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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도시농업 연계 2024년도 노인 일자리 확대
     전주시가 갈수록 증가하는 노인인구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시농업과 연계한 노인일자리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전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춘)과 협력해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 34명과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스쿨팜 관리사’ 사업단 46명 등 도시농업 관련 2개 사업단, 총 8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지난 2022년 10명과 비교해 8배 늘어난 수치다. 먼저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은 전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복지관과 교육기관 등에 조성된 도시농업 공간을 관리하고, 도시농업·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이다.    사업단은 시니어 텃밭관리사 양성을 통해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는 시니어 텃밭관리사들이 옥상 텃밭과 상자 텃밭, 자투리 텃밭, 실내 정원 등의 도시공간 속 텃밭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사전에 제공하게 된다. 또, 사업 시행 중에도 집합교육과 보수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의 역량을 유지·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스쿨팜 관리사’ 사업단은 전주지역 초등학교에 조성된 스쿨팜(학교 텃밭) 과 화단을 관리하고, 학교에서 텃밭과 관련해 진행하는 작물 심기·수확 체험을 보조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이다.  스쿨팜 관리사 사업단 참여자들도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과 마찬가지로 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 도시농업교육을 수료한 후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니어클럽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시농업 관련 두 사업단에 참여할 만 60세 이상 전주시민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니어클럽 누리집(www.jjsilver.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은퇴 어르신들이 도시농업 일자리에 참여해 도시농업 활동으로 일상의 활력도 회복하고, 인생의 새로운 시작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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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12-20
  • 정읍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정읍시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학수 시장과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비대면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인건비 상승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등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입국 시기와 인원, 나이 등 세부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캄보디아 농업인들의 최소한의 권익 보장을 위해 힘쓰고, 거주 문제와 인건비 지급 등의 근무 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캄보디아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농업인의 건강과 업무 협력 태도, 양국 법률 규정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하고, 출국 전 사전교육과 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시는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캄보디아는 선진 영농기술을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농업 경영환경이 안정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농업교류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 체류 자격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10월에는 베트남을 람동성 노동보훈사회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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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05
  • 문경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 우수농업인 감사패 수여!!
      문경시(시장신현국)는 지난 8일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경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27회 문경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농업 현장에서 피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문경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곽희철)가 주관이 되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등 어려운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시상식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지난달 ‘문경시 제1호 농업명장’으로 선정된 문경읍 노진수 농가에 농업명장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문경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수확을 마치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를 높이고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여름철 농작물 태풍피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풍년 농사를 일구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농촌지역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 인재 양성, 새소득 작목 개발 등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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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09
  • 원주시 2023년 농업분야 내국인 근로자 모집
      원주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하여 국내 고용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업분야 내국인 인력모집을 진행한다. 고용기간은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고용기간은 농가와 협의하여 조정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시설채소와 노지작물의 파종, 관리, 수확 등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농작업 경험이 있거나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다. 고용이 결정되면 근로자는 시설하우스 내 채소 관리 또는 고구마, 감자, 배추 등의 작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단순 농작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오는 16일까지 인력모집을 신청받아 농가와 근로자를 연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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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08
  •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농부 시장’ 개최
        홍성군의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충남 홍성군 광천읍 홍남동로 121)에서 오는 8일(토)에서 9일(일)까지 2일간‘농부시장’이 개최된다. 농부시장은 잇슈창고를 활용하여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먹거리 및 수공예품을 판매,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로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개최된다. 홍성군에 소재한 농가 16개 팀(갓골유기농 영농조합, 논밭상점, 오로라농장, 젤라부 등)과 잇슈창고 입주기업 4팀(와우네, 초록코끼리, 채소생활, 홍브가기가막혀)이 참여하며, 9일(일) 오후 2시에는 인디밴드의 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 유기농 땅콩, 허브, 잎채소, 샤인머스캣, 무화과, 고구마 등 농장에서 바로 수확한 싱싱한 과일 및 채소 △ 바질페스토, 허브솔트, 복숭아잼, 땅콩버터, 유기농채소 토스트 등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 해바라기, 야생화, 마수세미, 드림캐쳐, 채소엽서 등 농부들이 재배한 꽃과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및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부시장 행사를 통해 잇슈창고가 농가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허브 거점으로 발전하고, 지속적인 행사 추진으로 농가와 소비자 간 정기적인 만남의 장소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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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도농 상생의 일자리 모델「충북형 도시농부」본격추진
        김영환 충북지사는 9월 16일 도시농부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민간사회단체 소속으로 구성된 50명의 도시농부 시범단에게 도시농부증을 수여하고, 도시농부의 추진배경과 목표, 도시농부의 역할 등을 공유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스마트팜 현장도 함께 돌아봤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이 영농현장에 전문적 지식을 갖고 참여하는 충북형 인력지원 조직이다. 외국인력에 의존하는 영농현장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결해 내국인력 고용을 확대함으로써 도농상생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민선8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도시농부 시범단의 영농현장 본격 투입에 앞서 9월 14일부터 2일간 농촌이해, 작물 재배 기초교육, 인문학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시범단 50명은 9월 19일부터 11월까지 사과, 고구마, 시설채소 등의 수확과 마늘·양파 파종 등 농가를 지원하게 된다. 도시농부에게는 1일 4시간 근로 기준으로, 농가에서 6만원이 지급되고 그 중 40%인 2만 4천원을 도에서 지원한다. 또한, 주소지와 작업장 거리에 따른 교통비가 지급되고, 근로기간 동안 일괄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된다. 충북도는 ‘충북형 도시농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농부 시범단 운영 성과를 토대로 2023년에는 도시농부 500명을 모집, 육성하고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3천명의 충북형 도시농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지사에 취임하고 오늘 이 자리가 가장 뜻깊은 것 같다“며 ”여러분이 함께하는 도시농부 사업이 잘되면 충북을 살릴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농촌을 살리는 도시농부는 ‘혁명수비대’로 나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충북형 일자리 운동을 확산시켜 도시 유휴인력이 농업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일손 부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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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강소농 민간전문가 청년농 집중 육성 컨설팅 추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영농경력이 짧은 도내 농업인의 재배기술과 경영 능력 향상으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강소농 민간전문가를 투입하여 신속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강소농 민간전문가들은 청년 강소농 및 창업농 20여 명을 대상으로 3회 이상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수확기 애로사항 해결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민간전문가들은 비대면, 경영기술, 생산기술 3개 분야에서 멘토가 되어 해당 청년농·창업농의 경영실태 조사 및 개선, 현장 애로기술 해결, 재해 대응 농작물 관리 등 전략적 컨설팅을 추진한다. 충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허혜지 지도사는 “강소농들의 재배작목별 주요 영농시기에 따라 집중 컨설팅 기간 설정하여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품질향상은 물론 고객관리 등 농가경영 전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민간전문가를 통해 경영개선 코칭을 지원받은 청년농으로 구성된‘옥천 꿈엔들 강소농 자율모임체’는 2022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강소농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농업기술원 농사직설 상담센터(☏1899-5579)는 농촌진흥청에서 채용한 6명의 강소농 민간전문가들이 중?소규모 농가들의 경쟁력 향상과 수익모델 개선을 위해 2011년부터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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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경남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3기 교육생 입교식 개최
