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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2023년 기업 재도약 원년 성장과 복지의 중심은 ‘기업과 일자리’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023년을 ‘경남 기업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기업과 일자리, 노동정책을 발표했다.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64개 사업과 1조 3천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 일자리 12만 2천개 창출 계획이 핵심이다. 성장과 복지의 중심에 ‘기업과 일자리’를 두겠다는 것이다. 경남도는 10여년 전부터 조선업과 기계산업 등 주력산업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조업의 생산 증가율과 고용지수 등 각종 경제지표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주력산업인 조선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방산, 원전, 항공우주 분야에 중앙정부의 집중 투자와 수출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경남도에서는 이러한 기회를 살려 올해 경남 기업 재도약의 모멘텀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첫째, 기업의 재도약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1조 3천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지난해보다 1천억원을 증액한 1조 1천억원으로,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별자금으로 원자력산업과 방위산업 육성에 각각 500억원, 200억원을 신설하고, 고환율 피해기업에 대해서도 100억원을 신설 지원한다. 특히 어려운 기업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대환대출자금도 새로 편성하였다. 둘째,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12만 2천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 한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신중년 일자리 모델 개발 ▲기업주도형 일자리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위해 227개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에 2조 3,777억원을 투입하여, 12만 2천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성장을 통한 고용 창출 계획을 수립하면 도에서는 예산을 지원하는 ‘기업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과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지원하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등을 통해 민간주도의 일자리 창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 번째, “노사상생 없이는 기업도 일자리도 없다”는 마음으로 노동계와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도지사와 노동계와의 정례적인 만남을 통해 노동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도민노무사제와 노동권익지원단 등을 통해 노동권익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와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 운영,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등 노동복지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영식 경남도 경제기업국장은 “경제성장과 도민들의 복지는 결국 기업과 일자리에 달려있다. 올해가 경남의 기업들이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힘차게 재도약 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경상남도가 기업인과 소상공인, 노동자에게 ‘진심’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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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3-01-17
  • 안산시, 2021년도 고용 우수기업 인증서 전달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블랙큐브와 풍원정밀㈜, ㈜한국치과임플란트연구소 등 3개 기업에 올 한해 안산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을 인증하는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민간기업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매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안산시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고용 우수기업 인증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우수기업 선발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안산에 2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월 8∼22일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시는 자격 요건인 최근 1년간 고용증가인원 2명 이상, 고용증가율 5% 이상인 기업 중 일자리 성장성, 기업경영 건전성 등 기준에 따라 서류·현장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시 추가 금리 및 가점이 부여된다. 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 및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민간기업의 고용창출을 발전적으로 유도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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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2-16
  • 천안시, 2021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천안시가 지난 14일 대전고용청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2021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7000만원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분야의 성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미리 공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제도인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지난해 첨단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실직자 단기일자리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고용안정 사업 추진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치 등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노력도 기울였다.   또 ▲해외 유턴기업 유치를 위한 천안형 리쇼어링 전략 ▲미래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을 선도할 차세대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마련 ▲장애인 근로사업장 운영 ▲청년 정주여건 강화, 취·창업 지원,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용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전국 최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돌봄 지원사업 추진, 감정노동자 및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등 일자리 질 개선 분야에서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7000만원을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해서 양산되는 일자리창출 생태계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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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7-16
  • 부산시, 올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24일부터 개최
          부산시는 24일부터 6월4일까지 '2021년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온라인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전년도 온라인 플랫폼 기능을 대폭 개선, 채용정보 검색기능을 추가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또 사용자 편의를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화상면접 테스트 기능을 추가해 마이크 등 장비나 화면을 사전에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전보다 한층 강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부산지역의 견실한 중소·중견기업을 고용우수기업, 식품안전기업, 관광·마이스, IT전문인력, 조선·자동차 등을 주제로 155개 기업의 채용관 운영 △부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취업특강 △실시간 채용설명회 △생방송 해외취업설명회(토크콘서트,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 등이다. 특히 26일과 6월2일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영화진흥위원회, BNK부산은행, ㈜동성모터스 등이 참여하는 실시간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문강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과 AI 면접 전략 등 라이브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또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간 해외취업설명회를 진행해 해외기업 인사 담당자와 토크콘서트, 해외취업 경력자와 글로벌기업 재직자의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면접에 참가할 수 있고, 인공지능(AI)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역량검사 서비스 등 화상 취업 컨설팅(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의 참가신청, 이력서 등록, 화상면접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군 취업정보센터 등 18개소에 화상면접 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참가기업은 직원 채용 시 1명당 100만원씩 최대 5명까지 BNK부산은행 채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인노무사의 온라인 화상 컨설팅, 고용지원사업 신청 대행서비스, 기업홍보 카드뉴스 제작 지원(5장 내외)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24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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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5-20
