모집
        경상남도는 2023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을 지원할 실무운영팀을 선발하기 위해 실무운영팀 교육생을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경청넷’)는 청년들이 경남도와 직접 소통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민관협치기구이다. 실무운영팀은 경청넷 분과 활동 촉진과 행사기획 등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실무 역할을 맡는다. 경청넷 실무운영팀 교육생 신청 자격요건은, 청년활동 경력자 중 경남 청년정책에 기여하고 싶은 경남이 생활권인 청년(만 19세~40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경상남도 청년정보플랫폼(www.gyeongnam.go.kr/youth)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실무운영팀 교육생에 선발되면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실시되는 오프라인 교육과 청년정책아카데미 과정(온라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경남도는 실무운영팀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10명을 실무운영팀으로 선발하여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희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실무운영팀은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들의 도정 참여를 돕고 행정과 협업하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되므로 청년정책을 이해하고 민관협치를 경험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11-23
  • 창원특례시, 정년퇴직 노동자 대상 재취업지원 교육 실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과 23일 올해 정년퇴직이 예정된 공무직 노동자와 청원경찰 총 14명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기업이 50세 이상의 정년 퇴직예정자에게 진로설계, 취업 알선 등 의무적으로 제공 해야하는 교육 등의 서비스를 말하며, 창원시에서는 퇴직 노동자를 위해 상하반기 연 2회의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생애설계 수업과 100세 시대 자산관리 전략 등 노동자가 퇴직 후 미래진로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반기에는 12명이 수료하였다.  시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노동자가 재취업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빛나는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갈 계획이다.  심동섭 인사과장은 “우리시의 공무 수행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노동자에게 감사하며, 이번 교육으로 좋은 인생 설계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3
  • 남해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경남 남해군은 오는 25일 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행사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남해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며 직·간접적으로 관내 3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직접 참가 업체는 남해병원, 사우스케이프, 창남조선소 등 6개소로 현장에서 채용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해 즉시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남해군시니어클럽, 하동고용센터에서도 참가해 구직상담 및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남해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근로, 지역일자리, 노인일자리, 청년일자리 등 유형별 일자리사업을 직접 홍보하고 이력서 작성체험, AI&VR 면접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인구직만남의 날과 함께 유배문학관 일원에서는 보물섬 남해 귀농귀촌 플리마켓 페스티벌인 '만나장'도 함께 진행돼 많은 군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곤 남해군 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채용시장에서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는 취업 기회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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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21
  • 남해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경남 남해군은 오는 25일 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행사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남해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며 직·간접적으로 관내 3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직접 참가 업체는 남해병원, 사우스케이프, 창남조선소 등 6개소로 현장에서 채용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해 즉시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남해군시니어클럽, 하동고용센터에서도 참가해 구직상담 및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남해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근로, 지역일자리, 노인일자리, 청년일자리 등 유형별 일자리사업을 직접 홍보하고 이력서 작성체험, AI&VR 면접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인구직만남의 날과 함께 유배문학관 일원에서는 보물섬 남해 귀농귀촌 플리마켓 페스티벌인 '만나장'도 함께 진행돼 많은 군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곤 남해군 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채용시장에서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는 취업 기회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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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18
  • 진주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악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장애인일자리 58명, 시간제일자리 28명, 복지일자리 62명 등 총 148명이며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진주시 거주 등록장애인이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일자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환경미화,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10
  • 거창군, '함께 일해요! 2022년 거창韓 일자리 박람회' 개최
    경남 거창군은 오는 23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함께 일해요! 2022년 거창韓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부스를 운영하는 15∼20개 기업을 포함한 7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으로 구직자는 다양한 일자리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은 지역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해 침체한 고용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람회는 일자리 정보뿐만 아니라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퍼스널컬러진단', '인생네컷' 사진 촬영, AI·VR을 통한 '가상면접 체험', 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검사하는 '지문인적성검사' 등 구직자의 일자리 선택을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할 기업은 오는 11일에 확정되며 박람회 당일에는 현장 채용도 진행한다. 이정희 경제교통과장은 "일자리 박람회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서로 함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일자리 박람회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거창군 경제교통과 일자리총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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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10
  • 창원특례시, 경력단절여성 JOB&TALK 취업박람회 개최
        창원특례시(사장 홍남표)는 18일 오전10시부터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2022 JOB&TALK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창원시와, 고용노동부창원고용노동청, 여성가족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여 지역 내 기업, 일자리관련 단체들이 협업하여 진행하였다.「2022 JOB&TALK 일자리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행사 ∆창업체험 ∆토크콘서트 ∆취업특강 ∆채용관 ∆프리마켓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우진테크, 디티케이(주)를 비롯한 12개 업체가 현장에 참가하여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 ∆면접의상대여 ∆메이크업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본 행사는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 1층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2층과 3층에서는 강연과 토크콘서트, 5층에서는 채용관과 창업체험부스도 운영되었다.  토크콘서트에는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롯데백화점, 삼성중공업(주), 세방전지(주) 현직자가 직접 청년멘토로 참여하며, 창업체험관은 ∆무드등만들기 ∆미니화분만들기 ∆세탁비누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김종필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과 취업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게는 능력있는 지역의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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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창원특례시, 25일 ‘창원시 길라잡(JOB)이’ 채용박람회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2 창원시 길라잡(JOB)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구인․구직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여 고용시장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 및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는 구직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두산에너빌리티㈜, 한화디펜스㈜, STX엔진㈜ 등 대기업과 관내 우수 중소기업 45개사가 직접 참가하여 관련 산업 분야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창원지역 기반 유망기업에 우수한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대규모 채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정부부처 와 유관기관의 일자리 시책 및 고용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 △다양한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지원관 △미래유망산업을 체험전시하는 미래일자리 체험관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테스트, 면접메이크업, 자소서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후 2시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윤종혁 해커스잡공기업 취업전문 컨설턴트의 취업특강이 진행되며, 특강 시간 외에도 멘토링 부스를 통해 공기업․강소기업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희망자는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박람회 참가업체 현황을 통하여 기업별 채용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자격요건 등을 확인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하여 현장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채용박람회와 관련되는 최신 소식은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www.facebook.com/changwonjob, 인스타그램 @changwonjob)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기나긴 팬데믹의 영향에서 벗어나 엔데믹 전환기를 맞아 경기회복을 기대하였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 후퇴 우려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이 두루 참여해 구직자 여러분을 취업 성공으로 안내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참여기업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고용시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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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진주시, 지역 특성화고‘그린바이오 분야’인재양성 위해 머리 맞대
        진주시는 4일 경남자동차고등학교에서 김병희 교장, 정영철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 조계만 경상국립대학교 식품공학부 교수, 류예리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융합학과 교수, 변홍주 ㈜나루아토 대표 등 10명이 모여 경남자동차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자동차고등학교는 1970년 대동공업실업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2007년 경남자동차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8년과 2020년에는 국방부 지정 군 전문기술부사관 양성 학교로 지정되었으며, 49회 졸업까지 1만7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맞춘 학과 재구조화를 위해 경남자동차고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정부의 신산업 육성 정책 중 그린바이오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김병희 교장은 “정부와 진주시에서는 항공우주·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산업 인력 수요에 발맞춰 지역 전략산업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학과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실제 바이오 분야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변홍주 대표는 “진주시를 포함한 서부경남은 항노화·바이오 관련 교육·산업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인재 양성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했고, 조계만 교수는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고급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확정하고 그린바이오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며 “무엇보다 민선8기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남자동차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45명을 대상으로 류예리 교수가 ‘재밌는 그린바이오 지식재산 분쟁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의 ‘그린바이오지식재산마이크로디그리(단기 학위)’ 과정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10-05
  • 2022년 ‘희망 잡고, 일 잡(job)고(go)’ 채용박람회 개최
        경상남도는 고용위기산업의 위기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용위기 퇴직자 재취업을 위한 ‘희망 잡고 일 잡(job)고(go)’ 채용박람회를 김해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2일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일자리 지원기관이 협업하는 행사로 경남도, 김해시,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해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업체에게는 우수인력을 공급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만남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고용위기산업(자동차, 기계, 항공) 관련 기업인 흥일기업㈜ 등 26개 기업이 참여하여, 생산기술직, 생산품질관리직, 금속공학기술자 및 연구직, 해외영업직 등 190여 명을 채용한다. 현장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면접까지 실시하여 실질적인 채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로 ▲ 증명사진 무료 촬영 ▲ 스트레스검사 ▲ 직업타로로 알아보는 적성검사 ▲ 취업서류, 이미지,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2022년 8월 5일 개소한 김해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김해시 가락로 58)는 지역 위기산업 퇴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특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구직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심리상담 전문가가 상주하여 실직자의 구직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을 해소해주고 구직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채용 박람회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고용위기 퇴직자에게는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에는 구인난 해소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채용박람회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과 위기산업 재취업 지원 관련 내용은 김해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055-311-3380)에 문의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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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9-20
  • 경남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방안 모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우수한 지역청년 구직자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인구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보다 현실적인 지역인재 채용률 제고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률은 해마다 법정 목표율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나, ‘예외규정’으로 인해 실제 지역인재 채용인원 규모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예외규정 축소’ 등을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 지자체-대학-공공기관-산업계(컨소시엄 구성) 간 연계·협력을 통한 이전 공공기관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선도대학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최초로 경남․울산권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시행*으로 지역 청년구직자들의 직장선택의 폭을 확대하여 신규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출 방지, 이전 공공기관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통해 지역인재 채용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도내 대학(5개소) 및 이전공공기관(5개소)을 방문하여 학생 역량강화 등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지난 6월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대학 및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등 매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경남지역인재 채용 확대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안태명 경상남도 균형발전국장은 “경상남도 지역인재채용협의회 정례화 등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9-06
