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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최종선정
    경북 포항시가 교육부의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최종 선정되면서 3년간 연 3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에 따라 지역 전략산업인 2차전지 특화 직업교육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맞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지역의 직업계고, 대학,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지역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직업계고 학과 개편으로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취업 후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점 이수 지원을 추진한다. 앞으로 교육부 및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업체와 협력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우수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지역에서 취업할 기회를 적극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취업 지원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강덕 시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차전지 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지역 내 고급 기술 인재를 배출하고, 교육기관 및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포항을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일번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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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경북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식ㆍ제조업 연구개발(R&D)지원센터 개소
        경북 포항에서 운영 중인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와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순항을 예고했다. 12일 애플코리아는 경북도, 포항시와 함께 포스텍에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수료식과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존 서(John Souh) 애플 본사 시니어 디렉터,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식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배경을 가진 교육생 200명을 대표해 3개 그룹이 직접 개발한 앱을 소개했다. 세계 6개국 17개 도시에서와 마찬가지로 포항「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9개월 간 주 20시간씩 코딩, 디자인, 마케팅 등을 배운 수료생들은 차별화된 앱 비즈니스 스킬을 갖춘 iOS 앱 개발자와 사업가로 재탄생했음을 알렸다. 이어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서 열린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 개소식에서는 1층에 들어선 클린룸과 애플의 첨단장비들이 가장 먼저 소개됐다. 애플 관계자는“이곳에서 중소기업은 품질관리와 공정제어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는 노하우를 교육 받는다”고 설명했다. 또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제조 교육이 진행되는 2층 강의실과 회의 공간 등을 소개하면서, 포항에 세계 최초로 구축된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가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 혁신을 돕기 위한 비전과 수준 높은 서비스도 제시했다. 아울러, 이날 포스텍 C5동에서는 아카데미 교육생 200명이 직접 개발한 iOS 앱을 소개하는 15개 부스를 운영해으며, 애플의 앱 비즈니스 노하우를 흡수한 융합 인재들을 만나기 위해 정보기술(IT) 기업들의 리크루팅도 이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애플과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혁신을 주도하고 청년 인구를 위한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스마트 제조 기술을 통한 중소기업의 도약을 지원하고 애플이 배출한 인재들이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해서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포항은 최고 수준의 첨단과학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및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 운영에 최적지이다”면서 “도와 시는 애플과의 협력 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신산업 창출, 인재양성, 중소기업 역량 강화 등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와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는 애플이 우리나라 중소기업, 청년 등과 함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이다. 전국 각지 지자체에서 유치를 신청했으나, 도는 포항시와 포스텍과 함께 포항의 우수한 연구개발(R&D) 인프라 기반, 연구중심 도정운영, 상생을 통한 혁신철학 등을 적극 어필한 결과, 최종 포항이 선정돼 지난해 9월 사업추진을 협약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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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14
  • 포스코1%나눔재단, VR 기술로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지원
    포스코1%나눔재단이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을 지원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31일 경북 포항 명도학교에서 VR직업훈련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들은 VR직업훈련센터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콘텐츠를 활용해 바리스타, 세차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개관한 명도학교 VR직업훈련센터를 시작으로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시 햇살학교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네 곳에 문을 열고 직업훈련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운영까지 지원한다. 발달장애인들은 VR직업훈련센터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콘텐츠를 통해 바리스타와 세차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VR기기가 다양한 센서로 교육생이 과제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자동으로 분석하고, 교육생은 즉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수준까지 숙련도를 높일 수 있다. 올해 교육은 포항과 광양지역 40세 이하 취업희망 발달장애인 24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총 7개월간 이뤄진다. 교육과정이 끝나면 지역 내 장애인 채용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추천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천성현 실장은 “기존 강의 방식의 교육으로는 반복 실습이나 안전한 학습시설의 확보 등의 제약이 있어 발달장애인들의 직무숙련도를 효과적으로 높이기 어려웠다”며 “이번 VR을 활용한 직업훈련 사업이 많은 발달장애인들의 취업문을 열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희망날개’ 사업과, 장애 예술인의 대중화를 지원하는 ‘만남이 예술이 되다’, 장애인 돌봄시설을 개선하는 ‘희망공간’ 등 다양한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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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 2022년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상북도 주력산업의 경쟁력강화 및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22년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신청기간 : 2022. 1. 26. ~ 2. 18. - 모집대상 :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에 해당하는 관내 중소기업    *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 지능형디지털기기, 첨단신소재부품가공, 친환경융합섬유소재, 라이프케어뷰티 - 지원인원 : 포항시 38명(기업당 최대 3명) - 지원내용 : 청년 채용시 실수령 인건비의 90% 지원(춸 최대 180만원, 2년간 지원)    ※ 참여청년 지역정착지원금 월 최대 10만원, 2년간 지원 및 2년 만근 시 인센티브 지원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https://major.gepa.kr) - 문  의 처 :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강소기업육성팀 ☎054-470-8558~9, 8566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2-01-21
  • 포항시, 2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 간담회 개최
