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인생 2모작'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전국 센터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11일 광주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애경력설계 915명, 재도약 프로그램 88명, 전직스쿨 프로그램 89명을 수료시켰으며, 구직자 7808명을 상담 및 구직알선을 해 210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둬 전국 센터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한 우리 지역 중소기업 총 17개 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재직자 및 퇴직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원하에 만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위한 구인구직 매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100세 시대를 대비한 제2의 인생 준비를 돕는 생애경력설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경총은 "올해도 중장년 퇴직(예정)자를 위한 재취업 및 창업, 생애설계지원, 사회 참여기회 제공 등의 종합 전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광주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구인, 구직관련 이용자는 광주고용복지+센터(금남로5가) 1층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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