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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보은군은 지속적인 청년 유출로 지역의 성장 기반이 저하됨에 따라 청년의 자립 기반을 확보하고 유입을 위한 민선 8기 청년들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은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르면 청년은 15세 이상 39세 이하로 규정돼 있으며, 군은 2013년 7천707명이던 청년 인구가 현재 5천178명으로 전체인구의 16.4%로 청년인구 늘리기가 시급한 상황이다. 먼저 보은군은 청년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15명의 위원 중 6명을 39세 이하의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청년위원회로 구성해 청년정책 참여 등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아울러 군의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의 로드맵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4개 분야 19개 사업에 대한 연구 용역을 완료했으며, 이 사업을 바탕으로 담당 부서 검토 및 청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은군 5개년 청년 기본 계획을 수립해 한층 더 보강된 청년정책과 각종 시책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청년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은형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와 청년들의 커뮤니티 강화와 소양 함양을 위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그리고 부담 없이 점포를 운영하기 위한 청년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청년 취업자 및 청년 농업인 주거비 지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결혼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매년 4월과 9월에 보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청년들의 축제인 청년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4월에는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프리마켓, 버스킹, 동아리공연 등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9월에는 보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강의, 청년정책 성과보고회 등 청년들의 생각과 방향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은군은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도 조성한다. 먼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건립될 온누리플렛폼에 공유 오피스, 그룹 스터디실, 영상크리에이티브 작업장, 베이커리 공방, 청년 복합문화공간, 휴식 공간 등을 갖춘 청년 정착 및 일자리 지원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외에 청년창업 디딤돌 사업,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 주택 건립산업, 충북형 농시 사업 인 청년창업 및 역량강화 사업으로 청년들의 별도 공간을 만들어 쿠킹스튜디오, 창업 교육 등이 이뤄지며,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청년들이 보은군에 정착하고 찾아오는 기틀을 만들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주도 정책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보은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이 실현되고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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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01
  • 광명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신규 청년정책 발굴 논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5일 청년동에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분야별 신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청년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년참여, 청년안정, 청년지원 3개 분과에 청년위원 30명이 참여해 청년숙의예산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사업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오는 9월 14일 철산상업지구에서 2022년 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와 10월 중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청년정책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성은 청년위원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청년위원회 네트워트를 통해 청년에게 필요한 사업에 대해 말하고, 참여하고, 활동하며 청년공감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장 직속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청년CEO, 민간전문가 및 관련 부서장, 시의원 등 지자체 최대 규모인 50명으로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청년의 삶과 관련된 사업을 주기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시는 청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년숙의예산, 청년동 조성,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청년 간담회, 청년의 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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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0
  •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과 의정부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4일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이하 ‘협업단’)을 구성해 ‘청년 일자리 협업을 위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청년 정책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과 의정부시 청년공간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경기도 청년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 중 하나인 청년 공간의 청년 매니저 고용 불안정 문제 해소를 논의했다. 아울러, 청년들의 노동인권 보장 문화 확산을 위해 ‘일하는 청년이 존중받는 청년센터(공간) 약속문’을 전달했다. 협업단 청년위원들과 의정부시 주요 청년공간인 청년창작공간 ‘작당’, 지하도상가 청년몰 ‘청년역전’,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등도 탐방했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재단은 협업단 활동을 통해 청년 주도성 강화와 청년 참여 확산으로 청년 지원의 구심점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군 단위의 청년공간·센터와 청년 일자리 정책이 널리 전달·확산되도록 연대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부터 청년 당사자 참여 기반의 일자리 광역 협의체 기능 수행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협업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사업에 청년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더 나아가 노동시장 이행 전반의 과정에서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보다 주도적으로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재단은 협업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일하는 청년이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공익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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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인천 서구, 청년 5명에게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 표창'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9일 '서구 청년참여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청년 5명에게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서구로운' 청년 정책 수립에 기여한 ▲청년정책 청년위원 김진아(언프레임) ▲평생교육&문화예술 기획자 서애니 ▲청년참여단 권혁성(서구문화재단) ▲서울혁신센터 김경수 ▲오토핸즈 김제웅 총 5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를 비롯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참여단은 올 한해 서구 청년정책이 5개년 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다각적인 논의를 해왔다. 또한 9월 셋째 주 청년의 날을 맞아 '제1회 서구 청년주간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아울러 서구는 2022년부터 청년들과 함께 만든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청년이 서구에서 행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월부터 인천 최초로 서구 청년 경쟁력 향상 및 사회진입을 위해 토익, 토플, 국가기술자격증 등 자격증 응시료를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정서진아라뱃길터미널 내 청년창업공간을 마련해 1월부터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입주자는 무상으로 2년간 창업공간과 1년간 매월 초기 창업구축비 3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5월에는 청년앵커시설 '서구청년센터'를 개소해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센터와 연계해 3월 중에는 민간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공간을 권역별로 5곳을 모집해 청년친화공간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 간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2022년은 서구 청년들이 직접 계획한 사업들을 실행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구 청년들과 계속 소통하고 연대해 청년이 서구 안에서 안정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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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삼척시, 청년 참여 예산제 확대 운영
    ▲삼척시 정책토론회. ⓒ삼척시   삼척시가 시 예산 편성 과정에 청년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참여 예산을 확대해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전체 주민 참여 예산 가운데 1% 이하인 청소년·청년 관련 예산 비중을 내년에는 7% 이상으로 확대하고, 오는 2025년에는 15%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삼척시는 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년 위원이 참여하는 분과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고, 시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청년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를 개설합니다.   이에 삼척시는 청년예산제를 운영하기 위해 먼저 청년 또는 일반주민이 주거, 복지, 교육, 일자리, 문화 등 5개 영역에서 청년에 관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청정(청년정책) 제안창구’를 개설해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위원이 참여하는 분과위원회를 운영해 제시된 의제에 관해 청년들이 직접 토론하고,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삼척시는 이를 통해 현재 1% 이하에 불과한 주민참여예산 중 청소년‧청년 관련 예산 비중을 내년(2022년)에는 주민참여예산 중 약7%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증액해 2025년에는 약15%로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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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5-04
  • 부천시, 다음달까지 청년정책위 청년위원 6명 모집
    부천시청 전경.   경기 부천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활동할 청년위원 6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부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자이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부천시 주요 청년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부천시는 지원자 가운데 청년단체 활동 경험, 역량과 지원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청년위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지원자는 신청서 등을 작성해 청년단체 활동 증빙서류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하기 위해 경험 많은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019년 5월 발족해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등의 정책을 심의해왔다. 위원은 청년,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20명 이내로 구성한다.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4-27