      경남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청년창업 교육생 52명이 13일 경남 농업인력자원관리원(원장 김서곤, 밀양소재)에서 청년농업인 양성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3기로서 스마트팜 전문가 양성 20개월 정기교육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교육생은 2.6: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한 새내기 농업인이다. 교육생 평균연령은 31세이며, 비농업 전공자는 40명이다. 희망 재배품목은 토마토 24명, 딸기 20명, 파프리카 8명 순이다.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은 ▲입문과정(이론) 2개월 ▲교육형실습(이론+실습) 6개월 ▲경영형실습(실습) 12개월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20개월 동안 이론, 육묘부터 수확, 유통까지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현재 경남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1기 교육생들은 20개월 교육과정을 수료해 도내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농업 분야 창업 또는 관련 분야 취업 등 자신의 꿈을 일궈 나가고 있다. 또한 2기 교육생 43명이 1기 교육생들의 발자취를 따라 경영형 실습 중이다. 교육과정 강사진은 시설원예 전문가, 대학교수 등 36명의 실무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입교식에는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 등이 참석하여 교육생을 격려하였다. 김서곤 경남도 농업인력자원관리원장은 입교식에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경영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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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김포시, 농산물 안전성 강화에 따른 농업인 교육 실시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농약이나 중금속 오염을 걱정하지 않고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하도록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대응한 농약 안전사용 교육」과 「GAP 인증 기본교육」을 12월까지 5회 실시한다. 1회는 지난 6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포도농가 등 9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품질관리원 조나연 주무관과 농협 식품 R&D 연구소 김성구 인증심사관이 기초적인 이해부터 최신 동향까지 현장감 있는 강의로 수업을 마쳤다. 이후로 4회의 교육 시간이 더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 신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접수하고 기타 내용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전화 통화(031-5186-4388)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잠정 등록된 농약 중 올해부터 구매와 사용이 금지되는 농약성분을 알려주며 PLS 시행으로 농산물 안전성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 또한, 농업인의 5대 실천사항인 △농약 포장지 표기 사항 반드시 확인하기 △재배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기 △농약 희석배수와 살포 횟수 지키기 △수확 전 마지막 살포일 준수하기 △불분명한 밀수 농약 사용하지 않기를 강조한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농업인 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단계마다 위해요소를 점검하는 안전 개념을 가져야 한다." 라고 인사하며, "토양검정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 미생물배양실 등 농업인을 위한 과학영농시설에 언제든지 도움을 청하고 편안하게 이용해 달라" 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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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2
  • ‘아쿠아포닉스 창업 컨설팅 교육’ 마쳐. 기술 전수로 새로운 창업 길 열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4월부터 진행한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창업 컨설팅 교육’을 지난 6월 30일 마쳤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onics)의 합성어로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기물질이 식물의 영양분이 되고, 식물은 수질을 정화시켜 물고기의 사육에 적합한 수질 환경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도 농기원과 공동으로 지난 2016년부터 ‘아쿠아포닉스’ 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다. 2020년에는 어가 2곳에 연구소가 보유한 특허 기술을 전수하고 수질 운영 등 무상 기술 지원을 통해 창업까지 이끌어 냈다. 올해는 양평, 고양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교육생 14명을 선발해 ▲아쿠아포닉스 엽채류(葉菜類) 재배와 어류 양식에 관한 집합 이론교육 ▲실습장 수질 분석 교육 ▲현장 방문 교육 등을 총 25회 진행했다. 교육생 중 3명은 교육 기간 중 ‘아쿠아포닉스 농장’을 구축했으며 연내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연구소는 나머지 교육생에 대해서도 시설 설계부터 운영 안정화를 통한 성공적 창업 완료까지 지속적으로 기술 지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실전 교육을 강화한 데 의미가 있다”며 “새로운 어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올 10월 안산에 ‘경기도귀어학교’ 준공도 앞두고 있으며, 귀어·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양식 기술 교육, 현장 체험, 컨설팅 등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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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원주시, 2022년 하반기 농업 분야 내국인 근로자 모집
        원주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하반기 농업 분야 내국인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나 농가와 협의해 고용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시설채소와 노지작물의 파종, 관리, 수확 등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농작업 경험이 있거나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다. 고용이 결정된 근로자는 시설하우스 내 채소 관리 또는 고구마, 감자, 배추 등의 작물 파종과 관리·수확 등 단순 농작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6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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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인천 옹진군,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추진
      인천 옹진군은 2022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도는 수확기에 얻게 될 미래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제도이다. 농업인은 소득 대부분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 몰려 있어 다른 수입원이 없는 경우 평상시 소요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옹진군은 농업인 월급제 도입을 농협과 함께 검토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옹진농협·백령농협은 농산물 약정체결 금액 일부를 농입인에게 선지급하고 농업인은 벼 출하 후 받은 금액을 농협에 정산하면 된다. 단, 선지급으로 발생하는 원금에 대한 이자는 옹진군에서 보전해주기로 했다. 참고로 월급 규모는 약정물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적게는 36만 원에서 많게는 2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농번기, 추석 명절 등 목돈이 필요한 시기를 고려해 상·하반기 상여금 2회 지급도 검토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군과 농협이 상호 협력해 농업·농촌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모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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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김포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경기 김포시는 올해 농촌지역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제도를 도입·운영 계획 중이다. 이에 앞서 내국인 계절근로자를 우선 모집 중이다.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내국인 일자리를 잠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처다. 내국인 계절근로자 신청기한은 1월 12일까지로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30세 이상 55세 이하로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로 보수는 2022년 최저임금이 적용돼 월 191만 원 선이며 1일 8시간 근무, 1일 1시간 이상 휴게시간이 보장되며 공고 기간 내에 참여하는 내국인 근로자가 없을 경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하게 된다. 주요 농작업 내용은 작물 파종·정식·병충해 방제, 수확 등의 농산물의 생산·기초가공으로 농가의 여건에 따라 근로자 고용인원, 근로기간, 보수, 숙식 제공 등의 근로조건은 달라질 수 있다. 김포시는 모집된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내의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연결하고 농업인 고용주와 참여자는 근로조건 등을 자율적으로 협의해 운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농정과 농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장(소장 이덕인)은 "올해 내·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 등 고질적인 여성화와 고령화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이 겹쳐 가중되고 있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번기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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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해남군, 2022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
        전남 해남군은 2022년 1차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1인 가구 120%) 이하,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3억 원 미만인 군민이다. 사업별 모집 인원은 ▲청년 일 경험드림 40명 ▲희망 꽃단지 조성 청년매니저 운영 14명 ▲공공근로 15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8명 등 총 227명으로, 근로기간은 내년 2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이다. 단, 청년 일 경험드림과 희망 꽃단지 조성 청년 매니저운영 사업은 청년 일자리 시책사업으로 9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근로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내년 1월 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해남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해남군일자리지원센터(온라인), 소통넷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해남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농가의 인력난이 심화함에 따라 내년에도 마늘·양파 수확기인 5월과 6월, 9월 이후 배추모종 정식기, 고구마 수확기, 절임배추 시기 등 농가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는 공공근로일자리 사업을 시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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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농심, 국내 식품업계 최초 귀농 청년 위한 ‘청년수미’ 프로그램 진행
      5일 농업회사법인 해성 금석헌 대표, 농정원 신명식 원장, 농심 김보규 경영기획실장, 오세곤 농가 대표가(왼쪽부터 순서대로) '청년수미' 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심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농심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과 손잡고 국내 수미감자 재배 청년 농부를 돕는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단순히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과는 달리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지난 1980년 국내 최초 생감자스낵 ‘포테토칩’을 출시한 이후 40여년 간 국내 감자농가와 함께 성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농부 육성 프로그램 ‘청년수미’를 기획하게 됐다. 농심은 ‘청년수미’로 귀농 청년의 조기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농심의 청년수미 프로그램은 재정적 지원은 물론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등 농사의 시작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농심은 파종 전 사전 계약으로 선급금을 지급해 청년 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시 현장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영농 관리교육을 진행하며, 수확기에는 담당자가 현지에 상주해 감자의 품질을 관리할 예정이다. 수확한 감자는 농심이 구매해 ‘수미칩’ 생산에 쓰이게 된다.   또 농심은 우수 농가와 멘토와 멘티 결연을 맺어 세부적인 노하우까지 전수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심은 지난 5일, 농정원과 청년수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MOU 를 체결했다. 앞으로 농심은 농정원과 함께 매년 10 명의 청년 농부를 ‘청년수미’로 선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농심 제품에 사용되는 농산물의 품질도 더욱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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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직업동향 검색결과

