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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최종선정
    경북 포항시가 교육부의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최종 선정되면서 3년간 연 3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에 따라 지역 전략산업인 2차전지 특화 직업교육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맞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지역의 직업계고, 대학,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지역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직업계고 학과 개편으로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취업 후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점 이수 지원을 추진한다. 앞으로 교육부 및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업체와 협력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우수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지역에서 취업할 기회를 적극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취업 지원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강덕 시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차전지 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지역 내 고급 기술 인재를 배출하고, 교육기관 및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포항을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일번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5-03-12
  • 경남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산업인력난 해소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부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하여, 총 12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산청, 거창)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취업연계, 교육훈련, 통근버스 임차지원, 기숙사 임차지원 등 4개 유형일자리 사업에 14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교육·훈련, 취업연계 사업 등 일자리사업 활성화 부분은 창원시 등 6개 시군에서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창원시에서는 취업준비 공간 지원과 취업 성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창원시 취업플랫폼, 내일의 일터찾기 프로젝트’ 를 추진하여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한다. 거제시에서는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를 운영하여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종 빈 일자리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인력 양성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함안군에서는 제조산업 맞춤형 용접기능사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의령군과 산청군에서는 산림경영·임업 기능인을 양성하여 임업분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통근버스‧기숙사 임차지원 부분에서는 김해시 등 9개 시군에서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 내 공동 무료통근버스 운행지원과 중소기업 근로자 숙소 임차료를 지원(월 임차비용의 80% 이내, 1인 월 30만원 한도)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정연보 경상남도 인력지원과장은 “산업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2-29
  • 청주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청주시가 ‘청년의 도약과 행복을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 삶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주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 ▶ 민선 8기 공약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현지하상가에 청년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원도심 슬럼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청년가게) ▲청년예술인을 위한 소극장 및 전시 공간 ▲청소년(예비청년) 자율공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휴게공간(개방형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위치는 상당구 영동 104-13번지(대현지하상가, 연면적2,627.25㎡)이며, 사업비 67억여원(시비)이 투입된다. 2024년에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를 마치고 2025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에 전략적 집중 지원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내 이자(연 최대 1백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2%(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 유자녀 시 최대 110만원)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생애 1회 한정)하며, 올해 상반기 중 대상자 모집 시기가 결정된다. 또한 수도권에 입학한 청주의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를 운영하며, 청주학사는 오는 19일까지 20명(방문신청),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2월 7일까지 100명(학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240세대/2026년 준공예정)을 오창2산업단지내 건립 중이며,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송정동(552세대/2024년 준공예정), 내덕동(80세대/2025년 준공예정)에 건립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요한 사회 이슈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1월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이하 세대에 한해 30만원 이내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 청년들의 일할 권리 보장 청주시는 구직 청년과 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에서 연간 1,300여 명에게 취업 상담부터 일자리 매칭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채용박람회와 인재채용 오디션데이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약 1,500여명) 간 만남을 주선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화장품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교육훈련,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에 미취업청년을 고용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청년희망날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준비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면접 시 정장과 구두,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분야별 산업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의 미래산업화 지원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주의 농업과 농촌을 혁신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100만원, 3년차 90만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5년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융자 지원한다. 독립경영 6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농업 창업에 필요한 농업 생산·유통 시설 및 장비(농가당 3천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5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유통, 체험관광 등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의 농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법인에 역량강화 교육, 사업모델 구체화,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청원생명축제 개최 시 SNS기자단을 모집해 축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취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 소외되는 청년 없이 고른 정책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는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청년의 정책형 금융상품이며, 시중 12개 은행을 통해(방문, 앱) 상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청년들의 저축액에 정부의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주어 목돈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70만원 5년 만기 자유적금시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년 생계 수급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과 경기침체의 연쇄효과로 급격히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 내 은둔·고립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들에 대해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 가사,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선제 발굴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청년뜨락5959 상담소를 통해 심리상담과 의료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 2024년 달라지는 중앙기관 청년 수혜 정책에도 주목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년에 최대 3회까지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를 절반(50%)으로 감면해준다. 이에 따라 청년은 취업준비 비용을 연간 적게는 2만1천원, 많게는 최대 30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연 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청년에 한해 월납입 100만원 한도 최대 연 4.5%이자율)은 올해 2월 출시된다. 가입 1년 경과 시 무주택 청년 미혼자(연소득 7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가 분양가 6억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마련을 위해 대출할 경우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2.2%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년들 삶의 모습 전반에서 일반화된 평균성을 가늠하는 일이 어려워질 만큼 청년들의 욕구는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청주표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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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4-01-18
  • 계양구,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 모집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인 신중년에게 본인의 경력과 전문지식을 살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계양구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 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3명의 직업상담사를 채용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되는 직업상담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취업상담 서비스 제공, 서운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중소기업 방문을 통한 구인처 발굴, 각종 채용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2월까지 1일 7시간씩 주 5일제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계양구 생활임금(시간당 11,310원)을 적용해 월평균 206여만 원이다. 참여 요건은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 출생자)의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이며, 직업상담 업무 경력자와 계양구민을 우대한다. 참여 신청은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5일간 계양구청 5층 일자리정책과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모집 공고는 계양구청 누리집(www.gye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24-01-02
  • 고흥군, 일하는 청년 위한 '일자리연계형 주택' 140호 건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이 결합한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국비와 기금 예산 등 총사업비 351억 원을 투입해 140세대의 공공임대주택과 입주자들의 창업과 생활편의 등을 위한 회의실, 실내운동 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며, 입주 대상은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 있는 경우), 미성년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공, 스마트 복합밸리 확대 조성 등에 따른 대규모 일자리 창출 수요가 발생 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금번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조사와 평가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을 민선 8기 군정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년층과 귀농어귀촌인 유치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창업자금과 주거비 지원,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 추진,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뉴스
    • 호남
    2023-12-21
  • 기장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선정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3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7,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황선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전기내선설비 실무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형 인재양성으로 관내 산업단지(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등) 조성과 제반 시설 구축에 따른 전기 분야 필수인력을 확보해, 산업단지 구인난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내선설비 실무인력 양성과정'은 전기설비 및 전기·전력산업 분야의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청년·노인·장애인 등 부산지역 거주 미취업 취약계층(기장군민 우선 선발)으로 전기 기술교육 이수 후 취·창업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미취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와 훈련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시 소정의 훈련 수당이 지급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이고 훈련기간은 5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16주, 450시간이다. 훈련과정은 전기이론, 전기 배선·배관공사, 전기제어반공사 실무과정으로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기장군 홈페이지 및 한국폴리텍대학교 동부산캠퍼스 산학협력처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와 연계한 훈련과정 개설로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취업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향후 기장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취업 희망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3-03-07
  • 시흥시, 일자리 창출부터 소상공인 지원까지…종합 계획 수립
    경기 시흥시가 14일 중소기업 확대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날 고형근 경제국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상 회복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높은 물가 상승률과 금리 인상으로 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해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재정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간 중심의 경제 활력 제고와 미래를 대비한 노력이 병행돼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6년까지 12만 9400여 개 일자리 창출 계획을 담은 종합계획을 공시했다. 올해는 재정지원 일자리 2만 8500여 개와 투자·유치 일자리 5500여 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체 종사자의 약 44%가 국가산업단지 제조업 중심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고 IT, 관광 등 다양한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시는 판단,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에 따른 아쿠아펫랜드의 개장과 721실 규모의 대규모 숙박시설 및 스트리트 몰 입점 등과 연계해 시흥시민이 우선 채용 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또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 유치 등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 재정지원 일자리 378개, 어르신 재정지원 일자리 5402개, 여성 재정지원 일자리 4817개를 창출하는 등 계층별 맞춤 일자리 확보로 더 많은 시민의 경제활동도 지원한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23-02-14
  • 청주문화재단, ㈜에이씨엔디씨와 손잡고 창업&스타트업 집중 육성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6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스타트업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씨엔디씨(대표 홍종덕)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문화재단은 ㈜에이씨엔디씨에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내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로컬크리에이터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창작자의 스타트업 연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에이씨엔디씨는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고,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안정적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주시를 문화콘텐츠 도시로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지역의 다양한 기업, 대학 등과 관련 분야 육성을 위해 지속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23-01-26
  •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마이스터고 졸업생들 경기도로 쏠림 현상 심화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같은 지역에 머무르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경기도로 몰리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월 18일(수) ‘KRIVET Issue Brief 249호(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를 통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지역 정착률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동일 권역에 정착하는 경향을 보이며, 수도권 소재 직업계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다른 권역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평균(6대 광역권역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을 의미) 56%인 것에 반해 특성화고는 84%로 이보다 훨씬 높았다. 모든 광역권에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수도권에서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높은 반면, 강원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권은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수도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은 마이스터고 80%, 특성화고 94%였으며, 두 번째로 동일 권역 정착률이 높은 곳은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졸업생 모두 영남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6대 광역권을 다시 16개 시도별로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경기도가 다른 지역보다 동일 지역 정착률이 더 높았다.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의 평균 동일 지역 정착률(69%)이 마이스터고 졸업생(41%)보다 높았다(단, 평균은 16개 시도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임).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경기도의 동일 지역 정착 비율이 가장 높고, 전북의 동일 지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는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시도별 이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마이스터고 졸업생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매우 높았다. 경기도는 부산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정착지 2순위 내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강원, 충북, 전북은 다른 지역임에도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경기도 정착 비율이 가장 높으며, 이는 경기도 내 대기업 일자리와 산업단지 조성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모든 시도에서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압도적인 정착 1순위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을 수행한 최수현 부연구위원은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좋은 일자리가 많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고졸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수도권의 좋은 일자리 조성에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01-19
  • 광주 북구, 2023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15억 투입'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등 총사업비 15억여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자산 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일자리 사업은 ▲ 광융합·생체의료산업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 2023 창업청년 성장UP 고용PLUS 지원 ▲ 산업단지 SMART 전문인력 지원사업 ▲ 첨단북구 디지털뉴딜 일자리 프로젝트 ▲ 광융합산업 맞춤 인재 육성 프로젝트 등 총 6개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사업추진을 통해 청년 83명에게 광융합, ICT, 생체 의료 등 4차산업 선도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와 교육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청년 일자리 매칭,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인건비 지원 등 지역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청년 인재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미래의 기둥인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 및 청년창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부터 청년일자리팀을 신설해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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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1-09
  • 군산시,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전북 군산시는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박정, 이하 산인공 서부지사)를 군산에 유치해 이달부터 인적자원개발(HR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인공 서부지사 관할지역은 전라북도 서부권역 3개 시(군산, 익산, 김제)와 2개 군(부안, 고창)이다. 산인공 서부지사의 개소로 전라북도 서부권역 6만4천 개 기업과 29만8천 명의 근로자들은 가까운 곳에서 공단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산인공 서부지사는 기업과 근로자의 평생학습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일학습병행, 국가자격시험, 외국인고용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 서부권역의 인구는 2022년 12월 기준 71만 명(군산, 익산, 김제, 부안, 고창)으로 전라북도 인구수(177만)의 40.1%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전라북도 전체 산업단지 90개 중 45개(50%)가 서부권역에 분포돼 있다. 입주 기업체수는 5,056개 중 3,656개로 전북전체의 72.3%를 차지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전체 사업량 중 상당 부분이 서부권역의 사업으로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민원인 편의를 위한 서부지사 신설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내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지난 2016년 전북지사 소속의 일학습센터를 군산에 개소해 일학습병행사업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일부 사업의 현장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제공해왔다. 산인공 서부지사 신설을 위해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와 함께 힘을 모아 꾸준히 노력한 결과 드디어 일학습센터가 전북서부지사로 승격(2022년 7월)돼 정식 기관으로 개소하게 됐다.   이번 산인공 서부지사 신설로 일학습센터에서 제공하던 일부 직업능력개발 서비스 외에 580여 개 국가자격시험(공인중개사, 조리사, 중장비기사 등)과 외국인 고용 지원 등 한국산업인력 공단의 모든 업무가 제공된다. 서부지역의 기업과 근로자, 시민들은 각종 상담과 지원신청 등을 위해 전북지사를 방문하던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돼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산인공 서부지사는 지난 6개월간의 개소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공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직접 추진하며 향후 지역 내 인적자원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그동안 군산 산업단지에서 전북지사까지 왕복 100분(106km)이 소요되던 기업체와 주민들의 불편이 전북서부지사 신설로 해소돼 매우 기쁘며, 군산시의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 전북서부지사장은 "전북 서부권역의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지원 강화에 역점을 둔 업무추진과 더불어, 안전하고 공정한 국가자격시험 운영 및 원거리 이동 고객 편의를 위해 서부권역내 디지털 국가자격시험센터(DTC)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울산광역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81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으로 설립한 이래, 현재 전국적으로 32개 지부지사, 16개 국외 EPS(외국인고용허가제 관리)센터, 국가직무능력표준원,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 등 2개 부설기관 등으로 조직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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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3-01-09
