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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술교육으로 캄보디아 청소년 자립 지원
- LG전자가 가전 서비스 교육을 통해 캄보디아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다. LG전자가 캄보디아 우수 인재들의 자립을 돕고자 지난 7일부터 나흘간 수도 프놈펜 센속 지역에 있는 LG-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희망직업훈련학교 소속 교사 12명을 대상으로 가전 서비스 기술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번 기술특강은 LG전자 캄보디아지점 소속 서비스 엔지니어가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등 LG 가전제품의 핵심 기술과 설치 및 실습, 제품별 서비스 사례 및 해결 노하우를 전수해 희망직업훈련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실질적이고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캄보디아는 연평균 기온이 27도에 달하는 아열대 지역에 속해 에어컨 제품의 수요가 높다는 점에 착안했다. LG전자는 연내 캄보디아 인근 LG전자 싱가포르법인 소속 서비스 명장(名匠)을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특강 진행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LG-코이카 희망직업훈련학교는 기술 전문성을 갖춘 현지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LG와 코이카가 협력해 캄보디아·에티오피아 등에 설립했다. LG전자는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산업체와 취업 연계 산학협력을 진행 중이다. 특히 에티오피아 희망직업훈련학교 일부 우수 학생들에겐 인근 LG전자 두바이서비스법인 등에서 근무할 기회도 제공하기도 한다. LG전자는 연내 캄보디아·에티오피아에 이어 타국가에도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설립, 운영 지역을 추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이승호 캄보디아지점장은 “글로벌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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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술교육으로 캄보디아 청소년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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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추진
-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을 배정받아 캄보디아에서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에 외국인 계절근로 MOU 체결 협의 공문을 보내고 MOU 체결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MOU 체결을 위해 지난 12월 26일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 근로조건, 입국시기, 근로분야 등을 설명하고 조속한 MOU 체결을 요청했다.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측은 이천시가 제시한 협약안에 동의하고,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 전달하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고 이천시와 빠른 MOU 체결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를 신청한 농가가 전원 도입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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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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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 정읍시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학수 시장과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비대면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인건비 상승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등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입국 시기와 인원, 나이 등 세부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캄보디아 농업인들의 최소한의 권익 보장을 위해 힘쓰고, 거주 문제와 인건비 지급 등의 근무 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캄보디아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농업인의 건강과 업무 협력 태도, 양국 법률 규정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하고, 출국 전 사전교육과 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시는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캄보디아는 선진 영농기술을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농업 경영환경이 안정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농업교류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 체류 자격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10월에는 베트남을 람동성 노동보훈사회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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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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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몽골 지방정부와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