        포항시의 노인일자리사업 민간수행기관 실무자들이 21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포항시)  포항시는 21일 포항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 11개 민간수행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사항 및 21년 평가지표 공유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폭염대비 안전대책 △노인일자리사업 개발 및 수요처 발굴 △유형별 민원사례 및 개인정보보호 방안 △기타 현안 논의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2021년 포항시의 민간수행 노인일자리는 총 69개 사업, 6,660자리, 224억 원의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노노케어·환경정비·급식지원·교통지도 등의 공익형 활동 외에도 제조·판매·납품을 주로 하는 시장형, 어린이집·학교·지역아동센터 등에 파견하는 사회서비스형,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과 시니어인턴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편준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포항시의 노인일자리사업이 지금처럼 활성화되고 자리를 잡는 데 기여해 준 수행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어른들을 관리를 하다 보면 힘든 점도 있겠지만 어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지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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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6-22
  • 포항시, 위기 극복 직접일자리사업 ‘최우수상’ 수상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경북형 민생 기(氣)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속 추진 평가에서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신속 추진’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생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위기에 직면한 민생경제를 살리고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사업의 목표인원 80%를 1분기 내 조기 채용함으로써 생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91개의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자체사업 중 2021년 채용 목표인원544명 대비 140%인 764명을 달성해 달성 사업수, 채용인원 가점에서도 월등한 실적을 거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충격을 해소하기 위해 예산 확보 등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상공인·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6-08
  • 포항시, 전국 최초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이강덕 포항시장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사업’을 전국 최초로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파트타임 근로자 300명에게 구직을 알선해 자립기회를 마련해 준다. 또 상시 종업원이 5인 이하인 식품위생업소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업을 영위하는 150개소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5개월 한도로 4시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해당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4시간의 인건비는 물론 4대 보험 기관부담금도 지원한다. 구인업소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모집기간은 20일부터 27일까지이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동부지소에 직접 방문접수 해야 한다.   이강덕 시장은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 민간 중심의 고용시장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5-22
  • 포항시, 노인일자리 사업 7000명에게 활동비 선지급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중단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활동비를 선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7161명(공익활동 참여자 기준)은 1인당 최대 27만원을 미리 받을 수 있다. 선지급된 활동비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후 활동시간 연장을 통해 정산된다.   시는 또 노인일자리 사업 재개 이후 4개월 동안 월 6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포항사랑상품권'을 보수와 함께 인센티브 형식으로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희망에 따라 기존 활동비(현금 27만원)를 수령하거나, 또는 활동비 일부(30%)를 상품권으로 받을 경우 전체 수령액의 22%에 해당하는 5만9000원 어치를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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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4-16
  • 포항시, '상생형 일자리 모델' 구체화로 배터리산업 메카로 우뚝선다
          경북 포항시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발판 삼아 ‘포항형 배터리산업 상생 일자리 모델’을 구체화 할 전망이다.9일 시 관계자는 “시는 최근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잇따른 기업 투자유치로 이차전지 소재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며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사업’ 공모에 선정돼 그 일환으로 포항형 배터리산업 상생 일자리 모델 구체화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밝혔다.이번 용역을 통해 시는 배터리 관련 입주예정인 대,중소 기업에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플랫폼 구축과 인력양성, 노동환경개선 등 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상생형 지역일자리는 근로여건, 투자계획, 복리후생 또는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합의를 기반으로 지역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이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향후 ‘상생형 일자리’로 선정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참여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입지·투자·세제특례와 근로복지·정주환경 개선 등 정부의 종합 패키지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0-02-10
  • 청년농업인 50명 월 100만원 지원 추진
      춘천시가 귀농인구를 늘리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청년농업인 50명을 선발해 월 100만원씩 3년간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이재수 시장은 12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춘천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조례안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영농정착금 지원 근거 등을 담고 있다.조례에서 청년은 춘천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인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춘천시 청년농업인 육성지원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을 선발하게 된다.시는 내년 5월부터 지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시비 4억원을 내년 당초예산에 반영했다.시가 청년농업인 유치를 위해 현금 지원에 나서면서 해당 정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시는 이번 정책으로 농촌사회 초고령화와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귀농인구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15일 공식 오픈하는 핸드메이드 창업 청년들의 창작공간인 ‘근화동 396’,운영을 앞둔 청년청 출범과 맞물려 민선 7기 청년중심 정책들도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하지만 다른 지자체에서도 비슷한 지원을 이미 펼치고 있어 춘천시의 경쟁력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다.함안군에서는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으로 1년차에 월 100만원,2년차에 월 90만원,3년차에 월 80만원씩 영농정착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양군,포항시도 비슷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해마다 50명을 선발하면서 늘어나는 예산 부담도 풀어야 할 숙제다.이재수 시장은 “농업을 지속할 수 있게 하려면 귀농·귀촌을 통한 후계농 육성이 시급하다고 판단,이를 지원하게 됐다”며 “젋고 유능한 인재들이 농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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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9-11-13
  • 포스코, 협력사 취업 교육생 늘려 청년 취업 ‘앞장’