  • 대구시, 향후 4년간 일자리정책 길잡이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 발표
      대구시는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발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일자리 혁신도시’ 비전 아래 2026년까지 미래 신산업 민간 중심 일자리를 대폭 늘려 올해보다 3.2%, 3.4%, 4만9천명 각각 늘어난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 달성을 구체적 목표치로 제시했다. 앞으로 4년간은 공공 중심에서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통한 민간 중심 일자리 창출로 변화를 꾀하고, 자강 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 마련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핵심 기업 성장, 투자에 발맞춘 고용 정책으로 과감히 탈바꿈할 계획으로 일자리 정책의 강력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4대 주요 전략과 14대 과제를 마련했다. 1. 대구 미래 50년 신산업 일자리 발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분야 5대 신산업 중심의 과감한 투자와 성장으로 새로운 민간 중심 양질의 일자리를 견인한다. 수도권 이남 최대 모빌리티 부품 생태계 기반 UAM 상용화 특화도시 조성, 통합신공항 배후 산단 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국가로봇 테스트 필드와 서비스 로봇 제조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헬스케어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핵심 산업인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ABB 산업 성장을 바탕으로 일자리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미래 신산업을 이끌 산업 인력 양성에도 집중하고, 부지공급부터 건축인·허가까지 신속한 원스톱 투자 협업시스템 구축으로 대기업과 신산업 분야의 투자도 적극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 민간 주도 단계별 창업 패키지 지원 강화와 동대구벤처밸리 중심 유망 창업기업 성장 가속화로 취업뿐 아니라 창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도 키워나간다. 2. 경제·산업 구조 혁신으로 기업 성장 전통 제조업 등 지역 중소기업이 산업 대전환기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경제산업 구조를 과감히 혁신, 위기를 넘어 기업 성장과 함께 일자리를 키워나간다. 지역 산업과 변화의 흐름에 맞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정책개발부터 고용혁신, 고용환경개선 등 기업 지원과 함께 맞춤형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민생경제의 중요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서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 금융지원, 골목 경제권 조성 등을 통해 자생력을 키운다. 스케일업 시스템 고도화로 스타기업 3.0으로 업그레이드해 기업 성장을 유도하고, 각 산업단지는 미래 첨단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난다. 수성알파시티는 전국 1호 소프트웨어 진흥단지로, 도심융합특구는 도심형 성장 거점으로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로 변화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2단계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금호워터폴리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경북대캠퍼스혁신파크, 대구국가스마트기술산업단지는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첨단산업단지 건설까지 대구의 경제·산업 혁신 지도를 새롭게 그려 일자리창출과 연계해 나간다. 3. 세대별 계층별 촘촘한 맞춤형 일자리 안전망 고용 위기의 여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지속 겪고 있는 고용 취약계층을 위해 든든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 지원에 나선다. 청년 유출에 맞서 구직단계부터 채용, 장기재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진로탐색’을 필두로 ‘대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재직자 그린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펼쳐 청년들의 민간 고용시장 진입부터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는다. 재취업과 이·전직 등 중장년을 위한 ‘리스타트 4050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여성, 노인, 장애인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안전망도 확충한다. 더 나은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친화 대표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일·생활 균형 등 건전한 고용노동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친화기업 선정도 추진한다. 4. 일자리사업 추진체계 고도화 대구시를 중심으로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고용 주체 간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일자리 현안 공동 대응 등 일자리사업 추진체계를 견고히 다져 나간다. 청년 중심 취업 연결과 새로운 일자리 발굴은 ‘대구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앞장 서고, ‘대구일자리전환지원센터’는 중장년 중심의 위기 근로자, 이·전직 지원,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중심의 취업 지원, ‘대학일자리지원센터’는 대학 내 종합 취업 서비스 제공 등 센터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능을 고도화해 나간다. 대구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모바일로도 손쉽게 볼 수 있는 ‘대구일자리포털’도 지난 12일 정식 서비스에 나서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일자리를 적재적소에 이어주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시와 구․군의 모든 정책이 일자리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하고, 시민 평가를 통해 사업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자체 지역고용실태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상황을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 8기 일자리종합대책’은 앞으로 4년간 대구시 일자리 정책이 나갈 길잡이로 해마다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시하고, 추진 효과 분석, 평가, 환류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지게 될 5대 미래 신산업 육성과 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구 부흥을 위한 밑그림들이 하나둘 그려지고 있다”며, “앞으로 대구는 청년들과 미래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유망한 기업과 좋은 일자리들로 채워져 더욱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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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2-12-28
  • 창원특례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오후 2시 창원에 소재한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경남도와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대학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제조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286억원 규모(건물 구축 및 내부 설비·장비 포함)의 핵심 인프라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이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제품개발 단계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시해주는 기업지원 사업으로, 1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동차, 전력기기, 해양산업, 선박, 건강, 관광, 건축,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기술 지원을 수행했고, 약 270억원 규모의 제품개발 및 생산기간 단축 효과를 이끌어내며 업체들의 기회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또 다른 핵심 분야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경남·창원 지역의 스마트제조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을 육성하고, 관련 일자리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원대를 주관으로 한국전기연구원과 경남대가 함께 한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완공을 통해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분야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대거 양성해 대한민국 기계 산업의 중추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부흥과 스마트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류효종 미래전력산업국장은 "두 사업의 결과물로 구축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가 창원 제조 산업 재도약과 강소기업 육성을 이끌어 가는 핵심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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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23
  • 목포시, 일자리사업 참여 우수기업과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
      전남 목포시가 ㈔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함께 지난 7일 산단 내 중소기업, 취업 지원 유관기관 등 20여 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중소기업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취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관내 주요 일자리유관기관인 전남고용노동연구원, 수산식품지원센터, 목포상공회의소, 청년일자리통합센터 등이 수행 중인 취업 알선사업, 창업지원사업, 일자리교육훈련사업, 신중년일자리사업 등을 소개하는 한편 대양·산정·삽진·세라믹산업단지 및 일자리사업 참여 우수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들은 시의 각종 일자리사업이 양질의 인력 채용 및 재직자 장기근속 유지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도 인력난을 호소하며 ▲청년 채용 및 근속장려 지원 정책 강화 ▲조선업종 관련 외국인 인력의 비자 요건 개선 ▲대양산단 근로자 출퇴근 지원 버스 노선 변경 및 증차 등을 건의했다. 김영숙 경제산업국장은 "목포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했는데 청년정책 지원강화, 청년·신중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조선업종 인력 비자 등 일자리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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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09
  • 지역 인재와 우수 기업 만남의 장 '정읍시 취업박람회'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정읍체육관(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우량기업과 구직자들 간 대면 만남의 장인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준비생과 지역 우수기업 간 직접 만남을 통해 구직자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에는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1,000여 명이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또 지역 내 우수 기업인 SK넥실리스와 다원시스, 하림 정읍공장, 대우전자부품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밖에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첨단산업단지 연구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관련 기관이 참여해 취업·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과 계층별 고용정책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 준비 부스'를 운영해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 MBTI 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체들은 현장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100여 명의 인재 채용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 구직을 원하는 많은 분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를 목표로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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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25

직업동향 검색결과

  • 포항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최종선정
    경북 포항시가 교육부의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최종 선정되면서 3년간 연 3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에 따라 지역 전략산업인 2차전지 특화 직업교육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맞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지역의 직업계고, 대학,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지역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직업계고 학과 개편으로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취업 후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점 이수 지원을 추진한다. 앞으로 교육부 및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업체와 협력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우수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지역에서 취업할 기회를 적극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취업 지원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강덕 시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차전지 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지역 내 고급 기술 인재를 배출하고, 교육기관 및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포항을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일번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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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계양구,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 모집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인 신중년에게 본인의 경력과 전문지식을 살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계양구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 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3명의 직업상담사를 채용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되는 직업상담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취업상담 서비스 제공, 서운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중소기업 방문을 통한 구인처 발굴, 각종 채용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2월까지 1일 7시간씩 주 5일제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계양구 생활임금(시간당 11,310원)을 적용해 월평균 206여만 원이다. 참여 요건은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 출생자)의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이며, 직업상담 업무 경력자와 계양구민을 우대한다. 참여 신청은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5일간 계양구청 5층 일자리정책과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모집 공고는 계양구청 누리집(www.gye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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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마이스터고 졸업생들 경기도로 쏠림 현상 심화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같은 지역에 머무르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경기도로 몰리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월 18일(수) ‘KRIVET Issue Brief 249호(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를 통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지역 정착률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동일 권역에 정착하는 경향을 보이며, 수도권 소재 직업계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다른 권역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평균(6대 광역권역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을 의미) 56%인 것에 반해 특성화고는 84%로 이보다 훨씬 높았다. 모든 광역권에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수도권에서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높은 반면, 강원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권은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수도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은 마이스터고 80%, 특성화고 94%였으며, 두 번째로 동일 권역 정착률이 높은 곳은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졸업생 모두 영남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6대 광역권을 다시 16개 시도별로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경기도가 다른 지역보다 동일 지역 정착률이 더 높았다.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의 평균 동일 지역 정착률(69%)이 마이스터고 졸업생(41%)보다 높았다(단, 평균은 16개 시도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임).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경기도의 동일 지역 정착 비율이 가장 높고, 전북의 동일 지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는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시도별 이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마이스터고 졸업생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매우 높았다. 경기도는 부산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정착지 2순위 내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강원, 충북, 전북은 다른 지역임에도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경기도 정착 비율이 가장 높으며, 이는 경기도 내 대기업 일자리와 산업단지 조성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모든 시도에서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압도적인 정착 1순위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을 수행한 최수현 부연구위원은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좋은 일자리가 많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고졸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수도권의 좋은 일자리 조성에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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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대구시, 향후 4년간 일자리정책 길잡이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 발표
      대구시는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발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일자리 혁신도시’ 비전 아래 2026년까지 미래 신산업 민간 중심 일자리를 대폭 늘려 올해보다 3.2%, 3.4%, 4만9천명 각각 늘어난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 달성을 구체적 목표치로 제시했다. 앞으로 4년간은 공공 중심에서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통한 민간 중심 일자리 창출로 변화를 꾀하고, 자강 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 마련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핵심 기업 성장, 투자에 발맞춘 고용 정책으로 과감히 탈바꿈할 계획으로 일자리 정책의 강력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4대 주요 전략과 14대 과제를 마련했다. 1. 대구 미래 50년 신산업 일자리 발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분야 5대 신산업 중심의 과감한 투자와 성장으로 새로운 민간 중심 양질의 일자리를 견인한다. 수도권 이남 최대 모빌리티 부품 생태계 기반 UAM 상용화 특화도시 조성, 통합신공항 배후 산단 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국가로봇 테스트 필드와 서비스 로봇 제조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헬스케어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핵심 산업인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ABB 산업 성장을 바탕으로 일자리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미래 신산업을 이끌 산업 인력 양성에도 집중하고, 부지공급부터 건축인·허가까지 신속한 원스톱 투자 협업시스템 구축으로 대기업과 신산업 분야의 투자도 적극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 민간 주도 단계별 창업 패키지 지원 강화와 동대구벤처밸리 중심 유망 창업기업 성장 가속화로 취업뿐 아니라 창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도 키워나간다. 2. 경제·산업 구조 혁신으로 기업 성장 전통 제조업 등 지역 중소기업이 산업 대전환기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경제산업 구조를 과감히 혁신, 위기를 넘어 기업 성장과 함께 일자리를 키워나간다. 지역 산업과 변화의 흐름에 맞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정책개발부터 고용혁신, 고용환경개선 등 기업 지원과 함께 맞춤형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민생경제의 중요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서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 금융지원, 골목 경제권 조성 등을 통해 자생력을 키운다. 스케일업 시스템 고도화로 스타기업 3.0으로 업그레이드해 기업 성장을 유도하고, 각 산업단지는 미래 첨단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난다. 수성알파시티는 전국 1호 소프트웨어 진흥단지로, 도심융합특구는 도심형 성장 거점으로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로 변화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2단계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금호워터폴리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경북대캠퍼스혁신파크, 대구국가스마트기술산업단지는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첨단산업단지 건설까지 대구의 경제·산업 혁신 지도를 새롭게 그려 일자리창출과 연계해 나간다. 3. 세대별 계층별 촘촘한 맞춤형 일자리 안전망 고용 위기의 여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지속 겪고 있는 고용 취약계층을 위해 든든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 지원에 나선다. 청년 유출에 맞서 구직단계부터 채용, 장기재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진로탐색’을 필두로 ‘대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재직자 그린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펼쳐 청년들의 민간 고용시장 진입부터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는다. 재취업과 이·전직 등 중장년을 위한 ‘리스타트 4050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여성, 노인, 장애인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안전망도 확충한다. 더 나은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친화 대표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일·생활 균형 등 건전한 고용노동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친화기업 선정도 추진한다. 4. 일자리사업 추진체계 고도화 대구시를 중심으로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고용 주체 간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일자리 현안 공동 대응 등 일자리사업 추진체계를 견고히 다져 나간다. 청년 중심 취업 연결과 새로운 일자리 발굴은 ‘대구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앞장 서고, ‘대구일자리전환지원센터’는 중장년 중심의 위기 근로자, 이·전직 지원,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중심의 취업 지원, ‘대학일자리지원센터’는 대학 내 종합 취업 서비스 제공 등 센터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능을 고도화해 나간다. 대구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모바일로도 손쉽게 볼 수 있는 ‘대구일자리포털’도 지난 12일 정식 서비스에 나서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일자리를 적재적소에 이어주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시와 구․군의 모든 정책이 일자리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하고, 시민 평가를 통해 사업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자체 지역고용실태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상황을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 8기 일자리종합대책’은 앞으로 4년간 대구시 일자리 정책이 나갈 길잡이로 해마다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시하고, 추진 효과 분석, 평가, 환류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지게 될 5대 미래 신산업 육성과 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구 부흥을 위한 밑그림들이 하나둘 그려지고 있다”며, “앞으로 대구는 청년들과 미래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유망한 기업과 좋은 일자리들로 채워져 더욱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2-12-28
  • 지역 인재와 우수 기업 만남의 장 '정읍시 취업박람회'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정읍체육관(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우량기업과 구직자들 간 대면 만남의 장인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준비생과 지역 우수기업 간 직접 만남을 통해 구직자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에는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1,000여 명이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또 지역 내 우수 기업인 SK넥실리스와 다원시스, 하림 정읍공장, 대우전자부품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밖에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첨단산업단지 연구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관련 기관이 참여해 취업·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과 계층별 고용정책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 준비 부스'를 운영해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 MBTI 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체들은 현장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100여 명의 인재 채용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 구직을 원하는 많은 분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를 목표로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5
