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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 안전한 일터 조성 문화 확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29일(화)부터 21일(수)까지 도내 공립학교 및 기관의 산업안전보건 업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 분야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0년 1월부터 '산업안전보건법'의 전면 개정으로 교육 현장도 더욱 법의 적용이 강화되고 있으나, 관련 법 조문의 방대함으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이를 해소하고자 도 전체를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교육청이 기존에 학교 및 기관에 배포한 법령 요지를 중심으로 ▲ 산업안전보건법 이해하기 ▲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진행된 2022 위험성평가·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안전보건점검 용역 결과와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방안도 공유함으로써 교육구성원들의 안전·보건 조치에 관한 인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은 이제 일상에서 문화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내 안전한 근로환경과 문화를 만들며, 산업재해 없는 충남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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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 SKT, 2.0 시대 이끌 신입 인재 채용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 과정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두자릿수 규모로 22일부터 30일 17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SKT는 SKT 2.0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 채용 전형을 새롭게 개편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원자들의 직무 경력과 경험보다는 도전 정신, 끈기,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원기준과 방식, 평가 방식과 면접 전형, 입사 후 교육 과정 등 채용 과정 전반에 변화를 줬다. SKT는 기존 직무별 채용을 ▲서비스 ▲개발 ▲고객 ▲인프라 ▲스텝 등 5개 직군으로 통합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도 기존 보유 경력 3년 미만에서 경력 1년 미만으로 제한한다. 이는 신입 사원을 채용하는 전형 취지에 맞춰 직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취준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기 위해서다. 또한 기존 서류 - 필기 - 면접의 채용 순서의 틀을 탈피하고 필기 전형을 우선 시행한다. 필기 전형 지원을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필기 전형에 합격 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형 순서를 바꾼 이유는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 작성 부담을 줄이고 필기 전형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보다 면밀한 자기소개서 검토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필기 전형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개발 직군은 코딩 테스트와 SKCT(SK종합역량검사) 심층 역량 검사를, 비개발 직군은 SKCT 인지, 심층 역량 검사를 응시하게 된다. 서류 전형 후 진행되는 면접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1박2일에 걸친 합숙 면접이다. 정형화된 면담 방식의 면접에서 벗어나 1박2일 동안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통해 직무 역량, 지식과 함께 도전, 협업, 창의, 열정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SKT는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1박2일 면접을 시행할 계획이다. 1차 합숙형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2차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SKT는 입사한 신입사원이 합격한 직군 내에서 원하는 직무와 조직을 탐색하고 장기적 관점에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 과정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약 3주 동안 기본 교육을 이수 후 현업에 배치됐다. 하지만 이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최대 20주에 걸쳐 회사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합격 직군 내에서 어떤 직무의 업무를 수행하고 싶은지 어떤 커리어로 성장하고 싶은지 탐색해 볼 수 있다. 허준 SKT Talent 담당은 "도전을 즐기고 열정이 넘치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AI 회사로 혁신하는 SK텔레콤에 지원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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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군산시,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최우수상 수상
      군산시가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2020년 노인 일자리사업을 수행한 전국 1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적정성, 추진성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사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량·정성평가방식으로 진행됐다. 수행기관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 내실화 도모와 혁신사례를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인 일자리를 꾸려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상 및 최우수상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받고, 인센티브로 각 25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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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이베이코리아,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모집 2개 분야, 모집 규모 총 00명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17일까지 2주간 소비자 경험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신입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제품개발센터(PXC, Product Experience Center)’ 소속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SW Developer)와 앱 개발자(Application SW Developer) 등 2개 분야다. 