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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년 공동체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 세종시에서 시민들의 공동체 참여를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2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교육청,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종시문화재단과 '2023년 공동체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의 공동체 참여와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고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개되는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여성중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세종마을학교사업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생활문화 활동지원사업 등 기관 4곳의 6가지 사업이다. 세종시의 지방시대 분권모델을 선도하는 공동체 지원사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동 일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를 비롯한 시교육청, 진흥원, 문화재단은 사업별 지원유형을 다양화하고 기관별 공모 선정 원칙 수립 등을 통해 사업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각 공모 사업은 이달 중 각 기관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며 세부지원 자격, 지원 분야 등에 따른 접수를 시작해 자체심사 및 보조금심의를 거쳐 최종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 및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누리집과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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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년 공동체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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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성과 발표회' 개최
- 제천시는 지난 20일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사업자와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등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해 구성원들의 사기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해가며 건강한 주민자치공동체의 토대를 세우는 사업으로, 제천에서는 2021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는 '맘 편한 육아' 등 9개의 사업을 진행했다. 박기순 제천시부시장은 "지난 1년간 성공적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온 마을공동체 활동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해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마을공동체만들기위원회 심사를 통해 마을의 버려진 빨래터를 주민 공용 족욕장으로 변신시킨 ▲ 고척장수마을 하하호호프로그램, 어르신들 대상 장수 사진을 찍어 선물해 드리는 ▲ 웃음꽃 피워드리는 장수사진관, 농산촌 주민들 대상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 ▲ 모두의 마을 모두의 학교 총 3팀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3팀은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심사 시 가점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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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성과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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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송학동도시재생,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 탄생
- 익산시 송학동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의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송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주민 25명은 지난달 25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후 지속 가능케 발전시킬 수 있는 경제조직체인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양선)을 창립했다. 이는 익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중에서 처음이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되는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송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로 내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인 '푸른솔커뮤니티센터(마을카페, 커뮤니티라운지, 빨래방, 북카페 등)'와 시범운영하고 있는'자원순환형 공동체텃밭'을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종료 후 마을관리를 위한 주민 대표조직으로서 주민참여에 기반한 마을관리(지역성), 도시재생 기초생활인프라 운영관리(공공성), 안정적인 조합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 활동(수익성) 등을 추진한다. 그동안 조합은 창립을 위해 '송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임원진 등으로 구성된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회'를 마치고 지난 8월부터 논의를 지속해왔다. 이달 중 시청 도시개발과(송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의해 국토교통부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신청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사업역량을 높이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달 29일 농업회사법인 꽃채움(유)(대표 김순화), ㈜하람·하람평생교육원(대표 곽정숙)과 업무협약을 맺고 송학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양선 이사장은 "2019년 송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된 다양한 주민들이 송학동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며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주도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기틀을 만들고 거점시설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조합의 활동을 통해 마을 관리의 질적 제고,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협동의 토대 구축 등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내년 거점시설 준공 전까지 조합과 협의하며 사전 준비를 잘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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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송학동도시재생,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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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 통해 협력ㆍ 연대…지속가능 도시 만들어가는 시민 전문가 양성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제3기 수료자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광명자치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광명자치대학은 2020년도부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시민 전문가(자치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마을에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 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마을공동체학과, 사회적경제학과, 기후에너지학과 등 총 3개 학과를 운영해 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48명에 대한 졸업장 수여와 함께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학과별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며 졸업 이후 마을활동가로서의 활동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이 주도해 이끌어가는 평생학습만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지역사회, 포용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지혜롭게 동네의 변화를 이루는 자치리더가 된 수료생들이 광명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 광명자치대학의 사업방식을 개편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지역 활동 연계를 위한 후속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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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 통해 협력ㆍ 연대…지속가능 도시 만들어가는 시민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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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6~8개 입주팀 모집
- 성남시는 오는 11월 23일까지 분당구 정자동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킨스타워 21층)에 입주를 희망하는 6~8개 팀(팀당 1~2명)을 모집한다. 총 30좌석의 사무용 책상 지정석 중에서 입주 기한인 만료된 12좌석을 새로운 이들에게 창업 준비 공간으로 제공하려는 절차다. 선정되면 센터 내 사무공간과 협업 공간, 회의실, 교육장 등을 최장 3년간 무료 사용할 수 있다. 센터 측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준비 교육부터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법률, 외부 창업자금과 자원 연계 등 사업에 필요한 도움을 준다. 기존의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들과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한다. 입주 자격은 성남시민이 1명 이상 포함된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 창업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거나 전환하려는 개인사업자·법인·비영리단체, 설립 3년 이내의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대상자는 입주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업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기간 내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담당자 이메일(info@seongnamgo.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창업보육센터 교육장에서 인큐베이팅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포함한 사전교육을 진행하며, 이날 참여자에게는 입주 최종 심사 때 가점을 준다. 입주 선정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12일, 입주는 내년 1월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이윤의 사회 환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성남지역에 이런 기업은 모두 406곳(근로자 1729명)이며, 예비)사회적기업(88곳), 사회적협동조합(79곳), 협동조합(222곳), 마을기업(6곳), 자활기업(11곳) 다양한 조직 형태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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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6~8개 입주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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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10개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키운다
- 하동군은 지난 18·19일 탄소없는마을 제9호 악양면 매계마을에서 2022 하동군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없는마을협의회(회장 최진기)가 주최하고 주민공정여행 놀루와가 주관한 주민해설사 양성 교육은 경남도로부터 도 대표 생태관광지 육성사업비를 지원받아 특화된 10개 마을을 스스로 소개하는 주민해설사 양성을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마을 해설은 이렇게 ▲우리마을 소개 콘테스트, 우리 지역 소개 및 답사 ▲우리 지역 생태와 해설기법을 주제로 한 대면 강의와 ▲우리 동네 생태탐방 ▲다원 산책&다원 음악회 등 현장학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탄소없는마을 10개 마을 주민대표로 참여한 수강생 30여명은 직접 구상한 '우리마을 소개 콘테스트'를 발표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주민해설사들은 앞으로 탄소없는마을 10개 마을별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인 탄소없는마을 해설 활동을 펼쳐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정착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5년 화개면 목통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청정 지리산 기슭의 화개·악양·청암면 등 3개면에 모두 10개 탄소없는마을을 지정·운영하면서 자연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 에너지 자립화 추진,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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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10개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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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 킥오프세리머니