  • 경상남도, 산업 현장을 이끌어 갈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교육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한 인공지능 전문교육 과정으로 ‘스마트 제조 산업체 인공지능 현장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이 기업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만큼,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업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고, 교육대상 또한 도내 기업 재직자를 우선으로 하여 모집하기로 하였다.   경남도는 지난 3월부터 1기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7월 첫 교육 수료자 20명을 배출하였으며,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교육에 참여할 2기 교육생 3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8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프로젝트 실습교육 등 총 20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과학기술원의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전 과정을 담당한다. 이론교육은 딥러닝 등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이해와 산업 적용사례 등이 주요내용이며, 실습교육은 교육생이 4~5명의 팀을 구성하고 소속 기업과 관련 있는 과제를 직접 선정한 후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인공지능 이론 학습 후 산업 현장의 문제를 실습을 통해 풀어가는 교육과정이 좋아 보였으며, 회사 업무에 적용할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흐름 속에 산업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인력이 되었다”며, “민선8기 공약인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 이행을 통해 경남의 산업이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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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9-02
  • 경남도립남해대학,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과 금융회계 전문인력 양성 협약 체결
        경남도립남해대학(조현명 총장)이 지난 22일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창영)과 산학협력협의체 구축 및 금융회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오후 5시 30분 경남도립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김창영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군 수협은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금융회계 전문인재 양성 및 취업처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세부내용은 ▲산업체의 현장경험·채용기회 제공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지식과 기술 상호 연계 운영 ▲취·창업 교류 및 학술정보, 행사 등 상호협력 ▲지역경제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군수협은 학생들의 취업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대학―산업체 간 협업적 연계를 강화하고 금융기관 전문가의 교육활동 참여, 인적 네트워크 구축, 현장실습처 및 취업처 발굴 등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게 된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은 “남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책임지고 있는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과 우리 대학이 산학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 학생들이 더 다양한 현장학습 경험을 쌓고 금융회계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훌륭히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영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장 역시 “이번 협약이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장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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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25

직업훈련 검색결과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지역산업 전문인력 양성·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이 1일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지역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조한교 인력성장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산업 전문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특화산업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인재 양성 및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프로그램, 핵심 인력 교류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창업 기업 육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업 운영 협력 △교육·실습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시설 지원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및 공동 연구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양 기관 간 교류 확대와 도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도내 전문성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청년일자리플랫폼 위드유 누리집(https://gnwithu.kr)과 사회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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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진주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으로 잠재된 여성인력 양성
    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6월5일까지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등 4개의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24일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4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의 자원제공기관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교육과정은 ▲주얼리 1인 쇼핑몰 창업 ▲멀티디자인사무원 양성 ▲청소마스터 양성 ▲간호조무사 재취업 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80여명의 훈련생은 1차 서류 심사,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 후 교육생을 위해 취업 지원 및 창업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 상담과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직업교육훈련은 온라인크래프트창업 등 4개 과정을 운영하여 78명의 훈련생이 수료한 바 있으며 그 중 82%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갖추어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알선으로 교육생들의 취업 성공시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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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경남교육청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개소식
    경남도교육청은 21일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장애학생 직업교육 시설인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리모델링해 개소했다. 이 거점학교는 장애학생의 직업교육 질을 높이고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시설이다. 교육부가 2011년 김해생명과학고를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로 지정한 바 있다. 교육부와 도교육청은 샌드위치 패널 건물에서 운영된 기존 거점학교 건물을 2023년에 철거하고 약 2년간 개축해 'ㄱ'(기억)자 형태의 1층 건물을 새로 지었다. 새 거점학교는 조립포장실, 바리스타실, 여가활용실 등을 현대적인 전문 실습공간으로 구성했고, 휴식할 수 있는 잔디밭도 조성됐다. 현재 장애학생 30명이 특수 교육을 받고 있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거점학교 개축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산업 변화에 발맞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장애학생에게 제공할 것이다"며 "장애학생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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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경남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산업인력난 해소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부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하여, 총 12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산청, 거창)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취업연계, 교육훈련, 통근버스 임차지원, 기숙사 임차지원 등 4개 유형일자리 사업에 14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교육·훈련, 취업연계 사업 등 일자리사업 활성화 부분은 창원시 등 6개 시군에서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창원시에서는 취업준비 공간 지원과 취업 성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창원시 취업플랫폼, 내일의 일터찾기 프로젝트’ 를 추진하여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한다. 거제시에서는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를 운영하여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종 빈 일자리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인력 양성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함안군에서는 제조산업 맞춤형 용접기능사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의령군과 산청군에서는 산림경영·임업 기능인을 양성하여 임업분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통근버스‧기숙사 임차지원 부분에서는 김해시 등 9개 시군에서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 내 공동 무료통근버스 운행지원과 중소기업 근로자 숙소 임차료를 지원(월 임차비용의 80% 이내, 1인 월 30만원 한도)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정연보 경상남도 인력지원과장은 “산업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2-29
  • 경남도 여성직업훈련 받아볼까? 훈련자 644명 중 426명 취·창업 성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직업능력개발과 재취업 지원을 위해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8개소에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온라인홍보 마케팅 전문가 과정,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 생태 텃밭 교육장 창업과정, 퍼스널 브랜드 창업가 양성과정 등 40개의 과정으로 편성되어 800명의 구직여성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지능형(스마트)공장 맞춤형 사무원 양성과정’을 신규로 개설하여 그간 여성의 진출이 어려웠던 스마트 제조 분야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5개 과정에 644명이 참여하여 그 중 66%인 426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K씨는 “결혼과 육아로 15년 이상 경력단절이 되었으나, 새로운 분야의 직종에 도전하기 위해 새일센터의 문을 두드렸다”며, “처음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양성과정‘ 교육신청 시에는 생소하고 경력단절기간이 길어 자신감이 없었지만 교육기간 중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취감을 맛보았고, 도내 방위산업체에 취업까지 성공했다. 취업을 고민하는 여성에게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은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 만 19세 이상 미취업 여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새일센터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현장방문 신청하면 된다.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자는 우선 자부담 10만 원을 납부한 후, 교육 수료 시 5만 원 1차 환급,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 원을 추가 환급받고, 매월 출석률 80% 이상의 경우 교통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새일센터별 개설강좌, 개강 시기 등은 도·시군 새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새일센터 대표번호 1544-1199)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숙 경상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개발을 통하여 여성취업지원을 확대할 것이며, 도내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며, “경남도가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여성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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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경남교육청,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의 디지털 기반 지역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 또 나노 시스템 반도체(밀양), 미래 조선(거제), 승강기(거창)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확대한다. 경남교육청은 2023년 직업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13~14일 거제 한화리조트에서 3월 1일 자 발령인 직업계고 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업계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디지털 이해교육과 디지털 융합·활용 수업을 강화한다. 이는 △직업계고 브랜드화를 통한 직업교육의 혁신 △지역사회 연계 강화로 직업계고 매력도 제고 △직업계고 체질 개선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경남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확대한다. 경남은 그동안 교육부 공개 모집 사업으로 ‘김해지구(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와 ‘창원지구(스마트 제조 분야)’, ‘진주⋅사천⋅고성지구(항공 분야)’에 선정돼 운영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밀양지구(나노 시스템 반도체)’, ‘거제지구(미래 조선)’, ‘거창지구(승강기)’로 혁신지구를 늘려나간다는 구상이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경남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기업, 관계 기관, 직업계고, 대학이 함께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이끎 모델이다. 이외에도 경남교육청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 분야 학과 재구조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꿈디딤 사업(학생 1인당 연간 60만 원)을 신설・확대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챗GPT) 쟁점 등 지속해서 첨단화하고 디지털화하는 직업 분야와 고교 학점제 등 직업계고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신규 관리자와 고(高)경력자가 조를 이뤄 학교 부임과 동시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는 △2023년 직업교육 정책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학생 안전 △학교 경영 역량 강화 등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2023년 직업교육 정책이 보다 현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모든 산업 분야가 갈수록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학교의 역할 변화와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라면서 “시대에 맞는 학교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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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함양군, 4개분야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경남 함양군은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중장비(지게차·굴삭기), 간호조무사, 대형(트레일러)면허 등 각종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및 산업 분야에 날로 늘어나는 기술인력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간호조무사와 대형(트레일러)면허의 경우 구인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기술인력을 양성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간호조무사는 49세 미만)이며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조건으로 드론은 총 20명에게 최대 200만 원까지, 중장비(지게차·굴삭기)는 3t 미만은 20명에게 최대 35만 원, 3t 이상은 50명에게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간호조무사는 10명에게 최대 250만 원, 대형(트레일러)면허는 10명에게 최대 70만 원의 교육비 실비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창업을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양군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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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경상남도, ‘제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료식 개최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7일 ‘제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숲해설가 37명을 배출했다. ‘숲해설가’는 수목원·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나무와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산림탐방 활동 등을 도와주는 산림교육 전문가를 말한다. ‘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생들은 지난 5월부터 응급처치, 산림생태계, 산림토양학 등 산림이론교육 140시간과 현장실습 30시간을 이수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다.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매년 40여 명의 숲해설가를 교육하여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561명의 숲해설가를 배출하였고, 숲해설가 전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도내 수목원, 숲교육협회, 국립공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숲해설가 전문과정 15기 교육생 모집은 내년 초 경남산림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도내 거주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 도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산림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력 있는 산림교육전문가 배출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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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하동 10개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키운다