모집 규모는 총 00명이다. 학·석사 학위를 보유한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D2비자 소지 외국어도 지원이 가능하다.PXC는 멤버십과 결제, 배송 등을 아우르는 이베이코리아 대표 서비스인 ‘스마일’ 시리즈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 개발, 디자인하고 소비자 경험을 설계하는 혁신 조직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의 경우 판매와 구매자 사용 경험 개선을 위한 각종 상품 구조 및 기능 업그레이드, 대규모 트래픽 데이터를 활용한 프론트·백 엔드 개발 등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앱 개발 직군은 G마켓과 옥션, G9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및 iOS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모바일 앱 최신 트렌드 연구 및 아이디어 적용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코딩 테스트와 2차 실무진 면접, 3차 임원진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 마감은 오는 17일이다. 이베이코리아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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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농어촌公, 영농환경 안정·농어촌 일자리 창출에 ‘2조2500억원’ 투입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농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조1000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또한 농촌 인구감소와 공동화에 따른 농촌문제 해소를 위해 농지은행에 1조1500억 원을 투입하고 청년 농촌정착과 고령농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사는 안전과 희망, 미래, 상생, 현장 등 5대 경영방향을 담은 2020년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가뭄과 이상강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용수수급 불균형과 상습침수로 인한 농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1조1000억 원을 투입한다. 매년 상습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 남부와 충남 서북부 등을 중심으로 수자원이 풍부한 지역과 부족지역 수계를 연결하는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용수 이용체계를 개편하고 저수지와 양수장 등을 설치해 국지적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여기에 해마다 농작물 피해를 겪는 고질적인 상습침수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작물 재배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 161지구에 배수장과 배수문, 배수로 등을 설치한다. 기존 대형농업기반시설물 홍수배제능력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정 6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사업효과를 빠르게 가시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맞춤형 농지지원과 경영회생지원, 농지연금 등으로 구성된 농지은행사업은 작년보다 1800억 원 늘린 1조150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농촌 인구감소와 지역간 불균형 발전에 대한 대책으로 농지은행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농지은행을 통해 청년창업농 등 미래 농업인력 농촌 조기정착 지원(맞춤형 농지지원)에 나선다. 농지매입조건을 크게 개선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는 5600억 원을 투입해 매입한 농지를 청년창업농과 2030세대에게 우선 지원한다. 청년층 농촌유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자연재해와․부채 등으로 인해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유도(경영회생지원)하고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지급해 고령농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농지연금)해 나갈 계획이다. 귀촌·귀농인과 기존 전업농에 대한 농지지원도 확대해 안정적 영농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첨단기술 활용도 확대한다.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스마트팜 온실과 스마트 원예단지를 조성해 시설농가 생산성과 품질 제고를 유도한다.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과제 중 하나로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 등 4개 지구를 오는 2022년까지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기존 스마트팜을 집적화하고 기술혁신과 생산·교육·연구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스마트팜 대단위 종합 산업단지다. 원예단지와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농어촌지역 주민 소득향상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역개발사업은 작년 지역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KRC지역개발센터’를 전국 9개 거점지역에 설치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과 소득, 관광 등을 아우르는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 논에 타작물재배가 가능하도록 논을 정비하는 농지범용화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조직 내 유사·중복 및 연관 기능을 통합하고 권한을 위임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내부혁신 방안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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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3-04
  • 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직업훈련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의 역량강화와 신기술·융합 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TechEdu 4.0: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교육'을 주제로, 이기권 인하대학교 초빙교수가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노동시장과 직업훈련'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6개 트랙(Track)이 진행된다. 