- 평택시(이하 ‘시’),와 한국서부발전본부(주)평택발전본부(이하 ‘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이 지난 8월 31일 ‘2022년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 킥오프세리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로 개최하는 창업오디션은 평택발전본부에서 3억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작년에는 청장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상을 좀 더 확대하여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스케일업과 신규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으로 구분하여 모집했다. 총 7개팀이 선정되어 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행복나눔본부, 각 팀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내 다양한 사회문제에 항상 평택발전본부가 솔선수범해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후에도 함께 협업하여 사업을 확장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에 평택발전본부의 윤승철 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평택시와 여러 기관이 함께 관내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라고 했다. ‘2022년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은 지난 6월 20일부터 모집공고를 시작하여 8월 말에 창업오디션 시상식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고, 올해 12월까지 사업이 마무리된다. 이번 킥오프세리머니를 통해 관내 사회적가치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분위기가 향상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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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 킥오프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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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거제4동 해맞이마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14일 거제4동 해맞이마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10강에 걸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풍부한 마을 활동 사례 교육을 통해 마을을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의 전환을 유도해 주민들이 향후 해맞이마을의 활동 주체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천마을 마을밥상협동조합(이사장 이귀원), 영도희망21(대표 이송미), 반송희망세상(대표 김혜정) 등 해맞이마을보다 앞서 마을공동체 사업을 경험한 마을 리더를 초빙해 노하우를 듣는 기회를 가졌으며, 아미동 비석마을 견학으로 마을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만으로 다양한 마을 활동의 가능성이 열리는 현장을 지켜보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부분의 주민들은 해맞이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구성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의 마을 활동 아이디어 발굴과 비전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수료생 모두 한 목소리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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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거제4동 해맞이마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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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멘토링 추진
- 수원시가 13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멘토·멘티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열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멘토링은 신규 마을공동체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가 노하우를 전수하고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다. 멘토는 최근 3년 동안 수원시·수원도시재단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는 공동체 대표(또는 실무자)다. ▲마을조사 ▲마을정원 ▲문화예술 ▲아동돌봄 ▲저탄소 녹색 ▲공간 운영 등 6개 분야 멘토가 있다. 멘티는 2022년 수원도시재단 주민제안 공모사업 ‘씨앗’ 유형에 선정된 신규 공동체 대표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사전에 취합한 멘티의 질문을 멘토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멘토·멘티 간 개별적으로 일정을 조율해 9월 30일까지 2회에 걸쳐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구성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멘토·멘티 매칭이 마을공동체가 동반 성장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화된 마을공동체 인적 네트워크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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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멘토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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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마쳐
- 광양시는 지난 6~8일 광양 중마도서관 인문학실에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회의진행자, 조력자) 양성교육’은 지역사회 주민이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의사소통 능력과 스마트 회의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마을주민의 참여와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필요한 핵심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 교육으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실시했으며 3일에 걸쳐 24시간 동안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퍼실리테이션 이해, 상호작용을 돕는 인터렉션 기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퍼실리테이터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면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에서 인증하는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데, 이곳에 와서 교육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종태 투자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마을활동가가 양성돼 주민 간 소통과 협력에 있어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전문 퍼실리테이터 현장 활동가로서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후 마을활동가 선발 시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을 우대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가 단기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마을활동가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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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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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3월 4일까지 공모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마을공동체 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자율형·맞춤형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내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마을공동체 스스로가 필요한 사업을 기획해 문제를 해결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며 공모 대상은 안전, 문화, 복지, 환경, 경제 등의 분야에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단체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공동체당 최대 5백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소재지 구·군 소관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내달 중 대면 평가, 4월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별 지원금액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공동체가 추진하려는 다양한 사업을 최대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송삼종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주변 환경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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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3월 4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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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푸른 숲 정원사’용진노인복지센터 화단 정비
-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오인석) 직업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이 배운 재능을 활용해 복지센터의 화단을 정비했다. 19일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는 여성직업교육훈련 ‘푸른 숲 정원사’ 교육생들이 최근 완주군 용진노인복지센터를 찾아 화단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푸른 숲 정원사 양성과정은 정원 디자인 구성부터 식물의 분류와 특성·실내조경 미니정원 만들기 등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정원사 양성과정이다. 센터는 지난 6월부터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최정란(전북대학교 원예학과) 교수의 지도를 받아 지역특색에 맞는 마을정원사를 양성했다. 화단정비에는 15명의 푸른 숲 정원사들이 참여해 잡초를 정리하고, 자투리 공간에 꽃나무를 심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잡초로 가득해 외면 받았던 자투리 공간을 아름다운 화단으로 가꿔 큰 보람을 느낀다”며 “모두 함께 아름다운 완주군 마을 문화를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생태도시정원사 자격증 취득으로 역량 강화 및 경제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노인복지관, 마을공동체 등을 찾아가 정원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일팀(063-262-17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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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푸른 숲 정원사’용진노인복지센터 화단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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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 창출’ 세부시행계획 수립
-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0일 ‘2020년 일자리 창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공공부문 6254명, 민간부문 3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 시행계획은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행복 영광 실현’을 비전으로 공공·민간부문 일자리 확대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4대 핵심 추진전략은 ▲재정지원 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및 고용확대 ▲맞춤형 인력양성 ▲민간일자리 창출로 4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직·간접적 일자리 6624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인력 채용, 영광사랑상품권 홍보 전문요원 채용, 치매안심센터 운영,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테마식물원 운영 등 43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취업지원 및 고용촉진을 위해 구인·구직 일자리박람회 개최,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 및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 희망플러스 통장,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산단 근로자 주거지원 등 13개 사업도 추진한다. 또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e-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청년농부 크리에이터 양성,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드론전문가 양성, 결혼이주여성 직업훈련반 운영 등 12개 사업을 추진해 취·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는 청년창업단지조성,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마을기업·사회적 기업 육성,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그린카 10만대 생산 클러스트 조성 등 30개 사업을 진행해 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의 어려운 고용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4대 분야, 추진부서별로 군정역량을 총결집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유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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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 창출’ 세부시행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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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하는 마을” 영구임대 청년입주 2호 개소