  • 성남시 26~31일 온·오프 채용 박람회…총 198명 채용
        성남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내일(My Job)의 희망’을 주제로 한 온·오프 채용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모두 47개 기업이 198명을 채용한다. 시는 행사 첫날 오후 2시~4시 중원구 상대원1동 성남산업단지공단 12층 대강당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순환엔지니어링㈜, ㈜이노피아테크, ㈜엔큐리티, ㈜두잉씨앤에스 등 29개사가 136명을 채용한다. 오는 10월 28일과 31일은 ㈜엔아이티코리아, 지식시스템㈜ 등 5개사가 화상 면접을 통해 17명을 채용한다. 다른 13개사는 기업 방문 면접으로 45명을 채용한다. 일자리를 찾는 성남시민은 이력서를 가지고 현장 면접 기업 부스를 찾아오거나 화상 면접에 응하면 된다. 성남시는 현장 면접 당일(10.26) 취업 컨설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지문 적성 검사, 일자리 제도 안내 등 부대행사를 연다. 상대원1동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야탑역 4번 출구 방향 홈플러스 앞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이날 오후 12시, 1시, 1시 30분에 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온·오프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2-11-01
  • 일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취업박람회 28일 여성의광장서 열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여성의광장 ‘인천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금) 오후 2시 여성의광장 1층 야외광장 일원에서 구인·구직자 맞춤형 현장 일자리 연계행사인‘2022년 인천산단새일센터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이다. 인천시 여성의광장은 지난해 5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부터 「인천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유치해 운영하고 있다.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위한‘여성 일자리 종합서비스 지원기관’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난 8월 새일센터 개소 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구인 기업 20여개 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당일 취업박람회 행사에는 취업준비부터 현장채용까지 취업 성공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관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으로 나눠 운영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현장에서 취업상담 등 구직자 컨설팅을 운영하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력서 컨설팅과 현장참가 기업과의 면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매칭을 지원한다. 또 ▲채용관에서는 산업단지 기업체 등 구인이 필요한 20여개 업체 인사담당자가 현장을 찾은 구직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홍보관에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참여하여 구직활동 확인을 통해 구직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무료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건강검진 등 취업지원을 위한 부대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현장면접을 신청하면 사전알선 및 안내를 통해 취업박람회 당일 면접에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2)440-8963~7, 8996~9) 인천여성의광장 인천산단새일센터장은 “기업에게는 능력 있는 여성인재를 구인할 수 있는 채용의 장이 되고,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취업 성공의 장”으로 마련하고 “경력단절여성과 구인업체의 신속한 매칭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고리가 되도록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0-25
  • 익산시 취업박람회 '성황'…맞춤형 일자리 제공
        익산시가 지역 기관과 연계해 개최한 취업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다. 시는 하림산업 함열공장 주차장에서 개최된 'NS 쿡페스트'와 연계해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 등 550여명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 가운데 134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고 80명은 향후 2차 면접을 통해 취업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도 채용 예정인 익산시 공공일자리,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청년 시청, 사회적 경제에 대한 홍보도 같이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익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등이 참여한 '민관학 거버넌스' 합동 사업의 일환이다. 1부는 현장 면접 취업박람회로 기업 15곳이 참여했으며 시 공공일자리 채용 부스, 이력서 접수, 포토존, 일자리 거버넌스 등 25개 부스가 운영됐다. 2부는 구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타로 체험, 성향 검사, 이미지 컨설팅, 캘리그라피 등 구직자 서비스와 관련된 17개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행사 개최 전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기업 근무조건과 복지서비스 등의 구인 조건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맞춤형 집중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박람회 장소가 시내와 떨어진 외곽에서 진행됨에 따라 일자리센터와 익산시청 등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해 구직자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우수 인재를 구인하는 업체의 만남의 장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인·구직자가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영등동 하나병원 3층)로 신청하면 종합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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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0-25
  • 창원특례시, 25일 ‘창원시 길라잡(JOB)이’ 채용박람회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2 창원시 길라잡(JOB)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구인․구직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여 고용시장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 및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는 구직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두산에너빌리티㈜, 한화디펜스㈜, STX엔진㈜ 등 대기업과 관내 우수 중소기업 45개사가 직접 참가하여 관련 산업 분야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창원지역 기반 유망기업에 우수한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대규모 채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정부부처 와 유관기관의 일자리 시책 및 고용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 △다양한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지원관 △미래유망산업을 체험전시하는 미래일자리 체험관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테스트, 면접메이크업, 자소서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후 2시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윤종혁 해커스잡공기업 취업전문 컨설턴트의 취업특강이 진행되며, 특강 시간 외에도 멘토링 부스를 통해 공기업․강소기업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희망자는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박람회 참가업체 현황을 통하여 기업별 채용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자격요건 등을 확인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하여 현장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채용박람회와 관련되는 최신 소식은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www.facebook.com/changwonjob, 인스타그램 @changwonjob)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기나긴 팬데믹의 영향에서 벗어나 엔데믹 전환기를 맞아 경기회복을 기대하였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 후퇴 우려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이 두루 참여해 구직자 여러분을 취업 성공으로 안내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참여기업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고용시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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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구직자 누구나, ‘2022 인천 일자리한마당’… 27일 송도서 열려
      인천의 우수강소기업 등 100개 기업에 취업을 연결하는 채용행사가 오는 27일 개최된다. 자격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 인천 일자리한마당’채용행사가 오는 9월 27일(화)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병무지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항만공사가 공동개최한다. 3년 만에 열리는 인천시 최대 채용규모의 현장·대면 일자리 채용행사로, 100개 기업이 1,18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 여성, 중장년, 보충역 대상자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취업준비부터 현장채용까지 취업 성공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채용관, 컨설팅관, 취업정보관, 부대행사관으로 나눠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인천지역 우수강소기업 및 뿌리기업, 항만·항공·물류기업, 병역지정업체 등을 포함한 10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컨설팅존에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입사서류 컨설팅과 현장참가 기업과의 면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매칭을 지원한다. 또 ▲취업정보관에서는 구직자가 유용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삼성바이오로직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와이지-원 등의 기업설명회와 취업특강, 인천병무지청의 산업지원 인력제도 등 병무행정 설명회 등이 열린다. 동시에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무료 사진촬영, 컬러이미지 메이킹, 인생네컷 등을 마련해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www.ic-jobfair.kr)에 참가기업별 채용정보가 공개돼 있어 구직자가 직접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기업에 사전면접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 참여자는 현장에서 기업매칭 상담으로 인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현장‧대면 행사인 만큼 지역 내 기업에게는 능력 있는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우수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돼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 일자리한마당 홈페이지(www.ic-jobfai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운영사무국(032-225-31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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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9-20
  • 경상북도, 메타버스 허브 선정. 메타버스 신산업 선점 기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하는 동북권(경북․대구․강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80억 원(국비 60억)의 예산을 투입해 메타버스 혁신 성장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은 메타버스 관련 종합지원 기반을 제공할 메타버스 허브를 4대 초광역권(동북․동남․충청․호남)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가 처음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이 메타버스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 금오공과대학교, 강원테크노파크,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동북권 전역을 아우르는 연합체를 구성해 메타버스 전문기업 육성, 인재양성,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등 지역주도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확장현실(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테스트베드 등 메타버스 관련 기반시설이 밀집한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 스마트커넥트센터에 경북메타버스 허브센터를 조성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및 서비스 실증지원, △확장현실(XR)디바이스 활용 테스트 지원, △지역 주력산업 연계 특화사업 발굴,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메타버스 허브 인프라 구축 등 지역 내 메타버스 산업 확산을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건의로 과기부에서 내년도 사업화가 확정된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은 확장현실(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와 메타버스 허브센터 연계를 통해 디바이스와 콘텐츠의 유기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경북이 사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메타버스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확산 가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을 통해 기술과 기업, 연구기관이 집적된 메타버스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에 한발 다가설 것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선정에 따라 경북과 대구, 강원은 각자가 가진 강점과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을 통해 동북권내 메타버스 확산은 물론, 메타버스 산업 중심지역으로의 도약 및 연계사업의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와 대구시, 강원도는 메타버스 통합지원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메타버스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에게 메타버스 기술개발 지원과 융합산업으로 전환 등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인력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본 사업을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이 국무조정실과 예산소위 의원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설득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길이 열렸고, 수도권(판교) 중심으로 구축 예정이던 메타버스 허브 사업의 지방 확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메타버스 허브 선정으로 경북에서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탄탄한 기초는 다져졌다.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과 우수한 청년들이 경상북도로 몰려 올 수 있도록 단디 준비 하겠다”며, “경북이 가진 한류 콘텐츠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반드시 실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9-02
  • ‘2022년 부울경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2주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울경 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부산은행과 공동 주최로 ‘2022년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부·울·경 지역 주력 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기업 288개사(경남80, 부산148, 울산60)가 참여하며 총 2,400여 명의 대규모 구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울경 일자리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역 주민과 기업들에게 구인기회를 제공하는데 뜻을 모아, 2021년 11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박람회를 공동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완화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행사로 진행된다. 온라인 박람회는 8월 22일~9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구직자들은 부울경 일자리박람회 누리집에서 맞춤형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 면접에 참가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 기업채용관 운영 ▲ 취업특강(사전 구직자 특강, 취업전략 특강) ▲ 지역 우수기업 설명회(롯데월드, 현대중공업, 아라소프트) ▲ 화상 취업 상담 지원 등이 있다. 오프라인 박람회는 8월 30일(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개최되며, 공공기관 설명회(한국남부발전, 울산항만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기업채용관을 통해 직접 면접을 볼 수 있고, 특별관, 일반관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들의 주요 정책, 채용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관에서는 타로카드를 활용한 진로상담, 퍼스널컬러 1:1 진단 및 이미지 상담, 증명사진 수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부울경 구직자들은 22일부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누리집(www.부울경일자리박람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 인사를 통해 “경남은 열정과 역량이 넘치는 인재와 해당 분야를 이끌어가는 미래유망한 기업들이 많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딱 맞는 인재를 만나고 좋은 일자리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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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금천구,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기업연계 진로체험 신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기업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해 지난 14일 서울매그넷 고등학교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했다. 금천구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산업단지 'G밸리'가 위치한 곳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우수기업 연계 진로체험이다.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현장에 방문해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미래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우수기업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티오더와 서울매그넷고등학교와 협력해 진행했다. 매그넷고등학교 스마트콘텐츠과 1학년 7명, 2학년 10명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에 탐방하게 된 기업 ㈜티오더는 태블릿 메뉴판과 로봇 무인 주문시스템을 개발하는 IT기업이다. 지난해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 태블릿 메뉴판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19년 창업 이후 올해 7월까지 평균 성장률 742%를 기록한 우수한 기업이다. 이날 진행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기업에서 개발한 제품 시연 ▲채용 절차 안내 ▲CEO 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사팀 관계자가 '개발팀 업무 소개', '채용 규모',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조언', '채용 시 중점 고려사항' 등 자세한 팁을 알려주었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가 진행한 CEO 강연은 기업 성장 과정과 기업 운영뿐만 아니라 창업스토리를 쉽게 전달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은 '티오더를 창업하게 된 계기', '창업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 '기업대표로서 선취업 후진학에 대한 생각', '태블릿 메뉴판에 사용되는 컴퓨터 언어',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권성택 대표는 "첫 시작부터 큰 꿈을 가지고 창업을 할 필요는 없다. 일단 시작하면서 조금씩 이뤄나가면 좋을 것 같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 창업의 끝은 추진력이다. 생각만 하는 사람이 있고, 추진하는 사람이 있는데 직접 추진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면 좋겠다" 등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구는 이번 기업 탐방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균순 서울매그넷고등학교 교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현장에 나와서 기업을 직접 보는 것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4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IT기업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진로를 찾아가는 데 지역이 도움이 되는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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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광양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본격 추진
        전남 광양시는 지역 내 취업 지원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교육, 훈련,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난 2월 전라남도의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1억450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를 포함한 총 21억6,200만 원이 투입된다. 세부 사업은 전문인력양성 5개 사업, 산업단지 환경개선 1개 사업으로 ▲광양시 주력산업 센싱제어 아카데미 ▲광양만권 기초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광양시 핵심산업 고숙련 인재 양성 프로젝트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기업맞춤형 청년취업 아카데미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등이다. 올해 신규사업인 '광양시 주력산업 센싱제어 아카데미'는 4차산업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인 '센서 제어'에 대한 현장형 특화교육과정으로 총 30명의 인재를 양성한다. '기초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기계설비, 산업운송장비, 물류설비관리 등 3개 과정을 운영해 110명의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지난 2월 22일부터 상반기 교육을 시작했다. '광양시 핵심산업 고숙련 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업'은 철강, 조선, 항만산업의 핵심 직종인 용접, 배관, 공조냉동, 설비보전 등의 실습 중심 고숙련 기능교육과 산업안전 및 위험물 교육을 통해 5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포스코를 비롯한 22명의 대기업 취업 성과를 거둔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는 필기·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지난 2월 15일부터 본격 교육이 진행 중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이후에도 1:1 사후관리를 통한 취업 연계 전략으로 취업률 90% 이상을 목표로 한다. 박종태 투자일자리과장은 "본격적인 일상 회복과 맞물려 일자리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나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진입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략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고용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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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홍성군, 올해 3천7백여개 일자리 창출목표로 사업추진 박차
        홍성군은 올해 지역 일자리와 군민의 고용 촉진을 위해 고용률(15세~64세) 67.4% 달성과 3,789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78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22,81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취업지원 및 미스매치 해소 ▲청년친화적 일자리 ▲일자리인프라 구축 등 4대 핵심 전략을 목표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군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군은 취약계층, 여성농업인, 노인 일자리 사업 등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취업정보센터 운영, 일자리 박람회개최를 통해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청년농업인 지원을 통해 청년친화적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홍성통 운영을 통해 일자리 관련 거버넌스 인프라 구축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한 수도권 우량기업 유치와 내포첨단산업단지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내포혁신도시 정주 여건 기반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홍성군 고용률(15세~64세)은 70%로 목표 대비 2.6% 초과 달성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최근 5년 내 최대 고용률을 달성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지속과 청년인구 감소, 대내외 리스크 등 복합적 요인을 고려해 작년과 동일한 일자리 고용목표를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군민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올해 일자리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도에 따른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4-11

직업훈련 검색결과