  • 조달청, 일자리 창출 기업 및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조달청이 4월 1일부터 일자리 창출·개선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수공급자계약(MAS) 관련 규정을 개정, 시행한다.이번 개정은 일자리를 늘리고 질을 개선한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며, 쇼핑몰 상품에 대한 가격관리를 강화하고, 팔리지 않는 상품의 재등록을 제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MAS(Multiple Award Schedule)는 조달청이 3개 이상 기업과 단가 계약을 체결해 놓으면 공공기관이 별도의 계약체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매하는 제도다. 지난해 10조 6836억 원의 공급 실적을 올렸다. ◇일자리 창출·개선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 우대인적자원개발 및 정규직 전환 우수기업 등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인도 가점이 신설된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은 실력을 중심으로 인적자원을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학습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 개발·관리가 우수해 고용노동부 등에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을 부여받은 기업이다.정규직 전환 우수기업은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에 대해 고용노동부에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정규직 전환 지원사업 대상기업이다.      또한 고용우수기업 평가 시 고용의 지속성을 확인하기 위해 1년 전 대비 6개월치 평균 고용 증가율로 평가하도록 변경한다. 그동안은 1개월 치 고용 증가율로 평가해왔다. 1개월에서 6개월로 기준 변경에 따른 자료 제출·평가 등의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에서 고용 데이터를 제공받아 온라인으로 자료 제출과 평가가 가능하도록 규정 및 시스템을 개선한다.◇조달기업 부담 경감 위해 일부 규제 개선2단계경쟁 시 필수 평가 항목인 ‘적기납품’의 경우 감점 기준이 과도해 1건의 납기 지체만으로도 대부분의 납품 기회가 상실되는 문제가 있어 감점 기준을 50% 완화했다.  계약연장 시 조달기업이 계약기간 동안 납기 지체, 규격 미달 등의 이력이 있을 경우에도 예외 없이 허용하지 않았으나, 위반 행위가 경미하고 구매기관의 사업에 차질이 생기는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허용 가능토록 변경했다.  ◇ 가격 및 상품 관리 강화 규정 강화가격 관련 규정 위반 시 제재를 강화하고, 3년간 팔리지 않는 상품은 1년간 재계약을 제한한다.MAS 상품은 계약 단가를 시장거래 가격보다 같거나 낮게 유지해야 하는 우대가격 유지 의무가 있으며, 1차 위반 시 기존에는 경고 조치 했으나 앞으로는 즉시 1개월 거래정지 하도록 제재를 강화한다.또한 계약기간 3년 동안 한 번도 납품되지 않는 상품에 대해서는 계약기간 종료 후 재계약을 1년간 제한해 쇼핑몰 이용 편의성과 계약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조달기업과 구매기관들이 개정 내용을 인지하고 사전준비 할 수 있도록 2월 중 전국 11개 권역별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 약자 지원, 규제 개선 등 정부정책 방향에 따라 조달청도 조달제도를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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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0-01-07
  • '여성고용우수기업'…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성 인재지원
          국내 일부 기업이 여성의 고용 안정과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성인재활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9일 주요 기업의 여성 고용 관련 제도 및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조사한 결과, 일부 기업들이 출산·육아 지원제도와 여성 인재육성제도를 운영하고 일·생활균형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600대 기업의 여성 고용 비율 분석'을 토대로 여성 고용 비율이 절반을 넘거나, 여성 직원 수가 많은 '여성고용우수기업' 55개 사의 여성 대상 인사·복지 제도와 관련 프로그램 운영 사례로 이뤄졌다. 한경원은 조사 결과 기업들이 △난임 시술비 지원, 자동육아휴직제, 가사도우미 비용 지원 등이 포함된 '출산·육아지원제도' △여성의 승진을 막는 장벽을 없애기 위한 경력개발, 여성협의체 운영과 같은 '여성인재육성제도' △유연근무제와 같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기업문화' 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구체적인 제도와 프로그램 운영 사례로는 SK하이닉스의 산후 도우미 서비스와 산부인과 이용 시 할인 혜택, 삼성전자의 임산부 간식 제공 및 임원 전용 주차장 이용을 배려, 신세계푸드의 채용 공고 시 경력단절 여성 채용도 함께 공고하며 재직 경력 100% 인정, 일·육아 병행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차출퇴근제, 선택적·탄력적 근로시간제, 재택근무제와 같은 다양한 유연근무제도 등이 꼽혔다.또 출산 휴가가 끝나면 자동으로 육아휴직으로 전환하거나, 유아휴직을 최대 1년 연장하는 등 육아 부담을 줄이는데 동참하는 기업도 있다.특히 여성 고용 비율이 82.9%에 달하는 효성ITX는 육아휴직 종료 후 100% 원직 복귀 및 동등한 기준으로 승진을 보장하고 1:1 멘토링을 통해 빠른 업무 적응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광호 한경연 일자리전략실장은 "주요 대기업들은 출산·육아지원, 여성 인재육성제도와 일·생활균형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잘 갖추고 있다"라며 "여성 고용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제도가 필요하지만 기업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실시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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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6-19
  • 부산시, 고용우수기업 14개사 선정… 근로환경개선비 등 인센티브
          부산시는 3일 오전 11시 부산시청에서 '2019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4개의 기업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고용우수기업 인증은 지난 3년간 과감하게 투자를 확대하고 고용이 현저히 증가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민간기업의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창출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올해는 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 2월 42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조사, 4월30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를 거쳐 14곳을 선정했다.㈜태웅은 2013년부터 4000억 이상을 투자해 2016년11월에 부산 강서구 화전동에 제강공장을 준공, 국내 최초로 연속주조설비를 구축하고 2017년1월에는 세계 최초로 지름 1m의 라운드 블룸(쇳덩어리) 생산에 성공했다. 태웅은 지난 3년간 186명을 신규 고용해 2018년 기준 501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다.㈜푸드엔은 식자재 종합유통기업으로서 2017년부터 선제적으로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대신 시급을 올려 실질적인 소득증가 효과를 가져왔으며, 전체 임직원 수의 10% 내외 우수사원에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순이익의 약 10%를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로 재분배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54명의 고용 증가로 2018년 기준 181명이 종사하고 있다.이 외에도 부산신항만㈜, ㈜창신아이엔씨, 은경의료재단(요양병원), 리더스손해사정㈜, ㈜모전기공, 워크재활의학과병원, ㈜지비라이트, 우진정기, 동서산업㈜, ㈜금경라이팅, 유신에이치알㈜, ㈜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등이 선정됐다.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 △근로환경개선비 4500만원 △신규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감면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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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6-03