- ▲ 8일 광주 광산구 우산빛여울채(하남시영2단지) 내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구임대주택 청년주거 2호점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구임대주택의 공실 해소와 청년주거 문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잡기 위해 광주에서 새롭게 시도된 영구임대주택 청년입주 사업이 본격 확대된다. 지난 4월 1호점에 이어 7월 2호점 개소를 마친 가운데, 앞으로 10명의 청년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하는 것.침체돼 있던 마을공동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영구임대아파트 청년입주 시범사업을 진행해 온 광주시,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등은 8일 오전 11시 광산구 우산동 우산빛여울채(하남시영2단지) 내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년주거 2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정종제 행정부시장, 김광란 시의원, 김삼호 광산구청장,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 하남시영 공동체 재생TF위원, 입주민 등 50명이 참석해 지난 4월16일 입주한 청년주거 1호점 활동결과와 이후 활동계획 등을 청취했다. 영구임대주택 청년입주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로 늘어가는 영구임대주택의 공실문제를 주거를 고민하는 청년들과 연계해 해소하는 한편, 청년입주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효과까지 기대하는 ‘일석삼조’의 취지로 추진됐다.광주도시공사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를 비롯해 광주시의회,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주여대 등 지역의 여러 단체·기관들이 맞대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 지난 4월 청년입주 1호를 선보이며 시작을 알렸다.이로부터 3개월만에 문을 연 2호점의 주인공은 ‘동네줌인’을 중심으로 청년·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김태진 대표다.우산빛여울채로 이사를 오게 된 것을 기념해 사람들에게 나눠줄 떡까지 준비해 온 그는 “영구임대는 그동안 편하게 고민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곳이 없었는데 제가 이 마을에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청년, 주민,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특히, “이곳에 입주하게 될 청년들과의 커뮤니티가 중요할 것 같다”면서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 한 명의 ‘청년’이 마을에 이사를 오자 주민들도 즐거워했다. 김동식 주민협의체 회장은 “김태진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건강한 청년이다’는 생각을 했다”며 “(청년 입주를 계기로)우리 아파트가 멋진 롤모델이 될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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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하는 마을” 영구임대 청년입주 2호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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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거문제 해결"…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43개 지정
-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서울 서대문구 달팽이집 2호 전경. / 사진제공=국토부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사업 분야의 43개 기업을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국토교통분야에 특화된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위해 지난해 도입됐으며 현재 46개의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는 총 87개의 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4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중에는 청년주거문제해결과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년사업가들이 눈에 띈다.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은 2014년 설립 이후 청년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서울, 경기, 전주에서 총 10곳(55호, 160여명)의 달팽이집을 시세의 50~80% 이하로 청년들에게 공급하고, 입주자들의 자립과 자치적인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한다. ‘주식회사 공유를 위한 창조’는 2014년 설립돼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을 돕고 있다. 도시재생사업 커뮤니티센터 등 공유공간을 운영하고,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지역주민과 마을공동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의 창업도 지원한다.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게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일자리 창출사업 인건비, 전문인력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원)에 대한 참여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사업화지원 심사와 주택도시기금 융자상품 실행을 위한 보증심사 시 가점 부여, 융자한도 상향(총 사업비의 70%→ 80%) 등 다양한 혜택(국토교통부 자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하반기(11월 예정)에도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며, 2022년까지 도시재생에 참여할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매년 50개 이상 선정할 계획이다. 남일석 국토부 도시재생역량과 과장은 “도시재생사업 분야의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기반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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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3월 4일까지 공모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마을공동체 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자율형·맞춤형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내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마을공동체 스스로가 필요한 사업을 기획해 문제를 해결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며 공모 대상은 안전, 문화, 복지, 환경, 경제 등의 분야에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단체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공동체당 최대 5백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소재지 구·군 소관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내달 중 대면 평가, 4월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별 지원금액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공동체가 추진하려는 다양한 사업을 최대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송삼종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주변 환경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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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코로나19 극복위한 ‘파주형 희망일자리’ 1783명 모집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의 방역근로자 경기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파주형 희망일자리’ 참여자 1783명을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일자리 분야는 환경개선·공공업무 지원·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총 150개 사업이다.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파주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포함)·휴업자·무급휴직자 등 경기 침체로 인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다. 단, 생계급여 및 실업급여 등을 받는 사람은 이번 사업 참여시 수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1일 최대 3~8시간 근무하며, 2020년도 최저시급을 적용해 1일 3시간 근무시 2만5770원과 주휴수당·연차수당을 지급받고 4대보험에 가입된다. 최종 선발은 가구소득·실직여부 등을 선발기준에 따라 7월 13일 이후 각 사업부서에서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선발 과정에서는 사업 내용에 따라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용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경제 지표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파주시민의 생계 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라며 “환경정비·안전관리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분야·마을공동체·보육사업 등 지자체 특성화 사업도 다양하게 발굴해 파주시 일자리사업이 더욱 풍성해지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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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코로나19 극복위한 ‘파주형 희망일자리’ 178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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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 통해 협력ㆍ 연대…지속가능 도시 만들어가는 시민 전문가 양성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제3기 수료자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광명자치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광명자치대학은 2020년도부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시민 전문가(자치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마을에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 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마을공동체학과, 사회적경제학과, 기후에너지학과 등 총 3개 학과를 운영해 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48명에 대한 졸업장 수여와 함께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학과별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며 졸업 이후 마을활동가로서의 활동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이 주도해 이끌어가는 평생학습만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지역사회, 포용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지혜롭게 동네의 변화를 이루는 자치리더가 된 수료생들이 광명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 광명자치대학의 사업방식을 개편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지역 활동 연계를 위한 후속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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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 통해 협력ㆍ 연대…지속가능 도시 만들어가는 시민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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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10개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키운다
- 하동군은 지난 18·19일 탄소없는마을 제9호 악양면 매계마을에서 2022 하동군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없는마을협의회(회장 최진기)가 주최하고 주민공정여행 놀루와가 주관한 주민해설사 양성 교육은 경남도로부터 도 대표 생태관광지 육성사업비를 지원받아 특화된 10개 마을을 스스로 소개하는 주민해설사 양성을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마을 해설은 이렇게 ▲우리마을 소개 콘테스트, 우리 지역 소개 및 답사 ▲우리 지역 생태와 해설기법을 주제로 한 대면 강의와 ▲우리 동네 생태탐방 ▲다원 산책&다원 음악회 등 현장학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탄소없는마을 10개 마을 주민대표로 참여한 수강생 30여명은 직접 구상한 '우리마을 소개 콘테스트'를 발표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주민해설사들은 앞으로 탄소없는마을 10개 마을별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인 탄소없는마을 해설 활동을 펼쳐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정착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5년 화개면 목통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청정 지리산 기슭의 화개·악양·청암면 등 3개면에 모두 10개 탄소없는마을을 지정·운영하면서 자연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 에너지 자립화 추진,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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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10개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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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거제4동 해맞이마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14일 거제4동 해맞이마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10강에 걸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풍부한 마을 활동 사례 교육을 통해 마을을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의 전환을 유도해 주민들이 향후 해맞이마을의 활동 주체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천마을 마을밥상협동조합(이사장 이귀원), 영도희망21(대표 이송미), 반송희망세상(대표 김혜정) 등 해맞이마을보다 앞서 마을공동체 사업을 경험한 마을 리더를 초빙해 노하우를 듣는 기회를 가졌으며, 아미동 비석마을 견학으로 마을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만으로 다양한 마을 활동의 가능성이 열리는 현장을 지켜보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부분의 주민들은 해맞이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구성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의 마을 활동 아이디어 발굴과 비전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수료생 모두 한 목소리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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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거제4동 해맞이마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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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마쳐
- 광양시는 지난 6~8일 광양 중마도서관 인문학실에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회의진행자, 조력자) 양성교육’은 지역사회 주민이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의사소통 능력과 스마트 회의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마을주민의 참여와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필요한 핵심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 교육으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실시했으며 3일에 걸쳐 24시간 동안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퍼실리테이션 이해, 상호작용을 돕는 인터렉션 기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퍼실리테이터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면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에서 인증하는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데, 이곳에 와서 교육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종태 투자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마을활동가가 양성돼 주민 간 소통과 협력에 있어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전문 퍼실리테이터 현장 활동가로서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후 마을활동가 선발 시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을 우대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가 단기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마을활동가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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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성과 발표회' 개최