  • 경남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산업인력난 해소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부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하여, 총 12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산청, 거창)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취업연계, 교육훈련, 통근버스 임차지원, 기숙사 임차지원 등 4개 유형일자리 사업에 14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교육·훈련, 취업연계 사업 등 일자리사업 활성화 부분은 창원시 등 6개 시군에서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창원시에서는 취업준비 공간 지원과 취업 성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창원시 취업플랫폼, 내일의 일터찾기 프로젝트’ 를 추진하여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한다. 거제시에서는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를 운영하여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종 빈 일자리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인력 양성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함안군에서는 제조산업 맞춤형 용접기능사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의령군과 산청군에서는 산림경영·임업 기능인을 양성하여 임업분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통근버스‧기숙사 임차지원 부분에서는 김해시 등 9개 시군에서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 내 공동 무료통근버스 운행지원과 중소기업 근로자 숙소 임차료를 지원(월 임차비용의 80% 이내, 1인 월 30만원 한도)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정연보 경상남도 인력지원과장은 “산업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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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기장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선정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3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7,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황선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전기내선설비 실무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형 인재양성으로 관내 산업단지(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등) 조성과 제반 시설 구축에 따른 전기 분야 필수인력을 확보해, 산업단지 구인난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내선설비 실무인력 양성과정'은 전기설비 및 전기·전력산업 분야의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청년·노인·장애인 등 부산지역 거주 미취업 취약계층(기장군민 우선 선발)으로 전기 기술교육 이수 후 취·창업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미취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와 훈련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시 소정의 훈련 수당이 지급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이고 훈련기간은 5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16주, 450시간이다. 훈련과정은 전기이론, 전기 배선·배관공사, 전기제어반공사 실무과정으로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기장군 홈페이지 및 한국폴리텍대학교 동부산캠퍼스 산학협력처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와 연계한 훈련과정 개설로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취업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향후 기장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취업 희망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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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군산시,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전북 군산시는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박정, 이하 산인공 서부지사)를 군산에 유치해 이달부터 인적자원개발(HR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인공 서부지사 관할지역은 전라북도 서부권역 3개 시(군산, 익산, 김제)와 2개 군(부안, 고창)이다. 산인공 서부지사의 개소로 전라북도 서부권역 6만4천 개 기업과 29만8천 명의 근로자들은 가까운 곳에서 공단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산인공 서부지사는 기업과 근로자의 평생학습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일학습병행, 국가자격시험, 외국인고용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 서부권역의 인구는 2022년 12월 기준 71만 명(군산, 익산, 김제, 부안, 고창)으로 전라북도 인구수(177만)의 40.1%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전라북도 전체 산업단지 90개 중 45개(50%)가 서부권역에 분포돼 있다. 입주 기업체수는 5,056개 중 3,656개로 전북전체의 72.3%를 차지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전체 사업량 중 상당 부분이 서부권역의 사업으로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민원인 편의를 위한 서부지사 신설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내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지난 2016년 전북지사 소속의 일학습센터를 군산에 개소해 일학습병행사업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일부 사업의 현장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제공해왔다. 산인공 서부지사 신설을 위해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와 함께 힘을 모아 꾸준히 노력한 결과 드디어 일학습센터가 전북서부지사로 승격(2022년 7월)돼 정식 기관으로 개소하게 됐다.   이번 산인공 서부지사 신설로 일학습센터에서 제공하던 일부 직업능력개발 서비스 외에 580여 개 국가자격시험(공인중개사, 조리사, 중장비기사 등)과 외국인 고용 지원 등 한국산업인력 공단의 모든 업무가 제공된다. 서부지역의 기업과 근로자, 시민들은 각종 상담과 지원신청 등을 위해 전북지사를 방문하던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돼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산인공 서부지사는 지난 6개월간의 개소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공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직접 추진하며 향후 지역 내 인적자원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그동안 군산 산업단지에서 전북지사까지 왕복 100분(106km)이 소요되던 기업체와 주민들의 불편이 전북서부지사 신설로 해소돼 매우 기쁘며, 군산시의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 전북서부지사장은 "전북 서부권역의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지원 강화에 역점을 둔 업무추진과 더불어, 안전하고 공정한 국가자격시험 운영 및 원거리 이동 고객 편의를 위해 서부권역내 디지털 국가자격시험센터(DTC)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울산광역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81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으로 설립한 이래, 현재 전국적으로 32개 지부지사, 16개 국외 EPS(외국인고용허가제 관리)센터, 국가직무능력표준원,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 등 2개 부설기관 등으로 조직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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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3-01-09
  • 인천시,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위한 '스마트화관' 개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구축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이하 스마트화관)’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운몽 단장,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오픈형 회의실(Businees Zone) 등을 갖췄다. ‘스마트화관’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 구축·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민간 11억 원 등 총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현장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대학 선행연구를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공동 인력양성 ▲스마트제조 관련 실험‧실습 장비, 공간,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2
  • 인천시,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위한 스마트화관 남동산단에 개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구축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이하 스마트화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운몽 단장,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오픈형 회의실(Businees Zone) 등을 갖췄다. '스마트화관'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 구축·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민간 11억 원 등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대학 선행연구를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공동 인력양성 ▲스마트제조 관련 실험·실습 장비, 공간,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개소한 스마트화관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단계별 스마트공장 구축 기반 재직자 및 구직자 교육, 스마트 제조 선도모델 사례 전시 등 인천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스마트화관 개소를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인천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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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김포새일센터, 기업 실무에 적합한 교육생 양성
      김포시는 지난 9월 8일(목) 교육 강사 및 교육 훈련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스마트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김포시의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꾸준한 경리 구인수요와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되었으며 전산회계, 엑셀 활용, 포토샵 등의 교육을 통해 기업 실무에 적합한 교육생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다양한 사무직에 활용할 수 있는 전산회계 1․2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GTQ 2급 자격 취득 및 EDI 프로그램 실무, 구글 드라이브, 미리 캠퍼스 활용법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인력으로 양성되었다. 직업훈련 참여 기간 중 8명이 경리사무원으로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관련 기업체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 상담, 새일 인턴, 취업자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996~7607~7611로 문의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9-16
  • 창원시,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 진행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은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중 특화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D 모델링 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구직자들에게는 채용의 기회를, 강소특구 기업들에게는 인재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추진된 일종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상이다. 세부 교육과정은 ▲3D 모델링 개념과 필요성 ▲3D 모델링 활용 이론 및 실습 ▲실제 산업 적용 산업 현장 견학 ▲산업 관련 주요 행사 참가 등 디지털 전환 산업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우병철 KERI 성과확산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강소특구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기업 성장을 이끌 유능한 인재 확보 및 양성이 중요한 만큼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민 창원시 산업혁신과장은 "이번 3D 디지털 모델링 교육을 통해 4차산업의 필요성을 더욱더 인지하고 여러 산업에 유용하게 쓰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을 연계하기 위하여 특구 내 기업뿐만 아니라 창원국가산업단지 기업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10-28
  • 구미시, 新직업훈련 수요 대응 및 로봇직업혁신센터 착공식
        구미시는 제조 현장의 로봇활용 확대에 따른 新직업훈련 수요 대응 및 구미산단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중인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착공식을 5월 12일 가졌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원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5억원(국비 144, 지방비 151)을 투입하여 미래 유망 일자리가 될 로봇오퍼레이터*와 로봇코디네이터**를 양성하고, 제조현장 로봇활용 실증연구 등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축 센터는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위치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부지 3,278㎡를 활용해 건축하며, 산업용로봇 및 협동로봇 실습실, 로봇자동화 테스트공간 등 지상3층 연면적 3,449㎡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착공식에서는 현대로보틱스, 로보스타,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 국내 로봇기업뿐 아니라, 한국오므론제어기기(일본),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덴마크), ABB코리아(스위스), 쿠카코리아(독일)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여 ‘로봇직업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한 MOU’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대표 로봇 기업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로봇활용 자격․인증 과정개발 및 공동활용 △로봇자동화분야 기술개발 등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단계별 협업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5-13
  •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1년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강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첫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의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올해 과정은 특히 교육실에 개인별 아크릴 방역판을 추가 설치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마련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과정별 20명을 선발해 7월 5일까지 진행하며, 150~250시간의 교육 후 취업까지 연계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마케팅 전문사무원 과정은 SNS 마케팅, 홈페이지 관리, 기초사무 실무 등에 대해 배우며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해, 광양산업단지 내 기업이 필요한 마케팅 역량을 갖춘 사무원이나 홍보업체 마케팅 담당자로 취업하도록 마련됐다. 아이키움 돌봄지도사 과정은 보육과 돌봄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 실시하며, 과정 수료 후 교육생들은 돌봄센터 등에 취업할 예정으로,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광양형 아이키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미진 새일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이 여성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경력을 이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직업교육 훈련과정으로 SW코딩 창의마스터와 어린이집 맞춤형 조리사 과정 개강이 7월 중 계획되어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13

지역뉴스 검색결과

  • 포항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최종선정
    경북 포항시가 교육부의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최종 선정되면서 3년간 연 3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에 따라 지역 전략산업인 2차전지 특화 직업교육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맞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지역의 직업계고, 대학,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지역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직업계고 학과 개편으로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취업 후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점 이수 지원을 추진한다. 앞으로 교육부 및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업체와 협력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우수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지역에서 취업할 기회를 적극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취업 지원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강덕 시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차전지 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지역 내 고급 기술 인재를 배출하고, 교육기관 및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포항을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일번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5-03-12
  • 청주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청주시가 ‘청년의 도약과 행복을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 삶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주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 ▶ 민선 8기 공약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현지하상가에 청년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원도심 슬럼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청년가게) ▲청년예술인을 위한 소극장 및 전시 공간 ▲청소년(예비청년) 자율공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휴게공간(개방형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위치는 상당구 영동 104-13번지(대현지하상가, 연면적2,627.25㎡)이며, 사업비 67억여원(시비)이 투입된다. 2024년에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를 마치고 2025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에 전략적 집중 지원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내 이자(연 최대 1백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2%(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 유자녀 시 최대 110만원)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생애 1회 한정)하며, 올해 상반기 중 대상자 모집 시기가 결정된다. 또한 수도권에 입학한 청주의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를 운영하며, 청주학사는 오는 19일까지 20명(방문신청),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2월 7일까지 100명(학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240세대/2026년 준공예정)을 오창2산업단지내 건립 중이며,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송정동(552세대/2024년 준공예정), 내덕동(80세대/2025년 준공예정)에 건립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요한 사회 이슈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1월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이하 세대에 한해 30만원 이내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 청년들의 일할 권리 보장 청주시는 구직 청년과 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에서 연간 1,300여 명에게 취업 상담부터 일자리 매칭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채용박람회와 인재채용 오디션데이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약 1,500여명) 간 만남을 주선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화장품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교육훈련,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에 미취업청년을 고용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청년희망날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준비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면접 시 정장과 구두,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분야별 산업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의 미래산업화 지원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주의 농업과 농촌을 혁신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100만원, 3년차 90만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5년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융자 지원한다. 독립경영 6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농업 창업에 필요한 농업 생산·유통 시설 및 장비(농가당 3천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5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유통, 체험관광 등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의 농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법인에 역량강화 교육, 사업모델 구체화,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청원생명축제 개최 시 SNS기자단을 모집해 축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취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 소외되는 청년 없이 고른 정책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는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청년의 정책형 금융상품이며, 시중 12개 은행을 통해(방문, 앱) 상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청년들의 저축액에 정부의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주어 목돈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70만원 5년 만기 자유적금시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년 생계 수급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과 경기침체의 연쇄효과로 급격히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 내 은둔·고립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들에 대해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 가사,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선제 발굴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청년뜨락5959 상담소를 통해 심리상담과 의료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 2024년 달라지는 중앙기관 청년 수혜 정책에도 주목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년에 최대 3회까지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를 절반(50%)으로 감면해준다. 이에 따라 청년은 취업준비 비용을 연간 적게는 2만1천원, 많게는 최대 30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연 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청년에 한해 월납입 100만원 한도 최대 연 4.5%이자율)은 올해 2월 출시된다. 가입 1년 경과 시 무주택 청년 미혼자(연소득 7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가 분양가 6억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마련을 위해 대출할 경우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2.2%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년들 삶의 모습 전반에서 일반화된 평균성을 가늠하는 일이 어려워질 만큼 청년들의 욕구는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청주표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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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고흥군, 일하는 청년 위한 '일자리연계형 주택' 140호 건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이 결합한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국비와 기금 예산 등 총사업비 351억 원을 투입해 140세대의 공공임대주택과 입주자들의 창업과 생활편의 등을 위한 회의실, 실내운동 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며, 입주 대상은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 있는 경우), 미성년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공, 스마트 복합밸리 확대 조성 등에 따른 대규모 일자리 창출 수요가 발생 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금번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조사와 평가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을 민선 8기 군정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년층과 귀농어귀촌인 유치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창업자금과 주거비 지원,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 추진,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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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2023-12-21
  • 대구시, 향후 4년간 일자리정책 길잡이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 발표