  • 부산, 지역 일자리 늘린 기업에 근로환경개선비 등 지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한 부산지역 기업에 근로환경 개선비와 세제 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 일자리를 늘린 고용 우수기업을 뽑아 다양한 혜택을 주는 '2019 고용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간기업의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되면 근로환경개선비 4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100%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자금지원 우대(3년), 신용보증 수수료 0.5% 인하(3년) 등 다양한 혜택도 뒤따른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 부터 3년간이다. 신청대상은 부산에 본사와 주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업체다.규모별 신청자격을 보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고용증가 인원이 20명 이상이 돼야 한다.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의 고용증가 인원이 있어야 하고,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선정 평가 기준은 고용 성장성, 고용의 질, 경영 건전성 등이다. 최근 3년 동안 근로자 증가 수와 1년간 중도 퇴사율, 평균임금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로 이뤄지며, 오는 5월께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인증기업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서 지난해 영재의료재단 큰솔병원, 조광페인트, 좋은문화병원, 센텀소프트, 한신실리텍 등 15곳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지원금으로 사무공간을 개선하고 휴게실을 확충해 사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이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지속적인 고용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용우수기업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19-02-12

직업동향 검색결과

  • 대구시, 3년간 1조2천억 유치, 8천337명 신규 일자리 창출
          대구시가 최근 3년간 1조1천963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8천33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분석을 13일 내놨다. 투자 보조금 지원한도 상향은 물론 투자유치 범위 확대, 입주업종 규제해소 및 협업체계 구축 등 각종 지원책을 강화한 성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구시는 2018년 민선7기 출범 이후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의료R&D 특구에 91개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총 36개사를 유치하는 등 '5+1 미래신산업' 분야 유망기업 유치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1월에는 2차전지분야 핵심소재기업인 엘앤에프와 2천500억원 규모의 4공장 신규 투자를 대구국가산단에 가져왔다. 이후 지난 5월에는 이래AMS와 충북공장 이전과 미래차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가 충북 소재 생산 기반을 달성1차 산단 내 대구공장으로 통합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대구시는 821억원의 투자유치 및 일자리 118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같은달 국내 농기계 분야 1위 기업인 대동그룹과도 스마트모빌리티 시장 진출과 관련해 1천214억원 투자유치 및 일자리 697개 창출을 이뤄냈다. 대동은 대구국가산단에 모빌리티 분야 신사업 전담 계열사 대동모빌리티를 설립하고 2022년 9월부터 관련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역외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지역기업의 신·증설 투자, 공장 이전 확대투자, 고용우수기업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며 투자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 투자보조금 지원한도는 기존 10억원에서 50억원까지 상향하고 고용창출장려금, 직원거주지원비, 민간인 투자유치포상금 등 투자지원제도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대구시는 산업용지 분할, 입주업종 규제해소 등 기업수요에 대응한 탄력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힘쓰고 각 산업별 관계부서·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긴밀하게 갖췄다고 자평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미래산업 분야 유망기업이 모일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의 해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의 5+1 미래신산업을 선도할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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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1-07-14
  • 부산시, 올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24일부터 개최
          부산시는 24일부터 6월4일까지 '2021년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온라인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전년도 온라인 플랫폼 기능을 대폭 개선, 채용정보 검색기능을 추가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또 사용자 편의를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화상면접 테스트 기능을 추가해 마이크 등 장비나 화면을 사전에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전보다 한층 강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부산지역의 견실한 중소·중견기업을 고용우수기업, 식품안전기업, 관광·마이스, IT전문인력, 조선·자동차 등을 주제로 155개 기업의 채용관 운영 △부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취업특강 △실시간 채용설명회 △생방송 해외취업설명회(토크콘서트,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 등이다. 특히 26일과 6월2일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영화진흥위원회, BNK부산은행, ㈜동성모터스 등이 참여하는 실시간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문강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과 AI 면접 전략 등 라이브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또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간 해외취업설명회를 진행해 해외기업 인사 담당자와 토크콘서트, 해외취업 경력자와 글로벌기업 재직자의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면접에 참가할 수 있고, 인공지능(AI)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역량검사 서비스 등 화상 취업 컨설팅(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의 참가신청, 이력서 등록, 화상면접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군 취업정보센터 등 18개소에 화상면접 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참가기업은 직원 채용 시 1명당 100만원씩 최대 5명까지 BNK부산은행 채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인노무사의 온라인 화상 컨설팅, 고용지원사업 신청 대행서비스, 기업홍보 카드뉴스 제작 지원(5장 내외)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24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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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 광주시,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7곳 선정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인증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7곳을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인증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7곳을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코비코㈜, ㈜캠스, ㈜대유에이텍, ㈜호원, ㈜성일이노텍, ㈜무등기업, ㈜모아종합건설 등 7곳이다.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은 지난해 처음 인증 받은 2곳(매일유업㈜ 광주공장, ㈜해태제과식품 광주공장)에 이어 모두 9곳으로 늘어났다.  광주형일자리 기업 인증은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의 광주형일자리 4대 의제를 평가해 2개 이상 지표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책이다. 광주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광주상공회의소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8월부터 9월까지 인증기업 참여 공모를 진행했다.공모결과 13개 기업이 최종 신청했으며, 적격성 검토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7개 기업을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분석하면 자동차 부품업체 5곳, 건설업체 1곳, 가전업체가 1곳으로 나타나, 지난해 선도기업 2곳(매일유업㈜ 광주공장, ㈜해태제과식품 광주공장)이 모두 제조업체인데 비해 업체 다변화를 이뤘다는 결과를 보였다.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에게는 종업원 수에 따라 2000만원에서 8000만원까지 인증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기업은 근로자 복지시설(식당, 매점, 체력단련실 등)의 보수 및 개축 등 시설 현대화 사업 등에 활용하게 된다.또 ▲경영안정자금한도 증액(3억원→5억원) 및 이차보전 등 우대 ▲신용보증료 및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확대 ▲인증기간 중 기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및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수출진흥자금 우선지원 ▲고용환경개선자금 및 광주청년고용우수기업 지원사업 우선지원 등 총 14종의 행·재정적 인센티브도 제공한다.특히 인증기업에 인증서와 현판 등을 교부하고, 기업이 ‘광주형일자리’ 브랜드 명칭을 사용하게 됨으로서 기업 경쟁력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광주시는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있도록 관련기업 간담 및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새로운 투자유치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현재 있는 기업들도 광주형 일자리 4대 원칙에 많이 동참해 노사상생의 문화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광주형 일자리 인증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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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지역뉴스 검색결과