          포스코는 협력사 취업희망 교육생 인원을 크게 늘려 청년 구직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포스코는 지난 17일 오전 경북 포항시 인재창조원에서 6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협력사 취업희망 교육' 입과식을 개최했다.올해 3월 42명의 입과생을 받았던 포스코 협력상생그룹은 이번에 그 인원을 대폭 늘려 포항 45명, 광양 20명 등 총 65명을 모집했다. ‘협력사 취업희망자 교육’ 과정은 협력사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을 모집해 2개월간 회사 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기술역량을 집중교육한 뒤 협력사 채용까지 연계하는 협력사 채용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과식에는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 포항시청, 협력사, 교육생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과정 소개와 환영사, 교육생 다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포스코는 지난 2018년 청년구직자 대상 교육 수료생 121명중 114명, 2019년 1차 교육수료생 42명 중 40명을 협력사에 취업 연계했다. 이를 통해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 및 협력기업을 지원하고,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를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는 정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상생적 인력양성 생태계 구축도 추진해 오고 있다. 교육시설과 전문강사가 부족해 자체교육이 어려운 협력사 및 공급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훈련과정도 지원하고 있다. 고상민 포스코 협력상생그룹장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포스코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수료 후 취업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교육생도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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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6-19
  • 포항시,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최대 90% 지원
          포항시가 소상공인들의 고용보험 가입 촉진을 통해 사회 안정망 확충하기로 하고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보험료 확대 지원에 나섰다.30일 시에 따르면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는 생활안정 및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 이상 가입한 자영업자에게 고용안정 및 직업능력 개발 실업급여 등 가입기간에 따라 90일부터 180일까지 지원하는 제도로써 지난 2012년부터 시행돼 왔다.그러나 의무가입 대상이 아닌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은 전국적으로는 0.3%인 1만 2천명밖에 가입되지 않아 일반근로자 가입률 71.9%와는 상당한 대조를 이룬다.“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보수 1~2등급은 40%, 3~4등급은 60%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 지원금(1~2등급은 50%, 3~4등급은 30%)과 함께 신청하면 월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 사업은 지난해까지는 1~2등급에 5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3~4등급 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신청진흥공단 포항센터에 정부 지원금과 함께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서, 사업등록증 사본, 계좌확인정보(통장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개인정보 수집 활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문 및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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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5-31
  • 포항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실시
    포항시는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자활기반 확충 및 고용촉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2019년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은 지게차운전기능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헤어미용, 전산회계 5개 과정으로, 훈련생 72명을 모집하며, 1인1과정 한도 내에서 교육 훈련비 전액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3월 4일~6일까지며, 접수방법은 방문접수(포항시청 일자리경제노동과 일자리추진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지역기업의 인력수요 등 다각도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라 더욱 다양한 과정을 설치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게 유도해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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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증평가
    2019-03-03
  • ‘2018 Good Job fair 일자리 박람회’[포항시]
       포항시 만인당에서 지난 28일 개최된 ‘2018 Good Job fair 일자리 박람회’가 많은 취업준비생과 구직자들이 참여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포항지역 청년·중장년층 구직자에게 다양한 채용정보와 우량기업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우수한 지역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현장 면접·채용관뿐만 아니라 현대제철 모의면접관, 직업심리검사 및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바리스타 체험관, 뷰티스타일관, 타로체험관, 마이스터 체험관,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 및 홍보, 청년·여성·중장년·어르신을 위한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구인자와 구직자가 윈윈하는 일자리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며,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와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서비스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일자리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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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8-11-29

직업동향 검색결과

  • 포항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최종선정
    경북 포항시가 교육부의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최종 선정되면서 3년간 연 3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에 따라 지역 전략산업인 2차전지 특화 직업교육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맞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지역의 직업계고, 대학,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지역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직업계고 학과 개편으로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취업 후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점 이수 지원을 추진한다. 앞으로 교육부 및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업체와 협력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우수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지역에서 취업할 기회를 적극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취업 지원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강덕 시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차전지 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지역 내 고급 기술 인재를 배출하고, 교육기관 및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포항을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일번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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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2022년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상북도 주력산업의 경쟁력강화 및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22년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신청기간 : 2022. 1. 26. ~ 2. 18. - 모집대상 :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에 해당하는 관내 중소기업    *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 지능형디지털기기, 첨단신소재부품가공, 친환경융합섬유소재, 라이프케어뷰티 - 지원인원 : 포항시 38명(기업당 최대 3명) - 지원내용 : 청년 채용시 실수령 인건비의 90% 지원(춸 최대 180만원, 2년간 지원)    ※ 참여청년 지역정착지원금 월 최대 10만원, 2년간 지원 및 2년 만근 시 인센티브 지원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https://major.gepa.kr) - 문  의 처 :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강소기업육성팀 ☎054-470-8558~9, 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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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2-01-21
  • 포항시, 2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 간담회 개최