      대구시는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발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일자리 혁신도시’ 비전 아래 2026년까지 미래 신산업 민간 중심 일자리를 대폭 늘려 올해보다 3.2%, 3.4%, 4만9천명 각각 늘어난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 달성을 구체적 목표치로 제시했다. 앞으로 4년간은 공공 중심에서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통한 민간 중심 일자리 창출로 변화를 꾀하고, 자강 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 마련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핵심 기업 성장, 투자에 발맞춘 고용 정책으로 과감히 탈바꿈할 계획으로 일자리 정책의 강력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4대 주요 전략과 14대 과제를 마련했다. 1. 대구 미래 50년 신산업 일자리 발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분야 5대 신산업 중심의 과감한 투자와 성장으로 새로운 민간 중심 양질의 일자리를 견인한다. 수도권 이남 최대 모빌리티 부품 생태계 기반 UAM 상용화 특화도시 조성, 통합신공항 배후 산단 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국가로봇 테스트 필드와 서비스 로봇 제조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헬스케어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핵심 산업인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ABB 산업 성장을 바탕으로 일자리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미래 신산업을 이끌 산업 인력 양성에도 집중하고, 부지공급부터 건축인·허가까지 신속한 원스톱 투자 협업시스템 구축으로 대기업과 신산업 분야의 투자도 적극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 민간 주도 단계별 창업 패키지 지원 강화와 동대구벤처밸리 중심 유망 창업기업 성장 가속화로 취업뿐 아니라 창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도 키워나간다. 2. 경제·산업 구조 혁신으로 기업 성장 전통 제조업 등 지역 중소기업이 산업 대전환기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경제산업 구조를 과감히 혁신, 위기를 넘어 기업 성장과 함께 일자리를 키워나간다. 지역 산업과 변화의 흐름에 맞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정책개발부터 고용혁신, 고용환경개선 등 기업 지원과 함께 맞춤형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민생경제의 중요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서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 금융지원, 골목 경제권 조성 등을 통해 자생력을 키운다. 스케일업 시스템 고도화로 스타기업 3.0으로 업그레이드해 기업 성장을 유도하고, 각 산업단지는 미래 첨단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난다. 수성알파시티는 전국 1호 소프트웨어 진흥단지로, 도심융합특구는 도심형 성장 거점으로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로 변화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2단계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금호워터폴리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경북대캠퍼스혁신파크, 대구국가스마트기술산업단지는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첨단산업단지 건설까지 대구의 경제·산업 혁신 지도를 새롭게 그려 일자리창출과 연계해 나간다. 3. 세대별 계층별 촘촘한 맞춤형 일자리 안전망 고용 위기의 여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지속 겪고 있는 고용 취약계층을 위해 든든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 지원에 나선다. 청년 유출에 맞서 구직단계부터 채용, 장기재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진로탐색’을 필두로 ‘대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재직자 그린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펼쳐 청년들의 민간 고용시장 진입부터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는다. 재취업과 이·전직 등 중장년을 위한 ‘리스타트 4050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여성, 노인, 장애인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안전망도 확충한다. 더 나은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친화 대표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일·생활 균형 등 건전한 고용노동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친화기업 선정도 추진한다. 4. 일자리사업 추진체계 고도화 대구시를 중심으로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고용 주체 간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일자리 현안 공동 대응 등 일자리사업 추진체계를 견고히 다져 나간다. 청년 중심 취업 연결과 새로운 일자리 발굴은 ‘대구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앞장 서고, ‘대구일자리전환지원센터’는 중장년 중심의 위기 근로자, 이·전직 지원,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중심의 취업 지원, ‘대학일자리지원센터’는 대학 내 종합 취업 서비스 제공 등 센터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능을 고도화해 나간다. 대구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모바일로도 손쉽게 볼 수 있는 ‘대구일자리포털’도 지난 12일 정식 서비스에 나서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일자리를 적재적소에 이어주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시와 구․군의 모든 정책이 일자리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하고, 시민 평가를 통해 사업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자체 지역고용실태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상황을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 8기 일자리종합대책’은 앞으로 4년간 대구시 일자리 정책이 나갈 길잡이로 해마다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시하고, 추진 효과 분석, 평가, 환류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지게 될 5대 미래 신산업 육성과 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구 부흥을 위한 밑그림들이 하나둘 그려지고 있다”며, “앞으로 대구는 청년들과 미래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유망한 기업과 좋은 일자리들로 채워져 더욱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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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2-12-28
  • 창원특례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오후 2시 창원에 소재한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경남도와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대학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제조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286억원 규모(건물 구축 및 내부 설비·장비 포함)의 핵심 인프라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이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제품개발 단계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시해주는 기업지원 사업으로, 1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동차, 전력기기, 해양산업, 선박, 건강, 관광, 건축,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기술 지원을 수행했고, 약 270억원 규모의 제품개발 및 생산기간 단축 효과를 이끌어내며 업체들의 기회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또 다른 핵심 분야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경남·창원 지역의 스마트제조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을 육성하고, 관련 일자리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원대를 주관으로 한국전기연구원과 경남대가 함께 한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완공을 통해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분야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대거 양성해 대한민국 기계 산업의 중추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부흥과 스마트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류효종 미래전력산업국장은 "두 사업의 결과물로 구축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가 창원 제조 산업 재도약과 강소기업 육성을 이끌어 가는 핵심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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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23
  • 목포시, 일자리사업 참여 우수기업과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
      전남 목포시가 ㈔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함께 지난 7일 산단 내 중소기업, 취업 지원 유관기관 등 20여 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중소기업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취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관내 주요 일자리유관기관인 전남고용노동연구원, 수산식품지원센터, 목포상공회의소, 청년일자리통합센터 등이 수행 중인 취업 알선사업, 창업지원사업, 일자리교육훈련사업, 신중년일자리사업 등을 소개하는 한편 대양·산정·삽진·세라믹산업단지 및 일자리사업 참여 우수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들은 시의 각종 일자리사업이 양질의 인력 채용 및 재직자 장기근속 유지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도 인력난을 호소하며 ▲청년 채용 및 근속장려 지원 정책 강화 ▲조선업종 관련 외국인 인력의 비자 요건 개선 ▲대양산단 근로자 출퇴근 지원 버스 노선 변경 및 증차 등을 건의했다. 김영숙 경제산업국장은 "목포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했는데 청년정책 지원강화, 청년·신중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조선업종 인력 비자 등 일자리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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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09
  • 지역 인재와 우수 기업 만남의 장 '정읍시 취업박람회'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정읍체육관(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우량기업과 구직자들 간 대면 만남의 장인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준비생과 지역 우수기업 간 직접 만남을 통해 구직자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에는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1,000여 명이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또 지역 내 우수 기업인 SK넥실리스와 다원시스, 하림 정읍공장, 대우전자부품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밖에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첨단산업단지 연구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관련 기관이 참여해 취업·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과 계층별 고용정책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 준비 부스'를 운영해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 MBTI 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체들은 현장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100여 명의 인재 채용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 구직을 원하는 많은 분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를 목표로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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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인천시,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위한 '스마트화관' 개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구축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이하 스마트화관)’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운몽 단장,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오픈형 회의실(Businees Zone) 등을 갖췄다. ‘스마트화관’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 구축·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민간 11억 원 등 총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현장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대학 선행연구를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공동 인력양성 ▲스마트제조 관련 실험‧실습 장비, 공간,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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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인천시,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위한 스마트화관 남동산단에 개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구축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이하 스마트화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운몽 단장,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오픈형 회의실(Businees Zone) 등을 갖췄다. '스마트화관'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 구축·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민간 11억 원 등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대학 선행연구를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공동 인력양성 ▲스마트제조 관련 실험·실습 장비, 공간,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개소한 스마트화관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단계별 스마트공장 구축 기반 재직자 및 구직자 교육, 스마트 제조 선도모델 사례 전시 등 인천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스마트화관 개소를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인천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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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인천시 뷰티풀파크 프로젝트, 행안부‘우수상’수상
      인천 북부권 대표 산업단지인 검단일반사업단지의 환경 친화적인 사업단지로의 변신 노력이 창의적인 우수시책으로 평가 받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일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경제 분야에서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인 ‘뷰티풀파크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행정의 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자체의 창의적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다. 이번 경영대전에는 혁신행정 9개 분야에 전국 57개 지방자치단체가 113건의 우수 정책 사례를 접수했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인천시 등 29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뷰티풀파크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중 검단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의 문제점을 개선해 선진형 산업단지 청사진을 제공하고 인천 소재 일반산업단지 발전방향과 표준 모델을 제시함은 물론, 이를 확산시켜 이미지 제고 및 노후 산업시설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아 입주기업 및 관리공단과 협의해 검단일반산업단지의 명칭을 ‘뷰티풀파크’로 변경했다. 이후 뷰티풀파크 브랜드 개발 및 상표등록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공동 기술 및 상품 개발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입주기업 및 관리공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뷰티풀파크 환경개선을 위해 검단폐수처리시설 악취설비 개선, 에코거리 조성 등 에코산단 조성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그중 에코디자인을 적용한 에코거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인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시설의 환경과 이미지 개선을 위한 인천시의 창의적인 시책과 지속적인 노력이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 인정받게 됐다”였다며 “뷰티풀파크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의 다른 일반산업단지 역시 각각의 특색에 맞도록 미래 지향적 산업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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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16
  • 성남시 26~31일 온·오프 채용 박람회…총 198명 채용
        성남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내일(My Job)의 희망’을 주제로 한 온·오프 채용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모두 47개 기업이 198명을 채용한다. 시는 행사 첫날 오후 2시~4시 중원구 상대원1동 성남산업단지공단 12층 대강당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순환엔지니어링㈜, ㈜이노피아테크, ㈜엔큐리티, ㈜두잉씨앤에스 등 29개사가 136명을 채용한다. 오는 10월 28일과 31일은 ㈜엔아이티코리아, 지식시스템㈜ 등 5개사가 화상 면접을 통해 17명을 채용한다. 다른 13개사는 기업 방문 면접으로 45명을 채용한다. 일자리를 찾는 성남시민은 이력서를 가지고 현장 면접 기업 부스를 찾아오거나 화상 면접에 응하면 된다. 성남시는 현장 면접 당일(10.26) 취업 컨설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지문 적성 검사, 일자리 제도 안내 등 부대행사를 연다. 상대원1동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야탑역 4번 출구 방향 홈플러스 앞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이날 오후 12시, 1시, 1시 30분에 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온·오프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2-11-01
  • 일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취업박람회 28일 여성의광장서 열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여성의광장 ‘인천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금) 오후 2시 여성의광장 1층 야외광장 일원에서 구인·구직자 맞춤형 현장 일자리 연계행사인‘2022년 인천산단새일센터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이다. 인천시 여성의광장은 지난해 5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부터 「인천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유치해 운영하고 있다.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위한‘여성 일자리 종합서비스 지원기관’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난 8월 새일센터 개소 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구인 기업 20여개 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당일 취업박람회 행사에는 취업준비부터 현장채용까지 취업 성공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관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으로 나눠 운영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현장에서 취업상담 등 구직자 컨설팅을 운영하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력서 컨설팅과 현장참가 기업과의 면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매칭을 지원한다. 또 ▲채용관에서는 산업단지 기업체 등 구인이 필요한 20여개 업체 인사담당자가 현장을 찾은 구직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홍보관에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참여하여 구직활동 확인을 통해 구직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무료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건강검진 등 취업지원을 위한 부대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현장면접을 신청하면 사전알선 및 안내를 통해 취업박람회 당일 면접에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2)440-8963~7, 8996~9) 인천여성의광장 인천산단새일센터장은 “기업에게는 능력 있는 여성인재를 구인할 수 있는 채용의 장이 되고,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취업 성공의 장”으로 마련하고 “경력단절여성과 구인업체의 신속한 매칭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고리가 되도록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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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0-25
  • 익산시 취업박람회 '성황'…맞춤형 일자리 제공
        익산시가 지역 기관과 연계해 개최한 취업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다. 시는 하림산업 함열공장 주차장에서 개최된 'NS 쿡페스트'와 연계해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 등 550여명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 가운데 134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고 80명은 향후 2차 면접을 통해 취업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도 채용 예정인 익산시 공공일자리,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청년 시청, 사회적 경제에 대한 홍보도 같이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익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등이 참여한 '민관학 거버넌스' 합동 사업의 일환이다. 1부는 현장 면접 취업박람회로 기업 15곳이 참여했으며 시 공공일자리 채용 부스, 이력서 접수, 포토존, 일자리 거버넌스 등 25개 부스가 운영됐다. 2부는 구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타로 체험, 성향 검사, 이미지 컨설팅, 캘리그라피 등 구직자 서비스와 관련된 17개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행사 개최 전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기업 근무조건과 복지서비스 등의 구인 조건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맞춤형 집중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박람회 장소가 시내와 떨어진 외곽에서 진행됨에 따라 일자리센터와 익산시청 등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해 구직자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우수 인재를 구인하는 업체의 만남의 장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인·구직자가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영등동 하나병원 3층)로 신청하면 종합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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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울산 북구, 스타 비즈니스 센터 조성…사무공간 제공 등 창업 육성 지원
        울산 북구가 창업 기업의 성장과 육성을 위해 스타 비즈니스 센터(Star Business Center)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북구는 본격 운영에 앞서 24일부터 입주기업 모집에 들어간다. 매곡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 위치한 스타 비즈니스 센터(Star Business Center)는 (가칭)예비 스타기업 육성실과 1인 기업 육성실로 운영한다. 북구는 스타 비즈니스 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울산테크노파크와 연계, 사업공간을 제공하고 예비 스타기업 육성실에서는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및 경영 컨설팅 맞춤형 성장 촉진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제조업 또는 제조지원 서비스업이며 예비 스타기업 육성실은 미래 예비 스타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5개 기업을, 1인 기업 육성실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후 7년 이내의 1인 기업 10개 정도를 선정한다. 입주 신청 및 문의는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육성실 전화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창업 육성공간인 스타 비즈니스 센터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과 퇴직자 등에게 꿈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센터에서 성장한 기업이 울산과 북구의 스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스타 비즈니스 센터 운영 외에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술혁신 지원 및 노사민정 협력 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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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창원특례시, 25일 ‘창원시 길라잡(JOB)이’ 채용박람회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2 창원시 길라잡(JOB)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구인․구직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여 고용시장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 및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는 구직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두산에너빌리티㈜, 한화디펜스㈜, STX엔진㈜ 등 대기업과 관내 우수 중소기업 45개사가 직접 참가하여 관련 산업 분야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창원지역 기반 유망기업에 우수한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대규모 채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정부부처 와 유관기관의 일자리 시책 및 고용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 △다양한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지원관 △미래유망산업을 체험전시하는 미래일자리 체험관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테스트, 면접메이크업, 자소서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후 2시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윤종혁 해커스잡공기업 취업전문 컨설턴트의 취업특강이 진행되며, 특강 시간 외에도 멘토링 부스를 통해 공기업․강소기업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희망자는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박람회 참가업체 현황을 통하여 기업별 채용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자격요건 등을 확인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하여 현장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채용박람회와 관련되는 최신 소식은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www.facebook.com/changwonjob, 인스타그램 @changwonjob)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기나긴 팬데믹의 영향에서 벗어나 엔데믹 전환기를 맞아 경기회복을 기대하였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 후퇴 우려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이 두루 참여해 구직자 여러분을 취업 성공으로 안내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참여기업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고용시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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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0-18