        하동군은 지난 18·19일 탄소없는마을 제9호 악양면 매계마을에서 2022 하동군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없는마을협의회(회장 최진기)가 주최하고 주민공정여행 놀루와가 주관한 주민해설사 양성 교육은 경남도로부터 도 대표 생태관광지 육성사업비를 지원받아 특화된 10개 마을을 스스로 소개하는 주민해설사 양성을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마을 해설은 이렇게 ▲우리마을 소개 콘테스트, 우리 지역 소개 및 답사 ▲우리 지역 생태와 해설기법을 주제로 한 대면 강의와 ▲우리 동네 생태탐방 ▲다원 산책&다원 음악회 등 현장학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탄소없는마을 10개 마을 주민대표로 참여한 수강생 30여명은 직접 구상한 '우리마을 소개 콘테스트'를 발표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주민해설사들은 앞으로 탄소없는마을 10개 마을별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인 탄소없는마을 해설 활동을 펼쳐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정착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5년 화개면 목통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청정 지리산 기슭의 화개·악양·청암면 등 3개면에 모두 10개 탄소없는마을을 지정·운영하면서 자연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 에너지 자립화 추진,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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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0-21
  •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생활문해교육 지도강사 양성’ 과정 참여자 모집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 장·노년층의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경남지역 생활문해 지도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도내 디지털 미디어 생활문해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20명을 대상으로 9월 29일(목)~30일(금) 양일간 진행된다. ‘1일차’에는 실시간 비대면 줌(Zoom)을 통해 ㈜로그 황혜준 실장이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해’와 ‘시니어를 위한 문해교육 활동지 활용법’ 강의를 진행한다. ‘2일차’에는 ‘스마트폰 제대로 활용하기’와 ‘키오스트와 친해지기’ 주제에 맞는 체험 실습이 이루어진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Digital Media Literacy)’란, 디지털 미디어가 제공하는 정보와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자기 생각을 미디어로 표현‧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번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스마트폰 및 디지털 기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노년층이 정보매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 (재)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 “자동화, 무인화, 스마트 기기 등 정보 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양성하여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도내 고령의 문해교육 학습자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을 통해 세대 간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함께 디지털 환경 속 삶의 만족도가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25일까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안내하는 제출 서류를 전자우편(nari0917@gndamo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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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9-19
  • 부산 북구, '일반경비원 양성교육' 성료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 취업정보센터 등록 중장년층 구직자 중 경비 및 청소 관련직 취업 희망자가 가장 많은 상황을 반영해 경비원 취업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만 30세에서 65세 사이의 경비원 구직자 30명을 모집하고 ㈔한국경비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반경비원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및 범죄예방론에 대한 이론교육과 호송경비, 신변 보호, 기계경비, 장비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100% 수료라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취업정보센터 구직등록과 취업 상담을 실시하고 지역 내 구인기관에 일자리를 알선하는 등 취업 관련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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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경남도, 경남 웰니스관광을 이끌 청년인재 양성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도립남해대학과 23일 웰니스관광 분야 취창업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웰니스관광 교육과정 개설과 산학 연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양성 ▲취업연계 ▲웰니스관광 관련 정보 공유 등 지속적인 교류 및 소통 기회 마련에 다각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경남관광재단은 경남도립남해대학과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경남관광재단은 행정 및 예산을 지원하고, 경남도립남해대학은 호텔관광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내 전공과목으로 ‘웰니스관광론’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2학기 과정) 남해대학 호텔관광과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웰니스관광론 2학점 15강의를 추진할 계획이며, △현직 웰니스 전문가 이론교육 △도 내외 웰니스관광지 현장답사 △관광산업 취업 모의면접 등 기초 이론부터 취업 역량 강화까지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여, 경남 지역의 웰니스관광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경남 웰니스관광 전문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웰니스산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남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이 경남 웰니스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됐으면 한다”며 “우수한 교육 및 우수 웰니스관광지 답사 등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웰니스관광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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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24
  • 경남도, 경남 관광 인플루언서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경남 관광 인플루언서 양성교육에 참여할 하반기 교육생 75명을 8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 관광 인플루언서 양성교육은 도내 관광자원 활용도를 제고할 목적으로 2020년부터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21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우수 수료생은 홍보단으로 위촉 후 경남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유튜브 채널에 경남관광을 소재로 홍보 컨텐츠를 제작 및 게재 하고 별도의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하반기 교육은 ‘실전반’과 ‘마스터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실전반’은 콘텐츠 제작 및 기획에 관심 있는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도내 재학생과 재직자뿐만 아니라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다문화 가족 등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콘텐츠 제작 역량강화를 위해 사회 관계망(SNS) 인플루언서 과정을 중심으로 숏폼, 틱톡, 미리캔버스, 망고보드, 초보자용 촬영장비 등을 사용하는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한다. ‘마스터반’은 ‘실전반’의 요건에 더해 인스타그램 브랜딩, 가상세계(메타버스), 실습 프로그램(어도비 라이트룸), 포토샵을 이용한 교육과 야외 촬영 실습으로 구성된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 중 유튜브 구독자 160만 명을 보유한 홍사운드와 인스타 팔로워 14.7k의 희철리즘을 특강 강사로 초청하여, 창작자(크리에이터) 우수사례를 통한 동기부여, 사회 관계망(SNS)채널 초기 운영, 홍보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하반기 교육은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진행되며, 오전(9:30~12:30), 오후(13:30~16:30)로 분반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75명(실전반 60명, 마스터반 15명)으로, 전자우편(mini@gnto.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 강승제 관광진흥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1인 매체 및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을 통한 전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경남 관광 인플루언서 배출로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경남 각 지역에서 상반기 인플루언서 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만큼 하반기도 수준 높은 강사진과 알찬 교과 과정으로 구성하였다”며 “도내의 우수한 관광 컨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 과정 및 강사진에 대한 내용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gyeongnam.tourbiz.or.kr) 또는 전화(055-277-8416)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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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창원특례시, 제조AI 현장실무형 인력 양성교육 추진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관내 대학생 및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제조AI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ICT협회가 위탁 수행한다. 시는 ‘스마트공장에서의 AI 및 빅데이터 활용 기초’라는 과정으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제조현장 실무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관내 대학생 및 미취업자 2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파이썬 개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이해 ▲스마트팩토리 공급망관리 및 머신비전 ▲제조현장 분석과제 모델링 ▲제조현장 설비 및 제품 데이터 가공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22일에는 ICT 기업 30여개사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사업설명회를 실시했으며, 8월 예정된 2차 교육에 대해 제조 현장의 데이터 활용을 통한 불량 검출 및 데이터 분석과 해석 등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인력양성 프로젝트는 스마트화되어 가는 기업의 환경에 발맞춰 제조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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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스마트팜 기술교육으로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교육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천할 젊은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농업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고. 첨단 기술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자동으로 농사를 짓는 스마트팜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 스마트팜은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시설 내의 재배환경과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측정된 빅데이터를 자료화하여 농작물 생육을 원격 관리하는 것이다. 경남지역 농업계 고등학교 5개소(사천자영고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인 ATEC(Agriculture Technology Education Center)에서 ‘정보통신기술(ICT)활용 과채류 양액재배 기초교육’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하여 8월에 마무리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설온실 과채류 양액재배 작물관리 기초, 온실환경제어프로그램 활용과 실습, 양액공급제어,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운영 장비 등의 교육이 진행돼 기초부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농업기술원 오상석 박사는 “스마트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남농업을 이끌 미래고객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적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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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6-20

지역뉴스 검색결과

  • 진주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으로 잠재된 여성인력 양성
    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6월5일까지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등 4개의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24일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4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의 자원제공기관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교육과정은 ▲주얼리 1인 쇼핑몰 창업 ▲멀티디자인사무원 양성 ▲청소마스터 양성 ▲간호조무사 재취업 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80여명의 훈련생은 1차 서류 심사,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 후 교육생을 위해 취업 지원 및 창업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 상담과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직업교육훈련은 온라인크래프트창업 등 4개 과정을 운영하여 78명의 훈련생이 수료한 바 있으며 그 중 82%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갖추어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알선으로 교육생들의 취업 성공시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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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경남교육청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개소식
    경남도교육청은 21일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장애학생 직업교육 시설인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리모델링해 개소했다. 이 거점학교는 장애학생의 직업교육 질을 높이고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시설이다. 교육부가 2011년 김해생명과학고를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로 지정한 바 있다. 교육부와 도교육청은 샌드위치 패널 건물에서 운영된 기존 거점학교 건물을 2023년에 철거하고 약 2년간 개축해 'ㄱ'(기억)자 형태의 1층 건물을 새로 지었다. 새 거점학교는 조립포장실, 바리스타실, 여가활용실 등을 현대적인 전문 실습공간으로 구성했고, 휴식할 수 있는 잔디밭도 조성됐다. 현재 장애학생 30명이 특수 교육을 받고 있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거점학교 개축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산업 변화에 발맞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장애학생에게 제공할 것이다"며 "장애학생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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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창원특례시, 청년 구직자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확대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취업능력 개발 지원을 위해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학시험과 자격증 취득이 꼭 필요한 사항이지만 최근 각종 응시료 인상으로 경제적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창원시는 지난해부터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시행 결과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고 신청 인원이 많아 사업비를 지난해 2천만 원에서 올해는 8천만 원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국가기술자격 및 어학시험 그리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한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연 1회, 1종 시험에 한해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서 추진하며 신청 기간은 반기별 예산 소진 시까지로, 상반기 모집 대상은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기간 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미취업 청년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 > 모집신청접수)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2023년 6월 1일 이후 시험 응시자는 하반기 모집 시 신청 가능하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구직활동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년이 원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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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2-16