        포항시의 노인일자리사업 민간수행기관 실무자들이 21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포항시)  포항시는 21일 포항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 11개 민간수행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사항 및 21년 평가지표 공유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폭염대비 안전대책 △노인일자리사업 개발 및 수요처 발굴 △유형별 민원사례 및 개인정보보호 방안 △기타 현안 논의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2021년 포항시의 민간수행 노인일자리는 총 69개 사업, 6,660자리, 224억 원의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노노케어·환경정비·급식지원·교통지도 등의 공익형 활동 외에도 제조·판매·납품을 주로 하는 시장형, 어린이집·학교·지역아동센터 등에 파견하는 사회서비스형,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과 시니어인턴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편준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포항시의 노인일자리사업이 지금처럼 활성화되고 자리를 잡는 데 기여해 준 수행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어른들을 관리를 하다 보면 힘든 점도 있겠지만 어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지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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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6-22
  • 포항시, 전국 최초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이강덕 포항시장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사업’을 전국 최초로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파트타임 근로자 300명에게 구직을 알선해 자립기회를 마련해 준다. 또 상시 종업원이 5인 이하인 식품위생업소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업을 영위하는 150개소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5개월 한도로 4시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해당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4시간의 인건비는 물론 4대 보험 기관부담금도 지원한다. 구인업소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모집기간은 20일부터 27일까지이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동부지소에 직접 방문접수 해야 한다.   이강덕 시장은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 민간 중심의 고용시장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5-22
  • 청·장년층 예비창업자 매칭 프로그램 인기
      ▲청·장년층 매칭창업을 설명 중인 (주)씨앗드림 신배성 대표ⓒ프레시안   경북 포항시 구룡포에 위치한 예비 사회적 기업 (주)씨앗드림이 추진하고 있는 청·장년층 각각의 예비창업자를 매칭하는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청년층과 오랜 노하우와 기술을 겸비한 장년층 등 두 예비창업자간을 매칭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기업운영의 가치 및 창업전략이 맞는 청·장년층을 매칭한 것은 안정적인 스타트업과 두 창업자의 빠른 동반성장을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이다.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주)씨앗드림 신배성 대표는 “창업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등 불편사항을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장을 발굴해 매칭하고 이를 성공으로 이끌고 싶다.” 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8-12-31

직업훈련 검색결과

  • 포스코1%나눔재단, VR 기술로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지원
    포스코1%나눔재단이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을 지원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31일 경북 포항 명도학교에서 VR직업훈련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들은 VR직업훈련센터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콘텐츠를 활용해 바리스타, 세차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개관한 명도학교 VR직업훈련센터를 시작으로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시 햇살학교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네 곳에 문을 열고 직업훈련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운영까지 지원한다. 발달장애인들은 VR직업훈련센터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콘텐츠를 통해 바리스타와 세차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VR기기가 다양한 센서로 교육생이 과제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자동으로 분석하고, 교육생은 즉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수준까지 숙련도를 높일 수 있다. 올해 교육은 포항과 광양지역 40세 이하 취업희망 발달장애인 24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총 7개월간 이뤄진다. 교육과정이 끝나면 지역 내 장애인 채용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추천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천성현 실장은 “기존 강의 방식의 교육으로는 반복 실습이나 안전한 학습시설의 확보 등의 제약이 있어 발달장애인들의 직무숙련도를 효과적으로 높이기 어려웠다”며 “이번 VR을 활용한 직업훈련 사업이 많은 발달장애인들의 취업문을 열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희망날개’ 사업과, 장애 예술인의 대중화를 지원하는 ‘만남이 예술이 되다’, 장애인 돌봄시설을 개선하는 ‘희망공간’ 등 다양한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22-04-04

지역뉴스 검색결과

  • 포항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최종선정
    경북 포항시가 교육부의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최종 선정되면서 3년간 연 3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에 따라 지역 전략산업인 2차전지 특화 직업교육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맞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지역의 직업계고, 대학,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지역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직업계고 학과 개편으로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취업 후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점 이수 지원을 추진한다. 앞으로 교육부 및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업체와 협력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우수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지역에서 취업할 기회를 적극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취업 지원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강덕 시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차전지 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지역 내 고급 기술 인재를 배출하고, 교육기관 및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포항을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일번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5-03-12
  • 경북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식ㆍ제조업 연구개발(R&D)지원센터 개소
        경북 포항에서 운영 중인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와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순항을 예고했다. 12일 애플코리아는 경북도, 포항시와 함께 포스텍에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수료식과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존 서(John Souh) 애플 본사 시니어 디렉터,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식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배경을 가진 교육생 200명을 대표해 3개 그룹이 직접 개발한 앱을 소개했다. 세계 6개국 17개 도시에서와 마찬가지로 포항「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9개월 간 주 20시간씩 코딩, 디자인, 마케팅 등을 배운 수료생들은 차별화된 앱 비즈니스 스킬을 갖춘 iOS 앱 개발자와 사업가로 재탄생했음을 알렸다. 이어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서 열린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 개소식에서는 1층에 들어선 클린룸과 애플의 첨단장비들이 가장 먼저 소개됐다. 애플 관계자는“이곳에서 중소기업은 품질관리와 공정제어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는 노하우를 교육 받는다”고 설명했다. 