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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성심대, 전국 18개 대학과 ‘2025년 취업공유대학 MOU’
    한림성심대(총장:문영식)는 지난 10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전국 18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취업공유대학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취업공유대학’은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협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학 간 취업지원 역량과 자원 공동 활용,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기반의 취업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정보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는 공동 창업캠프, AI 실전캠프, 해외 벤치마킹, 취업경진대회 등 6개 핵심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림성심대는 지난 2주기 사업에서도 학생 취업역량 강화, 산학협력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권홍민 학생처장은 “취업공유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최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73.7%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전국 4년제 대학 평균(64.6%)과 전문대 평균(72.4%)을 모두 상회했다.
    • 뉴스광장
    2025-04-15
  • 충남도립대-청양군, RISE 사업 추진 MOU 체결
    충남도립대학교(총장 정명규)와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9일 청양군청에서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를 마련,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남도립대는 현재 대한민국의 지역사회는 급격한 인구 감소, 산업 구조 변화,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지방의 경제 기반이 약화되면서 일자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지역을 떠받치는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산업이 긴밀하게 연계된 혁신적인 지역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과거 중앙정부가 주도하던 지역 발전 정책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이 직접 협력, 지역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산업 연계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추진되는 RISE 사업은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다. 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의 중심축이 되고, 실질적인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은 지역 경제 및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협력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학습하고 성장하며,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자치단체가 직면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대학의 연구 역량을 활용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학과 지자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연계한 실습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명규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은 단순한 교육 혁신이 아니라, 대학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지역 경제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이라며, “청양군과 협력하여 지역 산업과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산학 협력 확대 등 다방면의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25-03-21
  • 폴리텍대학, 호주 최대 직업교육훈련기관 TAFE NSW와 MOU
    한국폴리텍대학은 12일 호주 최대 공립 직업교육훈련기관인 TAFE NSW와 국제교류 네트워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인구감소 및 다인종·다문화로의 사회 변화에 따른 공공직업교육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선진 직업교육 사례를 통해 폴리텍대학의 미래 직업교육 실행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교직원 전문 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과정 개발 ▷학술 교류 및 정보 교류 ▷공동 콘퍼런스 및 학술회의 협력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힘을 합친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양국의 직업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인재를 수용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춘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25-03-13
  • 코이카, 계명대와 해외봉사활동 학점인정 협력 MOU 체결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28일 오후 대구시에 위치한 계명대학교에서 계명대학교와 해외봉사활동 학점인정 협력에 관한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계명대는 학칙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한 해 인정받을 수 있는 특별학점을 기존 1학점에서 최대 6학점까지 확대하는 절차를 추진 중이다. 지금까지 계명대는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 포털을 통해 연계된 기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특별학점을 1학점만 인정해왔다. 이번 학점 확대 인정은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에 우선 적용 후, '월드프렌즈코리아(WFK)' 해외봉사단 파견 사업으로 순차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코이카는 2019년부터 코이카-대구시와의 협력 하에, 계명대학교 내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를 설립하고 ▲지역내 ODA에 대한 이해 증진 ▲네트워크 구축 ▲청년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코이카와 계명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점 인정 확대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해외봉사 참여 증진을 위한 홍보 협조, 해외봉사 활동 실적 정보 관리 등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박성호 계명대학교 국제처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교내에 KOICA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전공과 연계된 해외 현장 활동을 독려함으로써 학생들의 국제감각을 높이고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회진 코이카 글로벌인재사업본부장은 "청년들의 개발협력 현장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자 올해부터 KOICA 청년 이니셔티브를 본격 추진 중"이라면서 "이번 계명대학교와의 협업은 우리 청년들이 개발협력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청년층의 해외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대학의 학점 인정제도를 활용해 '휴학 없는 해외봉사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코이카는 앞으로도 여러 대학들과의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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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광주 서구, 사회적기업과 다문화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MOU 체결
    광주광역시 서구와 관내 기업들이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 마련을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2일 서구가족센터(윤혜경 센터장) 및 사회적기업 4개소와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1월 다문화 이주여성과 소통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이 같은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청화식품(대표 조미정), ㈜참조은푸드(대표 김화순), 휴먼리소스(유)(대표 최경옥), 청소박사협동조합(대표 김미정)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업과 기관은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및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지원 ▲다문화 이주여성 우선채용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 ▲기업과 취업 연계를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 삶의 질 증진 등을 약속했다. 윤혜경 서구가족센터장은 "사회적기업과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며 "이주여성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상생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1-12
  • 산업전환에 따른 핵심기술의 변화에, 근로자는 새로운 능력으로 역량발휘를!
      저탄소·디지털화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지원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HD현대중공업에서 개소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1월 30일(목), HD현대중공업(울산시 동구)을 방문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SK에너지(에너지)·인하공업전문대학(자동차) 등 타산업 공동훈련센터의 우수 직무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2년 도입되어 총 20개소가 운영 중이며,대기업·대학 등 우수한 훈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직무전환훈련뿐만 아니라 경력재설계·심리상담 등 각종 지원서비스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전체 훈련생 중 약 66%)의 이음새 없는 직무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직무전환 우수사례> ■ (SK에너지) 울산지역 내 플랜트 산업 선도기업으로서 중소 협력사 대상 산업전환 대응을 위한 Net zero 기술교류 및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중장년 재직자 직무전환 지원 ■ (인하공업전문대학) 르노코리아와 산학협력 MOU 체결 등 완성차-부품업체 간 기술이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내연차 기업 내 중장년층 근로자의 원활한 직무전환 지원   향후, 고용노동부는 자동차·에너지·철강 등 산업전환이 가속화되는 분야의 선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매년 5개소씩 추가하여 ’26년까지 총 3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희 차관은 “산업전환 과정에서 근로자들이 새로운 직무를 습득하고, 동일 사업장에서 역량을 지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나아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채용예정자 및 외국인 직업훈련을 강화하여 중장년·청년·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의 역량향상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3-11-30
  • 고립·은둔 청년 82.7% “직업 교육 충분치 않아"
    고립·은둔 청년 10명 중 8명은 취업 역량과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직업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이 노동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등을 확대하는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일 한국무역협회(KITA)가 고립·은둔 청년 3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7%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직업 교육이 충분히 제공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고립·은둔 청년은 취업 역량 및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고립·은둔 청년이 참여한 직업 교육은 단순 사무자동화 교육(40.6%), 바리스타 등 서비스직 자격증(28.9%) 등 기초적인 수준이거나 특성에 맞지 않는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은 직업 교육 이후 취업(32.8%)과 공동 창업(12.7%) 보다 1인 창업(45.5%)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용태 무협 글로벌연수실장은 "고립·은둔 청년의 취업·창업 희망 수요는 예상보다 높지만,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무협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청년재단과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협은 청년재단과 함께 고립·은둔 청년 대상 직업교육 제공과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물협은 '청장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창업스쿨'을 개강한다.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전자상거래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올해는 인구 구조 변화에 의한 취업자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해 인구 구조 변화가 우리의 경제 성장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첫 해가 될 우려가 있다"며 "기업과 각종 사회 경제 단체 등이 고립·은둔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일터로 나오도록 하는 노력이 확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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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안성시-몽골 오브스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체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몽골 오브스주와 농업 분야 교류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 속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출룬 치메드 오브스 주지사, 주한 몽골대사관 노무관 등 8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로, 안성시가 지난해 11월 2023년 상반기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12개 농가에서 26명, 공공형 계절근로제로는 고삼농협에서 50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 인력을 희망한 바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몽골 오브스주와의 MOU 체결로 국제 정세 변화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외국인 근로 인력을 공급받는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농번기 극심한 인력난을 완화하고 농촌 인건비 상승을 방지하는 등 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몽골 오브스주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는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제 사업 시범운영 시·군으로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기존의 90일 및 5개월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는 방식이 부담되는 소규모 농가가 농협에 이용료를 납부하면 일 단위로 인력을 활용할 수 있어 지역의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제, 농촌일손돕기 등 농업 인력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해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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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인천 남동구, 몽골 옵스와 청년 창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인천시 남동구가 10일 몽골 광역 지자체인 옵스(Uvs)와 청년 창업 지원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발볼뜨 츠위인 몽골 옵스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경제협력 관계 증진 사업 도모 ▲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 학생 교류를 통한 기술 전문가 교환 및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육성 등이다.   옵스는 몽골 서쪽과 러시아 접경 지역에 위치한 인구 약 8만 3천 명의 광역 지자체로, 기술교육과 청년 창업 분야, 미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몽골 옵스는 남동구의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으로 부족한 생산기술을 보완하고, 남동구는 몽골을 기반으로 중앙아시아와 러시아까지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의 잠재력과 남동구의 우수한 기술자원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해 앞으로 남동구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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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경북교육청, 직업교육 ‘취업’ 우수 학교 격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지난 5일 영천시 소재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를 찾아 직업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는 지난 2018년 영천상업고등학교에서 식품품질관리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해 올해 3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2021학년도 98.3%, 2022학년도 2년 연속 취업률 부문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졸업생의 100% 취업을 조심스럽게 예측한다고 학교 관계자가 전했다.   바이오산업과 건강기능식품 산업구조에 적합한 바이오의약 및 식품품질 관리 분야의 기술자 양성을 위해 지역 산업체 및 대학과 연계해 학교 밖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졸업생들의 선취업 후진학 지원을 위한 일학습병행 학사 학위 과정을 도내 경운대학교 미래산업융합학부 바이오메디컬학과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직업교육은 지난 2022년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종합 우승(학생부 5년 연속 종합 우승), 취업률 4년 연속 전국 1위의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의 바탕에는 우수기업체 MOU, CEO소통간담회, 채용설명회, 취업담당자 연수 등 산업 현장과의 소통과 전문성 높은 교육을 제공해 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경북 직업교육의 노력이 있었다. 또한 이러한 직업교육의 성과는 2023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전형 결과 5306명 모집에 타 시도학생 1105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되어 경북직업교육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학교에서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이 교육행정가의 본분이며 책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북직업교육이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 직업교육 표준이 되는 그날이 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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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이천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추진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을 배정받아 캄보디아에서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에 외국인 계절근로 MOU 체결 협의 공문을 보내고 MOU 체결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MOU 체결을 위해 지난 12월 26일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 근로조건, 입국시기, 근로분야 등을 설명하고 조속한 MOU 체결을 요청했다.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측은 이천시가 제시한 협약안에 동의하고,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 전달하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고 이천시와 빠른 MOU 체결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를 신청한 농가가 전원 도입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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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30