  • 인천 강화군, 미래 첨단농업 육성으로 경쟁력 강화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미래산업인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계절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연중 계획 생산이 가능한 첨단농업육성사업과 시설원예현대화 사업에 올해에만 16억7천만 원을 지원해 12ha 규모로 시설원예 기반시설을 갖췄다고 밝혔다. 시설원예는 제철 이외에 계절에서 경제적 가치가 큰 작물을 연중 계획적으로 재배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팜과 연계한 각종 자동화 시설 도입으로 생육환경을 관리해 생산성과 품질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력과 에너지 등을 절약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시설원예를 희망하는 농가가 경쟁력을 한 번에 갖추도록 '하우스 신축' 시 작목별로 필요한 기본시설(관수시설, 자동개폐기, 수확물운반구 등)을 일괄 지원했다. 또한 하우스 여러 채를 연결한 '연동하우스'를 적극 보급해 농업시설의 규모화와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작목 선정부터 입식ㆍ수확에 이르기까지 시설원예 농가에 대한 밀착형 영농지도를 펼쳐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 영농자립을 돕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최근 농자재, 면세유 등의 가격이 급등하고 노령화로 일농 일손이 부족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획 영농이 가능한 시설원예를 집중 육성해 농가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부농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유망직종
    2022-12-06
  • 정읍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정읍시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학수 시장과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비대면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인건비 상승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등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입국 시기와 인원, 나이 등 세부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캄보디아 농업인들의 최소한의 권익 보장을 위해 힘쓰고, 거주 문제와 인건비 지급 등의 근무 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캄보디아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농업인의 건강과 업무 협력 태도, 양국 법률 규정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하고, 출국 전 사전교육과 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시는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캄보디아는 선진 영농기술을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농업 경영환경이 안정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농업교류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 체류 자격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10월에는 베트남을 람동성 노동보훈사회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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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원주시 2023년 농업분야 내국인 근로자 모집
      원주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하여 국내 고용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업분야 내국인 인력모집을 진행한다. 고용기간은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고용기간은 농가와 협의하여 조정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시설채소와 노지작물의 파종, 관리, 수확 등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농작업 경험이 있거나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다. 고용이 결정되면 근로자는 시설하우스 내 채소 관리 또는 고구마, 감자, 배추 등의 작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단순 농작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오는 16일까지 인력모집을 신청받아 농가와 근로자를 연결시킬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08
  • 정읍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력난 해소' 청신호
      전북 정읍시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의 인구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의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0여 명을 도입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E-8) 체류 자격으로 5개월까지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앞서 지난 2020년 3월 필리핀 루피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간 사업이 중단됐다가 올 상반기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MOU 세부안 합의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을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면 시는 상반기 고용신청을 한 지역 내 농가에 8월 중으로 1차 배정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 일환으로 연간 300명 이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목표로 사업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확대되면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심화하는 농촌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추후 MOU 체결 지자체를 확대하고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등 인력수급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7-08
  • 원주시, 2022년 하반기 농업 분야 내국인 근로자 모집
        원주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하반기 농업 분야 내국인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나 농가와 협의해 고용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시설채소와 노지작물의 파종, 관리, 수확 등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농작업 경험이 있거나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다. 고용이 결정된 근로자는 시설하우스 내 채소 관리 또는 고구마, 감자, 배추 등의 작물 파종과 관리·수확 등 단순 농작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6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5-24
  • 김포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경기 김포시는 올해 농촌지역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제도를 도입·운영 계획 중이다. 이에 앞서 내국인 계절근로자를 우선 모집 중이다.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내국인 일자리를 잠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처다. 내국인 계절근로자 신청기한은 1월 12일까지로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30세 이상 55세 이하로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로 보수는 2022년 최저임금이 적용돼 월 191만 원 선이며 1일 8시간 근무, 1일 1시간 이상 휴게시간이 보장되며 공고 기간 내에 참여하는 내국인 근로자가 없을 경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하게 된다. 주요 농작업 내용은 작물 파종·정식·병충해 방제, 수확 등의 농산물의 생산·기초가공으로 농가의 여건에 따라 근로자 고용인원, 근로기간, 보수, 숙식 제공 등의 근로조건은 달라질 수 있다. 김포시는 모집된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내의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연결하고 농업인 고용주와 참여자는 근로조건 등을 자율적으로 협의해 운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농정과 농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장(소장 이덕인)은 "올해 내·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 등 고질적인 여성화와 고령화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이 겹쳐 가중되고 있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번기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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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해남군, 2022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
        전남 해남군은 2022년 1차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1인 가구 120%) 이하,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3억 원 미만인 군민이다. 사업별 모집 인원은 ▲청년 일 경험드림 40명 ▲희망 꽃단지 조성 청년매니저 운영 14명 ▲공공근로 15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8명 등 총 227명으로, 근로기간은 내년 2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이다. 단, 청년 일 경험드림과 희망 꽃단지 조성 청년 매니저운영 사업은 청년 일자리 시책사업으로 9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근로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내년 1월 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해남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해남군일자리지원센터(온라인), 소통넷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해남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농가의 인력난이 심화함에 따라 내년에도 마늘·양파 수확기인 5월과 6월, 9월 이후 배추모종 정식기, 고구마 수확기, 절임배추 시기 등 농가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는 공공근로일자리 사업을 시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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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담양군, 노인일자리사업 통해 감자나눔 실천
    ▲담양 봉산면과 대전면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수확한 감자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담양군   햇감자 출하시기를 맞아 담양군 곳곳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담양 봉산면은 지난 16일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재배한 감자 1,000kg를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지난 3월부터 정성껏 키운 것으로 2년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텃밭에서 일하며 삶의 활력을 찾고 내가 수확한 농작물을 이웃들과 나누는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고진성 봉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로 지친 우리 주민들의 일상에 소소한 활력을 전해준 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온정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면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수확한 하지감자 80여 상자를 관내 경로당 33개소, 요양원, 유관기관 등에 전달했다.   매년 대전면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감자와 배추를 재배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성현 대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감자를 수확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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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농심, 국내 식품업계 최초 귀농 청년 위한 ‘청년수미’ 프로그램 진행
