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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몽골 오브스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체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몽골 오브스주와 농업 분야 교류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 속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출룬 치메드 오브스 주지사, 주한 몽골대사관 노무관 등 8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로, 안성시가 지난해 11월 2023년 상반기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12개 농가에서 26명, 공공형 계절근로제로는 고삼농협에서 50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 인력을 희망한 바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몽골 오브스주와의 MOU 체결로 국제 정세 변화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외국인 근로 인력을 공급받는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농번기 극심한 인력난을 완화하고 농촌 인건비 상승을 방지하는 등 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몽골 오브스주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는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제 사업 시범운영 시·군으로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기존의 90일 및 5개월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는 방식이 부담되는 소규모 농가가 농협에 이용료를 납부하면 일 단위로 인력을 활용할 수 있어 지역의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제, 농촌일손돕기 등 농업 인력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해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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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충북농기원, 제7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 개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3일 제7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을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개최했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기술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실습 위주의 장기 교육과정이다. 이번 제7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사과(2), 복숭아(2), 인삼, 포도, 낙농, 시설채소(2), 한우 등 총 7품목 10개 과정으로 총 222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운영되었으며, 이 중 203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충실히 수행하여 영광스러운 수료를 하게 됐다. 제7기 교육과정은 농업기술, 경영, 마케팅 등 품목전공별 표준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공교과목과 일반교과목(총 32학점)으로 편성되어, 농업인의 기술·경영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2년 4학기로 운영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 203명과 대학 관계자, 내외빈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사과전공 김명례), 도지사상(복숭아전공 정회철 외 10명),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시설채소전공 권석운 외 11명) 등 66명이 수상했다.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충북농업발전을 이끌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다”라며,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통한  에 최선을 다해 창조적인 농업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부터 지역 특화품목 중심 과정을 개설하여 6기까지 1,060명의 수료생과 19명의 품목별 농업마이스터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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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 ‘한눈에’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물을 공개한다. 군은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장성군청 1층 로비에서 사업 참여 주민조직체가 제작한 특산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시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 2019년 축령산을 활용한 ‘편백숲 어울림 치유여행 프로젝트’를 제안해 선정됐다. 국비 포함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군은 그간 청년과 주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했다. 관광 콘텐츠 확장 지원, 관광 아이템 발굴 등 주민조직체의 자립적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사업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상품들이 전시되어 관심을 모은다. 탄소중립을 체험하는 ‘숲치유 꾸러미’, 축령산 스토리텔링으로 만든 건강빵 ‘축령산소빵’, 친환경 편백필라멘트를 활용한 3D(디)펜, 축령산 편백나무로 제작한 앵무새 장난감, 장성 먹거리로 요리한 연잎밥, 천연염색 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도시락 시식행사와 1박2일 관광 프로그램 ‘축령산 힐링 자락 스테이’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색있고 완성도 높은 관광상품 개발로 ‘1000만 장성 관광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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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하남시, 반려동물 돌봄전문가 '펫시터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반려동물 돌봄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펫시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가구는 2010년 17.4%에서 21년 27.7%로 크게 늘고 있다. 하남시 반려동물 등록현황 또한 올해 9월 현재 1만8,073마리로, 3년전 보다 6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반려동물 돌봄 전문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하남시는 반려동물 서비스를 수행할 펫시터를 양성해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고자 이번 '펫시터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대상은 반려견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하남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거주자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기간은 내달 21일부터 25일까지 1일 4시간으로 이뤄진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16시간의 펫시터 전문 직무교육과 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위한 교육 4시간을 수료한 후 펫시터 매칭 플랫폼에 등록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펫시터 양성과정'은 직장 출근이나 외출, 여행 등으로 반려견 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기획한 것"이라며 "다양한 부업을 추구하는 요즘 트랜드를 반영해 기존 취업자에게도 교육 이수 후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수입이 동반되는 일거양득의 일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펫시터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4일자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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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1
  • 귀농·귀촌 일번지 정읍, ‘귀농귀촌학교’ 참여 교육생 모집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2년 하반기 귀농·귀촌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30명)으로 접수 마감하며, 교육비는 자부담 2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초본 등 구비서류를 팩스(063-533-6799) 또는 이메일(jereturn6789@naver.com) 전송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12일부터 27일까지며, 합숙형(일요일 제외) 교육으로 14일간 진행된다. 교육생은 귀농·귀촌 정책안내, 농작물 재배와 가공, 농기계 교육, 귀농·귀촌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귀농귀촌학교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 완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100시간 인정)을 발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533-678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학교를 알차게 운영해 귀농·귀촌의 새로운 가치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과 농촌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도내 1위,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시는 귀농·귀촌 유치홍보와 유튜브 마케팅, 비대면 쇼핑시스템 운영, 지역 리더 간담회, 마을별 환영회 등 지역민과의 융화사업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新 귀농·귀촌 최강 일번지임을 전국에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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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인천시, 8.16일부터 하반기 도시농업 기초·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시민(강화, 옹진 제외)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도시농업 기초·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초과정은 도시농업 입문자를 위한 기초 재배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전문가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전문가과정을 이수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자격이 주어진다. * 도시농업관리사 :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관련 교육·해설·지도·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 기초과정은 8월 31일(수)부터 10월 19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전문가 과정은 9월 1일(목)부터 10월 21일(금)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한다. 교육신청은 8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진행하며, 기초과정은 인터넷을 통해 40명 선착순 모집하고 전문가과정은 방문 및 이메일 접수 후 서류심사를 통해 30명 선발 모집한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해 인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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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스마트팜 기술교육으로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교육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천할 젊은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농업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고. 첨단 기술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자동으로 농사를 짓는 스마트팜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 스마트팜은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시설 내의 재배환경과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측정된 빅데이터를 자료화하여 농작물 생육을 원격 관리하는 것이다. 경남지역 농업계 고등학교 5개소(사천자영고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인 ATEC(Agriculture Technology Education Center)에서 ‘정보통신기술(ICT)활용 과채류 양액재배 기초교육’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하여 8월에 마무리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설온실 과채류 양액재배 작물관리 기초, 온실환경제어프로그램 활용과 실습, 양액공급제어,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운영 장비 등의 교육이 진행돼 기초부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농업기술원 오상석 박사는 “스마트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남농업을 이끌 미래고객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적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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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 14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 쾌거!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 호텔조리제빵학부(학부장 김지민) 교수 및 학생 102명이 지난 4일(토)부터 6일(일)까지 열린‘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하여 14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로 매년 한국의 음식문화 및 외식산업 향상을 위하여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25개 정부기관 및 민간기관이 후원·개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총 1,306팀 4,013명의 조리인이 참가해 요리 솜씨를 뽐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장소를 분산 개최함에 따라 남해대학 출전팀은 학내 조리과학관에서 경연을 펼쳤고, (사)한국조리협회에서 파견되어온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맡았다. 호텔조리제빵학부는 학생 라이브 요리 경연 및 세계요리 경연, 한식요리 경연, 제과제빵·디저트 경연 등에 총 100명이 참가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우수지도자상 1명, 우수심사위원상 2명, 금상 47명, 은상 38명, 동상 15명이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 수상의 성과를 올렸다. 김민건(양식·2) 학생팀이 남해지역에서 생산되는 향토 특산물을 활용하여 탁월한 창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학생 라이브 요리 경연 부문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고, 전시경연 제과디저트,세계요리 부문에서는 박현미(제과제빵·2)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김세희(한식·2) 학생이 우수상을, 김은지,하정숙(양식·2) 학생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체 선수단 지도를 맡았던 권오천 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가 후학 양성과 한국음식문화 향상 및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우수지도자상’을 받았고, 김지민·차윤희 교수가 우수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학생 라이브 요리 경연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배성주(양식·2) 학생은“요리대회 참가를 위해 밤낮없이 훈련하는 동안, 특히 기본기에 충실하라고 지도해주신 교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막상 대상을 받으니 가슴이 벅차고 그간 쌓인 피로가 한순간에 모두 녹아내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남해대학 조현명 총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올린 지도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현재 우리 대학이 추진 중인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운영 성과와 훌륭한 실력을 갖춘 교수진, 그리고 우수한 학생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전문 조리인력 양성으로 국내외 외식업계의 주인공이 될 인재를 배출해 내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오는 10일(금) 조리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제24회 호텔조리제빵학부 졸업작품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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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장흥군, 2022년 농업일자리 체험 교육생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고 한국정책미디어에서 시행하는 ‘2022년 농업일자리 체험교육이 5월부터 운영된다.  