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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개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제조·도소매, 서비스·용역, 바이오·화학,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리브스메드, 티에이치파트너스, 인텔릭스 등 참여 기업들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오후 1시,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는 황인 강사의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애설계 △전직 지원 △재무 △경력단절 △사회공헌 등 고용 안정과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생애설계 컨설팅이 제공되며, 진로 방향 탐색을 위한 진로성향검사 및 인공지능(AI) 기반 실전 모의면접 체험도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헤어·면접 메이크업 ▷힐링 캘리그라피 ▷이력서 사진 촬영 ▷노무 상담 및 기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및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특강 및 생애설계 컨설팅은 4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미신청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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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임실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억 5000만원 확보
    전북 임실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와 군비 3억원 등 총 5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실군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농업인을 위해 관내 인력과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해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 간식비, 도농촉진수당 등을 제공하며 농촌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교통비를 지급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이 가입된다. 또한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찾아오는 서비스 제공을 벗어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초로 지난해에는 상용직 근로자 연계 목표 200명을 뛰어넘는 356명이라는 실적을 낸 바 있다. 올해도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특화 기업 등 지역 산업 기반에 발맞춰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등 핵심사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지속할 것”이라며 “임실군 로컬JOB센터가 일자리 컨트롤타워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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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한국잡월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접근성 개선 추진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 과제’에 선정돼, 장애 아동·청소년의 체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책수요자인 국민이 직접 정책 설계에 참여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한국잡월드는 ‘장애 아동·청소년의 직업 체험 접근성 개선’이라는 주제로 선정됐다. 한국잡월드는 4월 중 국민디자인단을 모집해 장애 아동·청소년이 겪는 불편을 직접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맞춤형 서비스 개선안을 마련한다. 특히 ▲장애 유형별 체험 안내 정보 제공, ▲체험시설의 물리적‧정보적 접근성 개선, ▲직업 체험 콘텐츠 전달 방식 보완 등 실질적 변화를 유도할 실행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국민디자인단 모집 공고는 한국잡월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서비스 보완을 넘어 장애 아동·청소년이 직접 느끼는 ‘진짜 불편’을 정책으로 해결하는 과정으로, 누구에게나 열린 체험 공간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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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 고교 졸업 예정자에게 공직 문 활짝… 경기도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 공고
    경기도가 청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올해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추천제’를 운영한다.  ‘우수인재 추천제’는 도내 고등(기술)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경영·금융 교과(군) 이수 요건을 충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습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기술직 경력경쟁임용시험은 기존에도 시행됐으나, 행정직까지 기회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우수인재 추천제’를 도입했다. 응시를 희망하는 졸업(예정)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으며, 추천서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다. 국어·영어·한국사 3과목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경기도청 및 소속기관에서 일정 기간 수습 근무를 한 뒤 심사를 거쳐 행정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성실히 학교 교과과정을 학습한 우수인재들이 학력과 상관없이 당차게 공직에 도전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수인재 추천제는 경기도의 ‘청년층 공직 진출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정식 임용된 한 주무관은 “학교에서 배운 회계 지식이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것을 경험했다”며 “수습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워 정식 임용 후에도 큰 도움이 됐다. 공직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지난달 4일부터 수습 근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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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10년 성과 바탕, 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훈련 혁신”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총장 유길상)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장희)은 4월 1일(화)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과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5년 설립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과 훈련과정에 대한 심사·평가와 컨설팅 등을 통해 대한민국 직업능력개발 훈련 품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지난 10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유관기관 관계자·훈련기관 대표자·심사평가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직업훈련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1부에서는 유길상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개원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새로운 비전과 미션 선포, ▲직업능력훈련 품질 향상에 기여한 유관기관·전문가·내부 직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이 진행되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유 총장은 “지난 10년간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대한민국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인증을 통해 직업훈련의 질을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 직업능력개발 체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부인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에서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혁신 방향과 발전 전략이 논의됐다. 이장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성과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으며, 이어 ▲강순희 고문(시앤피컨설팅(주), 前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미래를 향한 직업훈련 혁신의 방향과 과제’를, ▲류장수 교수(부경대학교)는 ‘평생학습과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능력개발 방향’을 각각 발제했다.  이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Train Better, Build Skills with KSQA(직업능력심사평가원)’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직업훈련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 원장은 ▲정책변화 대응을 위한 심사평가 체계 혁신, ▲AI·데이터 기반 맞춤형 직업훈련 심사평가, ▲미래산업 전환과 인구 변화에 대응한 훈련지원 체계 구축, ▲심사평가 전문성 및 훈련기관 역량 강화 등 4대 발전 방향을 피력했다.  임영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난 10년간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한 직업훈련 혁신을 주도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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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5-04-03
  • 대구광역시, 일하는 지역 청년들의 목돈마련 지원한다!
    대구광역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일하는 청년들에게 소액자산 형성 경험과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5년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청년희망적금 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을 저축(10만 원×12개월)하며 8개월 이상 근로하면 대구시가 120만 원을 지원해 총 240만 원의 소액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 ~ 39세 근로 중인 청년으로, 본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원 수별 합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여야 하고 고용보험에 반드시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인원 중 본인 소득, 대구광역시 거주기간, 근로 이력 등을 고려해 40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적립금(120만 원) 지원 외에도 부채예방, 재테크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7일(월)에서 4월 18일(금)까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https://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과 제출 서류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며, “청년희망적금 지원이 저소득 청년들이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01
  •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2024년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 28개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재까지 센터 입주기업은 총 23개사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총 3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투자협약은 2건, 관광상품개발 계약은 1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베트남 조림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달랏지역 허브산림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계약을 체결한 ㈜아삭은 280억 VND(한화 약 16억 원)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지역기반 관광활성화 분야에서도 전통 관광기업 5개사의 사업 도약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디지털 전환(누리집, 예약 시스템 등)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로컬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5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했고, 관광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유도했다.  관광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센터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는 총 173명(정규직 130명, 비정규직 43명)에 달하며,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14개 기업과 21명의 인턴을 연계했다. 관광지식살롱 시즌2는 총 9회에 걸쳐 운영돼 452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지역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도 성과를 보였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완산여고, 한국관광공사, 고창문화관광재단, 우석대학교 등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관광인재 양성과 관광 전문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은 연간 895건 대관돼 총 8,276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창업 및 관광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에도 관광스타트업 공모, 관광콘텐츠 공모전, 글로벌 연계 협업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북 관광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tourbiz.jbct.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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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지난 12일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는 약 100여 명의 거제 관내 여성 구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운영될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리스타트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훈련개요와 본 훈련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훈련생들이 얻게 될 참여혜택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본 설명회를 통해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은 설명회 종료 후, 희망하는 훈련과정에 참여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으며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등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결혼 전 경리업무를 하다가 결혼 후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고 자녀를 키워놓고 여러 자격증을 따며 취업을 위해 노력했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취업을 할 수 있을지 불안이 커졌다. 취업을 원하는 분야에서 사무행정에 필요한 회계, 세무 자격증의 필요성을 느꼈고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세무회계 자격증 취득 대비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설명회에 참여하게 됐다. 본 설명회를 통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재자 센터장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내 주신 거제 관내 여성 구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참석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을 향한 의지와 열정에 힘입어 매년 지역 여건과 관내 기업체의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비지원 여성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 개강 예정인 △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과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 수료 후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은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http://www.gw.re.kr/main/mainN.php)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기업체 협력망 구축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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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남원시,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 100명 모집
    전북 남원시는 2월 26일(월) ~ 3월 12일(화)까지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국비 사업으로,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수요에 적합한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총 5개 과정이 선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5개 과정으로는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양성과정(3.19~5.30) / 정리수납 코칭전문가 창업과정(3.26~6.18) /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과정(3.28~6.12) / 실버케어서비스 양성과정(5.8~7.12) /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과정(5.16~7.25) 이다. 이번 직업교육은 과정별 20명씩 선발하며, 총 20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전문이론 및 실천기술(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등을 습득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취업 의지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영업자의 경우 연 매출 1억 5천만원 미만이면 신청 할 수 있다. 실업급여 수급자 또한 가능하지만 고용보험가입자는 참가할 수 없다.  또한 취업 의사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담, 면접 심사를 거쳐 직업교육 훈련생을 선발하게 된다.  접수는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620-5280~5)로, 남원시보건소 옆 평생학습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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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남해군, 청·중장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시행
    남해군은 오는 3월부터 질병과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차질을 빚는 청·중장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 인원은 20여 명이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이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13∼39세)도 대상자에 해당 된다. 소득에 관계 없이 대상자 요건에 부합하면 누구나 기본 및 특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돌봄·가사 기본서비스 외에도 병원동행, 심리지원 특화서비스를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소득수준에 따라 서비스 가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자부담할 수 있으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기본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자는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를 방문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신분증 지참 후, 진단서·소견서 등 돌봄 필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득이하게 방문이 불가한 경우는 전화, 우편, 팩스 신청도 가능하다. 남해군은 "2024년 처음 시행되는 청·중장년층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추진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군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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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정부, AI·메타버스 등 신기술 활용한 직업훈련 혁신 지원
    정부가 직업 훈련기관이 디지털 전환 등 환경변화에 대응, 높은 품질의 훈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지난 16일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0여 명의 직업훈련 전문가, 우수 훈련기관 관계자 등으로 컨설팅 전담팀을 꾸려 일대일(1:1) 컨설팅을 제공한다.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은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과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은 훈련기관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새로이 진입한 훈련기관엔 훈련생 모집 방법, 훈련과정 설계, 행정처리 절차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훈련 운영 경험이 있는 기관에 대해선 기관의 운영 실적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올해에는 신규기관 50개소(2월 모집)와 경력기관 50개소(6월 모집)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은 미래지향적 훈련방법 도입을 지원한다. 훈련기관에 프로젝트 학습(PBL) 등 새로운 교수법이나 생성형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수업 지원 도구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해당 기관의 훈련 직종, 훈련시설 등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훈련방식을 추천하고, 효과를 모니터링해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해당 컨설팅은 상시 모집하고 있어 혁신에 대한 의지가 있는 훈련기관이라면 언제든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 국장은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훈련기관과 함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한다”라며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통해 직업훈련의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고, 국민에게 선진화된 직업훈련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4-02-17
  • 시흥시, 취업희망 여성에 직업교육훈련 시행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2월부터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는 직업교육훈련과 더불어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집단상담, 구인ㆍ구직관리, 인턴십, 취ㆍ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 단절 예방,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등 종합적인 원스톱 형식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 지원,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가 진행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및 온라인 마케팅전문가 ▲사무회계전문가 ▲현장맞춤 인지돌봄 실무자 ▲디지털 활용지도사 양성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전문가 ▲청년여성 ERP정보관리사무원(39세 이하)과정을 진행한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에서는 ▲단체급식조리실무자 ▲간호조무사 현장간호실무 ▲웹콘텐츠디자인 ▲세무사무원 ▲인공지능 교육지도전문가 ▲디지털마케팅전문가 ▲반려동물전문가 창업 ▲인공지능(AI)ㆍ소프트웨어(SW)코딩교육전문가 ▲이(e)커머스 창업 ▲간호조무사 실무 ▲사회복지행정실무자 과정을 진행한다. 과정당 면접을 통해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정하고 선정된 교육생은 예치금 10만 원을 내고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취ㆍ창업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 교육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채용 및 모집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 교육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24-02-13