기획보도 검색결과

  • 청주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청주시가 ‘청년의 도약과 행복을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 삶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주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 ▶ 민선 8기 공약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현지하상가에 청년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원도심 슬럼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청년가게) ▲청년예술인을 위한 소극장 및 전시 공간 ▲청소년(예비청년) 자율공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휴게공간(개방형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위치는 상당구 영동 104-13번지(대현지하상가, 연면적2,627.25㎡)이며, 사업비 67억여원(시비)이 투입된다. 2024년에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를 마치고 2025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에 전략적 집중 지원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내 이자(연 최대 1백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2%(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 유자녀 시 최대 110만원)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생애 1회 한정)하며, 올해 상반기 중 대상자 모집 시기가 결정된다. 또한 수도권에 입학한 청주의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를 운영하며, 청주학사는 오는 19일까지 20명(방문신청),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2월 7일까지 100명(학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240세대/2026년 준공예정)을 오창2산업단지내 건립 중이며,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송정동(552세대/2024년 준공예정), 내덕동(80세대/2025년 준공예정)에 건립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요한 사회 이슈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1월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이하 세대에 한해 30만원 이내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 청년들의 일할 권리 보장 청주시는 구직 청년과 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에서 연간 1,300여 명에게 취업 상담부터 일자리 매칭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채용박람회와 인재채용 오디션데이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약 1,500여명) 간 만남을 주선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화장품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교육훈련,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에 미취업청년을 고용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청년희망날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준비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면접 시 정장과 구두,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분야별 산업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의 미래산업화 지원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주의 농업과 농촌을 혁신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100만원, 3년차 90만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5년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융자 지원한다. 독립경영 6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농업 창업에 필요한 농업 생산·유통 시설 및 장비(농가당 3천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5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유통, 체험관광 등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의 농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법인에 역량강화 교육, 사업모델 구체화,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청원생명축제 개최 시 SNS기자단을 모집해 축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취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 소외되는 청년 없이 고른 정책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는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청년의 정책형 금융상품이며, 시중 12개 은행을 통해(방문, 앱) 상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청년들의 저축액에 정부의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주어 목돈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70만원 5년 만기 자유적금시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년 생계 수급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과 경기침체의 연쇄효과로 급격히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 내 은둔·고립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들에 대해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 가사,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선제 발굴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청년뜨락5959 상담소를 통해 심리상담과 의료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 2024년 달라지는 중앙기관 청년 수혜 정책에도 주목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년에 최대 3회까지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를 절반(50%)으로 감면해준다. 이에 따라 청년은 취업준비 비용을 연간 적게는 2만1천원, 많게는 최대 30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연 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청년에 한해 월납입 100만원 한도 최대 연 4.5%이자율)은 올해 2월 출시된다. 가입 1년 경과 시 무주택 청년 미혼자(연소득 7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가 분양가 6억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마련을 위해 대출할 경우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2.2%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년들 삶의 모습 전반에서 일반화된 평균성을 가늠하는 일이 어려워질 만큼 청년들의 욕구는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청주표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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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4-01-18
  • 김해시, 일자리 2만5560개 창출…일자리 도시 입증
          김해시는 민선7기 지난 1년간 2만556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1만7982개, 민간부문 7578개로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의 25.6%를 달성한 셈이다. 김해시는 지난 1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 경쟁력 강화, 특화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 등 경제정책 전반에서 유의미한 활동들을 해왔다. 특히,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서는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일자리도시로 인정받았고 특화산업 분야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국 유일의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공약한데 이어 민선7기 취임 소감에서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고용률 68.8%, 일자리 10만개 달성을 목표로 7대 분야, 13개 추진전략, 33개 실천과제에 집중해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민선7기 김해시는 신중년과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사회 진입과 인생이모작을 위한 기능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재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돌봄사업, 독거가구 안부확인사업, 신중년 40+ 평생일자리 창출사업(기업상생 프로젝트) 등 특화된 지역서비스 사업 발굴,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 연계로 공공일자리 4만 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지원,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 등 우량기업 육성, 19개 산업단지 조기 준공, 강소연구개발 특구를 통한 특화산업 집중 육성, 각종 인허가 사업과 도시재생사업, 김해형 주민참여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등을 통해 민간일자리 6만 개 창출 목표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허성곤 시장은 “민선7기 1년을 돌아보면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시민 체감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면서 “민선7기 2년차에 즈음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특히 김해시의 좋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투자와 민간자본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일자리창출
    2019-07-12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경남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산업인력난 해소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부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하여, 총 12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산청, 거창)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취업연계, 교육훈련, 통근버스 임차지원, 기숙사 임차지원 등 4개 유형일자리 사업에 14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교육·훈련, 취업연계 사업 등 일자리사업 활성화 부분은 창원시 등 6개 시군에서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창원시에서는 취업준비 공간 지원과 취업 성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창원시 취업플랫폼, 내일의 일터찾기 프로젝트’ 를 추진하여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한다. 거제시에서는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를 운영하여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종 빈 일자리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인력 양성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함안군에서는 제조산업 맞춤형 용접기능사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의령군과 산청군에서는 산림경영·임업 기능인을 양성하여 임업분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통근버스‧기숙사 임차지원 부분에서는 김해시 등 9개 시군에서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 내 공동 무료통근버스 운행지원과 중소기업 근로자 숙소 임차료를 지원(월 임차비용의 80% 이내, 1인 월 30만원 한도)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정연보 경상남도 인력지원과장은 “산업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2-29
  • 시흥시, 일자리 창출부터 소상공인 지원까지…종합 계획 수립
    경기 시흥시가 14일 중소기업 확대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날 고형근 경제국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상 회복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높은 물가 상승률과 금리 인상으로 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해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재정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간 중심의 경제 활력 제고와 미래를 대비한 노력이 병행돼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6년까지 12만 9400여 개 일자리 창출 계획을 담은 종합계획을 공시했다. 올해는 재정지원 일자리 2만 8500여 개와 투자·유치 일자리 5500여 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체 종사자의 약 44%가 국가산업단지 제조업 중심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고 IT, 관광 등 다양한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시는 판단,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에 따른 아쿠아펫랜드의 개장과 721실 규모의 대규모 숙박시설 및 스트리트 몰 입점 등과 연계해 시흥시민이 우선 채용 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또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 유치 등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 재정지원 일자리 378개, 어르신 재정지원 일자리 5402개, 여성 재정지원 일자리 4817개를 창출하는 등 계층별 맞춤 일자리 확보로 더 많은 시민의 경제활동도 지원한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23-02-14
  • 청주문화재단, ㈜에이씨엔디씨와 손잡고 창업&스타트업 집중 육성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6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스타트업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씨엔디씨(대표 홍종덕)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문화재단은 ㈜에이씨엔디씨에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내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로컬크리에이터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창작자의 스타트업 연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에이씨엔디씨는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고,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안정적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주시를 문화콘텐츠 도시로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지역의 다양한 기업, 대학 등과 관련 분야 육성을 위해 지속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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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목포시, 일자리사업 참여 우수기업과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
      전남 목포시가 ㈔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함께 지난 7일 산단 내 중소기업, 취업 지원 유관기관 등 20여 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중소기업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취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관내 주요 일자리유관기관인 전남고용노동연구원, 수산식품지원센터, 목포상공회의소, 청년일자리통합센터 등이 수행 중인 취업 알선사업, 창업지원사업, 일자리교육훈련사업, 신중년일자리사업 등을 소개하는 한편 대양·산정·삽진·세라믹산업단지 및 일자리사업 참여 우수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들은 시의 각종 일자리사업이 양질의 인력 채용 및 재직자 장기근속 유지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도 인력난을 호소하며 ▲청년 채용 및 근속장려 지원 정책 강화 ▲조선업종 관련 외국인 인력의 비자 요건 개선 ▲대양산단 근로자 출퇴근 지원 버스 노선 변경 및 증차 등을 건의했다. 김영숙 경제산업국장은 "목포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했는데 청년정책 지원강화, 청년·신중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조선업종 인력 비자 등 일자리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09
  • 울산 북구, 스타 비즈니스 센터 조성…사무공간 제공 등 창업 육성 지원
        울산 북구가 창업 기업의 성장과 육성을 위해 스타 비즈니스 센터(Star Business Center)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북구는 본격 운영에 앞서 24일부터 입주기업 모집에 들어간다. 매곡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 위치한 스타 비즈니스 센터(Star Business Center)는 (가칭)예비 스타기업 육성실과 1인 기업 육성실로 운영한다. 북구는 스타 비즈니스 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울산테크노파크와 연계, 사업공간을 제공하고 예비 스타기업 육성실에서는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및 경영 컨설팅 맞춤형 성장 촉진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제조업 또는 제조지원 서비스업이며 예비 스타기업 육성실은 미래 예비 스타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5개 기업을, 1인 기업 육성실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후 7년 이내의 1인 기업 10개 정도를 선정한다. 입주 신청 및 문의는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육성실 전화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창업 육성공간인 스타 비즈니스 센터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과 퇴직자 등에게 꿈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센터에서 성장한 기업이 울산과 북구의 스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스타 비즈니스 센터 운영 외에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술혁신 지원 및 노사민정 협력 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0-19
  • 경기안산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3년만에 투자연계 142억·고용창출188명등 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 분야 중심으로 투자유치와 고용 창출 등 성과를 내며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총 14곳이 지정돼 있다. 2019년 8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특구로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를 중심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 단원구 성곡동 일원 1.73㎢에 지정돼 있다. 연구개발 거점지구(한양대 에리카)와 사업화 촉진지구(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사업화 거점지구(시화MTV산업단지)로 구성돼 있다. 강소특구 지정 이후 3년간 총 118억6천만 원(국비 98억6천만 원, 지방비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사업화(R&BD)를 통한 사업화 전(全)주기 지원 ▲강소형 기술창업육성 사업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연계분야 특화성장 지원을 위한 특화개별사업 등 4개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에스엠나노바이오 외 65개사 사업 참여 ▲연구소기업 설립 29건 ▲첨단기술기업 2건 ▲기술이전 60건 ▲창업 34건 ▲투자연계 142억 원 ▲신규 고용 창출 188명 ▲기업 매출 창출 281억 원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지역 기업의 애로 해결 원스톱 지원을 위한 강소특구 특화프로그램 ‘이노데스크(INNODESK)0807’ 운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지역혁신기관과 연계해 124건의 기업수요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산학연 협력이 활성화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갖추면서 안산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특구 내 의료·재활로봇 전문기업 ㈜헥사휴먼케어는 제품 고도화를 위한 기술이전 사업화 자금 지원과 연구개발특구 투자펀드 등을 통해 총 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버㈜는 ‘코로나19 대응 UV 소독로봇 개발’ 강소특구 특화사업을 통해 임상시험과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받아 지난해 2월 강소특구 수도권 첨단기술기업 1호로 지정됐다. 제품 고도화 추진 전략을 통해서는 ㈜에스엠나노바이오와 ㈜크린젠이 연구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필터 성능이 향상된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동반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산 강소특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실시한 연차평가(2020~2021)에서 사업성과, 입주기업 만족도, 특구 발전의 기여도, 지역특화 클러스터 완성도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도는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분야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윤구 ㈜에스엠나노바이오 대표는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을 통해서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백금 나노촉매 적용 접촉식 기능성(항균 및 탈취) 제품 개발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08-16
  • 대전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33억 원 국비 확보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서 전년 국비 확보액(24억 원) 보다 37.5%(9억 원) 증가한 3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일자리 670명 창출 및 116개사 기업 지원, 23개사 신규 창업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핵심문제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및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시는 2017년부터 대전상공회의소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첨단기술기업 육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기반구축 지원사업 ▲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산업계 주도 온통UP(業) 일자리 통합 지원 사업 등 최종 3개 프로젝트, 10개 세부 지원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3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묵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고용환경 불안정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여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비사업과 별도로 시는 자체적으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사업 공모를 실시해 9개 사업을 선정하고 8억 원을 지원한다.                                                        
    • 일자리창출
    2022-03-31
  • 인천시, 청년창업지원위해 '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조성
        인천시가 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 조성으로 청년창업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에 본사를 둔 액셀러레이터(AC) 업체에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펀드의 총 결성 규모는 80억 원으로, 인천시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인하대학교 아이스타트업랩,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인천창조경제혁신터 등 6기관이 협약에 참여한다. 협약체결 주체들은 향후 자금 출자뿐만 아니라 우수기업 발굴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융합과 협업을 통해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은 우수한 유망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한다. 이번 펀드는 기업 직접 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Fund of funds) 형식의 조합으로, 인하대와 인천대가 투자를 확정하면서 각 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청년들을 위한‘청년 벤처․창업 기업 투자유치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대표 또는 청년 비중 50%이상인 벤처·창업 기업에 투자하는 조합에 올해부터 3년간 20억 원씩 총 60억 원을 출자하고, 펀드운용사는 3배수 이상인 180억 원 규모를 관내 청년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표창패를 받은 ㈜킹고스프링는 오는 3월 판교에서 인천으로 본사 이전을 확정했으며, (재)넥스트챌린지아시는 지난해 2월 인천에 창업을 한 AC이다.   시는 청년을 위한 펀드조성과 지역 AC업체 유치를 통해 투자와 정책적 지원의 선순환 투자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창업 중심도시로 위상을 확립해 우수 청년·창업기업이 인천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타 지역의 창업기업도 인천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3-18
  • 시흥시, ‘청년특화지원’ 공모사업 선정...국비 1억1420만 원 확보
        경기 시흥시의 ‘모바일·IOT 실무인력 양성’과 ‘청년층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가 고용노동부의 ‘청년특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1억여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시흥시의 각종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6일 시흥시에 따르면 관련 사업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청년특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1억1420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시는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총 3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모두 2억1222만 원의 국비 확보와 함께 각종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치단체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취·창업 등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해 예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모바일·IOT 실무인력 양성’은 현장에 최적화된 모바일·IOT 융합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취업 불안 및 중장기 실업 상태와 시흥·안산 주변의 IT 제조기업의 고용 불안 동시 해소를 목표로 한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문화 앱 콘텐츠 제작, 임베디드 SW 엔지니어링, IOT 시스템 연동 등을 학습하며 오는 7월과 8월에 관련 실습교육을 한다. ‘청년층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는 고용센터, 대학, 특성화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상공회의소 등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과 함께 각각의 기관들이 보유한 청년과 기업 정보를 한 곳에 밀집 시켜, 청년들의 지속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2일간, 온·오프라인 면접을 병행해 진행한다. 임병택 시장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청년들의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데 이번 공모 선정으로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속해서 청년 일자리 발굴에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일자리창출