  • 안산시, 2021년도 고용 우수기업 인증서 전달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블랙큐브와 풍원정밀㈜, ㈜한국치과임플란트연구소 등 3개 기업에 올 한해 안산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을 인증하는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민간기업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매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안산시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고용 우수기업 인증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우수기업 선발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안산에 2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월 8∼22일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시는 자격 요건인 최근 1년간 고용증가인원 2명 이상, 고용증가율 5% 이상인 기업 중 일자리 성장성, 기업경영 건전성 등 기준에 따라 서류·현장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시 추가 금리 및 가점이 부여된다. 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 및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민간기업의 고용창출을 발전적으로 유도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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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천안시, 2021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천안시가 지난 14일 대전고용청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2021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7000만원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분야의 성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미리 공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제도인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지난해 첨단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실직자 단기일자리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고용안정 사업 추진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치 등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노력도 기울였다.   또 ▲해외 유턴기업 유치를 위한 천안형 리쇼어링 전략 ▲미래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을 선도할 차세대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마련 ▲장애인 근로사업장 운영 ▲청년 정주여건 강화, 취·창업 지원,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용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전국 최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돌봄 지원사업 추진, 감정노동자 및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등 일자리 질 개선 분야에서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7000만원을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해서 양산되는 일자리창출 생태계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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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대구시, 3년간 1조2천억 유치, 8천337명 신규 일자리 창출
          대구시가 최근 3년간 1조1천963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8천33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분석을 13일 내놨다. 투자 보조금 지원한도 상향은 물론 투자유치 범위 확대, 입주업종 규제해소 및 협업체계 구축 등 각종 지원책을 강화한 성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구시는 2018년 민선7기 출범 이후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의료R&D 특구에 91개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총 36개사를 유치하는 등 '5+1 미래신산업' 분야 유망기업 유치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1월에는 2차전지분야 핵심소재기업인 엘앤에프와 2천500억원 규모의 4공장 신규 투자를 대구국가산단에 가져왔다. 이후 지난 5월에는 이래AMS와 충북공장 이전과 미래차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가 충북 소재 생산 기반을 달성1차 산단 내 대구공장으로 통합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대구시는 821억원의 투자유치 및 일자리 118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같은달 국내 농기계 분야 1위 기업인 대동그룹과도 스마트모빌리티 시장 진출과 관련해 1천214억원 투자유치 및 일자리 697개 창출을 이뤄냈다. 대동은 대구국가산단에 모빌리티 분야 신사업 전담 계열사 대동모빌리티를 설립하고 2022년 9월부터 관련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역외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지역기업의 신·증설 투자, 공장 이전 확대투자, 고용우수기업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며 투자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 투자보조금 지원한도는 기존 10억원에서 50억원까지 상향하고 고용창출장려금, 직원거주지원비, 민간인 투자유치포상금 등 투자지원제도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대구시는 산업용지 분할, 입주업종 규제해소 등 기업수요에 대응한 탄력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힘쓰고 각 산업별 관계부서·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긴밀하게 갖췄다고 자평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미래산업 분야 유망기업이 모일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의 해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의 5+1 미래신산업을 선도할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14
  • 부산시, 올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24일부터 개최
          부산시는 24일부터 6월4일까지 '2021년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온라인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전년도 온라인 플랫폼 기능을 대폭 개선, 채용정보 검색기능을 추가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또 사용자 편의를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화상면접 테스트 기능을 추가해 마이크 등 장비나 화면을 사전에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전보다 한층 강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부산지역의 견실한 중소·중견기업을 고용우수기업, 식품안전기업, 관광·마이스, IT전문인력, 조선·자동차 등을 주제로 155개 기업의 채용관 운영 △부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취업특강 △실시간 채용설명회 △생방송 해외취업설명회(토크콘서트,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 등이다. 특히 26일과 6월2일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영화진흥위원회, BNK부산은행, ㈜동성모터스 등이 참여하는 실시간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문강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과 AI 면접 전략 등 라이브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또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간 해외취업설명회를 진행해 해외기업 인사 담당자와 토크콘서트, 해외취업 경력자와 글로벌기업 재직자의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면접에 참가할 수 있고, 인공지능(AI)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역량검사 서비스 등 화상 취업 컨설팅(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의 참가신청, 이력서 등록, 화상면접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군 취업정보센터 등 18개소에 화상면접 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참가기업은 직원 채용 시 1명당 100만원씩 최대 5명까지 BNK부산은행 채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인노무사의 온라인 화상 컨설팅, 고용지원사업 신청 대행서비스, 기업홍보 카드뉴스 제작 지원(5장 내외)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24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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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5-20