  •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노인일자리 ‘역대 최대’
    전북특별자치도는 노인일자리사업에 3,470억원을 투입해 전년(6만9천 여개) 대비 1만여 개가 늘어난(14.4%) 역대 최대수준인 7만9천 여개로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올해 공익활동 5만9554개, 사회서비스형 1만4054개, 시장형 3,668개, 취업알선형 1,565개 등 총 7만8841개의 일자리를 노인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의 경우 작년(8402개) 대비 70.1%(5792개) 확대된다. 사회서비스형은 국민생활시설 점검, 소방시설 안전 점검, 취약계층 가스안전관리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노인들의 경력·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다. 노인일자리 사업중 활동비도 6년 만에 인상한다.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 기준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기준 59만4000원에서 63만4000원으로 인상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의 소양교육 및 활동(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2월 초부터 도내 100개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취약노인가정을 돌보는 노노케어와 어린이집 보육교사 보조, 교육시설 지원, 공공행정업무 등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업현장에 배치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 저소득 어르신과 노후대비가 부족한 젊은 노년층에게 노후 소득보장이나 지속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통하여 노인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비용 절감, 지역사회 공익증진 등 보이지 않는 긍정적 효과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시군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수행기관 실무자교육, 노인안전, 컨설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우리 도가 ‘23년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품격있는 건강한 노후의 삶과 노년기 자아실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확대 보급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어르신 일자리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24-02-02
  • 경기도, ‘징검다리일자리’ 참여사업장 모집… 일 경험을 통한 경력형성과 취업연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도 내 공공기관(공공형) 및 사회적경제조직(민간형) 70개 사업장이다.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되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할 사업장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며, 고유인력 대체 직무, 단순 노무, 행정 보조 직무 제공 예정인 곳은 참여가 불가하다.  사업장 모집규모는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구분해 공공형 50개 직무 40개 기관과 민간형 20개 직무 30개 사업장으로 선발하고, 사업장에 근로자(참여자)로 100명의 도민을 매칭할 계획이다. 참여 사업장으로 선발되면 공공형은 7개월간 근무에 따른 인건비 월 187만 원가량을 지원받으며, 민간형은 도 생활임금의 80%인 198만 원을 지원받고 3개월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3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사업장별 직무분야에 맞는 참여자를 모집해 채용이 이뤄지도록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건비는 참여 사업장과 참여자 간 근로계약을 체결하면 지원이 이루어진다. 참여자가 참여 사업장에서 근무를 시작하면, 직업상담사인 징검다리 매니저가 직장 및 직무 적응을 지원해 향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이 어려운 경제·고용 여건 속에서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구직자에게는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사업장에게는 직무에 적합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8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4-02-02
  • 법무부, 수형자 직업훈련과정 학점은행제 시행
    법무부는 올해 처음으로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그동안 수형자 직업훈련은 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 위주의 기술지도에 그쳐 학업연계가 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법무부는「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평생교육 학점은행제 도입을 추진하여 지난해 12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수형자 훈련과정중 59개 학습과정에 대해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승인을 받았다. 수형자 직업훈련의 경우 이달 기준 현재 총 36개 교정기관 92개 직종 245개 훈련과정에서 연간 5865명의 수형자가 훈련 중이다. 이중 이번 평가인정 승인을 받은 학습과정(학점인정을 받는 단위로 전문대학 학과의 수강과목에 해당)은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기관 14개 산업기사 이상 훈련과정이다. 법무부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도입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해당 교정시설에 전문대학 수준에 적합한 학습시설 및 훈련설비를 구축하고 직업훈련교사의 강사 역량 강화, 각 기관 1명 이상 평생교육사 취득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2024년부터 학점은행제를 시행하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교정기관에서는 직업훈련 및 학습과정이 안정적으로운영되도록 지속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가게 된다.  그동안 기초학력 부족과 낙인 등으로 인해 출소후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출소자들이 전문 자격증인 산업기사와 함께 학위취득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취창업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관계자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더욱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에 전문기술을 갖춘 인력을 공급하고  출소 후 안정된 사회정착을 통한 수형자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24-01-19

직업동향 검색결과

  • 한국잡월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접근성 개선 추진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 과제’에 선정돼, 장애 아동·청소년의 체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책수요자인 국민이 직접 정책 설계에 참여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한국잡월드는 ‘장애 아동·청소년의 직업 체험 접근성 개선’이라는 주제로 선정됐다. 한국잡월드는 4월 중 국민디자인단을 모집해 장애 아동·청소년이 겪는 불편을 직접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맞춤형 서비스 개선안을 마련한다. 특히 ▲장애 유형별 체험 안내 정보 제공, ▲체험시설의 물리적‧정보적 접근성 개선, ▲직업 체험 콘텐츠 전달 방식 보완 등 실질적 변화를 유도할 실행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국민디자인단 모집 공고는 한국잡월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서비스 보완을 넘어 장애 아동·청소년이 직접 느끼는 ‘진짜 불편’을 정책으로 해결하는 과정으로, 누구에게나 열린 체험 공간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11
  • 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10년 성과 바탕, 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훈련 혁신”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총장 유길상)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장희)은 4월 1일(화)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과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5년 설립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과 훈련과정에 대한 심사·평가와 컨설팅 등을 통해 대한민국 직업능력개발 훈련 품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지난 10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유관기관 관계자·훈련기관 대표자·심사평가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직업훈련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1부에서는 유길상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개원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새로운 비전과 미션 선포, ▲직업능력훈련 품질 향상에 기여한 유관기관·전문가·내부 직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이 진행되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유 총장은 “지난 10년간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대한민국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인증을 통해 직업훈련의 질을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 직업능력개발 체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부인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에서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혁신 방향과 발전 전략이 논의됐다. 이장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성과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으며, 이어 ▲강순희 고문(시앤피컨설팅(주), 前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미래를 향한 직업훈련 혁신의 방향과 과제’를, ▲류장수 교수(부경대학교)는 ‘평생학습과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능력개발 방향’을 각각 발제했다.  이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Train Better, Build Skills with KSQA(직업능력심사평가원)’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직업훈련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 원장은 ▲정책변화 대응을 위한 심사평가 체계 혁신, ▲AI·데이터 기반 맞춤형 직업훈련 심사평가, ▲미래산업 전환과 인구 변화에 대응한 훈련지원 체계 구축, ▲심사평가 전문성 및 훈련기관 역량 강화 등 4대 발전 방향을 피력했다.  임영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난 10년간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한 직업훈련 혁신을 주도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5-04-03
  • 대구광역시, 일하는 지역 청년들의 목돈마련 지원한다!
    대구광역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일하는 청년들에게 소액자산 형성 경험과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5년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청년희망적금 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을 저축(10만 원×12개월)하며 8개월 이상 근로하면 대구시가 120만 원을 지원해 총 240만 원의 소액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 ~ 39세 근로 중인 청년으로, 본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원 수별 합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여야 하고 고용보험에 반드시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인원 중 본인 소득, 대구광역시 거주기간, 근로 이력 등을 고려해 40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적립금(120만 원) 지원 외에도 부채예방, 재테크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7일(월)에서 4월 18일(금)까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https://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과 제출 서류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며, “청년희망적금 지원이 저소득 청년들이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01
  • 정부, AI·메타버스 등 신기술 활용한 직업훈련 혁신 지원
    정부가 직업 훈련기관이 디지털 전환 등 환경변화에 대응, 높은 품질의 훈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지난 16일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0여 명의 직업훈련 전문가, 우수 훈련기관 관계자 등으로 컨설팅 전담팀을 꾸려 일대일(1:1) 컨설팅을 제공한다.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은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과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은 훈련기관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새로이 진입한 훈련기관엔 훈련생 모집 방법, 훈련과정 설계, 행정처리 절차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훈련 운영 경험이 있는 기관에 대해선 기관의 운영 실적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올해에는 신규기관 50개소(2월 모집)와 경력기관 50개소(6월 모집)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은 미래지향적 훈련방법 도입을 지원한다. 훈련기관에 프로젝트 학습(PBL) 등 새로운 교수법이나 생성형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수업 지원 도구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해당 기관의 훈련 직종, 훈련시설 등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훈련방식을 추천하고, 효과를 모니터링해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해당 컨설팅은 상시 모집하고 있어 혁신에 대한 의지가 있는 훈련기관이라면 언제든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 국장은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훈련기관과 함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한다”라며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통해 직업훈련의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고, 국민에게 선진화된 직업훈련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4-02-17
  • 전남도, 장애인 사회참여·소득보장 일자리 늘린다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올해 314억 원을 들여 장애인 2천5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85명 증가한 규모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장애 유형별로 ▲전일제 410명 ▲시간제 165명 ▲복지일자리 1천765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100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 37명 등 5개 사업에 2천477명이 참여한다. 근무 시간은 주 14시간에서 많게는 40시간이며, 급여는 55만 원에서 206만 원이다.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며, 장애인복지 업무 보조, 환경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여기에 추가해 전남형 권리중심 최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120개를 마련했다. 장애 정도가 심해 경제활동 기회가 거의 없는 최중증장애인에게 제공한다. 참여 대상자는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했으며 1월부터 근무한다. 일자리 참여는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사업 수행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이 끝난 이후에도 대기인원으로 관리돼 중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장애 유형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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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계양구,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 모집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인 신중년에게 본인의 경력과 전문지식을 살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계양구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 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3명의 직업상담사를 채용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되는 직업상담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취업상담 서비스 제공, 서운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중소기업 방문을 통한 구인처 발굴, 각종 채용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2월까지 1일 7시간씩 주 5일제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계양구 생활임금(시간당 11,310원)을 적용해 월평균 206여만 원이다. 참여 요건은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 출생자)의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이며, 직업상담 업무 경력자와 계양구민을 우대한다. 참여 신청은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5일간 계양구청 5층 일자리정책과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모집 공고는 계양구청 누리집(www.gye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24-01-02
  • 한국고용정보원, 취업지원·직업훈련 "재고용 가능성 14%·24% 높여"
    한국고용정보원은 1일 '2023 가을호 고용이슈'를 발간했다.   고용정보웡은 이를 통해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에 참가한 사람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종류별로 보면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의 경우 각각 10%와 20%가 넘는 가능성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에 따르면,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중 어느 하나 이상 참가한 경우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약 8% 높았다.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은 정부의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뜻한다. 또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에 따라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참가자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컸다. 취업지원서비스는 14%, 직업훈련은 24% 더 높았다. 고용정보원은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이 일자리 상실자의 재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는 고용행정 데이터베이스(DB)를 가공해 구축한 확장 고용이력DB가 사용됐다. 확장 고용이력DB는 고용보험 취득과 상실DB를 토대로 실업급여DB, 워크넷DB, 직업훈련DB, 취업성공패키지DB, 국민취업지원DB를 연계한 자료다. 다른 정책 참여자를 배제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추정이 가능하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번 호에는 기업의 임금 분배 구조가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도 수록됐다. 분석 결과 기업 내 임금 불평등과 임금 분산 정도가 높을수록 기업 성과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정보원은 "기업 내 종사자간 불평등과 격차 확대가 기업 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근로자간 임금격차는 근로자가 적극적으로 생산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기보다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연구용 고용행정DB 구축 ▲한국의 인금연공성 효과 ▲한국의 상주 이민자 현황 ▲전공 계열별 대학 청년층 취업 성과 ▲코로나19 확산 전후 성별 임금격차 ▲독일 공공고용서비스 분석 등이 실렸다. 이시균 고용정보원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하면 이전까지 분석에 어려움이 있던 일자리 변동, 고용유지율, 일자리 전환, 임금 변동 등 노동시장의 연속적인 변동 현상 분석이 가능해진다"며 "이번 고용이슈 발간을 통해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3-12-10
  • 중앙부처 청년정책, 5분 안에 알려드립니다
    <청년정책 소개 애니메이션(어린왕자 퓨-정책행성 나들이) 내용>    한국고용정보원은(김영중 원장) 청년들의 정부 청년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7개 중앙행정기관의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온통청년에 공개했다.    *온통청년(www.youthcenter.go.kr):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중앙부처·지자체)과 전국 청년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톡·유선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운영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청년정책 모니터링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온통청년의 청년정책 검색기능 개선, 홍보·콘텐츠 활성화 등 편의성 및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의견수렴을 통한 개선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청년정책 홍보에 나선다. 영상에는 고용노동부(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방부(장병내일적금, 자기개발비용지원), 문화체육관광부(문화누리카드, 예술인창작준비지원금) 등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참여권리 정책이 알기 쉽게 담겨있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자료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에 배포하여 청년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유튜브, 누리집에도 공개하여 지속적으로 방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동영상 자료가 필요한 대학교, 기업, 청년 등은 온라인청년센터기획운영팀(043-870-8895)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정부부처 정책 및 서비스가 널리 알려지고 꼭 필요한 청년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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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2024년 하동형 장애인 일자리 확대 추진
