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친환경 버스기업 에디슨모터스 공장에서 ‘군산형 일자리 에디슨모터스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밝혔다.
군산형 일자리는 지역 노·사·민·정과 양보와 타협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 위주의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3년 동안 3418억원의 투자와 정규직 1026명 고용이 목표인 사업이다.
이 행사는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한 군산 노·사·민·정이 2019년 10월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진행됐다.
에디슨모터스는 연말까지 전기버스 100대, 전기트럭 2500대 생산을 목표로 하며, 신규고용인원 83명(2021년 8월 기준) 중 63수(약 75%)을 지역 인재로 채용하는 등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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