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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면접정장 무료대여 `취업날개` 이용자 역대 최다…올해 10곳으로 확대
        국내 유명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들은 면접 준비에 ‘평균 48만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 중 대부분은 ‘면접 복장 마련’에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난을 겪는 청년 취준생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가 작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서비스 도입 첫 해인 2016년 4,032명이었던 연간 이용자는 작년 10배 가까이 증가하며 작년 한 해 약 4만 명(39,547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전년(2020년 31,390명)과 비교하면 26% 증가한 규모다. 지난 6년 간(2016~2021) 16만 명이 넘는 청년 취준생들이 면접복장 마련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  서울시는 현재 7개소인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 지점을 올해 총 10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수요가 많은 도심권(충정로), 강남권(청담), 대학가(홍대) 3개소를 추가해 접근성과 이용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7개 지점은 취업이 절실한 청년들의 요청을 반영해 통상 2월 중 시작했던 것을 한 달 앞당겨 1월14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신규 3개 지점은 준비기간을 거쳐 14일(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취업날개 서비스’는 고교졸업 예정자~만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3박 4일간 ▴연간 최대 10회까지 ▴면접에 필요한 정장은 물론 넥타이, 벨트, 구두 등을 한 번에 무료로 대여 할 수 있다.  면접정장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에서 원하는 정장 대여업체를 선택, 방문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한 일시에 업체를 방문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의 체형과 목적에 맞는 정장을 골라 대여할 수 있다. 서비스 최초 이용 시에는 치수 측정 등을 위해 대여업체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 후 택배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대여기간 내 추가 면접이 있는 청년은 예약시스템을 통해 대여연장 신청도 가능해 여러 건의 면접이 모두 끝난 후 대여물품을 반납할 수도 있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얼어붙은 취업시장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날개 서비스가 경제적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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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대구광역시,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 2개소 선정
      대구시와 대구청년유니온은 12월 2일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로 선정된 2개 사업장에 대한 명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는 '대구청년 알바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사업장 중 노동법규를 잘 지키고 사업주와 아르바이트생이 상호 권리 존중·의무이행하는 모범사업장을 발굴해 사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고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한다. 지역청년 노동조합인 대구청년유니온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만 19세∼39세 아르바이트 청년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의 사업주 및 근로자의 신청을 받아 12개 사업장을 접수했으며 시민투표심사와 사실조사를 거쳐 심사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종심사는 대구지방노동고용청, 한국공인노무사회 대구경북지회, 잡코리아×알바몬 대구지사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했으며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로 크리스피크림도넛 범어점, 카페 우미우미 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에는 임금(최저임금·각종 수당 등 지급 여부), 근로시간(법정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준수 등), 근로계약서 작성, 4대보험 가입 여부 등의 정량적(법적) 기준과 아르바이트 청년과 사업주의 상생·미담 사례 등의 정성적 요소로 했다.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로 선정된 '크리스피크림도넛 범어점'과 '카페 우미우미'는 공통적으로 식사 챙겨주기, 서로 응원해주기, 친절한 업무지도 등과 같은 수평적이고 인간적인 업무환경이 미담사례로 제보됐다. 대구시는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를 선정해 명패 및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으며 향후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과 대구청년커뮤니티 포털 '젊프', 사회관계망(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로 사업장 매출 확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청년이 정당하게 대우받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구청년 알바돌봄 사업'을 시행했으며 2021년에는 임금체불·근로계약서 미작성 등 근로 중 겪는 부당대우에 대한 노동상담(528명)과 권리구제 지원(74건), 청년알바돌봄주간 운영, 노동법규 및 근로에티켓 강의 등 아르바이트 청년의 정당한 권익 보호와 노동 인권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근로법규를 잘 지키고 사업주와 청년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올해 청년알바 응원가게는 청년들이 일하고 있는 지역 내 사업장에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더 많은 청년알바 응원가게를 발굴해 올바른 근로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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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연봉은 회사내규에 따름?"...취준생 86.3% 구직활동 중 ‘을’ 경험
          취업준비생 대다수가 구직활동을 하며 상대적 약자인 ‘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알바몬과 함께 올해 구직활동을 한 취업준비생 3,899명을 대상으로 ‘취업활동 중 구직자 불만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6.3%가 취업활동을 하면서 상대적 약자인 ‘을’이라고 느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이들이 ‘을’이라고 느낀 이유로는 채용 결정권이 기업에 있기 때문에(44.1%)라는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회사의 연봉 수준을 알지 못한 채 희망연봉을 ‘회사 내규에 따름’으로 적어야 할 때(17.4%) ▲명시된 채용일정 보다 늦어지더라도 무작정 기다려야 할 때(15.5%) ▲압박면접이란 명목으로 인신공격성 질문을 해도 항의하기 어려울 때(12.9%) ▲지원 회사에 궁금한 것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것이 불가능할 때(7.9%)  등의 이유로 구직활동 중 ‘을’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그렇다면 취업준비생들이 구직활동을 하며 가장 불만으로 느낀 사항은 무엇이었을까?해당 질문에 남녀 구직자들은 지원한 후, ▲접수완료 및 탈락 여부 등의 피드백이 없는 점을 가장 답답하게 느끼고(41.9%) 있었다. 또한 ▲채용공고 상에 나와 있는 직무 설명이 명확하지 않은 점(18.4%)과 ▲연봉과 복리후생 제도 등의 정보 제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11.2%) 등도 구직 활동 중 불만사항으로 꼽았다.뿐만 아니라, ▲면접에서 구직자를 대하는 기업의 태도가 강압적 또는 불성실했다던가(8.8%) ▲기업의 인재상이 너무 애매모호할 때(5.9%) ▲이력서 기재 항목 중, 채용과 관련 없어 보이는 내용을 작성하게 할 때(5.6%) ▲지원서 접수 절차가 너무 복잡하거나 오랜 시간을 요구할 때(5.0%) 등도 지원자를 불편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았다.반면, 구직자들이 취업활동을 하며 기업 또는 인사담당자에게 감동받는 순간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때가 언제인지 질문에, ▲면접 일정 및 준비사항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줄 때 감동받았다는 의견이 23.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면접장에서 음료를 주거나 따뜻한 인사를 전했을 때(14.1%) ▲불합격 소식과 함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했을 때(12.4%) ▲면접비를 받았을 때(11.5%) ▲질문에 신속하게 응대해 줬을 때(6.5%) 등도 감동받은 순간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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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3
  • "구인·구직 지원" 알바 포털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 오픈
          최근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곧 여름방학 시즌이 다가올 예정이다. 이에 아르바이트 포털들이 앞다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알바) 채용관을 오픈해 구인·구직자 지원에 나섰다.   먼저, 알바천국(대표 공선욱)은 여름방학 시즌을 겨냥한 '2019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을 7일 오픈했다. 오는 8월까지 알바천국 웹과 앱을 통해 여름방학 알바 정보를 제공한다. 알바천국의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은 여름 시즌 가장 인기 많은 업종을 4가지 테마로 분류해 원하는 알바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4가지 테마는 △얼음 빙수 카페알바 딱! △잠깐 알바, 긴 휴가 딱! △에어컨 빵빵 알바 딱! △액티비티 알바 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얼음 빙수 카페알바 딱!' 채용관은 무더위 속 빙수 등 더위를 식혀주는 커피전문점·베이커리·디저트 업종에서 근무하는 매장 보조 및 매장관리 알바가 있다. '잠깐 알바, 긴 휴가 딱!' 채용관은 단기간 근무로 여행자금을 마련하거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알바하고픈 이들을 위한 알바 정보를 제공한다. 짧게는 5시간 이내, 길게는 1개월 이내 등 시간·기간별 알바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에어컨 빵빵 알바 딱!' 채용관은 시원한 사무실에서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장점이 눈길을 끈다. 공공기관이나 회사 내 사무보조 알바를 비롯해 △학원·과외 △안내데스크·매표 알바가 있다. 이 밖에 알바천국은 여름방학 꿀알바로 꼽히는 '관공서 알바 채용관'도 운영 중이다. 관공서 알바 채용관에서는 모집 기간부터 근무기간, 신청 자격 등 지역별 주요 관공서의 아르바이트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여름방학 시즌 알바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알바를 테마별로 분류해 보다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알바천국의 여름방학 채용관을 통해 올여름 원하는 '알바를 딱! 알바답게' 하며, 시원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바몬도 여름철 인기 알바 채용공고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채용관 서비스를 같은 날 오픈했다고 밝혔다. 알바몬은 매년 여름알바 채용관을 통해 여름철 인기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 여름알바 채용관에서는 1500여건(6월5일 기준)의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를 만나볼 수 있다. 알바몬 여름알바 채용관은 여름기간 내 서비스를 운영하며, 인기 여름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PC 알바몬 홈페이지와 알바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름알바 채용관은 △워터파크 △여름캠프 △사무알바를 포함해 총 5개 아르바이트 메뉴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 아르바이트 분류 선택 후 △지역 △근무기간 △연령 등 세부항목 설정이 가능해 개인에게 꼭 맞는 채용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알바경험담, 알바후기 등 아르바이트 근무 전 꼭 필요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방학이 있는 여름철은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알바 성수기"라며 "워터파크 등 여름철에만 만나볼 수 있는 아르바이트부터 더운 날씨에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사무알바까지 다양한 여름알바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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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7
  • 2030세대 취업은 '필수' 결혼은 '선택'
         개인생활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취업, 결혼 등의 결정에 요즘 2030세대는 어떤 선택을 할까. 요즘 2030세대는 '취업'과 '내 집 마련', '자가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결혼'이나 '자녀출산'은 안 해도 되는 선택요인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30대 성인남녀 1142명을 대상으로 '2030세대의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7일 전했다. ▲취업 ▲내 집 마련 ▲자가용 보유 ▲결혼 ▲자녀출산의 5가지 요인에 대해 '반드시 해야 한다'와 '안 해도 된다'는 보기문항의 2점 척도로 조사했다.'취업'에 대해서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답변이 86.3%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취업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중에는 '돈을 벌려면 취업을 해야 한다'는 답변이 71.2%(응답률)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을 통해 스스로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42.7%)'이며, '일을 하면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기 때문에(25.7%)' 취업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반면 취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응답자는 13.7%에 그쳤다. 이처럼 생각하는 이유 중에는 '하고 싶은 일이 취업해서 하루 8시간 근무하는 일이 아니라면 취업하지 않아도 된다(45.5%)'거나 '돈은 필요할 때만 벌면 되기 때문에 굳이 취업하지 않아도 된다(39.1%)'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내 집 마련'과 '자가용 보유'에 대해서도 '반드시 해야 한다'는 답변이 각 66.3%, 65.1%로 과반수이상으로 높았다. 내 집(본인 또는 배우자 소유의 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에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조사결과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59.8%_응답률)'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내 집 마련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 중에는 '높은 이자를 내면서 대출을 받아 내 집 을 마련해야 할 필요는 없다'는 답변이 71.9%(응답률)로 가장 높았다.'결혼'에 대해서는 '안 해도 된다'는 응답자가 71.7%로 많았고, '자녀출산'에 대해서도 '안 해도 된다'는 응답자가 57.4%로 절반이상으로 많았다. 실제 현재 미혼상태인 응답자 10명중 약 4명정도인 38.3%는 '앞으로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라 답하기도 했다. 또 현재 자녀가 없는 응답자 중에도 39.6%는 '향후 자녀출산을 하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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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7