      5일 농업회사법인 해성 금석헌 대표, 농정원 신명식 원장, 농심 김보규 경영기획실장, 오세곤 농가 대표가(왼쪽부터 순서대로) '청년수미' 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심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농심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과 손잡고 국내 수미감자 재배 청년 농부를 돕는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단순히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과는 달리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지난 1980년 국내 최초 생감자스낵 ‘포테토칩’을 출시한 이후 40여년 간 국내 감자농가와 함께 성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농부 육성 프로그램 ‘청년수미’를 기획하게 됐다. 농심은 ‘청년수미’로 귀농 청년의 조기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농심의 청년수미 프로그램은 재정적 지원은 물론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등 농사의 시작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농심은 파종 전 사전 계약으로 선급금을 지급해 청년 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시 현장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영농 관리교육을 진행하며, 수확기에는 담당자가 현지에 상주해 감자의 품질을 관리할 예정이다. 수확한 감자는 농심이 구매해 ‘수미칩’ 생산에 쓰이게 된다.   또 농심은 우수 농가와 멘토와 멘티 결연을 맺어 세부적인 노하우까지 전수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심은 지난 5일, 농정원과 청년수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MOU 를 체결했다. 앞으로 농심은 농정원과 함께 매년 10 명의 청년 농부를 ‘청년수미’로 선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농심 제품에 사용되는 농산물의 품질도 더욱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3-08
  • 창원시, 농촌일자리 5300개 만든다
      ▲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일자리 5300개 만든다/박민선 기자(사진=창원시)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2019년을 ‘창원 경제 부흥의 원년’에 따라 창원 농촌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기 위하여 농촌일자리 5,300개를 목표로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농한마음일자리창출사업에는 구인‧구직 무료중개, 구직자 교통비 일부지원, 재해안전보험료 지원, 농가 안전용품(작업용 앞치마, 구급함, 모자 외) 등에 217백만원을 투입하여 5,300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농촌일자리 5,300개에는 단감, 청양고추 등 과실 수확에 4,000개, 단감꽃봉오리 솎기에 1,000개, 농장 및 과원관리에 3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도시 유휴 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촌으로 중개하여 안정적인 농촌일손 확보와 구직자의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살리기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농작업 경험이 없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작목별 농작업 전문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농가와 구직자간 만족도 증진, 즉시 채용의 장을 마련하여 빈틈없는 일자리를 중개할 계획이다. 황규종 소장은 “농촌일자리 5,300개를 만들어 도시 구직자에게는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일손을 지원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농촌경제 환경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또는 도농한마음일자리창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19-01-28

직업훈련 검색결과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안성맞춤 농기계 집중반 교육생 모집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안성맞춤 농기계 집중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운기(수확기), 트랙터, 굴착기, 관리기 4개 과정으로 각 과정당 2회씩 2~4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한 기종을 3시간 동안 집중 교육해 장비 운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 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보개원삼로 219)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추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로 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소규모 집중 그룹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 분들의 농기계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직업훈련
    2023-03-15
  • 전남도, 스마트 청년 농업인 1만명 육성 순항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고흥 스마트팜 혁신 밸리 임대형팜에 입주한 청년농업인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습득해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서는 등 스마트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습 중심 스마트팜 창업보육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 11명(4팀)은 8월 임대형팜에 첫 입주해 토마토 400톤 수확을 목표로 1만 9천200㎡(5천800평) 온실에 대추방울토마토 1만 2천 그루(1팀), 완숙 토마토 3만 6천 그루(3팀)를 정식했다. 이들은 토마토 생육에 적합한 온도·습도 등 환경을 조절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받으며 양액 조제, 솎아내기 작업 및 병해충 방제 등 농작업을 직접 하고 있다. 이러한 청년농업인의 노력으로 지난해 11월 중순 첫 수확을 시작으로 올해 1월 현재까지 150톤을 생산·판매해 7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팀별로 광주원예농협 등 유통거래처를 마련해 개별 납품하고 있으며, 6월까지 매출액 12억 원을 목표로 주 2∼3회 수확 중이다.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스마트팜을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3년·인당 45만 8천 원/연)해 경영할 수 있는 사실이 자연스레 홍보돼 현재 혁신 밸리에서 경영형 실습 중인 2기 교육생도 임대형팜 입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는 2월 중 임대형팜 입주 관련 설명회 등을 통해 추진 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김 모 씨는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해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면서 재배 역량을 강화하고 임대 기간 발생할 약 3억 원의 소득으로 종자돈을 마련하는 등 창농 하기 좋은 기회이니 많은 청년농업인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임대형팜이 청년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영농 경험을 제공하고 종자돈까지 마련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신안 지역특화 임대형팜을 비롯한 신규 임대형팜을 확대 조성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은 물론 창농 지원·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4∼7월께 스마트팜 창업보육 4기 교육생 5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 직업훈련
    2023-02-03

지역뉴스 검색결과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안성맞춤 농기계 집중반 교육생 모집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안성맞춤 농기계 집중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운기(수확기), 트랙터, 굴착기, 관리기 4개 과정으로 각 과정당 2회씩 2~4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한 기종을 3시간 동안 집중 교육해 장비 운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 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보개원삼로 219)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추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로 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소규모 집중 그룹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 분들의 농기계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직업훈련
    2023-03-15
  • 전남도, 스마트 청년 농업인 1만명 육성 순항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고흥 스마트팜 혁신 밸리 임대형팜에 입주한 청년농업인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습득해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서는 등 스마트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습 중심 스마트팜 창업보육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 11명(4팀)은 8월 임대형팜에 첫 입주해 토마토 400톤 수확을 목표로 1만 9천200㎡(5천800평) 온실에 대추방울토마토 1만 2천 그루(1팀), 완숙 토마토 3만 6천 그루(3팀)를 정식했다. 이들은 토마토 생육에 적합한 온도·습도 등 환경을 조절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받으며 양액 조제, 솎아내기 작업 및 병해충 방제 등 농작업을 직접 하고 있다. 이러한 청년농업인의 노력으로 지난해 11월 중순 첫 수확을 시작으로 올해 1월 현재까지 150톤을 생산·판매해 7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팀별로 광주원예농협 등 유통거래처를 마련해 개별 납품하고 있으며, 6월까지 매출액 12억 원을 목표로 주 2∼3회 수확 중이다.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스마트팜을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3년·인당 45만 8천 원/연)해 경영할 수 있는 사실이 자연스레 홍보돼 현재 혁신 밸리에서 경영형 실습 중인 2기 교육생도 임대형팜 입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는 2월 중 임대형팜 입주 관련 설명회 등을 통해 추진 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김 모 씨는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해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면서 재배 역량을 강화하고 임대 기간 발생할 약 3억 원의 소득으로 종자돈을 마련하는 등 창농 하기 좋은 기회이니 많은 청년농업인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임대형팜이 청년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영농 경험을 제공하고 종자돈까지 마련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신안 지역특화 임대형팜을 비롯한 신규 임대형팜을 확대 조성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은 물론 창농 지원·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4∼7월께 스마트팜 창업보육 4기 교육생 5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 직업훈련
    2023-02-03
  • 인천 강화군, 미래 첨단농업 육성으로 경쟁력 강화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미래산업인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계절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연중 계획 생산이 가능한 첨단농업육성사업과 시설원예현대화 사업에 올해에만 16억7천만 원을 지원해 12ha 규모로 시설원예 기반시설을 갖췄다고 밝혔다. 시설원예는 제철 이외에 계절에서 경제적 가치가 큰 작물을 연중 계획적으로 재배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팜과 연계한 각종 자동화 시설 도입으로 생육환경을 관리해 생산성과 품질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력과 에너지 등을 절약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시설원예를 희망하는 농가가 경쟁력을 한 번에 갖추도록 '하우스 신축' 시 작목별로 필요한 기본시설(관수시설, 자동개폐기, 수확물운반구 등)을 일괄 지원했다. 또한 하우스 여러 채를 연결한 '연동하우스'를 적극 보급해 농업시설의 규모화와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작목 선정부터 입식ㆍ수확에 이르기까지 시설원예 농가에 대한 밀착형 영농지도를 펼쳐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 영농자립을 돕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최근 농자재, 면세유 등의 가격이 급등하고 노령화로 일농 일손이 부족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획 영농이 가능한 시설원예를 집중 육성해 농가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부농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유망직종
    2022-12-06
  • 정읍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정읍시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학수 시장과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비대면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인건비 상승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등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입국 시기와 인원, 나이 등 세부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캄보디아 농업인들의 최소한의 권익 보장을 위해 힘쓰고, 거주 문제와 인건비 지급 등의 근무 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캄보디아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농업인의 건강과 업무 협력 태도, 양국 법률 규정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하고, 출국 전 사전교육과 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시는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캄보디아는 선진 영농기술을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농업 경영환경이 안정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농업교류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 체류 자격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10월에는 베트남을 람동성 노동보훈사회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05
  • 문경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 우수농업인 감사패 수여!!