      하동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하동형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 추진키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29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20명(주 5일 20시간 근무) ▲참여형 복지일자리 54명(주 14시간 월 56시간 근무) 등 총 103명이다.   참여형 복지일자리는 (사)경남도지체장애인연합회 하동군지회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 또는 복지서비스지원, 환경정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하동군 주민등록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장애정도가 심한 장애 예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또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만족도 제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하동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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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영등포구, 건설 근로자 임금 체불 뿌리 뽑는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신한 클린페이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이하 클린페이 시스템)’을 도입해 건설업계에 만연한 근로자 임금 체불 등을 뿌리 뽑겠다고 발 벗고 나섰다.   ‘클린페이 시스템’은 신한은행에서 개발한 신개념 대금 지급 시스템으로, 체불방지 특수목적용 자금관리 시스템과 채권신탁 제도를 연계한다. 공사 대금 채권은 신탁 계정을 이용함으로써, 공사 업체의 부도, 파산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건설업체의 계좌 압류와 관계없이 건설 근로자의 임금, 하도급 대금, 장비·자재 대금 등이 안정적으로 지급된다.   이에 구는 11월 28일 구청장실에서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함께 ‘신한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박성현 신한은행 부은행장, 정세창 ㈜페이컴스 전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공정한 계약 문화 정착과 원활한 공사 대금 지급 등을 위해 ▲영등포구청은 공사 대금 등 지급 청구 승인, 승인된 청구 내역 대금 지급 ▲신한은행은 지급 시스템 업무 총괄 ▲(주)페이컴스는 클린페이 시스템 업무 총괄 등을 수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구는 하도급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건설업체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고 보다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도입한 클린페이 시스템이 올바른 건설문화 정착을 이끌고 건설업계에 활기를 돌게하는 윤활유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행정으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데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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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김포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김포시가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위해 오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7명, 공공근로사업 19명으로 총 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이 7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로조건은 공공서비스지원사업의 경우 주30시간 환경정화사업의 경우 주20시간이며 임금은 시급 9,860원, 부대경비, 주휴수당 등이 지급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불법광고물 정비 ▲도서관 운영지원 ▲마을가꾸기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김포시청 일자리경제과(031-980-52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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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고용정보원,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효과 분석 담은 『2023 가을호 고용이슈』발간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종류인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혹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중 하나라도 참가하면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수록한 계간지 『2023 가을호 고용이슈』를 발간했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시균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기존의 고용행정DB를 가공하여 구축한 확장 고용이력DB*를 사용하여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고용효과를 분석했다.    * 확장 고용이력DB: 고용보험 취득과 상실DB로 고용이력DB를 구축하고 실업급여DB, 워크넷DB, 직업훈련DB, 취성패DB, 국민취업지원DB를 연계한 자료로 정책 효과 추정 시 다른 정책 참여자를 배제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추정이 가능함.     기존의 연구는 분석자료의 한계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종류별로 고용 효과분석을 수행했으나, 본 연구에서는 확장 고용이력DB를 사용해 통합적 결합 효과를 추정했다.   분석 결과,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중 어느 하나 이상 참가한 경우는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 더 높았으며 정책의 고용효과는 고용 성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타났다.   종류별(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로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참가자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지원서비스의 참가자는 14%, 직업훈련의 참가자는 24% 더 높았다.   결론적으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은 일자리 상실자의 재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용이슈 2023년 가을호』에는 연구용 고용행정데이터 구축, 한국의 임금연공성 효과, 한국의 상주 이민자 현황, 임금 분배 구조와 기업성과, 전공 계열별 대학 청년층 취업 성과, 코로나19 확산 전후 성별 임금격차, 독일 공공고용서비스 분석 등 주요 고용이슈와 관련된 심층분석 원고들이 수록되었다.   이시균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하면 이전까지 분석에 어려움이 있던 일자리 변동, 고용유지율, 일자리 전환, 임금 변동 등 노동시장의 연속적인 변동 현상 분석이 가능해진다”라며, “이번 고용이슈 발간을 통해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용이슈 전체 원문은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www.keis.or.kr)의 [연구성과] → [연구성과물] → [정기간행물] → [고용이슈] 메뉴에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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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고용노동부, 산업소분류별 종사자수 처음으로 발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올해 11월부터 산업소분류별 사업체 종사자수를 생산·공표한다고 밝혔다. 220개 산업소분류별로 세분화된 사업체 종사자수를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최신 산업별 사업체 종사자수는 매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서 산업대·중분류 수준에서 발표하고, 소분류 수준은 1년 이상 경과된 전수조사자료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시의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수년간 추정방법 연구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표본수가 가장 많은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 자료(연 2회)를 활용하여 최신의 산업소분류별 종사자수를 생산하게 된 것이다.   이는 세부 산업별 동향 파악에 큰 의미가 있다. 예를 들면, 최근 수주 호황인 조선업 종사자수 동향 파악을 위해 기존에는 중분류인 “기타운송장비 제조업”을 보았다면, 앞으로는 소분류인 “선박 및 보트 건조업”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회복에 따라 업황 개선 중인 여행업 종사자수도 확인이 가능해진다.   ’23.4월말 기준 사업체 종사자 수가 많은 산업은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985천명), 「음식점업」(842천명), 「병원」(653천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동기대비 증가폭이 큰 산업은 「음식점업」(+56천명),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29천명) 순이고, 감소폭이 큰 산업은 「입법 및 일반 정부 행정」(-16천명), 「그 외 기타 개인서비스업」(-13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편도인 고용지원정책관은 “이번 공표는 각 산업의 세부영역별로 상세한 종사자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의성 있는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노동시장에서 요구하는 신뢰성 높은 통계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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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인천시, 동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156명 모집
        인천광역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동계 아르바이트 청년 156명을 11월 27일(월) 오전 9시부터 12월 6일(수) 저녁 6시까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부터는 다양한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자격을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했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 및 인천시 인권보호관회의 권고사항을 선제적으로 수용한 것이다. 다만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등의 특별모집은 대학생 일자리 제공을 위해 기존대로 유지한다.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일반모집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특별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대상이다. 다만, 최근 2년간('22.1월∼'23.7월) 인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은 12월 8일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지며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2024년 1월 8일(월)부터 1월 31일(수)까지(실근무 18일) 시, 군·구, 공사·공단 등에 배치돼, 주 5일, 1일 7시간(점심시간 제외)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   급여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사무근로의 경우 2024년 최저시급인 9,860원을 적용해 1,449,420원을, 근무지가 야외인 현장근로의 경우 2024년 인천시 생활임금 시급 11,400원을 적용해 1,675,800원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추홀콜센터(032-120) 및 인천광역시청 자치행정과(032-440-24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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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3-11-27
  • 문화재청, 문화유산 운영기관 180곳과 인턴 200명 일자리 연결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문화유산 산업 인턴 200명을 선정해 180개 운영 기관과 연결을 완료했다. 문화유산 산업 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는 문화유산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력 형성을 지원하고, 문화유산 분야 기관 및 기업들에는 현장 업무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향후 문화유산 분야 산업 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0명의 청년 인턴들은 3월 2일부터 6개월간 문화유산 관련 기관에서 문화유산 활용·보존·관리와 관련된 실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일 8시간 주 5일제(주 40시간), 월 201만 원 수준의 급여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2023년 인턴 지원 사업 운영기관을 모집해 총 5개 분야(문화유산 활용, 발굴조사, 문화유산 보수, 박물관 및 미술관, 문화상품 개발)에서 180개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이후 ▲1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인턴을 공모한 결과 총 982명이 지원했으며, 일부 운영기관들은 인턴지원 경쟁률이 20대 1을 넘는 등 청년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 문화유산 산업 인턴 선정 및 운영기관 일자리 연결 결과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문화유산 산업 인턴 사업은 159개 기관에 200명의 인턴을 배치해 운영했으며, 전문기관에 의뢰한 점검(모니터링) 조사 결과 사업만족도가 각각 인턴 79%, 기관 84%로 나타났다. 아울러, 인턴 사업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의 수는 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첫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문화재청은 파악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첫해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인턴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장기적으로 문화유산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활성화 계기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적극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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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2-24

직업훈련 검색결과

  • 임실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억 5000만원 확보
    전북 임실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와 군비 3억원 등 총 5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실군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농업인을 위해 관내 인력과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해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 간식비, 도농촉진수당 등을 제공하며 농촌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교통비를 지급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이 가입된다. 또한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찾아오는 서비스 제공을 벗어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초로 지난해에는 상용직 근로자 연계 목표 200명을 뛰어넘는 356명이라는 실적을 낸 바 있다. 올해도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특화 기업 등 지역 산업 기반에 발맞춰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등 핵심사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지속할 것”이라며 “임실군 로컬JOB센터가 일자리 컨트롤타워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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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고교 졸업 예정자에게 공직 문 활짝… 경기도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 공고
    경기도가 청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올해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추천제’를 운영한다.  ‘우수인재 추천제’는 도내 고등(기술)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경영·금융 교과(군) 이수 요건을 충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습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기술직 경력경쟁임용시험은 기존에도 시행됐으나, 행정직까지 기회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우수인재 추천제’를 도입했다. 응시를 희망하는 졸업(예정)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으며, 추천서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다. 국어·영어·한국사 3과목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경기도청 및 소속기관에서 일정 기간 수습 근무를 한 뒤 심사를 거쳐 행정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성실히 학교 교과과정을 학습한 우수인재들이 학력과 상관없이 당차게 공직에 도전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수인재 추천제는 경기도의 ‘청년층 공직 진출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정식 임용된 한 주무관은 “학교에서 배운 회계 지식이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것을 경험했다”며 “수습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워 정식 임용 후에도 큰 도움이 됐다. 공직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지난달 4일부터 수습 근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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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10년 성과 바탕, 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훈련 혁신”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총장 유길상)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장희)은 4월 1일(화)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과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5년 설립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과 훈련과정에 대한 심사·평가와 컨설팅 등을 통해 대한민국 직업능력개발 훈련 품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지난 10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유관기관 관계자·훈련기관 대표자·심사평가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직업훈련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1부에서는 유길상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개원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새로운 비전과 미션 선포, ▲직업능력훈련 품질 향상에 기여한 유관기관·전문가·내부 직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이 진행되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유 총장은 “지난 10년간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대한민국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인증을 통해 직업훈련의 질을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 직업능력개발 체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부인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에서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혁신 방향과 발전 전략이 논의됐다. 이장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성과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으며, 이어 ▲강순희 고문(시앤피컨설팅(주), 前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미래를 향한 직업훈련 혁신의 방향과 과제’를, ▲류장수 교수(부경대학교)는 ‘평생학습과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능력개발 방향’을 각각 발제했다.  이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Train Better, Build Skills with KSQA(직업능력심사평가원)’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직업훈련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 원장은 ▲정책변화 대응을 위한 심사평가 체계 혁신, ▲AI·데이터 기반 맞춤형 직업훈련 심사평가, ▲미래산업 전환과 인구 변화에 대응한 훈련지원 체계 구축, ▲심사평가 전문성 및 훈련기관 역량 강화 등 4대 발전 방향을 피력했다.  임영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난 10년간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한 직업훈련 혁신을 주도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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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5-04-03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지난 12일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는 약 100여 명의 거제 관내 여성 구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운영될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리스타트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훈련개요와 본 훈련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훈련생들이 얻게 될 참여혜택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본 설명회를 통해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은 설명회 종료 후, 희망하는 훈련과정에 참여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으며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등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결혼 전 경리업무를 하다가 결혼 후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고 자녀를 키워놓고 여러 자격증을 따며 취업을 위해 노력했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취업을 할 수 있을지 불안이 커졌다. 취업을 원하는 분야에서 사무행정에 필요한 회계, 세무 자격증의 필요성을 느꼈고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세무회계 자격증 취득 대비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설명회에 참여하게 됐다. 본 설명회를 통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재자 센터장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내 주신 거제 관내 여성 구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참석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을 향한 의지와 열정에 힘입어 매년 지역 여건과 관내 기업체의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비지원 여성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 개강 예정인 △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과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 수료 후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은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http://www.gw.re.kr/main/mainN.php)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기업체 협력망 구축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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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남원시,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 100명 모집
    전북 남원시는 2월 26일(월) ~ 3월 12일(화)까지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국비 사업으로,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수요에 적합한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총 5개 과정이 선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5개 과정으로는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양성과정(3.19~5.30) / 정리수납 코칭전문가 창업과정(3.26~6.18) /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과정(3.28~6.12) / 실버케어서비스 양성과정(5.8~7.12) /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과정(5.16~7.25) 이다. 이번 직업교육은 과정별 20명씩 선발하며, 총 20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전문이론 및 실천기술(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등을 습득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취업 의지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영업자의 경우 연 매출 1억 5천만원 미만이면 신청 할 수 있다. 실업급여 수급자 또한 가능하지만 고용보험가입자는 참가할 수 없다.  또한 취업 의사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담, 면접 심사를 거쳐 직업교육 훈련생을 선발하게 된다.  접수는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620-5280~5)로, 남원시보건소 옆 평생학습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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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정부, AI·메타버스 등 신기술 활용한 직업훈련 혁신 지원