  • '사교육'으로 대학 가서 '사교육'으로 취업 준비
        어릴 때부터 사교육에 내몰리는 상황에서 대학생들도 취업을 위해서도 사교육에 기대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에 따르면 국내 4년제 대학 3,4학년 대학생 1080명을 대상으로 ‘취업사교육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8.2%가 ‘최근 일년 이내 취업사교육을 받은 적 있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5명 중 2명이 취업을 앞두고 사교육에 의존하는 셈이다. 이들이 일년 동안 취업사교육비로 지출한 금액은 평균 205만원에 달했다.   취업사교육 경험자 비율은 여학생이 39.9%로 남학생(36.1%)보다 많았다. 전공계열별로는 경상계열 대학생이 47.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사회과학계열(44.5%) 인문계열(41.2%) 이공계열(33.8%) 순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3년 전 동일 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취업사교육의 더 심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3년 전 조사에서는 취업사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한 대학생 비율은 18.2%에 불과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2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하지만 취업사교육 비용은 3년 전(연평균 223만원)보다 8.1%(18만원) 감소했다.     요즘 대학생들이 취업사교육을 받는 과목은 ‘전공분야 자격증 취득’(49.4%)과 ‘자기소개서 첨삭 등 취업컨설팅’(30.5%)이 주를 이뤘다. 이 밖에 영어성적 취득(24.9%), 비전공분야 자격증 취득(23.5%), 컴퓨터 학원 수강(21.5%) 등이라는 답변도 있었다. 3년 전 동일 조사에서는 ‘영어성적 취득’(33.1%)이 가장 많았다.    한편 ‘취업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다’고 답한 대학생들(61.8%) 가운데 64.5%는 취업사교육을 받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경제적 여유가 없어 사교육비가 부담됐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 ‘취업사교육의 효과를 확신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33.3%)’ 취업사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답변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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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19-05-17
  • 신입직 취업마지노선 男 31.8세 女 29.9세
    신입직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 이상은 ‘최대 이 시기까지는 꼭 취업이 완료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이, 즉 ‘취업마지노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생각하는 신입사원 취업마지노선은 남성 기준 31.8세, 여성 29.9세로 조사됐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신입직 취업준비생 1621명을 대상으로 ‘취업마지노선’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72.1%가 ‘취업마지노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취업마지노선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묻자 ‘일정한 나이를 넘어서면 취업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가 62.2%의 응답을 얻으며 압도적인 1위에 꼽혔다. 2위는 ‘기존 직원들과의 관계형성, 조직 적응이 원활하기 위해(15.1%)’, 3위는 ‘취업과정에서 보다 유리한 나이가 있다고 느껴져서(11.7%)’가, 4위는 ‘사회 통념상 그 나이면 해야 한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있어서(10.0%)’가 각각 차지했다.잡코리아와 알바몬 조사 결과 신입직 취업을 위한 취업마지노선은 남성 31.8세, 여성 29.9세로 나타나 여성보다는 남성이 취업마지노선을 더 높은 연령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설문에 참여한 취준생 64.9%는 취업준비를 하면서 1년 이상 취업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취업 공백 기간은 평균 17.4개월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1년 이상 취업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이유로는 ▲계속되는 취업 실패가 37.2%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직무 관련 자격증 준비 기간(19.9%) ▲공무원 시험 준비 기간(14.8%) ▲등록금 마련 등을 위한 알바 기간(6.7%) ▲어학 공부 등 해외 연수기간(6.0%) 등의 순이었다. 반면, 10명 중 1명 정도인 11.5%는 ‘아무 것도 하기 싫어서 그냥 흘려 보낸 시간’이라고 응답했다. 또 1년 이상 취업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취준생 중 55.6%가 취업 공백기로 인해 입사지원 했던 기업으로부터 불리한 대우를 받는느낌이 든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취준생 87.6%는 일정기간 내에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이 생각하는 안전하게 구직에 성공할 수 있는 적정 기간으로는 ‘최소 13개월 이내에는 취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기업 채용담당자는 이력서에 설명되지 않은 공백 기간에 대해 궁금해 하기 마련이며, 보통 1년 이상의 긴 공백에 대해서는 면접 시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럴 경우 구직자들은 그 기간 동안 본인이 지원할 분야에 대한 지식이나 경력을 쌓는데 주력하며 긴 구직활동의 기간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않았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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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19-03-18

직업동향 검색결과

  • MZ세대, ‘취업’과 ‘내 집 마련’은 필수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MZ세대 직장인 및 구직자 863명을 대상으로 ‘취업과 결혼 등에 대한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취업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0명중 8명이상에 달하는 85.6%가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밀레니얼세대(85.5%)와 Z세대(85.8%) 집단에서 모두 비슷한 비율을 보이며 높았다.    MZ세대가 답한 ‘취업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정 수입을 위해서 였다. 조사결과 ‘지속적으로 일정 수입이 발생하기 때문에’ 취업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80.8%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일을 통해 스스로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응답률 42.4%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31.9%)’이라거나 ‘일을 하면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기 때문(29.5%)’이라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MZ세대는 ‘내 집 마련’도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 사안이라 답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10명중 7명에 달하는 72.1%가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밀레니얼 세대(74.0%)가 Z세대(69.4%) 보다 소폭 높았다.    MZ세대가 ‘내 집 마련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거주지에 대한 불안감 없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내 집 마련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답변이 응답률 69.9%로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재테크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37.6%로 다음으로 높았다. 이외에는 ‘내 집 마련은 당연하다(24.8%)’, ‘잦은 이사로 인한 자녀의 전학을 방지하기 위해(19.9%)’ 순으로 답변이 높았다.    그러면 ‘내 차’, 자가용은 꼭 보유해야 할까? 자가용 보유에 대해서는 MZ세대의 의견이 절반정도로 나뉘었다. 조사결과 ‘자가용은 없어도 된다’는 응답자가 54.6%로 과반수를 조금 넘었고,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응답자는 45.4%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결혼’이나 ‘자녀출산’에 대해서는 ‘안 해도 된다’는 응답자가 절반이상으로 높았다.    먼저 ‘결혼은 꼭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24.4%로 4명중 1명 정도에 그쳤다. 전체 응답자 중 75.6%가 ‘안 해도 된다’고 답한 것이다. 결혼을 안 해도 된다는 답변은 밀레니얼 세대 중 75.5%, Z세대 중 75.7%로 각 집단에서 비슷한 비율을 보이며 과반수를 차지했다.    ‘자녀출산’에 대해서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25.8%에 그쳤고, 대부분인 74.2%는 ‘안 해도 된다’고 답했다. 특히 이러한 답변은 밀레니얼 세대(72.2%) 보다 Z세대(76.8%)에서 소폭 높았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MZ세대는 소속된 집단보다 개인의 발전과 행복을 더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취업을 필수라 생각하는 이유에서도 고정 수입이나 개인의 발전을 위한 이유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내 집 마련이 필수라 생각하는 이유에서도 개인생활의 안정을 가장 추구하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반면 결혼이나 출산을 통한 행복을 추구하는 응답자는 상대적으로 적어 가족을 통한 행복 보다 더 개인화된 성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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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0-10-23
  • 올 하반기 신입직 구직자들의 취업활동 마인드는..
        올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신입직 구직자들의 취업활동 마인드는 5점 만점 기준에 평균 3.1점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업활동 마인드 항목 중 현재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 관련 준비도가 가장 높았고, 반면 취업스펙에 대한 자신감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신입직 구직자 1,532명을 대상으로 ‘취업활동 마인드’ 현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잡코리아X알바몬 조사는 취업활동 준비 및 마인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총 15개 항목에 대해 각 문항 당 5점 척도(‘매우 그렇다’ 5점~’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환산)를 사용해 진행됐다.    올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신입직 구직자들의 경우 현재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나 이에 대한 준비는 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취업스펙에 대한 자신감 및 다양한 면접기법에 대한 대응은 다소 미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지원하려는 직무 및 일을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항목에 대한 인지 문항에서는 5점 만점 기준에 평균 3.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지원하려는 직무에 대한 파악 수준도 3.6점으로 높았다.   이 외에도 △하고 싶은 일을 잘 알고 있거나(3.5점) △기업에게 채용직무에 적합한 인재임을 잘 설명할 수 있다(3.3점) △내가 일하는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가 될 자신이 있다(3.3점)는 항목에서도 평균보다 다소 높은 점수가 나왔다.    반면, △취업스펙에 대한 자신감 항목에서는 5점 척도 기준 평균 2.3점으로 다른 항목들에 비해 가장 낮은 점수가 나왔으며, △AI면접 등 다양한 면접기법에 대한 준비 상황을 묻는 질문도 평균 2.6점으로 다소 낮았다.    이 외에 취업준비 관련 항목에 대해서는 △취업 목표 기업이 명확하다(3.3점) △취업 목표 기업의 채용전형 특징을 잘 알고 대비하고 있다(3.1점) △면접관 앞에서 떨지 않고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2.9점) 등의 점수가 나왔으며, 취준생들의 향후 커리어 관리와 관련된 문항에서는 △10년 후 나의 커리어 계획이 확실하다(2.6점) △경력관리를 위해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2.6점) 등 다소 낮은 점수가 나와 아직까지는 취준생들이 자신의 경력관리를 위한 계획이 다소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기업들의 직무적합성 채용 프로세스가 확산되면서 취준생들도 직무 중심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스펙에 연연하기 보다는 자신의 취업목표를 명확하게 세우고 직무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전략으로 준비하는 것이 하반기 취업시장에서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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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0-06-29