농업분야 취창업 전직희망자 및 영농관련 체험희망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홈페이지 (www.returnfarm.com)에서 가능하다.  교육일정은  5월~11월 (시기별 15개 기수 운영)까지이며, 교육내용은 농업 농촌 이론교육(5일/대면) 및 농작업 중심 현장실습교육(5일/대면)이고, 교육대상은 농업분야 취창업 전직 희망자 및 영농관련 체험희망자이다.   교육신청안내는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인정시간은 80시간 (이론교육 40시간 + 현장실습 40시간)이고, 교육문의는  한국정책미디어(02-782-7823)에 연락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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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022 귀농귀촌대학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2 귀농귀촌대학’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대학’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이론·실습형 교육을 통해 성공적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총 2,757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자격도 부여된다. 올해 교육생 모집은 농협대학교 105명, 신한대학교 75명,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30명 등 총 210명이며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교육기관 3곳에서 진행한다. 기관별로 ▲농협대학교(고양시)에서 시설채소, 밭작물, 특용작물 3개 분야 ▲신한대학교(의정부시)에서 약용약초 창업 1개 분야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여주시)에서 원예 1개 분야를 각각 교육한다. 교육 신청 방법 및 모집 기간은 기관별로 달라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refarmgg.or.kr) 및 각 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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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부산 연제구,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16일 연제구 도시농업 체험교육장에서 '2021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을 선도할 민간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0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20회, 8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거나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 취득을 원하는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총 1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등 기능사 이상의 도시농업 관련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유치원, 학교, 복지관 등 도시농업 교육을 원하는 여러 기관에서 도시농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민간 주도의 도시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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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올해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개최
    2021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9월 1∼1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마사회 등 공공기관 20개와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농협 계열사 20개, 농림축산식품 분야 민간기업 80여개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농식품 분야 창업 선배를 만나볼 수 있는 창업관과 유망 일자리를 소개하는 홍보관이 마련됐다. 온라인 채용상담과 창업컨설팅을 받길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사전 신청을 하면 되며,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집중상담기간인 다음 달 8∼9일 중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기업과 일대일 화상상담이 진행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박람회 사무국(☎02-6365-701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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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올해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개최
    2021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에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마사회 등 공공기관 20개와 농협중앙회 등 농협 계열사 20개, 농림축산식품 분야 민간기업 80여 개 등 총 12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채용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1대 1 온라인 채용상담 뿐 아니라 농협중앙회·농촌진흥청·선진 등 일부 기관·기업을 중심으로 채용설명회 및 토크콘서트가 온라인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 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온라인 채용상담 및 창업컨설팅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박람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완료 시 집중상담기간인 다음 달 8일부터 9일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기업과 1대 1 화상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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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농심, 국내 식품업계 최초 귀농 청년 위한 ‘청년수미’ 프로그램 진행
      5일 농업회사법인 해성 금석헌 대표, 농정원 신명식 원장, 농심 김보규 경영기획실장, 오세곤 농가 대표가(왼쪽부터 순서대로) '청년수미' 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심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농심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과 손잡고 국내 수미감자 재배 청년 농부를 돕는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단순히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과는 달리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지난 1980년 국내 최초 생감자스낵 ‘포테토칩’을 출시한 이후 40여년 간 국내 감자농가와 함께 성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농부 육성 프로그램 ‘청년수미’를 기획하게 됐다. 농심은 ‘청년수미’로 귀농 청년의 조기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농심의 청년수미 프로그램은 재정적 지원은 물론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등 농사의 시작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농심은 파종 전 사전 계약으로 선급금을 지급해 청년 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시 현장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영농 관리교육을 진행하며, 수확기에는 담당자가 현지에 상주해 감자의 품질을 관리할 예정이다. 수확한 감자는 농심이 구매해 ‘수미칩’ 생산에 쓰이게 된다.   또 농심은 우수 농가와 멘토와 멘티 결연을 맺어 세부적인 노하우까지 전수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심은 지난 5일, 농정원과 청년수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MOU 를 체결했다. 앞으로 농심은 농정원과 함께 매년 10 명의 청년 농부를 ‘청년수미’로 선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농심 제품에 사용되는 농산물의 품질도 더욱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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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 서울시, '농촌일자리 탐색교육' 진행
      서울농장 귀농귀촌 체험교육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거주 구직자를 대상으로 상주 서울농장과 영암 서울농장에서 '농촌일자리 탐색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부터9월까지 8주간 1회 30명씩 진행된다. 총 4회 교육이 3박4일 단기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비·숙식비 등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이번 농촌 일자리 탐색교육은 서울과 지역이 상생하는 도농교류사업의 일환이다. 전남 영암, 경북 상주의 서울농장이 맡아 진행한다. 시는 농촌 일자리 탐색교육 수료생이 '서울-농촌 일손교류 프로젝트' 참여를 원할 경우 우선권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서울-농촌 일손교류 프로젝트는 새로운 농촌 일자리 모델을 만들기 위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파견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촌 일자리까지 연계하고 귀농창업 융자사업(최대 3억7500만원) 지원을 위한 필수 이수 교육 시간(총 100시간)도 채울 수 있다.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개설한 이번 농촌일자리 탐색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서울시민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우려를 사전에 없애기 위해 참가자의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등을 실시한다. 또 농가 전역의 철저한 소독과 손소독제 비치 등 기본 방역도 시행할 계획이다.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에는 일손을, 고용 위축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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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7-14

직업동향 검색결과

  • 안성시-몽골 오브스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체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몽골 오브스주와 농업 분야 교류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 속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출룬 치메드 오브스 주지사, 주한 몽골대사관 노무관 등 8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로, 안성시가 지난해 11월 2023년 상반기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12개 농가에서 26명, 공공형 계절근로제로는 고삼농협에서 50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 인력을 희망한 바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몽골 오브스주와의 MOU 체결로 국제 정세 변화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외국인 근로 인력을 공급받는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농번기 극심한 인력난을 완화하고 농촌 인건비 상승을 방지하는 등 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몽골 오브스주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는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제 사업 시범운영 시·군으로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기존의 90일 및 5개월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는 방식이 부담되는 소규모 농가가 농협에 이용료를 납부하면 일 단위로 인력을 활용할 수 있어 지역의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제, 농촌일손돕기 등 농업 인력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해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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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인천시 '2022년 상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광역시는 도시농업전문가를 꿈꾸는 ‘2022년 상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수 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자격이 주어진다. * 도시농업관리사 :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관련 교육·해설·지도·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   교육은 4월 1일(금) ~ 7월 1일(금)까지 총 18회 85시간(이론45h, 실습40h) 과정으로 집합교육 및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30명 선발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을 통해 기본자질을 갖추고 도시농업 전문가로 거듭나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가교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3-21
  • '2022년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 개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개시한다. 말사업체와 말산업 인턴 모두에게 지원금,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것이 골자다. 말사업체에게 월 70만 원의 인건비와 시설 운영 등에 대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인턴 지원자에게는 월 30만 원의 취업 유지 지원금과 보수교육 등을 최대 12개월(기본 9개월+추가 3개월)동안 지원한다. 말사업체 신청 요건으로는 ▲4대 보험 가입 ▲주5일·40시간에 해당하는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고정 급여 지급 ▲승마시설의 경우 시설 신고 ▲인턴 마사회 재직자 교육 참가 지원 약정 등이다. 인턴 신청 요건으로는 ▲말산업 전문인력 1·2차 양성기관 졸업(예정)자 또는 ▲일반 고교·대학의 말(축산) 관련 전공학과 졸업(예정)자이거나 ▲말 관련 자격 취득자 혹은 ▲사업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인 자이다. 위의 4가지 요건 중 한 가지 이상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인턴은 기본 지원 기간 내에 한국마사회에서 실시하는 보수교육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한다. 오는 12월 3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총 지원 규모는 80명이다. 말사업체와 인턴 각각 말산업정보포털(호스피아) 홈페이지에 인턴십 DB 등록을 완료하고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지원대상이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장기고용을 유도하기 위해 근로 유지 6개월·9개월 차 사업체와 인턴 모두에게 '장기고용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과거 말산업 분야 유경력자인 경우 지원을 제한하던 조항을 삭제해 더 많은 말산업 전문인력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또한 '사전 부정수급 방지 체크리스트' 운영 등으로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해 햇수로 7년 차를 맞이한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말산업 전문인력 고용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말산업 전문인력에게는 실무경험과 취업 기회를, 말사업체에게는 인건비 지원을 통한 경영 부담 완화와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2-24