  • 충남도,올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청년정책에 989억 원 투입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가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전략으로 구성한 청년정책에 989억 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지난해 정부 1차(2021∼2025년) 청년정책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한 ‘2021년도 충청남도 청년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비전인 이 시행계획은 5대 분야 74개 과제로 구성됐다. 세부사업은 △일자리 분야 34개 △주거 분야 5개 △교육 분야 7개 △복지·문화 분야 12개 △참여·권리 분야 16개 사업 등이다. 분야별로는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청년고용 사업 등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를 확대한다. 특히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을 비롯한 청년창업가 양성, 청년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등 분야별 창업지원도 강화한다.   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 및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충남 대전·서울학사관, 청년셰어하우스 등을 운영한다.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서는 미래인재육성지원(18종 1365명),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 충남스퀘어 조성, 친환경청년농부 교육훈련 등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한다. 복지·문화 증진을 위해서는 저소득 청년 자립지원으로 청년희망계좌를 개선하고,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주거지원통합서비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으로 청년수요에 맞는 청년층 건강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와 권리 확대를 위해서도 각종 위원회에 청년위원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정책참여기구 청년네트워크 운영 등 청년정책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전국 최초로 청년멘토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새로 도입하는 신규 청년 시책은 청년 지역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청년친화도시 인증제도 등이다. 이와 함께 청년 친화적 온라인 플랫폼인 ‘다이나믹 충남청년’을 4월 중 개통해 청년정책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한율 충남도 공동체지원국장은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정책에 담아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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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4-01
  • 대구시 수성구, 청년행복센터 '청년들락' 개소
        대구시 수성구가 25일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청년행복센터의 명칭 선정 및 2021년 청년 정책 사업을 확정했다. 청년행복센터는 청년위원들이 계획단계부터 후보지 결정, 센터 유형, 유형에 따른 공간구성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한 수성구 최초 청년 활동공간이다. 대구시 수성구가 명칭은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 728개 명칭을 신청받아 청년행복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청년들락'으로 정했다.   '청년들락'은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1층에 커뮤니티룸, 오픈오피스, 복합공간, 오픈공간,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4월 수탁자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전문성 있는 단체가 운영할 예정이며 7월 임시 개소가 목표다. 아울러 수성구는 2019년 청년정책팀을 신설한 후 청년 바라는대로 포럼, 청년문화컨텐츠 축제, 청년해외취업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들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향후 청년행복위원회가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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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3-26
  • 울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정착 유도' 정책 추진
    ▲ 울산시청 전경.     경기 침체로 일자리를 찾아 울산을 떠나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정착을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된다.울산시는 청년정책 참여기회 보장 및 소통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로 청년 정착 유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정년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첫 번째인 이번 계획은 '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을 비전으로 5개 분야, 5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분야별 사업을 보변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6개 사업), 일자리 진입 지원(28개 사업), 생활안정 지원(6개 사업), 문화생활 보장(6개 사업), 주거안정 지원(4개 사업) 등으로 사업비는 총 3303억원이 투입된다.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사업'은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2기를 맞은 청년네크워크(울청넷) 활성화 및 청년위원이 참여하는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을 통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청년의 탈울산을 막기 위한 가장 핵심이 되는 '일자리 진입 지원사업'은 취업 지원 및 취업 정보 공유 활성화, 창업 입문 단계 다양한 기회 제공, 공공분야 일자리 지원 3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전체 청년 지원사업수의 56%를 차지한다.  '생활안정 지원사업'은 울산인재육성재단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1000여 명에게 학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며 특히 학자금대출 지원사업은 지원대상이 본인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에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으로 확대되면서 대상자가 크게 확대된다.  청년이 울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정착 지원사업은 청년 농업인 및 어업인 대상 정착금 지원사업, 취업 후 정착한 청년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드림스페이스 지원사업, 근로 생계급여 수급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지원사업이 있다.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생활 보장사업'은 생애 처음-청년예술 지원 및 울청아티스트 지원사업으로 청년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문화 기반 조성, 2020 실패박람회 in 울산 등으로 청년문화의 불모지라 불리는 울산에서 청년문화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주거안정 지원사업'은 청년 지원사업 예산의 92.6%로, 청년 1인 가구 수요 증가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741호의 행복주택을 신규 건립하고 주택재개발사업 의무임대주택 매입을 통해 50여 호 등 총 791호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추진된 청년정책이 기성세대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져 정작 수요자인 청년이 느끼는 정책의 체감도는 상당히 낮은 것이 사실이다"며 "시는 청년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쓴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 의제 발굴뿐만 아니라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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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3-02
  •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형 청년공감정책 11월 마련”
    박승원 광명시장 4일 청년위원회 회의 주재.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광명형 청년공감정책’을 마련한다. 광명청년이 지역 중추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광명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시장직속청년위원, 광명시의원, 관계부서장, 서울대학교 연구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청년위원회 전체회의’-‘광명시 청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청년위원회 전체회의는 4월30일 첫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청년기본계획을 수립해 청년이 시정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기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광명형 청년공감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청년위원회는 3월26일 제정된 ‘광명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참여-청년지원-청년안정 3개 분과 50명으로 구성돼 청년의 권리보호 및 신장, 복지 향상, 청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분야별 청년정책, 신규사업 발굴 등 자문·심의기능을 하고 있다.   광명시 청년위원회 4일 회의. 사진제공=광명시 청년위원회는 6월과 8월 각 분과회의를 열어 분과별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한 바 있다. 청년참여분과는 청년생각 펼침 공모사업에 대해, 청년지원분과는 청년 인문학에 대해, 청년안정분과는 청년동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날 전체회의에선 분과별 내용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회의에 이어 청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가졌다.   광명시는 청년토론회 의견 반영사항, 청년실태조사, 청년수요조사 분석, 청년정책 연구진 제안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연구용역에 반영해 오는 11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청년 박수연(청년참여분과장)은 “지금까지 청년이 제안한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청년기본계획 연구조사, 청년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줘 감사하고, 이번 연구조사를 통해 광명에 적합한 청년기본계획이 수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는 청년위원회 회의, 청년숙의원탁토론회, 청년기본계획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청년인문학 과정 개설 △청년동(청년센터) 등 청년복합공간 설립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확대 △청년면접지원 확대 등을 2020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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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9-09-06
  •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 5개 위원회 대표·공직자 등 100여명 참석, 민선 7기 2년 힘찬 시작 알려- 분야별 열린 토론으로 시정혁신‧소통‧청년정책 등 다양한 제안 눈길- ‘2년 둥이’ 공직자 참여, 다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구성 이목 끌어- 혁신기반 토대로 민선 7기 향후 3년 분야별 성과 창출에 자신감 내비쳐- 이용섭 시장 “중석몰촉의 절실함·집중력으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만들것”   ○ 민선 7기 1년 ‘혁신’과 ‘소통’의 양 날개로 시정전반을 개혁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해 온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시민들과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7기 2년의 힘찬 첫 시작을 알렸다. ○ 특히, 이 시장은 그동안 다진 혁신기반을 토대로 향후 3년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분야별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를 제시함으로써 민선 7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광주광역시는 1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시민대표성이 있는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시민권익위원회, 청년위원회, 일자리위원회, 시정자문위원회 등 5개 위원회 위원들, 공직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남은 3년의 시정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취임 1년 성과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념식 행사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을 대표하는 5개 위원회 위원들이 시정 및 광주의 미래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고 이용섭 시장이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위원회 대표들은 시정혁신 실행계획, 시민 소통방안, 신중년 정책, 청년 목소리 반영, 광주형일자리 성공, 도시철도 2호선 착공,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등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는 물론 청년과 광주의 미래와 관련한 다양한 질문과 제안을 쏟아냈다. ○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시대 광주의 미래 먹거리 및 일자리 창출 방안, 스마트공장 지원자금 확대, 광주형복지모델 구축,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등에 대한 질문과 정책을 제안하는 등 광주시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 ○ 이날 토론회에는 민선 7기 2년을 맞은 이용섭 시장과 시작을 함께해온 공직 임용 2년차, 결혼 2년차, 직급 승진 2년차, 전입일 2년 차, 쌍둥이 자녀를 둔 직원 등 ‘2년 둥이’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희망의 메시지’ 영상도 눈길을 끌었다.     ○ 특히, 임용 9개월 차인 식품안전과 김민서 주무관은 “민선 7기와 함께 공직에 임용돼 시장님의 비전과 가치가 공직생활의 이정표가 됐다”며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저하지 않고 달려온 1년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민선 7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외에도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고 아이들이 살기좋은 광주 구축, 혁신적인 이용섭 표 혁신정책에 대한 기대감, 시민 소통과 살기좋은 광주를 만들어달라는 희망의 목소리를 전했다. ○ 이용섭 시장은 “민선7기 1년이 혁신과 소통으로 광주의 기틀을 다진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시기였다면 앞으로 3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로 도약하는 결실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혁신추진위의 혁신안을 바로바로 시행해 시정을 변화시키고, 시민권익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중심의 현장행정을 이어가 소통을 한층 강화하며, 일자리위원회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어 “지역 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장년층과 일자리를 찾기 위해 지역을 떠나는 청년층 문제해결에 역량을 집중하고 특히,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눈앞에 다가온 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에 대해서는 “어제 세기의 남북미 정상의 만남이 광주세계수영대회로 이어져 남과 북이 하나 되어 평화의 물결이 넘실되는 광주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북한 참가를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 시장은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처럼 앞으로 3년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중석몰촉(中石沒鏃‧돌에 화살이 깊이 박히다)의 절실함과 집중력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언론과 시민사회단체의 비판과 견제는 겸허하게 시정에 반영해나가겠지만 다른 지자체와 치열하게 경쟁하거나 광주발전을 위해 꼭 시행해야 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반대보다 일이 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날 열린 토론회는 이용섭 시장과 5개 위원회 대표, 직원 대표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다짐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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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광양시, 광주·전남청년포럼 '청년비행기' 개최
        전남 광양시는 오는 27일 광양희망도서관 소극장에서 광주·전남청년포럼 '청년비행기'를 개최한다.  광양시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은 광주·전남 청년들이 각 지자체별 청년 정책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이 초청돼 특강하며 참석자들의 토론 시간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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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3

직업동향 검색결과

  •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과 의정부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4일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이하 ‘협업단’)을 구성해 ‘청년 일자리 협업을 위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청년 정책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과 의정부시 청년공간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경기도 청년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 중 하나인 청년 공간의 청년 매니저 고용 불안정 문제 해소를 논의했다. 아울러, 청년들의 노동인권 보장 문화 확산을 위해 ‘일하는 청년이 존중받는 청년센터(공간) 약속문’을 전달했다. 협업단 청년위원들과 의정부시 주요 청년공간인 청년창작공간 ‘작당’, 지하도상가 청년몰 ‘청년역전’,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등도 탐방했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재단은 협업단 활동을 통해 청년 주도성 강화와 청년 참여 확산으로 청년 지원의 구심점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군 단위의 청년공간·센터와 청년 일자리 정책이 널리 전달·확산되도록 연대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부터 청년 당사자 참여 기반의 일자리 광역 협의체 기능 수행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협업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사업에 청년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더 나아가 노동시장 이행 전반의 과정에서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보다 주도적으로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재단은 협업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일하는 청년이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공익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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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삼척시, 청년 참여 예산제 확대 운영
    ▲삼척시 정책토론회. ⓒ삼척시   삼척시가 시 예산 편성 과정에 청년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참여 예산을 확대해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전체 주민 참여 예산 가운데 1% 이하인 청소년·청년 관련 예산 비중을 내년에는 7% 이상으로 확대하고, 오는 2025년에는 15%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삼척시는 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년 위원이 참여하는 분과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고, 시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청년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를 개설합니다.   이에 삼척시는 청년예산제를 운영하기 위해 먼저 청년 또는 일반주민이 주거, 복지, 교육, 일자리, 문화 등 5개 영역에서 청년에 관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청정(청년정책) 제안창구’를 개설해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위원이 참여하는 분과위원회를 운영해 제시된 의제에 관해 청년들이 직접 토론하고,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삼척시는 이를 통해 현재 1% 이하에 불과한 주민참여예산 중 청소년‧청년 관련 예산 비중을 내년(2022년)에는 주민참여예산 중 약7%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증액해 2025년에는 약15%로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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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5-04
  • 부천시, 다음달까지 청년정책위 청년위원 6명 모집
    부천시청 전경.   경기 부천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활동할 청년위원 6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부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자이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부천시 주요 청년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부천시는 지원자 가운데 청년단체 활동 경험, 역량과 지원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청년위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지원자는 신청서 등을 작성해 청년단체 활동 증빙서류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하기 위해 경험 많은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019년 5월 발족해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등의 정책을 심의해왔다. 위원은 청년,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20명 이내로 구성한다.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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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4-27
  • 충남도,올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청년정책에 989억 원 투입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가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전략으로 구성한 청년정책에 989억 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지난해 정부 1차(2021∼2025년) 청년정책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한 ‘2021년도 충청남도 청년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비전인 이 시행계획은 5대 분야 74개 과제로 구성됐다. 세부사업은 △일자리 분야 34개 △주거 분야 5개 △교육 분야 7개 △복지·문화 분야 12개 △참여·권리 분야 16개 사업 등이다. 분야별로는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청년고용 사업 등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를 확대한다. 특히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을 비롯한 청년창업가 양성, 청년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등 분야별 창업지원도 강화한다.   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 및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충남 대전·서울학사관, 청년셰어하우스 등을 운영한다.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서는 미래인재육성지원(18종 1365명),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 충남스퀘어 조성, 친환경청년농부 교육훈련 등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한다. 복지·문화 증진을 위해서는 저소득 청년 자립지원으로 청년희망계좌를 개선하고,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주거지원통합서비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으로 청년수요에 맞는 청년층 건강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와 권리 확대를 위해서도 각종 위원회에 청년위원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정책참여기구 청년네트워크 운영 등 청년정책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전국 최초로 청년멘토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새로 도입하는 신규 청년 시책은 청년 지역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청년친화도시 인증제도 등이다. 이와 함께 청년 친화적 온라인 플랫폼인 ‘다이나믹 충남청년’을 4월 중 개통해 청년정책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한율 충남도 공동체지원국장은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정책에 담아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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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4-01
  • 대구시 수성구, 청년행복센터 '청년들락' 개소
        대구시 수성구가 25일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청년행복센터의 명칭 선정 및 2021년 청년 정책 사업을 확정했다. 청년행복센터는 청년위원들이 계획단계부터 후보지 결정, 센터 유형, 유형에 따른 공간구성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한 수성구 최초 청년 활동공간이다. 대구시 수성구가 명칭은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 728개 명칭을 신청받아 청년행복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청년들락'으로 정했다.   '청년들락'은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1층에 커뮤니티룸, 오픈오피스, 복합공간, 오픈공간,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4월 수탁자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전문성 있는 단체가 운영할 예정이며 7월 임시 개소가 목표다. 아울러 수성구는 2019년 청년정책팀을 신설한 후 청년 바라는대로 포럼, 청년문화컨텐츠 축제, 청년해외취업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들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향후 청년행복위원회가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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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광명시 코로나19 위기극복 2000개 공공일자리 가동!’