    정부가 직업 훈련기관이 디지털 전환 등 환경변화에 대응, 높은 품질의 훈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지난 16일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0여 명의 직업훈련 전문가, 우수 훈련기관 관계자 등으로 컨설팅 전담팀을 꾸려 일대일(1:1) 컨설팅을 제공한다.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은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과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은 훈련기관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새로이 진입한 훈련기관엔 훈련생 모집 방법, 훈련과정 설계, 행정처리 절차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훈련 운영 경험이 있는 기관에 대해선 기관의 운영 실적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올해에는 신규기관 50개소(2월 모집)와 경력기관 50개소(6월 모집)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은 미래지향적 훈련방법 도입을 지원한다. 훈련기관에 프로젝트 학습(PBL) 등 새로운 교수법이나 생성형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수업 지원 도구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해당 기관의 훈련 직종, 훈련시설 등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훈련방식을 추천하고, 효과를 모니터링해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해당 컨설팅은 상시 모집하고 있어 혁신에 대한 의지가 있는 훈련기관이라면 언제든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 국장은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훈련기관과 함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한다”라며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통해 직업훈련의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고, 국민에게 선진화된 직업훈련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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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시흥시, 취업희망 여성에 직업교육훈련 시행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2월부터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는 직업교육훈련과 더불어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집단상담, 구인ㆍ구직관리, 인턴십, 취ㆍ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 단절 예방,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등 종합적인 원스톱 형식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 지원,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가 진행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및 온라인 마케팅전문가 ▲사무회계전문가 ▲현장맞춤 인지돌봄 실무자 ▲디지털 활용지도사 양성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전문가 ▲청년여성 ERP정보관리사무원(39세 이하)과정을 진행한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에서는 ▲단체급식조리실무자 ▲간호조무사 현장간호실무 ▲웹콘텐츠디자인 ▲세무사무원 ▲인공지능 교육지도전문가 ▲디지털마케팅전문가 ▲반려동물전문가 창업 ▲인공지능(AI)ㆍ소프트웨어(SW)코딩교육전문가 ▲이(e)커머스 창업 ▲간호조무사 실무 ▲사회복지행정실무자 과정을 진행한다. 과정당 면접을 통해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정하고 선정된 교육생은 예치금 10만 원을 내고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취ㆍ창업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 교육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채용 및 모집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 교육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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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법무부, 수형자 직업훈련과정 학점은행제 시행
    법무부는 올해 처음으로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그동안 수형자 직업훈련은 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 위주의 기술지도에 그쳐 학업연계가 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법무부는「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평생교육 학점은행제 도입을 추진하여 지난해 12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수형자 훈련과정중 59개 학습과정에 대해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승인을 받았다. 수형자 직업훈련의 경우 이달 기준 현재 총 36개 교정기관 92개 직종 245개 훈련과정에서 연간 5865명의 수형자가 훈련 중이다. 이중 이번 평가인정 승인을 받은 학습과정(학점인정을 받는 단위로 전문대학 학과의 수강과목에 해당)은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기관 14개 산업기사 이상 훈련과정이다. 법무부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도입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해당 교정시설에 전문대학 수준에 적합한 학습시설 및 훈련설비를 구축하고 직업훈련교사의 강사 역량 강화, 각 기관 1명 이상 평생교육사 취득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2024년부터 학점은행제를 시행하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교정기관에서는 직업훈련 및 학습과정이 안정적으로운영되도록 지속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가게 된다.  그동안 기초학력 부족과 낙인 등으로 인해 출소후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출소자들이 전문 자격증인 산업기사와 함께 학위취득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취창업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관계자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더욱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에 전문기술을 갖춘 인력을 공급하고  출소 후 안정된 사회정착을 통한 수형자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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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진로ㆍ직업 체험의 날' 운영
    대전서부교육교육청(교육장 박세권)은 18일 대전내동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진로ㆍ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학교의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서부교육지원청이 마련한 교육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멘토(장학사 및 주무관) 부서 탐방 - 교육행정 공무원, 교사·장학사 이렇게 될 수 있어요 ▲홀랜드 흥미 유형 검사 및 진로탐색 특강으로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를 비롯한 5개 부서의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1일 멘토가 돼 부서 체험을 도왔으며, 멘토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교육청의 다양한 진로직업 세계를 체험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김지현 진로상담사가 진로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의 직업을 체험하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하게 되어 재미있고 신기했다”, “멘토 선생님이 정말 친절하게 설명하시고 교육공무원의 업무를 체험하게 해주셔서 즐거웠다”, “흥미유형 검사와 진로 특강이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의 미래준비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활동 기회를 적극 확대하고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진로 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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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전북도교육청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혁신 기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지자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된다. 도교육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직업계고와 참여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현장 직무 교육과정 개발, 기업발굴·채용 연계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전북도의 5대 전략산업인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바이오식품, 지능형농업설비를 핵심 분야로 정하고 산업체 주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직업계고는 산업체 주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역기업은 채용 프로세스 개발 및 채용 인원을 확보하는 등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한다. 지역 대학은 취업 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학습을 위해 일학습병행제·계약학과 등을 운영해 후 학습·일 학습병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같은 성장경로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동행 기업 및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은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직자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고졸 인재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후 학습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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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3-30
  • 고흥군, 드론 조종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 큰 호응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인 드론산업 분야 조종 전문인력 양성과 드론 친화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드론 아카데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론 아카데미는 군민과 고흥산업과학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자격증 1종(25㎏ 초과) 취득과정', 공직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4종(2㎏ 이하) 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으로 매년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올해 드론 국가자격증(1종) 취득 30명 인력 양성 등 총 90명을 목표로 군비 1억원을 투자해 드론 조정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드론 국가자격증은 교통안전공단에서 발급하는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또는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으로, 군은 국가자격증 1종 취득에 드는 1인당 교육비(300만원) 중 50%를 보조하고, 항공촬영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비로 80만원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군은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운영을 위해 상반기 교육생으로 20명을 모집했고, 지난 2월 1차 교육생으로 9명을 선발해 고흥 드론센터 내 교육장과 수덕야구장 실습장에서 3주간 드론 이론과 실기 비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차수별 교육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받고 있는 한 수강생은 "드론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수강료가 부담돼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며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 농업 및 실생활 등 여러 분야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은 올 하반기 '국가자격증 1종 취득과정'에 군민 10명을 추가 선발하고 방학 기간 중 산업과학고 재학생 10명을 비롯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오는 7월부터 드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년간 드론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군민 98명, 고등학생 53명이 드론 1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고, 공공분야에서도 57명이 드론 4종 자격증을 취득해 농약 방제, 일자리 창출, 공공서비스 분야 등에서 널리 활용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드론으로 마주할 우리의 미래 시대엔 드론 자격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다"라며 "드론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에 걸맞게 드론 아카데미를 통해 드론 조정 전문인력 양성과 공공부문 서비스 활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확대 운영, 오리떼 인식 AI 시스템을 이용한 퇴치 드론 및 섬 지역 치안 드론 개발 등 실증에 이어 상용화를 위해 드론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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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3-08
  • 태백시, 폐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9명 모집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재가진폐재해자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까지 폐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과거 석탄산업 역군으로 종사하다 퇴직한 재가진폐재해자에게 지역 공간과 시설을 활용한 일자리 발굴로 재가진폐재해자들의 고용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사업은 태백산 솟대 약초원 조성 등을 비롯한 12개 사업으로 사업비 3억2천8백만 원(도비 22만9천600, 시비 9만8천400)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하고 특색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미취업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으로 1순위로 재가진폐재해자 또는 배우자, 직계존비속을 2순위로 일반주민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나 해당 사업부서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황지영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재가 진폐재해자들에게 공공형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재가진폐재해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월부터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3개 사업(태백형 74개 236명, 행복 일자리 5개사업 7명, 지역공동체 7개사업 28명) 총 271명이 주 5일 1일 3∼8시간 등 사업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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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3-03-03
  • 울산교육청,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확대 운영
    울산시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으로 미래형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신산업분야 기술교육과 직업교육을 홍보하는 가칭 직업교육 복합센터가 다음달 착공한다. 센터는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울산공고 내 4층에 연면적 3천84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반도실습실 등 실습실 5개,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156억 원이다. 울산교육청은 또 연구 장려금 제도를 신설해 학급당 우수 기술 멘토학생 1명에게 최대 160만 원을 지원한다. 직무역량 자격증 취득 지원금은 지난해 1인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해외 현장학습 참여 학생도 지난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선발한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해외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 15명 전원이 호주 현지에 취업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역점 사업으로 지역 핵심인재 육성과 우수 기술인재 정착을 지원하고자 울산시와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울산시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취업지원센터는 취업률을 높이고자 NCS 직업기초능력 향상, 노동인권·문제해결능력 향상, 현장실습생 적응력 향상 교육을 지난해 5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채용박람회도 열어 맞춤형 취업 연계 기회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CEO간담회, 찾아가는 교육감 기업방문, 산·관·학 합동간담회 등 기업과의 소통도 강화해 학생 취업률을 높일 예정이다. 각종 계획서와 양식을 담은 직업교육 업무 길라잡이도 제작·보급해 직업계고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디지털 융합·활용 역량을 가진 미래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달 말까지 특성화고 3곳을 공모·선발해 학교별로 1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직업훈련
    2023-02-15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 분야의 높은 구인 수요와 취업희망자의 증가로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1일 4시간, 총 137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등 직무소양교육, ▲이력서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준비교육, ▲사회복지시설 이론, 재무회계 및 행정실무 ▲사회복지 기관 이해 및 사회복지실천기술, ▲컴퓨터를 이용한 행정사무 실습(한글, 엑셀, ppt) 등 직업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접수 마감 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며 과정 수료 후에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한 사회복지 분야로의 취업 연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분야 현장 실무 강사진을 통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관련 업종에 취업하지 못한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의지를 고취하여 사회복지 분야로의 취업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강생들이 수료 후 조기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직업훈련
    2023-02-10
  • 경북도, 지역 청년 구직도전 지원 나서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다. 이 사업은 최근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으로 2021년부터 자지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를 제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도내 구직단념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구상 및 기존 사업들과 연계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긴밀히 협조를 해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약 11억원이 구직단념청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도내 구직 단념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맞춤형 교육 등 40시간의 공통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공통 프로그램에 더해 외부 연계활동 및 자율 활동이 포함된 특화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청년들은 단기 또는 중장기 프로그램을 선택 이수할 수 있고,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은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인센티브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한 취‧창업의 지원을 받게 된다. 경북도는 참여자 모집 및 도내 시행 중인 취업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하는 등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운영기관인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1, 2022년 청년도전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2월 말부터 참여자 모집하며, 도내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구직단념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www.godo1539.com, ☎054-742-1539으로 하면된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구직의욕을 상실한 지역 청년들이 이 사업을 계기로 취업 의지를 다지고 성공적인 사회진입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직단념청년 개개인에게 맞는 밀착형 프로그램지원으로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3-01-18

지역뉴스 검색결과

  • 임실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억 5000만원 확보
    전북 임실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와 군비 3억원 등 총 5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실군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농업인을 위해 관내 인력과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해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 간식비, 도농촉진수당 등을 제공하며 농촌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교통비를 지급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이 가입된다. 또한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찾아오는 서비스 제공을 벗어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초로 지난해에는 상용직 근로자 연계 목표 200명을 뛰어넘는 356명이라는 실적을 낸 바 있다. 올해도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특화 기업 등 지역 산업 기반에 발맞춰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등 핵심사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지속할 것”이라며 “임실군 로컬JOB센터가 일자리 컨트롤타워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18
  • 한국잡월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접근성 개선 추진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 과제’에 선정돼, 장애 아동·청소년의 체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책수요자인 국민이 직접 정책 설계에 참여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한국잡월드는 ‘장애 아동·청소년의 직업 체험 접근성 개선’이라는 주제로 선정됐다. 한국잡월드는 4월 중 국민디자인단을 모집해 장애 아동·청소년이 겪는 불편을 직접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맞춤형 서비스 개선안을 마련한다. 특히 ▲장애 유형별 체험 안내 정보 제공, ▲체험시설의 물리적‧정보적 접근성 개선, ▲직업 체험 콘텐츠 전달 방식 보완 등 실질적 변화를 유도할 실행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국민디자인단 모집 공고는 한국잡월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서비스 보완을 넘어 장애 아동·청소년이 직접 느끼는 ‘진짜 불편’을 정책으로 해결하는 과정으로, 누구에게나 열린 체험 공간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11
  • 대구광역시, 일하는 지역 청년들의 목돈마련 지원한다!