  • 부산 연제구,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16일 연제구 도시농업 체험교육장에서 '2021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을 선도할 민간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0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20회, 8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거나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 취득을 원하는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총 1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등 기능사 이상의 도시농업 관련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유치원, 학교, 복지관 등 도시농업 교육을 원하는 여러 기관에서 도시농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민간 주도의 도시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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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2-21
  • 올해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개최
    2021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에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마사회 등 공공기관 20개와 농협중앙회 등 농협 계열사 20개, 농림축산식품 분야 민간기업 80여 개 등 총 12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채용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1대 1 온라인 채용상담 뿐 아니라 농협중앙회·농촌진흥청·선진 등 일부 기관·기업을 중심으로 채용설명회 및 토크콘서트가 온라인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 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온라인 채용상담 및 창업컨설팅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박람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완료 시 집중상담기간인 다음 달 8일부터 9일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기업과 1대 1 화상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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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8-23
  • 농심, 국내 식품업계 최초 귀농 청년 위한 ‘청년수미’ 프로그램 진행
      5일 농업회사법인 해성 금석헌 대표, 농정원 신명식 원장, 농심 김보규 경영기획실장, 오세곤 농가 대표가(왼쪽부터 순서대로) '청년수미' 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심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농심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과 손잡고 국내 수미감자 재배 청년 농부를 돕는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단순히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과는 달리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지난 1980년 국내 최초 생감자스낵 ‘포테토칩’을 출시한 이후 40여년 간 국내 감자농가와 함께 성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농부 육성 프로그램 ‘청년수미’를 기획하게 됐다. 농심은 ‘청년수미’로 귀농 청년의 조기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농심의 청년수미 프로그램은 재정적 지원은 물론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등 농사의 시작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농심은 파종 전 사전 계약으로 선급금을 지급해 청년 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시 현장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영농 관리교육을 진행하며, 수확기에는 담당자가 현지에 상주해 감자의 품질을 관리할 예정이다. 수확한 감자는 농심이 구매해 ‘수미칩’ 생산에 쓰이게 된다.   또 농심은 우수 농가와 멘토와 멘티 결연을 맺어 세부적인 노하우까지 전수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심은 지난 5일, 농정원과 청년수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MOU 를 체결했다. 앞으로 농심은 농정원과 함께 매년 10 명의 청년 농부를 ‘청년수미’로 선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농심 제품에 사용되는 농산물의 품질도 더욱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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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 서울시, '농촌일자리 탐색교육' 진행
      서울농장 귀농귀촌 체험교육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거주 구직자를 대상으로 상주 서울농장과 영암 서울농장에서 '농촌일자리 탐색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부터9월까지 8주간 1회 30명씩 진행된다. 총 4회 교육이 3박4일 단기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비·숙식비 등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이번 농촌 일자리 탐색교육은 서울과 지역이 상생하는 도농교류사업의 일환이다. 전남 영암, 경북 상주의 서울농장이 맡아 진행한다. 시는 농촌 일자리 탐색교육 수료생이 '서울-농촌 일손교류 프로젝트' 참여를 원할 경우 우선권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서울-농촌 일손교류 프로젝트는 새로운 농촌 일자리 모델을 만들기 위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파견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촌 일자리까지 연계하고 귀농창업 융자사업(최대 3억7500만원) 지원을 위한 필수 이수 교육 시간(총 100시간)도 채울 수 있다.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개설한 이번 농촌일자리 탐색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서울시민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우려를 사전에 없애기 위해 참가자의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등을 실시한다. 또 농가 전역의 철저한 소독과 손소독제 비치 등 기본 방역도 시행할 계획이다.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에는 일손을, 고용 위축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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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지역·민간 주도 일자리 확산… 40대 맞춤형 대책도 내놓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부처 업무보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정부가 올해 지역 노사민정이 주도적으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는 '광주형 일자리' 확산에 나선다. 오는 3월에는 그동안 일자리정책에서 소외된 40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일자리 종합대책'이 나온다. 고용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농업·농촌 일자리지원책과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공익형 직불제 안착방안이 마련된다. 아울러 올해 노후경유차 100만대 감축 등 초미세먼지 농도를 지난해 대비 15% 낮추고, 미세먼지 관리지역은 인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40대 일자리 대책 마련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고용노동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0년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문 대통령 새해 업무보고는 지난달 21일 국방부·국가보훈처 이후 처음이다. 당초 매주 예정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순연된 바 있다.'일자리'에 방점이 찍힌 이날 업무보고는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이라는 공동 슬로건으로 '더 좋은 일자리, 반등을 넘어 체감으로'라는 세부 주제로 진행됐다.문 대통령은 이날 "공공부문이 마중물이 돼 민간부문의 일자리 활력을 만드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며 "지역 주도형 일자리 창출 매진, 규제혁신과 투자, 인센티브 강화, 데이터경제 확산 및 신산업 육성, 세대·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지역 노사민정이 주도적으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정부가 패키지로 지원하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확산방안을 보고했다. 지역 상생형 일자리는 지난해 1월 광주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6개 지역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는 8개 내외 지역의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지역 고용위기와 관련해서는 사후처방 중심에서 패키지형 선제 대응으로 전환키로 했다. 최대 5년간 2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미 고용위기 우려 지자체에서 18개 사업계획서가 제출된 상태다.그동안 일자리정책에서 소외된 40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일자리 종합대책도 3월 중 나온다. 대책에는 40대 이직률이 높은 제조업 안정화 방안과 직업훈련 강화, 취업지원 방안 등이 담긴다. 14개 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일터 문화 혁신을 위해 근로 대기 휴게시간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시차출근제, 재택근무제 등의 도입을 위해 월 최대 4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공익형직불제 안착… 초미세먼지 농도 15% 감축농림축산식품부는 고용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농업·농촌 일자리 지원과 공익형 직불제 안착방안을 보고했다. 우선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임대형 온실(30개소)과 스마트팜(혁신밸리 4개소, 지역특화 2개소)을 조성하고 심층창업컨설팅을 신설, 청년들의 투자실패 가능성을 낮추기로 했다. '영파머스펀드(100억원)'와 '징검다리펀드(215억원)'도 신규로 조성한다. 5060세대를 위해 특별·광역시와 농업기술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도시지역(13개시)에 도시농협을 귀농 교육·상담 창구로 새롭게 활용키로 했다.농업계 숙원사업인 공익형직불제는 0.5㏊ 이하 소규모농가에 대해 경지면적에 관계없이 연 120만원 수준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23㎍/㎥인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20㎍/㎥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노후경유차를 2018년 대비 100만대를 감축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보조금은 최대 16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리고, 수도권에 적용되던 대기오염총량제를 4개 권역(중부권, 동남권, 남부권)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다량배출사업장 배출량은 20% 이상 감축하고,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방지시설 설치가 어려운 중소기업은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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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2-12
  • 하림그룹, 8800억 투자 · 2000개 일자리 창출한다
    ▲ 전북 익산시 함열읍 익산제4산업단지에서 개최된 '하림푸드 콤플렉스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발파 스타트 기어를 밀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여섯번째부터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설훈 국회의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김종회 국회의원, 김도종 원광대 총장, 정헌율 익산시장) ⓒ하림     하림그룹이 문재인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8800억 규모의 투자와 일자리 2000개 창출계획을 발표했다. 20일 하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축산업 발전과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하림 익산공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투자 활성화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하림은 대부분의 대기업 본사가 수도권에 있는 것과 달리 그간 발전의 토대가 된 익산에 본사를 두고 성장의 과실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지역·기업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당부했다.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푸드 트라이앵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특화발전과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하림 푸드 트라이앵글(Harim Food Triangle)'이라는 이름의 이번 투자계획은 전북 익산지역 직선거리 12km 이내에 도계가공시설, 종합식품단지, 최첨단 육가공 공장을 건립해 농식품산업을 고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김 회장은 "30여년 동안 육계 사육농가들과 함께 성장해 온 하림은 농가소득 업계 1위, 불패경영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해오고 있다"며 "그 결과 지난해 농가 연평균 조수익이 2억원을 넘고, 지난 10여년 이상 도산농가가 한 군데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하림은 1978년 3월 익산 황등농장으로 출발해 곡물유통, 해운, 사료, 축산, 도축가공, 식품제조, 유통판매라는 식품의 가치사슬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글로벌 푸드&애그리비즈니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매출 8조5000억원, 종업원 수 1만1000명(국내)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유 주방' 개념의 종합식품단지인 '하림푸드 콤플렉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약 5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0년부터 단계적 완공과 동시에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림그룹은 가동이 시작되면 1200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식품소재 분야의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하림그룹은 하림푸드 콤플렉스와 더불어 인근 익산시 망성면 소재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에 25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최첨단 도계 및 가공시설 증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인접한 익산 망성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이미 5만3623㎡(1만6000평)의 부지를 확보해 첨단 식품가공 플랜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8-21