- 하동군은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다국적인 노력 끝에 몽골 지방정부인 샤마르솜, 어르헝솜, 비게르솜, 척트솜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코로나19 등 국내외 여건을 고려해 협약서 서명 후 교환하는 형식의 서면으로 진행됐다. 군은 그동안 농촌일손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지난 9월부터 농업혁신TF팀을 구성해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노력을 시도한 끝에 이번 몽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이다. 군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18명의 도입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향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인력에 대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2023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협약에 따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몽골 지방정부와 계절근로자 도입 외에도 농업 분야 교류협약사업 추진으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농촌인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국가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농촌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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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몽골 지방정부와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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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SEAN+3 직업능력개발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
-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세계은행이 공동 주관하는 ‘2018 ASEAN+3 직업능력개발 포럼’이 13~14일 제주 해비치에서 개최된다.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등 ASEAN 10개 회원국과 한국, 중국, 일 본을 포함한 총 13개 국가 국·내외 직업능력개발 분야 전문가가 참가하는 이번 포럼은 ‘디지털 경제와 공동의 미래를 위한 인적자원개발 혁신, 정책, 거버넌스(Governance)’를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HRD 정책 및 협치 혁신 ▲직업능력개발의 혁신 ▲ASEAN+3 공동의 미래 구축 등 3개의 소주제로 세션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인 ‘HRD 정책 및 협치 혁신’에서는 ‘정책’과 ‘거버넌스’를 키워드로 주제발표와 함께‘신성장 모델을 위한 직업능력 정책’, ‘정책적 조화와 촉진을 위한 통합적 기획’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는데, 패널토론에는 토비 린든 월드뱅크(WB) 국장, 레이 소픽 캄보디아 교육부 국장, 피싯 랑사리우티쿨 태국 전문자격기구(TPQI) 이사장, 필 램버트 시드니대 교수 등 전문가 4명이 신성장 모델을 위한 기술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두번째 세션인 ‘직업능력개발의 혁신’에서는 ‘직업교육훈련’을 키워드로 ‘기술과 인적자원의 창의성 강화’와 ‘일의 변화와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ASEAN+3의 신성장 동력을 ‘인적자원개발’에서 찾기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격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적자원개발을 주제로 다양한 협력방안 논의와 정책적 제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흥하기 위해 공단은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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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SEAN+3 직업능력개발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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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직업훈련센터 설립 [신협,굿네이버스]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지역에서 직업훈련센터 착공식과 아동 및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6일 직업훈련 프놈펜 쩡아엑 지역에서 직업훈련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센터 건립기금 9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쩡아엑 직업훈련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기술을 교육하고 해당 센터 1층에서 운영 예정인 레스토랑, 기념품숍 등에 취업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자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착공식 후 신협 임직원은 직업훈련센터 예비 학생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차일드 클럽’(Child Club) 2개소를 건축하고 인근 초등학교 개보수와 해당 학교 아동 50여명과 함께 문화체험, 미니 운동회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전국신협실무책임자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한 텀블러, 모자 등 후원물품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재단 이사장인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한국 신협은 ACCU(아시아신협연합회)회장국으로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통해 신협이 추구하는 나눔의 가치를 전파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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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직업훈련센터 설립 [신협,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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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추진
-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을 배정받아 캄보디아에서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에 외국인 계절근로 MOU 체결 협의 공문을 보내고 MOU 체결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MOU 체결을 위해 지난 12월 26일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 근로조건, 입국시기, 근로분야 등을 설명하고 조속한 MOU 체결을 요청했다.