      문경시(시장신현국)는 지난 8일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경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27회 문경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농업 현장에서 피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문경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곽희철)가 주관이 되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등 어려운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시상식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지난달 ‘문경시 제1호 농업명장’으로 선정된 문경읍 노진수 농가에 농업명장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문경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수확을 마치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를 높이고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여름철 농작물 태풍피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풍년 농사를 일구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농촌지역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 인재 양성, 새소득 작목 개발 등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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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09
  • 원주시 2023년 농업분야 내국인 근로자 모집
      원주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하여 국내 고용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업분야 내국인 인력모집을 진행한다. 고용기간은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고용기간은 농가와 협의하여 조정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시설채소와 노지작물의 파종, 관리, 수확 등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농작업 경험이 있거나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다. 고용이 결정되면 근로자는 시설하우스 내 채소 관리 또는 고구마, 감자, 배추 등의 작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단순 농작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오는 16일까지 인력모집을 신청받아 농가와 근로자를 연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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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08
  •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농부 시장’ 개최
        홍성군의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충남 홍성군 광천읍 홍남동로 121)에서 오는 8일(토)에서 9일(일)까지 2일간‘농부시장’이 개최된다. 농부시장은 잇슈창고를 활용하여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먹거리 및 수공예품을 판매,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로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개최된다. 홍성군에 소재한 농가 16개 팀(갓골유기농 영농조합, 논밭상점, 오로라농장, 젤라부 등)과 잇슈창고 입주기업 4팀(와우네, 초록코끼리, 채소생활, 홍브가기가막혀)이 참여하며, 9일(일) 오후 2시에는 인디밴드의 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 유기농 땅콩, 허브, 잎채소, 샤인머스캣, 무화과, 고구마 등 농장에서 바로 수확한 싱싱한 과일 및 채소 △ 바질페스토, 허브솔트, 복숭아잼, 땅콩버터, 유기농채소 토스트 등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 해바라기, 야생화, 마수세미, 드림캐쳐, 채소엽서 등 농부들이 재배한 꽃과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및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부시장 행사를 통해 잇슈창고가 농가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허브 거점으로 발전하고, 지속적인 행사 추진으로 농가와 소비자 간 정기적인 만남의 장소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0-05
  • 도농 상생의 일자리 모델「충북형 도시농부」본격추진
        김영환 충북지사는 9월 16일 도시농부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민간사회단체 소속으로 구성된 50명의 도시농부 시범단에게 도시농부증을 수여하고, 도시농부의 추진배경과 목표, 도시농부의 역할 등을 공유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스마트팜 현장도 함께 돌아봤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이 영농현장에 전문적 지식을 갖고 참여하는 충북형 인력지원 조직이다. 외국인력에 의존하는 영농현장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결해 내국인력 고용을 확대함으로써 도농상생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민선8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도시농부 시범단의 영농현장 본격 투입에 앞서 9월 14일부터 2일간 농촌이해, 작물 재배 기초교육, 인문학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시범단 50명은 9월 19일부터 11월까지 사과, 고구마, 시설채소 등의 수확과 마늘·양파 파종 등 농가를 지원하게 된다. 도시농부에게는 1일 4시간 근로 기준으로, 농가에서 6만원이 지급되고 그 중 40%인 2만 4천원을 도에서 지원한다. 또한, 주소지와 작업장 거리에 따른 교통비가 지급되고, 근로기간 동안 일괄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된다. 충북도는 ‘충북형 도시농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농부 시범단 운영 성과를 토대로 2023년에는 도시농부 500명을 모집, 육성하고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3천명의 충북형 도시농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지사에 취임하고 오늘 이 자리가 가장 뜻깊은 것 같다“며 ”여러분이 함께하는 도시농부 사업이 잘되면 충북을 살릴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농촌을 살리는 도시농부는 ‘혁명수비대’로 나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충북형 일자리 운동을 확산시켜 도시 유휴인력이 농업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일손 부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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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강소농 민간전문가 청년농 집중 육성 컨설팅 추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영농경력이 짧은 도내 농업인의 재배기술과 경영 능력 향상으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강소농 민간전문가를 투입하여 신속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강소농 민간전문가들은 청년 강소농 및 창업농 20여 명을 대상으로 3회 이상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수확기 애로사항 해결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민간전문가들은 비대면, 경영기술, 생산기술 3개 분야에서 멘토가 되어 해당 청년농·창업농의 경영실태 조사 및 개선, 현장 애로기술 해결, 재해 대응 농작물 관리 등 전략적 컨설팅을 추진한다. 충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허혜지 지도사는 “강소농들의 재배작목별 주요 영농시기에 따라 집중 컨설팅 기간 설정하여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품질향상은 물론 고객관리 등 농가경영 전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민간전문가를 통해 경영개선 코칭을 지원받은 청년농으로 구성된‘옥천 꿈엔들 강소농 자율모임체’는 2022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강소농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농업기술원 농사직설 상담센터(☏1899-5579)는 농촌진흥청에서 채용한 6명의 강소농 민간전문가들이 중?소규모 농가들의 경쟁력 향상과 수익모델 개선을 위해 2011년부터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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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경남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3기 교육생 입교식 개최
      경남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청년창업 교육생 52명이 13일 경남 농업인력자원관리원(원장 김서곤, 밀양소재)에서 청년농업인 양성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3기로서 스마트팜 전문가 양성 20개월 정기교육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교육생은 2.6: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한 새내기 농업인이다. 교육생 평균연령은 31세이며, 비농업 전공자는 40명이다. 희망 재배품목은 토마토 24명, 딸기 20명, 파프리카 8명 순이다.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은 ▲입문과정(이론) 2개월 ▲교육형실습(이론+실습) 6개월 ▲경영형실습(실습) 12개월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20개월 동안 이론, 육묘부터 수확, 유통까지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현재 경남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1기 교육생들은 20개월 교육과정을 수료해 도내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농업 분야 창업 또는 관련 분야 취업 등 자신의 꿈을 일궈 나가고 있다. 또한 2기 교육생 43명이 1기 교육생들의 발자취를 따라 경영형 실습 중이다. 교육과정 강사진은 시설원예 전문가, 대학교수 등 36명의 실무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입교식에는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 등이 참석하여 교육생을 격려하였다. 김서곤 경남도 농업인력자원관리원장은 입교식에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경영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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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김포시, 농산물 안전성 강화에 따른 농업인 교육 실시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농약이나 중금속 오염을 걱정하지 않고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하도록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대응한 농약 안전사용 교육」과 「GAP 인증 기본교육」을 12월까지 5회 실시한다. 1회는 지난 6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포도농가 등 9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품질관리원 조나연 주무관과 농협 식품 R&D 연구소 김성구 인증심사관이 기초적인 이해부터 최신 동향까지 현장감 있는 강의로 수업을 마쳤다. 이후로 4회의 교육 시간이 더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 신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접수하고 기타 내용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전화 통화(031-5186-4388)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잠정 등록된 농약 중 올해부터 구매와 사용이 금지되는 농약성분을 알려주며 PLS 시행으로 농산물 안전성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 또한, 농업인의 5대 실천사항인 △농약 포장지 표기 사항 반드시 확인하기 △재배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기 △농약 희석배수와 살포 횟수 지키기 △수확 전 마지막 살포일 준수하기 △불분명한 밀수 농약 사용하지 않기를 강조한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농업인 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단계마다 위해요소를 점검하는 안전 개념을 가져야 한다." 라고 인사하며, "토양검정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 미생물배양실 등 농업인을 위한 과학영농시설에 언제든지 도움을 청하고 편안하게 이용해 달라" 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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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2
  • 정읍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력난 해소' 청신호