    2021-06-16
  • 용인시, 공공·민간 산업단지 27곳 일자리 7만3000여개 창출
      용인시청   경기 용인시는 오는 2028년까지 지역 내 공공·민간 산업단지 27곳 760만㎡를 조성해 일자리 7만300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SK하이닉스와 50여개의 협력업체가 함께 입주하게 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만 3만1000명 이상의 고용 유발 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는 용인 GTX역을 중심으로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대 44만㎡에 조성되는 플랫폼시티 내 자족 용지에는 첨단지식·4차 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1만5000여개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원 84만㎡에 시의 첫 공공산단인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했다. 현재까지 41개 기업이 입주했고 향후 119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이 모두 입주하면 4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연간 생산액이 2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또 지난 4월 말 준공을 완료한 패키징 산업단지를 비롯해 올해 민간 산단인 제일바이오·농서·통삼·지곡·송문·ICT밸리 등 6개 산업단지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들 산단에서도 37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오는 2022년에는 원삼·완장·SG패션밸리·제일 등 산업단지 4곳을 준공하고 2023년에는 죽능·스마트-e·통삼2·백암·일양·히포·구성티나 등 7개 산업단지가 추가로 준공한다. 2024년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해 바이오밸리·용천·기흥힉스·연세의료복합·원삼(확장)·한림제약 등 7개 산단이 추가로 조성된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제외한 이들 17곳 민간 산업단지에서는 일자리 2만2180개가 창출될 예정이다. 용인테크노밸리에 이어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원 29만㎡에 두 번째 공공 산단인 제2용인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데, 이곳에서도 1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은 서울 근교에 입지한데다 교통요충지라는 지리적 이점까지 있어 기업하기 정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시의 적극적인 기업 지원까지 더해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기흥구 구갈동 259-1번지 일원 4만2373㎡ 규모로 조성된 기흥 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현장을 점검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5-14
  • 올해, ‘산단 대개조’ 5개 지역 예비 선정...5만5천개 일자리창출
    산업통상자원부.   경기·경남·부산·울산·전북 5개 지역이 이른바 ‘산단 대개조’ 지역 예비로 선정됐다. 5만5천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가 낡은 국가 산단을 한국판 뉴딜·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혁신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24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위원회)를 열고 ’산업단지 대개조‘지역으로 지난해 5곳 지정에 이어 올해 경기(거점산단: 반월·시화 국가산단), 경남(창원국가산단), 부산(명지·녹산국가산단), 울산(미포국가산단), 전북(군산국가산단) 5곳을 예비 선정했다.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부산, 울산, 전북의 거점산단 3개를 선택했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국가 경제의 핵심인 산업단지의 혁신을 위해 산업단지의 스마트화와 제조혁신의 디지털 요소와, 에너지 고효율·친환경 산단 등 그린 요소를 융합한 산단을 말한다. 2020년 1차로 선정된 경북(구미국가산단), 광주(광주첨단국가산단), 대구(성서일반산단), 인천(남동국가산단), 전남(여수국가산단)에 대해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해 세부 사업계획과 일자리 창출 등 달성목표를 구체화했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전통 제조업의 침체, 4차 산업혁명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노후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집중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이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공동위원장)은 “시·도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거점 산단과 연계지역의 협업 가능성, 산업의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산단 대개조 혁신계획을 수립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에서 수립한 산단 대개조 혁신계획이 지역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범부처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1-03-25
  • 광주 북구, 올해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
        광주 북구는 올해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13억9천200만원을 투입,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9개월 동안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북구 소재 중소기업과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모집 분야는 기존 중소기업 분야를 포함해 산업단지, 드론, 지식서비스, 4차 산업 등 5개 분야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청년은 기본·특화교육, 컨설팅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후 매칭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분야별 모집 기간과 인원 등 세부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4차 산업 분야 등 미래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08
  • 강원도, 국비 59억원 확보 100여개 일자리 창출
    ▲ 강원도청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0년 제3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비 59억원을 포함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79억원을 확보했으며 2개 기업에서 1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4일 밝혔다.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해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써, 강원도는 지난 6월말 보조금 신청을 위한 타당성 평가를 진행해 요건을 구비한 2개 기업에 대해 산업부에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소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8일에 개최된 최종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제안 설명한 결과, 보조금을 신청한 2개 기업 모두 지원 대상으로 확정 받았다.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홍천 화전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세준에프앤비와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에서 횡성우천일반 산업 단지로 본사와 연구소 등을 전수 이전하는 ㈜팜클 등 2개 기업이다.떡류 및 면류 등 곡물가공품 제조기업인 ㈜세준에프앤비는 홍천 화전농공단지내 7,774.7㎡ 부지에 내년 7월까지 1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산라인을 추가로 구축하고 51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살균·살충제 및 식물보호제 등 제조기업인 ㈜팜클은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 8,078.2㎡ 부지에 오는 2022년 6월까지 144억원을 투자하고 반월공단 기존인력 33명과 신규인력 15명을 합한 총 인원 48명을 고용할 예정이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경제의 저성장과 국내 산업이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원경제는 열악한 제조업 환경으로 인해 더욱더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있으며 일자리 또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9-14
  • "김천-구미-칠곡 엮어 698억 투입 6800개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개념도. (그래픽=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정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5년간 55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용위기가 발생한 이후의 지원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고용안정을 도모하고자 중앙정부가 재정과 컨설팅을 지원하며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2개 사업을 제안해 경쟁이 치열했다.최종 선정된 곳은 경북, 인천, 충북, 전북, 경남 등 5곳이다.경북도는 지역의 주력 산업 거점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지역인 김천-구미-칠곡 권역을 묶은 전자산업 고도화,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고용창출 등의 전략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도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558억원을 포함한 698억원을 투입해 6800여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이 사업은 기존 정부사업들이 산업단지, R&D 인프라나 기술개발 등 하드웨어형 사업인 것과 달리 하드웨어와 고용 소프트웨어의 통합 플랫폼을 구성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의 일자리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실질적 고용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도는 이 사업을 구미 상생형 일자리, 스마트산단 조성, 국가 융복합 혁신클러스터 등 대규모 산업정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사업 첫해인 올해는 지역 내 하드웨어인 산업기반과 연계해 경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책과 연계해  실제 고용현장에서 코로나19로 발생하는 퇴직자와 피해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성장·성숙기(2022~2023)에 ▲5G, 홀로그램 기업 경쟁력 강화 ▲스마트모빌리티 기술인력 양성 ▲통합고용 플랫폼 서비스 확장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재도약기(2024년)를 거쳐 5년 후에는 전자산업, 스마트모빌리티, 고용플랫폼 세 분야에서 내수 및 수출을 위한 경쟁력을 갖도록 한다는 구상이다.경북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과 함께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전례 없는 코로나 경제위기 국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의 일자리를 지키는 고용문제 해결"이라며 "지역 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일자리를 하나라도 소중하게 지키는 데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5-01
  • 인천 부평구, 올해 1만868개 일자리 창출
        인천 부평구는 ‘2020년 부평구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1만868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부평구의 일자리 대책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경제와 고용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을 비롯해 취업 취약계층 고용안정망 강화, 제조업 성장 지원에 행·재정력을 적극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부평 제조업 성장 지원 및 경쟁력 강화, 청년과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창출 확대, 도시재생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상권 활성화, 취업취약계층 고용안전망 강화 및 일자리 질 개선,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고용서비스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수립했다. 구는 지난 2018년 국가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 ‘테크시티’를 준공했으며, 올해도 지식산업센터 2곳이 추가 준공됨에 따라 국가산업단지에 취업지원센터 분소를 설치·운영해 입주기업들의 구인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거점형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가동, 스마트공장 보급, 경영·기술 및 판로개척 지원, 한국GM 고용 안정 협력 등의 제조업 성장 지원을 통해 제조업 분야 부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등 지역 상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서는 부평e음 전자상품권 캐시백을 한시적으로 10% 상향 지원하고, 혜택플러스 가맹점 카드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해 지역 소비를 촉진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 소공인 작업환경 개선, 소상공인 특례보증,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금 등도 지원한다. 음식산업 특화를 위한 푸드플랫폼과 굴포먹거리 타운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도 올해 착공 계획이며,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푸드플랫폼 파일럿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취업취약계층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서는 자활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건립 중인 자활센터와 추가로 신축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을 올해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공동체와 공공근로, 자활사업, 장애인 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601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실직한 구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도 빠르게 추진한다.  구는 올해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보다 11.9% 증가한 67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긴급 일자리 예산을 추경에 추가 편성할 수 있어 일자리 예산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용 상황이 많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가능한 재정과 행정력을 집중해 소상공인, 특수고용근로자,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 거점형 콘텐츠 기업 육성, 지속가능 부평11번가 사업, 자활센터 건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신축 등 고용인프라 구축과 경제·일자리 정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일자리창출
    2020-03-31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포항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최종선정
    경북 포항시가 교육부의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최종 선정되면서 3년간 연 3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에 따라 지역 전략산업인 2차전지 특화 직업교육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맞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지역의 직업계고, 대학,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지역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직업계고 학과 개편으로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취업 후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점 이수 지원을 추진한다. 앞으로 교육부 및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업체와 협력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우수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지역에서 취업할 기회를 적극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취업 지원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강덕 시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차전지 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지역 내 고급 기술 인재를 배출하고, 교육기관 및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포항을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일번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5-03-12
  • 경남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산업인력난 해소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부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하여, 총 12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산청, 거창)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취업연계, 교육훈련, 통근버스 임차지원, 기숙사 임차지원 등 4개 유형일자리 사업에 14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교육·훈련, 취업연계 사업 등 일자리사업 활성화 부분은 창원시 등 6개 시군에서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창원시에서는 취업준비 공간 지원과 취업 성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창원시 취업플랫폼, 내일의 일터찾기 프로젝트’ 를 추진하여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한다. 거제시에서는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를 운영하여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종 빈 일자리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인력 양성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함안군에서는 제조산업 맞춤형 용접기능사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의령군과 산청군에서는 산림경영·임업 기능인을 양성하여 임업분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통근버스‧기숙사 임차지원 부분에서는 김해시 등 9개 시군에서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 내 공동 무료통근버스 운행지원과 중소기업 근로자 숙소 임차료를 지원(월 임차비용의 80% 이내, 1인 월 30만원 한도)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정연보 경상남도 인력지원과장은 “산업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2-29
  • 청주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청주시가 ‘청년의 도약과 행복을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 삶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주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 ▶ 민선 8기 공약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현지하상가에 청년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원도심 슬럼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청년가게) ▲청년예술인을 위한 소극장 및 전시 공간 ▲청소년(예비청년) 자율공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휴게공간(개방형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위치는 상당구 영동 104-13번지(대현지하상가, 연면적2,627.25㎡)이며, 사업비 67억여원(시비)이 투입된다. 2024년에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를 마치고 2025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에 전략적 집중 지원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내 이자(연 최대 1백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2%(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 유자녀 시 최대 110만원)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생애 1회 한정)하며, 올해 상반기 중 대상자 모집 시기가 결정된다. 또한 수도권에 입학한 청주의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를 운영하며, 청주학사는 오는 19일까지 20명(방문신청),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2월 7일까지 100명(학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240세대/2026년 준공예정)을 오창2산업단지내 건립 중이며,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송정동(552세대/2024년 준공예정), 내덕동(80세대/2025년 준공예정)에 건립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요한 사회 이슈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1월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이하 세대에 한해 30만원 이내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 청년들의 일할 권리 보장 청주시는 구직 청년과 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에서 연간 1,300여 명에게 취업 상담부터 일자리 매칭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채용박람회와 인재채용 오디션데이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약 1,500여명) 간 만남을 주선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화장품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교육훈련,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에 미취업청년을 고용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청년희망날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준비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면접 시 정장과 구두,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분야별 산업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의 미래산업화 지원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주의 농업과 농촌을 혁신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100만원, 3년차 90만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5년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융자 지원한다. 독립경영 6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농업 창업에 필요한 농업 생산·유통 시설 및 장비(농가당 3천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5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유통, 체험관광 등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의 농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법인에 역량강화 교육, 사업모델 구체화,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청원생명축제 개최 시 SNS기자단을 모집해 축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취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 소외되는 청년 없이 고른 정책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는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청년의 정책형 금융상품이며, 시중 12개 은행을 통해(방문, 앱) 상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청년들의 저축액에 정부의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주어 목돈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70만원 5년 만기 자유적금시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년 생계 수급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과 경기침체의 연쇄효과로 급격히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 내 은둔·고립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들에 대해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 가사,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선제 발굴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청년뜨락5959 상담소를 통해 심리상담과 의료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 2024년 달라지는 중앙기관 청년 수혜 정책에도 주목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년에 최대 3회까지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를 절반(50%)으로 감면해준다. 이에 따라 청년은 취업준비 비용을 연간 적게는 2만1천원, 많게는 최대 30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연 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청년에 한해 월납입 100만원 한도 최대 연 4.5%이자율)은 올해 2월 출시된다. 가입 1년 경과 시 무주택 청년 미혼자(연소득 7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가 분양가 6억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마련을 위해 대출할 경우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2.2%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년들 삶의 모습 전반에서 일반화된 평균성을 가늠하는 일이 어려워질 만큼 청년들의 욕구는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청주표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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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4-01-18