  • 경남교육청,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의 디지털 기반 지역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 또 나노 시스템 반도체(밀양), 미래 조선(거제), 승강기(거창)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확대한다. 경남교육청은 2023년 직업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13~14일 거제 한화리조트에서 3월 1일 자 발령인 직업계고 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업계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디지털 이해교육과 디지털 융합·활용 수업을 강화한다. 이는 △직업계고 브랜드화를 통한 직업교육의 혁신 △지역사회 연계 강화로 직업계고 매력도 제고 △직업계고 체질 개선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경남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확대한다. 경남은 그동안 교육부 공개 모집 사업으로 ‘김해지구(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와 ‘창원지구(스마트 제조 분야)’, ‘진주⋅사천⋅고성지구(항공 분야)’에 선정돼 운영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밀양지구(나노 시스템 반도체)’, ‘거제지구(미래 조선)’, ‘거창지구(승강기)’로 혁신지구를 늘려나간다는 구상이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경남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기업, 관계 기관, 직업계고, 대학이 함께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이끎 모델이다. 이외에도 경남교육청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 분야 학과 재구조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꿈디딤 사업(학생 1인당 연간 60만 원)을 신설・확대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챗GPT) 쟁점 등 지속해서 첨단화하고 디지털화하는 직업 분야와 고교 학점제 등 직업계고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신규 관리자와 고(高)경력자가 조를 이뤄 학교 부임과 동시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는 △2023년 직업교육 정책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학생 안전 △학교 경영 역량 강화 등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2023년 직업교육 정책이 보다 현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모든 산업 분야가 갈수록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학교의 역할 변화와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라면서 “시대에 맞는 학교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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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거창군,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남 거창군은 2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일반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135명을 모집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일반공공근로 28개 사업에 103명, 지역공동체일자리 5개 사업에 32명을 각각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일반공공근로사업이 내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내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접수처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이며 각 사업별 근로조건과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정희 경제교통과장은 "물가 상승과 더불어 경기 악화로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2년 청년공공근로사업 64명, 일반공공근로사업 19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59명 등 공공일자리 317개를 창출해 취약계층 등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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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 창녕군,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사업 청년 참여자 직무역량 강화교육
        경남 창녕군은 지난 20일과 21일 '2022년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사업' 청년 참여자를 대상으로 창녕군 통합 행복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지역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특화·지역뉴딜을 결합한 신산업분야 직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청년들에게 관련 사업장 업무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 진로 탐색과 미래설계, 업무 분야별 직업 실무역량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본교육 10시간, 심화교육 6시간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청년의 직무 및 구직 역량을 강화하겠다. 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로 삼아 지역 기업과 청년이 동반성장 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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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창원특례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오후 2시 창원에 소재한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경남도와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대학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제조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286억원 규모(건물 구축 및 내부 설비·장비 포함)의 핵심 인프라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이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제품개발 단계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시해주는 기업지원 사업으로, 1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동차, 전력기기, 해양산업, 선박, 건강, 관광, 건축,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기술 지원을 수행했고, 약 270억원 규모의 제품개발 및 생산기간 단축 효과를 이끌어내며 업체들의 기회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또 다른 핵심 분야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경남·창원 지역의 스마트제조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을 육성하고, 관련 일자리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원대를 주관으로 한국전기연구원과 경남대가 함께 한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완공을 통해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분야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대거 양성해 대한민국 기계 산업의 중추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부흥과 스마트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류효종 미래전력산업국장은 "두 사업의 결과물로 구축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가 창원 제조 산업 재도약과 강소기업 육성을 이끌어 가는 핵심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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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23
  • 경남 하동군 농촌 인력난 해소
        최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각종 농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경영비 부담이 늘어난 데다 농촌인력 부족으로 인건비까지 오르면서 영농규모를 줄이거나 포기하는 농업인이 늘고 있다. 이에 경남 하동군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농정업무 핵심 해결과제로 선정하고 농업혁신TF를 신설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법무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18명을 배정받았다. 이는 2022년 하반기 22명에 비해 10배 늘어난 것으로 농촌인력난 해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이다. 군은 계절근로자 인력확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관내 국제 결혼이민자 중 가족 또는 4촌 이내 친척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초청 희망자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200여 명의 인력풀을 구성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지난달 말 몽골 4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력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사전 준비 결과 이번에 218명의 외국인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의 근로여건이 제조업보다 열악해 외국인력이 제조업 등 다른 분야로 유출되는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근로여건, 주거 환경, 근로애로 사항 등 개인별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에 개선함으로써 타 분야의 인력 유출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안정화와 인권 보호를 위해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빈집 수리 비용과 이동식 조립주택 구입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에게 더욱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하루 단위로 계절근로자로부터 노동력을 제공받을 수 있어 농가의 호응도가 높은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내년에 공모해 단기근로자 수요가 많은 소규모 영세농업인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민간주도형 인력지원으로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사회적협동조합 하동군 인력인재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공익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생산자·소비자·자원봉사자 등 운영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농촌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안정화와 인권 보호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12-20
  • 거창군,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교육 실시
      경남 거창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28개소 대표자와 상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김무철 자문위원, 노무법인 참터 이경호 노무사가 각각 직업소개 제도, 직업상담 실무 사례와 직업정보관리, 직업윤리의식에 대해 4시간 동안 진행했다. 직업소개사업자에 대한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직업안정법'에서 정한 법정교육이며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이번에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실시했다. 이정희 경제교통과장은 "구인·구직 현장 최일선에 있는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과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08
  • 창원특례시, 강소특구 기술창업기업 유럽 진출 지원한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일 지역 기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확대와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 KIC유럽(센터장 황종운) 및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리 김종호)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KERI 창원본원에서 열렸으며 협력 분야는 ▲창원 강소특구 해외 진출 유망 기업 발굴 ▲유럽 내 스타트업 협력 기업·기관 발굴 및 연계 ▲해외 지사화 지원 ▲창원 기술창업기업 해외 진출 신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해외 진출 기업 추적 관리 등이다. KIC(글로벌혁신센터:Korea innovation Center)유럽은 과학기술·ICT 분야의 스타트업/혁신기업 글로벌화를 위해 2017년 3월 독일 베를린에 설립된 센터다. 유럽 스타트업의 허브인 독일 베를린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 투자 유치 등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욱 KERI 전략정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창원 강소특구가 발굴한 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초석을 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시 차원에서 관내 기업의 수출 기회 창출 및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글로벌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 강소특구는 2019년 특구로 지정 이래, 한국전기연구원을 중심으로 기술이전 사업화,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특성화 성장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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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창녕군, 농업인대학 수료식 개최…지역농업리더 배출
      경남 창녕군은 이달 30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한 2022년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농업인대학은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는 농산물 가공기술 및 성공적인 창업전략을 위한 '농산물가공반'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술과 효율적인 재배시설 관리를 위한 '시설채소반'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19회에 걸쳐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농사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값진 결과를 이뤄낸 수료생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농업전문 경영인을 양성해 지역농업의 경쟁력과 전문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제1기 마늘·양파반으로 시작한 창녕군 농업인대학은 올해 제11기를 맞이했으며 544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농업전문 인력양성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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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경상남도, ‘항공우주산업 발전육성 포럼’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한국일보(대표 이영성)와 함께 24일 오후 진주시 LH 대강당에서, 가속화되는 지방 소멸을 멈추고 지방을 살리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한 ‘미지답(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경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 하늘을 날다, 우주를 꿈꾸다’를 주제로,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최대집적지인 서부경남을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도내 항공우주산업 기업체, 항공우주 관련 대학생, 지자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하여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FA-50 수출 등 지역 내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관심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특별강연으로 이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략기획본부장의 ‘미래 향해 솟아 오른 K-항공우주산업’과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지구촌은 지금 뜨거운 우주전쟁’ 강연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교수의 사회로, ▲김진근 경남연구원 미래전략본부장 ▲한창헌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미래사업부문장 ▲조여문 경상남도 항공우주산업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서부경남을 항공우주산업 메카로 키우기 위한 전략’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종합토론에서는 도내 항공우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과 항공우주산업을 기반으로 서부경남이 발전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 우주항공청 설립 상황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서부경남 항공우주산업의 발전 방향에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포럼 개최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서 “우주항공청 설치와 함께 경남도는 새롭게 비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될 내용들이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도약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설치와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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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경남도, ‘2023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실무운영팀 지원자 모집