  • 구직자들 "비정규직 취업 의향"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취업상담을 기다리는 구직자의 모습.   현재 취업활동 중인 구직자 5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이라고 해도 취업할 것’이라고 답했다. 3년 전 57.7%보다 18%포인트가 증가한 수치다.취업성공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현재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중인 2030구직자 1898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취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생각이 있는가’를 질문한 결과 76.1%가 ‘있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모든 응답군에서 비정규직 취업의사가 70% 이상의 높은 비중을 기록한 가운데 △고졸 이하 학력자 그룹에서 8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2·3년제 대졸 그룹에서도 80.3%로 높았으며, △4년제 대졸 그룹은 71.4%로 상대적으로 낮았다.잡코리아는 특히 3년 전 동일한 문항으로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보다 18% 포인트나 비정규직 취업 의사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2017년 6월 잡코리아가 발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취업의사가 있다’고 답한 구직자 비중은 57.7%였다. 비정규직 취업에 대한 태도가 특히 달라진 응답군은 △남성 그룹이었다. 2017년 당시 남성 구직자의 비정규직 취업 의향은 52.2%에 그쳤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76.3%로 24% 포인트나 증가했다.비정규직으로 취업하려는 이유도 달라졌다. 2017년 조사에서 구직자들은 비정규직이라 해도 취업하려는 이유로 ‘직무 경력(45.4%, 응답률 기준)’을 가장 먼저 꼽았었다. 하지만 올해 조사에서는 ‘일단 빨리 취업하는 것이 중요해서’를 60.2%의 높은 응답률로 1위에 꼽았다. ‘직무 경력을 쌓기 위해서’는 응답률 49.9%로 빠른 취업에 밀려 2위에 내려 앉았다. 여기에 ‘취업(이직) 공백기를 줄이기 위해서(32.3%)’,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당장 돈을 벌어야 해서(30.1%)’, ‘더 늦으면 정말 취업이 어려울 것 같아서(23.8%)’, ‘정규직 취업이 너무 어려워서(20.0%)’ 등의 다급한 사정을 호소하는 이유들이 뒤따랐다. 반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노리기 위해서(11.7%)’, ‘고용형태는 크게 상관 없어서(7.3%)’ 등을 이유로 꼽는 응답은 적었다.그렇다면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때 구직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구직자 37.7%는 다름 아닌 ‘정규직 전환 가능성’을 1위에 꼽았다. 이어 ‘연봉수준(24.4%)’이 2위를, ‘직무와 하는 일(15.9%)’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워라밸(6.6%)’, ‘복지제도(5.4%)’, ‘기업의 업종과 규모(5.3%)’ 등은 비정규직 취업에 있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었다.한편 비정규직 취업이 있다고 밝힌 구직자 대부분은 ‘비정규직 근무에 대해 우려되는 점이 있다(96.7%)’고 고백했다.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것에 대해 가장 우려되는 점(*복수응답, 이하 응답률)은 무엇일까? 잡코리아 조사 결과 구직자들은 ‘정규직 직원과의 복지, 근무환경 차별(54.4%)’과 ‘낮은 급여(51.8%)’를 가장 걱정하고 있었다. ‘불안한 고용형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45.2%로 높았다. 여기에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단순 업무로 취급받을 우려(29.6%)’와 ‘정규직 전환이 안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18.6%)’, ‘정규직 직원들과의 위화감, 거리감(16.8%)’, ‘향후 취업(이직) 과정에서의 저평가(12.7%)’ 등이 걱정스럽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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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0-05-26
  • 사업장 10곳중 6곳 "하반기에 알바 채용 계획"
        사업장 10곳 중 6곳(57.1%)은 하반기에 아르바이트를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알바 시장이 하반기에는 조금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알바몬이 고용주 673명에게 '하반기 아르바이트생 채용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2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알바생 채용 계획 있음(57.1%)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할 것(29.2%) △채용 계획 없음(13.7%) 순이었다. 채용 의지가 강한 업종으로는 '배달·생산·노무 업종'(78.4%), '사무·교육'(67.3%) 업종이었다. 한편 절반에 가까운 소상공인들은 매장에서 일하는 상시 근로자 수가 지난해 이맘 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상시 근로자 수 규모에 대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46%) △지난해보다 줄었다(35.4%) △지난해 보다 인원이 늘었다(18.6%) 순으로 답했다. 특히 상시근로자 수가 지난해보다 줄었다는 응답은 '여가·편의'(41.8%), '외식·식음료'(39.2%) 업종에서 높았다.   (자료제공=잡코리아, 알바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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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0-05-20
  • 취준생 5명 중 1명, 동영상 이력서 활용 취업활동
        경쟁이 치열한 취업 시장에서, 동영상 이력서를 통해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하려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입직 취준생 5명 중 1명은 동영상 이력서를 활용해 취업준비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와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이 정규직 및 비정규직 구직자 1008명을 대상으로 ‘동영상 이력서 활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16.5%가 동영상 이력서를 활용해서 취업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규직 신입직 취업준비생들의 경우 21.9%가 동영상 이력서를 활용해 구직활동을 한 경험이 있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경력직 구직자(16.8%) ▲알바 구직자(10.5%) 순으로 조사됐다. 이들 구직자들이 동영상 이력서를 활용한 이유로는(*복수응답) ▲’나를 좀 더 잘 표현하기 위해서’가 응답률 42.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지원하는 직무분야의 능력을 어필하기 위해서’도 33.1%로 비교적 높았다. 이 외에 ▲남들과 차별화를 하기 위해서(19.9%)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어필하기 위해서(18.1%) ▲동영상 편집 능력 등을 어필하기 위해서(16.9%) ▲외국어 실력 등을 어필하기 위해서(15.1%) 등의 순이었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동영상 이력서의 경우 글로 표현하기 힘든 어학, 프레젠테이션 능력 등을 실연해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기업 역시 영상을 통해 지원자의 능력을 사전에 확인, 불필요한 면접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영상 이력서 외에도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잡코리아X알바몬 조사에 참여한 구직자 10명 중 3명 정도가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아르바이트나 취업 대비 준비를 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것. 동영상 콘텐츠 활용 여부는 ▲신입직 취준생의 경우 36.5%로 가장 많았으며, ▲경력직 구직자(25.4%) ▲알바 구직자(23.1%) 순이었다. 취업 관련 동영상 콘텐츠의 유용성에 대해서도 절반 이상의 구직자들이 취업이나 이직, 아르바이트를 준비하는 데 동영상 콘텐츠가 유용했다고 응답했다. 조사결과 51.9%가 ‘유용하다’고 답했으며, 39.2%는 ‘잘 모르겠다’, ‘유용하지 않다’는 8.9%에 불과했다. 실제 신입직 취준생들의 경우는 31.1%가 동영상을 활용해 모의면접을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경력직 구직자 23.0%, 알바 구직자 14.8%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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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0-04-10
  • "취업적령 마지노선 늦춰진다…남성 33.5세·여성 31.3세"
      직장인과 취업준비생이 생각하는 취업적령기 마지노선이 3년새 2세가량 늦춰진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27일 직장인 및 취준생 4천544명을 대상으로 '적어도 이때까지는 첫 취업이 완료돼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나이'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남성 기준 33.5세, 여성 기준 31.3세를 취업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2017년 조사에서는 남성 기준 31.9세, 여성 기준 29.2세였다.   취준생보다는 직장인들이 취업 마지노선을 늦춰 잡았다. 취준생은 남성 32.9세, 여성 30.9세였고 직장인들은 이보다 2∼3세 더 길었다. 취업 마지노선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응답자의 60%로 지난 2017년 4월 조사(70%) 대비 비율이 10%포인트 줄었다. 이중 직장인들은 같은 기간 76%에서 59%로 16%포인트 이상 크게 줄었다. 취업 마지노선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일정한 나이를 넘어서면 취업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57%)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2-27
  • 신입 취업, 'IT인터넷' 업계 '마케팅' 직무 가장 인기
        올해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중에는 ‘IT인터넷’ 업계, ‘마케팅’ 직무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올해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986명을대상으로 ‘취업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올해 취업을 준비하는 업계는 어디인가’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3.8%(응답률)가 ‘IT인터넷’ 업계의 취업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식음료/외식 20.8% ▲문화예술 20.2% 업계 순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많았다.   취업을 준비하는 업종은 전공계열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금융’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35.1%(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IT인터넷(27.0%) ▲유통물류(25.2%) ▲문화예술(18.0%) 업계 순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많았다.  이공자연계열 전공자 중에는 ‘IT인터넷’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32.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전자(19.9%) ▲바이오/제약 (16.1%) ▲식음료/외식(13.4%) 순으로 많았다. 인문계열 전공자 중에는 ‘문화예술’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26.3%로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교육(24.9%), 식음료/외식(24.6%) ▲IT인터넷(21.0%) 업계 순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많았다. 사회과학계열 전공자 중에는 ‘문화예술’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32.8%로가장 많았고, 이어 ▲사회복지(27.9%) ▲식음료/외식(25.4%) 업계 순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많았다. 예체능계열 전공자 중에는 ‘식음료/외식(29.4%)’ 업계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 가장 많았다.  직무 중에는 ‘마케팅’ 직무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전체 응답자 중 24.5%(응답률)로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인사총무(23.3%)  ▲생산/기술/현장직(21.0%) ▲연구개발직(19.3%) 순으로 많았다. 전공계열별로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인사총무(41.4%)’와 ‘재무회계(41.4%)’ 직무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 가장 많았고, 이어 ‘마케팅(31.5%)’ 직무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많았다. 이공자연계열 전공자 중에는 ‘연구개발’ 직무 취업을 준비하는 응답자가 39.7%로가장 많았고, 이어 근소한 차이로 ‘생산/기술/현장직’ 취업을 준비하는 응답자도 37.0%로 많았다. 인문계열 전공자와 사회과학계열 전공자 중에도 ‘마케팅’ 직무 취업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각 32.0%, 33.6%로 가장 많았고, 예체능계열 전공자 중에는 ‘디자인’ 직무의 취업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39.9%로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밀레니얼 세대인 올해 취업준비생들은 공통적으로 ‘IT인터넷’ 업계에 관심이 높고 능통하며 새로운 미디어와 트렌드에 민감한 특징이 있는데 취업을 준비하는 업직종도 이러한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실제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전기전자, 자동차, 중공업/철강 등 기간산업 분야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보다 IT인터넷, 식음료/외식, 문화예술 분야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 직업동향
    • 선호직종
    2020-02-14
  • 올해 취업시장, 구직자 ‘스펙타파 체감도’는?… "스펙의 벽, 여전"
        올 채용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스펙타파’ 열린 채용으로 실제 많은 기업들이 능력중심의 인재선발을 위해 출신학교, 학점, 어학점수 등 스펙을 보고 뽑던 관행에서 벗어나 구직자의 열정과 잠재력을 평가하는 채용 방식을 도입하는 추세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이 취업시장에서 느끼는 ‘스펙타파 체감’은 어느 정도일까?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해 취업활동을 한 구직자 1,9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구직자들의 올해 평균 입사지원 횟수는 10.3회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 ‘입사지원서에 인적사항이나 출신학교 등을 표기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기업에 지원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5.3%로 10명 중 3명이 조금 넘었다. 반면, 64.7%는 ‘없다’고 답해 10명 중 6명이 넘는 구직자들은 여전히 취업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스펙의 벽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라인드 입사지원을 한 기업으로는(*복수응답) △공기업이 55.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대기업(35.3%) △중소기업(30.2%) 등의 순이었다.      블라인드 입사지원 경험이 있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어떤 채용과정에서 ‘스펙타파’가 이뤄졌는지 질문한 결과(*복수응답), △서류전형 과정이 59.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실무면접 과정(20.7%) △서류전형과 실무자면접 모두(18.7%) △임원면접(8.6%) 등의 순이었다. 채용의 모든 단계가 블라인드로 진행됐다는 응답은 15.7%로 조사됐다.      채용전형 중 블라인드가 적용된 항목으로는(*복수응답) △출신대학(출신대학명, 소재지역 등)이 응답률 77.1%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다음으로 △학업성적(학점_47.5%) △출신지역(44.9%) △신체조건(36.6%) △어학점수(23.6%) △성별(22.9%) △나이(22.3%) △한자이름(13.7%) △사진(13.3%) 등의 순이었다.     특히 블라인드 채용전형을 시행하는 기업들 중에서는 필기시험(직무능력평가)을 진행하는 기업이 67.4%로 많았으며, 총 면접 진행 횟수는 △평균 2회(62.4%) △평균 3회(21.7%) △평균 1회(11.0%) 등의 순이었다. 면접진행 방식은 △다대다 면접이 49.6%로 가장 많았으며, △다대일 면접(면접관 다수_37.9%) △일대일면접(26.3%) △토론면접(12.2%) △발표면접(프리젠테이션면접_9.4%) 등의 순이었다.      면접장에서 많이 받았던 질문으로는(*복수응답) △지원한 직무에 대한 전문지식(48.5%)과 △아르바이트 등 직무경험(41.9%)이 많았으며, 이 외에 △업무 중 예상되는 상황이나 문제에 대한 해결방식(24.5%) △성공, 실패 사례 등 개인적인 경험(22.7%) △대인관계(11.9%) △상식과 시사에 대한 생각(9.7%) 등도 있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19-09-23