  • 광주시,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7곳 선정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인증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7곳을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인증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7곳을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코비코㈜, ㈜캠스, ㈜대유에이텍, ㈜호원, ㈜성일이노텍, ㈜무등기업, ㈜모아종합건설 등 7곳이다.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은 지난해 처음 인증 받은 2곳(매일유업㈜ 광주공장, ㈜해태제과식품 광주공장)에 이어 모두 9곳으로 늘어났다.  광주형일자리 기업 인증은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의 광주형일자리 4대 의제를 평가해 2개 이상 지표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책이다. 광주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광주상공회의소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8월부터 9월까지 인증기업 참여 공모를 진행했다.공모결과 13개 기업이 최종 신청했으며, 적격성 검토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7개 기업을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분석하면 자동차 부품업체 5곳, 건설업체 1곳, 가전업체가 1곳으로 나타나, 지난해 선도기업 2곳(매일유업㈜ 광주공장, ㈜해태제과식품 광주공장)이 모두 제조업체인데 비해 업체 다변화를 이뤘다는 결과를 보였다.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에게는 종업원 수에 따라 2000만원에서 8000만원까지 인증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기업은 근로자 복지시설(식당, 매점, 체력단련실 등)의 보수 및 개축 등 시설 현대화 사업 등에 활용하게 된다.또 ▲경영안정자금한도 증액(3억원→5억원) 및 이차보전 등 우대 ▲신용보증료 및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확대 ▲인증기간 중 기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및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수출진흥자금 우선지원 ▲고용환경개선자금 및 광주청년고용우수기업 지원사업 우선지원 등 총 14종의 행·재정적 인센티브도 제공한다.특히 인증기업에 인증서와 현판 등을 교부하고, 기업이 ‘광주형일자리’ 브랜드 명칭을 사용하게 됨으로서 기업 경쟁력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광주시는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있도록 관련기업 간담 및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새로운 투자유치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현재 있는 기업들도 광주형 일자리 4대 원칙에 많이 동참해 노사상생의 문화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광주형 일자리 인증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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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경상남도, 2023년 기업 재도약 원년 성장과 복지의 중심은 ‘기업과 일자리’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023년을 ‘경남 기업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기업과 일자리, 노동정책을 발표했다.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64개 사업과 1조 3천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 일자리 12만 2천개 창출 계획이 핵심이다. 성장과 복지의 중심에 ‘기업과 일자리’를 두겠다는 것이다. 경남도는 10여년 전부터 조선업과 기계산업 등 주력산업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조업의 생산 증가율과 고용지수 등 각종 경제지표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주력산업인 조선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방산, 원전, 항공우주 분야에 중앙정부의 집중 투자와 수출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경남도에서는 이러한 기회를 살려 올해 경남 기업 재도약의 모멘텀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첫째, 기업의 재도약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1조 3천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지난해보다 1천억원을 증액한 1조 1천억원으로,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별자금으로 원자력산업과 방위산업 육성에 각각 500억원, 200억원을 신설하고, 고환율 피해기업에 대해서도 100억원을 신설 지원한다. 특히 어려운 기업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대환대출자금도 새로 편성하였다. 둘째,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12만 2천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 한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신중년 일자리 모델 개발 ▲기업주도형 일자리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위해 227개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에 2조 3,777억원을 투입하여, 12만 2천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성장을 통한 고용 창출 계획을 수립하면 도에서는 예산을 지원하는 ‘기업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과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지원하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등을 통해 민간주도의 일자리 창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 번째, “노사상생 없이는 기업도 일자리도 없다”는 마음으로 노동계와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도지사와 노동계와의 정례적인 만남을 통해 노동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도민노무사제와 노동권익지원단 등을 통해 노동권익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와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 운영,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등 노동복지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영식 경남도 경제기업국장은 “경제성장과 도민들의 복지는 결국 기업과 일자리에 달려있다. 올해가 경남의 기업들이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힘차게 재도약 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경상남도가 기업인과 소상공인, 노동자에게 ‘진심’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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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3-01-17
  • 대구시, 3년간 1조2천억 유치, 8천337명 신규 일자리 창출
          대구시가 최근 3년간 1조1천963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8천33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분석을 13일 내놨다. 투자 보조금 지원한도 상향은 물론 투자유치 범위 확대, 입주업종 규제해소 및 협업체계 구축 등 각종 지원책을 강화한 성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구시는 2018년 민선7기 출범 이후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의료R&D 특구에 91개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총 36개사를 유치하는 등 '5+1 미래신산업' 분야 유망기업 유치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1월에는 2차전지분야 핵심소재기업인 엘앤에프와 2천500억원 규모의 4공장 신규 투자를 대구국가산단에 가져왔다. 이후 지난 5월에는 이래AMS와 충북공장 이전과 미래차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가 충북 소재 생산 기반을 달성1차 산단 내 대구공장으로 통합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대구시는 821억원의 투자유치 및 일자리 118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같은달 국내 농기계 분야 1위 기업인 대동그룹과도 스마트모빌리티 시장 진출과 관련해 1천214억원 투자유치 및 일자리 697개 창출을 이뤄냈다. 대동은 대구국가산단에 모빌리티 분야 신사업 전담 계열사 대동모빌리티를 설립하고 2022년 9월부터 관련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역외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지역기업의 신·증설 투자, 공장 이전 확대투자, 고용우수기업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며 투자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 투자보조금 지원한도는 기존 10억원에서 50억원까지 상향하고 고용창출장려금, 직원거주지원비, 민간인 투자유치포상금 등 투자지원제도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대구시는 산업용지 분할, 입주업종 규제해소 등 기업수요에 대응한 탄력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힘쓰고 각 산업별 관계부서·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긴밀하게 갖췄다고 자평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미래산업 분야 유망기업이 모일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의 해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의 5+1 미래신산업을 선도할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14