        경상남도는 2023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을 지원할 실무운영팀을 선발하기 위해 실무운영팀 교육생을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경청넷’)는 청년들이 경남도와 직접 소통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민관협치기구이다. 실무운영팀은 경청넷 분과 활동 촉진과 행사기획 등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실무 역할을 맡는다. 경청넷 실무운영팀 교육생 신청 자격요건은, 청년활동 경력자 중 경남 청년정책에 기여하고 싶은 경남이 생활권인 청년(만 19세~40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경상남도 청년정보플랫폼(www.gyeongnam.go.kr/youth)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실무운영팀 교육생에 선발되면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실시되는 오프라인 교육과 청년정책아카데미 과정(온라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경남도는 실무운영팀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10명을 실무운영팀으로 선발하여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희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실무운영팀은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들의 도정 참여를 돕고 행정과 협업하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되므로 청년정책을 이해하고 민관협치를 경험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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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창원특례시, 정년퇴직 노동자 대상 재취업지원 교육 실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과 23일 올해 정년퇴직이 예정된 공무직 노동자와 청원경찰 총 14명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기업이 50세 이상의 정년 퇴직예정자에게 진로설계, 취업 알선 등 의무적으로 제공 해야하는 교육 등의 서비스를 말하며, 창원시에서는 퇴직 노동자를 위해 상하반기 연 2회의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생애설계 수업과 100세 시대 자산관리 전략 등 노동자가 퇴직 후 미래진로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반기에는 12명이 수료하였다.  시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노동자가 재취업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빛나는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갈 계획이다.  심동섭 인사과장은 “우리시의 공무 수행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노동자에게 감사하며, 이번 교육으로 좋은 인생 설계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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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남해대학, ‘2022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창업 콘(CORN)테스트’ 우수상 수상!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 호텔조리제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뺑부티크’, ‘스파이스’ 2개 팀 6명이 ‘2022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창업 콘(CORN) 테스트’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해대학은 지난 18일 4시 창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2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창업 콘(CORN)테스트’에 창업동아리 4팀, 학생 총 12명이 참가, 디자인씽킹에 기반한 창업혁신방법론 실습을 통한 우수 아이디어 제품을 발표했으며, 이중 ‘뺑부티크’, ‘스파이스’ 2개 팀 6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창업 콘(CORN)테스트’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지역 소재 10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여 창업혁신방법론 콘(CORN) 프로젝트 실습교육과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행사다. 지역 내에서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을 수행 중인 대학교 간의 연계·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와 창업 연계·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학은 경남대·경상국립대·인제대·창원대(4년제)와 거제대·경남도립남해대·동원과학기술대·마산대·연암공과대·창원문성대(전문대) 총 10개 대학이며, 본선 진출 20팀과 지도교수 및 관계자 총 60여 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8월부터 팀을 결성, 9월부터 대회 당일까지 각 대학 지정 강의실과 센터에서 실습교육에 참가했다. 18일 대회 당일에는 지난 2개월간의 실습교육 기간에 구체화한 창업혁신방법론과 산출물을 모아 발표하고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 여부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프로그램 기획 및 공동운영·콘(CORN) 프로젝트 총괄운영 관리를, 참가 대학에서는 창업팀 발굴과 신청, 서류심사, 현장 운영 지원을 맡아 진행했다. 남해대학에서는 ‘뺑부티크·스파이스·키스오브파이어·남해바라기’ 4팀이 참가하여 특산물 활용 제과제빵, 로컬푸드 활용 외식 메뉴, 특산물 활용 유자 칵테일, 남해읍 숨은 골목 맛집 개발 플랫폼을 제품으로 각각 내놓았고, 이중 ‘뺑부티크’ 팀과 ‘스파이스’ 팀이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하여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수상팀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구상 과정에서 디자인씽킹을 적용, 고객이 해당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는 과정을 흐름도로 작성하고, 고객이 느낄 만한 불편과 개선사항을 찾아낸 후, 기성 제품과 서비스를 참고하여 찾아낸 해결방안을 적용하여 개선된 흐름도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품화 이후 고객 반응조사까지 실시하여 그 결과를 적절히 반영, 실제 창업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로 출시했다고. 이 과정에서 남해대학 링크 3.0 사업단(단장 김석영)의 전폭적인 지원과 소속 학과 지도교수(호텔조리제빵학부 김지민·권오천 교수)의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수상 소식을 접하고 조현명 총장은 “우리 대학 소속 참가자들이 2022 창업 콘(CORN)테스트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는 소식을 들으니 뿌듯하고 기쁘다”며, “향후 우리 학생들의 창업혁신역량과 우리 지역의 창업 생태계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대학과 링크 3.0 사업단이 앞장서서 아낌없는 지원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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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기획보도 검색결과

  • 교육부,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 우수현장 방문
    경남도교육청은 지난해 우수지구로 선정된 경남지역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교육부가 직접 창원지구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진주·사천·고성-항공지구를 비롯해 김해-미래자동차·의생명지구, 창원-스마트제조지구 등 3개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는 10개 혁신지구가 운영 중이다.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과 사무관, 연구사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오전 마산공고를 찾아 스마트팩토리과 협동 로봇 제작 수업을 참관했다. 이 학과는 지능형 생산 시설에 관한 기술력과 지성, 감성을 두루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표할 만한 인공 지능·빅데이터 등을 교육하고 있다. 방문단은 이어 학교와 도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담당자에게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오후에는 창원지구의 기업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함께 운영 중인 경남ICT협회와 코아시스템㈜를 방문해 기업 대표에게 운영 현황에 설명을 들었다.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난해 3개 지구 모두 연차 평가를 통해 우수 지구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더불어 예산 인센티브를 받았다. 교육부는 이번 방문단 결과를 종합해 성과 분석을 거친 뒤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해 지역에 정주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교육부 방문 결과를 통해 경남 직업교육이 대한민국 직업교육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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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지역산업 전문인력 양성·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이 1일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지역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조한교 인력성장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산업 전문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특화산업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인재 양성 및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프로그램, 핵심 인력 교류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창업 기업 육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업 운영 협력 △교육·실습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시설 지원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및 공동 연구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양 기관 간 교류 확대와 도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도내 전문성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청년일자리플랫폼 위드유 누리집(https://gnwithu.kr)과 사회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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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경남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산업인력난 해소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부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하여, 총 12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산청, 거창)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취업연계, 교육훈련, 통근버스 임차지원, 기숙사 임차지원 등 4개 유형일자리 사업에 14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교육·훈련, 취업연계 사업 등 일자리사업 활성화 부분은 창원시 등 6개 시군에서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창원시에서는 취업준비 공간 지원과 취업 성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창원시 취업플랫폼, 내일의 일터찾기 프로젝트’ 를 추진하여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한다. 거제시에서는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를 운영하여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종 빈 일자리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인력 양성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함안군에서는 제조산업 맞춤형 용접기능사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의령군과 산청군에서는 산림경영·임업 기능인을 양성하여 임업분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통근버스‧기숙사 임차지원 부분에서는 김해시 등 9개 시군에서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 내 공동 무료통근버스 운행지원과 중소기업 근로자 숙소 임차료를 지원(월 임차비용의 80% 이내, 1인 월 30만원 한도)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정연보 경상남도 인력지원과장은 “산업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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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경남도 여성직업훈련 받아볼까? 훈련자 644명 중 426명 취·창업 성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직업능력개발과 재취업 지원을 위해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8개소에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온라인홍보 마케팅 전문가 과정,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 생태 텃밭 교육장 창업과정, 퍼스널 브랜드 창업가 양성과정 등 40개의 과정으로 편성되어 800명의 구직여성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지능형(스마트)공장 맞춤형 사무원 양성과정’을 신규로 개설하여 그간 여성의 진출이 어려웠던 스마트 제조 분야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5개 과정에 644명이 참여하여 그 중 66%인 426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K씨는 “결혼과 육아로 15년 이상 경력단절이 되었으나, 새로운 분야의 직종에 도전하기 위해 새일센터의 문을 두드렸다”며, “처음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양성과정‘ 교육신청 시에는 생소하고 경력단절기간이 길어 자신감이 없었지만 교육기간 중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취감을 맛보았고, 도내 방위산업체에 취업까지 성공했다. 취업을 고민하는 여성에게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은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 만 19세 이상 미취업 여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새일센터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현장방문 신청하면 된다.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자는 우선 자부담 10만 원을 납부한 후, 교육 수료 시 5만 원 1차 환급,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 원을 추가 환급받고, 매월 출석률 80% 이상의 경우 교통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새일센터별 개설강좌, 개강 시기 등은 도·시군 새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새일센터 대표번호 1544-1199)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숙 경상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개발을 통하여 여성취업지원을 확대할 것이며, 도내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며, “경남도가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여성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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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합천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8일부터 본격 시행
    경남 합천군은 오는 8일 올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합천군은 전체인구의 43%가 65세이상 노인 인구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은 2125명으로 지난해보다 242명이 증원돼 예산액도 73억원에서 올해 89억원으로 16억원이 증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성,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합천시니어클럽외 2개소와 읍·면에서 수행하며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1700명),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290명), 민간분야 수익창출을 하는 시장형(135명) 등 36개 사업단으로 운영된다. 합천군은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인건비가 증액돼 어르신들의 소득 지원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전경로당에 노인일자리를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이 되어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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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경남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의 연계 행사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엑스포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71곳을 대상으로 일자리 우수사례에 대해 심사·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 정책의 차별성·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사전 1차 서류심사와 2차 콘텐츠 전시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기관(지자체 9, 공공기관 4)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2021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 2022년 고용노동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으로 3년 연속으로 전국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더 좋은 일자리로 모두가 업(UP) 되는 경남’을 주제로 ▲ 조선 분야 심각한 구인난 해소를 위한 경남형 조선업 플러스 사업과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운영 ▲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경남 청년친화기업 선정 등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 취·창업 기반 강화 ▲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을 통한 신중년 재취업 활성화 등 경남만의 특색 있는 우수 일자리 정책으로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주시대를 선도할 우주항공청 개청, 창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 구인난 개선을 위한 외국인력 도입 확대 등 도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정책과 우수 일자리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려 경남의 주력산업과 투자 장점을 부각시켰다.  특히 전시 기간에 행정안전부차관, 한국일보사 사장,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등 주요 내빈이 경남도 전시관을 방문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상원 경상남도 경제인력과장은 “조선업 플러스 사업, 청년친화기업 선정,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 등 경남의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고용창출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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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2024년 하동형 장애인 일자리 확대 추진