  • 관심집중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9월 개최만 기다린다
      채용박람회 포스터. 자료제공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  신산업으로 각광받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열기를 반영하는 것일까. 9월 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몰리는 구직자들의 눈길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행사 개최를 한달여 앞둔 시점이지만 벌써부터 박람회에 참가하겠다는 주요 대학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전국 주요대학에서 채용박람회 관련 문의가 잇따르는 등 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8월 8일 밝혔다.   방학 기간에도 불구하고 행사 문의와 안내문 요청이 활발한 모습이다. 이날 기준 전국 대학·대학원 제약 및 바이오 관련학과 252곳이 실무추진단에 채용박람회 포스터를 요청했으며, 159개 학과에서 채용박람회 관련 온라인 배너를 신청했다. 실무추진단은 수도권은 물론,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 요청에 대응해 행사 포스터와 안내문 등 배포에 나섰다  단체방문 사전 접수를 위한 자료 및 서식을 요청한 학과도 60개에 달했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바이오제약공학과는 50명의 사전 신청을 마쳤다.실무추진단은 채용박람회 행사를 한 달 남짓 앞두고 사전 홍보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채용박람회 사전등록 홈페이지 오픈에 발맞춰 국내 주요 취업전문 사이트인 잡코리아, 알바몬 등에 배너 광고를 게재하고, 구직자들이 몰리는 독취사, 스펙업 등 취업커뮤니티에도 행사 안내를 게시했다.또 상대적으로 약학대학교에서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감안,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를 통해 39개 대학교에 채용박람회 안내 공지를 전달했다.한편 채용박람회 참가 등록은 최근 오픈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해당 홈페이지는 포털 사이트에서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등으로 검색 가능하며, 모바일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본인인증과 제약바이오산업 관심직무, 행사를 알게 된 경로 등 간단한 설문조사를 거쳐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8-09
  • 상반기 취업문도 '바늘구멍'…구직자 10명 중 4명만 '합격'
      올 상반기 대졸 신입직 구직자 10명 중 6명 정도는 입사지원 했던 기업으로부터 단 한 곳도 합격 통보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7일 취업준비의 시작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알바몬과 함께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신입직 취업성공률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의 37.7%만 입사지원한 기업으로부터 최종 입사 합격통보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 상반기 동안 구직활동을 했던 대졸 신입직 구직자 200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나머지 62.3%는 단 한 곳의 기업으로부터도 입사합격 통보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날로 힘들어지는 취업문을 확인 시켜줬다.   특히 서울 소재 대학출신 취업준비생의 취업성공률이 41.3%인 반면 지방 소재 대학 출신 취준생의 합격률은 33.8%에 그쳐 서울과 지방대 간 격차가 무려 7.5%p나 됐다.합격통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한 757명을 대상으로 ‘합격한 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이 62.0%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중견기업 (17.0%) △대기업 (9.9%) △공기업(7.9%) △외국계기업(3.2%)이 뒤를 이었다.입사합격 통보를 받은 기업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서는 34.2%만 ‘만족한다’고 답한 반면 30.0%는 ‘만족하지는 않지만 출근하고 있거나 출근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35.8%는 다른 기업으로 구직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 합격한 기업형태 별로 보면, △대기업 합격자의 경우 만족도가 58.7%로 가장 높았으며, 공기업(51.7%)도 50%를 넘었다.반면 △외국계기업(41.7%)△중견기업(33.3%) △중소기업(27.9%)순으로 낮아졌다.특히 중소기업 합격자의 41.4%가 ‘다른 기업으로 계속 구직활동하겠다’고 응답했다.한편 취준생 42.1%만이 자신의 전공 분야와 맞는 직종에 취업했다고 밝혔으며, 절반이 넘는 57.9%는 전공 분야와 전혀 다른 직무분야에 합격했던 것으로 나타나 전공 분야와 매칭된 취업률이 절반에도 못미쳤다.전공 분야 매칭 취업 성공률이 높은 학과는 △의학계열(64.3%) △이공학계열(54.8%) △경상계열(44.4%)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인문어학계열(34.8%) △사범계열(37.5%)은 타 전공계열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7-08
  • 구직자 취업희망 산업, 여성 ‘서비스업’vs남성‘제조·생산업’
        끝이 다른 시작,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해 구직활동을 한 취업준비생 4,656명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를 조사해 발표했다.먼저, 가장 취업하고 싶은 산업분야에 대해 질문한 결과 △서비스업이 23.1%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미디어/광고업(14.0%) △제조/생산업(12.5%) △문화/예술/디자인업(10.7%) △판매/유통업(9.3%) △IT/정보통신업(8.0%) 등이 뒤를 이었다.이번 설문을 진행한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특히 전공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이 다르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인문계열(33.9%)과 사회과학계열(34.2%) 전공 구직자가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산업은 △서비스업이었다. 경상계열은 △금융/은행업(35.1%)을, 이공계열은 △제조/생산/화학업(31.4%)을 각각 가장 취업하고 싶은 산업으로 꼽았다. 또 예체능계열은 △문화/예술/디자인업(46.9%)을, 의학계열은 △의료/제약업(63.8%), 사범계열은 △교육업(68.5%)을 각각 1위에 꼽았다.성별에 따른 산업 선호도도 달랐다. 남성구직자의 경우 △제조/생산/화학업 선호도가 19.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서비스업(17.3%), △IT/정보통신업(15.1%)의 비중도 높은 편이었다. 반면 여성구직자는 △서비스업(26.7%)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미디어/광고업(16.6%)이 그 뒤를 따랐다.전공계열별로 취업 희망 직무도 달랐다. 잡코리아X알바몬 설문결과 경상계열은 △재무/회계직(30.0%)을 가장 선호하는 직무로 꼽았다. 사회과학계열과 인문계열은 각각 18.4%, 22.1%로 △서비스직이 1위를 차지했지만, 사회과학은 △마케팅/홍보(15.4%)를, 인문은 △전문직(13.3%)을 2위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이공계열은 △IT/연구개발직(28.6%)과 △생산/기술직(20.5%)을, 법학계열은 △전문직(24.1%)과 △인사.HR.총무(22.2%)를 가장 희망하는 직무로 꼽았다. 이외에도 의학계열은 △전문직, 사범계열은 △교육직이 각각 63.3%, 67.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성별로는 남성구직자들은 여성구직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IT/연구개발직(9.3%P↑)과 △생산/기술직(8.4%P↑)에대해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반면 여성들은 △서비스직(5.6%P↑)과 △재무.회계직(4.8%P↑) 선호 비율이 남성들에 비해 다소 높았다..한편,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형태로는 △중소기업이 43.3%로 가장 높았으며, △대기업 23.2% △공기업 22.5% △외국계기업 10.9% 순이었다. 특히 중소기업 취업 선호도는 여성구직자들이 남성구직자들에 비해 12.0%P나 높았으며, 남성구직자들은 대기업 취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여성들에 비해 8.4%P높았다. 이는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을 선택하는 이유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오래 일할 수 있는 기업을 우선 순위로 선택하는 경향은 여성구직자(31.7%), 남성구직자(27.2%) 모두 비슷했지만, 남성구직자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4.2%P↑)을, 여성구직자들은 △고용의 안정성(4.5%P↑)을 좀 더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6-24
  • 구직자 67.3% '구직난 더 악화됐다'고 느껴
        올 상반기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문턱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신입직 구직자 10명 중 7명 정도는 올 상반기 '구직난이 더 악화됐다'고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 상반기 구직활동을 한 구직자, 알바생, 대학생 4579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구직경기 체감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7.3%가 ▲구직난이 더 악화됐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느 때와 비슷하다는 의견은 30.4%였으며, ▲구직난이 완화됐다고 체감한 응답자는 2.3%로 소수에 불과했다.현재 직업상태 별로 보면, 신입직 구직자들의 경우 체감하는 취업경기가 가장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직 구직자들의 경우 71.1%가 '올 상반기 구직난이 더 악화됐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이는 ▲경력직 구직자(69.9%) ▲알바생(64.9%) ▲대학생(62.2%) 보다 높았다. 성별로는 ▲여성 구직자들이 69.2%로 ▲남성 구직자 64.4%에 비해 다소 높았다.한편, 이들이 취업경기가 더 나빠졌다고 느끼는 이유로는(*복수응답)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수가 줄었기 때문이 응답률 27.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기업들의 채용인원이 줄었다(21.9%) ▲입사지원 경쟁률이 더 높아졌다(20.7%) ▲전반적인 경기가 좋지 않아서(16.5%) ▲임금.근로조건이 더 나빠졌다(11.0%) 등의 응답이 있었다.실제 체감 구직난이 높아지면서 구직자들 사이에서는 눈높이를 낮춰 입사지원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감하는 취업경기가 나빠지면서 구직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질문한 결과(*복수응답) ▲눈높이를 낮춰 입사지원 한다는 응답이 29.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입사지원 횟수를 더 늘림(27.7%) ▲업직종 상관없이 문어발식 입사지원(22.7%) ▲자격증 취득 등 스펙 향상에 집중(16.7%) 등의 의견도 있었다.특히 신입(32.2%), 경력(37.1%) 구직자들의 경우는 ▲눈높이를 낮춰 지원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알바생들은 ▲입사지원 횟수를 더 늘린다(26.5%)는 응답이 가장 많아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들의 경우는 타 집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학원 및 유학을 준비하거나 ▲고시 및 공무원 시험준비로 진로를 변경한다는 응답이 두 배 가까이 많았다.하반기 취업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절반이 넘는 53.3%가 ▲올 상반기와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고 응답했으며, ▲더 나빠질 것이다(30.4%) ▲더 나아질 것이다(16.3%) 순이었다.구직난을 타개하기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으로는 ▲경기회복과 경제성장을 꼽는 응답자가 26.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실효성 있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23.2%) ▲기업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22.7%)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증대(16.8%) 등의 의견이 있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5-10
  • 대학생 64.6% "취업진로에 불안·초조.. 대2병 앓아"
      대학생 5명 중 3명 이상은 전공에 대한 회의감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에 초조해 하는 이른바 '대2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4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자신이 대2병을 앓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응답자의 64.6%가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3학년'(75.3%)과 '2학년'(74.7%)이 70%이상으로 높았다. '4학년'의 경우도 69.7%로 높은 비중을 보인 가운데 '1학년'은 43.3%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다.또한 진로를 결정했냐는 질문에 ‘명확하게 진로를 결정,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0.4%에 그쳤다. 절반에 가까운 46.5%의 대학생은 ‘대강의 방향을 설정하고 진로를 탐색하고 있다’고 답했다. ‘진로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포기한 상태’란 응답도 2.3%였다. 특히 4학년 중 진로포기를 선택한 응답자는 5.4%로 1.6%~1.7% 수준에 그친 다른 학년보다 3배나 그 비중이 높았다.아울러 대학생 중 ‘순탄하게 원하는 대로 취업할 수 있을 것’이라 낙관하는 응답은 겨우 13.5%에 그쳤다. 18.7%의 대학생들이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다소 어려움은 있겠지만 어떻게든 취업할 수는 있을 것(67.8%)’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전공 만족도도 높지 않았다. 대학생들에게 전공을 다시 정할 수 있다면 현재의 전공을 선택하겠냐고 질문한 결과 ‘다시 선택해도 지금 전공을 택할 것(38.7%)’이란 응답보다 ‘다른 전공을 택할 것(39.9%)’이란 응답이 소폭 높게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고 즉답을 피한 응답도 21.5%였다.전공 선택 계기를 살펴 보면 성적에 따라 선택한 경우가 ‘다른 전공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64.1%로 가장 높아 전공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이어 '주변 권유'(57.2%) '취업이 잘 될 것 같아서'(42.9%)도 다른 전공으로 바꾸겠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취업에 대한 기대 역시 전공 만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을 낙관한다고 답한 대학생들은 ‘다시 선택한대도 지금의 전공을 택할 것’이라는 응답이 59.1%로 높은 반면 취업을 비관하는 대학생들은 그 비중이 19.7%로 3분의1 수준이었다.  