  • 굼벵이와 함께 재기 성공한 청년 농부의 귀농 이야기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하판리 마을의 한 컨테이너 창고. 50평 규모인 컨테이너 창고 안은 반투명 플라스틱 상자 600여개가 가지런히 정돈돼 있다. 상자 안에는 발효 톱밥이 채워져 있었고, 그 안에 굼벵이(흰점박이꽃무지의 유충)들이 수십 마리씩 자라고 있다. 컨테이너 창고 안에 들어서면 달착지근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굼벵이의 먹이인 발효 톱밥에 설탕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이곳 주인인 '벅스펫(Bugs Pet)' 대표 김우성(34)씨는 “굼벵이는 나에게 새 삶을 찾아준 고마운 존재”라고 말한다.     '벅스펫' 김우성 대표. 반투명 플라스틱 상자안에 굼벵이를 사육하고 있다./김우성씨 제공 2015년 하판리로 귀농한 김씨는 굼벵이로 애견용 간식을 만들어 파는 청년 사업가다. 2017년 김씨는 말린 굼벵이를 빻은 가루에 닭고기·연어·쌀·코코넛 등 다른 식재료 분말을 섞어 애견용 간식을 개발했다. 굼벵이는 단백질 함량(58%)이 돼지고기(33%)보다 높고, 각종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심혈관 질환에 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견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김씨가 만든 애견용 간식은 현재 전국 100여개 애견용품점에 납품되고 있다. 처음 애견용 간식 사업을 시작할 때는 직원이 김씨 포함 2명이었으나 현재는 4명으로 늘었다. 지난해만 해도 연매출이 1억원 정도였으나 올해는 2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닭고기나 연어가 아닌 야채를 기본 바탕으로 굼벵이 가루를 섞은 신제품 ‘베지믹스’가 히트를 쳤기 때문이다. 8월에는 중국과 홍콩, 대만으로 첫 수출이 예정돼 있다. 첫 수출 물량은 애견 간식 5000만원어치다. 사실 김씨는 일찌감치 사업에 눈을 떴다. 스무 살부터 서울 도봉구에서 10년 가까이 휴대폰 대리점 사업을 했었다. 20대 중반에는 매장을 3개까지 운영하며, 직원을 15명까지 뒀다. 하지만 2014년 하반기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휴대폰 구입 시 제조사로부터 지급되던 지원금이 중단됐고, 매장을 찾는 손님이 뚝 끊겼다. 수천만원에 달했던 매출은 순식간에 마이너스로 곤두박질쳤다. 김씨는 빚을 갚기 위해 가게를 모두 정리해야 했다. 거리에서 노점을 하며 휴대폰 케이스를 떼다 팔았지만, 남는 게 거의 없었다. 이 때문에 김씨는 우울증을 앓기도 했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저를 알아보는 것 같고, 불쌍하다는 눈빛을 보내는 것 같았어요. 밤마다 많이 울었죠.” 벅스펫에서 야채를 기반으로 새로 개발한 애견 간식 '베지믹스'/김우성씨 제공   2015년 여름, 김씨는 지인으로부터 우연히 ‘외국에선 식용 곤충이 뜬다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인터넷을 뒤졌다. 김씨가 찾은 기사는 ‘곤충이 영양소 함량이 높아 미래 식량 부족 상황의 해결책이 될 가능성이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곤충으로 만든 초콜릿바가 이미 판매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반면 검색 포털에 나오는 우리나라의 식용 곤충 관련 농가는 5곳뿐이었다. “블루 오션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높은 만큼 성공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김씨는 그날로 여러 굼벵이 농가를 찾아가 사육 방법을 배운 후, 하판리에 내려왔다. 할머니가 수십 년 전부터 갖고 있던 빈 땅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수중에 있던 1000만원으로 10평 규모의 컨테이너 창고를 산 뒤, 굼벵이 60상자를 키우기 시작했다. 모든 숙식은 컨테이너 안에서 해결했다. 굼벵이 상자 옆에 담요를 깔고 잠을 잤고, 음식도 컨테이너 안에서 만들어 먹었다. 주변에선 ‘왜 농촌에서 사서 고생하냐’고 말렸지만 ‘이 길이 아니면 나는 죽는다’는 생각뿐이었다.   2016년 김씨는 서울에 있는 한약방을 돌며 말린 굼벵이를 약재로 팔기 시작했고, 조금씩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다. 굼벵이는 2016년 12월 식약청으로부터 식품 원료로 승인을 받아 사람이 먹는 모든 음식 재료로 쓰일 수 있게 됐다. 김씨는 음식점에 들러 가게 사장들에게 ‘건강에 좋으니 굼벵이 가루를 재료로 써보라’고 권했지만, 반응은 차가웠다. “사람들이 곤충을 음식으로 먹는 것에는 거부 반응이 강한 것 같았어요. 우연히 애견숍 앞을 지나가다가 ‘차라리 강아지한테 먹이는 게 어떨까’란 생각이 떠올랐어요.”  김씨는 2017년 6월 굼벵이를 이용한 애견 간식을 만들어 인터넷으로 팔기 시작했다. 애견숍을 중심으로 주문이 쏟아졌고, 국내 유명 애완견용품 사이트에도 상품 등록이 됐다. 김씨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는 농협 등 관련 기관의 도움이 컸다. 김씨는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박람회에 참여해 사업 상담을 했고, 농협은 지난해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김씨에게 무료로 부스를 제공해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이 조금씩 커지면서 중소기업청 등 정부 기관에서 투자 지원도 이어졌다. 김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 선정한 ‘청년 농부 100인’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작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주최한 ‘나의 농사 이야기’ 경영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김씨는 지난해 아들을 얻었다. 김씨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되니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김씨는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농촌에서도 얼마든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며 “젊은 사람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농촌에서 일굴 수 있는 사업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7-29
  • 농어촌 취업 1년새 10만명 급증 왜?…'고용절벽+워라밸'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올 1월22일 전북 순천에서 귀농·귀촌 청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일자리를 찾아 농어촌으로 떠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농림어업 취업자는 1년새 10만명 넘게 늘었다. 1970년대 이후 급속한 도시화로 40년째 고령·공동화로 시름을 앓던 농업·농촌에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다. 경기 불황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사회적 이주가 시작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반면 아직 갈길이 멀다는 지적도 많다. 취업자 증가폭의 대부분이 60대 이상이었고 단시간·저임금 근로자 비중도 도시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다. 농림어업분야 취업이 ‘질보다 양’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다.   ◇농림어업 취업자 수 20개월째 나 홀로 증가…“더 늘어날 것”통계청 고용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 1월 농림어업 취업자 수는2017년 6월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20개월 연속 증가추세다.2017년에는 농림어업 취업자 수(127만9000명)가 6000명 늘었다. 지난해에는 134만명으로 1년새 4.8%(6만2000명) 증가했다. 작년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수 증가분(9만7000명)의 3분의 2에 육박한다. 국책 농업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올해 농림어업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1.5%(2만명) 늘어난 136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3년에는 138만4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작년 귀농인구 50만명 넘어서…20대도 1만1600명 달해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인생을 새로 시작하려는 귀농·귀촌인구가 이같은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통계청 귀농어·귀촌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귀농·귀촌인이 50만명을 넘어섰다. 대다수는 귀촌 49만7187명이지만 귀농·어인도 2만989명(귀농 1만9630명·귀어 1359명) 2만명을 넘었다. 매년 2만명 이상이 새로운 평생직장을 찾아 옮겨온다는 것이다. 특히 20대 귀농·귀촌인 증가가 두드러진다. 지난 한해만 1만1600명이 늘었다. ‘농촌에서 태어나도 도시로 진학해 취업한다’ 수십년간 이어온 불변의 공식이 깨지기 시작한 것이다.대량 실업·실직으로 귀농한 외환위기 때와도 다른 양상이다. 단순히 경제적 이유 때문이 ‘워라밸’, 즉 삶의 질을 찾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KREI가 귀농·귀촌 원인을 분석한 결과 2009년 이후부터 생계형보다 새로운 대안적 삶이나 또 다른 경제적 기회를 찾는다는 응답이 두드러지게 늘었다.◇농촌 공동체 기업화·대형화로 활로 모색 농촌 공동체도 기업화·대형화로 활로를 찾고 있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법인조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농업법인 수는 2만200개로 처음 2만개를 넘어섰다. 10년 전(2008년) 4478개에서 3.6배 늘었다. 농업법인 종사자도 같은 기간 3만5392명에서 14만1454명으로 4배 늘었다.  이중 상당수는 단순 농작물 생산이란 1차산업에서 벗어나 상품을 만들어 인터넷에 팔거나 관광상품화하는 제조·서비스업(2~3차산업)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와는 별개로 경제력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농촌내 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 그러나 농업·농촌 현실이 크게 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보편적인 농가 경제 수준은 여전히 열악하고 고령·공동화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KREI는 올해 취업자 수가 2만명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와 별개로 전체 농가 인구는 234만2000명으로 4만명 줄고 65세 이상 농가비율도 43.3%로 0.3%포인트(p)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고령화 속 도시 가구와 농가의 평균소득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다. 2017년 2141만원(도시 5861만원·농가 3720만원)까지 벌어졌다.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의 단면이다. 도농 소득격차뿐 아니라 농촌 내 ‘부익부 빈익빈’도 커지며 또 다른 사회문제의 요소가 되고 있다. KREI 조사 결과 2016년 소득 상위 20% 농가의 평균 가계소득은 8893만원으로 하위 20% 787만원의 11.3배였다. 도시 가구의 격차 5.7배(1억89만원 대 1765만원)보다 두 배나 크다.   지난해 농림어업 취업자의 취업시간을 보면 136만명 중 37.1%인 50만5000명이 주당 36시간 미만 근로자였다. 10.5%인 14만3000명은 근로시간이 17시간 이하다. 주5일 기준 2~3시간 근무에 그친 것이다. 이 비중은 전체 근로자의 두 배 이상이다. 전체 근로자 중 36시간 미만 근로자 비중은 18.4%, 17시간 이하는 5.4%였다.   농식품부는 지난 연말 영농 폐비닐·폐농약을 수거한다는 명목으로 84개 시·군에서 5564명 규모 단기 일자리를 만들었다.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농식품부 산하·관계기관이나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역시 지난해 정부의 공공부문 단기 일자리 확대 방침에 따라 단기 일자리를 늘렸다. 이 같은 단기 근로자를 빼면 농림어업 분야 양질의 일자리 증가세는 훨씬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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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6

직업훈련 검색결과

  • 하남시, 반려동물 돌봄전문가 '펫시터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반려동물 돌봄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펫시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가구는 2010년 17.4%에서 21년 27.7%로 크게 늘고 있다. 하남시 반려동물 등록현황 또한 올해 9월 현재 1만8,073마리로, 3년전 보다 6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반려동물 돌봄 전문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하남시는 반려동물 서비스를 수행할 펫시터를 양성해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고자 이번 '펫시터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대상은 반려견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하남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거주자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기간은 내달 21일부터 25일까지 1일 4시간으로 이뤄진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16시간의 펫시터 전문 직무교육과 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위한 교육 4시간을 수료한 후 펫시터 매칭 플랫폼에 등록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펫시터 양성과정'은 직장 출근이나 외출, 여행 등으로 반려견 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기획한 것"이라며 "다양한 부업을 추구하는 요즘 트랜드를 반영해 기존 취업자에게도 교육 이수 후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수입이 동반되는 일거양득의 일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펫시터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4일자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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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1
  • 인천시, 8.16일부터 하반기 도시농업 기초·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시민(강화, 옹진 제외)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도시농업 기초·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초과정은 도시농업 입문자를 위한 기초 재배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전문가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전문가과정을 이수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자격이 주어진다. * 도시농업관리사 :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관련 교육·해설·지도·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 기초과정은 8월 31일(수)부터 10월 19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전문가 과정은 9월 1일(목)부터 10월 21일(금)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한다. 교육신청은 8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진행하며, 기초과정은 인터넷을 통해 40명 선착순 모집하고 전문가과정은 방문 및 이메일 접수 후 서류심사를 통해 30명 선발 모집한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해 인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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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스마트팜 기술교육으로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교육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천할 젊은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농업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고. 첨단 기술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자동으로 농사를 짓는 스마트팜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 스마트팜은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시설 내의 재배환경과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측정된 빅데이터를 자료화하여 농작물 생육을 원격 관리하는 것이다. 경남지역 농업계 고등학교 5개소(사천자영고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인 ATEC(Agriculture Technology Education Center)에서 ‘정보통신기술(ICT)활용 과채류 양액재배 기초교육’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하여 8월에 마무리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설온실 과채류 양액재배 작물관리 기초, 온실환경제어프로그램 활용과 실습, 양액공급제어,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운영 장비 등의 교육이 진행돼 기초부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농업기술원 오상석 박사는 “스마트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남농업을 이끌 미래고객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적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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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경북 농촌의 주역 예비 청년농업인 상주서 스마트팜 교육 `첫 출발`
