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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일자리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을 위해 경영 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조기안착을 보조한다. 시는 전라북도, 전북신용보증재단(유용우 이사장), NH농협 전북본부(장기요 전북본부장)과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전북도와 각각 50억원의 상생기금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운영하며 지원 대상은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상환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방편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참여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로 인한 경영 안정화로 참여기업의 지역 조기 안착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월 25일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선정된 후 추진하는 후속조치 계획의 일환으로, 앞서 3월에 전기차 산업을 주도할 지역 우수 전문인력을 육성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는 「지역맞춤형 전기차 클러스터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중견·중소 전기차 관련 협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과 전·후방 연관기업의 전기차 산업계 조성을 위해 협업기반을 구축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공적인 군산형일자리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명신은 지난 24일 군산형 일자리 1호차인 다니고밴 출고식을 가져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고, 에디슨모터스㈜는 올 6월 말 완공예정으로 6월에 신규인력 83명을 채용하는 등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군산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하고 군산시가 전기차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군산형일자리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도내 모든 관계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 대표들은 “자금 경영난을 겪고 있는 참여기업에게 힘이 되고 지역 경제 활력에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과 상생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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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일자리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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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일자리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해 본격화
- 전북 군산 친환경 버스기업 에디슨모터스 공장에서 ‘군산형 일자리 에디슨모터스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밝혔다. 군산형 일자리는 지역 노·사·민·정과 양보와 타협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 위주의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3년 동안 3418억원의 투자와 정규직 1026명 고용이 목표인 사업이다. 이 행사는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한 군산 노·사·민·정이 2019년 10월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진행됐다. 에디슨모터스는 연말까지 전기버스 100대, 전기트럭 2500대 생산을 목표로 하며, 신규고용인원 83명(2021년 8월 기준) 중 63수(약 75%)을 지역 인재로 채용하는 등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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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동향
- 취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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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일자리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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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일자리사업’ 6개월 … 전기차 양산·인력 양성 순항
- 군산형일자리 사업의 22개 협약 기관·단체·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상생협의회와 실무추진협의회 합동회의 모습. 군산시 제공. 전북 군산형일자리 사업이 추진된 지 반년을 맞으면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명신이 달포 전 군산형일자리 제1호 전기차를 출고한데 이어 에디슨모터스㈜도 이달말 전기버스와 전기트럭 양산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군산시는 지난 2월25일 정부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된 ‘군산형 일자리’가 순항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참여기업인 ㈜명신이 지난 6월24일 군산공장에서 군산형일자리 제1호 전기차인 ‘다니고 밴’의 생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명신은 대창모터스에 위탁을 통해 연말까지 3000대, 내년에는 5000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 해외 기업과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2023년까지 모두 7만8000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에디슨모터스㈜도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마치고 이 달 말 군산공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중형 전기버스 2개 차종과 전기트럭을 연말까지 2150대를 비롯 2023년까지 총 2만5550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앞서 전기차 제조사(완성차)와 부품 협력사의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중견·중소 전기차 관련 협업기반 구축사업’이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됐다. 군산대와 ‘미래차 인력양성 및 우선채용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인력 양성은 연간 4억7000만원이 투입돼 석박사 과정과 학사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전북인력개발원에서도 ‘전기차 전문과정’을 개설해 전문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형 일자리는 개방형 R&D,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동반성장, 상생의 노사문화 등 중견중소기업 중심의 수평적 산업생태계 구축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며 “전기차 생산이 본격화하면 트럭과 버스 등 다양한 전기 차 라인업이 군산은 물론 전북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군산형일자리’는 전국 최초로 양대 노총이 참여하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다. ㈜명신 군산공장과 새만금 산업단지에 들어선 전기차 완성차 4개 사, 부품사 1개 사가 참여한다. 오는 2024년까지 5171억원을 투자해 24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170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R&D와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회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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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일자리사업’ 6개월 … 전기차 양산·인력 양성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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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일자리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해 본격화
- 전북 군산 친환경 버스기업 에디슨모터스 공장에서 ‘군산형 일자리 에디슨모터스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밝혔다. 군산형 일자리는 지역 노·사·민·정과 양보와 타협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 위주의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3년 동안 3418억원의 투자와 정규직 1026명 고용이 목표인 사업이다. 이 행사는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한 군산 노·사·민·정이 2019년 10월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진행됐다. 에디슨모터스는 연말까지 전기버스 100대, 전기트럭 2500대 생산을 목표로 하며, 신규고용인원 83명(2021년 8월 기준) 중 63수(약 75%)을 지역 인재로 채용하는 등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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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일자리사업’ 6개월 … 전기차 양산·인력 양성 순항