- 제천시는 지난 20일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사업자와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등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해 구성원들의 사기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해가며 건강한 주민자치공동체의 토대를 세우는 사업으로, 제천에서는 2021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는 '맘 편한 육아' 등 9개의 사업을 진행했다. 박기순 제천시부시장은 "지난 1년간 성공적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온 마을공동체 활동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해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마을공동체만들기위원회 심사를 통해 마을의 버려진 빨래터를 주민 공용 족욕장으로 변신시킨 ▲ 고척장수마을 하하호호프로그램, 어르신들 대상 장수 사진을 찍어 선물해 드리는 ▲ 웃음꽃 피워드리는 장수사진관, 농산촌 주민들 대상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 ▲ 모두의 마을 모두의 학교 총 3팀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3팀은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심사 시 가점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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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성과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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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송학동도시재생,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 탄생
- 익산시 송학동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의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송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주민 25명은 지난달 25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후 지속 가능케 발전시킬 수 있는 경제조직체인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양선)을 창립했다. 이는 익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중에서 처음이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되는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송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로 내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인 '푸른솔커뮤니티센터(마을카페, 커뮤니티라운지, 빨래방, 북카페 등)'와 시범운영하고 있는'자원순환형 공동체텃밭'을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종료 후 마을관리를 위한 주민 대표조직으로서 주민참여에 기반한 마을관리(지역성), 도시재생 기초생활인프라 운영관리(공공성), 안정적인 조합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 활동(수익성) 등을 추진한다. 그동안 조합은 창립을 위해 '송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임원진 등으로 구성된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회'를 마치고 지난 8월부터 논의를 지속해왔다. 이달 중 시청 도시개발과(송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의해 국토교통부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신청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사업역량을 높이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달 29일 농업회사법인 꽃채움(유)(대표 김순화), ㈜하람·하람평생교육원(대표 곽정숙)과 업무협약을 맺고 송학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양선 이사장은 "2019년 송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된 다양한 주민들이 송학동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며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주도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기틀을 만들고 거점시설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조합의 활동을 통해 마을 관리의 질적 제고,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협동의 토대 구축 등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내년 거점시설 준공 전까지 조합과 협의하며 사전 준비를 잘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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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송학동도시재생,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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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 통해 협력ㆍ 연대…지속가능 도시 만들어가는 시민 전문가 양성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제3기 수료자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광명자치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광명자치대학은 2020년도부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시민 전문가(자치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마을에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 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마을공동체학과, 사회적경제학과, 기후에너지학과 등 총 3개 학과를 운영해 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48명에 대한 졸업장 수여와 함께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학과별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며 졸업 이후 마을활동가로서의 활동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이 주도해 이끌어가는 평생학습만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지역사회, 포용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지혜롭게 동네의 변화를 이루는 자치리더가 된 수료생들이 광명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 광명자치대학의 사업방식을 개편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지역 활동 연계를 위한 후속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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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 통해 협력ㆍ 연대…지속가능 도시 만들어가는 시민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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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6~8개 입주팀 모집
- 성남시는 오는 11월 23일까지 분당구 정자동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킨스타워 21층)에 입주를 희망하는 6~8개 팀(팀당 1~2명)을 모집한다. 총 30좌석의 사무용 책상 지정석 중에서 입주 기한인 만료된 12좌석을 새로운 이들에게 창업 준비 공간으로 제공하려는 절차다. 선정되면 센터 내 사무공간과 협업 공간, 회의실, 교육장 등을 최장 3년간 무료 사용할 수 있다. 센터 측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준비 교육부터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법률, 외부 창업자금과 자원 연계 등 사업에 필요한 도움을 준다. 기존의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들과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한다. 입주 자격은 성남시민이 1명 이상 포함된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 창업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거나 전환하려는 개인사업자·법인·비영리단체, 설립 3년 이내의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대상자는 입주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업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기간 내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담당자 이메일(info@seongnamgo.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창업보육센터 교육장에서 인큐베이팅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포함한 사전교육을 진행하며, 이날 참여자에게는 입주 최종 심사 때 가점을 준다. 입주 선정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12일, 입주는 내년 1월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이윤의 사회 환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성남지역에 이런 기업은 모두 406곳(근로자 1729명)이며, 예비)사회적기업(88곳), 사회적협동조합(79곳), 협동조합(222곳), 마을기업(6곳), 자활기업(11곳) 다양한 조직 형태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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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6~8개 입주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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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10개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키운다
- 하동군은 지난 18·19일 탄소없는마을 제9호 악양면 매계마을에서 2022 하동군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없는마을협의회(회장 최진기)가 주최하고 주민공정여행 놀루와가 주관한 주민해설사 양성 교육은 경남도로부터 도 대표 생태관광지 육성사업비를 지원받아 특화된 10개 마을을 스스로 소개하는 주민해설사 양성을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마을 해설은 이렇게 ▲우리마을 소개 콘테스트, 우리 지역 소개 및 답사 ▲우리 지역 생태와 해설기법을 주제로 한 대면 강의와 ▲우리 동네 생태탐방 ▲다원 산책&다원 음악회 등 현장학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탄소없는마을 10개 마을 주민대표로 참여한 수강생 30여명은 직접 구상한 '우리마을 소개 콘테스트'를 발표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주민해설사들은 앞으로 탄소없는마을 10개 마을별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인 탄소없는마을 해설 활동을 펼쳐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정착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5년 화개면 목통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청정 지리산 기슭의 화개·악양·청암면 등 3개면에 모두 10개 탄소없는마을을 지정·운영하면서 자연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 에너지 자립화 추진,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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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10개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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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 킥오프세리머니
- 평택시(이하 ‘시’),와 한국서부발전본부(주)평택발전본부(이하 ‘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이 지난 8월 31일 ‘2022년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 킥오프세리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로 개최하는 창업오디션은 평택발전본부에서 3억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작년에는 청장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상을 좀 더 확대하여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스케일업과 신규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으로 구분하여 모집했다. 총 7개팀이 선정되어 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행복나눔본부, 각 팀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내 다양한 사회문제에 항상 평택발전본부가 솔선수범해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후에도 함께 협업하여 사업을 확장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에 평택발전본부의 윤승철 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평택시와 여러 기관이 함께 관내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라고 했다. ‘2022년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은 지난 6월 20일부터 모집공고를 시작하여 8월 말에 창업오디션 시상식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고, 올해 12월까지 사업이 마무리된다. 이번 킥오프세리머니를 통해 관내 사회적가치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분위기가 향상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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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거제4동 해맞이마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14일 거제4동 해맞이마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10강에 걸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풍부한 마을 활동 사례 교육을 통해 마을을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의 전환을 유도해 주민들이 향후 해맞이마을의 활동 주체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천마을 마을밥상협동조합(이사장 이귀원), 영도희망21(대표 이송미), 반송희망세상(대표 김혜정) 등 해맞이마을보다 앞서 마을공동체 사업을 경험한 마을 리더를 초빙해 노하우를 듣는 기회를 가졌으며, 아미동 비석마을 견학으로 마을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만으로 다양한 마을 활동의 가능성이 열리는 현장을 지켜보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부분의 주민들은 해맞이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구성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의 마을 활동 아이디어 발굴과 비전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수료생 모두 한 목소리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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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거제4동 해맞이마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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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멘토링 추진