    • 직업동향
    • 선호직종
    2019-04-24
  • 밀레니얼세대 구직자, 취업 고려요인 연봉보다 직무분야 우선
      밀레니얼 세대(1982년~2000년 사이 태어난 신세대) 구직자들이 취업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연봉 보다는 직무분야였으며, 10명 중 4명은 ‘반드시 정규직 취업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업 선호기업으로도 경쟁이 치열한 대기업 대신 중소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해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구직자 1,002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트렌드’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밀레니얼 구직자들이 취업활동 시 가장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직종(직무분야)이 28.0%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연봉(27.9%) △정규직 여부(13.4%) △도시 접근성(회사 주변 편의시설, 교통 등_12.6%) △업종(산업분야_8.1%) △회사의 규모 및 인지도(6.5%) 등의 순이었다. 특히 취업 시 원하는 고용형태로는 △’반드시 정규직이어야 한다’는 응답은 59.4%로 10명 중 6명 정도였으며, 나머지 36.7%는 △’비정규직이라도 괜찮다’고 응답했으며, 3.9%는 △프리랜서나 계약직 취업을 오히려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을 원하는 기업규모로는 △직원수 100명~300명 미만 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28.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직원수 300명~500명 미만(24.6%) △직원수 50명~100명 미만 기업(20.1%) 등의 순이었다. 반면 직원수 1,000명 이상 대기업 취업을 가장 선호한다는 응답자는 10.2%로 10명 중 1명 정도 수준이었다. 한편, 이번 잡코리아X알바몬 조사결과 이들 구직자들이 취업을 가장 선호는 업종(산업분야)으로는 여성구직자들의 경우 △식음료.외식.호텔.항공 등 서비스업종이 20.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미디어.문화.예술 관련 산업(13.9%) △의료.제약.사회복지분야(11.4%) △교육업(10.3%) 등의 순이었다. 남성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취업 산업분야로는 △IT.정보통신업이 16.5%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전기전자.반도체.자동차 등 제조.생산.화학 분야(15.1%) △서비스업(14.8%) 순으로 높았다.   취업을 가장 기피하는 업종으로는 여성구직자들은 △제조.생산.화학업(19.4%), 남성구직자들은 서비스업(18.7%)으로 차이가 있었다. 취업을 가장 선호하는 직무분야로는 여성구직자들은 △서비스직(17.3%) △전문직(16.0%) △인사.총무.HR직(11.0%) △재무.회계직(9.3%) △마케팅.광고.홍보직(8.6%) 등의 순으로 선호했으며, 남성구직자들은 △전문직(14.8%) △IT직(13.0%) △생산.현장직(11.3%) △기획.전략직 (9.9%) △인사.총무.HR직(8.1%) 등의 순이었다.   반면, 취업을 기피하는 직종으로는 여성구직자들은 △영업.판매직(23.5%) △생산.현장직(15.5%) △고객상담직(15.3%)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남성구직자들은 △생산.현장직(19.4%) △영업.판매직(19.0%) △서비스직(10.2%) 등으로 나타나 남녀 구직자 별 취업기피 직무분야 순위가 다소 차이가 있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1-16
  • ‘전공과 취업분야’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졸자 2명 중 1명은 전공을 살리지 못해......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신입직 대졸 취업준비생 1,588명을 대상으로 ‘전공과 취업분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공분야를 살려 취업을 준비한다고 밝힌 비율은 51.1%로 절반 정도에 불과했다. 이는 대졸자 2명 중 1명은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다른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전공별로는 의학계열이 85.1%로 자신의 전공분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사범계열,법학계열이 이를 뒤따랐다.  전공을 살려 취업준비를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취업을 먼저 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전공을 포기하고 취업준비를 했다는 응답이 31.8%로 가장 많았다.     더욱이 이들 비전공자 취업준비생들의 대부분은 전공자들에 비해 취업활동을 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비전공자로 취업활동을 하기에 어려운 점으로는 해당 분야 전공자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는 경우(30.1%)가 많거나, 관련 분야 전문 지식의 이해 부족(29.0%), 비전공자라는 선입견), 낮춰진 연봉 등이 꼽혔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은 취업에 있어 출신학교(35.9%) 보다는 전공(52.1%)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떤 전공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는 △이공학계열을 선택한 취업준비생이 27.7%로 가장 많았다.  현재 본인의 전공을 다시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은 전공계열은 의학계열이 59.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공학계열(45.9%), 예체능계열(44.6%), 사범계열(38.0%) 등의 순이었다. 반면, 법학계열은 21.4%만이 현재 본인 전공을 선택한다고 밝혀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고, 사회과학계열(22.5%), 경상계열(26.0%), 인문계열(26.4%) 등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8-12-05

지역뉴스 검색결과

  • 서울시, 면접정장 무료대여 `취업날개` 이용자 역대 최다…올해 10곳으로 확대
        국내 유명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들은 면접 준비에 ‘평균 48만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 중 대부분은 ‘면접 복장 마련’에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난을 겪는 청년 취준생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가 작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서비스 도입 첫 해인 2016년 4,032명이었던 연간 이용자는 작년 10배 가까이 증가하며 작년 한 해 약 4만 명(39,547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전년(2020년 31,390명)과 비교하면 26% 증가한 규모다. 지난 6년 간(2016~2021) 16만 명이 넘는 청년 취준생들이 면접복장 마련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  서울시는 현재 7개소인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 지점을 올해 총 10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수요가 많은 도심권(충정로), 강남권(청담), 대학가(홍대) 3개소를 추가해 접근성과 이용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7개 지점은 취업이 절실한 청년들의 요청을 반영해 통상 2월 중 시작했던 것을 한 달 앞당겨 1월14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신규 3개 지점은 준비기간을 거쳐 14일(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취업날개 서비스’는 고교졸업 예정자~만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3박 4일간 ▴연간 최대 10회까지 ▴면접에 필요한 정장은 물론 넥타이, 벨트, 구두 등을 한 번에 무료로 대여 할 수 있다.  면접정장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에서 원하는 정장 대여업체를 선택, 방문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한 일시에 업체를 방문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의 체형과 목적에 맞는 정장을 골라 대여할 수 있다. 서비스 최초 이용 시에는 치수 측정 등을 위해 대여업체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 후 택배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대여기간 내 추가 면접이 있는 청년은 예약시스템을 통해 대여연장 신청도 가능해 여러 건의 면접이 모두 끝난 후 대여물품을 반납할 수도 있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얼어붙은 취업시장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날개 서비스가 경제적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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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2-04
  • 대구광역시,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 2개소 선정
      대구시와 대구청년유니온은 12월 2일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로 선정된 2개 사업장에 대한 명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는 '대구청년 알바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사업장 중 노동법규를 잘 지키고 사업주와 아르바이트생이 상호 권리 존중·의무이행하는 모범사업장을 발굴해 사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고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한다. 지역청년 노동조합인 대구청년유니온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만 19세∼39세 아르바이트 청년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의 사업주 및 근로자의 신청을 받아 12개 사업장을 접수했으며 시민투표심사와 사실조사를 거쳐 심사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종심사는 대구지방노동고용청, 한국공인노무사회 대구경북지회, 잡코리아×알바몬 대구지사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했으며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로 크리스피크림도넛 범어점, 카페 우미우미 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에는 임금(최저임금·각종 수당 등 지급 여부), 근로시간(법정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준수 등), 근로계약서 작성, 4대보험 가입 여부 등의 정량적(법적) 기준과 아르바이트 청년과 사업주의 상생·미담 사례 등의 정성적 요소로 했다.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로 선정된 '크리스피크림도넛 범어점'과 '카페 우미우미'는 공통적으로 식사 챙겨주기, 서로 응원해주기, 친절한 업무지도 등과 같은 수평적이고 인간적인 업무환경이 미담사례로 제보됐다. 대구시는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를 선정해 명패 및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으며 향후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과 대구청년커뮤니티 포털 '젊프', 사회관계망(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로 사업장 매출 확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청년이 정당하게 대우받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구청년 알바돌봄 사업'을 시행했으며 2021년에는 임금체불·근로계약서 미작성 등 근로 중 겪는 부당대우에 대한 노동상담(528명)과 권리구제 지원(74건), 청년알바돌봄주간 운영, 노동법규 및 근로에티켓 강의 등 아르바이트 청년의 정당한 권익 보호와 노동 인권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근로법규를 잘 지키고 사업주와 청년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올해 청년알바 응원가게는 청년들이 일하고 있는 지역 내 사업장에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더 많은 청년알바 응원가게를 발굴해 올바른 근로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2-06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관심집중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9월 개최만 기다린다
      채용박람회 포스터. 자료제공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  신산업으로 각광받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열기를 반영하는 것일까. 9월 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몰리는 구직자들의 눈길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행사 개최를 한달여 앞둔 시점이지만 벌써부터 박람회에 참가하겠다는 주요 대학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전국 주요대학에서 채용박람회 관련 문의가 잇따르는 등 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8월 8일 밝혔다.   방학 기간에도 불구하고 행사 문의와 안내문 요청이 활발한 모습이다. 이날 기준 전국 대학·대학원 제약 및 바이오 관련학과 252곳이 실무추진단에 채용박람회 포스터를 요청했으며, 159개 학과에서 채용박람회 관련 온라인 배너를 신청했다. 실무추진단은 수도권은 물론,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 요청에 대응해 행사 포스터와 안내문 등 배포에 나섰다  단체방문 사전 접수를 위한 자료 및 서식을 요청한 학과도 60개에 달했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바이오제약공학과는 50명의 사전 신청을 마쳤다.실무추진단은 채용박람회 행사를 한 달 남짓 앞두고 사전 홍보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채용박람회 사전등록 홈페이지 오픈에 발맞춰 국내 주요 취업전문 사이트인 잡코리아, 알바몬 등에 배너 광고를 게재하고, 구직자들이 몰리는 독취사, 스펙업 등 취업커뮤니티에도 행사 안내를 게시했다.또 상대적으로 약학대학교에서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감안,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를 통해 39개 대학교에 채용박람회 안내 공지를 전달했다.한편 채용박람회 참가 등록은 최근 오픈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해당 홈페이지는 포털 사이트에서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등으로 검색 가능하며, 모바일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본인인증과 제약바이오산업 관심직무, 행사를 알게 된 경로 등 간단한 설문조사를 거쳐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8-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서울시, 면접정장 무료대여 `취업날개` 이용자 역대 최다…올해 10곳으로 확대