또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제조 교육이 진행되는 2층 강의실과 회의 공간 등을 소개하면서, 포항에 세계 최초로 구축된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가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 혁신을 돕기 위한 비전과 수준 높은 서비스도 제시했다. 아울러, 이날 포스텍 C5동에서는 아카데미 교육생 200명이 직접 개발한 iOS 앱을 소개하는 15개 부스를 운영해으며, 애플의 앱 비즈니스 노하우를 흡수한 융합 인재들을 만나기 위해 정보기술(IT) 기업들의 리크루팅도 이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애플과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혁신을 주도하고 청년 인구를 위한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스마트 제조 기술을 통한 중소기업의 도약을 지원하고 애플이 배출한 인재들이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해서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포항은 최고 수준의 첨단과학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및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 운영에 최적지이다”면서 “도와 시는 애플과의 협력 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신산업 창출, 인재양성, 중소기업 역량 강화 등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와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는 애플이 우리나라 중소기업, 청년 등과 함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이다. 전국 각지 지자체에서 유치를 신청했으나, 도는 포항시와 포스텍과 함께 포항의 우수한 연구개발(R&D) 인프라 기반, 연구중심 도정운영, 상생을 통한 혁신철학 등을 적극 어필한 결과, 최종 포항이 선정돼 지난해 9월 사업추진을 협약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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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14
  • 2022년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상북도 주력산업의 경쟁력강화 및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22년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신청기간 : 2022. 1. 26. ~ 2. 18. - 모집대상 :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에 해당하는 관내 중소기업    *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 지능형디지털기기, 첨단신소재부품가공, 친환경융합섬유소재, 라이프케어뷰티 - 지원인원 : 포항시 38명(기업당 최대 3명) - 지원내용 : 청년 채용시 실수령 인건비의 90% 지원(춸 최대 180만원, 2년간 지원)    ※ 참여청년 지역정착지원금 월 최대 10만원, 2년간 지원 및 2년 만근 시 인센티브 지원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https://major.gepa.kr) - 문  의 처 :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강소기업육성팀 ☎054-470-8558~9, 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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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2-01-21
  • 포항시, 2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 간담회 개최
        포항시의 노인일자리사업 민간수행기관 실무자들이 21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포항시)  포항시는 21일 포항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 11개 민간수행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사항 및 21년 평가지표 공유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폭염대비 안전대책 △노인일자리사업 개발 및 수요처 발굴 △유형별 민원사례 및 개인정보보호 방안 △기타 현안 논의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2021년 포항시의 민간수행 노인일자리는 총 69개 사업, 6,660자리, 224억 원의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노노케어·환경정비·급식지원·교통지도 등의 공익형 활동 외에도 제조·판매·납품을 주로 하는 시장형, 어린이집·학교·지역아동센터 등에 파견하는 사회서비스형,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과 시니어인턴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편준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포항시의 노인일자리사업이 지금처럼 활성화되고 자리를 잡는 데 기여해 준 수행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어른들을 관리를 하다 보면 힘든 점도 있겠지만 어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지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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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포항시, 위기 극복 직접일자리사업 ‘최우수상’ 수상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경북형 민생 기(氣)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속 추진 평가에서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신속 추진’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생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위기에 직면한 민생경제를 살리고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사업의 목표인원 80%를 1분기 내 조기 채용함으로써 생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91개의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자체사업 중 2021년 채용 목표인원544명 대비 140%인 764명을 달성해 달성 사업수, 채용인원 가점에서도 월등한 실적을 거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충격을 해소하기 위해 예산 확보 등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상공인·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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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6-08
  • 포항시, 노인일자리 사업 7000명에게 활동비 선지급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중단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활동비를 선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7161명(공익활동 참여자 기준)은 1인당 최대 27만원을 미리 받을 수 있다. 선지급된 활동비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후 활동시간 연장을 통해 정산된다.   시는 또 노인일자리 사업 재개 이후 4개월 동안 월 6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포항사랑상품권'을 보수와 함께 인센티브 형식으로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희망에 따라 기존 활동비(현금 27만원)를 수령하거나, 또는 활동비 일부(30%)를 상품권으로 받을 경우 전체 수령액의 22%에 해당하는 5만9000원 어치를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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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4-16
  • 포항시, '상생형 일자리 모델' 구체화로 배터리산업 메카로 우뚝선다
          경북 포항시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발판 삼아 ‘포항형 배터리산업 상생 일자리 모델’을 구체화 할 전망이다.9일 시 관계자는 “시는 최근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잇따른 기업 투자유치로 이차전지 소재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며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사업’ 공모에 선정돼 그 일환으로 포항형 배터리산업 상생 일자리 모델 구체화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밝혔다.이번 용역을 통해 시는 배터리 관련 입주예정인 대,중소 기업에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플랫폼 구축과 인력양성, 노동환경개선 등 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상생형 지역일자리는 근로여건, 투자계획, 복리후생 또는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합의를 기반으로 지역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이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향후 ‘상생형 일자리’로 선정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참여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입지·투자·세제특례와 근로복지·정주환경 개선 등 정부의 종합 패키지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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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0-02-10
  • 청년농업인 50명 월 100만원 지원 추진