        경북도농업기술원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가 2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7월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발한 예비 청년농업인 5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교육을 시작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사업인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연계해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 창농할 수 있도록 기본 교육부터 현장실습, 경영·판매·유통, 창업초기 전문가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최첨단 교육형 실습 온실에서 20개월간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되는 스마트팜 거점 교육으로 이론교육부터 현장실습, 경영실습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내년 4월까지 8개월간 토마토, 딸기, 오이, 멜론에 대한 이론·실습교육을 거쳐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경영실습온실에서 1년 동안 경영실습과정이 이뤄진다. 또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영농에 입문하는 교육생들에게 작목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5개월은 우수한 선도농가에서 인턴식 교육실습으로 실질적인 농업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농촌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또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경영실습온실이 완공되면 교육생 1인당 100평 이상의 실경작 면적이 부여돼 본인 책임 아래 영농경영을 할 수 있어 교육생들이 스마트팜 취·창업의 길을 결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영호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도시의 청년들이 농촌에서 희망을 찾아 정착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창업보육센터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매년 선발되는 청년들이 교육과 연계해 농업 현장에서 일손을 덜고 교육 수료 후 창업으로 농촌에 정착을 함으로써 농촌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선순환 성장 모델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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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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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농기원, 제7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 개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3일 제7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을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개최했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기술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실습 위주의 장기 교육과정이다. 이번 제7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사과(2), 복숭아(2), 인삼, 포도, 낙농, 시설채소(2), 한우 등 총 7품목 10개 과정으로 총 222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운영되었으며, 이 중 203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충실히 수행하여 영광스러운 수료를 하게 됐다. 제7기 교육과정은 농업기술, 경영, 마케팅 등 품목전공별 표준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공교과목과 일반교과목(총 32학점)으로 편성되어, 농업인의 기술·경영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2년 4학기로 운영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 203명과 대학 관계자, 내외빈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사과전공 김명례), 도지사상(복숭아전공 정회철 외 10명),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시설채소전공 권석운 외 11명) 등 66명이 수상했다.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충북농업발전을 이끌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다”라며,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통한  에 최선을 다해 창조적인 농업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부터 지역 특화품목 중심 과정을 개설하여 6기까지 1,060명의 수료생과 19명의 품목별 농업마이스터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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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 ‘한눈에’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물을 공개한다. 군은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장성군청 1층 로비에서 사업 참여 주민조직체가 제작한 특산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시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 2019년 축령산을 활용한 ‘편백숲 어울림 치유여행 프로젝트’를 제안해 선정됐다. 국비 포함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군은 그간 청년과 주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했다. 관광 콘텐츠 확장 지원, 관광 아이템 발굴 등 주민조직체의 자립적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사업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상품들이 전시되어 관심을 모은다. 탄소중립을 체험하는 ‘숲치유 꾸러미’, 축령산 스토리텔링으로 만든 건강빵 ‘축령산소빵’, 친환경 편백필라멘트를 활용한 3D(디)펜, 축령산 편백나무로 제작한 앵무새 장난감, 장성 먹거리로 요리한 연잎밥, 천연염색 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도시락 시식행사와 1박2일 관광 프로그램 ‘축령산 힐링 자락 스테이’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색있고 완성도 높은 관광상품 개발로 ‘1000만 장성 관광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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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하남시, 반려동물 돌봄전문가 '펫시터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반려동물 돌봄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펫시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가구는 2010년 17.4%에서 21년 27.7%로 크게 늘고 있다. 하남시 반려동물 등록현황 또한 올해 9월 현재 1만8,073마리로, 3년전 보다 6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반려동물 돌봄 전문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하남시는 반려동물 서비스를 수행할 펫시터를 양성해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고자 이번 '펫시터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대상은 반려견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하남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거주자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기간은 내달 21일부터 25일까지 1일 4시간으로 이뤄진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16시간의 펫시터 전문 직무교육과 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위한 교육 4시간을 수료한 후 펫시터 매칭 플랫폼에 등록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펫시터 양성과정'은 직장 출근이나 외출, 여행 등으로 반려견 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기획한 것"이라며 "다양한 부업을 추구하는 요즘 트랜드를 반영해 기존 취업자에게도 교육 이수 후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수입이 동반되는 일거양득의 일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펫시터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4일자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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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1
  • 귀농·귀촌 일번지 정읍, ‘귀농귀촌학교’ 참여 교육생 모집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2년 하반기 귀농·귀촌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30명)으로 접수 마감하며, 교육비는 자부담 2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초본 등 구비서류를 팩스(063-533-6799) 또는 이메일(jereturn6789@naver.com) 전송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12일부터 27일까지며, 합숙형(일요일 제외) 교육으로 14일간 진행된다. 교육생은 귀농·귀촌 정책안내, 농작물 재배와 가공, 농기계 교육, 귀농·귀촌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귀농귀촌학교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 완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100시간 인정)을 발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533-678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학교를 알차게 운영해 귀농·귀촌의 새로운 가치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과 농촌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도내 1위,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시는 귀농·귀촌 유치홍보와 유튜브 마케팅, 비대면 쇼핑시스템 운영, 지역 리더 간담회, 마을별 환영회 등 지역민과의 융화사업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新 귀농·귀촌 최강 일번지임을 전국에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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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인천시, 8.16일부터 하반기 도시농업 기초·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시민(강화, 옹진 제외)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도시농업 기초·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초과정은 도시농업 입문자를 위한 기초 재배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전문가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전문가과정을 이수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자격이 주어진다. * 도시농업관리사 :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관련 교육·해설·지도·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 기초과정은 8월 31일(수)부터 10월 19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전문가 과정은 9월 1일(목)부터 10월 21일(금)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한다. 교육신청은 8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진행하며, 기초과정은 인터넷을 통해 40명 선착순 모집하고 전문가과정은 방문 및 이메일 접수 후 서류심사를 통해 30명 선발 모집한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해 인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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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스마트팜 기술교육으로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교육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천할 젊은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농업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고. 첨단 기술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자동으로 농사를 짓는 스마트팜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 스마트팜은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시설 내의 재배환경과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측정된 빅데이터를 자료화하여 농작물 생육을 원격 관리하는 것이다. 경남지역 농업계 고등학교 5개소(사천자영고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인 ATEC(Agriculture Technology Education Center)에서 ‘정보통신기술(ICT)활용 과채류 양액재배 기초교육’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하여 8월에 마무리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설온실 과채류 양액재배 작물관리 기초, 온실환경제어프로그램 활용과 실습, 양액공급제어,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운영 장비 등의 교육이 진행돼 기초부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농업기술원 오상석 박사는 “스마트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남농업을 이끌 미래고객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적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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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 14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 쾌거!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 호텔조리제빵학부(학부장 김지민) 교수 및 학생 102명이 지난 4일(토)부터 6일(일)까지 열린‘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하여 14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로 매년 한국의 음식문화 및 외식산업 향상을 위하여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25개 정부기관 및 민간기관이 후원·개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총 1,306팀 4,013명의 조리인이 참가해 요리 솜씨를 뽐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장소를 분산 개최함에 따라 남해대학 출전팀은 학내 조리과학관에서 경연을 펼쳤고, (사)한국조리협회에서 파견되어온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맡았다. 호텔조리제빵학부는 학생 라이브 요리 경연 및 세계요리 경연, 한식요리 경연, 제과제빵·디저트 경연 등에 총 100명이 참가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우수지도자상 1명, 우수심사위원상 2명, 금상 47명, 은상 38명, 동상 15명이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 수상의 성과를 올렸다. 김민건(양식·2) 학생팀이 남해지역에서 생산되는 향토 특산물을 활용하여 탁월한 창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학생 라이브 요리 경연 부문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고, 전시경연 제과디저트,세계요리 부문에서는 박현미(제과제빵·2)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김세희(한식·2) 학생이 우수상을, 김은지,하정숙(양식·2) 학생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체 선수단 지도를 맡았던 권오천 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가 후학 양성과 한국음식문화 향상 및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우수지도자상’을 받았고, 김지민·차윤희 교수가 우수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학생 라이브 요리 경연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배성주(양식·2) 학생은“요리대회 참가를 위해 밤낮없이 훈련하는 동안, 특히 기본기에 충실하라고 지도해주신 교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막상 대상을 받으니 가슴이 벅차고 그간 쌓인 피로가 한순간에 모두 녹아내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남해대학 조현명 총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올린 지도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현재 우리 대학이 추진 중인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운영 성과와 훌륭한 실력을 갖춘 교수진, 그리고 우수한 학생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전문 조리인력 양성으로 국내외 외식업계의 주인공이 될 인재를 배출해 내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오는 10일(금) 조리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제24회 호텔조리제빵학부 졸업작품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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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장흥군, 2022년 농업일자리 체험 교육생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고 한국정책미디어에서 시행하는 ‘2022년 농업일자리 체험교육이 5월부터 운영된다.  