    박승원 광명시장 2일 일자리위원회-청년위원회 희망일자리 합동 전략회의 주재.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오는 7월1일부터 2000개 희망일자리를 가동한다. 희망일자리는 5개월간 운영되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제공이다. 광명시 일자리위원회와 청년위원회는 신규 희망일자리를 모색하고자 2일 처음으로 머리를 맞댔다. 광명시는 여기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조만간 희망일자리를 확정, 시행에 들어간다.광명시 일자리위원회, 청년위원회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자 이날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함동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일자리위원 20명, 청년위원 20명, 박승원 광명시장,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일자리는 코로나19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일자리를 발굴 중이며 최대 2000개를 마련할 계획이다.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광명시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 일자리사업 추진내용 안내, 신규 공공일자리사업 모색과 토론 등 희망일자리 다각화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신규 희망일자리로는 전통시장 도우미, 청년심리 상담사, 저소득층 학생 학습지원, 온라인 학습 부적응 학생 멘토링 지원, 외로운 노인과 청년 1:1 매칭, 코로나19 휴학생 소상공인 일손 돕기, 등교수업으로 바쁜 학교 인력지원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특히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기적 방안은 기업과 맞춤형 구인-구직 네트워크 구축, 관내 기업 취업인증제, 수요자 중심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이 거론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회의에서 “오늘 나온 의견을 반영해 광명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희망일자리 마련에 집중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고 경제위기에 빠진 시민이 희망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인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광명시는 빠른 시일 내 희망일자리 사업에 대한 구체적 사항을 확정짓고 이달 말 참여자를 모집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광명시는 3월18일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 TF팀’을 구성해 민생안정 분야 21건, 경제활력 분야 18건, 협력지원 분야 13건 등 52건의 과제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장기 대책을 마련하고자 일자리 분야를 추가해 5월18일부터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6-03

지역뉴스 검색결과

  • 보은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보은군은 지속적인 청년 유출로 지역의 성장 기반이 저하됨에 따라 청년의 자립 기반을 확보하고 유입을 위한 민선 8기 청년들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은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르면 청년은 15세 이상 39세 이하로 규정돼 있으며, 군은 2013년 7천707명이던 청년 인구가 현재 5천178명으로 전체인구의 16.4%로 청년인구 늘리기가 시급한 상황이다. 먼저 보은군은 청년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15명의 위원 중 6명을 39세 이하의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청년위원회로 구성해 청년정책 참여 등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아울러 군의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의 로드맵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4개 분야 19개 사업에 대한 연구 용역을 완료했으며, 이 사업을 바탕으로 담당 부서 검토 및 청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은군 5개년 청년 기본 계획을 수립해 한층 더 보강된 청년정책과 각종 시책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청년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은형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와 청년들의 커뮤니티 강화와 소양 함양을 위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그리고 부담 없이 점포를 운영하기 위한 청년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청년 취업자 및 청년 농업인 주거비 지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결혼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매년 4월과 9월에 보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청년들의 축제인 청년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4월에는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프리마켓, 버스킹, 동아리공연 등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9월에는 보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강의, 청년정책 성과보고회 등 청년들의 생각과 방향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은군은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도 조성한다. 먼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건립될 온누리플렛폼에 공유 오피스, 그룹 스터디실, 영상크리에이티브 작업장, 베이커리 공방, 청년 복합문화공간, 휴식 공간 등을 갖춘 청년 정착 및 일자리 지원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외에 청년창업 디딤돌 사업,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 주택 건립산업, 충북형 농시 사업 인 청년창업 및 역량강화 사업으로 청년들의 별도 공간을 만들어 쿠킹스튜디오, 창업 교육 등이 이뤄지며,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청년들이 보은군에 정착하고 찾아오는 기틀을 만들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주도 정책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보은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이 실현되고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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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광명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신규 청년정책 발굴 논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5일 청년동에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분야별 신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청년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년참여, 청년안정, 청년지원 3개 분과에 청년위원 30명이 참여해 청년숙의예산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사업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오는 9월 14일 철산상업지구에서 2022년 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와 10월 중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청년정책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성은 청년위원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청년위원회 네트워트를 통해 청년에게 필요한 사업에 대해 말하고, 참여하고, 활동하며 청년공감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장 직속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청년CEO, 민간전문가 및 관련 부서장, 시의원 등 지자체 최대 규모인 50명으로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청년의 삶과 관련된 사업을 주기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시는 청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년숙의예산, 청년동 조성,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청년 간담회, 청년의 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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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0
  •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과 의정부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4일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이하 ‘협업단’)을 구성해 ‘청년 일자리 협업을 위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청년 정책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과 의정부시 청년공간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경기도 청년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 중 하나인 청년 공간의 청년 매니저 고용 불안정 문제 해소를 논의했다. 아울러, 청년들의 노동인권 보장 문화 확산을 위해 ‘일하는 청년이 존중받는 청년센터(공간) 약속문’을 전달했다. 협업단 청년위원들과 의정부시 주요 청년공간인 청년창작공간 ‘작당’, 지하도상가 청년몰 ‘청년역전’,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등도 탐방했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재단은 협업단 활동을 통해 청년 주도성 강화와 청년 참여 확산으로 청년 지원의 구심점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군 단위의 청년공간·센터와 청년 일자리 정책이 널리 전달·확산되도록 연대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부터 청년 당사자 참여 기반의 일자리 광역 협의체 기능 수행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협업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사업에 청년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더 나아가 노동시장 이행 전반의 과정에서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보다 주도적으로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재단은 협업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일하는 청년이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공익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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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인천 서구, 청년 5명에게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 표창'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9일 '서구 청년참여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청년 5명에게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서구로운' 청년 정책 수립에 기여한 ▲청년정책 청년위원 김진아(언프레임) ▲평생교육&문화예술 기획자 서애니 ▲청년참여단 권혁성(서구문화재단) ▲서울혁신센터 김경수 ▲오토핸즈 김제웅 총 5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를 비롯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참여단은 올 한해 서구 청년정책이 5개년 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다각적인 논의를 해왔다. 또한 9월 셋째 주 청년의 날을 맞아 '제1회 서구 청년주간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아울러 서구는 2022년부터 청년들과 함께 만든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청년이 서구에서 행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월부터 인천 최초로 서구 청년 경쟁력 향상 및 사회진입을 위해 토익, 토플, 국가기술자격증 등 자격증 응시료를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정서진아라뱃길터미널 내 청년창업공간을 마련해 1월부터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입주자는 무상으로 2년간 창업공간과 1년간 매월 초기 창업구축비 3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5월에는 청년앵커시설 '서구청년센터'를 개소해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센터와 연계해 3월 중에는 민간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공간을 권역별로 5곳을 모집해 청년친화공간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 간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2022년은 서구 청년들이 직접 계획한 사업들을 실행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구 청년들과 계속 소통하고 연대해 청년이 서구 안에서 안정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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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삼척시, 청년 참여 예산제 확대 운영