        국내 유명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들은 면접 준비에 ‘평균 48만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 중 대부분은 ‘면접 복장 마련’에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난을 겪는 청년 취준생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가 작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서비스 도입 첫 해인 2016년 4,032명이었던 연간 이용자는 작년 10배 가까이 증가하며 작년 한 해 약 4만 명(39,547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전년(2020년 31,390명)과 비교하면 26% 증가한 규모다. 지난 6년 간(2016~2021) 16만 명이 넘는 청년 취준생들이 면접복장 마련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  서울시는 현재 7개소인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 지점을 올해 총 10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수요가 많은 도심권(충정로), 강남권(청담), 대학가(홍대) 3개소를 추가해 접근성과 이용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7개 지점은 취업이 절실한 청년들의 요청을 반영해 통상 2월 중 시작했던 것을 한 달 앞당겨 1월14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신규 3개 지점은 준비기간을 거쳐 14일(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취업날개 서비스’는 고교졸업 예정자~만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3박 4일간 ▴연간 최대 10회까지 ▴면접에 필요한 정장은 물론 넥타이, 벨트, 구두 등을 한 번에 무료로 대여 할 수 있다.  면접정장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에서 원하는 정장 대여업체를 선택, 방문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한 일시에 업체를 방문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의 체형과 목적에 맞는 정장을 골라 대여할 수 있다. 서비스 최초 이용 시에는 치수 측정 등을 위해 대여업체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 후 택배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대여기간 내 추가 면접이 있는 청년은 예약시스템을 통해 대여연장 신청도 가능해 여러 건의 면접이 모두 끝난 후 대여물품을 반납할 수도 있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얼어붙은 취업시장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날개 서비스가 경제적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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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2-04
  • 대구광역시,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 2개소 선정
      대구시와 대구청년유니온은 12월 2일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로 선정된 2개 사업장에 대한 명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는 '대구청년 알바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사업장 중 노동법규를 잘 지키고 사업주와 아르바이트생이 상호 권리 존중·의무이행하는 모범사업장을 발굴해 사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고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한다. 지역청년 노동조합인 대구청년유니온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만 19세∼39세 아르바이트 청년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의 사업주 및 근로자의 신청을 받아 12개 사업장을 접수했으며 시민투표심사와 사실조사를 거쳐 심사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종심사는 대구지방노동고용청, 한국공인노무사회 대구경북지회, 잡코리아×알바몬 대구지사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했으며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로 크리스피크림도넛 범어점, 카페 우미우미 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에는 임금(최저임금·각종 수당 등 지급 여부), 근로시간(법정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준수 등), 근로계약서 작성, 4대보험 가입 여부 등의 정량적(법적) 기준과 아르바이트 청년과 사업주의 상생·미담 사례 등의 정성적 요소로 했다.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로 선정된 '크리스피크림도넛 범어점'과 '카페 우미우미'는 공통적으로 식사 챙겨주기, 서로 응원해주기, 친절한 업무지도 등과 같은 수평적이고 인간적인 업무환경이 미담사례로 제보됐다. 대구시는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를 선정해 명패 및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으며 향후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과 대구청년커뮤니티 포털 '젊프', 사회관계망(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로 사업장 매출 확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청년이 정당하게 대우받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구청년 알바돌봄 사업'을 시행했으며 2021년에는 임금체불·근로계약서 미작성 등 근로 중 겪는 부당대우에 대한 노동상담(528명)과 권리구제 지원(74건), 청년알바돌봄주간 운영, 노동법규 및 근로에티켓 강의 등 아르바이트 청년의 정당한 권익 보호와 노동 인권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근로법규를 잘 지키고 사업주와 청년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올해 청년알바 응원가게는 청년들이 일하고 있는 지역 내 사업장에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더 많은 청년알바 응원가게를 발굴해 올바른 근로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2-06
  • MZ세대, ‘취업’과 ‘내 집 마련’은 필수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MZ세대 직장인 및 구직자 863명을 대상으로 ‘취업과 결혼 등에 대한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취업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0명중 8명이상에 달하는 85.6%가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밀레니얼세대(85.5%)와 Z세대(85.8%) 집단에서 모두 비슷한 비율을 보이며 높았다.    MZ세대가 답한 ‘취업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정 수입을 위해서 였다. 조사결과 ‘지속적으로 일정 수입이 발생하기 때문에’ 취업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80.8%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일을 통해 스스로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응답률 42.4%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31.9%)’이라거나 ‘일을 하면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기 때문(29.5%)’이라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MZ세대는 ‘내 집 마련’도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 사안이라 답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10명중 7명에 달하는 72.1%가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밀레니얼 세대(74.0%)가 Z세대(69.4%) 보다 소폭 높았다.    MZ세대가 ‘내 집 마련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거주지에 대한 불안감 없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내 집 마련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답변이 응답률 69.9%로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재테크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37.6%로 다음으로 높았다. 이외에는 ‘내 집 마련은 당연하다(24.8%)’, ‘잦은 이사로 인한 자녀의 전학을 방지하기 위해(19.9%)’ 순으로 답변이 높았다.    그러면 ‘내 차’, 자가용은 꼭 보유해야 할까? 자가용 보유에 대해서는 MZ세대의 의견이 절반정도로 나뉘었다. 조사결과 ‘자가용은 없어도 된다’는 응답자가 54.6%로 과반수를 조금 넘었고,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응답자는 45.4%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결혼’이나 ‘자녀출산’에 대해서는 ‘안 해도 된다’는 응답자가 절반이상으로 높았다.    먼저 ‘결혼은 꼭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24.4%로 4명중 1명 정도에 그쳤다. 전체 응답자 중 75.6%가 ‘안 해도 된다’고 답한 것이다. 결혼을 안 해도 된다는 답변은 밀레니얼 세대 중 75.5%, Z세대 중 75.7%로 각 집단에서 비슷한 비율을 보이며 과반수를 차지했다.    ‘자녀출산’에 대해서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25.8%에 그쳤고, 대부분인 74.2%는 ‘안 해도 된다’고 답했다. 특히 이러한 답변은 밀레니얼 세대(72.2%) 보다 Z세대(76.8%)에서 소폭 높았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MZ세대는 소속된 집단보다 개인의 발전과 행복을 더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취업을 필수라 생각하는 이유에서도 고정 수입이나 개인의 발전을 위한 이유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내 집 마련이 필수라 생각하는 이유에서도 개인생활의 안정을 가장 추구하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반면 결혼이나 출산을 통한 행복을 추구하는 응답자는 상대적으로 적어 가족을 통한 행복 보다 더 개인화된 성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10-23
  • 올 하반기 신입직 구직자들의 취업활동 마인드는..
        올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신입직 구직자들의 취업활동 마인드는 5점 만점 기준에 평균 3.1점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업활동 마인드 항목 중 현재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 관련 준비도가 가장 높았고, 반면 취업스펙에 대한 자신감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신입직 구직자 1,532명을 대상으로 ‘취업활동 마인드’ 현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잡코리아X알바몬 조사는 취업활동 준비 및 마인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총 15개 항목에 대해 각 문항 당 5점 척도(‘매우 그렇다’ 5점~’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환산)를 사용해 진행됐다.    올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신입직 구직자들의 경우 현재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나 이에 대한 준비는 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취업스펙에 대한 자신감 및 다양한 면접기법에 대한 대응은 다소 미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지원하려는 직무 및 일을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항목에 대한 인지 문항에서는 5점 만점 기준에 평균 3.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지원하려는 직무에 대한 파악 수준도 3.6점으로 높았다.   이 외에도 △하고 싶은 일을 잘 알고 있거나(3.5점) △기업에게 채용직무에 적합한 인재임을 잘 설명할 수 있다(3.3점) △내가 일하는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가 될 자신이 있다(3.3점)는 항목에서도 평균보다 다소 높은 점수가 나왔다.    반면, △취업스펙에 대한 자신감 항목에서는 5점 척도 기준 평균 2.3점으로 다른 항목들에 비해 가장 낮은 점수가 나왔으며, △AI면접 등 다양한 면접기법에 대한 준비 상황을 묻는 질문도 평균 2.6점으로 다소 낮았다.    이 외에 취업준비 관련 항목에 대해서는 △취업 목표 기업이 명확하다(3.3점) △취업 목표 기업의 채용전형 특징을 잘 알고 대비하고 있다(3.1점) △면접관 앞에서 떨지 않고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2.9점) 등의 점수가 나왔으며, 취준생들의 향후 커리어 관리와 관련된 문항에서는 △10년 후 나의 커리어 계획이 확실하다(2.6점) △경력관리를 위해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2.6점) 등 다소 낮은 점수가 나와 아직까지는 취준생들이 자신의 경력관리를 위한 계획이 다소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기업들의 직무적합성 채용 프로세스가 확산되면서 취준생들도 직무 중심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스펙에 연연하기 보다는 자신의 취업목표를 명확하게 세우고 직무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전략으로 준비하는 것이 하반기 취업시장에서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6-29
  • 구직자들 "비정규직 취업 의향"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취업상담을 기다리는 구직자의 모습.   현재 취업활동 중인 구직자 5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이라고 해도 취업할 것’이라고 답했다. 3년 전 57.7%보다 18%포인트가 증가한 수치다.취업성공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현재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중인 2030구직자 1898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취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생각이 있는가’를 질문한 결과 76.1%가 ‘있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모든 응답군에서 비정규직 취업의사가 70% 이상의 높은 비중을 기록한 가운데 △고졸 이하 학력자 그룹에서 8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2·3년제 대졸 그룹에서도 80.3%로 높았으며, △4년제 대졸 그룹은 71.4%로 상대적으로 낮았다.잡코리아는 특히 3년 전 동일한 문항으로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보다 18% 포인트나 비정규직 취업 의사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2017년 6월 잡코리아가 발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취업의사가 있다’고 답한 구직자 비중은 57.7%였다. 비정규직 취업에 대한 태도가 특히 달라진 응답군은 △남성 그룹이었다. 2017년 당시 남성 구직자의 비정규직 취업 의향은 52.2%에 그쳤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76.3%로 24% 포인트나 증가했다.비정규직으로 취업하려는 이유도 달라졌다. 2017년 조사에서 구직자들은 비정규직이라 해도 취업하려는 이유로 ‘직무 경력(45.4%, 응답률 기준)’을 가장 먼저 꼽았었다. 하지만 올해 조사에서는 ‘일단 빨리 취업하는 것이 중요해서’를 60.2%의 높은 응답률로 1위에 꼽았다. ‘직무 경력을 쌓기 위해서’는 응답률 49.9%로 빠른 취업에 밀려 2위에 내려 앉았다. 여기에 ‘취업(이직) 공백기를 줄이기 위해서(32.3%)’,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당장 돈을 벌어야 해서(30.1%)’, ‘더 늦으면 정말 취업이 어려울 것 같아서(23.8%)’, ‘정규직 취업이 너무 어려워서(20.0%)’ 등의 다급한 사정을 호소하는 이유들이 뒤따랐다. 반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노리기 위해서(11.7%)’, ‘고용형태는 크게 상관 없어서(7.3%)’ 등을 이유로 꼽는 응답은 적었다.그렇다면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때 구직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구직자 37.7%는 다름 아닌 ‘정규직 전환 가능성’을 1위에 꼽았다. 이어 ‘연봉수준(24.4%)’이 2위를, ‘직무와 하는 일(15.9%)’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워라밸(6.6%)’, ‘복지제도(5.4%)’, ‘기업의 업종과 규모(5.3%)’ 등은 비정규직 취업에 있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었다.한편 비정규직 취업이 있다고 밝힌 구직자 대부분은 ‘비정규직 근무에 대해 우려되는 점이 있다(96.7%)’고 고백했다.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것에 대해 가장 우려되는 점(*복수응답, 이하 응답률)은 무엇일까? 잡코리아 조사 결과 구직자들은 ‘정규직 직원과의 복지, 근무환경 차별(54.4%)’과 ‘낮은 급여(51.8%)’를 가장 걱정하고 있었다. ‘불안한 고용형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45.2%로 높았다. 여기에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단순 업무로 취급받을 우려(29.6%)’와 ‘정규직 전환이 안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18.6%)’, ‘정규직 직원들과의 위화감, 거리감(16.8%)’, ‘향후 취업(이직) 과정에서의 저평가(12.7%)’ 등이 걱정스럽다는 의견도 있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5-26