    대구광역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일하는 청년들에게 소액자산 형성 경험과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5년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청년희망적금 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을 저축(10만 원×12개월)하며 8개월 이상 근로하면 대구시가 120만 원을 지원해 총 240만 원의 소액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 ~ 39세 근로 중인 청년으로, 본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원 수별 합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여야 하고 고용보험에 반드시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인원 중 본인 소득, 대구광역시 거주기간, 근로 이력 등을 고려해 40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적립금(120만 원) 지원 외에도 부채예방, 재테크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7일(월)에서 4월 18일(금)까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https://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과 제출 서류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며, “청년희망적금 지원이 저소득 청년들이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01
  •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2024년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 28개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재까지 센터 입주기업은 총 23개사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총 3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투자협약은 2건, 관광상품개발 계약은 1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베트남 조림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달랏지역 허브산림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계약을 체결한 ㈜아삭은 280억 VND(한화 약 16억 원)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지역기반 관광활성화 분야에서도 전통 관광기업 5개사의 사업 도약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디지털 전환(누리집, 예약 시스템 등)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로컬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5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했고, 관광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유도했다.  관광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센터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는 총 173명(정규직 130명, 비정규직 43명)에 달하며,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14개 기업과 21명의 인턴을 연계했다. 관광지식살롱 시즌2는 총 9회에 걸쳐 운영돼 452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지역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도 성과를 보였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완산여고, 한국관광공사, 고창문화관광재단, 우석대학교 등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관광인재 양성과 관광 전문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은 연간 895건 대관돼 총 8,276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창업 및 관광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에도 관광스타트업 공모, 관광콘텐츠 공모전, 글로벌 연계 협업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북 관광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tourbiz.jbct.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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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남원시,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 100명 모집
    전북 남원시는 2월 26일(월) ~ 3월 12일(화)까지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국비 사업으로,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수요에 적합한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총 5개 과정이 선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5개 과정으로는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양성과정(3.19~5.30) / 정리수납 코칭전문가 창업과정(3.26~6.18) /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과정(3.28~6.12) / 실버케어서비스 양성과정(5.8~7.12) /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과정(5.16~7.25) 이다. 이번 직업교육은 과정별 20명씩 선발하며, 총 20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전문이론 및 실천기술(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등을 습득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취업 의지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영업자의 경우 연 매출 1억 5천만원 미만이면 신청 할 수 있다. 실업급여 수급자 또한 가능하지만 고용보험가입자는 참가할 수 없다.  또한 취업 의사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담, 면접 심사를 거쳐 직업교육 훈련생을 선발하게 된다.  접수는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620-5280~5)로, 남원시보건소 옆 평생학습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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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남해군, 청·중장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시행
    남해군은 오는 3월부터 질병과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차질을 빚는 청·중장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 인원은 20여 명이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이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13∼39세)도 대상자에 해당 된다. 소득에 관계 없이 대상자 요건에 부합하면 누구나 기본 및 특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돌봄·가사 기본서비스 외에도 병원동행, 심리지원 특화서비스를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소득수준에 따라 서비스 가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자부담할 수 있으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기본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자는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를 방문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신분증 지참 후, 진단서·소견서 등 돌봄 필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득이하게 방문이 불가한 경우는 전화, 우편, 팩스 신청도 가능하다. 남해군은 "2024년 처음 시행되는 청·중장년층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추진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군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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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시흥시, 취업희망 여성에 직업교육훈련 시행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2월부터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는 직업교육훈련과 더불어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집단상담, 구인ㆍ구직관리, 인턴십, 취ㆍ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 단절 예방,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등 종합적인 원스톱 형식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 지원,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가 진행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및 온라인 마케팅전문가 ▲사무회계전문가 ▲현장맞춤 인지돌봄 실무자 ▲디지털 활용지도사 양성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전문가 ▲청년여성 ERP정보관리사무원(39세 이하)과정을 진행한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에서는 ▲단체급식조리실무자 ▲간호조무사 현장간호실무 ▲웹콘텐츠디자인 ▲세무사무원 ▲인공지능 교육지도전문가 ▲디지털마케팅전문가 ▲반려동물전문가 창업 ▲인공지능(AI)ㆍ소프트웨어(SW)코딩교육전문가 ▲이(e)커머스 창업 ▲간호조무사 실무 ▲사회복지행정실무자 과정을 진행한다. 과정당 면접을 통해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정하고 선정된 교육생은 예치금 10만 원을 내고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취ㆍ창업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 교육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채용 및 모집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 교육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24-02-13
  • 경기도, ‘징검다리일자리’ 참여사업장 모집… 일 경험을 통한 경력형성과 취업연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도 내 공공기관(공공형) 및 사회적경제조직(민간형) 70개 사업장이다.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되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할 사업장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며, 고유인력 대체 직무, 단순 노무, 행정 보조 직무 제공 예정인 곳은 참여가 불가하다.  사업장 모집규모는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구분해 공공형 50개 직무 40개 기관과 민간형 20개 직무 30개 사업장으로 선발하고, 사업장에 근로자(참여자)로 100명의 도민을 매칭할 계획이다. 참여 사업장으로 선발되면 공공형은 7개월간 근무에 따른 인건비 월 187만 원가량을 지원받으며, 민간형은 도 생활임금의 80%인 198만 원을 지원받고 3개월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3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사업장별 직무분야에 맞는 참여자를 모집해 채용이 이뤄지도록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건비는 참여 사업장과 참여자 간 근로계약을 체결하면 지원이 이루어진다. 참여자가 참여 사업장에서 근무를 시작하면, 직업상담사인 징검다리 매니저가 직장 및 직무 적응을 지원해 향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이 어려운 경제·고용 여건 속에서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구직자에게는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사업장에게는 직무에 적합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8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4-02-02
  • 청주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청주시가 ‘청년의 도약과 행복을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 삶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주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 ▶ 민선 8기 공약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현지하상가에 청년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원도심 슬럼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청년가게) ▲청년예술인을 위한 소극장 및 전시 공간 ▲청소년(예비청년) 자율공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휴게공간(개방형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위치는 상당구 영동 104-13번지(대현지하상가, 연면적2,627.25㎡)이며, 사업비 67억여원(시비)이 투입된다. 2024년에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를 마치고 2025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에 전략적 집중 지원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내 이자(연 최대 1백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2%(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 유자녀 시 최대 110만원)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생애 1회 한정)하며, 올해 상반기 중 대상자 모집 시기가 결정된다. 또한 수도권에 입학한 청주의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를 운영하며, 청주학사는 오는 19일까지 20명(방문신청),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2월 7일까지 100명(학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240세대/2026년 준공예정)을 오창2산업단지내 건립 중이며,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송정동(552세대/2024년 준공예정), 내덕동(80세대/2025년 준공예정)에 건립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요한 사회 이슈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1월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이하 세대에 한해 30만원 이내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 청년들의 일할 권리 보장 청주시는 구직 청년과 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에서 연간 1,300여 명에게 취업 상담부터 일자리 매칭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채용박람회와 인재채용 오디션데이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약 1,500여명) 간 만남을 주선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화장품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교육훈련,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에 미취업청년을 고용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청년희망날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준비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면접 시 정장과 구두,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분야별 산업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의 미래산업화 지원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주의 농업과 농촌을 혁신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100만원, 3년차 90만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5년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융자 지원한다. 독립경영 6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농업 창업에 필요한 농업 생산·유통 시설 및 장비(농가당 3천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5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유통, 체험관광 등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의 농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법인에 역량강화 교육, 사업모델 구체화,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청원생명축제 개최 시 SNS기자단을 모집해 축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취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 소외되는 청년 없이 고른 정책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는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청년의 정책형 금융상품이며, 시중 12개 은행을 통해(방문, 앱) 상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청년들의 저축액에 정부의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주어 목돈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70만원 5년 만기 자유적금시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년 생계 수급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과 경기침체의 연쇄효과로 급격히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 내 은둔·고립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들에 대해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 가사,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선제 발굴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청년뜨락5959 상담소를 통해 심리상담과 의료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 2024년 달라지는 중앙기관 청년 수혜 정책에도 주목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년에 최대 3회까지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를 절반(50%)으로 감면해준다. 이에 따라 청년은 취업준비 비용을 연간 적게는 2만1천원, 많게는 최대 30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연 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청년에 한해 월납입 100만원 한도 최대 연 4.5%이자율)은 올해 2월 출시된다. 가입 1년 경과 시 무주택 청년 미혼자(연소득 7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가 분양가 6억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마련을 위해 대출할 경우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2.2%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년들 삶의 모습 전반에서 일반화된 평균성을 가늠하는 일이 어려워질 만큼 청년들의 욕구는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청주표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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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시흥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99명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참여자 99명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는 상반기 사업을 통해 관광자원 및 문화 향유 공간(공원, 녹지 등) 환경정비 및 주민 맞춤형 공공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 55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4명을 모집하며, 근로조건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은 1일 4시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일 6시간(65세 이상은 4시간)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2024년 3월 4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원의 소득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신청자의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 서류를 확인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는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희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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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광명시 ‘2024년 상반기 새내기청년 일자리’ 참여자 모집
    광명시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취업 경험이 없거나 부족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사회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새내기청년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상반기 새내기청년 일자리 사업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문화예술 및 사회복지, 기타 행정 서비스 등 3개 분야에서 총 75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일일 7시간으로, 시간당 9천860원 이외에 교통비ㆍ간식비 등 부대비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근무 요일 및 근무 시간대는 배치부서별로 상이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내기청년 일자리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디딤돌의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 고시 공고 및 채용 공고 모집 요강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신청 기간 내에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apply.jobaba.net/)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콜센터, 일자리창출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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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서산시,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시행
    서산시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60억을 투입, 총 42개 사업에서 3,78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서산시 노인일자리사업의 예산은 160억 원으로 지난해 118억보다 약 42억 원, 모집인원은 556명 증가한 수치로 어르신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충했다. 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2,682명 △사회서비스형 627명 △시장형 329명 △취업알선형 149명이다. 각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시는 1월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이후 12월까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에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지역사회에서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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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하남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공공분야에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주민공유공간 '마음, 쉼표' 지킴이 ▲공공체육시설 관리 ▲시민 공공텃밭 관리 등 8개 사업에 참여자 13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임금으로 2024년 최저임금인 시급 9,860원을 지급받으며 근무일에 한해 5천원의 교통·간식비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8∼64세 미취업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표 참조)면서 가구 재산이 4억원 이하며, 신청은 접수 기간인 15일부터 26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시청 본관 대회의실 옆,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선발한 뒤 2월 2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790-6890)로 문의하면 된다.
    • 일자리창출
    2024-01-09
  • 서울시, 48년 기계금속 장인, 48년 주얼리 외길… 기술장인 21명 선정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도시제조업 분야에서 오랫동안 지역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힘써온 2023년 서울시 우수 숙련기술인 2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상하는 ‘서울시 우수 숙련기술인’은 주얼리 6명, 수제화 5명, 기계 금속 4명, 인쇄 3명, 의류봉제 3명 총 21명이다.   한 분야의 기술장인인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기술개발장려금 2백만 원(작년 1백만 원)도 지급된다. 또한, 기술교육원 교육과정에서 생생한 현장의 경험과 기술의 노하우를 나누는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기계금속 분야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된 정건영 대표는 “48년간 한 우물만 고집하며 일희일비 하지 않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왔는데, 서울시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문래동 소공인들과 함께 제조 산업 분야의 근간인 기계금속 소공인의 명맥이 끊이지 않고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후배 기술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소중한 숙련기술이 우리 사회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모든 장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축하를 전하며, “서울시는 우리 지역의 숙련기술인이 존경받고 우대받는 사회를 조성해, 숙련기술인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묵묵히 쌓아올린 여러분의 기술이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가업승계 등 다방면에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2023-12-20
  • 인천시, 동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156명 모집
        인천광역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동계 아르바이트 청년 156명을 11월 27일(월) 오전 9시부터 12월 6일(수) 저녁 6시까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부터는 다양한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자격을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했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 및 인천시 인권보호관회의 권고사항을 선제적으로 수용한 것이다. 다만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등의 특별모집은 대학생 일자리 제공을 위해 기존대로 유지한다.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일반모집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특별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대상이다. 다만, 최근 2년간('22.1월∼'23.7월) 인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은 12월 8일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지며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2024년 1월 8일(월)부터 1월 31일(수)까지(실근무 18일) 시, 군·구, 공사·공단 등에 배치돼, 주 5일, 1일 7시간(점심시간 제외)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   급여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사무근로의 경우 2024년 최저시급인 9,860원을 적용해 1,449,420원을, 근무지가 야외인 현장근로의 경우 2024년 인천시 생활임금 시급 11,400원을 적용해 1,675,800원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추홀콜센터(032-120) 및 인천광역시청 자치행정과(032-440-24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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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3-11-27