      하동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하동형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 추진키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29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20명(주 5일 20시간 근무) ▲참여형 복지일자리 54명(주 14시간 월 56시간 근무) 등 총 103명이다.   참여형 복지일자리는 (사)경남도지체장애인연합회 하동군지회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 또는 복지서비스지원, 환경정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하동군 주민등록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장애정도가 심한 장애 예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또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만족도 제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하동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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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부산 금정구,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본격 추진
    부산 금정구는 부산광역시와 '2023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고, 시비 총 1억6천만 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디지털 IT 봉제기술 전문가 및 CAD/CAM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 '디지털 IT 봉제기술 전문가 및 CAD/CAM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기존의 봉제산업의 디지털기술 접목을 통해 미래에 걸맞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금정구를 중심으로 디지털 봉제산업의 클러스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우리나라 역점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산업의 기초교육부터 공정교육까지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금정구와 각 수행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며,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의 제반 사항을 준비해 교육생 모집·선발,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 등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에 추진되던 디지털 봉제산업과 파워반도체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평소에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청년, 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각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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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3-07
  • 경남도 노인일자리 5만6000개 창출…역대 최대 2000억원 투입
    경남도가 백세시대를 많아 지역 11개 공공기관과 협업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2017억원 투입해 5만6000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2023년 추진하는 핵심 사업은 복권기금 12억 원을 투입하는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수직정원 보급사업'이다.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수직정원 보급사업은 외부자원인 복권기금을 투입해 스마트 팜을 조성함으로써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도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신규사업으로 개발했다. 이 사업은 ▲팜조성 ▲미세먼지 저감식물 생육·재배 ▲수직정원 설치․보급 ▲사후관리 등 4단계의 절차로 이루어지게 된다. 우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스마트 팜을 조성하고, 지역 내 화훼농가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생육, 재배한다. 이후 재배된 식물로 수직정원을 만들어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등에 보급한 뒤 노인일자리를 통해 사후 관리하는 형태로 310명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된다. 도는 지역 내 11개 공공기관과 협업사업도 추진한다. 대표적인 협업사업으로는 국토안전관리원의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점검 가능한 시설이 연중 4%에 불과하여 안전 사각지대 발생 위험에 따라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전수 점검이 어려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중 소규모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개발한 앱을 통해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후 앱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통해 안전에 문제가 있는 시설을 국토안전원에서 다시 재점검하는 형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140여 명의 일자리를 통해 추진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추진한다. 우선 취약계층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활동을 하는 노노케어 사업에 2200명이 활동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돌봄 서비스인 '정보통신기술(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사업'의 케어매니저를 보조해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ICT통합돌봄 케어매니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유치원, 초등학교 앞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계도 활동 사업'으로 3000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도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매장형 사업단에 대한 초기사업비 지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매장형 사업단에 초기 구축비를 지원하는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를 매년 3억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런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관공서, 도서관, 미술관, 은행 등에 실버카페가 90여 개 운영 중이며, 김구이, 참기름, 반찬가게 사업단, 빨래방, 공방, 음식점, 택배 사업 등 다양한 시장 경쟁력을 가진 매장형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그 밖에 지역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는 ▲(공익활동형) 경로당 회계지원, 커피찌꺼기 새활용사업, 종이팩 재활용 사업 등 ▲(사회서비스형) 시니어금융업무지원, 어르신 키오스크 교육, 사회복지시설 이용 도우미 등 ▲(시장형) 실버카페, 실버세탁소, 참기름 사업단, 반찬제조업, 영농사업단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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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경상남도, 2023년 기업 재도약 원년 성장과 복지의 중심은 ‘기업과 일자리’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023년을 ‘경남 기업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기업과 일자리, 노동정책을 발표했다.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64개 사업과 1조 3천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 일자리 12만 2천개 창출 계획이 핵심이다. 성장과 복지의 중심에 ‘기업과 일자리’를 두겠다는 것이다. 경남도는 10여년 전부터 조선업과 기계산업 등 주력산업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조업의 생산 증가율과 고용지수 등 각종 경제지표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주력산업인 조선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방산, 원전, 항공우주 분야에 중앙정부의 집중 투자와 수출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경남도에서는 이러한 기회를 살려 올해 경남 기업 재도약의 모멘텀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첫째, 기업의 재도약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1조 3천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지난해보다 1천억원을 증액한 1조 1천억원으로,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별자금으로 원자력산업과 방위산업 육성에 각각 500억원, 200억원을 신설하고, 고환율 피해기업에 대해서도 100억원을 신설 지원한다. 특히 어려운 기업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대환대출자금도 새로 편성하였다. 둘째,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12만 2천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 한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신중년 일자리 모델 개발 ▲기업주도형 일자리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위해 227개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에 2조 3,777억원을 투입하여, 12만 2천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성장을 통한 고용 창출 계획을 수립하면 도에서는 예산을 지원하는 ‘기업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과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지원하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등을 통해 민간주도의 일자리 창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 번째, “노사상생 없이는 기업도 일자리도 없다”는 마음으로 노동계와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도지사와 노동계와의 정례적인 만남을 통해 노동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도민노무사제와 노동권익지원단 등을 통해 노동권익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와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 운영,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등 노동복지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영식 경남도 경제기업국장은 “경제성장과 도민들의 복지는 결국 기업과 일자리에 달려있다. 올해가 경남의 기업들이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힘차게 재도약 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경상남도가 기업인과 소상공인, 노동자에게 ‘진심’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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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3-01-17
  • ‘2022 경남창업포럼’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경남창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남 창업생태계 혁신방안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주제로, 도내 제조업 중심의 기술창업 부진과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따른 최근 창업동향을 분석하고, 도내 창업생태계 혁신과 민관협력 창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지원기관 관계자를 비롯하여 창업에 관심있는 일반인, 지역주민 및 청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공성현 사무국장이 ‘스웨덴, 말뫼의 눈물’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지원 정책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창원대학교 박경훈 교수가 창업 클러스터 구축 전략에 대한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육성 전문가인 경상국립대학교 박상혁 교수와 경상남도 이재훈 창업지원단장이 참석하여 경남 창업생태계 혁신방안과 정책 방향을 함께 토론한다. 또한,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으로 알려진 ㈜크몽 박현호 대표이사, ㈜소셜빈 김학수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국내 유명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인 크립톤 양경준 대표, 인라이트벤처스 유동기 파트너, 시리즈벤처스 곽성욱 대표 등 창업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세라믹기술원, 경남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경남대학교, 영산대학교, BNK경남은행 등 창업지원기관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창업포럼 기간 동안 1일차에는 ▲ 경남 창업생태계 혁신방안 및 정책 방향성 ▲ 지역기반 창업활성화 방안, 2일차에는 ▲ 청년 창업활성화 ▲ 4차 산업시대의 창업분야와 주요 트렌드, 3일차에는 ▲ 창업기업들이 가진 고민 해결방안 ▲ 선배창업자들의 노하우 공유 등의 주제를 다루면서 패널토의, 전문가 강연과 함께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재훈 도 창업지원단장은 “2022 경남창업포럼이 최신 창업트렌드 공유 및 창업자-투자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 창업생태계 균형발전을 위한 거점 센터조성, 대․중견-창업기업 간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중소기업 투자기금 확대 등을 통하여 경남 창업생태계를 혁신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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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15
  • 경남도,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 육성에 선제적 대응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신산업 10대 분야에 경남 전략산업인 ‘에너지, 바이오와 항공우주, 차세대원전’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세계(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만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신산업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발굴하고 민관 공동으로 5년간 2조 원 이상을 투입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그간의 창업지원 정책이 특정 기술이나 분야에 구분 없이 업력에 따라 보편적으로 지원해온 것과 달리, 국가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10대 첨단 미래산업에 핵심 지원수단을 과감하게 투입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그간 창업 지원 정책의 대상은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이었으나, 2022년 개정시행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을 근거로 업력 10년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한다는 점도 기존 정책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10대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 친환경·에너지 ▲ 로봇 ▲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분야별 평가단(주관기관, 민간 투자기관)을 구성하여 기술력과 성장성을 평가하는 공개모집형과 대·중견기업과 분야별 소관 부처가 추천하는 추천형, 민간(팁스 운영사)이 3억 원 이상 선투자하고 추천하는 민간투자형을 통해 선발한다. 먼저 공모형과 추천형은 기술사업화와 기술개발(R&D) 자금지원 최대 12억 원, 민간투자형은 3년간 최대 15억 원의 기술개발(R&D) 자금지원과 창업사업화와 해외마케팅 비용을 각각 1억 원까지 지원받는 등 5년간 2조 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다. 또한,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100억 원 규모의 ‘초격차 기금(펀드)’를 신설하고, 정책자금 및 보증을 우대하는 등 성장(스케일업)을 위한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경남도는 소관부처 건의를 통해 초격차 신산업 창업 분야에 항공·우주와 원전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왔고, 해당분야 초기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의 2023년 예산을 확대 편성하여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12월에 초기창업기업의 자금 지원을 위해 총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내년에는 경상남도 중소기업투자기금을 활용하여 전략산업별 펀드조성과 도약·성장 단계의 대규모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시에 도내 정부출연연구소의 주관기관 선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대·중소기업, 팁스 운영사 등과 초격차 창업기업 발굴에 협력을 할 예정이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경남은 기존 제조기반 인프라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헬스 산업, 미래를 선도할 항공우주, 차세대원전 기술력을 가진 곳이다.”며 “경남도도 정부정책에 맞춰 선제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초격차 창업기업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11-07