  • 인천 남동구,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 우수 성과 달성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가 기존 목표한 성과보다 우수한 결실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로드맵 제공 ▲전문가 상담 매칭 및 찾아가는 현장클리닉 ▲기업지원 안내 책자 및 성공사례 책자 배포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양질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일자리매칭 62명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로드맵 제공 90개사 ▲전문가 상담 매칭 및 찾아가는 현장클리닉 84회 ▲안내 책자 및 성공사례 책자 1,000부 배포 등 기존 목표보다 월등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우수사례로 10개 사가 선정됐으며 A업체는 국가사업 지원을 받아 신규직원 8명을 채용했고, B업체는 중소벤처기업부 혁신바우처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C업체는 안전보건공단 안전투자혁신사업 9,500만 원, D업체는 수출물류비 600만 원과 이자차액보전 1.8% 지원 등을 받았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인천중소벤처기업청 및 남동스마트그린산단추진단과 MOU를 통해 경영·인사·수출 등 분야별 전문가를 지원받았으며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과정 수료자를 남동산단 구인기업에 적재적소 매칭하는 등의 협업을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금리 인상, 원자잿값 인상 등 남동산단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중소기업과 소공인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구민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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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27
  • 정읍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정읍시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학수 시장과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비대면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인건비 상승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등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입국 시기와 인원, 나이 등 세부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캄보디아 농업인들의 최소한의 권익 보장을 위해 힘쓰고, 거주 문제와 인건비 지급 등의 근무 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캄보디아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농업인의 건강과 업무 협력 태도, 양국 법률 규정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하고, 출국 전 사전교육과 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시는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캄보디아는 선진 영농기술을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농업 경영환경이 안정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농업교류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 체류 자격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10월에는 베트남을 람동성 노동보훈사회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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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보은군·베트남 하장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위한 MOU 체결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장성(성장 응웬 반 선)을 방문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 하장성은 넓은 경작 면적과 유리한 기후, 양질의 토양으로 농업인구 31% 이상을 차지하고 근로 인구가 63.5%에 달하는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인접해 있어 국가 간 다양한 분야의 루트를 개척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하장성 방문은 2019년 우호 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회한 자리로 최재형 보은군수와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등 군 관계자 5명이 동행했다. 이들은 그동안 양 기관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세부 협의를 거친 후 MOU를 체결했으며 하장성의 국경지대와 최북단지역을 시찰하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사업도 같이 구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 군수는 지난달 필리핀 앙헬레스시와 현지에서 MOU 체결과 이달 필리핀 마갈랑시와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베트남 하장성과의 MOU 체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풍부한 인력을 확보하는 등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구축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과 베트남 하장성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확신한다"며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우리 군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장성 관계자는 "지금까지 200명이 넘게 계절근로자를 대한민국에 파견했으며 철저한 사전 교육과 관리로 무단이탈 이력이 전무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하장성과 보은군 간 교류가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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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세종시, 정신장애인 원활한 취업 기회 확대 노력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미지)가 지난 14일 정신재활시설 '한걸음'과 정신장애인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신재활시설 '한걸음'은 정신질환자의 직업재활을 도와 고용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상대적으로 취업 환경이 부족했던 세종시 거주 정신장애인들에게 원활한 교육과 고용 가능성을 높여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립 생활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정신장애인 취업 지원 교육·프로그램,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 증진 사업, 취업환경조성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미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등록회원들에게 지역사회 내 당당하게 성장할 기회를 얻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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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직업동향 검색결과

  • 한림성심대, 전국 18개 대학과 ‘2025년 취업공유대학 MOU’
    한림성심대(총장:문영식)는 지난 10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전국 18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취업공유대학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취업공유대학’은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협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학 간 취업지원 역량과 자원 공동 활용,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기반의 취업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정보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는 공동 창업캠프, AI 실전캠프, 해외 벤치마킹, 취업경진대회 등 6개 핵심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림성심대는 지난 2주기 사업에서도 학생 취업역량 강화, 산학협력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권홍민 학생처장은 “취업공유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최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73.7%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전국 4년제 대학 평균(64.6%)과 전문대 평균(72.4%)을 모두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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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코이카, 계명대와 해외봉사활동 학점인정 협력 MOU 체결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28일 오후 대구시에 위치한 계명대학교에서 계명대학교와 해외봉사활동 학점인정 협력에 관한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계명대는 학칙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한 해 인정받을 수 있는 특별학점을 기존 1학점에서 최대 6학점까지 확대하는 절차를 추진 중이다. 지금까지 계명대는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 포털을 통해 연계된 기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특별학점을 1학점만 인정해왔다. 이번 학점 확대 인정은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에 우선 적용 후, '월드프렌즈코리아(WFK)' 해외봉사단 파견 사업으로 순차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코이카는 2019년부터 코이카-대구시와의 협력 하에, 계명대학교 내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를 설립하고 ▲지역내 ODA에 대한 이해 증진 ▲네트워크 구축 ▲청년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코이카와 계명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점 인정 확대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해외봉사 참여 증진을 위한 홍보 협조, 해외봉사 활동 실적 정보 관리 등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박성호 계명대학교 국제처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교내에 KOICA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전공과 연계된 해외 현장 활동을 독려함으로써 학생들의 국제감각을 높이고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회진 코이카 글로벌인재사업본부장은 "청년들의 개발협력 현장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자 올해부터 KOICA 청년 이니셔티브를 본격 추진 중"이라면서 "이번 계명대학교와의 협업은 우리 청년들이 개발협력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청년층의 해외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대학의 학점 인정제도를 활용해 '휴학 없는 해외봉사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코이카는 앞으로도 여러 대학들과의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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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산업전환에 따른 핵심기술의 변화에, 근로자는 새로운 능력으로 역량발휘를!
      저탄소·디지털화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지원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HD현대중공업에서 개소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1월 30일(목), HD현대중공업(울산시 동구)을 방문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SK에너지(에너지)·인하공업전문대학(자동차) 등 타산업 공동훈련센터의 우수 직무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2년 도입되어 총 20개소가 운영 중이며,대기업·대학 등 우수한 훈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직무전환훈련뿐만 아니라 경력재설계·심리상담 등 각종 지원서비스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전체 훈련생 중 약 66%)의 이음새 없는 직무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직무전환 우수사례> ■ (SK에너지) 울산지역 내 플랜트 산업 선도기업으로서 중소 협력사 대상 산업전환 대응을 위한 Net zero 기술교류 및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중장년 재직자 직무전환 지원 ■ (인하공업전문대학) 르노코리아와 산학협력 MOU 체결 등 완성차-부품업체 간 기술이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내연차 기업 내 중장년층 근로자의 원활한 직무전환 지원   향후, 고용노동부는 자동차·에너지·철강 등 산업전환이 가속화되는 분야의 선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매년 5개소씩 추가하여 ’26년까지 총 3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희 차관은 “산업전환 과정에서 근로자들이 새로운 직무를 습득하고, 동일 사업장에서 역량을 지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나아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채용예정자 및 외국인 직업훈련을 강화하여 중장년·청년·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의 역량향상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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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안성시-몽골 오브스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체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몽골 오브스주와 농업 분야 교류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 속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출룬 치메드 오브스 주지사, 주한 몽골대사관 노무관 등 8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로, 안성시가 지난해 11월 2023년 상반기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12개 농가에서 26명, 공공형 계절근로제로는 고삼농협에서 50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 인력을 희망한 바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몽골 오브스주와의 MOU 체결로 국제 정세 변화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외국인 근로 인력을 공급받는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농번기 극심한 인력난을 완화하고 농촌 인건비 상승을 방지하는 등 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몽골 오브스주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는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제 사업 시범운영 시·군으로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기존의 90일 및 5개월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는 방식이 부담되는 소규모 농가가 농협에 이용료를 납부하면 일 단위로 인력을 활용할 수 있어 지역의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제, 농촌일손돕기 등 농업 인력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해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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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이천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추진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을 배정받아 캄보디아에서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에 외국인 계절근로 MOU 체결 협의 공문을 보내고 MOU 체결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MOU 체결을 위해 지난 12월 26일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 근로조건, 입국시기, 근로분야 등을 설명하고 조속한 MOU 체결을 요청했다.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측은 이천시가 제시한 협약안에 동의하고,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 전달하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고 이천시와 빠른 MOU 체결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를 신청한 농가가 전원 도입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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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 정읍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정읍시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학수 시장과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비대면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인건비 상승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등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입국 시기와 인원, 나이 등 세부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캄보디아 농업인들의 최소한의 권익 보장을 위해 힘쓰고, 거주 문제와 인건비 지급 등의 근무 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캄보디아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농업인의 건강과 업무 협력 태도, 양국 법률 규정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하고, 출국 전 사전교육과 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시는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캄보디아는 선진 영농기술을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농업 경영환경이 안정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농업교류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 체류 자격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10월에는 베트남을 람동성 노동보훈사회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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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세종시, 정신장애인 원활한 취업 기회 확대 노력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미지)가 지난 14일 정신재활시설 '한걸음'과 정신장애인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신재활시설 '한걸음'은 정신질환자의 직업재활을 도와 고용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상대적으로 취업 환경이 부족했던 세종시 거주 정신장애인들에게 원활한 교육과 고용 가능성을 높여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립 생활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정신장애인 취업 지원 교육·프로그램,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 증진 사업, 취업환경조성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미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등록회원들에게 지역사회 내 당당하게 성장할 기회를 얻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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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정읍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력난 해소' 청신호
      전북 정읍시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의 인구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의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0여 명을 도입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E-8) 체류 자격으로 5개월까지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앞서 지난 2020년 3월 필리핀 루피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간 사업이 중단됐다가 올 상반기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MOU 세부안 합의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을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면 시는 상반기 고용신청을 한 지역 내 농가에 8월 중으로 1차 배정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 일환으로 연간 300명 이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목표로 사업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확대되면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심화하는 농촌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추후 MOU 체결 지자체를 확대하고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등 인력수급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7-08