기획보도 검색결과

  • 청주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청주시가 ‘청년의 도약과 행복을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 삶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주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 ▶ 민선 8기 공약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현지하상가에 청년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원도심 슬럼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청년가게) ▲청년예술인을 위한 소극장 및 전시 공간 ▲청소년(예비청년) 자율공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휴게공간(개방형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위치는 상당구 영동 104-13번지(대현지하상가, 연면적2,627.25㎡)이며, 사업비 67억여원(시비)이 투입된다. 2024년에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를 마치고 2025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에 전략적 집중 지원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내 이자(연 최대 1백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2%(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 유자녀 시 최대 110만원)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생애 1회 한정)하며, 올해 상반기 중 대상자 모집 시기가 결정된다. 또한 수도권에 입학한 청주의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를 운영하며, 청주학사는 오는 19일까지 20명(방문신청),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2월 7일까지 100명(학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240세대/2026년 준공예정)을 오창2산업단지내 건립 중이며,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송정동(552세대/2024년 준공예정), 내덕동(80세대/2025년 준공예정)에 건립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요한 사회 이슈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1월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이하 세대에 한해 30만원 이내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 청년들의 일할 권리 보장 청주시는 구직 청년과 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에서 연간 1,300여 명에게 취업 상담부터 일자리 매칭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채용박람회와 인재채용 오디션데이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약 1,500여명) 간 만남을 주선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화장품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교육훈련,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에 미취업청년을 고용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청년희망날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준비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면접 시 정장과 구두,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분야별 산업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의 미래산업화 지원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주의 농업과 농촌을 혁신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100만원, 3년차 90만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5년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융자 지원한다. 독립경영 6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농업 창업에 필요한 농업 생산·유통 시설 및 장비(농가당 3천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5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유통, 체험관광 등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의 농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법인에 역량강화 교육, 사업모델 구체화,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청원생명축제 개최 시 SNS기자단을 모집해 축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취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 소외되는 청년 없이 고른 정책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는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청년의 정책형 금융상품이며, 시중 12개 은행을 통해(방문, 앱) 상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청년들의 저축액에 정부의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주어 목돈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70만원 5년 만기 자유적금시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년 생계 수급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과 경기침체의 연쇄효과로 급격히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 내 은둔·고립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들에 대해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 가사,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선제 발굴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청년뜨락5959 상담소를 통해 심리상담과 의료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 2024년 달라지는 중앙기관 청년 수혜 정책에도 주목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년에 최대 3회까지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를 절반(50%)으로 감면해준다. 이에 따라 청년은 취업준비 비용을 연간 적게는 2만1천원, 많게는 최대 30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연 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청년에 한해 월납입 100만원 한도 최대 연 4.5%이자율)은 올해 2월 출시된다. 가입 1년 경과 시 무주택 청년 미혼자(연소득 7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가 분양가 6억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마련을 위해 대출할 경우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2.2%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년들 삶의 모습 전반에서 일반화된 평균성을 가늠하는 일이 어려워질 만큼 청년들의 욕구는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청주표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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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4-01-18
  • 은평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2019년 3차 공개 모집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3차 공개 모집을 진행, 21명의 청년을 추가로 채용한다.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 ·제공,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올해 상반기 1차 39명, 2차 17명의 청년을 지역내 사회적 경제기업 등에 채용, 일자리를 지원한 바 있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은평구 거주(우선) 청년구직자로, 본인의 전공 및 희망진로 등을 고려,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6월19일까지이며,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351-6888)를 방문 하여 신청하거나 메일접수도 가능하다. 세부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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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6-17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개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제조·도소매, 서비스·용역, 바이오·화학,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리브스메드, 티에이치파트너스, 인텔릭스 등 참여 기업들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오후 1시,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는 황인 강사의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애설계 △전직 지원 △재무 △경력단절 △사회공헌 등 고용 안정과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생애설계 컨설팅이 제공되며, 진로 방향 탐색을 위한 진로성향검사 및 인공지능(AI) 기반 실전 모의면접 체험도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헤어·면접 메이크업 ▷힐링 캘리그라피 ▷이력서 사진 촬영 ▷노무 상담 및 기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및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특강 및 생애설계 컨설팅은 4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미신청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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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고교 졸업 예정자에게 공직 문 활짝… 경기도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 공고
    경기도가 청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올해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추천제’를 운영한다.  ‘우수인재 추천제’는 도내 고등(기술)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경영·금융 교과(군) 이수 요건을 충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습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기술직 경력경쟁임용시험은 기존에도 시행됐으나, 행정직까지 기회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우수인재 추천제’를 도입했다. 응시를 희망하는 졸업(예정)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으며, 추천서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다. 국어·영어·한국사 3과목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경기도청 및 소속기관에서 일정 기간 수습 근무를 한 뒤 심사를 거쳐 행정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성실히 학교 교과과정을 학습한 우수인재들이 학력과 상관없이 당차게 공직에 도전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수인재 추천제는 경기도의 ‘청년층 공직 진출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정식 임용된 한 주무관은 “학교에서 배운 회계 지식이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것을 경험했다”며 “수습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워 정식 임용 후에도 큰 도움이 됐다. 공직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지난달 4일부터 수습 근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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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2024년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 28개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재까지 센터 입주기업은 총 23개사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총 3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투자협약은 2건, 관광상품개발 계약은 1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베트남 조림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달랏지역 허브산림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계약을 체결한 ㈜아삭은 280억 VND(한화 약 16억 원)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지역기반 관광활성화 분야에서도 전통 관광기업 5개사의 사업 도약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디지털 전환(누리집, 예약 시스템 등)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로컬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5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했고, 관광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유도했다.  관광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센터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는 총 173명(정규직 130명, 비정규직 43명)에 달하며,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14개 기업과 21명의 인턴을 연계했다. 관광지식살롱 시즌2는 총 9회에 걸쳐 운영돼 452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지역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도 성과를 보였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완산여고, 한국관광공사, 고창문화관광재단, 우석대학교 등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관광인재 양성과 관광 전문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은 연간 895건 대관돼 총 8,276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창업 및 관광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에도 관광스타트업 공모, 관광콘텐츠 공모전, 글로벌 연계 협업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북 관광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tourbiz.jbct.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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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노인일자리 ‘역대 최대’
    전북특별자치도는 노인일자리사업에 3,470억원을 투입해 전년(6만9천 여개) 대비 1만여 개가 늘어난(14.4%) 역대 최대수준인 7만9천 여개로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올해 공익활동 5만9554개, 사회서비스형 1만4054개, 시장형 3,668개, 취업알선형 1,565개 등 총 7만8841개의 일자리를 노인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의 경우 작년(8402개) 대비 70.1%(5792개) 확대된다. 사회서비스형은 국민생활시설 점검, 소방시설 안전 점검, 취약계층 가스안전관리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노인들의 경력·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다. 노인일자리 사업중 활동비도 6년 만에 인상한다.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 기준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기준 59만4000원에서 63만4000원으로 인상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의 소양교육 및 활동(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2월 초부터 도내 100개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취약노인가정을 돌보는 노노케어와 어린이집 보육교사 보조, 교육시설 지원, 공공행정업무 등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업현장에 배치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 저소득 어르신과 노후대비가 부족한 젊은 노년층에게 노후 소득보장이나 지속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통하여 노인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비용 절감, 지역사회 공익증진 등 보이지 않는 긍정적 효과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시군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수행기관 실무자교육, 노인안전, 컨설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우리 도가 ‘23년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품격있는 건강한 노후의 삶과 노년기 자아실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확대 보급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어르신 일자리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24-02-02
  • 경기도, ‘징검다리일자리’ 참여사업장 모집… 일 경험을 통한 경력형성과 취업연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도 내 공공기관(공공형) 및 사회적경제조직(민간형) 70개 사업장이다.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되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할 사업장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며, 고유인력 대체 직무, 단순 노무, 행정 보조 직무 제공 예정인 곳은 참여가 불가하다.  사업장 모집규모는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구분해 공공형 50개 직무 40개 기관과 민간형 20개 직무 30개 사업장으로 선발하고, 사업장에 근로자(참여자)로 100명의 도민을 매칭할 계획이다. 참여 사업장으로 선발되면 공공형은 7개월간 근무에 따른 인건비 월 187만 원가량을 지원받으며, 민간형은 도 생활임금의 80%인 198만 원을 지원받고 3개월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3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사업장별 직무분야에 맞는 참여자를 모집해 채용이 이뤄지도록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건비는 참여 사업장과 참여자 간 근로계약을 체결하면 지원이 이루어진다. 참여자가 참여 사업장에서 근무를 시작하면, 직업상담사인 징검다리 매니저가 직장 및 직무 적응을 지원해 향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이 어려운 경제·고용 여건 속에서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구직자에게는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사업장에게는 직무에 적합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8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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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4-02-02
  • 전남도, 장애인 사회참여·소득보장 일자리 늘린다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올해 314억 원을 들여 장애인 2천5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85명 증가한 규모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장애 유형별로 ▲전일제 410명 ▲시간제 165명 ▲복지일자리 1천765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100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 37명 등 5개 사업에 2천477명이 참여한다. 근무 시간은 주 14시간에서 많게는 40시간이며, 급여는 55만 원에서 206만 원이다.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며, 장애인복지 업무 보조, 환경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여기에 추가해 전남형 권리중심 최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120개를 마련했다. 장애 정도가 심해 경제활동 기회가 거의 없는 최중증장애인에게 제공한다. 참여 대상자는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했으며 1월부터 근무한다. 일자리 참여는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사업 수행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이 끝난 이후에도 대기인원으로 관리돼 중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장애 유형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1-18
  • 시흥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99명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참여자 99명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는 상반기 사업을 통해 관광자원 및 문화 향유 공간(공원, 녹지 등) 환경정비 및 주민 맞춤형 공공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 55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4명을 모집하며, 근로조건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은 1일 4시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일 6시간(65세 이상은 4시간)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2024년 3월 4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원의 소득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신청자의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 서류를 확인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는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희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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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4-01-17
  • 광주 서구, 사회적기업과 다문화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MOU 체결
    광주광역시 서구와 관내 기업들이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 마련을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2일 서구가족센터(윤혜경 센터장) 및 사회적기업 4개소와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1월 다문화 이주여성과 소통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이 같은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청화식품(대표 조미정), ㈜참조은푸드(대표 김화순), 휴먼리소스(유)(대표 최경옥), 청소박사협동조합(대표 김미정)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업과 기관은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및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지원 ▲다문화 이주여성 우선채용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 ▲기업과 취업 연계를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 삶의 질 증진 등을 약속했다. 윤혜경 서구가족센터장은 "사회적기업과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며 "이주여성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상생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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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광명시 ‘2024년 상반기 새내기청년 일자리’ 참여자 모집
    광명시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취업 경험이 없거나 부족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사회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새내기청년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상반기 새내기청년 일자리 사업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문화예술 및 사회복지, 기타 행정 서비스 등 3개 분야에서 총 75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일일 7시간으로, 시간당 9천860원 이외에 교통비ㆍ간식비 등 부대비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근무 요일 및 근무 시간대는 배치부서별로 상이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내기청년 일자리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디딤돌의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 고시 공고 및 채용 공고 모집 요강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신청 기간 내에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apply.jobaba.net/)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콜센터, 일자리창출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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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4-01-09
  • 서산시,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시행
    서산시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60억을 투입, 총 42개 사업에서 3,78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서산시 노인일자리사업의 예산은 160억 원으로 지난해 118억보다 약 42억 원, 모집인원은 556명 증가한 수치로 어르신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충했다. 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2,682명 △사회서비스형 627명 △시장형 329명 △취업알선형 149명이다. 각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시는 1월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이후 12월까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에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지역사회에서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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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4-01-09
  • 하남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공공분야에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주민공유공간 '마음, 쉼표' 지킴이 ▲공공체육시설 관리 ▲시민 공공텃밭 관리 등 8개 사업에 참여자 13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임금으로 2024년 최저임금인 시급 9,860원을 지급받으며 근무일에 한해 5천원의 교통·간식비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8∼64세 미취업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표 참조)면서 가구 재산이 4억원 이하며, 신청은 접수 기간인 15일부터 26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시청 본관 대회의실 옆,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선발한 뒤 2월 2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790-6890)로 문의하면 된다.