농업분야 취창업 전직희망자 및 영농관련 체험희망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홈페이지 (www.returnfarm.com)에서 가능하다.  교육일정은  5월~11월 (시기별 15개 기수 운영)까지이며, 교육내용은 농업 농촌 이론교육(5일/대면) 및 농작업 중심 현장실습교육(5일/대면)이고, 교육대상은 농업분야 취창업 전직 희망자 및 영농관련 체험희망자이다.   교육신청안내는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인정시간은 80시간 (이론교육 40시간 + 현장실습 40시간)이고, 교육문의는  한국정책미디어(02-782-7823)에 연락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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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022 귀농귀촌대학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2 귀농귀촌대학’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대학’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이론·실습형 교육을 통해 성공적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총 2,757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자격도 부여된다. 올해 교육생 모집은 농협대학교 105명, 신한대학교 75명,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30명 등 총 210명이며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교육기관 3곳에서 진행한다. 기관별로 ▲농협대학교(고양시)에서 시설채소, 밭작물, 특용작물 3개 분야 ▲신한대학교(의정부시)에서 약용약초 창업 1개 분야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여주시)에서 원예 1개 분야를 각각 교육한다. 교육 신청 방법 및 모집 기간은 기관별로 달라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refarmgg.or.kr) 및 각 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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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인천시 '2022년 상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광역시는 도시농업전문가를 꿈꾸는 ‘2022년 상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수 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자격이 주어진다. * 도시농업관리사 :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관련 교육·해설·지도·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   교육은 4월 1일(금) ~ 7월 1일(금)까지 총 18회 85시간(이론45h, 실습40h) 과정으로 집합교육 및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30명 선발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을 통해 기본자질을 갖추고 도시농업 전문가로 거듭나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가교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3-21
  • '2022년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 개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개시한다. 말사업체와 말산업 인턴 모두에게 지원금,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것이 골자다. 말사업체에게 월 70만 원의 인건비와 시설 운영 등에 대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인턴 지원자에게는 월 30만 원의 취업 유지 지원금과 보수교육 등을 최대 12개월(기본 9개월+추가 3개월)동안 지원한다. 말사업체 신청 요건으로는 ▲4대 보험 가입 ▲주5일·40시간에 해당하는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고정 급여 지급 ▲승마시설의 경우 시설 신고 ▲인턴 마사회 재직자 교육 참가 지원 약정 등이다. 인턴 신청 요건으로는 ▲말산업 전문인력 1·2차 양성기관 졸업(예정)자 또는 ▲일반 고교·대학의 말(축산) 관련 전공학과 졸업(예정)자이거나 ▲말 관련 자격 취득자 혹은 ▲사업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인 자이다. 위의 4가지 요건 중 한 가지 이상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인턴은 기본 지원 기간 내에 한국마사회에서 실시하는 보수교육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한다. 오는 12월 3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총 지원 규모는 80명이다. 말사업체와 인턴 각각 말산업정보포털(호스피아) 홈페이지에 인턴십 DB 등록을 완료하고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지원대상이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장기고용을 유도하기 위해 근로 유지 6개월·9개월 차 사업체와 인턴 모두에게 '장기고용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과거 말산업 분야 유경력자인 경우 지원을 제한하던 조항을 삭제해 더 많은 말산업 전문인력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또한 '사전 부정수급 방지 체크리스트' 운영 등으로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해 햇수로 7년 차를 맞이한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말산업 전문인력 고용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말산업 전문인력에게는 실무경험과 취업 기회를, 말사업체에게는 인건비 지원을 통한 경영 부담 완화와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2-24
  • 부산 연제구,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16일 연제구 도시농업 체험교육장에서 '2021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을 선도할 민간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0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20회, 8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거나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 취득을 원하는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총 1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등 기능사 이상의 도시농업 관련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유치원, 학교, 복지관 등 도시농업 교육을 원하는 여러 기관에서 도시농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민간 주도의 도시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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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2-21
  • '올해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개최
    2021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9월 1∼1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마사회 등 공공기관 20개와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농협 계열사 20개, 농림축산식품 분야 민간기업 80여개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농식품 분야 창업 선배를 만나볼 수 있는 창업관과 유망 일자리를 소개하는 홍보관이 마련됐다. 온라인 채용상담과 창업컨설팅을 받길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사전 신청을 하면 되며,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집중상담기간인 다음 달 8∼9일 중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기업과 일대일 화상상담이 진행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박람회 사무국(☎02-6365-701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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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8-24
  • 경북 농촌의 주역 예비 청년농업인 상주서 스마트팜 교육 `첫 출발`
        경북도농업기술원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가 2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7월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발한 예비 청년농업인 5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교육을 시작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사업인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연계해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 창농할 수 있도록 기본 교육부터 현장실습, 경영·판매·유통, 창업초기 전문가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최첨단 교육형 실습 온실에서 20개월간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되는 스마트팜 거점 교육으로 이론교육부터 현장실습, 경영실습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내년 4월까지 8개월간 토마토, 딸기, 오이, 멜론에 대한 이론·실습교육을 거쳐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경영실습온실에서 1년 동안 경영실습과정이 이뤄진다. 또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영농에 입문하는 교육생들에게 작목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5개월은 우수한 선도농가에서 인턴식 교육실습으로 실질적인 농업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농촌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또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경영실습온실이 완공되면 교육생 1인당 100평 이상의 실경작 면적이 부여돼 본인 책임 아래 영농경영을 할 수 있어 교육생들이 스마트팜 취·창업의 길을 결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영호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도시의 청년들이 농촌에서 희망을 찾아 정착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창업보육센터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매년 선발되는 청년들이 교육과 연계해 농업 현장에서 일손을 덜고 교육 수료 후 창업으로 농촌에 정착을 함으로써 농촌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선순환 성장 모델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09-03

기획보도 검색결과

  •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서 수상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는 지난 05월 17~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참가팀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외 10개 정부기관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 대한민국의 외식메뉴와 브랜드를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고 세계에서도 주목받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요리대회이다. 또한 실력 있는 인재를 발굴 육성하며 외식과 제과분야에 기여하고 훌륭한 인재를 세계 시장에 보급하고자 하는 대회이다.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는 “라이브부분에 황인석 외 45명의 현재 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대상인 교육부장관상과 금상과 은상, 동상의 수상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시부분에서도 국회의원상과 금상, 은상의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 윤금순 학교장은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의 장관상과 금상, 은상, 동상의 수상이라는 뛰어난 성적에 대해 “현직 호텔조리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Creative Chef Class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메뉴구성과 다양한 양식조리 방법으로 음식의 표현력을 높일 수 있었고, 음식은 먹는 사람이 행복해야한다는 학교장의 철학을 기초로 학생 스스로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며 학생과 지도교수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 기획보도
    • 기관탐방
    2018-05-27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하림그룹, 8800억 투자 · 2000개 일자리 창출한다
    ▲ 전북 익산시 함열읍 익산제4산업단지에서 개최된 '하림푸드 콤플렉스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발파 스타트 기어를 밀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여섯번째부터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설훈 국회의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김종회 국회의원, 김도종 원광대 총장, 정헌율 익산시장) ⓒ하림     하림그룹이 문재인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8800억 규모의 투자와 일자리 2000개 창출계획을 발표했다. 20일 하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축산업 발전과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하림 익산공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투자 활성화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하림은 대부분의 대기업 본사가 수도권에 있는 것과 달리 그간 발전의 토대가 된 익산에 본사를 두고 성장의 과실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지역·기업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당부했다.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푸드 트라이앵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특화발전과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하림 푸드 트라이앵글(Harim Food Triangle)'이라는 이름의 이번 투자계획은 전북 익산지역 직선거리 12km 이내에 도계가공시설, 종합식품단지, 최첨단 육가공 공장을 건립해 농식품산업을 고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김 회장은 "30여년 동안 육계 사육농가들과 함께 성장해 온 하림은 농가소득 업계 1위, 불패경영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해오고 있다"며 "그 결과 지난해 농가 연평균 조수익이 2억원을 넘고, 지난 10여년 이상 도산농가가 한 군데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하림은 1978년 3월 익산 황등농장으로 출발해 곡물유통, 해운, 사료, 축산, 도축가공, 식품제조, 유통판매라는 식품의 가치사슬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글로벌 푸드&애그리비즈니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매출 8조5000억원, 종업원 수 1만1000명(국내)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유 주방' 개념의 종합식품단지인 '하림푸드 콤플렉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약 5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0년부터 단계적 완공과 동시에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림그룹은 가동이 시작되면 1200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식품소재 분야의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하림그룹은 하림푸드 콤플렉스와 더불어 인근 익산시 망성면 소재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에 25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최첨단 도계 및 가공시설 증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인접한 익산 망성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이미 5만3623㎡(1만6000평)의 부지를 확보해 첨단 식품가공 플랜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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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19-08-21