각 트랙별로 미래 기술 방향과 산업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2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별 교육과정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트랙 A에서는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주제로 임성규 조지아텍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방법'을, 정두희 한동대 교수가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AI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트랙 B에서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PS와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조혁신 및 인재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트랙 C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5G'을 주제로 김상연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가상현실 기술 발전과 미래'를, 유연길 SK텔레콤 매니저가 'SKT의 새로운 5G AR/VR 세계로의 여정'을 발표한다. 트랙 D에서는 '에듀테크'을 주제로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업훈련 전략', 조경희 경일관광경영고 수석교사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계고 에듀테크 적용 방향'을 발표한다. 트랙 E에서는 '핀테크 & 블록체인'을 주제로 박용범 단국대 자율형블록체인융합연구소 소장이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블록체인'을, 박서기 IT혁신연구소 소장이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을 발표한다. 트랙 F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 로봇'을 주제로 유지환 KAIST 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를,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인간-로봇의 공존시대'를 발표한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우리대학은 세계 최초 5G 기반 스마트러닝 팩토리를 비롯한 최첨단 교육 및 실습시설을 통해 재학생과 재직자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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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1-20
  • 제네시스랩 AI 영상면접 기술, LG전자·LGU+ 채용에 도입
        제네시스랩이 LG유플러스와 LG전자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자사 AI 영상면접 기술이 적용됐다고 11월12일 밝혔다. 제네시스랩은 취업·채용, 진학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비디오 AI 면접 솔루션을 개발한 기술 스타트업이다. 제네시스랩의 ‘뷰인터’는 면접 영상을 찍으면 이를 AI가 분석해 평가해주는 서비스다. 표정, 목소리, 제스처 등을 통합 분석하는 멀티모달 감정 인식 기술을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이번에 LGU+와 LG전자에 적용된 ‘뷰인터HR 솔루션’은 기업용 AI 면접 서비스로, 제네시스랩은 LGU+와 함께 기업 맞춤형 비디오 AI 면접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LGU+와 LG전자 측은 “제네시스랩의 뷰인터 AI영상면접 기술은 기존 대기업의 면접 시간 및 비용, 그리고 면접 대상자의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등 효율성을 높여 준다”라고 설명했다. AI 영상면접을 통해 40% 이상의 대상자를 검증할 수 있다면, 2천명 기준 대략 2400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제네시스랩은 “후보자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기존 대비 심도 있는 대면 면접이 진행될 수 있다”라며, “성별과 지역, 출신학교, 지인 관계가 면접에 영향을 주지 않아 객관성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것 또한 AI 영상면접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복 제네시스랩 대표는 “국내도 AI 영상면접이 활성화되는 등 채용 프로세스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뷰인터의 AI 영상면접 분석 기술을 각 기업의 인재상에 최적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랩은 기술의 독창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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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19-11-13
  • 울산시, 일자리 추경예산 2173억 원 조기 편성
      ▲ 송철호 시장이 21일 시 프레스센터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총 2173억 원(일반회계, 1766억 원, 특별회계 407억 원)을 조기 편성했다. 이번 추경 편성이 지난해(6월)보다 빨리 편성된 것은 경기회복 가속화를 위한 것이라고 울산시는 설명했다.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지방교부세 추가확보에 따른 재원을 활용해 경기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위주의 사업에 중점을 뒀다.     5개 구.군도 시의 추경예산안을 바탕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재정신속집행 등을 통해 되살아나고 있는 울산 경기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총 세출규모는 217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766억원, 특별회계는 407억 원이다. 추경재원은 지방소비세 628억 원, 지방교부세 700억 원, 국고보조금 573억 원 등으로 마련됐다.  울산시가 중점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는 일반회계 전체 예산 중 958억 원(54.2%)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시는 4524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을 예상하고 있다. 주요 일자리 사업으로는 주력산업 우수기술인력양성 지원사업 10억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8억 원, 청년 CEO 육성사업 8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53억 원, 해운선사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5억 원 등 26개 사업에 113억 원을 편성해 3353명의 직접 고용창출에 나선다.   또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실증사업 83억 원, 효문공단 내부도로 개설 20억 원, 상개~매암 혼잡도로 개설공사 20억 원 등 64개 사업에 845억 원을 편성해 1171명의 간접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SOC분야에 628억 원(35.6%), R&D분야에 213억 원(12.1%), 환경분야에 282억 원(16.0%), 안전분야에 99억 원(5.6%), 사회복지분야에 219억 원(12.4%)을 편성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일자리 및 경기활성화를 중점적으로 편성한 만큼, 우리 지역의 경기가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지방재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3월 21일 시의회에 제출되며, 제203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10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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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9-03-21