- 수원시가 13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멘토·멘티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열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멘토링은 신규 마을공동체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가 노하우를 전수하고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다. 멘토는 최근 3년 동안 수원시·수원도시재단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는 공동체 대표(또는 실무자)다. ▲마을조사 ▲마을정원 ▲문화예술 ▲아동돌봄 ▲저탄소 녹색 ▲공간 운영 등 6개 분야 멘토가 있다. 멘티는 2022년 수원도시재단 주민제안 공모사업 ‘씨앗’ 유형에 선정된 신규 공동체 대표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사전에 취합한 멘티의 질문을 멘토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멘토·멘티 간 개별적으로 일정을 조율해 9월 30일까지 2회에 걸쳐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구성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멘토·멘티 매칭이 마을공동체가 동반 성장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화된 마을공동체 인적 네트워크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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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멘토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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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마쳐
- 광양시는 지난 6~8일 광양 중마도서관 인문학실에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회의진행자, 조력자) 양성교육’은 지역사회 주민이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의사소통 능력과 스마트 회의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마을주민의 참여와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필요한 핵심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 교육으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실시했으며 3일에 걸쳐 24시간 동안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퍼실리테이션 이해, 상호작용을 돕는 인터렉션 기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퍼실리테이터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면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에서 인증하는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데, 이곳에 와서 교육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종태 투자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마을활동가가 양성돼 주민 간 소통과 협력에 있어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전문 퍼실리테이터 현장 활동가로서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후 마을활동가 선발 시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을 우대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가 단기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마을활동가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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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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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3월 4일까지 공모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마을공동체 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자율형·맞춤형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내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마을공동체 스스로가 필요한 사업을 기획해 문제를 해결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며 공모 대상은 안전, 문화, 복지, 환경, 경제 등의 분야에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단체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공동체당 최대 5백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소재지 구·군 소관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내달 중 대면 평가, 4월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별 지원금액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공동체가 추진하려는 다양한 사업을 최대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송삼종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주변 환경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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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3월 4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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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푸른 숲 정원사’용진노인복지센터 화단 정비
-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오인석) 직업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이 배운 재능을 활용해 복지센터의 화단을 정비했다. 19일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는 여성직업교육훈련 ‘푸른 숲 정원사’ 교육생들이 최근 완주군 용진노인복지센터를 찾아 화단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푸른 숲 정원사 양성과정은 정원 디자인 구성부터 식물의 분류와 특성·실내조경 미니정원 만들기 등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정원사 양성과정이다. 센터는 지난 6월부터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최정란(전북대학교 원예학과) 교수의 지도를 받아 지역특색에 맞는 마을정원사를 양성했다. 화단정비에는 15명의 푸른 숲 정원사들이 참여해 잡초를 정리하고, 자투리 공간에 꽃나무를 심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잡초로 가득해 외면 받았던 자투리 공간을 아름다운 화단으로 가꿔 큰 보람을 느낀다”며 “모두 함께 아름다운 완주군 마을 문화를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생태도시정원사 자격증 취득으로 역량 강화 및 경제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노인복지관, 마을공동체 등을 찾아가 정원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일팀(063-262-17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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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푸른 숲 정원사’용진노인복지센터 화단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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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코로나19 극복위한 ‘파주형 희망일자리’ 1783명 모집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의 방역근로자 경기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파주형 희망일자리’ 참여자 1783명을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일자리 분야는 환경개선·공공업무 지원·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총 150개 사업이다.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파주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포함)·휴업자·무급휴직자 등 경기 침체로 인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다. 단, 생계급여 및 실업급여 등을 받는 사람은 이번 사업 참여시 수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1일 최대 3~8시간 근무하며, 2020년도 최저시급을 적용해 1일 3시간 근무시 2만5770원과 주휴수당·연차수당을 지급받고 4대보험에 가입된다. 최종 선발은 가구소득·실직여부 등을 선발기준에 따라 7월 13일 이후 각 사업부서에서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선발 과정에서는 사업 내용에 따라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용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경제 지표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파주시민의 생계 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라며 “환경정비·안전관리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분야·마을공동체·보육사업 등 지자체 특성화 사업도 다양하게 발굴해 파주시 일자리사업이 더욱 풍성해지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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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코로나19 극복위한 ‘파주형 희망일자리’ 178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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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 창출’ 세부시행계획 수립
-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0일 ‘2020년 일자리 창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공공부문 6254명, 민간부문 3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 시행계획은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행복 영광 실현’을 비전으로 공공·민간부문 일자리 확대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4대 핵심 추진전략은 ▲재정지원 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및 고용확대 ▲맞춤형 인력양성 ▲민간일자리 창출로 4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직·간접적 일자리 6624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인력 채용, 영광사랑상품권 홍보 전문요원 채용, 치매안심센터 운영,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테마식물원 운영 등 43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취업지원 및 고용촉진을 위해 구인·구직 일자리박람회 개최,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 및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 희망플러스 통장,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산단 근로자 주거지원 등 13개 사업도 추진한다. 또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e-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청년농부 크리에이터 양성,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드론전문가 양성, 결혼이주여성 직업훈련반 운영 등 12개 사업을 추진해 취·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는 청년창업단지조성,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마을기업·사회적 기업 육성,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그린카 10만대 생산 클러스트 조성 등 30개 사업을 진행해 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의 어려운 고용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4대 분야, 추진부서별로 군정역량을 총결집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유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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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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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 창출’ 세부시행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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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달팽이 학교' 직업체험 프로그램