      전북 정읍시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의 인구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의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0여 명을 도입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E-8) 체류 자격으로 5개월까지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앞서 지난 2020년 3월 필리핀 루피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간 사업이 중단됐다가 올 상반기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MOU 세부안 합의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을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면 시는 상반기 고용신청을 한 지역 내 농가에 8월 중으로 1차 배정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 일환으로 연간 300명 이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목표로 사업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확대되면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심화하는 농촌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추후 MOU 체결 지자체를 확대하고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등 인력수급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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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아쿠아포닉스 창업 컨설팅 교육’ 마쳐. 기술 전수로 새로운 창업 길 열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4월부터 진행한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창업 컨설팅 교육’을 지난 6월 30일 마쳤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onics)의 합성어로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기물질이 식물의 영양분이 되고, 식물은 수질을 정화시켜 물고기의 사육에 적합한 수질 환경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도 농기원과 공동으로 지난 2016년부터 ‘아쿠아포닉스’ 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다. 2020년에는 어가 2곳에 연구소가 보유한 특허 기술을 전수하고 수질 운영 등 무상 기술 지원을 통해 창업까지 이끌어 냈다. 올해는 양평, 고양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교육생 14명을 선발해 ▲아쿠아포닉스 엽채류(葉菜類) 재배와 어류 양식에 관한 집합 이론교육 ▲실습장 수질 분석 교육 ▲현장 방문 교육 등을 총 25회 진행했다. 교육생 중 3명은 교육 기간 중 ‘아쿠아포닉스 농장’을 구축했으며 연내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연구소는 나머지 교육생에 대해서도 시설 설계부터 운영 안정화를 통한 성공적 창업 완료까지 지속적으로 기술 지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실전 교육을 강화한 데 의미가 있다”며 “새로운 어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올 10월 안산에 ‘경기도귀어학교’ 준공도 앞두고 있으며, 귀어·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양식 기술 교육, 현장 체험, 컨설팅 등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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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원주시, 2022년 하반기 농업 분야 내국인 근로자 모집
        원주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하반기 농업 분야 내국인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나 농가와 협의해 고용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시설채소와 노지작물의 파종, 관리, 수확 등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농작업 경험이 있거나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다. 고용이 결정된 근로자는 시설하우스 내 채소 관리 또는 고구마, 감자, 배추 등의 작물 파종과 관리·수확 등 단순 농작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6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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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인천 옹진군,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추진
      인천 옹진군은 2022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도는 수확기에 얻게 될 미래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제도이다. 농업인은 소득 대부분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 몰려 있어 다른 수입원이 없는 경우 평상시 소요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옹진군은 농업인 월급제 도입을 농협과 함께 검토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옹진농협·백령농협은 농산물 약정체결 금액 일부를 농입인에게 선지급하고 농업인은 벼 출하 후 받은 금액을 농협에 정산하면 된다. 단, 선지급으로 발생하는 원금에 대한 이자는 옹진군에서 보전해주기로 했다. 참고로 월급 규모는 약정물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적게는 36만 원에서 많게는 2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농번기, 추석 명절 등 목돈이 필요한 시기를 고려해 상·하반기 상여금 2회 지급도 검토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군과 농협이 상호 협력해 농업·농촌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모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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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전주시, 도시농업 연계 2024년도 노인 일자리 확대
     전주시가 갈수록 증가하는 노인인구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시농업과 연계한 노인일자리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전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춘)과 협력해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 34명과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스쿨팜 관리사’ 사업단 46명 등 도시농업 관련 2개 사업단, 총 8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지난 2022년 10명과 비교해 8배 늘어난 수치다. 먼저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은 전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복지관과 교육기관 등에 조성된 도시농업 공간을 관리하고, 도시농업·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이다.    사업단은 시니어 텃밭관리사 양성을 통해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는 시니어 텃밭관리사들이 옥상 텃밭과 상자 텃밭, 자투리 텃밭, 실내 정원 등의 도시공간 속 텃밭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사전에 제공하게 된다. 또, 사업 시행 중에도 집합교육과 보수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의 역량을 유지·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스쿨팜 관리사’ 사업단은 전주지역 초등학교에 조성된 스쿨팜(학교 텃밭) 과 화단을 관리하고, 학교에서 텃밭과 관련해 진행하는 작물 심기·수확 체험을 보조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이다.  스쿨팜 관리사 사업단 참여자들도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과 마찬가지로 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 도시농업교육을 수료한 후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니어클럽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시농업 관련 두 사업단에 참여할 만 60세 이상 전주시민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니어클럽 누리집(www.jjsilver.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은퇴 어르신들이 도시농업 일자리에 참여해 도시농업 활동으로 일상의 활력도 회복하고, 인생의 새로운 시작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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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도농 상생의 일자리 모델「충북형 도시농부」본격추진
        김영환 충북지사는 9월 16일 도시농부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민간사회단체 소속으로 구성된 50명의 도시농부 시범단에게 도시농부증을 수여하고, 도시농부의 추진배경과 목표, 도시농부의 역할 등을 공유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스마트팜 현장도 함께 돌아봤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이 영농현장에 전문적 지식을 갖고 참여하는 충북형 인력지원 조직이다. 외국인력에 의존하는 영농현장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결해 내국인력 고용을 확대함으로써 도농상생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민선8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도시농부 시범단의 영농현장 본격 투입에 앞서 9월 14일부터 2일간 농촌이해, 작물 재배 기초교육, 인문학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시범단 50명은 9월 19일부터 11월까지 사과, 고구마, 시설채소 등의 수확과 마늘·양파 파종 등 농가를 지원하게 된다. 도시농부에게는 1일 4시간 근로 기준으로, 농가에서 6만원이 지급되고 그 중 40%인 2만 4천원을 도에서 지원한다. 또한, 주소지와 작업장 거리에 따른 교통비가 지급되고, 근로기간 동안 일괄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된다. 충북도는 ‘충북형 도시농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농부 시범단 운영 성과를 토대로 2023년에는 도시농부 500명을 모집, 육성하고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3천명의 충북형 도시농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지사에 취임하고 오늘 이 자리가 가장 뜻깊은 것 같다“며 ”여러분이 함께하는 도시농부 사업이 잘되면 충북을 살릴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농촌을 살리는 도시농부는 ‘혁명수비대’로 나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충북형 일자리 운동을 확산시켜 도시 유휴인력이 농업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일손 부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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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아쿠아포닉스 창업 컨설팅 교육’ 마쳐. 기술 전수로 새로운 창업 길 열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4월부터 진행한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창업 컨설팅 교육’을 지난 6월 30일 마쳤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onics)의 합성어로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기물질이 식물의 영양분이 되고, 식물은 수질을 정화시켜 물고기의 사육에 적합한 수질 환경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도 농기원과 공동으로 지난 2016년부터 ‘아쿠아포닉스’ 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다. 2020년에는 어가 2곳에 연구소가 보유한 특허 기술을 전수하고 수질 운영 등 무상 기술 지원을 통해 창업까지 이끌어 냈다. 올해는 양평, 고양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교육생 14명을 선발해 ▲아쿠아포닉스 엽채류(葉菜類) 재배와 어류 양식에 관한 집합 이론교육 ▲실습장 수질 분석 교육 ▲현장 방문 교육 등을 총 25회 진행했다. 교육생 중 3명은 교육 기간 중 ‘아쿠아포닉스 농장’을 구축했으며 연내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연구소는 나머지 교육생에 대해서도 시설 설계부터 운영 안정화를 통한 성공적 창업 완료까지 지속적으로 기술 지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실전 교육을 강화한 데 의미가 있다”며 “새로운 어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올 10월 안산에 ‘경기도귀어학교’ 준공도 앞두고 있으며, 귀어·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양식 기술 교육, 현장 체험, 컨설팅 등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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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전주시, 도시농업 연계 2024년도 노인 일자리 확대