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측은 이천시가 제시한 협약안에 동의하고,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 전달하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고 이천시와 빠른 MOU 체결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를 신청한 농가가 전원 도입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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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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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 정읍시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학수 시장과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비대면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인건비 상승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등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입국 시기와 인원, 나이 등 세부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캄보디아 농업인들의 최소한의 권익 보장을 위해 힘쓰고, 거주 문제와 인건비 지급 등의 근무 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캄보디아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농업인의 건강과 업무 협력 태도, 양국 법률 규정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하고, 출국 전 사전교육과 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시는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캄보디아는 선진 영농기술을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농업 경영환경이 안정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농업교류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 체류 자격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10월에는 베트남을 람동성 노동보훈사회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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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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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코드, “올해 ‘선 선발’ 제도 포함 항공 조종사 850여명 채용”
- 조종사 자격증명 취득 추이(출처: 석세스코드 DB) 뉴욕법인 항공인력 전문 헤드헌팅 회사인 석세스코드(Success Code)가 올해 ‘선 선발’ 제도를 포함해 항공 조종사 850여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발표했다.최근 수 년 동안에 항공 산업이 크게 확장되면서 조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항공 산업이 크게 확장하던 초기에는 조종사 기본 면허만 취득하면 대부분이 항공사에 취업할 수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지원자들이 점차 늘어가면서 최근 항공사 공채시험의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이에 따라 거액을 들여 비행 면장을 취득하게 된 후에도 항공사에 취업하지 못하게 되는 예비 조종사들이 많아지게 되어 일명 ‘비행낭인’ 문제를 양산하게 되었다. 비행낭인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기 시작하자 정부는 비행낭인의 과다한 발생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선 선발 후 교육 제도’를 마련하였다.즉 개인적으로 항공 면장을 취득하고 면장을 보유한 상태로 항공사에 지원하는 기존 시스템에서 벗어나, 항공사에서 직접 파일럿 후보생들을 선발 및 육성하고, 이 중 비행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후보생들을 채용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내게 된 것이다. 기존 채용 시스템 하에서는 파일럿이 되기 위해 파일럿 라이센스 및 비행시간 등의 지원자격을 취득한 후에 항공사의 채용에 지원하게 된다. ‘선 선발 조종사 선발 제도’는 이와 달리 비행 라이센스가 없는 개인을 대상으로 항공사에서 개인 자질을 바탕으로 후보를 우선 선별한 후에 비행훈련 과정을 이수하게 하는 제도이다.선 선발 과정에 합격하게 되면 항공사에 훈련비용을 자비로 지불하고 훈련을 받은 후, 일정 성적 이상을 받은 훈련생은 항공사에 입사할 기회가 주어진다.현재 운영하고 있는 조종사 선 선발 제도를 살펴보면 대항항공위탁을 받아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하는 APP, 아시아나 항공에서 위탁을 받아 한서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PPP, 제주항공의 위탁을 받아 한국항공대학교 울진비행교육원에서 운영하는 JPP, 에어부산 위탁으로 운영되는 BAPP, 티웨이 항공의 위탁을 받아 항공대학에서 운영하는 TPP, 이스타 항공의 위탁을 받아 한국항공전문학교에서 운영하는 EPP 등이 있다.선 선발 조종사 선발은 국내 항공사뿐 아니라 해외 항공사 과정도 있으며, 캄보디아 항공사로의 입사 과정을 운영하는 과정과 유럽의 항공사에 입사를 진행하는 과정 등이 있다조종사 지망생의 입장에서 선 선발 과정은 리스크를 줄여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선 선발 과정을 통해 조종사가 되면, 항공사에서 기초 자질에 대한 선발 과정을 이미 거쳤기 때문에 훈련을 마친 후 항공사에 입사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선 선발 제도를 거치지 않고 스스로 면장을 준비하는 예비 조종사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불안한 심리 상태로 비행 훈련에 임하게 되며, 훈련 이수 후에도 항공사 공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다.선 선발 시스템은 그런 부분에서 비행을 준비하는 예비 조종사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속에서 비행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는 장점이 있다. 아직은 시행되고 있지 않지만, 이후 장학재단이 운영된다면 선 선발 훈련비용을 재단에서 우선 부담하고 입사 후 변제하는 방식으로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도 선 선발 제도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항공사 입장에서도 선 선발 제도는 선발단계부터 조종사의 관리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공채를 통해 조종사를 채용하는 경우 후보의 구체적인 훈련 내용과 배경을 짧은 채용과정 내에 알아내야 한다는 부담이 있는데, 교육과정 전반을 모니터링 가능한 선 선발 제도에서는 그러한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정부가 선 선발 제도를 도입하고 활성화하면서 많은 인원이 비행을 준비하면 기존에 발생했던 과도한 비용지출을 방지할 수 있으며, 면장 취득 후에도 항공사에 취업하지 못하는 구조적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정부가 선 선발 제도를 독려하기 위해 선 선발 제도를 충실하게 운영하는 항공사에게 노선권 등의 혜택을 주기로 발표함에 따라 항공사들 또한 본 제도 시행에 대해서 매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석세스코드 Edwin Kim(김성우) 대표는 “선 선발 제도의 여러 장점에 따라 조종사를 희망하는 많은 지원자들이 준비를 하고 있지만 이를 위한 시스템은 국내에 전무한 상태이다”며 “선 선발 조종사 선발 제도는 현재의 항공사 부기장 공채만큼 난이도 있는 과정은 아니지만 항공사 최고의 인재를 선발하는 과정인 만큼 높은 수준의 인재를 찾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비행 시간이 없는 예비 조종사들이 대상인 전형임으로 모든 부분에서 높은 수준의 능력을 갖추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선 선발 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각 항공사의 선발 전형에 맞춘 정보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김 대표는 “일반적인 전형 단계로는 서류접수, 조종사 적성검사, 영어구술 및 시뮬레이터 테스트, 최종 면접이 있으며, 각 항공사의 선 선발 제도의 전형이 시작되기 전에 매년 언제쯤 전형이 시작되고, 전형 별로 필요한 스펙과 능력들은 무엇인지 꼼꼼히 확인을 해야 한다”고 분석했다.