  • 익산시, 홀로그램 · 디지털마케터 전문가 양성 집중
     익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홀로그램, 디지털마케터 전문가’양성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실시해 이달 17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홀로그램분야 및 청년디지털 마케터 전문교육’을 지난 6월부터 실시해 이달 17일까지 3개월간  코로나19로 가중된 청년들에게 정보통신 실무교육과 훈련 등 전문적 내용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젊은 인재들이 익산에 머물며 직장을 갖고, 기업은 전문 디지털 인력을 확보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마케터 교육에는 20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인터넷‧SNS 마케터, 유튜브 마케터, 크리에이터 마케터, 기업 마케팅 프로젝트 수업을 단계별로 깊이 있게 진행한다. 시는 이같은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을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공략할 지역의 다양한 인재들을 전문 마케터로 육성한다. 비대면 산업의 확대로 디지털 경제로 전환이 가속화 되는 상황 속에 관내 중소기업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홀로그램 분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20명이며 지역 기업들과 연계한 채용약정형 전문인력양성 교육이다. 시는 신성장동력사업인 홀로그램분야 전문가들을 양성해 지역 내 기업에 연계취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홀로그램 MOU기업 및 이전기업들의 인력수요에 대비해 사전에 전문 인력들을 육성·대비하고 있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홀로그램 및 디지털 마케터 교육 현장에 방문, 정보통신 실무교육 훈련 현장을 둘러보고 청년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과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기 위해 필요한 청년 취업, 주거, 문화 등에 대한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디지털화하는 취업시장에 전문인재 양성은 필수적”이라며 “기업이 원하고 청년들이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트랜드에 발맞춘 일자리 자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취업 뿐만 아니라 청년 주택, 익산형 청년수당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지역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청년이 살기 좋은 익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장소인 한국산업단지공단지 내에 고용안정일자리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와 함께“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소”를 공동운영“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통한 구인기업,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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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9-03
  • 대한상의·시니어벤처협회, 중장년 취·창업지원 업무협약
    중장년 취·창업지원 MOU 기념사진 (사진 = 시니어벤처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와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는 6월 1일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에서 청년 및 중장년 취·창업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의 교육 기관으로 끊임없이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산업현장 수요 중심의 교육훈련을 실시, 청년실업 해소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교육 훈련 등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또 시니어벤처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제 2017-7호 설립인가의 사단법인으로 시니어(만40세 이상)의 창업 진흥 및 창업교육, 재취업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니어 창업가 및 전문가 인력양성을 하고, 이에 따라 개인 및 국가경제의 발전 및 부흥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시니어벤처 협회는 민간자격증 등록해 시니어라이프코칭전문가, 시니어생애설계전문가, 시니어 재취업전문가, 시니어창업지도사, 퇴직설계컨설턴트, 시니어개인투자조합전문가의 자격증도 운영·발급 실시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청년 및 중장년의 취·창업에 필요한 과정 개발 및 운영 ▲청년 및 중장년의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HR협력사업 추진 ▲기업 특강, 멘토링, 프로젝트 참여, 채용연계 지원 등 서울센터 과정운영과 참여 및 지원 등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 배출을 위해 협력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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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6월 4일 까지 개최... 올해 900여명 인채 채용
        산업통상자원부는 청년 구직자과 우수 중견기업을 연결해주는 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IBK기업은행과 '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6월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900여명의 인채 채용 계획을 세운 우수 중견기업 70곳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3046억원이며 평균 연봉은 대졸 기준 3600만원 이상이다. 업종별로는 기계, 전자, 화학 등 주요 제조업 54개사를 비롯해 서비스, 유통, 소프트웨어 등 비제조업 분야 16개사까지 다양하다. 이 가운데 30개사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등 채용 수요 조사를 통해 약 150명의 고졸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 박람회부터는 처음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서류 평가 기술이 도입됐다. AI를 활용한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탐방·현직자 브이로그 등을 활용해 구직자들에게 우수 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도 마련된다. 이날 열린 현장 개막식에서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장학재단, 한국고용정보원 등 청년 일자리 관계 기관 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이 MOU는 중견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업 내용은 각 기관이 보유한 중견기업·구직자 정보 및 역량 상호 지원, 취업 프로그램 개설·운영, 중견기업 맞춤형 직업 훈련 지원 등 기업·구직자 매칭 지원, 중견기업 인식 개선 등이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뜻깊은 인연이 많이 성사돼 청년들이 우수한 중견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는 중견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고졸 청년의 다양한 방면의 사회 진출을 위해 산업부, 고용부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일자리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기반"이라며 "정부는 기업이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여건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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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경북도, '경북형 기업수요공모 패키지 사업'에 5개 기업과 협약체결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북도는 20일 오전 도청 사림실에서 '경북형 기업수요공모 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된 ㈜세아메카닉스, ㈜화신정공, 대동테크, ㈜이코니, 케이디지전자㈜와 사업 지원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세아메카닉스(OLED 회전각 조절 및 전도력이 적용된 스마트형 디스플레이 서포팅 시스템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화신정공(감속기 부품 양산개발을 통한 지속가능 전략 사업 안정화 및 미래형 일자리 창출) △대동테크(축산용 미생물 호기성 고체발효기 IoT생산시스템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이코니(디스플레이 윈도우용 UTG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케이디전자(자동차램프 진동용착기구입 라인 증설에 의한 고용창출) 등이다. 이를 통해 5개 기업은 기업에서 직접 제시한 가장 필요하고 자신있는 경영혁신 과제를 이행,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성장에 따른 지속적인 고용창출을 이뤄낼 계획이다. '경북형 기업수요 공모 패키지 사업'은 좋은 일자리는 결국 기업이 창출하는 것으로, 기업 주도의 일자리 정책 필요성에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업이 주도적으로 고용을 창출하는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의 기업 지원 일자리 정책은 사업 방향을 미리 수립하고, 기업이 이를 수행하는 체계다. 반면 이 사업은 다양한 기업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원분야 및 지원예산이 정해져 있지 않고 기업이 자유롭게 희망하는 경영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고용창출 계획을 수반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1차 공모 결과 총 36개사가 지원하는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지역기업들의 수요가 예상보다 매우 높았다. 탈락한 업체 중에도 사업의 실효성과 고용창출 이행이 모두 달성 가능한 업체가 다수 있어 추경예산을 확보, 오는 21일부터 2차 공모를 통해 5개 사업 정도를 추가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하대성 도 경제부지사는 " 이 사업은 말 그대로 기업이 가장 절실히 필요하고 성공을 자신하는 사업을 기업이 직접 제시하였기 때문에 기업 성장과 더불어 괄목할 만한 고용창출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은 모두 지역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으로, 사업 규모 및 역량이 뛰어난 기업들이 선정되어, 협력업체 고용 유발 등의 간접고용효과 및 개발사업 완료에 따른 기업성장이 예상돼 고용창출 파급력은 상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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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 농심, 국내 식품업계 최초 귀농 청년 위한 ‘청년수미’ 프로그램 진행
      5일 농업회사법인 해성 금석헌 대표, 농정원 신명식 원장, 농심 김보규 경영기획실장, 오세곤 농가 대표가(왼쪽부터 순서대로) '청년수미' 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심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농심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과 손잡고 국내 수미감자 재배 청년 농부를 돕는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단순히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과는 달리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지난 1980년 국내 최초 생감자스낵 ‘포테토칩’을 출시한 이후 40여년 간 국내 감자농가와 함께 성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농부 육성 프로그램 ‘청년수미’를 기획하게 됐다. 농심은 ‘청년수미’로 귀농 청년의 조기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농심의 청년수미 프로그램은 재정적 지원은 물론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등 농사의 시작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농심은 파종 전 사전 계약으로 선급금을 지급해 청년 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시 현장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영농 관리교육을 진행하며, 수확기에는 담당자가 현지에 상주해 감자의 품질을 관리할 예정이다. 수확한 감자는 농심이 구매해 ‘수미칩’ 생산에 쓰이게 된다.   또 농심은 우수 농가와 멘토와 멘티 결연을 맺어 세부적인 노하우까지 전수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심은 지난 5일, 농정원과 청년수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MOU 를 체결했다. 앞으로 농심은 농정원과 함께 매년 10 명의 청년 농부를 ‘청년수미’로 선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농심 제품에 사용되는 농산물의 품질도 더욱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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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 반도건설, 2021년 신입 및 경력직 공채 통해 45명 신규채용
        반도건설은 2021년 신입 및 경력직 공채를 통해 총 45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진행된 공개 채용에는 45명 선발에 2000여 명의 지원자가 지원해 평균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관리 △현장관리 △공공영업 △설계 △회계 △자금 분야에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채용했으며,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채용은 반도건설의 사업 다각화 및 사업영역 확장에 따른 적극적인 인재영입과 전문기술 인력 확보 및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반도건설은 공채를 통해 젊은 피를 수혈해 ‘유보라’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특화상품 개발과 첨단기술력에 최근 트렌드를 접목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존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사업 다각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반도유보라’만의 특화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12일 한국공학교육인증원과 ‘공학교육인증 졸업자 우대 및 제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반도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채용 시 입사지원서 양식에 공학교육인증 이수 여부를 표기하고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한 졸업생이 지원하면 서류전형 시 우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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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광주경총 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 2106명 취업 성과 거둬 전국 센터 평가 A등급 획득
        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인생 2모작'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전국 센터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11일 광주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애경력설계 915명, 재도약 프로그램 88명, 전직스쿨 프로그램 89명을 수료시켰으며, 구직자 7808명을 상담 및 구직알선을 해 210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둬 전국 센터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한 우리 지역 중소기업 총 17개 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재직자 및 퇴직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원하에 만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위한 구인구직 매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100세 시대를 대비한 제2의 인생 준비를 돕는 생애경력설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경총은 "올해도 중장년 퇴직(예정)자를 위한 재취업 및 창업, 생애설계지원, 사회 참여기회 제공 등의 종합 전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광주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구인, 구직관련 이용자는 광주고용복지+센터(금남로5가) 1층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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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직업훈련 검색결과

  • 충남도립대-청양군, RISE 사업 추진 MOU 체결
    충남도립대학교(총장 정명규)와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9일 청양군청에서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를 마련,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남도립대는 현재 대한민국의 지역사회는 급격한 인구 감소, 산업 구조 변화,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지방의 경제 기반이 약화되면서 일자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지역을 떠받치는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산업이 긴밀하게 연계된 혁신적인 지역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과거 중앙정부가 주도하던 지역 발전 정책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이 직접 협력, 지역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산업 연계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추진되는 RISE 사업은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다. 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의 중심축이 되고, 실질적인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은 지역 경제 및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협력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학습하고 성장하며,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자치단체가 직면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대학의 연구 역량을 활용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학과 지자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연계한 실습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명규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은 단순한 교육 혁신이 아니라, 대학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지역 경제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이라며, “청양군과 협력하여 지역 산업과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산학 협력 확대 등 다방면의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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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폴리텍대학, 호주 최대 직업교육훈련기관 TAFE NSW와 MOU
    한국폴리텍대학은 12일 호주 최대 공립 직업교육훈련기관인 TAFE NSW와 국제교류 네트워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인구감소 및 다인종·다문화로의 사회 변화에 따른 공공직업교육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선진 직업교육 사례를 통해 폴리텍대학의 미래 직업교육 실행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교직원 전문 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과정 개발 ▷학술 교류 및 정보 교류 ▷공동 콘퍼런스 및 학술회의 협력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힘을 합친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양국의 직업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인재를 수용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춘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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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산업전환에 따른 핵심기술의 변화에, 근로자는 새로운 능력으로 역량발휘를!