  • 경남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산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 위한 협약체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경남 지역산업 육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우영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내용은 ▲(상생형 공제) 지역 주력산업 영위 중소벤처기업 재직 청년에 대한 내일채움공제 적립금 지원 ▲(지원체계 구축) 주력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동반성장 사업, 정책연계 지원 ▲(협력 활성화) 협력을 통한 도내 주력산업 분야 우수 기업 발굴, 청년 채용 관련 신규 사업 개발을 위한 협약이며, 양 기관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 대기업(원청), 협력사(하청)가 공동 납입한 공제부금에 경남도가 추가로 적립‧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지자체-중진공-대기업-중소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경상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남 상생공제’와는 차별화를 두어 사업대상자를 청년 만 34세에서 만 39세까지 확대하고, 사업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의 잦은 이직률을 줄이고 장기재직을 유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는 지원 대상 모집과 선정 및 공제부금을 지급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진공단에서는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과 운영 관리, 정책사업 연계지원을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5년간 각 산업별 대기업 협력사에 근무 중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의 청년이 대상이다. 또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일 사천 소재 항공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방산, 원전, 자동차, 조선 등 각 산업분야로 확대하여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사업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경남 지역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도-중진공’이 손을 맞잡고 힘을 모은 뜻깊은 자리라 생각한다”면서, “우리 도에서는 대·중소기업 격차를 줄여 청년과 대·중소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협약체결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기업의 참여율을 높이고 채용된 청년의 장기 고용 유지를 위해 정책사업 연계 등 활성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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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0-13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도 맞춤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치유농장은 농촌에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으로 경상남도에는 37개소가 운영 중이다.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하는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심화과정’은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기초과정과 연계된 심화교육 과정으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복지제도의 이해, 사회서비스 연계 전략 등의 교육을 통해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역량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치유농업 운영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특수목적형 치유농업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농장 사례를 살펴보고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운영에 필요한 복지제도 이해, 치유농업과 연계 가능한 사회서비스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실습에 나서게 된다. 또한,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대상자들이 이용하는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치유농업 유관기관 강사가 치유농업 유관기관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모든 이론 교육이 끝나고 교육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역치매안심센터 등 도내 치유농업 유관기관을 자율 선정 후 방문하여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장은실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우리나라 복지제도 및 치유농업 유관 기관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해 대상과 목적에 맞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도 치유농업이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8월 「경상남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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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경남 관광 창업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생 모집!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관광업 관련자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하반기 ‘관광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여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6차례 각 3시간씩 문성대학교에 위치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었던 상반기 교육과 마찬가지로 기초반과 심화반, 창업반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기초반과 심화반은 관광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 메타버스와 관광 콘텐츠 접목 방안, 여행 상품 기획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창업반은 기초반과 심화반 수료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 기획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경영실무(세무, 법률 등)까지 창업에 필요한 실무 위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경남 도민이나 도내 대학(원) 재학생 및 기업의 재직자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수업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료생에게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협력 파트너 자격이 주어져 관광 창업에 관한 컨설팅, 교육 등 지속적·체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명사 특강도 준비되어 있는데, KBS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역사N교육 연구소 소장 심용환 작가의 ‘역사로 배우는 경남 관광이야기’ 대한 강연과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등을 연출했던 여행전문 PD인 오성민 PD의 ‘다시 돌아온 경남관광’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9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자우편(iumin_8@gnto.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인원은 선착순으로 총 100명까지 선발한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경남 관광 창업 아카데미만의 특별한 강의로 도내 관광업 인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경영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 커리큘럼 및 교육에 대한 문의사항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gyeongnam.tourbiz.or.kr) 또는 전화(055-277-8417, 070-8893-7035)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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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의령군, 청년희망프로젝트로‘청년가게 1호점 ’탄생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청년희망프로젝트인 ‘2021년 청년몰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청년가게 1호점’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청년몰 조성 시범사업'은 예비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의령 정착을 목적으로 시행한 청년 정책사업이다. 군은 이번 1호점에 이어 청년가게 2호점도 내달 안에 개업을 서두르고 있다.   5일 개업을 하고 본격 영업에 나선 청년가게 1호점인 ‘벨라독’은 지난해 청년몰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초기 창업비용 1,500만원을 지원받아 탄생한 창업 점포이다.   ‘벨라독’ 대표 김민서 씨(23)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청년으로 지역에 반려견 위탁 돌봄시설이 부족한 점에 착안하여 의령읍에 반려견 전문 위탁 돌봄시설을 개점하고자 청년몰 조성사업에 참여했다.   김 씨는 “의령군 청년가게 1호점으로 느끼는 자부심이 크다. 지역에 도움이 되는 청년 사업가로 성장하고 싶다”며 “다른 지역에서 의령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반려견을 동반하더라도 편하게 반려견을 맡기고 식사나 관광을 할 수 있음을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기여라도 하고 싶다”고 개업 소감을 말했다.   그는 애견 미용을 비롯한 유치원 및 호텔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개업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가 청년가게 1호점 현판을 걸어주고 점포를 관람하면서 청년가게 개점을 축하했다.   오태완 군수는 “경남의 중심 의령군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의 앞날에 응원을 보낸다. 사업체를 운영하는 데 의령군도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며 “ “청년희망프로젝트를 비롯해 청년들의 정착과 활력을 돕는 맞춤형 전략 추진과제를 충실히 검토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올해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금을 상향해 창업 경비의 최대 80%까지,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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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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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지역산업 전문인력 양성·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이 1일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지역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조한교 인력성장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산업 전문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특화산업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인재 양성 및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프로그램, 핵심 인력 교류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창업 기업 육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업 운영 협력 △교육·실습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시설 지원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및 공동 연구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양 기관 간 교류 확대와 도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도내 전문성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청년일자리플랫폼 위드유 누리집(https://gnwithu.kr)과 사회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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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진주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으로 잠재된 여성인력 양성
    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6월5일까지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등 4개의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24일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4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의 자원제공기관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교육과정은 ▲주얼리 1인 쇼핑몰 창업 ▲멀티디자인사무원 양성 ▲청소마스터 양성 ▲간호조무사 재취업 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80여명의 훈련생은 1차 서류 심사,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 후 교육생을 위해 취업 지원 및 창업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 상담과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직업교육훈련은 온라인크래프트창업 등 4개 과정을 운영하여 78명의 훈련생이 수료한 바 있으며 그 중 82%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갖추어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알선으로 교육생들의 취업 성공시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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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경남교육청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개소식
    경남도교육청은 21일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장애학생 직업교육 시설인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리모델링해 개소했다. 이 거점학교는 장애학생의 직업교육 질을 높이고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시설이다. 교육부가 2011년 김해생명과학고를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로 지정한 바 있다. 교육부와 도교육청은 샌드위치 패널 건물에서 운영된 기존 거점학교 건물을 2023년에 철거하고 약 2년간 개축해 'ㄱ'(기억)자 형태의 1층 건물을 새로 지었다. 새 거점학교는 조립포장실, 바리스타실, 여가활용실 등을 현대적인 전문 실습공간으로 구성했고, 휴식할 수 있는 잔디밭도 조성됐다. 현재 장애학생 30명이 특수 교육을 받고 있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거점학교 개축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산업 변화에 발맞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장애학생에게 제공할 것이다"며 "장애학생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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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경남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산업인력난 해소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부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하여, 총 12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산청, 거창)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취업연계, 교육훈련, 통근버스 임차지원, 기숙사 임차지원 등 4개 유형일자리 사업에 14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교육·훈련, 취업연계 사업 등 일자리사업 활성화 부분은 창원시 등 6개 시군에서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창원시에서는 취업준비 공간 지원과 취업 성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창원시 취업플랫폼, 내일의 일터찾기 프로젝트’ 를 추진하여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한다. 거제시에서는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를 운영하여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종 빈 일자리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인력 양성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함안군에서는 제조산업 맞춤형 용접기능사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의령군과 산청군에서는 산림경영·임업 기능인을 양성하여 임업분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통근버스‧기숙사 임차지원 부분에서는 김해시 등 9개 시군에서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 내 공동 무료통근버스 운행지원과 중소기업 근로자 숙소 임차료를 지원(월 임차비용의 80% 이내, 1인 월 30만원 한도)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정연보 경상남도 인력지원과장은 “산업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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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경남도 여성직업훈련 받아볼까? 훈련자 644명 중 426명 취·창업 성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직업능력개발과 재취업 지원을 위해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8개소에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온라인홍보 마케팅 전문가 과정,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 생태 텃밭 교육장 창업과정, 퍼스널 브랜드 창업가 양성과정 등 40개의 과정으로 편성되어 800명의 구직여성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지능형(스마트)공장 맞춤형 사무원 양성과정’을 신규로 개설하여 그간 여성의 진출이 어려웠던 스마트 제조 분야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5개 과정에 644명이 참여하여 그 중 66%인 426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K씨는 “결혼과 육아로 15년 이상 경력단절이 되었으나, 새로운 분야의 직종에 도전하기 위해 새일센터의 문을 두드렸다”며, “처음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양성과정‘ 교육신청 시에는 생소하고 경력단절기간이 길어 자신감이 없었지만 교육기간 중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취감을 맛보았고, 도내 방위산업체에 취업까지 성공했다. 취업을 고민하는 여성에게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은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 만 19세 이상 미취업 여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새일센터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현장방문 신청하면 된다.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자는 우선 자부담 10만 원을 납부한 후, 교육 수료 시 5만 원 1차 환급,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 원을 추가 환급받고, 매월 출석률 80% 이상의 경우 교통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새일센터별 개설강좌, 개강 시기 등은 도·시군 새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새일센터 대표번호 1544-1199)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숙 경상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개발을 통하여 여성취업지원을 확대할 것이며, 도내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며, “경남도가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여성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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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합천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8일부터 본격 시행