석세스코드는 최고의 전문가 들이 선 선발 합격을 위한 적성검사 대비 교육, 비행이론 교육, 시뮬레이터 교육, 선 선발 정보 공유 세미나, 그룹 스터디 관리, 기출 모의고사 풀이, 합격자 멘토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컨설팅을 제공하며 선 선발 과정 준비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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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코드, “올해 ‘선 선발’ 제도 포함 항공 조종사 850여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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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술교육으로 캄보디아 청소년 자립 지원
- LG전자가 가전 서비스 교육을 통해 캄보디아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다. LG전자가 캄보디아 우수 인재들의 자립을 돕고자 지난 7일부터 나흘간 수도 프놈펜 센속 지역에 있는 LG-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희망직업훈련학교 소속 교사 12명을 대상으로 가전 서비스 기술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번 기술특강은 LG전자 캄보디아지점 소속 서비스 엔지니어가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등 LG 가전제품의 핵심 기술과 설치 및 실습, 제품별 서비스 사례 및 해결 노하우를 전수해 희망직업훈련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실질적이고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캄보디아는 연평균 기온이 27도에 달하는 아열대 지역에 속해 에어컨 제품의 수요가 높다는 점에 착안했다. LG전자는 연내 캄보디아 인근 LG전자 싱가포르법인 소속 서비스 명장(名匠)을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특강 진행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LG-코이카 희망직업훈련학교는 기술 전문성을 갖춘 현지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LG와 코이카가 협력해 캄보디아·에티오피아 등에 설립했다. LG전자는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산업체와 취업 연계 산학협력을 진행 중이다. 특히 에티오피아 희망직업훈련학교 일부 우수 학생들에겐 인근 LG전자 두바이서비스법인 등에서 근무할 기회도 제공하기도 한다. LG전자는 연내 캄보디아·에티오피아에 이어 타국가에도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설립, 운영 지역을 추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이승호 캄보디아지점장은 “글로벌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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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추진
-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을 배정받아 캄보디아에서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에 외국인 계절근로 MOU 체결 협의 공문을 보내고 MOU 체결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MOU 체결을 위해 지난 12월 26일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 근로조건, 입국시기, 근로분야 등을 설명하고 조속한 MOU 체결을 요청했다.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측은 이천시가 제시한 협약안에 동의하고,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 전달하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고 이천시와 빠른 MOU 체결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를 신청한 농가가 전원 도입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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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 정읍시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학수 시장과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비대면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인건비 상승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등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입국 시기와 인원, 나이 등 세부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캄보디아 농업인들의 최소한의 권익 보장을 위해 힘쓰고, 거주 문제와 인건비 지급 등의 근무 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캄보디아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농업인의 건강과 업무 협력 태도, 양국 법률 규정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하고, 출국 전 사전교육과 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시는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캄보디아는 선진 영농기술을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농업 경영환경이 안정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농업교류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 체류 자격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10월에는 베트남을 람동성 노동보훈사회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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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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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몽골 지방정부와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