      춘천시가 귀농인구를 늘리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청년농업인 50명을 선발해 월 100만원씩 3년간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이재수 시장은 12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춘천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조례안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영농정착금 지원 근거 등을 담고 있다.조례에서 청년은 춘천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인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춘천시 청년농업인 육성지원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을 선발하게 된다.시는 내년 5월부터 지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시비 4억원을 내년 당초예산에 반영했다.시가 청년농업인 유치를 위해 현금 지원에 나서면서 해당 정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시는 이번 정책으로 농촌사회 초고령화와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귀농인구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15일 공식 오픈하는 핸드메이드 창업 청년들의 창작공간인 ‘근화동 396’,운영을 앞둔 청년청 출범과 맞물려 민선 7기 청년중심 정책들도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하지만 다른 지자체에서도 비슷한 지원을 이미 펼치고 있어 춘천시의 경쟁력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다.함안군에서는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으로 1년차에 월 100만원,2년차에 월 90만원,3년차에 월 80만원씩 영농정착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양군,포항시도 비슷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해마다 50명을 선발하면서 늘어나는 예산 부담도 풀어야 할 숙제다.이재수 시장은 “농업을 지속할 수 있게 하려면 귀농·귀촌을 통한 후계농 육성이 시급하다고 판단,이를 지원하게 됐다”며 “젋고 유능한 인재들이 농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19-11-13
  • 청·장년층 예비창업자 매칭 프로그램 인기
      ▲청·장년층 매칭창업을 설명 중인 (주)씨앗드림 신배성 대표ⓒ프레시안   경북 포항시 구룡포에 위치한 예비 사회적 기업 (주)씨앗드림이 추진하고 있는 청·장년층 각각의 예비창업자를 매칭하는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청년층과 오랜 노하우와 기술을 겸비한 장년층 등 두 예비창업자간을 매칭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기업운영의 가치 및 창업전략이 맞는 청·장년층을 매칭한 것은 안정적인 스타트업과 두 창업자의 빠른 동반성장을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이다.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주)씨앗드림 신배성 대표는 “창업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등 불편사항을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장을 발굴해 매칭하고 이를 성공으로 이끌고 싶다.” 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8-12-31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포항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최종선정
    경북 포항시가 교육부의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최종 선정되면서 3년간 연 3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에 따라 지역 전략산업인 2차전지 특화 직업교육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맞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지역의 직업계고, 대학,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지역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직업계고 학과 개편으로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취업 후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점 이수 지원을 추진한다. 앞으로 교육부 및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업체와 협력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우수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지역에서 취업할 기회를 적극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취업 지원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강덕 시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차전지 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지역 내 고급 기술 인재를 배출하고, 교육기관 및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포항을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일번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5-03-12
  • 경북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식ㆍ제조업 연구개발(R&D)지원센터 개소
        경북 포항에서 운영 중인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와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순항을 예고했다. 12일 애플코리아는 경북도, 포항시와 함께 포스텍에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수료식과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존 서(John Souh) 애플 본사 시니어 디렉터,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식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배경을 가진 교육생 200명을 대표해 3개 그룹이 직접 개발한 앱을 소개했다. 세계 6개국 17개 도시에서와 마찬가지로 포항「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9개월 간 주 20시간씩 코딩, 디자인, 마케팅 등을 배운 수료생들은 차별화된 앱 비즈니스 스킬을 갖춘 iOS 앱 개발자와 사업가로 재탄생했음을 알렸다. 이어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서 열린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 개소식에서는 1층에 들어선 클린룸과 애플의 첨단장비들이 가장 먼저 소개됐다. 애플 관계자는“이곳에서 중소기업은 품질관리와 공정제어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는 노하우를 교육 받는다”고 설명했다. 또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제조 교육이 진행되는 2층 강의실과 회의 공간 등을 소개하면서, 포항에 세계 최초로 구축된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가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 혁신을 돕기 위한 비전과 수준 높은 서비스도 제시했다. 아울러, 이날 포스텍 C5동에서는 아카데미 교육생 200명이 직접 개발한 iOS 앱을 소개하는 15개 부스를 운영해으며, 애플의 앱 비즈니스 노하우를 흡수한 융합 인재들을 만나기 위해 정보기술(IT) 기업들의 리크루팅도 이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애플과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혁신을 주도하고 청년 인구를 위한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스마트 제조 기술을 통한 중소기업의 도약을 지원하고 애플이 배출한 인재들이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해서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포항은 최고 수준의 첨단과학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및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 운영에 최적지이다”면서 “도와 시는 애플과의 협력 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신산업 창출, 인재양성, 중소기업 역량 강화 등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와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는 애플이 우리나라 중소기업, 청년 등과 함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이다. 전국 각지 지자체에서 유치를 신청했으나, 도는 포항시와 포스텍과 함께 포항의 우수한 연구개발(R&D) 인프라 기반, 연구중심 도정운영, 상생을 통한 혁신철학 등을 적극 어필한 결과, 최종 포항이 선정돼 지난해 9월 사업추진을 협약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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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14
  • 포스코1%나눔재단, VR 기술로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지원