  • 조달청, 일자리 창출 기업 및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조달청이 4월 1일부터 일자리 창출·개선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수공급자계약(MAS) 관련 규정을 개정, 시행한다.이번 개정은 일자리를 늘리고 질을 개선한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며, 쇼핑몰 상품에 대한 가격관리를 강화하고, 팔리지 않는 상품의 재등록을 제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MAS(Multiple Award Schedule)는 조달청이 3개 이상 기업과 단가 계약을 체결해 놓으면 공공기관이 별도의 계약체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매하는 제도다. 지난해 10조 6836억 원의 공급 실적을 올렸다. ◇일자리 창출·개선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 우대인적자원개발 및 정규직 전환 우수기업 등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인도 가점이 신설된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은 실력을 중심으로 인적자원을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학습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 개발·관리가 우수해 고용노동부 등에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을 부여받은 기업이다.정규직 전환 우수기업은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에 대해 고용노동부에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정규직 전환 지원사업 대상기업이다.      또한 고용우수기업 평가 시 고용의 지속성을 확인하기 위해 1년 전 대비 6개월치 평균 고용 증가율로 평가하도록 변경한다. 그동안은 1개월 치 고용 증가율로 평가해왔다. 1개월에서 6개월로 기준 변경에 따른 자료 제출·평가 등의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에서 고용 데이터를 제공받아 온라인으로 자료 제출과 평가가 가능하도록 규정 및 시스템을 개선한다.◇조달기업 부담 경감 위해 일부 규제 개선2단계경쟁 시 필수 평가 항목인 ‘적기납품’의 경우 감점 기준이 과도해 1건의 납기 지체만으로도 대부분의 납품 기회가 상실되는 문제가 있어 감점 기준을 50% 완화했다.  계약연장 시 조달기업이 계약기간 동안 납기 지체, 규격 미달 등의 이력이 있을 경우에도 예외 없이 허용하지 않았으나, 위반 행위가 경미하고 구매기관의 사업에 차질이 생기는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허용 가능토록 변경했다.  ◇ 가격 및 상품 관리 강화 규정 강화가격 관련 규정 위반 시 제재를 강화하고, 3년간 팔리지 않는 상품은 1년간 재계약을 제한한다.MAS 상품은 계약 단가를 시장거래 가격보다 같거나 낮게 유지해야 하는 우대가격 유지 의무가 있으며, 1차 위반 시 기존에는 경고 조치 했으나 앞으로는 즉시 1개월 거래정지 하도록 제재를 강화한다.또한 계약기간 3년 동안 한 번도 납품되지 않는 상품에 대해서는 계약기간 종료 후 재계약을 1년간 제한해 쇼핑몰 이용 편의성과 계약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조달기업과 구매기관들이 개정 내용을 인지하고 사전준비 할 수 있도록 2월 중 전국 11개 권역별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 약자 지원, 규제 개선 등 정부정책 방향에 따라 조달청도 조달제도를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0-01-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경상남도, 2023년 기업 재도약 원년 성장과 복지의 중심은 ‘기업과 일자리’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023년을 ‘경남 기업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기업과 일자리, 노동정책을 발표했다.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64개 사업과 1조 3천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 일자리 12만 2천개 창출 계획이 핵심이다. 성장과 복지의 중심에 ‘기업과 일자리’를 두겠다는 것이다. 경남도는 10여년 전부터 조선업과 기계산업 등 주력산업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조업의 생산 증가율과 고용지수 등 각종 경제지표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주력산업인 조선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방산, 원전, 항공우주 분야에 중앙정부의 집중 투자와 수출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경남도에서는 이러한 기회를 살려 올해 경남 기업 재도약의 모멘텀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첫째, 기업의 재도약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1조 3천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지난해보다 1천억원을 증액한 1조 1천억원으로,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별자금으로 원자력산업과 방위산업 육성에 각각 500억원, 200억원을 신설하고, 고환율 피해기업에 대해서도 100억원을 신설 지원한다. 특히 어려운 기업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대환대출자금도 새로 편성하였다. 둘째,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12만 2천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 한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신중년 일자리 모델 개발 ▲기업주도형 일자리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위해 227개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에 2조 3,777억원을 투입하여, 12만 2천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성장을 통한 고용 창출 계획을 수립하면 도에서는 예산을 지원하는 ‘기업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과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지원하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등을 통해 민간주도의 일자리 창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 번째, “노사상생 없이는 기업도 일자리도 없다”는 마음으로 노동계와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도지사와 노동계와의 정례적인 만남을 통해 노동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도민노무사제와 노동권익지원단 등을 통해 노동권익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와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 운영,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등 노동복지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영식 경남도 경제기업국장은 “경제성장과 도민들의 복지는 결국 기업과 일자리에 달려있다. 올해가 경남의 기업들이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힘차게 재도약 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경상남도가 기업인과 소상공인, 노동자에게 ‘진심’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3-01-17
  • 안산시, 2021년도 고용 우수기업 인증서 전달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블랙큐브와 풍원정밀㈜, ㈜한국치과임플란트연구소 등 3개 기업에 올 한해 안산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을 인증하는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민간기업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매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안산시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고용 우수기업 인증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우수기업 선발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안산에 2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월 8∼22일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시는 자격 요건인 최근 1년간 고용증가인원 2명 이상, 고용증가율 5% 이상인 기업 중 일자리 성장성, 기업경영 건전성 등 기준에 따라 서류·현장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시 추가 금리 및 가점이 부여된다. 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 및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민간기업의 고용창출을 발전적으로 유도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2-16
  • 천안시, 2021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천안시가 지난 14일 대전고용청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2021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7000만원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분야의 성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미리 공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제도인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지난해 첨단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실직자 단기일자리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고용안정 사업 추진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치 등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노력도 기울였다.   또 ▲해외 유턴기업 유치를 위한 천안형 리쇼어링 전략 ▲미래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을 선도할 차세대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마련 ▲장애인 근로사업장 운영 ▲청년 정주여건 강화, 취·창업 지원,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용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전국 최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돌봄 지원사업 추진, 감정노동자 및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등 일자리 질 개선 분야에서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7000만원을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해서 양산되는 일자리창출 생태계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7-16