- 하동군은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다국적인 노력 끝에 몽골 지방정부인 샤마르솜, 어르헝솜, 비게르솜, 척트솜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코로나19 등 국내외 여건을 고려해 협약서 서명 후 교환하는 형식의 서면으로 진행됐다. 군은 그동안 농촌일손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지난 9월부터 농업혁신TF팀을 구성해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노력을 시도한 끝에 이번 몽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이다. 군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18명의 도입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향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인력에 대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2023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협약에 따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몽골 지방정부와 계절근로자 도입 외에도 농업 분야 교류협약사업 추진으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농촌인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국가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농촌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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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몽골 지방정부와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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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술교육으로 캄보디아 청소년 자립 지원
- LG전자가 가전 서비스 교육을 통해 캄보디아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다. LG전자가 캄보디아 우수 인재들의 자립을 돕고자 지난 7일부터 나흘간 수도 프놈펜 센속 지역에 있는 LG-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희망직업훈련학교 소속 교사 12명을 대상으로 가전 서비스 기술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번 기술특강은 LG전자 캄보디아지점 소속 서비스 엔지니어가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등 LG 가전제품의 핵심 기술과 설치 및 실습, 제품별 서비스 사례 및 해결 노하우를 전수해 희망직업훈련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실질적이고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캄보디아는 연평균 기온이 27도에 달하는 아열대 지역에 속해 에어컨 제품의 수요가 높다는 점에 착안했다. LG전자는 연내 캄보디아 인근 LG전자 싱가포르법인 소속 서비스 명장(名匠)을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특강 진행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LG-코이카 희망직업훈련학교는 기술 전문성을 갖춘 현지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LG와 코이카가 협력해 캄보디아·에티오피아 등에 설립했다. LG전자는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산업체와 취업 연계 산학협력을 진행 중이다. 특히 에티오피아 희망직업훈련학교 일부 우수 학생들에겐 인근 LG전자 두바이서비스법인 등에서 근무할 기회도 제공하기도 한다. LG전자는 연내 캄보디아·에티오피아에 이어 타국가에도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설립, 운영 지역을 추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이승호 캄보디아지점장은 “글로벌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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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술교육으로 캄보디아 청소년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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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추진
-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을 배정받아 캄보디아에서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에 외국인 계절근로 MOU 체결 협의 공문을 보내고 MOU 체결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MOU 체결을 위해 지난 12월 26일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 근로조건, 입국시기, 근로분야 등을 설명하고 조속한 MOU 체결을 요청했다.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측은 이천시가 제시한 협약안에 동의하고,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 전달하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고 이천시와 빠른 MOU 체결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를 신청한 농가가 전원 도입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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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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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 정읍시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학수 시장과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비대면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인건비 상승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등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입국 시기와 인원, 나이 등 세부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캄보디아 농업인들의 최소한의 권익 보장을 위해 힘쓰고, 거주 문제와 인건비 지급 등의 근무 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캄보디아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농업인의 건강과 업무 협력 태도, 양국 법률 규정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하고, 출국 전 사전교육과 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시는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캄보디아는 선진 영농기술을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농업 경영환경이 안정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농업교류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 체류 자격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10월에는 베트남을 람동성 노동보훈사회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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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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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몽골 지방정부와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