- 느리지만 꾸준히 한 걸음 ‘달팽이 학교’혁신학교 1년차 ‘기초세우기’ 한땀한땀 ▲ 제과제빵 진로체험 중인 무진중 학생들. 빛고을 혁신학교 1년차인 광주무진중학교(남구 월산동)는 달팽이를 연상케 한다. 이제 첫 발을 내딛은 기초단계에서 느리더라도 꾸준히 내딛는 한 걸음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또 무진중이 자랑하는 진로탐색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이름이 ‘달팽이 학교’다. 혁신학교 지정 이후엔 꿈 찾는 달팽이들의 느린 행보에 동력이 더해지고 있다. 무진중이 위치한 월산동의 뜻인 ‘달뫼’에서 비롯해 달팽이 학교가 만들어졌다. 달뫼마을(화정동, 월산동, 주월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와 협력한결과물. 무진중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는 혁신학교 1년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사실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은 무진중이 3년째 운영해 오고 있어 혁신학교 운영보다 훨씬 앞선다. 그동안 화월주를 중심으로 월산동마을교육활동가협의회가 주축이 돼 마을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돼 왔다. ▲마을공동체 ‘화월주’ 협력 진로교육 활성화 이 가운데 달팽이 학교는 무진중 1학년 자유학년제 운영에 따른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학교 주변 지역에서 체험 터 15곳을 발굴하고 1학년 전체 학생들이 2학기에 개인적으로 3곳 이상을 매주 목요일 6~7교시에 방문한다. 학생들은 체험 터의 특성에 따라 견학, 작품제작, 관련 직종 직업 체험활동 등을 할 수 있으며 활동 상황은 멘토와 안내 교사의 관찰 기록으로, 학생 개개인은 워크북(야무진 꿈 활동 기록장)에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남구장애인복지관, 월산초 병설유치원, 목공소 행복나무, 영상제작 협동조합 이공 등 15곳이 체험 터로 선정됐다. 무진중과 바로 인접한 금호평생교육관 내 청소년 카페 ‘친구네 집’에선 제빵제과 실습활동이 운영 중이다. 무진중 제과제빵 동아리 ‘쿠키타스’가 전문강사와 선배 전공자들의 지도하에 주 1회 실습하는 곳이다. 이 역시 화월주가 연계가 돼 지역의 물적·인적 자원의 활용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마을교육 활동에 학교가 적극 후원을 나서기도 했다. 월산초에서 열린 ‘물총축제’는 화월주가 주관하고 월산동마을교육협의회가 함께하며 무진중이 후원한 행사다. 이밖에도 화월주와 금호평생교육관의 지원으로 영상 사진 활동 동아리 ‘포토스토리’ 운영을 통해 전교생의 꿈끼주간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학교 내 월산동마을교육공동체 가족 타악단이 활동할 수 있는 연습공간 ‘소리방’을 리모델링 하는 사업도 진행해 마을과의 접점을 늘렸다. 무진중 공창배 혁신복지부장은 “그동안은 학교가 마을(화월주 등)의 도움을 받는 쪽이었다면, 이제는 학교도 예산 등의 지원을 통해 함께 일조하게 되면서 사업의 형태나 질적인 면의 향상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공 부장은 “앞으로는 마을에서 마땅한 교육공간을 찾지 못할 경우 학교 시설 재구성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며 “이제는 학교도 마을교육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역할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마을교육, 학교도 주체로 참여할 수 있어” 무진중이 2년 여 전 혁신학교 지정을 검토했던 배경에는 주변 인프라와 학교 시설이 낙후되고 교육지형이 침체된 데 따른 악조건이 있었다. 올해 전환의 돌파구로 찾은 것이 혁신학교였다. 하지만 학교 구성원들은 반신반의했다. 혁신학교 지정 찬반 투표에서도 찬성이 약간 앞섰을 뿐 반대 여론이 만만찮았다. “구성원들을 만나 일대일로 소통했습니다. 혁신학교의 당위성을 알리고 협조를 구해야 했어요. 오히려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흔쾌히 동의해주셨고, 혁신 분위기가 일궈진 측면이 있습니다.”공 부장은 혁신의 출발선에서 녹록지 않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전에는 하지 않았던 일을 추진하니 부딪치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자체연수를 통해 3일 간의 준비기간을 가졌을 때에도 공동의 목표를 세우는 게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변화는 더디게 찾아오더라고요. 조금씩이지만 삭막했던 학교 시설이 개선되고, 학생회 활성화를 위한 간부수련회 방식이 바뀌는 등 변화가 보이기 시작한 거죠.” 다행이 지난 1년 중간평가에서 교직원들의 중간평가는 긍정적 답변이 많았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무진중은 나아가는 중이다. 무진중 이경옥 교장은 “관리자로서 업무를 새롭게 정립하고 분장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서도 “전체 설문조사와 티에프팀 운영 등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갈 것”이라며 혁신의 의지를 굳건히 했다. 무진중은 이번 겨울방학에 학생들의 쉼·놀이·학습 공간 ‘휴마루’ 공사에 돌입하고, 내년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수업 나눔 시도 등을 통해 ‘혁신학교 실행기’를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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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달팽이 학교' 직업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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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6~8개 입주팀 모집
- 성남시는 오는 11월 23일까지 분당구 정자동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킨스타워 21층)에 입주를 희망하는 6~8개 팀(팀당 1~2명)을 모집한다. 총 30좌석의 사무용 책상 지정석 중에서 입주 기한인 만료된 12좌석을 새로운 이들에게 창업 준비 공간으로 제공하려는 절차다. 선정되면 센터 내 사무공간과 협업 공간, 회의실, 교육장 등을 최장 3년간 무료 사용할 수 있다. 센터 측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준비 교육부터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법률, 외부 창업자금과 자원 연계 등 사업에 필요한 도움을 준다. 기존의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들과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한다. 입주 자격은 성남시민이 1명 이상 포함된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 창업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거나 전환하려는 개인사업자·법인·비영리단체, 설립 3년 이내의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대상자는 입주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업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기간 내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담당자 이메일(info@seongnamgo.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창업보육센터 교육장에서 인큐베이팅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포함한 사전교육을 진행하며, 이날 참여자에게는 입주 최종 심사 때 가점을 준다. 입주 선정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12일, 입주는 내년 1월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이윤의 사회 환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성남지역에 이런 기업은 모두 406곳(근로자 1729명)이며, 예비)사회적기업(88곳), 사회적협동조합(79곳), 협동조합(222곳), 마을기업(6곳), 자활기업(11곳) 다양한 조직 형태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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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6~8개 입주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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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 킥오프세리머니
- 평택시(이하 ‘시’),와 한국서부발전본부(주)평택발전본부(이하 ‘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이 지난 8월 31일 ‘2022년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 킥오프세리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로 개최하는 창업오디션은 평택발전본부에서 3억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작년에는 청장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상을 좀 더 확대하여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스케일업과 신규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으로 구분하여 모집했다. 총 7개팀이 선정되어 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행복나눔본부, 각 팀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내 다양한 사회문제에 항상 평택발전본부가 솔선수범해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후에도 함께 협업하여 사업을 확장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에 평택발전본부의 윤승철 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평택시와 여러 기관이 함께 관내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라고 했다. ‘2022년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은 지난 6월 20일부터 모집공고를 시작하여 8월 말에 창업오디션 시상식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고, 올해 12월까지 사업이 마무리된다. 이번 킥오프세리머니를 통해 관내 사회적가치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분위기가 향상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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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 킥오프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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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 창출’ 세부시행계획 수립
-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0일 ‘2020년 일자리 창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공공부문 6254명, 민간부문 3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 시행계획은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행복 영광 실현’을 비전으로 공공·민간부문 일자리 확대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4대 핵심 추진전략은 ▲재정지원 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및 고용확대 ▲맞춤형 인력양성 ▲민간일자리 창출로 4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직·간접적 일자리 6624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인력 채용, 영광사랑상품권 홍보 전문요원 채용, 치매안심센터 운영,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테마식물원 운영 등 43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취업지원 및 고용촉진을 위해 구인·구직 일자리박람회 개최,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 및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 희망플러스 통장,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산단 근로자 주거지원 등 13개 사업도 추진한다. 또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e-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청년농부 크리에이터 양성,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드론전문가 양성, 결혼이주여성 직업훈련반 운영 등 12개 사업을 추진해 취·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는 청년창업단지조성,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마을기업·사회적 기업 육성,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그린카 10만대 생산 클러스트 조성 등 30개 사업을 진행해 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의 어려운 고용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4대 분야, 추진부서별로 군정역량을 총결집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유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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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 창출’ 세부시행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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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년 공동체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 세종시에서 시민들의 공동체 참여를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2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교육청,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종시문화재단과 '2023년 공동체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의 공동체 참여와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고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개되는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여성중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세종마을학교사업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생활문화 활동지원사업 등 기관 4곳의 6가지 사업이다. 세종시의 지방시대 분권모델을 선도하는 공동체 지원사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동 일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를 비롯한 시교육청, 진흥원, 문화재단은 사업별 지원유형을 다양화하고 기관별 공모 선정 원칙 수립 등을 통해 사업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각 공모 사업은 이달 중 각 기관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며 세부지원 자격, 지원 분야 등에 따른 접수를 시작해 자체심사 및 보조금심의를 거쳐 최종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 및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누리집과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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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년 공동체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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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성과 발표회' 개최
- 제천시는 지난 20일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사업자와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등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해 구성원들의 사기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해가며 건강한 주민자치공동체의 토대를 세우는 사업으로, 제천에서는 2021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는 '맘 편한 육아' 등 9개의 사업을 진행했다. 박기순 제천시부시장은 "지난 1년간 성공적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온 마을공동체 활동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해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마을공동체만들기위원회 심사를 통해 마을의 버려진 빨래터를 주민 공용 족욕장으로 변신시킨 ▲ 고척장수마을 하하호호프로그램, 어르신들 대상 장수 사진을 찍어 선물해 드리는 ▲ 웃음꽃 피워드리는 장수사진관, 농산촌 주민들 대상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 ▲ 모두의 마을 모두의 학교 총 3팀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3팀은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심사 시 가점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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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성과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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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송학동도시재생,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 탄생