  • 대구시, 3년간 1조2천억 유치, 8천337명 신규 일자리 창출
          대구시가 최근 3년간 1조1천963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8천33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분석을 13일 내놨다. 투자 보조금 지원한도 상향은 물론 투자유치 범위 확대, 입주업종 규제해소 및 협업체계 구축 등 각종 지원책을 강화한 성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구시는 2018년 민선7기 출범 이후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의료R&D 특구에 91개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총 36개사를 유치하는 등 '5+1 미래신산업' 분야 유망기업 유치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1월에는 2차전지분야 핵심소재기업인 엘앤에프와 2천500억원 규모의 4공장 신규 투자를 대구국가산단에 가져왔다. 이후 지난 5월에는 이래AMS와 충북공장 이전과 미래차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가 충북 소재 생산 기반을 달성1차 산단 내 대구공장으로 통합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대구시는 821억원의 투자유치 및 일자리 118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같은달 국내 농기계 분야 1위 기업인 대동그룹과도 스마트모빌리티 시장 진출과 관련해 1천214억원 투자유치 및 일자리 697개 창출을 이뤄냈다. 대동은 대구국가산단에 모빌리티 분야 신사업 전담 계열사 대동모빌리티를 설립하고 2022년 9월부터 관련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역외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지역기업의 신·증설 투자, 공장 이전 확대투자, 고용우수기업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며 투자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 투자보조금 지원한도는 기존 10억원에서 50억원까지 상향하고 고용창출장려금, 직원거주지원비, 민간인 투자유치포상금 등 투자지원제도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대구시는 산업용지 분할, 입주업종 규제해소 등 기업수요에 대응한 탄력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힘쓰고 각 산업별 관계부서·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긴밀하게 갖췄다고 자평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미래산업 분야 유망기업이 모일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의 해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의 5+1 미래신산업을 선도할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14
  • 부산시, 올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24일부터 개최
          부산시는 24일부터 6월4일까지 '2021년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온라인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전년도 온라인 플랫폼 기능을 대폭 개선, 채용정보 검색기능을 추가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또 사용자 편의를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화상면접 테스트 기능을 추가해 마이크 등 장비나 화면을 사전에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전보다 한층 강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부산지역의 견실한 중소·중견기업을 고용우수기업, 식품안전기업, 관광·마이스, IT전문인력, 조선·자동차 등을 주제로 155개 기업의 채용관 운영 △부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취업특강 △실시간 채용설명회 △생방송 해외취업설명회(토크콘서트,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 등이다. 특히 26일과 6월2일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영화진흥위원회, BNK부산은행, ㈜동성모터스 등이 참여하는 실시간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문강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과 AI 면접 전략 등 라이브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또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간 해외취업설명회를 진행해 해외기업 인사 담당자와 토크콘서트, 해외취업 경력자와 글로벌기업 재직자의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면접에 참가할 수 있고, 인공지능(AI)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역량검사 서비스 등 화상 취업 컨설팅(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의 참가신청, 이력서 등록, 화상면접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군 취업정보센터 등 18개소에 화상면접 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참가기업은 직원 채용 시 1명당 100만원씩 최대 5명까지 BNK부산은행 채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인노무사의 온라인 화상 컨설팅, 고용지원사업 신청 대행서비스, 기업홍보 카드뉴스 제작 지원(5장 내외)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24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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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5-20
  • 조달청, 일자리 창출 기업 및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조달청이 4월 1일부터 일자리 창출·개선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수공급자계약(MAS) 관련 규정을 개정, 시행한다.이번 개정은 일자리를 늘리고 질을 개선한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며, 쇼핑몰 상품에 대한 가격관리를 강화하고, 팔리지 않는 상품의 재등록을 제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MAS(Multiple Award Schedule)는 조달청이 3개 이상 기업과 단가 계약을 체결해 놓으면 공공기관이 별도의 계약체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매하는 제도다. 지난해 10조 6836억 원의 공급 실적을 올렸다. ◇일자리 창출·개선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 우대인적자원개발 및 정규직 전환 우수기업 등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인도 가점이 신설된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은 실력을 중심으로 인적자원을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학습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 개발·관리가 우수해 고용노동부 등에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을 부여받은 기업이다.정규직 전환 우수기업은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에 대해 고용노동부에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정규직 전환 지원사업 대상기업이다.      또한 고용우수기업 평가 시 고용의 지속성을 확인하기 위해 1년 전 대비 6개월치 평균 고용 증가율로 평가하도록 변경한다. 그동안은 1개월 치 고용 증가율로 평가해왔다. 1개월에서 6개월로 기준 변경에 따른 자료 제출·평가 등의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에서 고용 데이터를 제공받아 온라인으로 자료 제출과 평가가 가능하도록 규정 및 시스템을 개선한다.◇조달기업 부담 경감 위해 일부 규제 개선2단계경쟁 시 필수 평가 항목인 ‘적기납품’의 경우 감점 기준이 과도해 1건의 납기 지체만으로도 대부분의 납품 기회가 상실되는 문제가 있어 감점 기준을 50% 완화했다.  계약연장 시 조달기업이 계약기간 동안 납기 지체, 규격 미달 등의 이력이 있을 경우에도 예외 없이 허용하지 않았으나, 위반 행위가 경미하고 구매기관의 사업에 차질이 생기는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허용 가능토록 변경했다.  ◇ 가격 및 상품 관리 강화 규정 강화가격 관련 규정 위반 시 제재를 강화하고, 3년간 팔리지 않는 상품은 1년간 재계약을 제한한다.MAS 상품은 계약 단가를 시장거래 가격보다 같거나 낮게 유지해야 하는 우대가격 유지 의무가 있으며, 1차 위반 시 기존에는 경고 조치 했으나 앞으로는 즉시 1개월 거래정지 하도록 제재를 강화한다.또한 계약기간 3년 동안 한 번도 납품되지 않는 상품에 대해서는 계약기간 종료 후 재계약을 1년간 제한해 쇼핑몰 이용 편의성과 계약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조달기업과 구매기관들이 개정 내용을 인지하고 사전준비 할 수 있도록 2월 중 전국 11개 권역별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 약자 지원, 규제 개선 등 정부정책 방향에 따라 조달청도 조달제도를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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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 광주시,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7곳 선정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인증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7곳을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인증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7곳을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코비코㈜, ㈜캠스, ㈜대유에이텍, ㈜호원, ㈜성일이노텍, ㈜무등기업, ㈜모아종합건설 등 7곳이다.