    ▲삼척시 정책토론회. ⓒ삼척시   삼척시가 시 예산 편성 과정에 청년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참여 예산을 확대해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전체 주민 참여 예산 가운데 1% 이하인 청소년·청년 관련 예산 비중을 내년에는 7% 이상으로 확대하고, 오는 2025년에는 15%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삼척시는 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년 위원이 참여하는 분과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고, 시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청년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를 개설합니다.   이에 삼척시는 청년예산제를 운영하기 위해 먼저 청년 또는 일반주민이 주거, 복지, 교육, 일자리, 문화 등 5개 영역에서 청년에 관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청정(청년정책) 제안창구’를 개설해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위원이 참여하는 분과위원회를 운영해 제시된 의제에 관해 청년들이 직접 토론하고,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삼척시는 이를 통해 현재 1% 이하에 불과한 주민참여예산 중 청소년‧청년 관련 예산 비중을 내년(2022년)에는 주민참여예산 중 약7%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증액해 2025년에는 약15%로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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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부천시, 다음달까지 청년정책위 청년위원 6명 모집
    부천시청 전경.   경기 부천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활동할 청년위원 6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부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자이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부천시 주요 청년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부천시는 지원자 가운데 청년단체 활동 경험, 역량과 지원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청년위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지원자는 신청서 등을 작성해 청년단체 활동 증빙서류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하기 위해 경험 많은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019년 5월 발족해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등의 정책을 심의해왔다. 위원은 청년,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20명 이내로 구성한다.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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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충남도,올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청년정책에 989억 원 투입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가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전략으로 구성한 청년정책에 989억 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지난해 정부 1차(2021∼2025년) 청년정책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한 ‘2021년도 충청남도 청년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비전인 이 시행계획은 5대 분야 74개 과제로 구성됐다. 세부사업은 △일자리 분야 34개 △주거 분야 5개 △교육 분야 7개 △복지·문화 분야 12개 △참여·권리 분야 16개 사업 등이다. 분야별로는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청년고용 사업 등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를 확대한다. 특히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을 비롯한 청년창업가 양성, 청년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등 분야별 창업지원도 강화한다.   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 및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충남 대전·서울학사관, 청년셰어하우스 등을 운영한다.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서는 미래인재육성지원(18종 1365명),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 충남스퀘어 조성, 친환경청년농부 교육훈련 등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한다. 복지·문화 증진을 위해서는 저소득 청년 자립지원으로 청년희망계좌를 개선하고,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주거지원통합서비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으로 청년수요에 맞는 청년층 건강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와 권리 확대를 위해서도 각종 위원회에 청년위원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정책참여기구 청년네트워크 운영 등 청년정책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전국 최초로 청년멘토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새로 도입하는 신규 청년 시책은 청년 지역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청년친화도시 인증제도 등이다. 이와 함께 청년 친화적 온라인 플랫폼인 ‘다이나믹 충남청년’을 4월 중 개통해 청년정책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한율 충남도 공동체지원국장은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정책에 담아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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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대구시 수성구, 청년행복센터 '청년들락' 개소
        대구시 수성구가 25일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청년행복센터의 명칭 선정 및 2021년 청년 정책 사업을 확정했다. 청년행복센터는 청년위원들이 계획단계부터 후보지 결정, 센터 유형, 유형에 따른 공간구성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한 수성구 최초 청년 활동공간이다. 대구시 수성구가 명칭은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 728개 명칭을 신청받아 청년행복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청년들락'으로 정했다.   '청년들락'은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1층에 커뮤니티룸, 오픈오피스, 복합공간, 오픈공간,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4월 수탁자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전문성 있는 단체가 운영할 예정이며 7월 임시 개소가 목표다. 아울러 수성구는 2019년 청년정책팀을 신설한 후 청년 바라는대로 포럼, 청년문화컨텐츠 축제, 청년해외취업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들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향후 청년행복위원회가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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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광명시 코로나19 위기극복 2000개 공공일자리 가동!’
    박승원 광명시장 2일 일자리위원회-청년위원회 희망일자리 합동 전략회의 주재.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오는 7월1일부터 2000개 희망일자리를 가동한다. 희망일자리는 5개월간 운영되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제공이다. 광명시 일자리위원회와 청년위원회는 신규 희망일자리를 모색하고자 2일 처음으로 머리를 맞댔다. 광명시는 여기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조만간 희망일자리를 확정, 시행에 들어간다.광명시 일자리위원회, 청년위원회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자 이날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함동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일자리위원 20명, 청년위원 20명, 박승원 광명시장,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일자리는 코로나19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일자리를 발굴 중이며 최대 2000개를 마련할 계획이다.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광명시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 일자리사업 추진내용 안내, 신규 공공일자리사업 모색과 토론 등 희망일자리 다각화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신규 희망일자리로는 전통시장 도우미, 청년심리 상담사, 저소득층 학생 학습지원, 온라인 학습 부적응 학생 멘토링 지원, 외로운 노인과 청년 1:1 매칭, 코로나19 휴학생 소상공인 일손 돕기, 등교수업으로 바쁜 학교 인력지원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특히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기적 방안은 기업과 맞춤형 구인-구직 네트워크 구축, 관내 기업 취업인증제, 수요자 중심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이 거론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회의에서 “오늘 나온 의견을 반영해 광명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희망일자리 마련에 집중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고 경제위기에 빠진 시민이 희망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인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광명시는 빠른 시일 내 희망일자리 사업에 대한 구체적 사항을 확정짓고 이달 말 참여자를 모집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광명시는 3월18일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 TF팀’을 구성해 민생안정 분야 21건, 경제활력 분야 18건, 협력지원 분야 13건 등 52건의 과제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장기 대책을 마련하고자 일자리 분야를 추가해 5월18일부터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6-03
  • 울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정착 유도' 정책 추진
    ▲ 울산시청 전경.     경기 침체로 일자리를 찾아 울산을 떠나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정착을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된다.울산시는 청년정책 참여기회 보장 및 소통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로 청년 정착 유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정년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첫 번째인 이번 계획은 '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을 비전으로 5개 분야, 5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분야별 사업을 보변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6개 사업), 일자리 진입 지원(28개 사업), 생활안정 지원(6개 사업), 문화생활 보장(6개 사업), 주거안정 지원(4개 사업) 등으로 사업비는 총 3303억원이 투입된다.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사업'은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2기를 맞은 청년네크워크(울청넷) 활성화 및 청년위원이 참여하는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을 통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청년의 탈울산을 막기 위한 가장 핵심이 되는 '일자리 진입 지원사업'은 취업 지원 및 취업 정보 공유 활성화, 창업 입문 단계 다양한 기회 제공, 공공분야 일자리 지원 3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전체 청년 지원사업수의 56%를 차지한다.  '생활안정 지원사업'은 울산인재육성재단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1000여 명에게 학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며 특히 학자금대출 지원사업은 지원대상이 본인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에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으로 확대되면서 대상자가 크게 확대된다.  청년이 울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정착 지원사업은 청년 농업인 및 어업인 대상 정착금 지원사업, 취업 후 정착한 청년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드림스페이스 지원사업, 근로 생계급여 수급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지원사업이 있다.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생활 보장사업'은 생애 처음-청년예술 지원 및 울청아티스트 지원사업으로 청년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문화 기반 조성, 2020 실패박람회 in 울산 등으로 청년문화의 불모지라 불리는 울산에서 청년문화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주거안정 지원사업'은 청년 지원사업 예산의 92.6%로, 청년 1인 가구 수요 증가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741호의 행복주택을 신규 건립하고 주택재개발사업 의무임대주택 매입을 통해 50여 호 등 총 791호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추진된 청년정책이 기성세대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져 정작 수요자인 청년이 느끼는 정책의 체감도는 상당히 낮은 것이 사실이다"며 "시는 청년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쓴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 의제 발굴뿐만 아니라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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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형 청년공감정책 11월 마련”