      저탄소·디지털화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지원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HD현대중공업에서 개소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1월 30일(목), HD현대중공업(울산시 동구)을 방문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SK에너지(에너지)·인하공업전문대학(자동차) 등 타산업 공동훈련센터의 우수 직무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2년 도입되어 총 20개소가 운영 중이며,대기업·대학 등 우수한 훈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직무전환훈련뿐만 아니라 경력재설계·심리상담 등 각종 지원서비스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전체 훈련생 중 약 66%)의 이음새 없는 직무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직무전환 우수사례> ■ (SK에너지) 울산지역 내 플랜트 산업 선도기업으로서 중소 협력사 대상 산업전환 대응을 위한 Net zero 기술교류 및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중장년 재직자 직무전환 지원 ■ (인하공업전문대학) 르노코리아와 산학협력 MOU 체결 등 완성차-부품업체 간 기술이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내연차 기업 내 중장년층 근로자의 원활한 직무전환 지원   향후, 고용노동부는 자동차·에너지·철강 등 산업전환이 가속화되는 분야의 선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매년 5개소씩 추가하여 ’26년까지 총 3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희 차관은 “산업전환 과정에서 근로자들이 새로운 직무를 습득하고, 동일 사업장에서 역량을 지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나아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채용예정자 및 외국인 직업훈련을 강화하여 중장년·청년·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의 역량향상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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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경북교육청, 직업교육 ‘취업’ 우수 학교 격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지난 5일 영천시 소재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를 찾아 직업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는 지난 2018년 영천상업고등학교에서 식품품질관리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해 올해 3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2021학년도 98.3%, 2022학년도 2년 연속 취업률 부문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졸업생의 100% 취업을 조심스럽게 예측한다고 학교 관계자가 전했다.   바이오산업과 건강기능식품 산업구조에 적합한 바이오의약 및 식품품질 관리 분야의 기술자 양성을 위해 지역 산업체 및 대학과 연계해 학교 밖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졸업생들의 선취업 후진학 지원을 위한 일학습병행 학사 학위 과정을 도내 경운대학교 미래산업융합학부 바이오메디컬학과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직업교육은 지난 2022년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종합 우승(학생부 5년 연속 종합 우승), 취업률 4년 연속 전국 1위의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의 바탕에는 우수기업체 MOU, CEO소통간담회, 채용설명회, 취업담당자 연수 등 산업 현장과의 소통과 전문성 높은 교육을 제공해 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경북 직업교육의 노력이 있었다. 또한 이러한 직업교육의 성과는 2023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전형 결과 5306명 모집에 타 시도학생 1105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되어 경북직업교육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학교에서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이 교육행정가의 본분이며 책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북직업교육이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 직업교육 표준이 되는 그날이 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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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창원폴리텍·창원고용노동지청, 청년 취업역량 강화 맞손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5일 오후 2시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과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창원폴리텍대학 배석태 학장, 백상엽 교무기획처장, 황경규 행정처장, 이상태 학생처장, 창원고용노동지청 이상목 지청장, 창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박태준 소장, 진정하 총괄팀장, 양수정 팀장이 참석했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창원시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한 창원폴리텍대학과 창원고용노동지청의 협업체계 구축 ▲청년에 대한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및 참여자 모집 협력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에 필요한 시설 사용 협력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협력 하기로 약속했다. 배석태 학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을 양성하고 취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여 경남지역 청년층 실업을 해소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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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2-04-07
  • 한기대-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최근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와 평생직업능력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비트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소재한 IT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1990년 설립 이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IT 개발자를 양성해왔다. 이에 IT 강국의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국내 대표 IT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업훈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STEP 학습관리시스템(LMS) 활용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맞춤훈련 및 과정설계 컨설팅 지원 △교육에 따른 만족도 및 현업적용도 조사 참여 △양 기관의 홍보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비트교육센터는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제공하는 학습관리시스템(LMS)과 4차 산업 및 정보통신 분야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받아 IT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평생교육원 오창헌 원장은 "직업훈련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와 관련 인프라를 직업훈련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교육센터 주지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직업훈련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훈련시장 활성화와 교육생의 직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step.go.kr)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훈련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전액 정부지원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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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구미시, 新직업훈련 수요 대응 및 로봇직업혁신센터 착공식
        구미시는 제조 현장의 로봇활용 확대에 따른 新직업훈련 수요 대응 및 구미산단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중인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착공식을 5월 12일 가졌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원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5억원(국비 144, 지방비 151)을 투입하여 미래 유망 일자리가 될 로봇오퍼레이터*와 로봇코디네이터**를 양성하고, 제조현장 로봇활용 실증연구 등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축 센터는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위치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부지 3,278㎡를 활용해 건축하며, 산업용로봇 및 협동로봇 실습실, 로봇자동화 테스트공간 등 지상3층 연면적 3,449㎡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착공식에서는 현대로보틱스, 로보스타,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 국내 로봇기업뿐 아니라, 한국오므론제어기기(일본),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덴마크), ABB코리아(스위스), 쿠카코리아(독일)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여 ‘로봇직업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한 MOU’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대표 로봇 기업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로봇활용 자격․인증 과정개발 및 공동활용 △로봇자동화분야 기술개발 등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단계별 협업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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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멀티캠퍼스-한국폴리텍대학과 직업 교육 과정 개발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
                          15일 한국폴리텍대학 비전실에서 진행된 멀티캠퍼스와 한국폴리텍대학의 직업 교육 과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된 뒤,                               (왼쪽)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과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멀티캠퍼스]     삼성 HR 전문기업 멀티캠퍼스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적합한 직업 교육과 인재 양성에 필요한 직업 교육 과정 개발 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멀티캠퍼스의 비대면 러닝 솔루션 ‘Clss Now’의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혼합형 직업교육훈련 모델 개발 및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정규 교과과정과 맞춤형 자기계발, 교직원 역량강화 관련 콘텐츠 개발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멀티캠퍼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은 미래 새회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온라인 교육 강화 등 교육혁신 선도 모델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면서 “미래 고용 상황 및 일자리 대변화에 대비해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융합형 기술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는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직업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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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서울현대교육재단, '취업 특화 교육' MOU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와 서울현대교육재단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와 서울현대교육재단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의 개발, 운영 및 활성화 ▲서울현대 우수 교육 과정 교재 출판 ▲취업 맞춤 교육의 공동 개발 ▲민간자격 개발, 등록 및 운영 확대 ▲외부 교육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협력 ▲신직업군 교육 과정 개발 운영 등이라고 전했다.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는 재단법인 서울현대교육재단과 함께 실질적인 온·오프 교육을 통해 갈수록 전문화, 세분화되는 직업군에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인력의 취업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년간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로 국비지원 교육 과정을 운영해 온 서울현대교육재단과 취업에 특화된 신규 교육 분야를 개척하고, 양 기관의 온·오프라인 교육 운영 노하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맞는 취업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 장진혁 대표이사는 “기존에 직업전문학교에 특화된 국비지원 교육 과정과 온라인 교육의 접목을 통해 교육생의 신속하고 빠른 실무교육은 물론 신직업 분야에 대한 전문화된 취업실무과정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와 서울현대교육재단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3D프린터를 포함한 4차 산업 맞춤 특성화 교육, 전직교육, 반려동물산업 분야 등 신산업분야에 맞는 실질적이고, 전문화된 온·오프 교육 활성화를 통해 인재 양성 및 보수교육으로 취업과 교육이 연계된 교육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현대교육재단 김남경 이사장은 “직업전문학교를 통한 국비지원 교육과 더불어 새로운 직업 수요에 맞는 우수 인재 양성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맞춤 교육의 활성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서울현대교육재단이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와 함께 지속적이고, 전문화된 취업교육기관으로서 직업학교의 새로운 롤모델이 되기 위해 양기관이 끊임없이 경주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는 KBS미디어와 형설출판그룹 형설이엠제이가 전 국민 평생교육 생활화, 교육 문화 확대 및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교육 포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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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2

지역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립대-청양군, RISE 사업 추진 MOU 체결