  • 사업장 10곳중 6곳 "하반기에 알바 채용 계획"
        사업장 10곳 중 6곳(57.1%)은 하반기에 아르바이트를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알바 시장이 하반기에는 조금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알바몬이 고용주 673명에게 '하반기 아르바이트생 채용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2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알바생 채용 계획 있음(57.1%)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할 것(29.2%) △채용 계획 없음(13.7%) 순이었다. 채용 의지가 강한 업종으로는 '배달·생산·노무 업종'(78.4%), '사무·교육'(67.3%) 업종이었다. 한편 절반에 가까운 소상공인들은 매장에서 일하는 상시 근로자 수가 지난해 이맘 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상시 근로자 수 규모에 대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46%) △지난해보다 줄었다(35.4%) △지난해 보다 인원이 늘었다(18.6%) 순으로 답했다. 특히 상시근로자 수가 지난해보다 줄었다는 응답은 '여가·편의'(41.8%), '외식·식음료'(39.2%) 업종에서 높았다.   (자료제공=잡코리아, 알바몬)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5-20
  • 취준생 5명 중 1명, 동영상 이력서 활용 취업활동
        경쟁이 치열한 취업 시장에서, 동영상 이력서를 통해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하려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입직 취준생 5명 중 1명은 동영상 이력서를 활용해 취업준비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와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이 정규직 및 비정규직 구직자 1008명을 대상으로 ‘동영상 이력서 활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16.5%가 동영상 이력서를 활용해서 취업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규직 신입직 취업준비생들의 경우 21.9%가 동영상 이력서를 활용해 구직활동을 한 경험이 있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경력직 구직자(16.8%) ▲알바 구직자(10.5%) 순으로 조사됐다. 이들 구직자들이 동영상 이력서를 활용한 이유로는(*복수응답) ▲’나를 좀 더 잘 표현하기 위해서’가 응답률 42.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지원하는 직무분야의 능력을 어필하기 위해서’도 33.1%로 비교적 높았다. 이 외에 ▲남들과 차별화를 하기 위해서(19.9%)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어필하기 위해서(18.1%) ▲동영상 편집 능력 등을 어필하기 위해서(16.9%) ▲외국어 실력 등을 어필하기 위해서(15.1%) 등의 순이었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동영상 이력서의 경우 글로 표현하기 힘든 어학, 프레젠테이션 능력 등을 실연해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기업 역시 영상을 통해 지원자의 능력을 사전에 확인, 불필요한 면접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영상 이력서 외에도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잡코리아X알바몬 조사에 참여한 구직자 10명 중 3명 정도가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아르바이트나 취업 대비 준비를 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것. 동영상 콘텐츠 활용 여부는 ▲신입직 취준생의 경우 36.5%로 가장 많았으며, ▲경력직 구직자(25.4%) ▲알바 구직자(23.1%) 순이었다. 취업 관련 동영상 콘텐츠의 유용성에 대해서도 절반 이상의 구직자들이 취업이나 이직, 아르바이트를 준비하는 데 동영상 콘텐츠가 유용했다고 응답했다. 조사결과 51.9%가 ‘유용하다’고 답했으며, 39.2%는 ‘잘 모르겠다’, ‘유용하지 않다’는 8.9%에 불과했다. 실제 신입직 취준생들의 경우는 31.1%가 동영상을 활용해 모의면접을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경력직 구직자 23.0%, 알바 구직자 14.8%  순으로 조사됐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4-10
  • "취업적령 마지노선 늦춰진다…남성 33.5세·여성 31.3세"
      직장인과 취업준비생이 생각하는 취업적령기 마지노선이 3년새 2세가량 늦춰진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27일 직장인 및 취준생 4천544명을 대상으로 '적어도 이때까지는 첫 취업이 완료돼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나이'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남성 기준 33.5세, 여성 기준 31.3세를 취업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2017년 조사에서는 남성 기준 31.9세, 여성 기준 29.2세였다.   취준생보다는 직장인들이 취업 마지노선을 늦춰 잡았다. 취준생은 남성 32.9세, 여성 30.9세였고 직장인들은 이보다 2∼3세 더 길었다. 취업 마지노선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응답자의 60%로 지난 2017년 4월 조사(70%) 대비 비율이 10%포인트 줄었다. 이중 직장인들은 같은 기간 76%에서 59%로 16%포인트 이상 크게 줄었다. 취업 마지노선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일정한 나이를 넘어서면 취업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57%)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2-27
  • 신입 취업, 'IT인터넷' 업계 '마케팅' 직무 가장 인기
        올해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중에는 ‘IT인터넷’ 업계, ‘마케팅’ 직무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올해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986명을대상으로 ‘취업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올해 취업을 준비하는 업계는 어디인가’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3.8%(응답률)가 ‘IT인터넷’ 업계의 취업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식음료/외식 20.8% ▲문화예술 20.2% 업계 순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많았다.   취업을 준비하는 업종은 전공계열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금융’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35.1%(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IT인터넷(27.0%) ▲유통물류(25.2%) ▲문화예술(18.0%) 업계 순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많았다.  이공자연계열 전공자 중에는 ‘IT인터넷’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32.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전자(19.9%) ▲바이오/제약 (16.1%) ▲식음료/외식(13.4%) 순으로 많았다. 인문계열 전공자 중에는 ‘문화예술’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26.3%로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교육(24.9%), 식음료/외식(24.6%) ▲IT인터넷(21.0%) 업계 순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많았다. 사회과학계열 전공자 중에는 ‘문화예술’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32.8%로가장 많았고, 이어 ▲사회복지(27.9%) ▲식음료/외식(25.4%) 업계 순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많았다. 예체능계열 전공자 중에는 ‘식음료/외식(29.4%)’ 업계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 가장 많았다.  직무 중에는 ‘마케팅’ 직무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전체 응답자 중 24.5%(응답률)로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인사총무(23.3%)  ▲생산/기술/현장직(21.0%) ▲연구개발직(19.3%) 순으로 많았다. 전공계열별로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인사총무(41.4%)’와 ‘재무회계(41.4%)’ 직무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 가장 많았고, 이어 ‘마케팅(31.5%)’ 직무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많았다. 이공자연계열 전공자 중에는 ‘연구개발’ 직무 취업을 준비하는 응답자가 39.7%로가장 많았고, 이어 근소한 차이로 ‘생산/기술/현장직’ 취업을 준비하는 응답자도 37.0%로 많았다. 인문계열 전공자와 사회과학계열 전공자 중에도 ‘마케팅’ 직무 취업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각 32.0%, 33.6%로 가장 많았고, 예체능계열 전공자 중에는 ‘디자인’ 직무의 취업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39.9%로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밀레니얼 세대인 올해 취업준비생들은 공통적으로 ‘IT인터넷’ 업계에 관심이 높고 능통하며 새로운 미디어와 트렌드에 민감한 특징이 있는데 취업을 준비하는 업직종도 이러한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실제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전기전자, 자동차, 중공업/철강 등 기간산업 분야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보다 IT인터넷, 식음료/외식, 문화예술 분야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 직업동향
    • 선호직종
    2020-02-14
  • 올해 취업시장, 구직자 ‘스펙타파 체감도’는?… "스펙의 벽, 여전"
        올 채용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스펙타파’ 열린 채용으로 실제 많은 기업들이 능력중심의 인재선발을 위해 출신학교, 학점, 어학점수 등 스펙을 보고 뽑던 관행에서 벗어나 구직자의 열정과 잠재력을 평가하는 채용 방식을 도입하는 추세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이 취업시장에서 느끼는 ‘스펙타파 체감’은 어느 정도일까?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해 취업활동을 한 구직자 1,9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구직자들의 올해 평균 입사지원 횟수는 10.3회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 ‘입사지원서에 인적사항이나 출신학교 등을 표기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기업에 지원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5.3%로 10명 중 3명이 조금 넘었다. 반면, 64.7%는 ‘없다’고 답해 10명 중 6명이 넘는 구직자들은 여전히 취업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스펙의 벽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라인드 입사지원을 한 기업으로는(*복수응답) △공기업이 55.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대기업(35.3%) △중소기업(30.2%) 등의 순이었다.      블라인드 입사지원 경험이 있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어떤 채용과정에서 ‘스펙타파’가 이뤄졌는지 질문한 결과(*복수응답), △서류전형 과정이 59.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실무면접 과정(20.7%) △서류전형과 실무자면접 모두(18.7%) △임원면접(8.6%) 등의 순이었다. 채용의 모든 단계가 블라인드로 진행됐다는 응답은 15.7%로 조사됐다.      채용전형 중 블라인드가 적용된 항목으로는(*복수응답) △출신대학(출신대학명, 소재지역 등)이 응답률 77.1%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다음으로 △학업성적(학점_47.5%) △출신지역(44.9%) △신체조건(36.6%) △어학점수(23.6%) △성별(22.9%) △나이(22.3%) △한자이름(13.7%) △사진(13.3%) 등의 순이었다.     특히 블라인드 채용전형을 시행하는 기업들 중에서는 필기시험(직무능력평가)을 진행하는 기업이 67.4%로 많았으며, 총 면접 진행 횟수는 △평균 2회(62.4%) △평균 3회(21.7%) △평균 1회(11.0%) 등의 순이었다. 면접진행 방식은 △다대다 면접이 49.6%로 가장 많았으며, △다대일 면접(면접관 다수_37.9%) △일대일면접(26.3%) △토론면접(12.2%) △발표면접(프리젠테이션면접_9.4%) 등의 순이었다.      면접장에서 많이 받았던 질문으로는(*복수응답) △지원한 직무에 대한 전문지식(48.5%)과 △아르바이트 등 직무경험(41.9%)이 많았으며, 이 외에 △업무 중 예상되는 상황이나 문제에 대한 해결방식(24.5%) △성공, 실패 사례 등 개인적인 경험(22.7%) △대인관계(11.9%) △상식과 시사에 대한 생각(9.7%) 등도 있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19-09-23
  • 관심집중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9월 개최만 기다린다