    • 일자리창출
    2024-01-09
  • 충남도립대, 산학협의체와 상생·발전 뜻 모은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지역 산업체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립대는 3일과 4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3년 산학협의체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산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산학협력위원회, 산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리엔테이션, 산학협력 성과 공유 및 회의, 산학협력 발전방안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충남도립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통큰 기부 행사가 진행됐다. 기부자는 산학협력위원장인 강도묵 기산엔지니어링 회장이 3000만 원을, 공감아이티 1000만 원, 토지행정학과졸업생 일동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체계적으로 조성한 기부금(발전기금)은 장학금, 학술·연구지원,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양노열 혁신지원사업단장이 혁신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과제, 실행체계, 성과와 반성 등을 설명하고, 향후 수정&보완 과제를 설명했다. 양 단장은 충남의 산업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노력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고등직업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한 대학 지역기반 산학협력 강화 자구 노력을 한 것을 성과로 제시했다. 또한 교원의 재능을 활용한 충남기업연계 R&D 과제를 확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역량, 산학협의체 등의 거버넌스 확대 및 전문성 강화 노력을 성과로 꼽았다. 이와 별개로 △산학협력활동 및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산학협력위 구성 기업 및 기관과의 상호 협력 방안 △기타 발전 방안 등이 안건으로 제시됐다. 이어 열린 각 학과별 산학협력협의체 회의에서는 올해 산학협력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노열 단장은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수요기반 교육체계를 수립하고 충남 대표 대학으로 위상을 제고하는 데 노력했다”며 “부서 및 학과 의견을 종합하여 자율혁신계획을 보다 최종적으로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총장은 “우리 대학은 산업체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를 실제 산업환경의 관점에서 탐색할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및 연구 환경을 구축,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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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서울시,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보조사업자 모집
    서울시는 2024년 시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서울형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는 장애 유형에 따른 특성뿐만 아니라 고용시장의 변화까지 고려한 것으로 민관이 협업하여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년도에는 본 사업을 통해 총 25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21일(목)부터 내년도 1월 5일(금)까지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25개의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  보조사업자 신청 자격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경험이 있는 서울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장애 유형에 따른 특성을 고려해 제안하고 싶은 직무와 근무처, 그에 대한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신청하면 된다.    기타 보조사업자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서울소식–공고–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보조사업자 모집과 관련해 19일(화) 15:00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대회의실에서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와 약자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기술기업과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1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시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국비와 지방비를 일정비율로 투입하는 보건복지부 국비매칭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540개 증가한 4,424개(453억 원)의 일자리가 지원되며, 장애인들이 주민센터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사무행정보조, 발달장애인요양보호, 시각장애인안마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 고용에 관심있는 유관기관과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참신한 직무와 다양한 근무처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서울형 장애인 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을 통해 시정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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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경남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의 연계 행사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엑스포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71곳을 대상으로 일자리 우수사례에 대해 심사·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 정책의 차별성·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사전 1차 서류심사와 2차 콘텐츠 전시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기관(지자체 9, 공공기관 4)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2021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 2022년 고용노동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으로 3년 연속으로 전국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더 좋은 일자리로 모두가 업(UP) 되는 경남’을 주제로 ▲ 조선 분야 심각한 구인난 해소를 위한 경남형 조선업 플러스 사업과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운영 ▲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경남 청년친화기업 선정 등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 취·창업 기반 강화 ▲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을 통한 신중년 재취업 활성화 등 경남만의 특색 있는 우수 일자리 정책으로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주시대를 선도할 우주항공청 개청, 창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 구인난 개선을 위한 외국인력 도입 확대 등 도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정책과 우수 일자리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려 경남의 주력산업과 투자 장점을 부각시켰다.  특히 전시 기간에 행정안전부차관, 한국일보사 사장,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등 주요 내빈이 경남도 전시관을 방문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상원 경상남도 경제인력과장은 “조선업 플러스 사업, 청년친화기업 선정,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 등 경남의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고용창출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3-12-18
  • 2024년 하동형 장애인 일자리 확대 추진
      하동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하동형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 추진키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29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20명(주 5일 20시간 근무) ▲참여형 복지일자리 54명(주 14시간 월 56시간 근무) 등 총 103명이다.   참여형 복지일자리는 (사)경남도지체장애인연합회 하동군지회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 또는 복지서비스지원, 환경정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하동군 주민등록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장애정도가 심한 장애 예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또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만족도 제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하동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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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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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달 30만원’ 노인 일자리, 고용대책인가 무상복지인가
          고령화에 따른 노인 빈곤 문제를 완화하고 수십만 개의 일자리로 고용 목표도 달성하려는 정책이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65세 이상 고령층에 재정으로 일자리와 임금을 지원한다. 고령화와 일자리 감소라는 위험한 파도를 막아낼 방파제 격인 이 사업에 드는 비용은 연간 약 1조 원. 전체 국가 예산의 약 0.2% 수준이다. 한국 경제의 미래를 가로막는 두 가지 장애물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비용치곤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라는 긍정론이 적지 않다. 정부는 고령층이 사회에 공헌하고 보람을 느끼며 생계에 도움도 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홍보한다. 하지만 일부 고령층은 이 사업이 무상복지인지, 일자리 사업인지 헷갈린다고 말한다. 집에서 노느니 나라에서 주는 돈을 받으며 일하는 건 좋지만 과연 이게 ‘일’이 맞느냐고 하소연한다.     ○ “빈곤과 고독을 줄이는 다목적 일자리”  정부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집중하는 표면적 이유는 고령화에 따른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월 노인 일자리 목표를 전년보다 10만 개 늘린 61만 개로 정하면서 “빈곤 고독 질병 무위(하는 일 없음) 등 노인들의 네 가지 고통 완화에 효과가 큰 일자리”라고 밝혔다. 고령층이 사회에 나와 일을 하면 몸을 움직이니 건강이 좋아져 의료비가 절감되고, 사람들과 어울리니 외로움을 덜 탄다는 설명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노인 복지에 힘쓰는 건 당연한 일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40년이 되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현재 15%에서 34%로 늘어난다. 2067년엔 이 비중이 47%까지 치솟는다.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담해야 할 노인의 수를 일컫는 노인부양비는 올해 20명에서 2067년 102명으로 증가한다. 인구 9만 명 이상인 나라 중 ‘세계 1위’다. 정부가 직접 일터를 제공하거나 민간이 어르신을 채용하도록 사업비를 지원해 노인들의 자립 기반을 닦아주려는 이유이다.  어르신들의 수요도 높은 편이다. 올해 60만 개 남짓한 노인 일자리를 뽑는 데 약 80만 명이 몰렸다. ○ 고용지표 ‘마사지’ 효과  노인 일자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2013년 24만 개였던 노인 일자리는 2018년 51만 개, 올해 64만 개, 내년 74만 개로 늘어난다. 올해 추경 포함 9220억 원의 국비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 투입됐는데 내년에는 약 1조2000억 원으로 예산이 증가한다. 노인 일자리가 많아지면 노인 빈곤이 완화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사전에 줄일 수 있다. 이게 노인 일자리 사업의 첫 번째 목적이다. 동시에 정부가 얻는 ‘덤’도 있다. 고용지표 개선이다.  수출 의존형인 한국 경제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며 제조업과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부진을 겪고 있다. 30, 40대의 일자리가 한 달에 20만 개(7월 기준)씩 사라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조 원 정도의 상대적으로 적은 재정을 들여 노인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수십만 개씩 일자리가 부가적으로 만들어지니 정부로선 일석이조다.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의 취업자 증가폭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2017년 상반기만 해도 월 7만∼9만 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들어선 20만 명을 웃돈다. 노인 일자리가 늘면서 정부가 매달 발표하는 고용지표도 개선됐다. 지난해 7월 5000명, 지난해 8월 3000명에 불과했던 취업자 증가폭은 올해 7월 29만9000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7, 8월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 수는 15만∼16만 개 수준이었고, 올해 7월엔 21만1000개였다.  정부가 내년 노인 일자리 목표치를 올해보다 10만 개 늘어난 74만 개로 정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아래는 정부 관계자의 말이다. “정부가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면 적은 시간을 일해도 되는 노인 일자리를 만드는 게 효과적입니다. 30대나 40대는 하루 3시간씩 일해서는 생계를 이을 수 없지만 어르신들은 신체 능력 등을 고려해 하루 3시간씩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주는 게 가능합니다.” 노인 일자리를 통해 ‘고용절벽’을 예방하려는 시도도 엿보인다. 정부는 올해 예산안을 발표하며 “노인들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공익활동형 일자리의 절반을 12개월 근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현재 노인 일자리의 대부분은 9개월짜리다. 12개월 일자리는 8만 개로 공익 일자리의 약 18%에 불과하다. 정부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너무 덥거나 추운 기간을 뺀 9개월을 취업 기간으로 정한 것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근로 기간을 늘린 이유에 대해 “요새는 1년 내내 일하는 어르신이 많아 기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난해 11월 16만5000개 늘었던 일자리 수가 올해 1월 노인 일자리 사업 공백기에 1만9000개로 급감하는 등 노인 일자리에 따라 들쑥날쑥하는 고용지표를 고려했다는 말이 나온다. ○ “10분 일하고 3시간 수당 받는 부정수급 우려”그렇다면 노인 일자리는 ‘일자리’ 사업이 맞을까.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일자리 예산이 투입되므로 명목상 일자리 사업이 맞다. 하지만 일의 질이나 급여 수준을 감안할 때 사실상 무상복지에 가깝다는 의견도 나온다. 노인 일자리는 흔히 ‘30만 원 일자리’로 불린다.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주는 임금은 월 27만 원에서 137만 원까지 다양한데, 올해 노인 일자리(64만 개) 중 약 70%를 차지하는 지역 환경미화, 보육시설 봉사 등 44만 개의 공익활동 일자리 월평균 보수가 27만 원이어서다. 민간기업에서 시니어 인턴을 하면 137만 원을 받을 수 있지만 올해 일자리 수는 9000개에 불과하다. 사실상 노인 일자리 사업의 대부분이 저임금 일자리다. 수혜 대상인 어르신들이 나라에서 공짜로 주는 돈으로 여겨 제대로 일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 동작구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0대 박모 씨는 ‘부정수급자’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현재 방만한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해부터 계속 노인 일자리 사업을 하고 있는데 원래는 하루 3시간을 하게 돼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고 있으면 10분만 일하고 가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 놓고 근무시간은 3시간 한 걸로 사인해요. 이게 부정수급이지 뭡니까.” 박 씨는 정부가 노인 일자리 수를 늘리는 데만 관심이 있다 보니 불필요한 일자리가 많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령 공원 청소 업무의 경우 한 사람이 2시간만 일하면 가능한데도 여기에 15개의 노인 일자리를 집어넣다 보니 일하는 사람 따로 있고 노는 사람 따로 있는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곁에서 지켜본 이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 수도권의 한 시설관리공단에서 일하는 50대 김모 씨의 말이다.  “노인 일자리로 나온 분들과 함께 환경미화를 할 때가 있는데 지방자치단체 관리자가 와서 그러더라고요. ‘노인들 너무 일 시키지 마시라’고. 이유를 물었더니 ‘일이 너무 많으면 와서 불만을 토로하고 그만둔다는 분들이 많아져서’라고 하더라고요.” ○ 새는 세금 줄여야   이 때문에 노인 일자리가 일자리 사업으로서의 효용을 키우려면 정부가 관리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부정수급을 막고 열심히 일하는 어르신들의 근로 의욕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의 발목을 잡는 건 결국 ‘비용’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제대로 관리 감독하려면 추가로 행정비용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정부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그 많은 인력을 관리 감독하기는 어렵고 어르신들 스스로 열심히 일하시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는 역설적으로 정부가 관리 감독조차 어려울 만큼 많은 노인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와 같다. 단순히 일하는 어르신의 수를 늘려 고용지표를 개선하려는 목적이라면 모르겠으나 일자리다운 일자리로 노인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철저한 예산 집행 관리와 함께 좀 더 생산적인 업무를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   어르신들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노인 복지에 보탬이 된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노인 일자리 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것도 바라지 않았다.  “일은 안 하고 돈만 받아가는 사람을 보고 있으면 속이 상해요. 그게 다 국민 세금 아닙니까. 필요한 만큼 노인 일자리를 만들고 남는 돈으로 직장 못 구한 청년들을 인턴 시켜 주거나 나라 경쟁력을 키우는 데 쓰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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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개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제조·도소매, 서비스·용역, 바이오·화학,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리브스메드, 티에이치파트너스, 인텔릭스 등 참여 기업들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오후 1시,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는 황인 강사의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애설계 △전직 지원 △재무 △경력단절 △사회공헌 등 고용 안정과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생애설계 컨설팅이 제공되며, 진로 방향 탐색을 위한 진로성향검사 및 인공지능(AI) 기반 실전 모의면접 체험도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헤어·면접 메이크업 ▷힐링 캘리그라피 ▷이력서 사진 촬영 ▷노무 상담 및 기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및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특강 및 생애설계 컨설팅은 4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미신청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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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임실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억 5000만원 확보
    전북 임실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와 군비 3억원 등 총 5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실군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농업인을 위해 관내 인력과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해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 간식비, 도농촉진수당 등을 제공하며 농촌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교통비를 지급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이 가입된다. 또한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찾아오는 서비스 제공을 벗어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초로 지난해에는 상용직 근로자 연계 목표 200명을 뛰어넘는 356명이라는 실적을 낸 바 있다. 올해도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특화 기업 등 지역 산업 기반에 발맞춰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등 핵심사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지속할 것”이라며 “임실군 로컬JOB센터가 일자리 컨트롤타워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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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한국잡월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접근성 개선 추진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 과제’에 선정돼, 장애 아동·청소년의 체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책수요자인 국민이 직접 정책 설계에 참여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한국잡월드는 ‘장애 아동·청소년의 직업 체험 접근성 개선’이라는 주제로 선정됐다. 한국잡월드는 4월 중 국민디자인단을 모집해 장애 아동·청소년이 겪는 불편을 직접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맞춤형 서비스 개선안을 마련한다. 특히 ▲장애 유형별 체험 안내 정보 제공, ▲체험시설의 물리적‧정보적 접근성 개선, ▲직업 체험 콘텐츠 전달 방식 보완 등 실질적 변화를 유도할 실행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국민디자인단 모집 공고는 한국잡월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서비스 보완을 넘어 장애 아동·청소년이 직접 느끼는 ‘진짜 불편’을 정책으로 해결하는 과정으로, 누구에게나 열린 체험 공간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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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 고교 졸업 예정자에게 공직 문 활짝… 경기도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 공고
    경기도가 청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올해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추천제’를 운영한다.  ‘우수인재 추천제’는 도내 고등(기술)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경영·금융 교과(군) 이수 요건을 충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습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기술직 경력경쟁임용시험은 기존에도 시행됐으나, 행정직까지 기회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우수인재 추천제’를 도입했다. 응시를 희망하는 졸업(예정)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으며, 추천서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다. 국어·영어·한국사 3과목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경기도청 및 소속기관에서 일정 기간 수습 근무를 한 뒤 심사를 거쳐 행정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성실히 학교 교과과정을 학습한 우수인재들이 학력과 상관없이 당차게 공직에 도전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수인재 추천제는 경기도의 ‘청년층 공직 진출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정식 임용된 한 주무관은 “학교에서 배운 회계 지식이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것을 경험했다”며 “수습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워 정식 임용 후에도 큰 도움이 됐다. 공직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지난달 4일부터 수습 근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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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10년 성과 바탕, 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훈련 혁신”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총장 유길상)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장희)은 4월 1일(화)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과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5년 설립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과 훈련과정에 대한 심사·평가와 컨설팅 등을 통해 대한민국 직업능력개발 훈련 품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지난 10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유관기관 관계자·훈련기관 대표자·심사평가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직업훈련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1부에서는 유길상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개원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새로운 비전과 미션 선포, ▲직업능력훈련 품질 향상에 기여한 유관기관·전문가·내부 직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이 진행되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유 총장은 “지난 10년간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대한민국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인증을 통해 직업훈련의 질을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 직업능력개발 체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부인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에서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혁신 방향과 발전 전략이 논의됐다. 이장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성과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으며, 이어 ▲강순희 고문(시앤피컨설팅(주), 前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미래를 향한 직업훈련 혁신의 방향과 과제’를, ▲류장수 교수(부경대학교)는 ‘평생학습과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능력개발 방향’을 각각 발제했다.  이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Train Better, Build Skills with KSQA(직업능력심사평가원)’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직업훈련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 원장은 ▲정책변화 대응을 위한 심사평가 체계 혁신, ▲AI·데이터 기반 맞춤형 직업훈련 심사평가, ▲미래산업 전환과 인구 변화에 대응한 훈련지원 체계 구축, ▲심사평가 전문성 및 훈련기관 역량 강화 등 4대 발전 방향을 피력했다.  임영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난 10년간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한 직업훈련 혁신을 주도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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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5-04-03
  • 대구광역시, 일하는 지역 청년들의 목돈마련 지원한다!