    충남도립대학교(총장 정명규)와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9일 청양군청에서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를 마련,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남도립대는 현재 대한민국의 지역사회는 급격한 인구 감소, 산업 구조 변화,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지방의 경제 기반이 약화되면서 일자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지역을 떠받치는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산업이 긴밀하게 연계된 혁신적인 지역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과거 중앙정부가 주도하던 지역 발전 정책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이 직접 협력, 지역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산업 연계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추진되는 RISE 사업은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다. 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의 중심축이 되고, 실질적인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은 지역 경제 및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협력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학습하고 성장하며,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자치단체가 직면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대학의 연구 역량을 활용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학과 지자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연계한 실습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명규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은 단순한 교육 혁신이 아니라, 대학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지역 경제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이라며, “청양군과 협력하여 지역 산업과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산학 협력 확대 등 다방면의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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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인천 남동구, 몽골 옵스와 청년 창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인천시 남동구가 10일 몽골 광역 지자체인 옵스(Uvs)와 청년 창업 지원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발볼뜨 츠위인 몽골 옵스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경제협력 관계 증진 사업 도모 ▲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 학생 교류를 통한 기술 전문가 교환 및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육성 등이다.   옵스는 몽골 서쪽과 러시아 접경 지역에 위치한 인구 약 8만 3천 명의 광역 지자체로, 기술교육과 청년 창업 분야, 미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몽골 옵스는 남동구의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으로 부족한 생산기술을 보완하고, 남동구는 몽골을 기반으로 중앙아시아와 러시아까지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의 잠재력과 남동구의 우수한 기술자원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해 앞으로 남동구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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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이천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추진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을 배정받아 캄보디아에서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에 외국인 계절근로 MOU 체결 협의 공문을 보내고 MOU 체결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MOU 체결을 위해 지난 12월 26일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 근로조건, 입국시기, 근로분야 등을 설명하고 조속한 MOU 체결을 요청했다.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측은 이천시가 제시한 협약안에 동의하고,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 전달하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고 이천시와 빠른 MOU 체결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를 신청한 농가가 전원 도입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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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 인천 남동구,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 우수 성과 달성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가 기존 목표한 성과보다 우수한 결실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로드맵 제공 ▲전문가 상담 매칭 및 찾아가는 현장클리닉 ▲기업지원 안내 책자 및 성공사례 책자 배포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양질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일자리매칭 62명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로드맵 제공 90개사 ▲전문가 상담 매칭 및 찾아가는 현장클리닉 84회 ▲안내 책자 및 성공사례 책자 1,000부 배포 등 기존 목표보다 월등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우수사례로 10개 사가 선정됐으며 A업체는 국가사업 지원을 받아 신규직원 8명을 채용했고, B업체는 중소벤처기업부 혁신바우처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C업체는 안전보건공단 안전투자혁신사업 9,500만 원, D업체는 수출물류비 600만 원과 이자차액보전 1.8% 지원 등을 받았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인천중소벤처기업청 및 남동스마트그린산단추진단과 MOU를 통해 경영·인사·수출 등 분야별 전문가를 지원받았으며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과정 수료자를 남동산단 구인기업에 적재적소 매칭하는 등의 협업을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금리 인상, 원자잿값 인상 등 남동산단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중소기업과 소공인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구민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27
  • 정읍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정읍시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학수 시장과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비대면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인건비 상승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등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입국 시기와 인원, 나이 등 세부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캄보디아 농업인들의 최소한의 권익 보장을 위해 힘쓰고, 거주 문제와 인건비 지급 등의 근무 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캄보디아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농업인의 건강과 업무 협력 태도, 양국 법률 규정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하고, 출국 전 사전교육과 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시는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캄보디아는 선진 영농기술을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농업 경영환경이 안정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농업교류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 체류 자격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10월에는 베트남을 람동성 노동보훈사회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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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보은군·베트남 하장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위한 MOU 체결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장성(성장 응웬 반 선)을 방문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 하장성은 넓은 경작 면적과 유리한 기후, 양질의 토양으로 농업인구 31% 이상을 차지하고 근로 인구가 63.5%에 달하는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인접해 있어 국가 간 다양한 분야의 루트를 개척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하장성 방문은 2019년 우호 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회한 자리로 최재형 보은군수와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등 군 관계자 5명이 동행했다. 이들은 그동안 양 기관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세부 협의를 거친 후 MOU를 체결했으며 하장성의 국경지대와 최북단지역을 시찰하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사업도 같이 구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 군수는 지난달 필리핀 앙헬레스시와 현지에서 MOU 체결과 이달 필리핀 마갈랑시와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베트남 하장성과의 MOU 체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풍부한 인력을 확보하는 등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구축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과 베트남 하장성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확신한다"며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우리 군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장성 관계자는 "지금까지 200명이 넘게 계절근로자를 대한민국에 파견했으며 철저한 사전 교육과 관리로 무단이탈 이력이 전무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하장성과 보은군 간 교류가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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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세종시, 정신장애인 원활한 취업 기회 확대 노력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미지)가 지난 14일 정신재활시설 '한걸음'과 정신장애인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신재활시설 '한걸음'은 정신질환자의 직업재활을 도와 고용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상대적으로 취업 환경이 부족했던 세종시 거주 정신장애인들에게 원활한 교육과 고용 가능성을 높여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립 생활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정신장애인 취업 지원 교육·프로그램,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 증진 사업, 취업환경조성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미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등록회원들에게 지역사회 내 당당하게 성장할 기회를 얻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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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마무리
        지난 9월 2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최종 출국을 끝으로 충북 제천시가 추진한 계절근로자 사업이 마무리됐다. 올 한해 제천시를 찾은 필리핀 팍상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34명으로 4월 20일 첫 입국을 시작해 오이, 사과, 담배 등을 재배하는 관내 16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2018년 첫 시행 이래로 올해까지 이탈자 제로의 기록을 남겼다. 제천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에는 현재까지 총 71농가 136명(2018년 11농가 25명, 2019년 44농가 77명, 2022년 16농가 34명)이 참여하는 등 농번기 농촌 인력난을 대체했다. 해당 사업은 농가 인력난 해소뿐 아니라 본국으로 돌아가서는 자연스레 한국을 홍보하는 민간 외교관이 되기도 한다. 계절근로자들은 "제천의 첨단 원예시설 및 기계화 장비 등 생산성 높은 선진농업 인프라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정적인 입·출국을 위해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고용 농가에 대한 관리를 통해 근로자 권익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기존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초청방식과 더불어 국제·농업교류 협약(MOU)을 바탕으로 외국 지자체 주민 초청방식을 더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며 2023년 계절근로자를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가족은 10월 중 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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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평택시청년지원센터-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 업무협약(MOU) 체결
                              평택시청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애)와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6일(화) 평택시청년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평택시 청소년 및 청년이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 및 청년계층에게 능력개발 및 취·창업 등 사회진입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상호협력 △상담, 교육, 자립, 건강 등이 필요한 경우 네트워크 및 협력 △위기청소년 문제해결 및 지역자원 연계를 위한 협력 등에 관한 것이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이은애 센터장은 “청소년의 시기를 지나 청년이 되는만큼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두 센터의 상호 긴밀한 협력은 필연적인것이라 본다. 건강한 청소년이 건강한 청년시기를 보낼 수 있다는 믿음에 기초하여 여러 부분에서 두 기관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겠다. 활기차고 성숙한 청년의 시기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는 평택시가 만들고 평택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공간으로 2021년 9월 개관했으며, 평택시 최초의 청년 친화형 특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평택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청년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지어졌으며, 삶에 대한 더 나은 가치추구를 돕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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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홍성군-서울대학교, 농산업 육성을 위해 손잡는다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8월 2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임정빈)에서 ‘농업분야 기술 교류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 농·축산·임업분야 신기술 개발 및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연구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으로, 신규 소득작물 발굴부터 기능성 식품개발, 첨단 스마트팜 등 다양한 농업 분야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재를 갖춘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임·농·축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선제적인 신기술 도입은 물론, 지역의 농업 현장에 발 빠르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인 홍성군은 그린바이오기술과 융합해 친환경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전국 최고의 명품 홍성한우와 미국 등 해외 6개국에 수출 중인 명품 딸기, 새롭게 보급·육성하는 홍성 마늘 등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육성한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 “이번 서울대학교와 협약으로 홍성군의 마늘과 딸기, 축산물 등 우수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의 발전에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리 군의 농업 선진화로 ‘살기좋은 농어촌 육성’이란 군정 목표에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평창에 있는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는 서울대학교가 대한민국의 그린바이오 연구와 교육 역량 확대를 위해 2009년도에 건립을 추진 2011년에 개원한 그린바이오 첨단 연구단지이다. 약 87만평의 연구단지 내부에는 138여명의 전문 연구원과 농업 관련 5개 분야의 현장 밀착연구소 및 교육 기반을 갖추고 해외 선진농업과 협력을 위한 국제농업개발 협력센터가 있으며, 실용화와 원천기술이 조화된 연구개발과 현장 밀착형 교육, 사업화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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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정읍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력난 해소' 청신호