    박승원 광명시장 4일 청년위원회 회의 주재.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광명형 청년공감정책’을 마련한다. 광명청년이 지역 중추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광명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시장직속청년위원, 광명시의원, 관계부서장, 서울대학교 연구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청년위원회 전체회의’-‘광명시 청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청년위원회 전체회의는 4월30일 첫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청년기본계획을 수립해 청년이 시정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기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광명형 청년공감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청년위원회는 3월26일 제정된 ‘광명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참여-청년지원-청년안정 3개 분과 50명으로 구성돼 청년의 권리보호 및 신장, 복지 향상, 청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분야별 청년정책, 신규사업 발굴 등 자문·심의기능을 하고 있다.   광명시 청년위원회 4일 회의. 사진제공=광명시 청년위원회는 6월과 8월 각 분과회의를 열어 분과별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한 바 있다. 청년참여분과는 청년생각 펼침 공모사업에 대해, 청년지원분과는 청년 인문학에 대해, 청년안정분과는 청년동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날 전체회의에선 분과별 내용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회의에 이어 청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가졌다.   광명시는 청년토론회 의견 반영사항, 청년실태조사, 청년수요조사 분석, 청년정책 연구진 제안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연구용역에 반영해 오는 11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청년 박수연(청년참여분과장)은 “지금까지 청년이 제안한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청년기본계획 연구조사, 청년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줘 감사하고, 이번 연구조사를 통해 광명에 적합한 청년기본계획이 수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는 청년위원회 회의, 청년숙의원탁토론회, 청년기본계획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청년인문학 과정 개설 △청년동(청년센터) 등 청년복합공간 설립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확대 △청년면접지원 확대 등을 2020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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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9-09-06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울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정착 유도' 정책 추진
    ▲ 울산시청 전경.     경기 침체로 일자리를 찾아 울산을 떠나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정착을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된다.울산시는 청년정책 참여기회 보장 및 소통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로 청년 정착 유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정년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첫 번째인 이번 계획은 '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을 비전으로 5개 분야, 5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분야별 사업을 보변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6개 사업), 일자리 진입 지원(28개 사업), 생활안정 지원(6개 사업), 문화생활 보장(6개 사업), 주거안정 지원(4개 사업) 등으로 사업비는 총 3303억원이 투입된다.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사업'은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2기를 맞은 청년네크워크(울청넷) 활성화 및 청년위원이 참여하는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을 통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청년의 탈울산을 막기 위한 가장 핵심이 되는 '일자리 진입 지원사업'은 취업 지원 및 취업 정보 공유 활성화, 창업 입문 단계 다양한 기회 제공, 공공분야 일자리 지원 3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전체 청년 지원사업수의 56%를 차지한다.  '생활안정 지원사업'은 울산인재육성재단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1000여 명에게 학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며 특히 학자금대출 지원사업은 지원대상이 본인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에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으로 확대되면서 대상자가 크게 확대된다.  청년이 울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정착 지원사업은 청년 농업인 및 어업인 대상 정착금 지원사업, 취업 후 정착한 청년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드림스페이스 지원사업, 근로 생계급여 수급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지원사업이 있다.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생활 보장사업'은 생애 처음-청년예술 지원 및 울청아티스트 지원사업으로 청년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문화 기반 조성, 2020 실패박람회 in 울산 등으로 청년문화의 불모지라 불리는 울산에서 청년문화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주거안정 지원사업'은 청년 지원사업 예산의 92.6%로, 청년 1인 가구 수요 증가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741호의 행복주택을 신규 건립하고 주택재개발사업 의무임대주택 매입을 통해 50여 호 등 총 791호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추진된 청년정책이 기성세대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져 정작 수요자인 청년이 느끼는 정책의 체감도는 상당히 낮은 것이 사실이다"며 "시는 청년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쓴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 의제 발굴뿐만 아니라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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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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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보은군은 지속적인 청년 유출로 지역의 성장 기반이 저하됨에 따라 청년의 자립 기반을 확보하고 유입을 위한 민선 8기 청년들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은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르면 청년은 15세 이상 39세 이하로 규정돼 있으며, 군은 2013년 7천707명이던 청년 인구가 현재 5천178명으로 전체인구의 16.4%로 청년인구 늘리기가 시급한 상황이다. 먼저 보은군은 청년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15명의 위원 중 6명을 39세 이하의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청년위원회로 구성해 청년정책 참여 등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아울러 군의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의 로드맵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4개 분야 19개 사업에 대한 연구 용역을 완료했으며, 이 사업을 바탕으로 담당 부서 검토 및 청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은군 5개년 청년 기본 계획을 수립해 한층 더 보강된 청년정책과 각종 시책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청년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은형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와 청년들의 커뮤니티 강화와 소양 함양을 위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그리고 부담 없이 점포를 운영하기 위한 청년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청년 취업자 및 청년 농업인 주거비 지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결혼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매년 4월과 9월에 보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청년들의 축제인 청년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4월에는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프리마켓, 버스킹, 동아리공연 등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9월에는 보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강의, 청년정책 성과보고회 등 청년들의 생각과 방향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은군은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도 조성한다. 먼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건립될 온누리플렛폼에 공유 오피스, 그룹 스터디실, 영상크리에이티브 작업장, 베이커리 공방, 청년 복합문화공간, 휴식 공간 등을 갖춘 청년 정착 및 일자리 지원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외에 청년창업 디딤돌 사업,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 주택 건립산업, 충북형 농시 사업 인 청년창업 및 역량강화 사업으로 청년들의 별도 공간을 만들어 쿠킹스튜디오, 창업 교육 등이 이뤄지며,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청년들이 보은군에 정착하고 찾아오는 기틀을 만들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주도 정책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보은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이 실현되고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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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광명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신규 청년정책 발굴 논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5일 청년동에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분야별 신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청년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년참여, 청년안정, 청년지원 3개 분과에 청년위원 30명이 참여해 청년숙의예산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사업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오는 9월 14일 철산상업지구에서 2022년 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와 10월 중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청년정책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성은 청년위원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청년위원회 네트워트를 통해 청년에게 필요한 사업에 대해 말하고, 참여하고, 활동하며 청년공감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장 직속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청년CEO, 민간전문가 및 관련 부서장, 시의원 등 지자체 최대 규모인 50명으로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청년의 삶과 관련된 사업을 주기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시는 청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년숙의예산, 청년동 조성,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청년 간담회, 청년의 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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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0