     전주시가 갈수록 증가하는 노인인구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시농업과 연계한 노인일자리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전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춘)과 협력해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 34명과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스쿨팜 관리사’ 사업단 46명 등 도시농업 관련 2개 사업단, 총 8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지난 2022년 10명과 비교해 8배 늘어난 수치다. 먼저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은 전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복지관과 교육기관 등에 조성된 도시농업 공간을 관리하고, 도시농업·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이다.    사업단은 시니어 텃밭관리사 양성을 통해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는 시니어 텃밭관리사들이 옥상 텃밭과 상자 텃밭, 자투리 텃밭, 실내 정원 등의 도시공간 속 텃밭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사전에 제공하게 된다. 또, 사업 시행 중에도 집합교육과 보수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의 역량을 유지·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스쿨팜 관리사’ 사업단은 전주지역 초등학교에 조성된 스쿨팜(학교 텃밭) 과 화단을 관리하고, 학교에서 텃밭과 관련해 진행하는 작물 심기·수확 체험을 보조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이다.  스쿨팜 관리사 사업단 참여자들도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과 마찬가지로 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 도시농업교육을 수료한 후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니어클럽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시농업 관련 두 사업단에 참여할 만 60세 이상 전주시민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니어클럽 누리집(www.jjsilver.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은퇴 어르신들이 도시농업 일자리에 참여해 도시농업 활동으로 일상의 활력도 회복하고, 인생의 새로운 시작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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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인천 강화군, 미래 첨단농업 육성으로 경쟁력 강화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미래산업인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계절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연중 계획 생산이 가능한 첨단농업육성사업과 시설원예현대화 사업에 올해에만 16억7천만 원을 지원해 12ha 규모로 시설원예 기반시설을 갖췄다고 밝혔다. 시설원예는 제철 이외에 계절에서 경제적 가치가 큰 작물을 연중 계획적으로 재배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팜과 연계한 각종 자동화 시설 도입으로 생육환경을 관리해 생산성과 품질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력과 에너지 등을 절약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시설원예를 희망하는 농가가 경쟁력을 한 번에 갖추도록 '하우스 신축' 시 작목별로 필요한 기본시설(관수시설, 자동개폐기, 수확물운반구 등)을 일괄 지원했다. 또한 하우스 여러 채를 연결한 '연동하우스'를 적극 보급해 농업시설의 규모화와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작목 선정부터 입식ㆍ수확에 이르기까지 시설원예 농가에 대한 밀착형 영농지도를 펼쳐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 영농자립을 돕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최근 농자재, 면세유 등의 가격이 급등하고 노령화로 일농 일손이 부족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획 영농이 가능한 시설원예를 집중 육성해 농가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부농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유망직종
    2022-12-06
  • 정읍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정읍시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학수 시장과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비대면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인건비 상승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등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입국 시기와 인원, 나이 등 세부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캄보디아 농업인들의 최소한의 권익 보장을 위해 힘쓰고, 거주 문제와 인건비 지급 등의 근무 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캄보디아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농업인의 건강과 업무 협력 태도, 양국 법률 규정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하고, 출국 전 사전교육과 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시는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캄보디아는 선진 영농기술을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농업 경영환경이 안정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농업교류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 체류 자격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10월에는 베트남을 람동성 노동보훈사회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05
  • 문경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 우수농업인 감사패 수여!!
      문경시(시장신현국)는 지난 8일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경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27회 문경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농업 현장에서 피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문경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곽희철)가 주관이 되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등 어려운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시상식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지난달 ‘문경시 제1호 농업명장’으로 선정된 문경읍 노진수 농가에 농업명장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문경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수확을 마치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를 높이고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여름철 농작물 태풍피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풍년 농사를 일구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농촌지역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 인재 양성, 새소득 작목 개발 등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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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9
  • 원주시 2023년 농업분야 내국인 근로자 모집
      원주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하여 국내 고용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업분야 내국인 인력모집을 진행한다. 고용기간은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고용기간은 농가와 협의하여 조정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시설채소와 노지작물의 파종, 관리, 수확 등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농작업 경험이 있거나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다. 고용이 결정되면 근로자는 시설하우스 내 채소 관리 또는 고구마, 감자, 배추 등의 작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단순 농작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오는 16일까지 인력모집을 신청받아 농가와 근로자를 연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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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농부 시장’ 개최
        홍성군의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충남 홍성군 광천읍 홍남동로 121)에서 오는 8일(토)에서 9일(일)까지 2일간‘농부시장’이 개최된다. 농부시장은 잇슈창고를 활용하여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먹거리 및 수공예품을 판매,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로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개최된다. 홍성군에 소재한 농가 16개 팀(갓골유기농 영농조합, 논밭상점, 오로라농장, 젤라부 등)과 잇슈창고 입주기업 4팀(와우네, 초록코끼리, 채소생활, 홍브가기가막혀)이 참여하며, 9일(일) 오후 2시에는 인디밴드의 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 유기농 땅콩, 허브, 잎채소, 샤인머스캣, 무화과, 고구마 등 농장에서 바로 수확한 싱싱한 과일 및 채소 △ 바질페스토, 허브솔트, 복숭아잼, 땅콩버터, 유기농채소 토스트 등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 해바라기, 야생화, 마수세미, 드림캐쳐, 채소엽서 등 농부들이 재배한 꽃과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및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부시장 행사를 통해 잇슈창고가 농가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허브 거점으로 발전하고, 지속적인 행사 추진으로 농가와 소비자 간 정기적인 만남의 장소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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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0-05
  • 도농 상생의 일자리 모델「충북형 도시농부」본격추진
        김영환 충북지사는 9월 16일 도시농부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민간사회단체 소속으로 구성된 50명의 도시농부 시범단에게 도시농부증을 수여하고, 도시농부의 추진배경과 목표, 도시농부의 역할 등을 공유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스마트팜 현장도 함께 돌아봤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이 영농현장에 전문적 지식을 갖고 참여하는 충북형 인력지원 조직이다. 외국인력에 의존하는 영농현장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결해 내국인력 고용을 확대함으로써 도농상생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민선8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도시농부 시범단의 영농현장 본격 투입에 앞서 9월 14일부터 2일간 농촌이해, 작물 재배 기초교육, 인문학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시범단 50명은 9월 19일부터 11월까지 사과, 고구마, 시설채소 등의 수확과 마늘·양파 파종 등 농가를 지원하게 된다. 도시농부에게는 1일 4시간 근로 기준으로, 농가에서 6만원이 지급되고 그 중 40%인 2만 4천원을 도에서 지원한다. 또한, 주소지와 작업장 거리에 따른 교통비가 지급되고, 근로기간 동안 일괄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된다. 충북도는 ‘충북형 도시농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농부 시범단 운영 성과를 토대로 2023년에는 도시농부 500명을 모집, 육성하고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3천명의 충북형 도시농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지사에 취임하고 오늘 이 자리가 가장 뜻깊은 것 같다“며 ”여러분이 함께하는 도시농부 사업이 잘되면 충북을 살릴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농촌을 살리는 도시농부는 ‘혁명수비대’로 나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충북형 일자리 운동을 확산시켜 도시 유휴인력이 농업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일손 부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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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강소농 민간전문가 청년농 집중 육성 컨설팅 추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영농경력이 짧은 도내 농업인의 재배기술과 경영 능력 향상으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강소농 민간전문가를 투입하여 신속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강소농 민간전문가들은 청년 강소농 및 창업농 20여 명을 대상으로 3회 이상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수확기 애로사항 해결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민간전문가들은 비대면, 경영기술, 생산기술 3개 분야에서 멘토가 되어 해당 청년농·창업농의 경영실태 조사 및 개선, 현장 애로기술 해결, 재해 대응 농작물 관리 등 전략적 컨설팅을 추진한다. 충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허혜지 지도사는 “강소농들의 재배작목별 주요 영농시기에 따라 집중 컨설팅 기간 설정하여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품질향상은 물론 고객관리 등 농가경영 전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민간전문가를 통해 경영개선 코칭을 지원받은 청년농으로 구성된‘옥천 꿈엔들 강소농 자율모임체’는 2022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강소농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농업기술원 농사직설 상담센터(☏1899-5579)는 농촌진흥청에서 채용한 6명의 강소농 민간전문가들이 중?소규모 농가들의 경쟁력 향상과 수익모델 개선을 위해 2011년부터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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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경남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3기 교육생 입교식 개최