- 익산시 송학동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의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송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주민 25명은 지난달 25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후 지속 가능케 발전시킬 수 있는 경제조직체인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양선)을 창립했다. 이는 익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중에서 처음이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되는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송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로 내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인 '푸른솔커뮤니티센터(마을카페, 커뮤니티라운지, 빨래방, 북카페 등)'와 시범운영하고 있는'자원순환형 공동체텃밭'을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종료 후 마을관리를 위한 주민 대표조직으로서 주민참여에 기반한 마을관리(지역성), 도시재생 기초생활인프라 운영관리(공공성), 안정적인 조합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 활동(수익성) 등을 추진한다. 그동안 조합은 창립을 위해 '송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임원진 등으로 구성된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회'를 마치고 지난 8월부터 논의를 지속해왔다. 이달 중 시청 도시개발과(송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의해 국토교통부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신청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사업역량을 높이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달 29일 농업회사법인 꽃채움(유)(대표 김순화), ㈜하람·하람평생교육원(대표 곽정숙)과 업무협약을 맺고 송학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양선 이사장은 "2019년 송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된 다양한 주민들이 송학동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며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주도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기틀을 만들고 거점시설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조합의 활동을 통해 마을 관리의 질적 제고,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협동의 토대 구축 등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내년 거점시설 준공 전까지 조합과 협의하며 사전 준비를 잘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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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송학동도시재생,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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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 통해 협력ㆍ 연대…지속가능 도시 만들어가는 시민 전문가 양성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제3기 수료자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광명자치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광명자치대학은 2020년도부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시민 전문가(자치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마을에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 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마을공동체학과, 사회적경제학과, 기후에너지학과 등 총 3개 학과를 운영해 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48명에 대한 졸업장 수여와 함께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학과별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며 졸업 이후 마을활동가로서의 활동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이 주도해 이끌어가는 평생학습만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지역사회, 포용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지혜롭게 동네의 변화를 이루는 자치리더가 된 수료생들이 광명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 광명자치대학의 사업방식을 개편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지역 활동 연계를 위한 후속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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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 통해 협력ㆍ 연대…지속가능 도시 만들어가는 시민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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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6~8개 입주팀 모집
- 성남시는 오는 11월 23일까지 분당구 정자동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킨스타워 21층)에 입주를 희망하는 6~8개 팀(팀당 1~2명)을 모집한다. 총 30좌석의 사무용 책상 지정석 중에서 입주 기한인 만료된 12좌석을 새로운 이들에게 창업 준비 공간으로 제공하려는 절차다. 선정되면 센터 내 사무공간과 협업 공간, 회의실, 교육장 등을 최장 3년간 무료 사용할 수 있다. 센터 측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준비 교육부터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법률, 외부 창업자금과 자원 연계 등 사업에 필요한 도움을 준다. 기존의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들과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한다. 입주 자격은 성남시민이 1명 이상 포함된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 창업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거나 전환하려는 개인사업자·법인·비영리단체, 설립 3년 이내의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대상자는 입주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업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기간 내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담당자 이메일(info@seongnamgo.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창업보육센터 교육장에서 인큐베이팅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포함한 사전교육을 진행하며, 이날 참여자에게는 입주 최종 심사 때 가점을 준다. 입주 선정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12일, 입주는 내년 1월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이윤의 사회 환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성남지역에 이런 기업은 모두 406곳(근로자 1729명)이며, 예비)사회적기업(88곳), 사회적협동조합(79곳), 협동조합(222곳), 마을기업(6곳), 자활기업(11곳) 다양한 조직 형태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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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6~8개 입주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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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10개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키운다
- 하동군은 지난 18·19일 탄소없는마을 제9호 악양면 매계마을에서 2022 하동군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없는마을협의회(회장 최진기)가 주최하고 주민공정여행 놀루와가 주관한 주민해설사 양성 교육은 경남도로부터 도 대표 생태관광지 육성사업비를 지원받아 특화된 10개 마을을 스스로 소개하는 주민해설사 양성을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마을 해설은 이렇게 ▲우리마을 소개 콘테스트, 우리 지역 소개 및 답사 ▲우리 지역 생태와 해설기법을 주제로 한 대면 강의와 ▲우리 동네 생태탐방 ▲다원 산책&다원 음악회 등 현장학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탄소없는마을 10개 마을 주민대표로 참여한 수강생 30여명은 직접 구상한 '우리마을 소개 콘테스트'를 발표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주민해설사들은 앞으로 탄소없는마을 10개 마을별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인 탄소없는마을 해설 활동을 펼쳐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정착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5년 화개면 목통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청정 지리산 기슭의 화개·악양·청암면 등 3개면에 모두 10개 탄소없는마을을 지정·운영하면서 자연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 에너지 자립화 추진,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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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10개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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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 킥오프세리머니
- 평택시(이하 ‘시’),와 한국서부발전본부(주)평택발전본부(이하 ‘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이 지난 8월 31일 ‘2022년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 킥오프세리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로 개최하는 창업오디션은 평택발전본부에서 3억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작년에는 청장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상을 좀 더 확대하여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스케일업과 신규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으로 구분하여 모집했다. 총 7개팀이 선정되어 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행복나눔본부, 각 팀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내 다양한 사회문제에 항상 평택발전본부가 솔선수범해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후에도 함께 협업하여 사업을 확장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에 평택발전본부의 윤승철 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평택시와 여러 기관이 함께 관내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라고 했다. ‘2022년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은 지난 6월 20일부터 모집공고를 시작하여 8월 말에 창업오디션 시상식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고, 올해 12월까지 사업이 마무리된다. 이번 킥오프세리머니를 통해 관내 사회적가치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분위기가 향상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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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거제4동 해맞이마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14일 거제4동 해맞이마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10강에 걸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풍부한 마을 활동 사례 교육을 통해 마을을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의 전환을 유도해 주민들이 향후 해맞이마을의 활동 주체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천마을 마을밥상협동조합(이사장 이귀원), 영도희망21(대표 이송미), 반송희망세상(대표 김혜정) 등 해맞이마을보다 앞서 마을공동체 사업을 경험한 마을 리더를 초빙해 노하우를 듣는 기회를 가졌으며, 아미동 비석마을 견학으로 마을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만으로 다양한 마을 활동의 가능성이 열리는 현장을 지켜보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부분의 주민들은 해맞이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구성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의 마을 활동 아이디어 발굴과 비전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수료생 모두 한 목소리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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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거제4동 해맞이마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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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멘토링 추진