  • 굼벵이와 함께 재기 성공한 청년 농부의 귀농 이야기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하판리 마을의 한 컨테이너 창고. 50평 규모인 컨테이너 창고 안은 반투명 플라스틱 상자 600여개가 가지런히 정돈돼 있다. 상자 안에는 발효 톱밥이 채워져 있었고, 그 안에 굼벵이(흰점박이꽃무지의 유충)들이 수십 마리씩 자라고 있다. 컨테이너 창고 안에 들어서면 달착지근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굼벵이의 먹이인 발효 톱밥에 설탕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이곳 주인인 '벅스펫(Bugs Pet)' 대표 김우성(34)씨는 “굼벵이는 나에게 새 삶을 찾아준 고마운 존재”라고 말한다.     '벅스펫' 김우성 대표. 반투명 플라스틱 상자안에 굼벵이를 사육하고 있다./김우성씨 제공 2015년 하판리로 귀농한 김씨는 굼벵이로 애견용 간식을 만들어 파는 청년 사업가다. 2017년 김씨는 말린 굼벵이를 빻은 가루에 닭고기·연어·쌀·코코넛 등 다른 식재료 분말을 섞어 애견용 간식을 개발했다. 굼벵이는 단백질 함량(58%)이 돼지고기(33%)보다 높고, 각종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심혈관 질환에 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견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김씨가 만든 애견용 간식은 현재 전국 100여개 애견용품점에 납품되고 있다. 처음 애견용 간식 사업을 시작할 때는 직원이 김씨 포함 2명이었으나 현재는 4명으로 늘었다. 지난해만 해도 연매출이 1억원 정도였으나 올해는 2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닭고기나 연어가 아닌 야채를 기본 바탕으로 굼벵이 가루를 섞은 신제품 ‘베지믹스’가 히트를 쳤기 때문이다. 8월에는 중국과 홍콩, 대만으로 첫 수출이 예정돼 있다. 첫 수출 물량은 애견 간식 5000만원어치다. 사실 김씨는 일찌감치 사업에 눈을 떴다. 스무 살부터 서울 도봉구에서 10년 가까이 휴대폰 대리점 사업을 했었다. 20대 중반에는 매장을 3개까지 운영하며, 직원을 15명까지 뒀다. 하지만 2014년 하반기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휴대폰 구입 시 제조사로부터 지급되던 지원금이 중단됐고, 매장을 찾는 손님이 뚝 끊겼다. 수천만원에 달했던 매출은 순식간에 마이너스로 곤두박질쳤다. 김씨는 빚을 갚기 위해 가게를 모두 정리해야 했다. 거리에서 노점을 하며 휴대폰 케이스를 떼다 팔았지만, 남는 게 거의 없었다. 이 때문에 김씨는 우울증을 앓기도 했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저를 알아보는 것 같고, 불쌍하다는 눈빛을 보내는 것 같았어요. 밤마다 많이 울었죠.” 벅스펫에서 야채를 기반으로 새로 개발한 애견 간식 '베지믹스'/김우성씨 제공   2015년 여름, 김씨는 지인으로부터 우연히 ‘외국에선 식용 곤충이 뜬다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인터넷을 뒤졌다. 김씨가 찾은 기사는 ‘곤충이 영양소 함량이 높아 미래 식량 부족 상황의 해결책이 될 가능성이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곤충으로 만든 초콜릿바가 이미 판매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반면 검색 포털에 나오는 우리나라의 식용 곤충 관련 농가는 5곳뿐이었다. “블루 오션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높은 만큼 성공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김씨는 그날로 여러 굼벵이 농가를 찾아가 사육 방법을 배운 후, 하판리에 내려왔다. 할머니가 수십 년 전부터 갖고 있던 빈 땅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수중에 있던 1000만원으로 10평 규모의 컨테이너 창고를 산 뒤, 굼벵이 60상자를 키우기 시작했다. 모든 숙식은 컨테이너 안에서 해결했다. 굼벵이 상자 옆에 담요를 깔고 잠을 잤고, 음식도 컨테이너 안에서 만들어 먹었다. 주변에선 ‘왜 농촌에서 사서 고생하냐’고 말렸지만 ‘이 길이 아니면 나는 죽는다’는 생각뿐이었다.   2016년 김씨는 서울에 있는 한약방을 돌며 말린 굼벵이를 약재로 팔기 시작했고, 조금씩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다. 굼벵이는 2016년 12월 식약청으로부터 식품 원료로 승인을 받아 사람이 먹는 모든 음식 재료로 쓰일 수 있게 됐다. 김씨는 음식점에 들러 가게 사장들에게 ‘건강에 좋으니 굼벵이 가루를 재료로 써보라’고 권했지만, 반응은 차가웠다. “사람들이 곤충을 음식으로 먹는 것에는 거부 반응이 강한 것 같았어요. 우연히 애견숍 앞을 지나가다가 ‘차라리 강아지한테 먹이는 게 어떨까’란 생각이 떠올랐어요.”  김씨는 2017년 6월 굼벵이를 이용한 애견 간식을 만들어 인터넷으로 팔기 시작했다. 애견숍을 중심으로 주문이 쏟아졌고, 국내 유명 애완견용품 사이트에도 상품 등록이 됐다. 김씨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는 농협 등 관련 기관의 도움이 컸다. 김씨는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박람회에 참여해 사업 상담을 했고, 농협은 지난해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김씨에게 무료로 부스를 제공해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이 조금씩 커지면서 중소기업청 등 정부 기관에서 투자 지원도 이어졌다. 김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 선정한 ‘청년 농부 100인’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작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주최한 ‘나의 농사 이야기’ 경영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김씨는 지난해 아들을 얻었다. 김씨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되니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김씨는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농촌에서도 얼마든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며 “젊은 사람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농촌에서 일굴 수 있는 사업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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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19-07-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안성시-몽골 오브스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체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몽골 오브스주와 농업 분야 교류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 속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출룬 치메드 오브스 주지사, 주한 몽골대사관 노무관 등 8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로, 안성시가 지난해 11월 2023년 상반기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12개 농가에서 26명, 공공형 계절근로제로는 고삼농협에서 50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 인력을 희망한 바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몽골 오브스주와의 MOU 체결로 국제 정세 변화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외국인 근로 인력을 공급받는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농번기 극심한 인력난을 완화하고 농촌 인건비 상승을 방지하는 등 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몽골 오브스주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는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제 사업 시범운영 시·군으로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기존의 90일 및 5개월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는 방식이 부담되는 소규모 농가가 농협에 이용료를 납부하면 일 단위로 인력을 활용할 수 있어 지역의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제, 농촌일손돕기 등 농업 인력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해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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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충북농기원, 제7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 개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3일 제7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을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개최했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기술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실습 위주의 장기 교육과정이다. 이번 제7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사과(2), 복숭아(2), 인삼, 포도, 낙농, 시설채소(2), 한우 등 총 7품목 10개 과정으로 총 222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운영되었으며, 이 중 203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충실히 수행하여 영광스러운 수료를 하게 됐다. 제7기 교육과정은 농업기술, 경영, 마케팅 등 품목전공별 표준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공교과목과 일반교과목(총 32학점)으로 편성되어, 농업인의 기술·경영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2년 4학기로 운영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 203명과 대학 관계자, 내외빈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사과전공 김명례), 도지사상(복숭아전공 정회철 외 10명),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시설채소전공 권석운 외 11명) 등 66명이 수상했다.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충북농업발전을 이끌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다”라며,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통한  에 최선을 다해 창조적인 농업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부터 지역 특화품목 중심 과정을 개설하여 6기까지 1,060명의 수료생과 19명의 품목별 농업마이스터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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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 ‘한눈에’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물을 공개한다. 군은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장성군청 1층 로비에서 사업 참여 주민조직체가 제작한 특산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시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 2019년 축령산을 활용한 ‘편백숲 어울림 치유여행 프로젝트’를 제안해 선정됐다. 국비 포함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군은 그간 청년과 주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했다. 관광 콘텐츠 확장 지원, 관광 아이템 발굴 등 주민조직체의 자립적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사업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상품들이 전시되어 관심을 모은다. 탄소중립을 체험하는 ‘숲치유 꾸러미’, 축령산 스토리텔링으로 만든 건강빵 ‘축령산소빵’, 친환경 편백필라멘트를 활용한 3D(디)펜, 축령산 편백나무로 제작한 앵무새 장난감, 장성 먹거리로 요리한 연잎밥, 천연염색 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도시락 시식행사와 1박2일 관광 프로그램 ‘축령산 힐링 자락 스테이’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색있고 완성도 높은 관광상품 개발로 ‘1000만 장성 관광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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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하남시, 반려동물 돌봄전문가 '펫시터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반려동물 돌봄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펫시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가구는 2010년 17.4%에서 21년 27.7%로 크게 늘고 있다. 하남시 반려동물 등록현황 또한 올해 9월 현재 1만8,073마리로, 3년전 보다 6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반려동물 돌봄 전문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하남시는 반려동물 서비스를 수행할 펫시터를 양성해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고자 이번 '펫시터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대상은 반려견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하남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거주자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기간은 내달 21일부터 25일까지 1일 4시간으로 이뤄진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16시간의 펫시터 전문 직무교육과 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위한 교육 4시간을 수료한 후 펫시터 매칭 플랫폼에 등록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펫시터 양성과정'은 직장 출근이나 외출, 여행 등으로 반려견 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기획한 것"이라며 "다양한 부업을 추구하는 요즘 트랜드를 반영해 기존 취업자에게도 교육 이수 후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수입이 동반되는 일거양득의 일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펫시터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4일자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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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0-21
  • 귀농·귀촌 일번지 정읍, ‘귀농귀촌학교’ 참여 교육생 모집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2년 하반기 귀농·귀촌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30명)으로 접수 마감하며, 교육비는 자부담 2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초본 등 구비서류를 팩스(063-533-6799) 또는 이메일(jereturn6789@naver.com) 전송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12일부터 27일까지며, 합숙형(일요일 제외) 교육으로 14일간 진행된다. 교육생은 귀농·귀촌 정책안내, 농작물 재배와 가공, 농기계 교육, 귀농·귀촌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귀농귀촌학교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 완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100시간 인정)을 발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533-678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학교를 알차게 운영해 귀농·귀촌의 새로운 가치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과 농촌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도내 1위,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시는 귀농·귀촌 유치홍보와 유튜브 마케팅, 비대면 쇼핑시스템 운영, 지역 리더 간담회, 마을별 환영회 등 지역민과의 융화사업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新 귀농·귀촌 최강 일번지임을 전국에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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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9-08