  •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과 의정부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4일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이하 ‘협업단’)을 구성해 ‘청년 일자리 협업을 위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청년 정책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과 의정부시 청년공간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경기도 청년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 중 하나인 청년 공간의 청년 매니저 고용 불안정 문제 해소를 논의했다. 아울러, 청년들의 노동인권 보장 문화 확산을 위해 ‘일하는 청년이 존중받는 청년센터(공간) 약속문’을 전달했다. 협업단 청년위원들과 의정부시 주요 청년공간인 청년창작공간 ‘작당’, 지하도상가 청년몰 ‘청년역전’,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등도 탐방했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재단은 협업단 활동을 통해 청년 주도성 강화와 청년 참여 확산으로 청년 지원의 구심점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군 단위의 청년공간·센터와 청년 일자리 정책이 널리 전달·확산되도록 연대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부터 청년 당사자 참여 기반의 일자리 광역 협의체 기능 수행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협업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사업에 청년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더 나아가 노동시장 이행 전반의 과정에서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보다 주도적으로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재단은 협업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일하는 청년이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공익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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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인천 서구, 청년 5명에게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 표창'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9일 '서구 청년참여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청년 5명에게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서구로운' 청년 정책 수립에 기여한 ▲청년정책 청년위원 김진아(언프레임) ▲평생교육&문화예술 기획자 서애니 ▲청년참여단 권혁성(서구문화재단) ▲서울혁신센터 김경수 ▲오토핸즈 김제웅 총 5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를 비롯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참여단은 올 한해 서구 청년정책이 5개년 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다각적인 논의를 해왔다. 또한 9월 셋째 주 청년의 날을 맞아 '제1회 서구 청년주간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아울러 서구는 2022년부터 청년들과 함께 만든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청년이 서구에서 행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월부터 인천 최초로 서구 청년 경쟁력 향상 및 사회진입을 위해 토익, 토플, 국가기술자격증 등 자격증 응시료를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정서진아라뱃길터미널 내 청년창업공간을 마련해 1월부터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입주자는 무상으로 2년간 창업공간과 1년간 매월 초기 창업구축비 3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5월에는 청년앵커시설 '서구청년센터'를 개소해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센터와 연계해 3월 중에는 민간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공간을 권역별로 5곳을 모집해 청년친화공간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 간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2022년은 서구 청년들이 직접 계획한 사업들을 실행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구 청년들과 계속 소통하고 연대해 청년이 서구 안에서 안정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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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삼척시, 청년 참여 예산제 확대 운영
    ▲삼척시 정책토론회. ⓒ삼척시   삼척시가 시 예산 편성 과정에 청년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참여 예산을 확대해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전체 주민 참여 예산 가운데 1% 이하인 청소년·청년 관련 예산 비중을 내년에는 7% 이상으로 확대하고, 오는 2025년에는 15%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삼척시는 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년 위원이 참여하는 분과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고, 시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청년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를 개설합니다.   이에 삼척시는 청년예산제를 운영하기 위해 먼저 청년 또는 일반주민이 주거, 복지, 교육, 일자리, 문화 등 5개 영역에서 청년에 관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청정(청년정책) 제안창구’를 개설해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위원이 참여하는 분과위원회를 운영해 제시된 의제에 관해 청년들이 직접 토론하고,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삼척시는 이를 통해 현재 1% 이하에 불과한 주민참여예산 중 청소년‧청년 관련 예산 비중을 내년(2022년)에는 주민참여예산 중 약7%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증액해 2025년에는 약15%로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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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5-04
  • 부천시, 다음달까지 청년정책위 청년위원 6명 모집
    부천시청 전경.   경기 부천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활동할 청년위원 6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부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자이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부천시 주요 청년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부천시는 지원자 가운데 청년단체 활동 경험, 역량과 지원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청년위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지원자는 신청서 등을 작성해 청년단체 활동 증빙서류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하기 위해 경험 많은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019년 5월 발족해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등의 정책을 심의해왔다. 위원은 청년,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20명 이내로 구성한다.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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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충남도,올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청년정책에 989억 원 투입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가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전략으로 구성한 청년정책에 989억 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지난해 정부 1차(2021∼2025년) 청년정책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한 ‘2021년도 충청남도 청년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비전인 이 시행계획은 5대 분야 74개 과제로 구성됐다. 세부사업은 △일자리 분야 34개 △주거 분야 5개 △교육 분야 7개 △복지·문화 분야 12개 △참여·권리 분야 16개 사업 등이다. 분야별로는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청년고용 사업 등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를 확대한다. 특히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을 비롯한 청년창업가 양성, 청년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등 분야별 창업지원도 강화한다.   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 및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충남 대전·서울학사관, 청년셰어하우스 등을 운영한다.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서는 미래인재육성지원(18종 1365명),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 충남스퀘어 조성, 친환경청년농부 교육훈련 등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한다. 복지·문화 증진을 위해서는 저소득 청년 자립지원으로 청년희망계좌를 개선하고,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주거지원통합서비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으로 청년수요에 맞는 청년층 건강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와 권리 확대를 위해서도 각종 위원회에 청년위원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정책참여기구 청년네트워크 운영 등 청년정책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전국 최초로 청년멘토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새로 도입하는 신규 청년 시책은 청년 지역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청년친화도시 인증제도 등이다. 이와 함께 청년 친화적 온라인 플랫폼인 ‘다이나믹 충남청년’을 4월 중 개통해 청년정책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한율 충남도 공동체지원국장은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정책에 담아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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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4-01
  • 대구시 수성구, 청년행복센터 '청년들락' 개소
        대구시 수성구가 25일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청년행복센터의 명칭 선정 및 2021년 청년 정책 사업을 확정했다. 청년행복센터는 청년위원들이 계획단계부터 후보지 결정, 센터 유형, 유형에 따른 공간구성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한 수성구 최초 청년 활동공간이다. 대구시 수성구가 명칭은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 728개 명칭을 신청받아 청년행복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청년들락'으로 정했다.   '청년들락'은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1층에 커뮤니티룸, 오픈오피스, 복합공간, 오픈공간,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4월 수탁자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전문성 있는 단체가 운영할 예정이며 7월 임시 개소가 목표다. 아울러 수성구는 2019년 청년정책팀을 신설한 후 청년 바라는대로 포럼, 청년문화컨텐츠 축제, 청년해외취업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들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향후 청년행복위원회가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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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광명시 코로나19 위기극복 2000개 공공일자리 가동!’
    박승원 광명시장 2일 일자리위원회-청년위원회 희망일자리 합동 전략회의 주재.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오는 7월1일부터 2000개 희망일자리를 가동한다. 희망일자리는 5개월간 운영되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제공이다. 광명시 일자리위원회와 청년위원회는 신규 희망일자리를 모색하고자 2일 처음으로 머리를 맞댔다. 광명시는 여기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조만간 희망일자리를 확정, 시행에 들어간다.광명시 일자리위원회, 청년위원회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자 이날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함동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일자리위원 20명, 청년위원 20명, 박승원 광명시장,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일자리는 코로나19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일자리를 발굴 중이며 최대 2000개를 마련할 계획이다.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광명시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 일자리사업 추진내용 안내, 신규 공공일자리사업 모색과 토론 등 희망일자리 다각화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신규 희망일자리로는 전통시장 도우미, 청년심리 상담사, 저소득층 학생 학습지원, 온라인 학습 부적응 학생 멘토링 지원, 외로운 노인과 청년 1:1 매칭, 코로나19 휴학생 소상공인 일손 돕기, 등교수업으로 바쁜 학교 인력지원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특히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기적 방안은 기업과 맞춤형 구인-구직 네트워크 구축, 관내 기업 취업인증제, 수요자 중심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이 거론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회의에서 “오늘 나온 의견을 반영해 광명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희망일자리 마련에 집중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고 경제위기에 빠진 시민이 희망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인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광명시는 빠른 시일 내 희망일자리 사업에 대한 구체적 사항을 확정짓고 이달 말 참여자를 모집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광명시는 3월18일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 TF팀’을 구성해 민생안정 분야 21건, 경제활력 분야 18건, 협력지원 분야 13건 등 52건의 과제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장기 대책을 마련하고자 일자리 분야를 추가해 5월18일부터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6-03