      경남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청년창업 교육생 52명이 13일 경남 농업인력자원관리원(원장 김서곤, 밀양소재)에서 청년농업인 양성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3기로서 스마트팜 전문가 양성 20개월 정기교육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교육생은 2.6: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한 새내기 농업인이다. 교육생 평균연령은 31세이며, 비농업 전공자는 40명이다. 희망 재배품목은 토마토 24명, 딸기 20명, 파프리카 8명 순이다.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은 ▲입문과정(이론) 2개월 ▲교육형실습(이론+실습) 6개월 ▲경영형실습(실습) 12개월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20개월 동안 이론, 육묘부터 수확, 유통까지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현재 경남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1기 교육생들은 20개월 교육과정을 수료해 도내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농업 분야 창업 또는 관련 분야 취업 등 자신의 꿈을 일궈 나가고 있다. 또한 2기 교육생 43명이 1기 교육생들의 발자취를 따라 경영형 실습 중이다. 교육과정 강사진은 시설원예 전문가, 대학교수 등 36명의 실무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입교식에는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 등이 참석하여 교육생을 격려하였다. 김서곤 경남도 농업인력자원관리원장은 입교식에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경영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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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김포시, 농산물 안전성 강화에 따른 농업인 교육 실시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농약이나 중금속 오염을 걱정하지 않고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하도록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대응한 농약 안전사용 교육」과 「GAP 인증 기본교육」을 12월까지 5회 실시한다. 1회는 지난 6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포도농가 등 9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품질관리원 조나연 주무관과 농협 식품 R&D 연구소 김성구 인증심사관이 기초적인 이해부터 최신 동향까지 현장감 있는 강의로 수업을 마쳤다. 이후로 4회의 교육 시간이 더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 신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접수하고 기타 내용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전화 통화(031-5186-4388)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잠정 등록된 농약 중 올해부터 구매와 사용이 금지되는 농약성분을 알려주며 PLS 시행으로 농산물 안전성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 또한, 농업인의 5대 실천사항인 △농약 포장지 표기 사항 반드시 확인하기 △재배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기 △농약 희석배수와 살포 횟수 지키기 △수확 전 마지막 살포일 준수하기 △불분명한 밀수 농약 사용하지 않기를 강조한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농업인 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단계마다 위해요소를 점검하는 안전 개념을 가져야 한다." 라고 인사하며, "토양검정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 미생물배양실 등 농업인을 위한 과학영농시설에 언제든지 도움을 청하고 편안하게 이용해 달라" 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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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2
  • 정읍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력난 해소' 청신호
      전북 정읍시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의 인구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의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0여 명을 도입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E-8) 체류 자격으로 5개월까지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앞서 지난 2020년 3월 필리핀 루피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간 사업이 중단됐다가 올 상반기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MOU 세부안 합의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을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면 시는 상반기 고용신청을 한 지역 내 농가에 8월 중으로 1차 배정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 일환으로 연간 300명 이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목표로 사업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확대되면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심화하는 농촌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추후 MOU 체결 지자체를 확대하고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등 인력수급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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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아쿠아포닉스 창업 컨설팅 교육’ 마쳐. 기술 전수로 새로운 창업 길 열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4월부터 진행한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창업 컨설팅 교육’을 지난 6월 30일 마쳤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onics)의 합성어로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기물질이 식물의 영양분이 되고, 식물은 수질을 정화시켜 물고기의 사육에 적합한 수질 환경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도 농기원과 공동으로 지난 2016년부터 ‘아쿠아포닉스’ 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다. 2020년에는 어가 2곳에 연구소가 보유한 특허 기술을 전수하고 수질 운영 등 무상 기술 지원을 통해 창업까지 이끌어 냈다. 올해는 양평, 고양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교육생 14명을 선발해 ▲아쿠아포닉스 엽채류(葉菜類) 재배와 어류 양식에 관한 집합 이론교육 ▲실습장 수질 분석 교육 ▲현장 방문 교육 등을 총 25회 진행했다. 교육생 중 3명은 교육 기간 중 ‘아쿠아포닉스 농장’을 구축했으며 연내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연구소는 나머지 교육생에 대해서도 시설 설계부터 운영 안정화를 통한 성공적 창업 완료까지 지속적으로 기술 지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실전 교육을 강화한 데 의미가 있다”며 “새로운 어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올 10월 안산에 ‘경기도귀어학교’ 준공도 앞두고 있으며, 귀어·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양식 기술 교육, 현장 체험, 컨설팅 등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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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원주시, 2022년 하반기 농업 분야 내국인 근로자 모집
        원주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하반기 농업 분야 내국인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나 농가와 협의해 고용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시설채소와 노지작물의 파종, 관리, 수확 등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농작업 경험이 있거나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다. 고용이 결정된 근로자는 시설하우스 내 채소 관리 또는 고구마, 감자, 배추 등의 작물 파종과 관리·수확 등 단순 농작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6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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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인천 옹진군,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추진
      인천 옹진군은 2022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도는 수확기에 얻게 될 미래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제도이다. 농업인은 소득 대부분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 몰려 있어 다른 수입원이 없는 경우 평상시 소요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옹진군은 농업인 월급제 도입을 농협과 함께 검토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옹진농협·백령농협은 농산물 약정체결 금액 일부를 농입인에게 선지급하고 농업인은 벼 출하 후 받은 금액을 농협에 정산하면 된다. 단, 선지급으로 발생하는 원금에 대한 이자는 옹진군에서 보전해주기로 했다. 참고로 월급 규모는 약정물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적게는 36만 원에서 많게는 2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농번기, 추석 명절 등 목돈이 필요한 시기를 고려해 상·하반기 상여금 2회 지급도 검토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군과 농협이 상호 협력해 농업·농촌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모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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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김포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경기 김포시는 올해 농촌지역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제도를 도입·운영 계획 중이다. 이에 앞서 내국인 계절근로자를 우선 모집 중이다.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내국인 일자리를 잠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처다. 내국인 계절근로자 신청기한은 1월 12일까지로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30세 이상 55세 이하로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로 보수는 2022년 최저임금이 적용돼 월 191만 원 선이며 1일 8시간 근무, 1일 1시간 이상 휴게시간이 보장되며 공고 기간 내에 참여하는 내국인 근로자가 없을 경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하게 된다. 주요 농작업 내용은 작물 파종·정식·병충해 방제, 수확 등의 농산물의 생산·기초가공으로 농가의 여건에 따라 근로자 고용인원, 근로기간, 보수, 숙식 제공 등의 근로조건은 달라질 수 있다. 김포시는 모집된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내의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연결하고 농업인 고용주와 참여자는 근로조건 등을 자율적으로 협의해 운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농정과 농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장(소장 이덕인)은 "올해 내·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 등 고질적인 여성화와 고령화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이 겹쳐 가중되고 있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번기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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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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