  • 인천시, 8.16일부터 하반기 도시농업 기초·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시민(강화, 옹진 제외)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도시농업 기초·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초과정은 도시농업 입문자를 위한 기초 재배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전문가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전문가과정을 이수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자격이 주어진다. * 도시농업관리사 :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관련 교육·해설·지도·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 기초과정은 8월 31일(수)부터 10월 19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전문가 과정은 9월 1일(목)부터 10월 21일(금)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한다. 교육신청은 8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진행하며, 기초과정은 인터넷을 통해 40명 선착순 모집하고 전문가과정은 방문 및 이메일 접수 후 서류심사를 통해 30명 선발 모집한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해 인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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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스마트팜 기술교육으로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교육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천할 젊은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농업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고. 첨단 기술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자동으로 농사를 짓는 스마트팜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 스마트팜은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시설 내의 재배환경과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측정된 빅데이터를 자료화하여 농작물 생육을 원격 관리하는 것이다. 경남지역 농업계 고등학교 5개소(사천자영고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인 ATEC(Agriculture Technology Education Center)에서 ‘정보통신기술(ICT)활용 과채류 양액재배 기초교육’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하여 8월에 마무리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설온실 과채류 양액재배 작물관리 기초, 온실환경제어프로그램 활용과 실습, 양액공급제어,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운영 장비 등의 교육이 진행돼 기초부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농업기술원 오상석 박사는 “스마트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남농업을 이끌 미래고객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적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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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 14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 쾌거!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 호텔조리제빵학부(학부장 김지민) 교수 및 학생 102명이 지난 4일(토)부터 6일(일)까지 열린‘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하여 14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로 매년 한국의 음식문화 및 외식산업 향상을 위하여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25개 정부기관 및 민간기관이 후원·개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총 1,306팀 4,013명의 조리인이 참가해 요리 솜씨를 뽐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장소를 분산 개최함에 따라 남해대학 출전팀은 학내 조리과학관에서 경연을 펼쳤고, (사)한국조리협회에서 파견되어온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맡았다. 호텔조리제빵학부는 학생 라이브 요리 경연 및 세계요리 경연, 한식요리 경연, 제과제빵·디저트 경연 등에 총 100명이 참가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우수지도자상 1명, 우수심사위원상 2명, 금상 47명, 은상 38명, 동상 15명이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 수상의 성과를 올렸다. 김민건(양식·2) 학생팀이 남해지역에서 생산되는 향토 특산물을 활용하여 탁월한 창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학생 라이브 요리 경연 부문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고, 전시경연 제과디저트,세계요리 부문에서는 박현미(제과제빵·2)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김세희(한식·2) 학생이 우수상을, 김은지,하정숙(양식·2) 학생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체 선수단 지도를 맡았던 권오천 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가 후학 양성과 한국음식문화 향상 및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우수지도자상’을 받았고, 김지민·차윤희 교수가 우수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학생 라이브 요리 경연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배성주(양식·2) 학생은“요리대회 참가를 위해 밤낮없이 훈련하는 동안, 특히 기본기에 충실하라고 지도해주신 교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막상 대상을 받으니 가슴이 벅차고 그간 쌓인 피로가 한순간에 모두 녹아내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남해대학 조현명 총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올린 지도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현재 우리 대학이 추진 중인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운영 성과와 훌륭한 실력을 갖춘 교수진, 그리고 우수한 학생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전문 조리인력 양성으로 국내외 외식업계의 주인공이 될 인재를 배출해 내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오는 10일(금) 조리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제24회 호텔조리제빵학부 졸업작품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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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장흥군, 2022년 농업일자리 체험 교육생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고 한국정책미디어에서 시행하는 ‘2022년 농업일자리 체험교육이 5월부터 운영된다.  농업분야 취창업 전직희망자 및 영농관련 체험희망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홈페이지 (www.returnfarm.com)에서 가능하다.  교육일정은  5월~11월 (시기별 15개 기수 운영)까지이며, 교육내용은 농업 농촌 이론교육(5일/대면) 및 농작업 중심 현장실습교육(5일/대면)이고, 교육대상은 농업분야 취창업 전직 희망자 및 영농관련 체험희망자이다.   교육신청안내는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인정시간은 80시간 (이론교육 40시간 + 현장실습 40시간)이고, 교육문의는  한국정책미디어(02-782-7823)에 연락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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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022 귀농귀촌대학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2 귀농귀촌대학’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대학’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이론·실습형 교육을 통해 성공적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총 2,757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자격도 부여된다. 올해 교육생 모집은 농협대학교 105명, 신한대학교 75명,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30명 등 총 210명이며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교육기관 3곳에서 진행한다. 기관별로 ▲농협대학교(고양시)에서 시설채소, 밭작물, 특용작물 3개 분야 ▲신한대학교(의정부시)에서 약용약초 창업 1개 분야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여주시)에서 원예 1개 분야를 각각 교육한다. 교육 신청 방법 및 모집 기간은 기관별로 달라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refarmgg.or.kr) 및 각 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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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인천시 '2022년 상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광역시는 도시농업전문가를 꿈꾸는 ‘2022년 상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수 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자격이 주어진다. * 도시농업관리사 :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관련 교육·해설·지도·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   교육은 4월 1일(금) ~ 7월 1일(금)까지 총 18회 85시간(이론45h, 실습40h) 과정으로 집합교육 및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30명 선발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을 통해 기본자질을 갖추고 도시농업 전문가로 거듭나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가교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3-21
  • '2022년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 개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개시한다. 말사업체와 말산업 인턴 모두에게 지원금,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것이 골자다. 말사업체에게 월 70만 원의 인건비와 시설 운영 등에 대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인턴 지원자에게는 월 30만 원의 취업 유지 지원금과 보수교육 등을 최대 12개월(기본 9개월+추가 3개월)동안 지원한다. 말사업체 신청 요건으로는 ▲4대 보험 가입 ▲주5일·40시간에 해당하는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고정 급여 지급 ▲승마시설의 경우 시설 신고 ▲인턴 마사회 재직자 교육 참가 지원 약정 등이다. 인턴 신청 요건으로는 ▲말산업 전문인력 1·2차 양성기관 졸업(예정)자 또는 ▲일반 고교·대학의 말(축산) 관련 전공학과 졸업(예정)자이거나 ▲말 관련 자격 취득자 혹은 ▲사업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인 자이다. 위의 4가지 요건 중 한 가지 이상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인턴은 기본 지원 기간 내에 한국마사회에서 실시하는 보수교육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한다. 오는 12월 3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총 지원 규모는 80명이다. 말사업체와 인턴 각각 말산업정보포털(호스피아) 홈페이지에 인턴십 DB 등록을 완료하고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지원대상이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장기고용을 유도하기 위해 근로 유지 6개월·9개월 차 사업체와 인턴 모두에게 '장기고용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과거 말산업 분야 유경력자인 경우 지원을 제한하던 조항을 삭제해 더 많은 말산업 전문인력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또한 '사전 부정수급 방지 체크리스트' 운영 등으로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해 햇수로 7년 차를 맞이한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말산업 전문인력 고용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말산업 전문인력에게는 실무경험과 취업 기회를, 말사업체에게는 인건비 지원을 통한 경영 부담 완화와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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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부산 연제구,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16일 연제구 도시농업 체험교육장에서 '2021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을 선도할 민간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0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20회, 8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거나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 취득을 원하는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총 1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등 기능사 이상의 도시농업 관련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유치원, 학교, 복지관 등 도시농업 교육을 원하는 여러 기관에서 도시농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민간 주도의 도시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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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올해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개최
    2021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9월 1∼1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마사회 등 공공기관 20개와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농협 계열사 20개, 농림축산식품 분야 민간기업 80여개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농식품 분야 창업 선배를 만나볼 수 있는 창업관과 유망 일자리를 소개하는 홍보관이 마련됐다. 온라인 채용상담과 창업컨설팅을 받길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사전 신청을 하면 되며,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집중상담기간인 다음 달 8∼9일 중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기업과 일대일 화상상담이 진행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박람회 사무국(☎02-6365-701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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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올해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개최
    2021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에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마사회 등 공공기관 20개와 농협중앙회 등 농협 계열사 20개, 농림축산식품 분야 민간기업 80여 개 등 총 12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채용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1대 1 온라인 채용상담 뿐 아니라 농협중앙회·농촌진흥청·선진 등 일부 기관·기업을 중심으로 채용설명회 및 토크콘서트가 온라인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 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온라인 채용상담 및 창업컨설팅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박람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완료 시 집중상담기간인 다음 달 8일부터 9일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기업과 1대 1 화상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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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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