  • 울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정착 유도' 정책 추진
    ▲ 울산시청 전경.     경기 침체로 일자리를 찾아 울산을 떠나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정착을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된다.울산시는 청년정책 참여기회 보장 및 소통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로 청년 정착 유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정년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첫 번째인 이번 계획은 '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을 비전으로 5개 분야, 5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분야별 사업을 보변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6개 사업), 일자리 진입 지원(28개 사업), 생활안정 지원(6개 사업), 문화생활 보장(6개 사업), 주거안정 지원(4개 사업) 등으로 사업비는 총 3303억원이 투입된다.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사업'은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2기를 맞은 청년네크워크(울청넷) 활성화 및 청년위원이 참여하는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을 통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청년의 탈울산을 막기 위한 가장 핵심이 되는 '일자리 진입 지원사업'은 취업 지원 및 취업 정보 공유 활성화, 창업 입문 단계 다양한 기회 제공, 공공분야 일자리 지원 3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전체 청년 지원사업수의 56%를 차지한다.  '생활안정 지원사업'은 울산인재육성재단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1000여 명에게 학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며 특히 학자금대출 지원사업은 지원대상이 본인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에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으로 확대되면서 대상자가 크게 확대된다.  청년이 울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정착 지원사업은 청년 농업인 및 어업인 대상 정착금 지원사업, 취업 후 정착한 청년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드림스페이스 지원사업, 근로 생계급여 수급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지원사업이 있다.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생활 보장사업'은 생애 처음-청년예술 지원 및 울청아티스트 지원사업으로 청년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문화 기반 조성, 2020 실패박람회 in 울산 등으로 청년문화의 불모지라 불리는 울산에서 청년문화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주거안정 지원사업'은 청년 지원사업 예산의 92.6%로, 청년 1인 가구 수요 증가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741호의 행복주택을 신규 건립하고 주택재개발사업 의무임대주택 매입을 통해 50여 호 등 총 791호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추진된 청년정책이 기성세대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져 정작 수요자인 청년이 느끼는 정책의 체감도는 상당히 낮은 것이 사실이다"며 "시는 청년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쓴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 의제 발굴뿐만 아니라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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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형 청년공감정책 11월 마련”
    박승원 광명시장 4일 청년위원회 회의 주재.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광명형 청년공감정책’을 마련한다. 광명청년이 지역 중추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광명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시장직속청년위원, 광명시의원, 관계부서장, 서울대학교 연구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청년위원회 전체회의’-‘광명시 청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청년위원회 전체회의는 4월30일 첫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청년기본계획을 수립해 청년이 시정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기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광명형 청년공감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청년위원회는 3월26일 제정된 ‘광명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참여-청년지원-청년안정 3개 분과 50명으로 구성돼 청년의 권리보호 및 신장, 복지 향상, 청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분야별 청년정책, 신규사업 발굴 등 자문·심의기능을 하고 있다.   광명시 청년위원회 4일 회의. 사진제공=광명시 청년위원회는 6월과 8월 각 분과회의를 열어 분과별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한 바 있다. 청년참여분과는 청년생각 펼침 공모사업에 대해, 청년지원분과는 청년 인문학에 대해, 청년안정분과는 청년동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날 전체회의에선 분과별 내용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회의에 이어 청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가졌다.   광명시는 청년토론회 의견 반영사항, 청년실태조사, 청년수요조사 분석, 청년정책 연구진 제안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연구용역에 반영해 오는 11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청년 박수연(청년참여분과장)은 “지금까지 청년이 제안한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청년기본계획 연구조사, 청년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줘 감사하고, 이번 연구조사를 통해 광명에 적합한 청년기본계획이 수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는 청년위원회 회의, 청년숙의원탁토론회, 청년기본계획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청년인문학 과정 개설 △청년동(청년센터) 등 청년복합공간 설립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확대 △청년면접지원 확대 등을 2020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19-09-06
  •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 5개 위원회 대표·공직자 등 100여명 참석, 민선 7기 2년 힘찬 시작 알려- 분야별 열린 토론으로 시정혁신‧소통‧청년정책 등 다양한 제안 눈길- ‘2년 둥이’ 공직자 참여, 다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구성 이목 끌어- 혁신기반 토대로 민선 7기 향후 3년 분야별 성과 창출에 자신감 내비쳐- 이용섭 시장 “중석몰촉의 절실함·집중력으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만들것”   ○ 민선 7기 1년 ‘혁신’과 ‘소통’의 양 날개로 시정전반을 개혁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해 온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시민들과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7기 2년의 힘찬 첫 시작을 알렸다. ○ 특히, 이 시장은 그동안 다진 혁신기반을 토대로 향후 3년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분야별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를 제시함으로써 민선 7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광주광역시는 1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시민대표성이 있는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시민권익위원회, 청년위원회, 일자리위원회, 시정자문위원회 등 5개 위원회 위원들, 공직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남은 3년의 시정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취임 1년 성과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념식 행사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을 대표하는 5개 위원회 위원들이 시정 및 광주의 미래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고 이용섭 시장이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위원회 대표들은 시정혁신 실행계획, 시민 소통방안, 신중년 정책, 청년 목소리 반영, 광주형일자리 성공, 도시철도 2호선 착공,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등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는 물론 청년과 광주의 미래와 관련한 다양한 질문과 제안을 쏟아냈다. ○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시대 광주의 미래 먹거리 및 일자리 창출 방안, 스마트공장 지원자금 확대, 광주형복지모델 구축,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등에 대한 질문과 정책을 제안하는 등 광주시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 ○ 이날 토론회에는 민선 7기 2년을 맞은 이용섭 시장과 시작을 함께해온 공직 임용 2년차, 결혼 2년차, 직급 승진 2년차, 전입일 2년 차, 쌍둥이 자녀를 둔 직원 등 ‘2년 둥이’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희망의 메시지’ 영상도 눈길을 끌었다.     ○ 특히, 임용 9개월 차인 식품안전과 김민서 주무관은 “민선 7기와 함께 공직에 임용돼 시장님의 비전과 가치가 공직생활의 이정표가 됐다”며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저하지 않고 달려온 1년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민선 7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외에도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고 아이들이 살기좋은 광주 구축, 혁신적인 이용섭 표 혁신정책에 대한 기대감, 시민 소통과 살기좋은 광주를 만들어달라는 희망의 목소리를 전했다. ○ 이용섭 시장은 “민선7기 1년이 혁신과 소통으로 광주의 기틀을 다진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시기였다면 앞으로 3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로 도약하는 결실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혁신추진위의 혁신안을 바로바로 시행해 시정을 변화시키고, 시민권익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중심의 현장행정을 이어가 소통을 한층 강화하며, 일자리위원회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어 “지역 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장년층과 일자리를 찾기 위해 지역을 떠나는 청년층 문제해결에 역량을 집중하고 특히,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눈앞에 다가온 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에 대해서는 “어제 세기의 남북미 정상의 만남이 광주세계수영대회로 이어져 남과 북이 하나 되어 평화의 물결이 넘실되는 광주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북한 참가를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 시장은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처럼 앞으로 3년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중석몰촉(中石沒鏃‧돌에 화살이 깊이 박히다)의 절실함과 집중력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언론과 시민사회단체의 비판과 견제는 겸허하게 시정에 반영해나가겠지만 다른 지자체와 치열하게 경쟁하거나 광주발전을 위해 꼭 시행해야 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반대보다 일이 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날 열린 토론회는 이용섭 시장과 5개 위원회 대표, 직원 대표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다짐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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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광양시, 광주·전남청년포럼 '청년비행기' 개최
        전남 광양시는 오는 27일 광양희망도서관 소극장에서 광주·전남청년포럼 '청년비행기'를 개최한다.  광양시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은 광주·전남 청년들이 각 지자체별 청년 정책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이 초청돼 특강하며 참석자들의 토론 시간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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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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