    포스코1%나눔재단이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을 지원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31일 경북 포항 명도학교에서 VR직업훈련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들은 VR직업훈련센터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콘텐츠를 활용해 바리스타, 세차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개관한 명도학교 VR직업훈련센터를 시작으로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시 햇살학교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네 곳에 문을 열고 직업훈련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운영까지 지원한다. 발달장애인들은 VR직업훈련센터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콘텐츠를 통해 바리스타와 세차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VR기기가 다양한 센서로 교육생이 과제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자동으로 분석하고, 교육생은 즉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수준까지 숙련도를 높일 수 있다. 올해 교육은 포항과 광양지역 40세 이하 취업희망 발달장애인 24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총 7개월간 이뤄진다. 교육과정이 끝나면 지역 내 장애인 채용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추천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천성현 실장은 “기존 강의 방식의 교육으로는 반복 실습이나 안전한 학습시설의 확보 등의 제약이 있어 발달장애인들의 직무숙련도를 효과적으로 높이기 어려웠다”며 “이번 VR을 활용한 직업훈련 사업이 많은 발달장애인들의 취업문을 열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희망날개’ 사업과, 장애 예술인의 대중화를 지원하는 ‘만남이 예술이 되다’, 장애인 돌봄시설을 개선하는 ‘희망공간’ 등 다양한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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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 2022년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상북도 주력산업의 경쟁력강화 및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22년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신청기간 : 2022. 1. 26. ~ 2. 18. - 모집대상 :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에 해당하는 관내 중소기업    *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 지능형디지털기기, 첨단신소재부품가공, 친환경융합섬유소재, 라이프케어뷰티 - 지원인원 : 포항시 38명(기업당 최대 3명) - 지원내용 : 청년 채용시 실수령 인건비의 90% 지원(춸 최대 180만원, 2년간 지원)    ※ 참여청년 지역정착지원금 월 최대 10만원, 2년간 지원 및 2년 만근 시 인센티브 지원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https://major.gepa.kr) - 문  의 처 :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강소기업육성팀 ☎054-470-8558~9, 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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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2-01-21
  • 포항시, 2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 간담회 개최
        포항시의 노인일자리사업 민간수행기관 실무자들이 21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포항시)  포항시는 21일 포항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 11개 민간수행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사항 및 21년 평가지표 공유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폭염대비 안전대책 △노인일자리사업 개발 및 수요처 발굴 △유형별 민원사례 및 개인정보보호 방안 △기타 현안 논의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2021년 포항시의 민간수행 노인일자리는 총 69개 사업, 6,660자리, 224억 원의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노노케어·환경정비·급식지원·교통지도 등의 공익형 활동 외에도 제조·판매·납품을 주로 하는 시장형, 어린이집·학교·지역아동센터 등에 파견하는 사회서비스형,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과 시니어인턴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편준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포항시의 노인일자리사업이 지금처럼 활성화되고 자리를 잡는 데 기여해 준 수행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어른들을 관리를 하다 보면 힘든 점도 있겠지만 어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지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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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6-22
  • 포항시, 위기 극복 직접일자리사업 ‘최우수상’ 수상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경북형 민생 기(氣)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속 추진 평가에서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신속 추진’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생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위기에 직면한 민생경제를 살리고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사업의 목표인원 80%를 1분기 내 조기 채용함으로써 생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91개의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자체사업 중 2021년 채용 목표인원544명 대비 140%인 764명을 달성해 달성 사업수, 채용인원 가점에서도 월등한 실적을 거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충격을 해소하기 위해 예산 확보 등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상공인·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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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포항시, 전국 최초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이강덕 포항시장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사업’을 전국 최초로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파트타임 근로자 300명에게 구직을 알선해 자립기회를 마련해 준다. 또 상시 종업원이 5인 이하인 식품위생업소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업을 영위하는 150개소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5개월 한도로 4시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해당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4시간의 인건비는 물론 4대 보험 기관부담금도 지원한다. 구인업소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모집기간은 20일부터 27일까지이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동부지소에 직접 방문접수 해야 한다.   이강덕 시장은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 민간 중심의 고용시장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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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5-22
  • 포항시, 노인일자리 사업 7000명에게 활동비 선지급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중단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활동비를 선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7161명(공익활동 참여자 기준)은 1인당 최대 27만원을 미리 받을 수 있다. 선지급된 활동비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후 활동시간 연장을 통해 정산된다.   시는 또 노인일자리 사업 재개 이후 4개월 동안 월 6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포항사랑상품권'을 보수와 함께 인센티브 형식으로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희망에 따라 기존 활동비(현금 27만원)를 수령하거나, 또는 활동비 일부(30%)를 상품권으로 받을 경우 전체 수령액의 22%에 해당하는 5만9000원 어치를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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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4-16
  • 포항시, '상생형 일자리 모델' 구체화로 배터리산업 메카로 우뚝선다
          경북 포항시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발판 삼아 ‘포항형 배터리산업 상생 일자리 모델’을 구체화 할 전망이다.9일 시 관계자는 “시는 최근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잇따른 기업 투자유치로 이차전지 소재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며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사업’ 공모에 선정돼 그 일환으로 포항형 배터리산업 상생 일자리 모델 구체화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밝혔다.이번 용역을 통해 시는 배터리 관련 입주예정인 대,중소 기업에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플랫폼 구축과 인력양성, 노동환경개선 등 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상생형 지역일자리는 근로여건, 투자계획, 복리후생 또는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합의를 기반으로 지역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이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향후 ‘상생형 일자리’로 선정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참여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입지·투자·세제특례와 근로복지·정주환경 개선 등 정부의 종합 패키지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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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0-02-10