- 하동군은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다국적인 노력 끝에 몽골 지방정부인 샤마르솜, 어르헝솜, 비게르솜, 척트솜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코로나19 등 국내외 여건을 고려해 협약서 서명 후 교환하는 형식의 서면으로 진행됐다. 군은 그동안 농촌일손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지난 9월부터 농업혁신TF팀을 구성해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노력을 시도한 끝에 이번 몽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이다. 군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18명의 도입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향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인력에 대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2023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협약에 따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몽골 지방정부와 계절근로자 도입 외에도 농업 분야 교류협약사업 추진으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농촌인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국가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농촌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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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몽골 지방정부와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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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코드, “올해 ‘선 선발’ 제도 포함 항공 조종사 850여명 채용”
- 조종사 자격증명 취득 추이(출처: 석세스코드 DB) 뉴욕법인 항공인력 전문 헤드헌팅 회사인 석세스코드(Success Code)가 올해 ‘선 선발’ 제도를 포함해 항공 조종사 850여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발표했다.최근 수 년 동안에 항공 산업이 크게 확장되면서 조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항공 산업이 크게 확장하던 초기에는 조종사 기본 면허만 취득하면 대부분이 항공사에 취업할 수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지원자들이 점차 늘어가면서 최근 항공사 공채시험의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이에 따라 거액을 들여 비행 면장을 취득하게 된 후에도 항공사에 취업하지 못하게 되는 예비 조종사들이 많아지게 되어 일명 ‘비행낭인’ 문제를 양산하게 되었다. 비행낭인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기 시작하자 정부는 비행낭인의 과다한 발생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선 선발 후 교육 제도’를 마련하였다.즉 개인적으로 항공 면장을 취득하고 면장을 보유한 상태로 항공사에 지원하는 기존 시스템에서 벗어나, 항공사에서 직접 파일럿 후보생들을 선발 및 육성하고, 이 중 비행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후보생들을 채용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내게 된 것이다. 기존 채용 시스템 하에서는 파일럿이 되기 위해 파일럿 라이센스 및 비행시간 등의 지원자격을 취득한 후에 항공사의 채용에 지원하게 된다. ‘선 선발 조종사 선발 제도’는 이와 달리 비행 라이센스가 없는 개인을 대상으로 항공사에서 개인 자질을 바탕으로 후보를 우선 선별한 후에 비행훈련 과정을 이수하게 하는 제도이다.선 선발 과정에 합격하게 되면 항공사에 훈련비용을 자비로 지불하고 훈련을 받은 후, 일정 성적 이상을 받은 훈련생은 항공사에 입사할 기회가 주어진다.현재 운영하고 있는 조종사 선 선발 제도를 살펴보면 대항항공위탁을 받아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하는 APP, 아시아나 항공에서 위탁을 받아 한서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PPP, 제주항공의 위탁을 받아 한국항공대학교 울진비행교육원에서 운영하는 JPP, 에어부산 위탁으로 운영되는 BAPP, 티웨이 항공의 위탁을 받아 항공대학에서 운영하는 TPP, 이스타 항공의 위탁을 받아 한국항공전문학교에서 운영하는 EPP 등이 있다.선 선발 조종사 선발은 국내 항공사뿐 아니라 해외 항공사 과정도 있으며, 캄보디아 항공사로의 입사 과정을 운영하는 과정과 유럽의 항공사에 입사를 진행하는 과정 등이 있다조종사 지망생의 입장에서 선 선발 과정은 리스크를 줄여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선 선발 과정을 통해 조종사가 되면, 항공사에서 기초 자질에 대한 선발 과정을 이미 거쳤기 때문에 훈련을 마친 후 항공사에 입사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선 선발 제도를 거치지 않고 스스로 면장을 준비하는 예비 조종사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불안한 심리 상태로 비행 훈련에 임하게 되며, 훈련 이수 후에도 항공사 공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다.선 선발 시스템은 그런 부분에서 비행을 준비하는 예비 조종사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속에서 비행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는 장점이 있다. 