- 군산형일자리 사업의 22개 협약 기관·단체·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상생협의회와 실무추진협의회 합동회의 모습. 군산시 제공. 전북 군산형일자리 사업이 추진된 지 반년을 맞으면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명신이 달포 전 군산형일자리 제1호 전기차를 출고한데 이어 에디슨모터스㈜도 이달말 전기버스와 전기트럭 양산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군산시는 지난 2월25일 정부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된 ‘군산형 일자리’가 순항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참여기업인 ㈜명신이 지난 6월24일 군산공장에서 군산형일자리 제1호 전기차인 ‘다니고 밴’의 생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명신은 대창모터스에 위탁을 통해 연말까지 3000대, 내년에는 5000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 해외 기업과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2023년까지 모두 7만8000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에디슨모터스㈜도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마치고 이 달 말 군산공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중형 전기버스 2개 차종과 전기트럭을 연말까지 2150대를 비롯 2023년까지 총 2만5550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앞서 전기차 제조사(완성차)와 부품 협력사의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중견·중소 전기차 관련 협업기반 구축사업’이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됐다. 군산대와 ‘미래차 인력양성 및 우선채용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인력 양성은 연간 4억7000만원이 투입돼 석박사 과정과 학사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전북인력개발원에서도 ‘전기차 전문과정’을 개설해 전문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형 일자리는 개방형 R&D,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동반성장, 상생의 노사문화 등 중견중소기업 중심의 수평적 산업생태계 구축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며 “전기차 생산이 본격화하면 트럭과 버스 등 다양한 전기 차 라인업이 군산은 물론 전북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군산형일자리’는 전국 최초로 양대 노총이 참여하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다. ㈜명신 군산공장과 새만금 산업단지에 들어선 전기차 완성차 4개 사, 부품사 1개 사가 참여한다. 오는 2024년까지 5171억원을 투자해 24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170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R&D와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회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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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을 위해 경영 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조기안착을 보조한다. 시는 전라북도, 전북신용보증재단(유용우 이사장), NH농협 전북본부(장기요 전북본부장)과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전북도와 각각 50억원의 상생기금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운영하며 지원 대상은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상환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방편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참여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로 인한 경영 안정화로 참여기업의 지역 조기 안착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월 25일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선정된 후 추진하는 후속조치 계획의 일환으로, 앞서 3월에 전기차 산업을 주도할 지역 우수 전문인력을 육성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는 「지역맞춤형 전기차 클러스터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중견·중소 전기차 관련 협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과 전·후방 연관기업의 전기차 산업계 조성을 위해 협업기반을 구축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공적인 군산형일자리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명신은 지난 24일 군산형 일자리 1호차인 다니고밴 출고식을 가져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고, 에디슨모터스㈜는 올 6월 말 완공예정으로 6월에 신규인력 83명을 채용하는 등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군산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하고 군산시가 전기차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군산형일자리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도내 모든 관계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 대표들은 “자금 경영난을 겪고 있는 참여기업에게 힘이 되고 지역 경제 활력에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과 상생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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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 친환경 버스기업 에디슨모터스 공장에서 ‘군산형 일자리 에디슨모터스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밝혔다. 군산형 일자리는 지역 노·사·민·정과 양보와 타협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 위주의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3년 동안 3418억원의 투자와 정규직 1026명 고용이 목표인 사업이다. 이 행사는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한 군산 노·사·민·정이 2019년 10월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진행됐다. 에디슨모터스는 연말까지 전기버스 100대, 전기트럭 2500대 생산을 목표로 하며, 신규고용인원 83명(2021년 8월 기준) 중 63수(약 75%)을 지역 인재로 채용하는 등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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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형일자리 사업의 22개 협약 기관·단체·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상생협의회와 실무추진협의회 합동회의 모습. 군산시 제공. 전북 군산형일자리 사업이 추진된 지 반년을 맞으면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명신이 달포 전 군산형일자리 제1호 전기차를 출고한데 이어 에디슨모터스㈜도 이달말 전기버스와 전기트럭 양산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군산시는 지난 2월25일 정부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된 ‘군산형 일자리’가 순항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참여기업인 ㈜명신이 지난 6월24일 군산공장에서 군산형일자리 제1호 전기차인 ‘다니고 밴’의 생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명신은 대창모터스에 위탁을 통해 연말까지 3000대, 내년에는 5000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 해외 기업과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2023년까지 모두 7만8000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에디슨모터스㈜도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마치고 이 달 말 군산공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중형 전기버스 2개 차종과 전기트럭을 연말까지 2150대를 비롯 2023년까지 총 2만5550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앞서 전기차 제조사(완성차)와 부품 협력사의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중견·중소 전기차 관련 협업기반 구축사업’이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됐다. 군산대와 ‘미래차 인력양성 및 우선채용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인력 양성은 연간 4억7000만원이 투입돼 석박사 과정과 학사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전북인력개발원에서도 ‘전기차 전문과정’을 개설해 전문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형 일자리는 개방형 R&D,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동반성장, 상생의 노사문화 등 중견중소기업 중심의 수평적 산업생태계 구축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며 “전기차 생산이 본격화하면 트럭과 버스 등 다양한 전기 차 라인업이 군산은 물론 전북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군산형일자리’는 전국 최초로 양대 노총이 참여하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다. ㈜명신 군산공장과 새만금 산업단지에 들어선 전기차 완성차 4개 사, 부품사 1개 사가 참여한다. 오는 2024년까지 5171억원을 투자해 24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170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R&D와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회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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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을 위해 경영 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조기안착을 보조한다. 시는 전라북도, 전북신용보증재단(유용우 이사장), NH농협 전북본부(장기요 전북본부장)과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전북도와 각각 50억원의 상생기금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운영하며 지원 대상은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상환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방편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참여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로 인한 경영 안정화로 참여기업의 지역 조기 안착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월 25일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선정된 후 추진하는 후속조치 계획의 일환으로, 앞서 3월에 전기차 산업을 주도할 지역 우수 전문인력을 육성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는 「지역맞춤형 전기차 클러스터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중견·중소 전기차 관련 협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과 전·후방 연관기업의 전기차 산업계 조성을 위해 협업기반을 구축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공적인 군산형일자리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명신은 지난 24일 군산형 일자리 1호차인 다니고밴 출고식을 가져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고, 에디슨모터스㈜는 올 6월 말 완공예정으로 6월에 신규인력 83명을 채용하는 등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군산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하고 군산시가 전기차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군산형일자리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도내 모든 관계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 대표들은 “자금 경영난을 겪고 있는 참여기업에게 힘이 되고 지역 경제 활력에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과 상생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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