  • 청년농업인 50명 월 100만원 지원 추진
      춘천시가 귀농인구를 늘리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청년농업인 50명을 선발해 월 100만원씩 3년간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이재수 시장은 12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춘천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조례안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영농정착금 지원 근거 등을 담고 있다.조례에서 청년은 춘천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인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춘천시 청년농업인 육성지원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을 선발하게 된다.시는 내년 5월부터 지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시비 4억원을 내년 당초예산에 반영했다.시가 청년농업인 유치를 위해 현금 지원에 나서면서 해당 정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시는 이번 정책으로 농촌사회 초고령화와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귀농인구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15일 공식 오픈하는 핸드메이드 창업 청년들의 창작공간인 ‘근화동 396’,운영을 앞둔 청년청 출범과 맞물려 민선 7기 청년중심 정책들도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하지만 다른 지자체에서도 비슷한 지원을 이미 펼치고 있어 춘천시의 경쟁력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다.함안군에서는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으로 1년차에 월 100만원,2년차에 월 90만원,3년차에 월 80만원씩 영농정착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양군,포항시도 비슷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해마다 50명을 선발하면서 늘어나는 예산 부담도 풀어야 할 숙제다.이재수 시장은 “농업을 지속할 수 있게 하려면 귀농·귀촌을 통한 후계농 육성이 시급하다고 판단,이를 지원하게 됐다”며 “젋고 유능한 인재들이 농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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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포스코, 협력사 취업 교육생 늘려 청년 취업 ‘앞장’
          포스코는 협력사 취업희망 교육생 인원을 크게 늘려 청년 구직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포스코는 지난 17일 오전 경북 포항시 인재창조원에서 6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협력사 취업희망 교육' 입과식을 개최했다.올해 3월 42명의 입과생을 받았던 포스코 협력상생그룹은 이번에 그 인원을 대폭 늘려 포항 45명, 광양 20명 등 총 65명을 모집했다. ‘협력사 취업희망자 교육’ 과정은 협력사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을 모집해 2개월간 회사 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기술역량을 집중교육한 뒤 협력사 채용까지 연계하는 협력사 채용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과식에는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 포항시청, 협력사, 교육생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과정 소개와 환영사, 교육생 다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포스코는 지난 2018년 청년구직자 대상 교육 수료생 121명중 114명, 2019년 1차 교육수료생 42명 중 40명을 협력사에 취업 연계했다. 이를 통해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 및 협력기업을 지원하고,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를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는 정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상생적 인력양성 생태계 구축도 추진해 오고 있다. 교육시설과 전문강사가 부족해 자체교육이 어려운 협력사 및 공급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훈련과정도 지원하고 있다. 고상민 포스코 협력상생그룹장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포스코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수료 후 취업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교육생도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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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6-19
  • 포항시,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최대 90% 지원
          포항시가 소상공인들의 고용보험 가입 촉진을 통해 사회 안정망 확충하기로 하고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보험료 확대 지원에 나섰다.30일 시에 따르면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는 생활안정 및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 이상 가입한 자영업자에게 고용안정 및 직업능력 개발 실업급여 등 가입기간에 따라 90일부터 180일까지 지원하는 제도로써 지난 2012년부터 시행돼 왔다.그러나 의무가입 대상이 아닌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은 전국적으로는 0.3%인 1만 2천명밖에 가입되지 않아 일반근로자 가입률 71.9%와는 상당한 대조를 이룬다.“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보수 1~2등급은 40%, 3~4등급은 60%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 지원금(1~2등급은 50%, 3~4등급은 30%)과 함께 신청하면 월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 사업은 지난해까지는 1~2등급에 5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3~4등급 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신청진흥공단 포항센터에 정부 지원금과 함께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서, 사업등록증 사본, 계좌확인정보(통장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개인정보 수집 활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문 및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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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1
  • 포항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실시
    포항시는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자활기반 확충 및 고용촉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2019년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은 지게차운전기능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헤어미용, 전산회계 5개 과정으로, 훈련생 72명을 모집하며, 1인1과정 한도 내에서 교육 훈련비 전액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3월 4일~6일까지며, 접수방법은 방문접수(포항시청 일자리경제노동과 일자리추진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지역기업의 인력수요 등 다각도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라 더욱 다양한 과정을 설치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게 유도해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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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3
  • ‘2018 Good Job fair 일자리 박람회’[포항시]
       포항시 만인당에서 지난 28일 개최된 ‘2018 Good Job fair 일자리 박람회’가 많은 취업준비생과 구직자들이 참여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포항지역 청년·중장년층 구직자에게 다양한 채용정보와 우량기업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우수한 지역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현장 면접·채용관뿐만 아니라 현대제철 모의면접관, 직업심리검사 및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바리스타 체험관, 뷰티스타일관, 타로체험관, 마이스터 체험관,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 및 홍보, 청년·여성·중장년·어르신을 위한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구인자와 구직자가 윈윈하는 일자리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며,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와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서비스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일자리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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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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