  • 계양구,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 모집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인 신중년에게 본인의 경력과 전문지식을 살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계양구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 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3명의 직업상담사를 채용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되는 직업상담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취업상담 서비스 제공, 서운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중소기업 방문을 통한 구인처 발굴, 각종 채용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2월까지 1일 7시간씩 주 5일제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계양구 생활임금(시간당 11,310원)을 적용해 월평균 206여만 원이다. 참여 요건은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 출생자)의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이며, 직업상담 업무 경력자와 계양구민을 우대한다. 참여 신청은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5일간 계양구청 5층 일자리정책과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모집 공고는 계양구청 누리집(www.gye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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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청주문화재단, ㈜에이씨엔디씨와 손잡고 창업&스타트업 집중 육성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6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스타트업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씨엔디씨(대표 홍종덕)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문화재단은 ㈜에이씨엔디씨에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내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로컬크리에이터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창작자의 스타트업 연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에이씨엔디씨는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고,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안정적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주시를 문화콘텐츠 도시로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지역의 다양한 기업, 대학 등과 관련 분야 육성을 위해 지속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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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마이스터고 졸업생들 경기도로 쏠림 현상 심화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같은 지역에 머무르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경기도로 몰리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월 18일(수) ‘KRIVET Issue Brief 249호(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를 통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지역 정착률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동일 권역에 정착하는 경향을 보이며, 수도권 소재 직업계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다른 권역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평균(6대 광역권역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을 의미) 56%인 것에 반해 특성화고는 84%로 이보다 훨씬 높았다. 모든 광역권에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수도권에서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높은 반면, 강원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권은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수도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은 마이스터고 80%, 특성화고 94%였으며, 두 번째로 동일 권역 정착률이 높은 곳은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졸업생 모두 영남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6대 광역권을 다시 16개 시도별로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경기도가 다른 지역보다 동일 지역 정착률이 더 높았다.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의 평균 동일 지역 정착률(69%)이 마이스터고 졸업생(41%)보다 높았다(단, 평균은 16개 시도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임).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경기도의 동일 지역 정착 비율이 가장 높고, 전북의 동일 지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는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시도별 이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마이스터고 졸업생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매우 높았다. 경기도는 부산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정착지 2순위 내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강원, 충북, 전북은 다른 지역임에도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경기도 정착 비율이 가장 높으며, 이는 경기도 내 대기업 일자리와 산업단지 조성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모든 시도에서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압도적인 정착 1순위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을 수행한 최수현 부연구위원은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좋은 일자리가 많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고졸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수도권의 좋은 일자리 조성에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01-19
  • 광주 북구, 2023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15억 투입'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등 총사업비 15억여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자산 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일자리 사업은 ▲ 광융합·생체의료산업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 2023 창업청년 성장UP 고용PLUS 지원 ▲ 산업단지 SMART 전문인력 지원사업 ▲ 첨단북구 디지털뉴딜 일자리 프로젝트 ▲ 광융합산업 맞춤 인재 육성 프로젝트 등 총 6개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사업추진을 통해 청년 83명에게 광융합, ICT, 생체 의료 등 4차산업 선도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와 교육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청년 일자리 매칭,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인건비 지원 등 지역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청년 인재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미래의 기둥인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 및 청년창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부터 청년일자리팀을 신설해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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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1-09
  • 군산시,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전북 군산시는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박정, 이하 산인공 서부지사)를 군산에 유치해 이달부터 인적자원개발(HR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인공 서부지사 관할지역은 전라북도 서부권역 3개 시(군산, 익산, 김제)와 2개 군(부안, 고창)이다. 산인공 서부지사의 개소로 전라북도 서부권역 6만4천 개 기업과 29만8천 명의 근로자들은 가까운 곳에서 공단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산인공 서부지사는 기업과 근로자의 평생학습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일학습병행, 국가자격시험, 외국인고용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 서부권역의 인구는 2022년 12월 기준 71만 명(군산, 익산, 김제, 부안, 고창)으로 전라북도 인구수(177만)의 40.1%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전라북도 전체 산업단지 90개 중 45개(50%)가 서부권역에 분포돼 있다. 입주 기업체수는 5,056개 중 3,656개로 전북전체의 72.3%를 차지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전체 사업량 중 상당 부분이 서부권역의 사업으로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민원인 편의를 위한 서부지사 신설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내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지난 2016년 전북지사 소속의 일학습센터를 군산에 개소해 일학습병행사업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일부 사업의 현장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제공해왔다. 산인공 서부지사 신설을 위해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와 함께 힘을 모아 꾸준히 노력한 결과 드디어 일학습센터가 전북서부지사로 승격(2022년 7월)돼 정식 기관으로 개소하게 됐다.   이번 산인공 서부지사 신설로 일학습센터에서 제공하던 일부 직업능력개발 서비스 외에 580여 개 국가자격시험(공인중개사, 조리사, 중장비기사 등)과 외국인 고용 지원 등 한국산업인력 공단의 모든 업무가 제공된다. 서부지역의 기업과 근로자, 시민들은 각종 상담과 지원신청 등을 위해 전북지사를 방문하던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돼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산인공 서부지사는 지난 6개월간의 개소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공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직접 추진하며 향후 지역 내 인적자원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그동안 군산 산업단지에서 전북지사까지 왕복 100분(106km)이 소요되던 기업체와 주민들의 불편이 전북서부지사 신설로 해소돼 매우 기쁘며, 군산시의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 전북서부지사장은 "전북 서부권역의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지원 강화에 역점을 둔 업무추진과 더불어, 안전하고 공정한 국가자격시험 운영 및 원거리 이동 고객 편의를 위해 서부권역내 디지털 국가자격시험센터(DTC)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울산광역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81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으로 설립한 이래, 현재 전국적으로 32개 지부지사, 16개 국외 EPS(외국인고용허가제 관리)센터, 국가직무능력표준원,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 등 2개 부설기관 등으로 조직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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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3-01-09
  • 대구시, 향후 4년간 일자리정책 길잡이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 발표
      대구시는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발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일자리 혁신도시’ 비전 아래 2026년까지 미래 신산업 민간 중심 일자리를 대폭 늘려 올해보다 3.2%, 3.4%, 4만9천명 각각 늘어난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 달성을 구체적 목표치로 제시했다. 앞으로 4년간은 공공 중심에서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통한 민간 중심 일자리 창출로 변화를 꾀하고, 자강 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 마련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핵심 기업 성장, 투자에 발맞춘 고용 정책으로 과감히 탈바꿈할 계획으로 일자리 정책의 강력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4대 주요 전략과 14대 과제를 마련했다. 1. 대구 미래 50년 신산업 일자리 발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분야 5대 신산업 중심의 과감한 투자와 성장으로 새로운 민간 중심 양질의 일자리를 견인한다. 수도권 이남 최대 모빌리티 부품 생태계 기반 UAM 상용화 특화도시 조성, 통합신공항 배후 산단 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국가로봇 테스트 필드와 서비스 로봇 제조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헬스케어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핵심 산업인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ABB 산업 성장을 바탕으로 일자리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미래 신산업을 이끌 산업 인력 양성에도 집중하고, 부지공급부터 건축인·허가까지 신속한 원스톱 투자 협업시스템 구축으로 대기업과 신산업 분야의 투자도 적극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 민간 주도 단계별 창업 패키지 지원 강화와 동대구벤처밸리 중심 유망 창업기업 성장 가속화로 취업뿐 아니라 창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도 키워나간다. 2. 경제·산업 구조 혁신으로 기업 성장 전통 제조업 등 지역 중소기업이 산업 대전환기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경제산업 구조를 과감히 혁신, 위기를 넘어 기업 성장과 함께 일자리를 키워나간다. 지역 산업과 변화의 흐름에 맞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정책개발부터 고용혁신, 고용환경개선 등 기업 지원과 함께 맞춤형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민생경제의 중요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서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 금융지원, 골목 경제권 조성 등을 통해 자생력을 키운다. 스케일업 시스템 고도화로 스타기업 3.0으로 업그레이드해 기업 성장을 유도하고, 각 산업단지는 미래 첨단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난다. 수성알파시티는 전국 1호 소프트웨어 진흥단지로, 도심융합특구는 도심형 성장 거점으로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로 변화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2단계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금호워터폴리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경북대캠퍼스혁신파크, 대구국가스마트기술산업단지는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첨단산업단지 건설까지 대구의 경제·산업 혁신 지도를 새롭게 그려 일자리창출과 연계해 나간다. 3. 세대별 계층별 촘촘한 맞춤형 일자리 안전망 고용 위기의 여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지속 겪고 있는 고용 취약계층을 위해 든든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 지원에 나선다. 청년 유출에 맞서 구직단계부터 채용, 장기재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진로탐색’을 필두로 ‘대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재직자 그린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펼쳐 청년들의 민간 고용시장 진입부터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는다. 재취업과 이·전직 등 중장년을 위한 ‘리스타트 4050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여성, 노인, 장애인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안전망도 확충한다. 더 나은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친화 대표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일·생활 균형 등 건전한 고용노동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친화기업 선정도 추진한다. 4. 일자리사업 추진체계 고도화 대구시를 중심으로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고용 주체 간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일자리 현안 공동 대응 등 일자리사업 추진체계를 견고히 다져 나간다. 청년 중심 취업 연결과 새로운 일자리 발굴은 ‘대구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앞장 서고, ‘대구일자리전환지원센터’는 중장년 중심의 위기 근로자, 이·전직 지원,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중심의 취업 지원, ‘대학일자리지원센터’는 대학 내 종합 취업 서비스 제공 등 센터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능을 고도화해 나간다. 대구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모바일로도 손쉽게 볼 수 있는 ‘대구일자리포털’도 지난 12일 정식 서비스에 나서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일자리를 적재적소에 이어주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시와 구․군의 모든 정책이 일자리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하고, 시민 평가를 통해 사업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자체 지역고용실태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상황을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 8기 일자리종합대책’은 앞으로 4년간 대구시 일자리 정책이 나갈 길잡이로 해마다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시하고, 추진 효과 분석, 평가, 환류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지게 될 5대 미래 신산업 육성과 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구 부흥을 위한 밑그림들이 하나둘 그려지고 있다”며, “앞으로 대구는 청년들과 미래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유망한 기업과 좋은 일자리들로 채워져 더욱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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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2-12-28
  • 창원특례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오후 2시 창원에 소재한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경남도와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대학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제조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286억원 규모(건물 구축 및 내부 설비·장비 포함)의 핵심 인프라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이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제품개발 단계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시해주는 기업지원 사업으로, 1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동차, 전력기기, 해양산업, 선박, 건강, 관광, 건축,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기술 지원을 수행했고, 약 270억원 규모의 제품개발 및 생산기간 단축 효과를 이끌어내며 업체들의 기회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또 다른 핵심 분야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경남·창원 지역의 스마트제조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을 육성하고, 관련 일자리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원대를 주관으로 한국전기연구원과 경남대가 함께 한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완공을 통해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분야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대거 양성해 대한민국 기계 산업의 중추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부흥과 스마트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류효종 미래전력산업국장은 "두 사업의 결과물로 구축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가 창원 제조 산업 재도약과 강소기업 육성을 이끌어 가는 핵심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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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23
  • 목포시, 일자리사업 참여 우수기업과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
      전남 목포시가 ㈔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함께 지난 7일 산단 내 중소기업, 취업 지원 유관기관 등 20여 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중소기업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취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관내 주요 일자리유관기관인 전남고용노동연구원, 수산식품지원센터, 목포상공회의소, 청년일자리통합센터 등이 수행 중인 취업 알선사업, 창업지원사업, 일자리교육훈련사업, 신중년일자리사업 등을 소개하는 한편 대양·산정·삽진·세라믹산업단지 및 일자리사업 참여 우수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들은 시의 각종 일자리사업이 양질의 인력 채용 및 재직자 장기근속 유지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도 인력난을 호소하며 ▲청년 채용 및 근속장려 지원 정책 강화 ▲조선업종 관련 외국인 인력의 비자 요건 개선 ▲대양산단 근로자 출퇴근 지원 버스 노선 변경 및 증차 등을 건의했다. 김영숙 경제산업국장은 "목포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했는데 청년정책 지원강화, 청년·신중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조선업종 인력 비자 등 일자리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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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09
  • 지역 인재와 우수 기업 만남의 장 '정읍시 취업박람회'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정읍체육관(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우량기업과 구직자들 간 대면 만남의 장인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준비생과 지역 우수기업 간 직접 만남을 통해 구직자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에는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1,000여 명이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또 지역 내 우수 기업인 SK넥실리스와 다원시스, 하림 정읍공장, 대우전자부품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밖에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첨단산업단지 연구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관련 기관이 참여해 취업·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과 계층별 고용정책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 준비 부스'를 운영해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 MBTI 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체들은 현장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100여 명의 인재 채용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 구직을 원하는 많은 분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를 목표로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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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25
  • 인천시,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위한 '스마트화관' 개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구축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이하 스마트화관)’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운몽 단장,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오픈형 회의실(Businees Zone) 등을 갖췄다. ‘스마트화관’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 구축·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민간 11억 원 등 총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현장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대학 선행연구를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공동 인력양성 ▲스마트제조 관련 실험‧실습 장비, 공간,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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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22
  • 인천시,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위한 스마트화관 남동산단에 개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구축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이하 스마트화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운몽 단장,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오픈형 회의실(Businees Zone) 등을 갖췄다. '스마트화관'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 구축·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민간 11억 원 등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대학 선행연구를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공동 인력양성 ▲스마트제조 관련 실험·실습 장비, 공간,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개소한 스마트화관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단계별 스마트공장 구축 기반 재직자 및 구직자 교육, 스마트 제조 선도모델 사례 전시 등 인천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스마트화관 개소를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인천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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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18
  • 인천시 뷰티풀파크 프로젝트, 행안부‘우수상’수상
      인천 북부권 대표 산업단지인 검단일반사업단지의 환경 친화적인 사업단지로의 변신 노력이 창의적인 우수시책으로 평가 받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일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경제 분야에서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인 ‘뷰티풀파크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행정의 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자체의 창의적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다. 이번 경영대전에는 혁신행정 9개 분야에 전국 57개 지방자치단체가 113건의 우수 정책 사례를 접수했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인천시 등 29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뷰티풀파크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중 검단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의 문제점을 개선해 선진형 산업단지 청사진을 제공하고 인천 소재 일반산업단지 발전방향과 표준 모델을 제시함은 물론, 이를 확산시켜 이미지 제고 및 노후 산업시설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아 입주기업 및 관리공단과 협의해 검단일반산업단지의 명칭을 ‘뷰티풀파크’로 변경했다. 이후 뷰티풀파크 브랜드 개발 및 상표등록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공동 기술 및 상품 개발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입주기업 및 관리공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뷰티풀파크 환경개선을 위해 검단폐수처리시설 악취설비 개선, 에코거리 조성 등 에코산단 조성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그중 에코디자인을 적용한 에코거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인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시설의 환경과 이미지 개선을 위한 인천시의 창의적인 시책과 지속적인 노력이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 인정받게 됐다”였다며 “뷰티풀파크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의 다른 일반산업단지 역시 각각의 특색에 맞도록 미래 지향적 산업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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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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