    대구광역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일하는 청년들에게 소액자산 형성 경험과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5년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청년희망적금 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을 저축(10만 원×12개월)하며 8개월 이상 근로하면 대구시가 120만 원을 지원해 총 240만 원의 소액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 ~ 39세 근로 중인 청년으로, 본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원 수별 합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여야 하고 고용보험에 반드시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인원 중 본인 소득, 대구광역시 거주기간, 근로 이력 등을 고려해 40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적립금(120만 원) 지원 외에도 부채예방, 재테크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7일(월)에서 4월 18일(금)까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https://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과 제출 서류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며, “청년희망적금 지원이 저소득 청년들이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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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2024년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 28개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재까지 센터 입주기업은 총 23개사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총 3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투자협약은 2건, 관광상품개발 계약은 1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베트남 조림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달랏지역 허브산림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계약을 체결한 ㈜아삭은 280억 VND(한화 약 16억 원)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지역기반 관광활성화 분야에서도 전통 관광기업 5개사의 사업 도약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디지털 전환(누리집, 예약 시스템 등)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로컬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5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했고, 관광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유도했다.  관광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센터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는 총 173명(정규직 130명, 비정규직 43명)에 달하며,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14개 기업과 21명의 인턴을 연계했다. 관광지식살롱 시즌2는 총 9회에 걸쳐 운영돼 452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지역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도 성과를 보였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완산여고, 한국관광공사, 고창문화관광재단, 우석대학교 등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관광인재 양성과 관광 전문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은 연간 895건 대관돼 총 8,276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창업 및 관광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에도 관광스타트업 공모, 관광콘텐츠 공모전, 글로벌 연계 협업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북 관광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tourbiz.jbct.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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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지난 12일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는 약 100여 명의 거제 관내 여성 구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운영될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리스타트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훈련개요와 본 훈련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훈련생들이 얻게 될 참여혜택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본 설명회를 통해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은 설명회 종료 후, 희망하는 훈련과정에 참여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으며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등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결혼 전 경리업무를 하다가 결혼 후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고 자녀를 키워놓고 여러 자격증을 따며 취업을 위해 노력했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취업을 할 수 있을지 불안이 커졌다. 취업을 원하는 분야에서 사무행정에 필요한 회계, 세무 자격증의 필요성을 느꼈고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세무회계 자격증 취득 대비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설명회에 참여하게 됐다. 본 설명회를 통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재자 센터장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내 주신 거제 관내 여성 구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참석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을 향한 의지와 열정에 힘입어 매년 지역 여건과 관내 기업체의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비지원 여성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 개강 예정인 △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과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 수료 후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은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http://www.gw.re.kr/main/mainN.php)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기업체 협력망 구축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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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남원시,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 100명 모집
    전북 남원시는 2월 26일(월) ~ 3월 12일(화)까지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국비 사업으로,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수요에 적합한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총 5개 과정이 선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5개 과정으로는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양성과정(3.19~5.30) / 정리수납 코칭전문가 창업과정(3.26~6.18) /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과정(3.28~6.12) / 실버케어서비스 양성과정(5.8~7.12) /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과정(5.16~7.25) 이다. 이번 직업교육은 과정별 20명씩 선발하며, 총 20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전문이론 및 실천기술(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등을 습득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취업 의지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영업자의 경우 연 매출 1억 5천만원 미만이면 신청 할 수 있다. 실업급여 수급자 또한 가능하지만 고용보험가입자는 참가할 수 없다.  또한 취업 의사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담, 면접 심사를 거쳐 직업교육 훈련생을 선발하게 된다.  접수는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620-5280~5)로, 남원시보건소 옆 평생학습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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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남해군, 청·중장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시행
    남해군은 오는 3월부터 질병과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차질을 빚는 청·중장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 인원은 20여 명이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이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13∼39세)도 대상자에 해당 된다. 소득에 관계 없이 대상자 요건에 부합하면 누구나 기본 및 특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돌봄·가사 기본서비스 외에도 병원동행, 심리지원 특화서비스를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소득수준에 따라 서비스 가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자부담할 수 있으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기본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자는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를 방문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신분증 지참 후, 진단서·소견서 등 돌봄 필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득이하게 방문이 불가한 경우는 전화, 우편, 팩스 신청도 가능하다. 남해군은 "2024년 처음 시행되는 청·중장년층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추진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군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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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정부, AI·메타버스 등 신기술 활용한 직업훈련 혁신 지원
    정부가 직업 훈련기관이 디지털 전환 등 환경변화에 대응, 높은 품질의 훈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지난 16일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0여 명의 직업훈련 전문가, 우수 훈련기관 관계자 등으로 컨설팅 전담팀을 꾸려 일대일(1:1) 컨설팅을 제공한다.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은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과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은 훈련기관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새로이 진입한 훈련기관엔 훈련생 모집 방법, 훈련과정 설계, 행정처리 절차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훈련 운영 경험이 있는 기관에 대해선 기관의 운영 실적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올해에는 신규기관 50개소(2월 모집)와 경력기관 50개소(6월 모집)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은 미래지향적 훈련방법 도입을 지원한다. 훈련기관에 프로젝트 학습(PBL) 등 새로운 교수법이나 생성형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수업 지원 도구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해당 기관의 훈련 직종, 훈련시설 등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훈련방식을 추천하고, 효과를 모니터링해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해당 컨설팅은 상시 모집하고 있어 혁신에 대한 의지가 있는 훈련기관이라면 언제든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 국장은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훈련기관과 함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한다”라며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통해 직업훈련의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고, 국민에게 선진화된 직업훈련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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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시흥시, 취업희망 여성에 직업교육훈련 시행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2월부터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는 직업교육훈련과 더불어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집단상담, 구인ㆍ구직관리, 인턴십, 취ㆍ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 단절 예방,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등 종합적인 원스톱 형식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 지원,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가 진행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및 온라인 마케팅전문가 ▲사무회계전문가 ▲현장맞춤 인지돌봄 실무자 ▲디지털 활용지도사 양성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전문가 ▲청년여성 ERP정보관리사무원(39세 이하)과정을 진행한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에서는 ▲단체급식조리실무자 ▲간호조무사 현장간호실무 ▲웹콘텐츠디자인 ▲세무사무원 ▲인공지능 교육지도전문가 ▲디지털마케팅전문가 ▲반려동물전문가 창업 ▲인공지능(AI)ㆍ소프트웨어(SW)코딩교육전문가 ▲이(e)커머스 창업 ▲간호조무사 실무 ▲사회복지행정실무자 과정을 진행한다. 과정당 면접을 통해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정하고 선정된 교육생은 예치금 10만 원을 내고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취ㆍ창업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 교육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채용 및 모집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 교육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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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노인일자리 ‘역대 최대’
    전북특별자치도는 노인일자리사업에 3,470억원을 투입해 전년(6만9천 여개) 대비 1만여 개가 늘어난(14.4%) 역대 최대수준인 7만9천 여개로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올해 공익활동 5만9554개, 사회서비스형 1만4054개, 시장형 3,668개, 취업알선형 1,565개 등 총 7만8841개의 일자리를 노인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의 경우 작년(8402개) 대비 70.1%(5792개) 확대된다. 사회서비스형은 국민생활시설 점검, 소방시설 안전 점검, 취약계층 가스안전관리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노인들의 경력·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다. 노인일자리 사업중 활동비도 6년 만에 인상한다.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 기준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기준 59만4000원에서 63만4000원으로 인상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의 소양교육 및 활동(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2월 초부터 도내 100개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취약노인가정을 돌보는 노노케어와 어린이집 보육교사 보조, 교육시설 지원, 공공행정업무 등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업현장에 배치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 저소득 어르신과 노후대비가 부족한 젊은 노년층에게 노후 소득보장이나 지속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통하여 노인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비용 절감, 지역사회 공익증진 등 보이지 않는 긍정적 효과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시군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수행기관 실무자교육, 노인안전, 컨설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우리 도가 ‘23년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품격있는 건강한 노후의 삶과 노년기 자아실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확대 보급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어르신 일자리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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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경기도, ‘징검다리일자리’ 참여사업장 모집… 일 경험을 통한 경력형성과 취업연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도 내 공공기관(공공형) 및 사회적경제조직(민간형) 70개 사업장이다.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되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할 사업장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며, 고유인력 대체 직무, 단순 노무, 행정 보조 직무 제공 예정인 곳은 참여가 불가하다.  사업장 모집규모는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구분해 공공형 50개 직무 40개 기관과 민간형 20개 직무 30개 사업장으로 선발하고, 사업장에 근로자(참여자)로 100명의 도민을 매칭할 계획이다. 참여 사업장으로 선발되면 공공형은 7개월간 근무에 따른 인건비 월 187만 원가량을 지원받으며, 민간형은 도 생활임금의 80%인 198만 원을 지원받고 3개월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3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사업장별 직무분야에 맞는 참여자를 모집해 채용이 이뤄지도록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건비는 참여 사업장과 참여자 간 근로계약을 체결하면 지원이 이루어진다. 참여자가 참여 사업장에서 근무를 시작하면, 직업상담사인 징검다리 매니저가 직장 및 직무 적응을 지원해 향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이 어려운 경제·고용 여건 속에서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구직자에게는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사업장에게는 직무에 적합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8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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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4-02-02
  • 법무부, 수형자 직업훈련과정 학점은행제 시행
    법무부는 올해 처음으로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그동안 수형자 직업훈련은 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 위주의 기술지도에 그쳐 학업연계가 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법무부는「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평생교육 학점은행제 도입을 추진하여 지난해 12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수형자 훈련과정중 59개 학습과정에 대해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승인을 받았다. 수형자 직업훈련의 경우 이달 기준 현재 총 36개 교정기관 92개 직종 245개 훈련과정에서 연간 5865명의 수형자가 훈련 중이다. 이중 이번 평가인정 승인을 받은 학습과정(학점인정을 받는 단위로 전문대학 학과의 수강과목에 해당)은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기관 14개 산업기사 이상 훈련과정이다. 법무부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도입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해당 교정시설에 전문대학 수준에 적합한 학습시설 및 훈련설비를 구축하고 직업훈련교사의 강사 역량 강화, 각 기관 1명 이상 평생교육사 취득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2024년부터 학점은행제를 시행하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교정기관에서는 직업훈련 및 학습과정이 안정적으로운영되도록 지속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가게 된다.  그동안 기초학력 부족과 낙인 등으로 인해 출소후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출소자들이 전문 자격증인 산업기사와 함께 학위취득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취창업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관계자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더욱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에 전문기술을 갖춘 인력을 공급하고  출소 후 안정된 사회정착을 통한 수형자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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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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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 ‘청년 UP센터’로 청년활력센터 명칭확정
        부안군은 청년활력센터 명칭을 ‘청년 UP센터’로 확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부안군은 부안군민 대상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60건 중 최종심사에서 ‘청년 UP’센터를 선정했다. 은상은 ‘청년 나래’, 동상은 ‘청춘어람((靑春語籃)’과 ‘청년돋움센터’가 수상했다. ‘청년 UP’센터는 2020년 행정안전부 청년활력 및 자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하여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군 정책 종합플랫폼으로 이달 중순 준공된다. 부안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맞춤형 지원정책과 역량강화 및 취창업 교육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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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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