    경남 합천군은 오는 8일 올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합천군은 전체인구의 43%가 65세이상 노인 인구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은 2125명으로 지난해보다 242명이 증원돼 예산액도 73억원에서 올해 89억원으로 16억원이 증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성,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합천시니어클럽외 2개소와 읍·면에서 수행하며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1700명),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290명), 민간분야 수익창출을 하는 시장형(135명) 등 36개 사업단으로 운영된다. 합천군은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인건비가 증액돼 어르신들의 소득 지원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전경로당에 노인일자리를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이 되어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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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경남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의 연계 행사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엑스포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71곳을 대상으로 일자리 우수사례에 대해 심사·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 정책의 차별성·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사전 1차 서류심사와 2차 콘텐츠 전시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기관(지자체 9, 공공기관 4)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2021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 2022년 고용노동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으로 3년 연속으로 전국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더 좋은 일자리로 모두가 업(UP) 되는 경남’을 주제로 ▲ 조선 분야 심각한 구인난 해소를 위한 경남형 조선업 플러스 사업과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운영 ▲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경남 청년친화기업 선정 등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 취·창업 기반 강화 ▲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을 통한 신중년 재취업 활성화 등 경남만의 특색 있는 우수 일자리 정책으로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주시대를 선도할 우주항공청 개청, 창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 구인난 개선을 위한 외국인력 도입 확대 등 도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정책과 우수 일자리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려 경남의 주력산업과 투자 장점을 부각시켰다.  특히 전시 기간에 행정안전부차관, 한국일보사 사장,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등 주요 내빈이 경남도 전시관을 방문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상원 경상남도 경제인력과장은 “조선업 플러스 사업, 청년친화기업 선정,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 등 경남의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고용창출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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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2024년 하동형 장애인 일자리 확대 추진
      하동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하동형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 추진키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29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20명(주 5일 20시간 근무) ▲참여형 복지일자리 54명(주 14시간 월 56시간 근무) 등 총 103명이다.   참여형 복지일자리는 (사)경남도지체장애인연합회 하동군지회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 또는 복지서비스지원, 환경정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하동군 주민등록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장애정도가 심한 장애 예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또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만족도 제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하동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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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창원특례시, 청년 구직자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확대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취업능력 개발 지원을 위해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학시험과 자격증 취득이 꼭 필요한 사항이지만 최근 각종 응시료 인상으로 경제적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창원시는 지난해부터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시행 결과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고 신청 인원이 많아 사업비를 지난해 2천만 원에서 올해는 8천만 원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국가기술자격 및 어학시험 그리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한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연 1회, 1종 시험에 한해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서 추진하며 신청 기간은 반기별 예산 소진 시까지로, 상반기 모집 대상은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기간 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미취업 청년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 > 모집신청접수)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2023년 6월 1일 이후 시험 응시자는 하반기 모집 시 신청 가능하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구직활동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년이 원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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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6
  • 경남교육청,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의 디지털 기반 지역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 또 나노 시스템 반도체(밀양), 미래 조선(거제), 승강기(거창)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확대한다. 경남교육청은 2023년 직업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13~14일 거제 한화리조트에서 3월 1일 자 발령인 직업계고 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업계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디지털 이해교육과 디지털 융합·활용 수업을 강화한다. 이는 △직업계고 브랜드화를 통한 직업교육의 혁신 △지역사회 연계 강화로 직업계고 매력도 제고 △직업계고 체질 개선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경남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확대한다. 경남은 그동안 교육부 공개 모집 사업으로 ‘김해지구(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와 ‘창원지구(스마트 제조 분야)’, ‘진주⋅사천⋅고성지구(항공 분야)’에 선정돼 운영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밀양지구(나노 시스템 반도체)’, ‘거제지구(미래 조선)’, ‘거창지구(승강기)’로 혁신지구를 늘려나간다는 구상이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경남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기업, 관계 기관, 직업계고, 대학이 함께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이끎 모델이다. 이외에도 경남교육청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 분야 학과 재구조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꿈디딤 사업(학생 1인당 연간 60만 원)을 신설・확대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챗GPT) 쟁점 등 지속해서 첨단화하고 디지털화하는 직업 분야와 고교 학점제 등 직업계고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신규 관리자와 고(高)경력자가 조를 이뤄 학교 부임과 동시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는 △2023년 직업교육 정책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학생 안전 △학교 경영 역량 강화 등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2023년 직업교육 정책이 보다 현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모든 산업 분야가 갈수록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학교의 역할 변화와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라면서 “시대에 맞는 학교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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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함양군, 4개분야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경남 함양군은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중장비(지게차·굴삭기), 간호조무사, 대형(트레일러)면허 등 각종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및 산업 분야에 날로 늘어나는 기술인력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간호조무사와 대형(트레일러)면허의 경우 구인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기술인력을 양성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간호조무사는 49세 미만)이며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조건으로 드론은 총 20명에게 최대 200만 원까지, 중장비(지게차·굴삭기)는 3t 미만은 20명에게 최대 35만 원, 3t 이상은 50명에게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간호조무사는 10명에게 최대 250만 원, 대형(트레일러)면허는 10명에게 최대 70만 원의 교육비 실비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창업을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양군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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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1-19
  • 경상남도, 2023년 기업 재도약 원년 성장과 복지의 중심은 ‘기업과 일자리’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023년을 ‘경남 기업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기업과 일자리, 노동정책을 발표했다.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64개 사업과 1조 3천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 일자리 12만 2천개 창출 계획이 핵심이다. 성장과 복지의 중심에 ‘기업과 일자리’를 두겠다는 것이다. 경남도는 10여년 전부터 조선업과 기계산업 등 주력산업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조업의 생산 증가율과 고용지수 등 각종 경제지표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주력산업인 조선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방산, 원전, 항공우주 분야에 중앙정부의 집중 투자와 수출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경남도에서는 이러한 기회를 살려 올해 경남 기업 재도약의 모멘텀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첫째, 기업의 재도약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1조 3천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지난해보다 1천억원을 증액한 1조 1천억원으로,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별자금으로 원자력산업과 방위산업 육성에 각각 500억원, 200억원을 신설하고, 고환율 피해기업에 대해서도 100억원을 신설 지원한다. 특히 어려운 기업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대환대출자금도 새로 편성하였다. 둘째,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12만 2천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 한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신중년 일자리 모델 개발 ▲기업주도형 일자리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위해 227개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에 2조 3,777억원을 투입하여, 12만 2천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성장을 통한 고용 창출 계획을 수립하면 도에서는 예산을 지원하는 ‘기업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과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지원하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등을 통해 민간주도의 일자리 창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 번째, “노사상생 없이는 기업도 일자리도 없다”는 마음으로 노동계와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도지사와 노동계와의 정례적인 만남을 통해 노동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도민노무사제와 노동권익지원단 등을 통해 노동권익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와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 운영,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등 노동복지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영식 경남도 경제기업국장은 “경제성장과 도민들의 복지는 결국 기업과 일자리에 달려있다. 올해가 경남의 기업들이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힘차게 재도약 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경상남도가 기업인과 소상공인, 노동자에게 ‘진심’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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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거창군,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남 거창군은 2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일반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135명을 모집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일반공공근로 28개 사업에 103명, 지역공동체일자리 5개 사업에 32명을 각각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일반공공근로사업이 내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내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접수처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이며 각 사업별 근로조건과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정희 경제교통과장은 "물가 상승과 더불어 경기 악화로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2년 청년공공근로사업 64명, 일반공공근로사업 19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59명 등 공공일자리 317개를 창출해 취약계층 등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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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 창녕군,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사업 청년 참여자 직무역량 강화교육
        경남 창녕군은 지난 20일과 21일 '2022년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사업' 청년 참여자를 대상으로 창녕군 통합 행복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지역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특화·지역뉴딜을 결합한 신산업분야 직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청년들에게 관련 사업장 업무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 진로 탐색과 미래설계, 업무 분야별 직업 실무역량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본교육 10시간, 심화교육 6시간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청년의 직무 및 구직 역량을 강화하겠다. 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로 삼아 지역 기업과 청년이 동반성장 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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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창원특례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오후 2시 창원에 소재한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경남도와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대학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제조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286억원 규모(건물 구축 및 내부 설비·장비 포함)의 핵심 인프라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이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제품개발 단계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시해주는 기업지원 사업으로, 1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동차, 전력기기, 해양산업, 선박, 건강, 관광, 건축,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기술 지원을 수행했고, 약 270억원 규모의 제품개발 및 생산기간 단축 효과를 이끌어내며 업체들의 기회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또 다른 핵심 분야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경남·창원 지역의 스마트제조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을 육성하고, 관련 일자리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원대를 주관으로 한국전기연구원과 경남대가 함께 한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완공을 통해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분야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대거 양성해 대한민국 기계 산업의 중추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부흥과 스마트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류효종 미래전력산업국장은 "두 사업의 결과물로 구축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가 창원 제조 산업 재도약과 강소기업 육성을 이끌어 가는 핵심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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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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