      전북 정읍시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의 인구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의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0여 명을 도입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E-8) 체류 자격으로 5개월까지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앞서 지난 2020년 3월 필리핀 루피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간 사업이 중단됐다가 올 상반기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MOU 세부안 합의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을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면 시는 상반기 고용신청을 한 지역 내 농가에 8월 중으로 1차 배정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 일환으로 연간 300명 이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목표로 사업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확대되면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심화하는 농촌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추후 MOU 체결 지자체를 확대하고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등 인력수급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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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식판 세척사업 '라라워시 사업단' 개업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상원)는 2022년 1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의 급식용 식판을 세척·배송해 주는 '라라워시 사업단'을 새롭게 개업했다고 밝혔다. '라라워시'는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 론칭한 다회용기 및 식기 세척 사업브랜드로 현재 경기도 내 6개 시·군 자활센터(성남, 광주, 시흥, 의정부, 안산, 파주)에서 공동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출범한 '라라워시 사업단'은 안성시 대덕면 누르잿길35에 사업장을 두고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의 현장 방문, 확인을 거쳐 관내 어린이집 47개소와 계약을 체결하고 약 1천700명분의 식판을 세척·배송하고 있다. 사업단은 어린이들이 직접 음식을 섭취하는 식기류를 다루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세척 시에 물때가 남지 않고 세균번식도 예방하는 초순수 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고온·고압·초음파 세척 과정을 거쳐 100℃ 이상 살균소독 및 검수 후 진공 포장해 매일 어린이집에 배송하고 있다. 심상원 센터장은 "무엇보다 위생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식판을 세척하고 배달하는 과업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며 사업단 참여자분들의 자립 및 창업을 위해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자활센터로 지정받아 안성시 위탁으로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배려계층의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자활·자립을 위해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생산적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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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강진군, 농촌재난안전지도사 양성 업무협약
        강진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사)국민안전교육원은 지난 2021년 12월 28일 농촌사회의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상황 발생 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주민 안전 도우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농촌 생활에서 재난 안전에 대한 교육 연계 및 협업의 체계화를 이루고 농촌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완강기, 소화기 사용 등 재난 안전 관련 교육에 대해 상호 협력기로 약속했다. 윤영갑 센터장은 "농촌에서 농기계 및 해양 안전사고, 일상생활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응급 상황 시 주민들이 응급대처 요령을 몰라 큰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군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확산시켜 안전한 강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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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익산시, 홀로그램 · 디지털마케터 전문가 양성 집중
     익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홀로그램, 디지털마케터 전문가’양성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실시해 이달 17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홀로그램분야 및 청년디지털 마케터 전문교육’을 지난 6월부터 실시해 이달 17일까지 3개월간  코로나19로 가중된 청년들에게 정보통신 실무교육과 훈련 등 전문적 내용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젊은 인재들이 익산에 머물며 직장을 갖고, 기업은 전문 디지털 인력을 확보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마케터 교육에는 20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인터넷‧SNS 마케터, 유튜브 마케터, 크리에이터 마케터, 기업 마케팅 프로젝트 수업을 단계별로 깊이 있게 진행한다. 시는 이같은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을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공략할 지역의 다양한 인재들을 전문 마케터로 육성한다. 비대면 산업의 확대로 디지털 경제로 전환이 가속화 되는 상황 속에 관내 중소기업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홀로그램 분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20명이며 지역 기업들과 연계한 채용약정형 전문인력양성 교육이다. 시는 신성장동력사업인 홀로그램분야 전문가들을 양성해 지역 내 기업에 연계취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홀로그램 MOU기업 및 이전기업들의 인력수요에 대비해 사전에 전문 인력들을 육성·대비하고 있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홀로그램 및 디지털 마케터 교육 현장에 방문, 정보통신 실무교육 훈련 현장을 둘러보고 청년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과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기 위해 필요한 청년 취업, 주거, 문화 등에 대한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디지털화하는 취업시장에 전문인재 양성은 필수적”이라며 “기업이 원하고 청년들이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트랜드에 발맞춘 일자리 자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취업 뿐만 아니라 청년 주택, 익산형 청년수당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지역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청년이 살기 좋은 익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장소인 한국산업단지공단지 내에 고용안정일자리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와 함께“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소”를 공동운영“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통한 구인기업,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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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국방기술품질원,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장. (국방기술품질원 제공)     국방기술품질원이 11일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품원에 따르면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실업부조 제도다.   양측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장애요인을 해소하고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진주혁신도시 내 11개 공공기관 중에서 기품원과 주택관리공단에서 시행된다. 기품원은 인건비·운영비를 포함한 2억30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14개 분야 40여명을 채용, 오는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9개월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품원의 일경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주4일제로 근무하고 1인당 3개월 간 근무한다. 급여는 월 180여만원 수준이다. 일경험 프로그램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품원 홈페이지(www.dtaq.re.kr) 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www.work.go.kr/ku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건영 기품원장은 "고용부와의 MOU를 계기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업기회 자체를 얻지 못하는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체험을 제공해 경력 단절을 막고 미래 진로를 결정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업 희망세대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며 미래 국방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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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기획보도 검색결과

  • 고립·은둔 청년 82.7% “직업 교육 충분치 않아"
    고립·은둔 청년 10명 중 8명은 취업 역량과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직업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이 노동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등을 확대하는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일 한국무역협회(KITA)가 고립·은둔 청년 3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7%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직업 교육이 충분히 제공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고립·은둔 청년은 취업 역량 및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고립·은둔 청년이 참여한 직업 교육은 단순 사무자동화 교육(40.6%), 바리스타 등 서비스직 자격증(28.9%) 등 기초적인 수준이거나 특성에 맞지 않는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은 직업 교육 이후 취업(32.8%)과 공동 창업(12.7%) 보다 1인 창업(45.5%)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용태 무협 글로벌연수실장은 "고립·은둔 청년의 취업·창업 희망 수요는 예상보다 높지만,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무협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청년재단과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협은 청년재단과 함께 고립·은둔 청년 대상 직업교육 제공과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물협은 '청장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창업스쿨'을 개강한다.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전자상거래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올해는 인구 구조 변화에 의한 취업자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해 인구 구조 변화가 우리의 경제 성장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첫 해가 될 우려가 있다"며 "기업과 각종 사회 경제 단체 등이 고립·은둔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일터로 나오도록 하는 노력이 확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뉴스광장
    2023-02-02
  •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육군항공학교 무기체계 소개회 견학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전공 1학년 학생 전원이 최근 논산에 위치한 육군항공학교 무기체계 소개회 관람 및 견학을 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이번 육군항공 무기체계 소개회는 육군항공에 적용할 수 있는 첨단 민간기술에 대한 소개와 기술의 군사적 활용을 위한 최첨단 기술의 전력화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시스템 등 27개 업체가 참석하여 66개 첨단 항공분야 장비가 전시 및 소개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대한민국 육군항공의 미래를 직접 경험하며 항공정비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며 “육군항공학교와 MOU를 체결한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매회 개최되는 무기체계소개회에 1학년 전원이 참석하는 견학 기회를 통해 실제 전시된 항공기를 관람 및 탑승하며 각 항공기의 특성과 제원에 대해 설명을 듣는 등 견학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견학 종료 후에는 육군항공학교장으로부터 제1호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견학에 참여한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김모 학생은 “책에서 공부하던 항공기를 직접 탑승하고 대한민국 육군의 최첨단 항공기술을 경험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 이번 경험이 자랑스러운 항공정비사가 되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1992년 개교한 후 항공정비사를 양성하는 항공정비 특성화 전문 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과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으로 학위 취득과 함께 많은 항공기술부사관과 항공정비사를 배출하고 있다.  