- 수원시가 13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멘토·멘티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열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멘토링은 신규 마을공동체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가 노하우를 전수하고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다. 멘토는 최근 3년 동안 수원시·수원도시재단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는 공동체 대표(또는 실무자)다. ▲마을조사 ▲마을정원 ▲문화예술 ▲아동돌봄 ▲저탄소 녹색 ▲공간 운영 등 6개 분야 멘토가 있다. 멘티는 2022년 수원도시재단 주민제안 공모사업 ‘씨앗’ 유형에 선정된 신규 공동체 대표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사전에 취합한 멘티의 질문을 멘토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멘토·멘티 간 개별적으로 일정을 조율해 9월 30일까지 2회에 걸쳐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구성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멘토·멘티 매칭이 마을공동체가 동반 성장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화된 마을공동체 인적 네트워크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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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멘토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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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마쳐
- 광양시는 지난 6~8일 광양 중마도서관 인문학실에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회의진행자, 조력자) 양성교육’은 지역사회 주민이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의사소통 능력과 스마트 회의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마을주민의 참여와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필요한 핵심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 교육으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실시했으며 3일에 걸쳐 24시간 동안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퍼실리테이션 이해, 상호작용을 돕는 인터렉션 기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퍼실리테이터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면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에서 인증하는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데, 이곳에 와서 교육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종태 투자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마을활동가가 양성돼 주민 간 소통과 협력에 있어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전문 퍼실리테이터 현장 활동가로서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후 마을활동가 선발 시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을 우대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가 단기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마을활동가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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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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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3월 4일까지 공모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마을공동체 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자율형·맞춤형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내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마을공동체 스스로가 필요한 사업을 기획해 문제를 해결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며 공모 대상은 안전, 문화, 복지, 환경, 경제 등의 분야에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단체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공동체당 최대 5백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소재지 구·군 소관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내달 중 대면 평가, 4월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별 지원금액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공동체가 추진하려는 다양한 사업을 최대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송삼종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주변 환경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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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3월 4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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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푸른 숲 정원사’용진노인복지센터 화단 정비
-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오인석) 직업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이 배운 재능을 활용해 복지센터의 화단을 정비했다. 19일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는 여성직업교육훈련 ‘푸른 숲 정원사’ 교육생들이 최근 완주군 용진노인복지센터를 찾아 화단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푸른 숲 정원사 양성과정은 정원 디자인 구성부터 식물의 분류와 특성·실내조경 미니정원 만들기 등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정원사 양성과정이다. 센터는 지난 6월부터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최정란(전북대학교 원예학과) 교수의 지도를 받아 지역특색에 맞는 마을정원사를 양성했다. 화단정비에는 15명의 푸른 숲 정원사들이 참여해 잡초를 정리하고, 자투리 공간에 꽃나무를 심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잡초로 가득해 외면 받았던 자투리 공간을 아름다운 화단으로 가꿔 큰 보람을 느낀다”며 “모두 함께 아름다운 완주군 마을 문화를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생태도시정원사 자격증 취득으로 역량 강화 및 경제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노인복지관, 마을공동체 등을 찾아가 정원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일팀(063-262-17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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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푸른 숲 정원사’용진노인복지센터 화단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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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코로나19 극복위한 ‘파주형 희망일자리’ 1783명 모집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의 방역근로자 경기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파주형 희망일자리’ 참여자 1783명을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일자리 분야는 환경개선·공공업무 지원·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총 150개 사업이다.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파주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포함)·휴업자·무급휴직자 등 경기 침체로 인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다. 단, 생계급여 및 실업급여 등을 받는 사람은 이번 사업 참여시 수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1일 최대 3~8시간 근무하며, 2020년도 최저시급을 적용해 1일 3시간 근무시 2만5770원과 주휴수당·연차수당을 지급받고 4대보험에 가입된다. 최종 선발은 가구소득·실직여부 등을 선발기준에 따라 7월 13일 이후 각 사업부서에서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선발 과정에서는 사업 내용에 따라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용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경제 지표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파주시민의 생계 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라며 “환경정비·안전관리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분야·마을공동체·보육사업 등 지자체 특성화 사업도 다양하게 발굴해 파주시 일자리사업이 더욱 풍성해지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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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코로나19 극복위한 ‘파주형 희망일자리’ 178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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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 창출’ 세부시행계획 수립
-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0일 ‘2020년 일자리 창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공공부문 6254명, 민간부문 3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 시행계획은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행복 영광 실현’을 비전으로 공공·민간부문 일자리 확대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4대 핵심 추진전략은 ▲재정지원 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및 고용확대 ▲맞춤형 인력양성 ▲민간일자리 창출로 4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직·간접적 일자리 6624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인력 채용, 영광사랑상품권 홍보 전문요원 채용, 치매안심센터 운영,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테마식물원 운영 등 43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취업지원 및 고용촉진을 위해 구인·구직 일자리박람회 개최,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 및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 희망플러스 통장,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산단 근로자 주거지원 등 13개 사업도 추진한다. 또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e-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청년농부 크리에이터 양성,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드론전문가 양성, 결혼이주여성 직업훈련반 운영 등 12개 사업을 추진해 취·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는 청년창업단지조성,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마을기업·사회적 기업 육성,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그린카 10만대 생산 클러스트 조성 등 30개 사업을 진행해 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의 어려운 고용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4대 분야, 추진부서별로 군정역량을 총결집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유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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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 창출’ 세부시행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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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하는 마을” 영구임대 청년입주 2호 개소
- ▲ 8일 광주 광산구 우산빛여울채(하남시영2단지) 내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구임대주택 청년주거 2호점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구임대주택의 공실 해소와 청년주거 문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잡기 위해 광주에서 새롭게 시도된 영구임대주택 청년입주 사업이 본격 확대된다. 지난 4월 1호점에 이어 7월 2호점 개소를 마친 가운데, 앞으로 10명의 청년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하는 것.침체돼 있던 마을공동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영구임대아파트 청년입주 시범사업을 진행해 온 광주시,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등은 8일 오전 11시 광산구 우산동 우산빛여울채(하남시영2단지) 내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년주거 2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정종제 행정부시장, 김광란 시의원, 김삼호 광산구청장,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 하남시영 공동체 재생TF위원, 입주민 등 50명이 참석해 지난 4월16일 입주한 청년주거 1호점 활동결과와 이후 활동계획 등을 청취했다. 영구임대주택 청년입주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로 늘어가는 영구임대주택의 공실문제를 주거를 고민하는 청년들과 연계해 해소하는 한편, 청년입주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효과까지 기대하는 ‘일석삼조’의 취지로 추진됐다.광주도시공사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를 비롯해 광주시의회,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주여대 등 지역의 여러 단체·기관들이 맞대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 지난 4월 청년입주 1호를 선보이며 시작을 알렸다.이로부터 3개월만에 문을 연 2호점의 주인공은 ‘동네줌인’을 중심으로 청년·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김태진 대표다.우산빛여울채로 이사를 오게 된 것을 기념해 사람들에게 나눠줄 떡까지 준비해 온 그는 “영구임대는 그동안 편하게 고민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곳이 없었는데 제가 이 마을에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청년, 주민,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특히, “이곳에 입주하게 될 청년들과의 커뮤니티가 중요할 것 같다”면서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 한 명의 ‘청년’이 마을에 이사를 오자 주민들도 즐거워했다. 김동식 주민협의체 회장은 “김태진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건강한 청년이다’는 생각을 했다”며 “(청년 입주를 계기로)우리 아파트가 멋진 롤모델이 될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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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하는 마을” 영구임대 청년입주 2호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