아직은 시행되고 있지 않지만, 이후 장학재단이 운영된다면 선 선발 훈련비용을 재단에서 우선 부담하고 입사 후 변제하는 방식으로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도 선 선발 제도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항공사 입장에서도 선 선발 제도는 선발단계부터 조종사의 관리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공채를 통해 조종사를 채용하는 경우 후보의 구체적인 훈련 내용과 배경을 짧은 채용과정 내에 알아내야 한다는 부담이 있는데, 교육과정 전반을 모니터링 가능한 선 선발 제도에서는 그러한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정부가 선 선발 제도를 도입하고 활성화하면서 많은 인원이 비행을 준비하면 기존에 발생했던 과도한 비용지출을 방지할 수 있으며, 면장 취득 후에도 항공사에 취업하지 못하는 구조적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정부가 선 선발 제도를 독려하기 위해 선 선발 제도를 충실하게 운영하는 항공사에게 노선권 등의 혜택을 주기로 발표함에 따라 항공사들 또한 본 제도 시행에 대해서 매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석세스코드 Edwin Kim(김성우) 대표는 “선 선발 제도의 여러 장점에 따라 조종사를 희망하는 많은 지원자들이 준비를 하고 있지만 이를 위한 시스템은 국내에 전무한 상태이다”며 “선 선발 조종사 선발 제도는 현재의 항공사 부기장 공채만큼 난이도 있는 과정은 아니지만 항공사 최고의 인재를 선발하는 과정인 만큼 높은 수준의 인재를 찾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비행 시간이 없는 예비 조종사들이 대상인 전형임으로 모든 부분에서 높은 수준의 능력을 갖추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선 선발 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각 항공사의 선발 전형에 맞춘 정보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김 대표는 “일반적인 전형 단계로는 서류접수, 조종사 적성검사, 영어구술 및 시뮬레이터 테스트, 최종 면접이 있으며, 각 항공사의 선 선발 제도의 전형이 시작되기 전에 매년 언제쯤 전형이 시작되고, 전형 별로 필요한 스펙과 능력들은 무엇인지 꼼꼼히 확인을 해야 한다”고 분석했다.석세스코드는 최고의 전문가 들이 선 선발 합격을 위한 적성검사 대비 교육, 비행이론 교육, 시뮬레이터 교육, 선 선발 정보 공유 세미나, 그룹 스터디 관리, 기출 모의고사 풀이, 합격자 멘토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컨설팅을 제공하며 선 선발 과정 준비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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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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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코드, “올해 ‘선 선발’ 제도 포함 항공 조종사 850여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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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SEAN+3 직업능력개발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
-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세계은행이 공동 주관하는 ‘2018 ASEAN+3 직업능력개발 포럼’이 13~14일 제주 해비치에서 개최된다.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등 ASEAN 10개 회원국과 한국, 중국, 일 본을 포함한 총 13개 국가 국·내외 직업능력개발 분야 전문가가 참가하는 이번 포럼은 ‘디지털 경제와 공동의 미래를 위한 인적자원개발 혁신, 정책, 거버넌스(Governance)’를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HRD 정책 및 협치 혁신 ▲직업능력개발의 혁신 ▲ASEAN+3 공동의 미래 구축 등 3개의 소주제로 세션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인 ‘HRD 정책 및 협치 혁신’에서는 ‘정책’과 ‘거버넌스’를 키워드로 주제발표와 함께‘신성장 모델을 위한 직업능력 정책’, ‘정책적 조화와 촉진을 위한 통합적 기획’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는데, 패널토론에는 토비 린든 월드뱅크(WB) 국장, 레이 소픽 캄보디아 교육부 국장, 피싯 랑사리우티쿨 태국 전문자격기구(TPQI) 이사장, 필 램버트 시드니대 교수 등 전문가 4명이 신성장 모델을 위한 기술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두번째 세션인 ‘직업능력개발의 혁신’에서는 ‘직업교육훈련’을 키워드로 ‘기술과 인적자원의 창의성 강화’와 ‘일의 변화와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ASEAN+3의 신성장 동력을 ‘인적자원개발’에서 찾기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격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적자원개발을 주제로 다양한 협력방안 논의와 정책적 제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흥하기 위해 공단은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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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SEAN+3 직업능력개발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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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직업훈련센터 설립 [신협,굿네이버스]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지역에서 직업훈련센터 착공식과 아동 및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6일 직업훈련 프놈펜 쩡아엑 지역에서 직업훈련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센터 건립기금 9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쩡아엑 직업훈련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기술을 교육하고 해당 센터 1층에서 운영 예정인 레스토랑, 기념품숍 등에 취업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자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착공식 후 신협 임직원은 직업훈련센터 예비 학생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차일드 클럽’(Child Club) 2개소를 건축하고 인근 초등학교 개보수와 해당 학교 아동 50여명과 함께 문화체험, 미니 운동회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전국신협실무책임자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한 텀블러, 모자 등 후원물품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재단 이사장인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한국 신협은 ACCU(아시아신협연합회)회장국으로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통해 신협이 추구하는 나눔의 가치를 전파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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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직업훈련센터 설립 [신협,굿네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