    • 기획보도
    • 기관탐방
    2018-05-27
  • 청주대-아세아항공직업학교, 드론 기술 인재육성 협력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평생교육원이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이사장 전영숙)와 지난 15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나래관에서 드론 관련 산·학 제휴 학술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분야 위탁교육·협동강의, 현장참여를 통한 교육협동, 인적자원 상호교류, 드론교육원 분원 설치(청주대학교 내)를 위한 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향후 청주대는 4년제 대학 최초로 군사학과에 드론과목을 개설하고 군사드론 분야의 인재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사학과 학생과 평생교육원 수강 일반인은 국토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아세아 무인항공 교육원의 지원으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청주대는 지난 2010년 육군본부로부터 군사학과 개설을 인가받아 2011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군사학과 학생들에게는 학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된다.    또 지난 2016년 국방안보학과 석사과정과 올해부터는 박사과정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 기획보도
    • 기관탐방
    2018-05-21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광주 서구, 사회적기업과 다문화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MOU 체결
    광주광역시 서구와 관내 기업들이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 마련을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2일 서구가족센터(윤혜경 센터장) 및 사회적기업 4개소와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1월 다문화 이주여성과 소통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이 같은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청화식품(대표 조미정), ㈜참조은푸드(대표 김화순), 휴먼리소스(유)(대표 최경옥), 청소박사협동조합(대표 김미정)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업과 기관은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및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지원 ▲다문화 이주여성 우선채용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 ▲기업과 취업 연계를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 삶의 질 증진 등을 약속했다. 윤혜경 서구가족센터장은 "사회적기업과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며 "이주여성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상생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1-12
  • 쿠팡, 창원시에 3200개 신규 일자리창출
      15일 경남 창원 창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해종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 박명종 창원시 경제일자리국 국장. [사진 제공 = 쿠팡]   쿠팡이 경남 창원시에서 3200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15일 쿠팡은 창원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 촉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쿠팡의 이번 MOU는 지난 6일 창원 물류센터 2곳, 김해 물류센터 1곳 등 3개 물류센터 건립에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차원이다. 쿠팡에 따르면 물류센터 면적은 총 18만㎡로 경남 내 최대 규모다. 쿠팡은 경남도 내 신규 고용이 4000개 이상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성별·연령대별 고용 격차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2025년까지 국내에서 신규 일자리 5만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4-16
  • KT-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KT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T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노사는 ▲청각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앱 ‘마음톡’ 확산 ▲장애인 고용 컨설팅 ▲발달 장애인 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KT가 지난 7월 개발한 청각장애인 소통지원 앱 마음톡을 확산하는데 집중한다. 먼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네일케어 숍 ‘섬섬옥수’에 근무하는 청각장애인이 마음톡 앱을 이용해 고객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섬섬옥수는 청각장애인이 철도 이용고객에게 무료로 네일케어를 제공하는 매장이다. 현재 부산역, 대전역, 익산역, 용산역에 있으며, 향후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는 “KT는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 ESG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며 “KT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노사가 한 마음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KT희망지음 신임 이사장으로 김해관 전 KT 노동조합 위원장을 선임했다. KT는 KT희망지음을 중심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희망지음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2월 설립됐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4-08
  • 쿠팡, 경남 최대 규모 물류센터 3곳 신규설립...4000여개 일자리창출
            쿠팡이 경상남도에도 물류센터 3곳을 신규 설립한다. 전북에 물류센터 건립을 발표한지 불과 10여일 만에 진행된 추가 투자다. 6일 쿠팡은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 부산진해자유경제구역과 투자협약(MOU)을 통해 창원 물류센터 2곳과 김해 물류센터 1곳에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남 지역에 4000여개 직접 고용을 창출하고, 총면적 18만㎡ 이상의 경남 내 최대 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쿠팡을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는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농어민에게 판로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박 대표가 경남 창업기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 성공을 위한 강연도 했다. 쿠팡 측은 지방도시의 경기침체, 실업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 내 성별·연령별 고용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해 전기차 등 다양한 친환경 시스템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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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4-07
  • 한빛소프트, 음성합성 AI 기술 개발로 장애인 일자리창출전망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좌측)와 윤종주 바른생각 대표. [사진=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바른생각과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MOU에 따라 한빛소프트는 음성합성 AI 솔루션을 지원하고 바른생각은 이를 언어 장애인 교육 및 취업에 활용하게 된다. 바른생각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 기업으로 특히 장애인에 적합한 IT기술 솔루션 및 교육서비스, 취업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딥러닝 방식의 음성합성 AI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실제 사람 목소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AI를 통해 텍스트 입력만으로 대화하는 듯한 음성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음성합성 AI 기술을 활용하면 언어 장애인이 상담원 업무를 수행하는 등 제약 없이 소통하면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빛소프트는 "당사의 음성합성 AI 기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따뜻한 기술로써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른생각 측도 "기업에서는 연간 수천만원에 달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하는 대신 일자리 제공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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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
      ▲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20일 '졸은이웃노인센터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지사장 김현수)는 20일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와 노인 공익활동 협약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목표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에서 추진중인 ‘고마운손길나눔-A’  노인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인력 수급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김현수 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지사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 대표 김한나 씨는 노인 일자리 창출 기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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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0
  • 특구재단 등 4개 공공기관, 창업 초기기업 지원 맞손
    연구개발특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과학기술지주, 미래과학기술지주, 에트리홀딩스 등 4개 공공기관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초기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들 기관은 창업기업에 대한 초기 투자 지원을 강화하고 특구펀드·기술보증기금의 투·융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 연구기술을 활용해 창업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 초기부터 기술과 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공동 사업을 내달부터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공공기술 사업화 투자 실무협의회'를 꾸려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해 긴급 자금이 절실한 특구 내 초기 창업기업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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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울산 중구, 올해 일자리 8000여명에 제공…560억원 투입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시 중구가 올해 당초보다 1100여명 증가한 지역 주민 8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중구는 민선7기의 핵심공약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올해 지역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일자리 목표 8055개를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중구는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의 공시에서 통해 '혁신 중구, 일자리를 주는 도시'를 비전으로 오는 2022년까지 5개 핵심과제와 18개 세부 실천과제로 중구형 일자리 2만75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올해는 전체 420억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 일자리창출과 취·창업 지원, 인력양성 등을 통해 685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 2020년도 지역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에서는 연차별 목표치 보다 1197개 증가한 8055개의 일자리를 목표로 정했다. 일자리 목표는 크게 공공부문의 사업부서별 일자리 목표와 민간부문의 민·관 협력 일자리 목표로 구분되고 분야별로 직접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 취·창업 지원 등의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목표를 부문별로 나눠 보면 공공 부문에서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직접 일자리창출,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민간위탁 사업, MOU체결기업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등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96개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해 직접 일자리에 5024명을 모집한다.  또 직업능력개발훈련 5개 사업 335명, 일자리지원센터와 청년취업지원 디딤돌사업 등 고용서비스 7개 사업에 2070명, 내일키움통장 등 고용장려금 4개 사업에 242명, 문화예술업종 육성 등 창업지원 5개 사업에 124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 18개 사업을 이행 목표로 한다.  이들 사업을 위해 중구는 올해 구비 220억6800만원을 비롯해 국비와 시비 등 전체 560억1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지역일자리 공시제의 세부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고용노동부 지역정보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4-02
  • 청년 취업 일자리, 대한상의 ‘기업 방문의 날’로 찾아보세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건물.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경기·강원·충청 소재 15개 대학과 ‘기업 방문의 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7일 서울시 중구 상의회관에서 가진 이번 협약에 참여한 15개 대학교는 서울(1곳), 경기도(7곳), 강원도(4곳), 충청도(3곳) 소재로 국공립대 5곳, 사립대 10곳으로 가천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대림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상지대학교, 수원대학교, 신한대학교, 유한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충북대학교,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다. 경기대, 공주대, 서울과학기술대는 협약식 참석 없이 MOU를 체결했다.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의 73%가 적합한 인재를 구하지 못하는데 반해 청년 취준생은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우수 기업에 대한 정보도 잘 모르고 있고 여전히 취업난을 겪고 있다”라며 “대한상의가 선정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개사와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협약 대학들의 취준생들과 연결시키겠다”고 말했다.기업 방문의 날은 청년 인재와 중소·중견기업 만남을 지원하는 취업연계 기업탐방 프로그램이다. 청년 인재들이 기업을 방문해 근무환경과 기업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인사담당자와 직무상담의 기회도 갖는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해 300여 명의 청년들이 전국 30여 개의 기업들을 방문했다.진경천 대한상의 회원복지팀장은 “전국 73개 지역상의들을 통해 이번 협약을 맺은 대학뿐 만 아니라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 전국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들과 연계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우수기업들과 인재매칭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11-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림성심대, 전국 18개 대학과 ‘2025년 취업공유대학 MOU’
    한림성심대(총장:문영식)는 지난 10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전국 18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취업공유대학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취업공유대학’은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협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학 간 취업지원 역량과 자원 공동 활용,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기반의 취업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정보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는 공동 창업캠프, AI 실전캠프, 해외 벤치마킹, 취업경진대회 등 6개 핵심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림성심대는 지난 2주기 사업에서도 학생 취업역량 강화, 산학협력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권홍민 학생처장은 “취업공유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최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73.7%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전국 4년제 대학 평균(64.6%)과 전문대 평균(72.4%)을 모두 상회했다.
    • 뉴스광장
    2025-04-15
  • 충남도립대-청양군, RISE 사업 추진 MOU 체결
    충남도립대학교(총장 정명규)와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9일 청양군청에서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를 마련,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남도립대는 현재 대한민국의 지역사회는 급격한 인구 감소, 산업 구조 변화,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지방의 경제 기반이 약화되면서 일자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지역을 떠받치는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산업이 긴밀하게 연계된 혁신적인 지역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과거 중앙정부가 주도하던 지역 발전 정책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이 직접 협력, 지역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산업 연계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추진되는 RISE 사업은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다. 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의 중심축이 되고, 실질적인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은 지역 경제 및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협력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학습하고 성장하며,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자치단체가 직면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대학의 연구 역량을 활용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학과 지자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연계한 실습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명규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은 단순한 교육 혁신이 아니라, 대학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지역 경제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이라며, “청양군과 협력하여 지역 산업과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산학 협력 확대 등 다방면의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25-03-21
  • 폴리텍대학, 호주 최대 직업교육훈련기관 TAFE NSW와 MOU
    한국폴리텍대학은 12일 호주 최대 공립 직업교육훈련기관인 TAFE NSW와 국제교류 네트워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인구감소 및 다인종·다문화로의 사회 변화에 따른 공공직업교육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선진 직업교육 사례를 통해 폴리텍대학의 미래 직업교육 실행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교직원 전문 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과정 개발 ▷학술 교류 및 정보 교류 ▷공동 콘퍼런스 및 학술회의 협력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힘을 합친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양국의 직업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인재를 수용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춘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25-03-13
  • 코이카, 계명대와 해외봉사활동 학점인정 협력 MOU 체결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28일 오후 대구시에 위치한 계명대학교에서 계명대학교와 해외봉사활동 학점인정 협력에 관한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계명대는 학칙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한 해 인정받을 수 있는 특별학점을 기존 1학점에서 최대 6학점까지 확대하는 절차를 추진 중이다. 지금까지 계명대는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 포털을 통해 연계된 기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특별학점을 1학점만 인정해왔다. 이번 학점 확대 인정은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에 우선 적용 후, '월드프렌즈코리아(WFK)' 해외봉사단 파견 사업으로 순차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코이카는 2019년부터 코이카-대구시와의 협력 하에, 계명대학교 내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를 설립하고 ▲지역내 ODA에 대한 이해 증진 ▲네트워크 구축 ▲청년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코이카와 계명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점 인정 확대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해외봉사 참여 증진을 위한 홍보 협조, 해외봉사 활동 실적 정보 관리 등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박성호 계명대학교 국제처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교내에 KOICA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전공과 연계된 해외 현장 활동을 독려함으로써 학생들의 국제감각을 높이고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회진 코이카 글로벌인재사업본부장은 "청년들의 개발협력 현장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자 올해부터 KOICA 청년 이니셔티브를 본격 추진 중"이라면서 "이번 계명대학교와의 협업은 우리 청년들이 개발협력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청년층의 해외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대학의 학점 인정제도를 활용해 '휴학 없는 해외봉사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코이카는 앞으로도 여러 대학들과의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4-02-29
  • 광주 서구, 사회적기업과 다문화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MOU 체결
    광주광역시 서구와 관내 기업들이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 마련을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2일 서구가족센터(윤혜경 센터장) 및 사회적기업 4개소와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1월 다문화 이주여성과 소통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이 같은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청화식품(대표 조미정), ㈜참조은푸드(대표 김화순), 휴먼리소스(유)(대표 최경옥), 청소박사협동조합(대표 김미정)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업과 기관은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및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지원 ▲다문화 이주여성 우선채용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 ▲기업과 취업 연계를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 삶의 질 증진 등을 약속했다. 윤혜경 서구가족센터장은 "사회적기업과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며 "이주여성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상생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1-12
  • 산업전환에 따른 핵심기술의 변화에, 근로자는 새로운 능력으로 역량발휘를!