      채용박람회 포스터. 자료제공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  신산업으로 각광받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열기를 반영하는 것일까. 9월 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몰리는 구직자들의 눈길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행사 개최를 한달여 앞둔 시점이지만 벌써부터 박람회에 참가하겠다는 주요 대학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전국 주요대학에서 채용박람회 관련 문의가 잇따르는 등 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8월 8일 밝혔다.   방학 기간에도 불구하고 행사 문의와 안내문 요청이 활발한 모습이다. 이날 기준 전국 대학·대학원 제약 및 바이오 관련학과 252곳이 실무추진단에 채용박람회 포스터를 요청했으며, 159개 학과에서 채용박람회 관련 온라인 배너를 신청했다. 실무추진단은 수도권은 물론,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 요청에 대응해 행사 포스터와 안내문 등 배포에 나섰다  단체방문 사전 접수를 위한 자료 및 서식을 요청한 학과도 60개에 달했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바이오제약공학과는 50명의 사전 신청을 마쳤다.실무추진단은 채용박람회 행사를 한 달 남짓 앞두고 사전 홍보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채용박람회 사전등록 홈페이지 오픈에 발맞춰 국내 주요 취업전문 사이트인 잡코리아, 알바몬 등에 배너 광고를 게재하고, 구직자들이 몰리는 독취사, 스펙업 등 취업커뮤니티에도 행사 안내를 게시했다.또 상대적으로 약학대학교에서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감안,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를 통해 39개 대학교에 채용박람회 안내 공지를 전달했다.한편 채용박람회 참가 등록은 최근 오픈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해당 홈페이지는 포털 사이트에서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등으로 검색 가능하며, 모바일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본인인증과 제약바이오산업 관심직무, 행사를 알게 된 경로 등 간단한 설문조사를 거쳐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8-09
  • 상반기 취업문도 '바늘구멍'…구직자 10명 중 4명만 '합격'
      올 상반기 대졸 신입직 구직자 10명 중 6명 정도는 입사지원 했던 기업으로부터 단 한 곳도 합격 통보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7일 취업준비의 시작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알바몬과 함께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신입직 취업성공률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의 37.7%만 입사지원한 기업으로부터 최종 입사 합격통보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 상반기 동안 구직활동을 했던 대졸 신입직 구직자 200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나머지 62.3%는 단 한 곳의 기업으로부터도 입사합격 통보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날로 힘들어지는 취업문을 확인 시켜줬다.   특히 서울 소재 대학출신 취업준비생의 취업성공률이 41.3%인 반면 지방 소재 대학 출신 취준생의 합격률은 33.8%에 그쳐 서울과 지방대 간 격차가 무려 7.5%p나 됐다.합격통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한 757명을 대상으로 ‘합격한 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이 62.0%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중견기업 (17.0%) △대기업 (9.9%) △공기업(7.9%) △외국계기업(3.2%)이 뒤를 이었다.입사합격 통보를 받은 기업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서는 34.2%만 ‘만족한다’고 답한 반면 30.0%는 ‘만족하지는 않지만 출근하고 있거나 출근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35.8%는 다른 기업으로 구직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 합격한 기업형태 별로 보면, △대기업 합격자의 경우 만족도가 58.7%로 가장 높았으며, 공기업(51.7%)도 50%를 넘었다.반면 △외국계기업(41.7%)△중견기업(33.3%) △중소기업(27.9%)순으로 낮아졌다.특히 중소기업 합격자의 41.4%가 ‘다른 기업으로 계속 구직활동하겠다’고 응답했다.한편 취준생 42.1%만이 자신의 전공 분야와 맞는 직종에 취업했다고 밝혔으며, 절반이 넘는 57.9%는 전공 분야와 전혀 다른 직무분야에 합격했던 것으로 나타나 전공 분야와 매칭된 취업률이 절반에도 못미쳤다.전공 분야 매칭 취업 성공률이 높은 학과는 △의학계열(64.3%) △이공학계열(54.8%) △경상계열(44.4%)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인문어학계열(34.8%) △사범계열(37.5%)은 타 전공계열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7-08
  • 구직자 취업희망 산업, 여성 ‘서비스업’vs남성‘제조·생산업’
        끝이 다른 시작,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해 구직활동을 한 취업준비생 4,656명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를 조사해 발표했다.먼저, 가장 취업하고 싶은 산업분야에 대해 질문한 결과 △서비스업이 23.1%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미디어/광고업(14.0%) △제조/생산업(12.5%) △문화/예술/디자인업(10.7%) △판매/유통업(9.3%) △IT/정보통신업(8.0%) 등이 뒤를 이었다.이번 설문을 진행한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특히 전공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이 다르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인문계열(33.9%)과 사회과학계열(34.2%) 전공 구직자가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산업은 △서비스업이었다. 경상계열은 △금융/은행업(35.1%)을, 이공계열은 △제조/생산/화학업(31.4%)을 각각 가장 취업하고 싶은 산업으로 꼽았다. 또 예체능계열은 △문화/예술/디자인업(46.9%)을, 의학계열은 △의료/제약업(63.8%), 사범계열은 △교육업(68.5%)을 각각 1위에 꼽았다.성별에 따른 산업 선호도도 달랐다. 남성구직자의 경우 △제조/생산/화학업 선호도가 19.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서비스업(17.3%), △IT/정보통신업(15.1%)의 비중도 높은 편이었다. 반면 여성구직자는 △서비스업(26.7%)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미디어/광고업(16.6%)이 그 뒤를 따랐다.전공계열별로 취업 희망 직무도 달랐다. 잡코리아X알바몬 설문결과 경상계열은 △재무/회계직(30.0%)을 가장 선호하는 직무로 꼽았다. 사회과학계열과 인문계열은 각각 18.4%, 22.1%로 △서비스직이 1위를 차지했지만, 사회과학은 △마케팅/홍보(15.4%)를, 인문은 △전문직(13.3%)을 2위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이공계열은 △IT/연구개발직(28.6%)과 △생산/기술직(20.5%)을, 법학계열은 △전문직(24.1%)과 △인사.HR.총무(22.2%)를 가장 희망하는 직무로 꼽았다. 이외에도 의학계열은 △전문직, 사범계열은 △교육직이 각각 63.3%, 67.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성별로는 남성구직자들은 여성구직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IT/연구개발직(9.3%P↑)과 △생산/기술직(8.4%P↑)에대해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반면 여성들은 △서비스직(5.6%P↑)과 △재무.회계직(4.8%P↑) 선호 비율이 남성들에 비해 다소 높았다..한편,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형태로는 △중소기업이 43.3%로 가장 높았으며, △대기업 23.2% △공기업 22.5% △외국계기업 10.9% 순이었다. 특히 중소기업 취업 선호도는 여성구직자들이 남성구직자들에 비해 12.0%P나 높았으며, 남성구직자들은 대기업 취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여성들에 비해 8.4%P높았다. 이는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을 선택하는 이유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오래 일할 수 있는 기업을 우선 순위로 선택하는 경향은 여성구직자(31.7%), 남성구직자(27.2%) 모두 비슷했지만, 남성구직자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4.2%P↑)을, 여성구직자들은 △고용의 안정성(4.5%P↑)을 좀 더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6-24
  • "연봉은 회사내규에 따름?"...취준생 86.3% 구직활동 중 ‘을’ 경험
          취업준비생 대다수가 구직활동을 하며 상대적 약자인 ‘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알바몬과 함께 올해 구직활동을 한 취업준비생 3,899명을 대상으로 ‘취업활동 중 구직자 불만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6.3%가 취업활동을 하면서 상대적 약자인 ‘을’이라고 느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이들이 ‘을’이라고 느낀 이유로는 채용 결정권이 기업에 있기 때문에(44.1%)라는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회사의 연봉 수준을 알지 못한 채 희망연봉을 ‘회사 내규에 따름’으로 적어야 할 때(17.4%) ▲명시된 채용일정 보다 늦어지더라도 무작정 기다려야 할 때(15.5%) ▲압박면접이란 명목으로 인신공격성 질문을 해도 항의하기 어려울 때(12.9%) ▲지원 회사에 궁금한 것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것이 불가능할 때(7.9%)  등의 이유로 구직활동 중 ‘을’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그렇다면 취업준비생들이 구직활동을 하며 가장 불만으로 느낀 사항은 무엇이었을까?해당 질문에 남녀 구직자들은 지원한 후, ▲접수완료 및 탈락 여부 등의 피드백이 없는 점을 가장 답답하게 느끼고(41.9%) 있었다. 또한 ▲채용공고 상에 나와 있는 직무 설명이 명확하지 않은 점(18.4%)과 ▲연봉과 복리후생 제도 등의 정보 제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11.2%) 등도 구직 활동 중 불만사항으로 꼽았다.뿐만 아니라, ▲면접에서 구직자를 대하는 기업의 태도가 강압적 또는 불성실했다던가(8.8%) ▲기업의 인재상이 너무 애매모호할 때(5.9%) ▲이력서 기재 항목 중, 채용과 관련 없어 보이는 내용을 작성하게 할 때(5.6%) ▲지원서 접수 절차가 너무 복잡하거나 오랜 시간을 요구할 때(5.0%) 등도 지원자를 불편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았다.반면, 구직자들이 취업활동을 하며 기업 또는 인사담당자에게 감동받는 순간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때가 언제인지 질문에, ▲면접 일정 및 준비사항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줄 때 감동받았다는 의견이 23.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면접장에서 음료를 주거나 따뜻한 인사를 전했을 때(14.1%) ▲불합격 소식과 함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했을 때(12.4%) ▲면접비를 받았을 때(11.5%) ▲질문에 신속하게 응대해 줬을 때(6.5%) 등도 감동받은 순간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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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3
  • "구인·구직 지원" 알바 포털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 오픈
          최근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곧 여름방학 시즌이 다가올 예정이다. 이에 아르바이트 포털들이 앞다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알바) 채용관을 오픈해 구인·구직자 지원에 나섰다.   먼저, 알바천국(대표 공선욱)은 여름방학 시즌을 겨냥한 '2019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을 7일 오픈했다. 오는 8월까지 알바천국 웹과 앱을 통해 여름방학 알바 정보를 제공한다. 알바천국의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은 여름 시즌 가장 인기 많은 업종을 4가지 테마로 분류해 원하는 알바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4가지 테마는 △얼음 빙수 카페알바 딱! △잠깐 알바, 긴 휴가 딱! △에어컨 빵빵 알바 딱! △액티비티 알바 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얼음 빙수 카페알바 딱!' 채용관은 무더위 속 빙수 등 더위를 식혀주는 커피전문점·베이커리·디저트 업종에서 근무하는 매장 보조 및 매장관리 알바가 있다. '잠깐 알바, 긴 휴가 딱!' 채용관은 단기간 근무로 여행자금을 마련하거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알바하고픈 이들을 위한 알바 정보를 제공한다. 짧게는 5시간 이내, 길게는 1개월 이내 등 시간·기간별 알바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에어컨 빵빵 알바 딱!' 채용관은 시원한 사무실에서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장점이 눈길을 끈다. 공공기관이나 회사 내 사무보조 알바를 비롯해 △학원·과외 △안내데스크·매표 알바가 있다. 이 밖에 알바천국은 여름방학 꿀알바로 꼽히는 '관공서 알바 채용관'도 운영 중이다. 관공서 알바 채용관에서는 모집 기간부터 근무기간, 신청 자격 등 지역별 주요 관공서의 아르바이트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여름방학 시즌 알바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알바를 테마별로 분류해 보다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알바천국의 여름방학 채용관을 통해 올여름 원하는 '알바를 딱! 알바답게' 하며, 시원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바몬도 여름철 인기 알바 채용공고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채용관 서비스를 같은 날 오픈했다고 밝혔다. 알바몬은 매년 여름알바 채용관을 통해 여름철 인기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 여름알바 채용관에서는 1500여건(6월5일 기준)의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를 만나볼 수 있다. 알바몬 여름알바 채용관은 여름기간 내 서비스를 운영하며, 인기 여름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PC 알바몬 홈페이지와 알바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름알바 채용관은 △워터파크 △여름캠프 △사무알바를 포함해 총 5개 아르바이트 메뉴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 아르바이트 분류 선택 후 △지역 △근무기간 △연령 등 세부항목 설정이 가능해 개인에게 꼭 맞는 채용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알바경험담, 알바후기 등 아르바이트 근무 전 꼭 필요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방학이 있는 여름철은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알바 성수기"라며 "워터파크 등 여름철에만 만나볼 수 있는 아르바이트부터 더운 날씨에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사무알바까지 다양한 여름알바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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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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