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은 지난해 처음 인증 받은 2곳(매일유업㈜ 광주공장, ㈜해태제과식품 광주공장)에 이어 모두 9곳으로 늘어났다.  광주형일자리 기업 인증은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의 광주형일자리 4대 의제를 평가해 2개 이상 지표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책이다. 광주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광주상공회의소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8월부터 9월까지 인증기업 참여 공모를 진행했다.공모결과 13개 기업이 최종 신청했으며, 적격성 검토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7개 기업을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분석하면 자동차 부품업체 5곳, 건설업체 1곳, 가전업체가 1곳으로 나타나, 지난해 선도기업 2곳(매일유업㈜ 광주공장, ㈜해태제과식품 광주공장)이 모두 제조업체인데 비해 업체 다변화를 이뤘다는 결과를 보였다.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에게는 종업원 수에 따라 2000만원에서 8000만원까지 인증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기업은 근로자 복지시설(식당, 매점, 체력단련실 등)의 보수 및 개축 등 시설 현대화 사업 등에 활용하게 된다.또 ▲경영안정자금한도 증액(3억원→5억원) 및 이차보전 등 우대 ▲신용보증료 및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확대 ▲인증기간 중 기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및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수출진흥자금 우선지원 ▲고용환경개선자금 및 광주청년고용우수기업 지원사업 우선지원 등 총 14종의 행·재정적 인센티브도 제공한다.특히 인증기업에 인증서와 현판 등을 교부하고, 기업이 ‘광주형일자리’ 브랜드 명칭을 사용하게 됨으로서 기업 경쟁력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광주시는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있도록 관련기업 간담 및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새로운 투자유치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현재 있는 기업들도 광주형 일자리 4대 원칙에 많이 동참해 노사상생의 문화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광주형 일자리 인증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12-26
  • '여성고용우수기업'…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성 인재지원
          국내 일부 기업이 여성의 고용 안정과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성인재활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9일 주요 기업의 여성 고용 관련 제도 및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조사한 결과, 일부 기업들이 출산·육아 지원제도와 여성 인재육성제도를 운영하고 일·생활균형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600대 기업의 여성 고용 비율 분석'을 토대로 여성 고용 비율이 절반을 넘거나, 여성 직원 수가 많은 '여성고용우수기업' 55개 사의 여성 대상 인사·복지 제도와 관련 프로그램 운영 사례로 이뤄졌다. 한경원은 조사 결과 기업들이 △난임 시술비 지원, 자동육아휴직제, 가사도우미 비용 지원 등이 포함된 '출산·육아지원제도' △여성의 승진을 막는 장벽을 없애기 위한 경력개발, 여성협의체 운영과 같은 '여성인재육성제도' △유연근무제와 같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기업문화' 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구체적인 제도와 프로그램 운영 사례로는 SK하이닉스의 산후 도우미 서비스와 산부인과 이용 시 할인 혜택, 삼성전자의 임산부 간식 제공 및 임원 전용 주차장 이용을 배려, 신세계푸드의 채용 공고 시 경력단절 여성 채용도 함께 공고하며 재직 경력 100% 인정, 일·육아 병행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차출퇴근제, 선택적·탄력적 근로시간제, 재택근무제와 같은 다양한 유연근무제도 등이 꼽혔다.또 출산 휴가가 끝나면 자동으로 육아휴직으로 전환하거나, 유아휴직을 최대 1년 연장하는 등 육아 부담을 줄이는데 동참하는 기업도 있다.특히 여성 고용 비율이 82.9%에 달하는 효성ITX는 육아휴직 종료 후 100% 원직 복귀 및 동등한 기준으로 승진을 보장하고 1:1 멘토링을 통해 빠른 업무 적응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광호 한경연 일자리전략실장은 "주요 대기업들은 출산·육아지원, 여성 인재육성제도와 일·생활균형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잘 갖추고 있다"라며 "여성 고용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제도가 필요하지만 기업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실시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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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6-19
  • 부산시, 고용우수기업 14개사 선정… 근로환경개선비 등 인센티브
          부산시는 3일 오전 11시 부산시청에서 '2019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4개의 기업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고용우수기업 인증은 지난 3년간 과감하게 투자를 확대하고 고용이 현저히 증가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민간기업의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창출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올해는 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 2월 42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조사, 4월30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를 거쳐 14곳을 선정했다.㈜태웅은 2013년부터 4000억 이상을 투자해 2016년11월에 부산 강서구 화전동에 제강공장을 준공, 국내 최초로 연속주조설비를 구축하고 2017년1월에는 세계 최초로 지름 1m의 라운드 블룸(쇳덩어리) 생산에 성공했다. 태웅은 지난 3년간 186명을 신규 고용해 2018년 기준 501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다.㈜푸드엔은 식자재 종합유통기업으로서 2017년부터 선제적으로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대신 시급을 올려 실질적인 소득증가 효과를 가져왔으며, 전체 임직원 수의 10% 내외 우수사원에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순이익의 약 10%를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로 재분배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54명의 고용 증가로 2018년 기준 181명이 종사하고 있다.이 외에도 부산신항만㈜, ㈜창신아이엔씨, 은경의료재단(요양병원), 리더스손해사정㈜, ㈜모전기공, 워크재활의학과병원, ㈜지비라이트, 우진정기, 동서산업㈜, ㈜금경라이팅, 유신에이치알㈜, ㈜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등이 선정됐다.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 △근로환경개선비 4500만원 △신규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감면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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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6-03
  • 부산, 지역 일자리 늘린 기업에 근로환경개선비 등 지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한 부산지역 기업에 근로환경 개선비와 세제 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 일자리를 늘린 고용 우수기업을 뽑아 다양한 혜택을 주는 '2019 고용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간기업의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되면 근로환경개선비 4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100%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자금지원 우대(3년), 신용보증 수수료 0.5% 인하(3년) 등 다양한 혜택도 뒤따른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 부터 3년간이다. 신청대상은 부산에 본사와 주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업체다.규모별 신청자격을 보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고용증가 인원이 20명 이상이 돼야 한다.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의 고용증가 인원이 있어야 하고,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선정 평가 기준은 고용 성장성, 고용의 질, 경영 건전성 등이다. 최근 3년 동안 근로자 증가 수와 1년간 중도 퇴사율, 평균임금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로 이뤄지며, 오는 5월께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인증기업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서 지난해 영재의료재단 큰솔병원, 조광페인트, 좋은문화병원, 센텀소프트, 한신실리텍 등 15곳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지원금으로 사무공간을 개선하고 휴게실을 확충해 사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이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지속적인 고용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용우수기업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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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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