      저탄소·디지털화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지원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HD현대중공업에서 개소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1월 30일(목), HD현대중공업(울산시 동구)을 방문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SK에너지(에너지)·인하공업전문대학(자동차) 등 타산업 공동훈련센터의 우수 직무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2년 도입되어 총 20개소가 운영 중이며,대기업·대학 등 우수한 훈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직무전환훈련뿐만 아니라 경력재설계·심리상담 등 각종 지원서비스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전체 훈련생 중 약 66%)의 이음새 없는 직무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직무전환 우수사례> ■ (SK에너지) 울산지역 내 플랜트 산업 선도기업으로서 중소 협력사 대상 산업전환 대응을 위한 Net zero 기술교류 및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중장년 재직자 직무전환 지원 ■ (인하공업전문대학) 르노코리아와 산학협력 MOU 체결 등 완성차-부품업체 간 기술이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내연차 기업 내 중장년층 근로자의 원활한 직무전환 지원   향후, 고용노동부는 자동차·에너지·철강 등 산업전환이 가속화되는 분야의 선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매년 5개소씩 추가하여 ’26년까지 총 3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희 차관은 “산업전환 과정에서 근로자들이 새로운 직무를 습득하고, 동일 사업장에서 역량을 지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나아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채용예정자 및 외국인 직업훈련을 강화하여 중장년·청년·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의 역량향상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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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고립·은둔 청년 82.7% “직업 교육 충분치 않아"
    고립·은둔 청년 10명 중 8명은 취업 역량과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직업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이 노동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등을 확대하는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일 한국무역협회(KITA)가 고립·은둔 청년 3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7%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직업 교육이 충분히 제공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고립·은둔 청년은 취업 역량 및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고립·은둔 청년이 참여한 직업 교육은 단순 사무자동화 교육(40.6%), 바리스타 등 서비스직 자격증(28.9%) 등 기초적인 수준이거나 특성에 맞지 않는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은 직업 교육 이후 취업(32.8%)과 공동 창업(12.7%) 보다 1인 창업(45.5%)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용태 무협 글로벌연수실장은 "고립·은둔 청년의 취업·창업 희망 수요는 예상보다 높지만,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무협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청년재단과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협은 청년재단과 함께 고립·은둔 청년 대상 직업교육 제공과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물협은 '청장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창업스쿨'을 개강한다.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전자상거래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올해는 인구 구조 변화에 의한 취업자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해 인구 구조 변화가 우리의 경제 성장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첫 해가 될 우려가 있다"며 "기업과 각종 사회 경제 단체 등이 고립·은둔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일터로 나오도록 하는 노력이 확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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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안성시-몽골 오브스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체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몽골 오브스주와 농업 분야 교류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 속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출룬 치메드 오브스 주지사, 주한 몽골대사관 노무관 등 8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로, 안성시가 지난해 11월 2023년 상반기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12개 농가에서 26명, 공공형 계절근로제로는 고삼농협에서 50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 인력을 희망한 바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몽골 오브스주와의 MOU 체결로 국제 정세 변화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외국인 근로 인력을 공급받는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농번기 극심한 인력난을 완화하고 농촌 인건비 상승을 방지하는 등 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몽골 오브스주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는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제 사업 시범운영 시·군으로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기존의 90일 및 5개월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는 방식이 부담되는 소규모 농가가 농협에 이용료를 납부하면 일 단위로 인력을 활용할 수 있어 지역의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제, 농촌일손돕기 등 농업 인력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해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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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인천 남동구, 몽골 옵스와 청년 창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인천시 남동구가 10일 몽골 광역 지자체인 옵스(Uvs)와 청년 창업 지원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발볼뜨 츠위인 몽골 옵스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경제협력 관계 증진 사업 도모 ▲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 학생 교류를 통한 기술 전문가 교환 및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육성 등이다.   옵스는 몽골 서쪽과 러시아 접경 지역에 위치한 인구 약 8만 3천 명의 광역 지자체로, 기술교육과 청년 창업 분야, 미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몽골 옵스는 남동구의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으로 부족한 생산기술을 보완하고, 남동구는 몽골을 기반으로 중앙아시아와 러시아까지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의 잠재력과 남동구의 우수한 기술자원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해 앞으로 남동구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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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경북교육청, 직업교육 ‘취업’ 우수 학교 격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지난 5일 영천시 소재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를 찾아 직업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는 지난 2018년 영천상업고등학교에서 식품품질관리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해 올해 3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2021학년도 98.3%, 2022학년도 2년 연속 취업률 부문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졸업생의 100% 취업을 조심스럽게 예측한다고 학교 관계자가 전했다.   바이오산업과 건강기능식품 산업구조에 적합한 바이오의약 및 식품품질 관리 분야의 기술자 양성을 위해 지역 산업체 및 대학과 연계해 학교 밖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졸업생들의 선취업 후진학 지원을 위한 일학습병행 학사 학위 과정을 도내 경운대학교 미래산업융합학부 바이오메디컬학과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직업교육은 지난 2022년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종합 우승(학생부 5년 연속 종합 우승), 취업률 4년 연속 전국 1위의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의 바탕에는 우수기업체 MOU, CEO소통간담회, 채용설명회, 취업담당자 연수 등 산업 현장과의 소통과 전문성 높은 교육을 제공해 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경북 직업교육의 노력이 있었다. 또한 이러한 직업교육의 성과는 2023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전형 결과 5306명 모집에 타 시도학생 1105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되어 경북직업교육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학교에서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이 교육행정가의 본분이며 책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북직업교육이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 직업교육 표준이 되는 그날이 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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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이천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추진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을 배정받아 캄보디아에서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에 외국인 계절근로 MOU 체결 협의 공문을 보내고 MOU 체결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MOU 체결을 위해 지난 12월 26일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 근로조건, 입국시기, 근로분야 등을 설명하고 조속한 MOU 체결을 요청했다.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측은 이천시가 제시한 협약안에 동의하고,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 전달하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고 이천시와 빠른 MOU 체결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를 신청한 농가가 전원 도입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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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 인천 남동구,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 우수 성과 달성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가 기존 목표한 성과보다 우수한 결실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로드맵 제공 ▲전문가 상담 매칭 및 찾아가는 현장클리닉 ▲기업지원 안내 책자 및 성공사례 책자 배포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양질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일자리매칭 62명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로드맵 제공 90개사 ▲전문가 상담 매칭 및 찾아가는 현장클리닉 84회 ▲안내 책자 및 성공사례 책자 1,000부 배포 등 기존 목표보다 월등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우수사례로 10개 사가 선정됐으며 A업체는 국가사업 지원을 받아 신규직원 8명을 채용했고, B업체는 중소벤처기업부 혁신바우처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C업체는 안전보건공단 안전투자혁신사업 9,500만 원, D업체는 수출물류비 600만 원과 이자차액보전 1.8% 지원 등을 받았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인천중소벤처기업청 및 남동스마트그린산단추진단과 MOU를 통해 경영·인사·수출 등 분야별 전문가를 지원받았으며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과정 수료자를 남동산단 구인기업에 적재적소 매칭하는 등의 협업을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금리 인상, 원자잿값 인상 등 남동산단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중소기업과 소공인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구민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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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27
  • 정읍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정읍시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학수 시장과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비대면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인건비 상승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등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입국 시기와 인원, 나이 등 세부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캄보디아 농업인들의 최소한의 권익 보장을 위해 힘쓰고, 거주 문제와 인건비 지급 등의 근무 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캄보디아는 계절근로자로 일하는 농업인의 건강과 업무 협력 태도, 양국 법률 규정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하고, 출국 전 사전교육과 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시는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캄보디아는 선진 영농기술을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농업 경영환경이 안정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농업교류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 체류 자격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10월에는 베트남을 람동성 노동보훈사회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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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05
  • 안성시-필리핀 2개시,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지난 22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필리핀 투델라시 및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시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속에서 별도의 협약식 없이 각자의 집무실에서 서면으로 서명을 하고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필리핀 2개시는 계절근로자 우수 인력 선발, 출국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사전 적응 교육 등을 지원하며, 안성시는 계절근로자가 적기에 입국할 수 있도록 사증(VISA) 발급 등의 행정절차 지원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계절근로자에게 적절한 근무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상시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 외에도 일 단위로 소규모 농가에게 외국인 노동력을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올해 전북 무주군, 임실군, 진안군, 충남 아산시, 부여군이 시범사업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는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신청해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경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타 국가와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30
  • 보은군·베트남 하장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위한 MOU 체결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장성(성장 응웬 반 선)을 방문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 하장성은 넓은 경작 면적과 유리한 기후, 양질의 토양으로 농업인구 31% 이상을 차지하고 근로 인구가 63.5%에 달하는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인접해 있어 국가 간 다양한 분야의 루트를 개척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하장성 방문은 2019년 우호 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회한 자리로 최재형 보은군수와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등 군 관계자 5명이 동행했다. 이들은 그동안 양 기관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세부 협의를 거친 후 MOU를 체결했으며 하장성의 국경지대와 최북단지역을 시찰하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사업도 같이 구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 군수는 지난달 필리핀 앙헬레스시와 현지에서 MOU 체결과 이달 필리핀 마갈랑시와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베트남 하장성과의 MOU 체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풍부한 인력을 확보하는 등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구축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과 베트남 하장성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확신한다"며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우리 군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장성 관계자는 "지금까지 200명이 넘게 계절근로자를 대한민국에 파견했으며 철저한 사전 교육과 관리로 무단이탈 이력이 전무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하장성과 보은군 간 교류가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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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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