직업동향 검색결과

  • SKT, 2.0 시대 이끌 신입 인재 채용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 과정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두자릿수 규모로 22일부터 30일 17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SKT는 SKT 2.0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 채용 전형을 새롭게 개편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원자들의 직무 경력과 경험보다는 도전 정신, 끈기,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원기준과 방식, 평가 방식과 면접 전형, 입사 후 교육 과정 등 채용 과정 전반에 변화를 줬다. SKT는 기존 직무별 채용을 ▲서비스 ▲개발 ▲고객 ▲인프라 ▲스텝 등 5개 직군으로 통합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도 기존 보유 경력 3년 미만에서 경력 1년 미만으로 제한한다. 이는 신입 사원을 채용하는 전형 취지에 맞춰 직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취준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기 위해서다. 또한 기존 서류 - 필기 - 면접의 채용 순서의 틀을 탈피하고 필기 전형을 우선 시행한다. 필기 전형 지원을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필기 전형에 합격 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형 순서를 바꾼 이유는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 작성 부담을 줄이고 필기 전형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보다 면밀한 자기소개서 검토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필기 전형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개발 직군은 코딩 테스트와 SKCT(SK종합역량검사) 심층 역량 검사를, 비개발 직군은 SKCT 인지, 심층 역량 검사를 응시하게 된다. 서류 전형 후 진행되는 면접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1박2일에 걸친 합숙 면접이다. 정형화된 면담 방식의 면접에서 벗어나 1박2일 동안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통해 직무 역량, 지식과 함께 도전, 협업, 창의, 열정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SKT는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1박2일 면접을 시행할 계획이다. 1차 합숙형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2차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SKT는 입사한 신입사원이 합격한 직군 내에서 원하는 직무와 조직을 탐색하고 장기적 관점에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 과정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약 3주 동안 기본 교육을 이수 후 현업에 배치됐다. 하지만 이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최대 20주에 걸쳐 회사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합격 직군 내에서 어떤 직무의 업무를 수행하고 싶은지 어떤 커리어로 성장하고 싶은지 탐색해 볼 수 있다. 허준 SKT Talent 담당은 "도전을 즐기고 열정이 넘치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AI 회사로 혁신하는 SK텔레콤에 지원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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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9-23
  • SKT, 신입 채용에 메타버스 채용 상담 신설
      SK텔레콤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 화면.   SK텔레콤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을 신설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고 15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대학교 졸업 예정자부터 직무경력 3년차 미만 지원자를 선발하는 '주니어 탤런트' 채용 접수는 9월 27일까지 이며, 사전 신청을 한 지원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하여 단독 상담 기회도 부여한다.   SK텔레콤 신입사원 지원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꾸민 뒤 채용 담당자, 실무부서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상담회에 참여가능하다. 이번 채용에는 지원자 각자가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개별 상담 방식을 채택했다.   SK텔레콤은 올해 4, 6월에 이어 세 번째 수시채용으로 열리는 이번 '주니어 탤런트' 채용 과정을 통해 서비스 기획, 마케팅,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직무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준비생들은 SK텔레콤 채용홈페이지에서 직무 소개와 주요 업무 내용 등을 파악한 뒤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번 전형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에 각 부서에 배치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9-16
  • 청각 장애인 택시운전 취업 쉬워진다
      소셜 벤처 코액터스가 운행하는 ‘고요한 택시’ 내부. 대한상의 제공   청각장애인도 택시 운전 자격을 정식 취득하기 전에 플랫폼 택시를 운전할 수 있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이시티(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 운전자격(3건)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면심의는 기업들의 신속한 사업화와 시장 출시를 위해 ‘패스트 트랙'(신속 처리 절차)을 적용했다고 대한상의는 밝혔다. 샌드박스를 통과한 택시 운전자격 사안은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고요한 택시’의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 신청에 따른 것이다. 청각장애인이 택시 운전자격을 정식으로 취득하기 전이라도 임시면허를 통해 택시를 운행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고요한 택시는 에스케이(SK)텔레콤과 에스케이에너지가 지원하는 소셜 벤처인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만든 택시 브랜드이다. 지난해 6월 아이시티 샌드박스를 통해 여객 운송사업 허가를 받았다. 고요한 택시는 승객과 기사 간 불필요한 대화가 오가지 않도록 하는 원칙을 따른다. 모든 소통은 차량 내 태블릿 피시(PC)를 통해 필담으로 이뤄진다. 현재 21명의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50명 남짓 기사를 더 뽑을 예정이다. 현행법상 택시를 운전하려면 택시운전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법정 필수교육(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심의위는 “구직자가 차량을 실제로 운행할 수 있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단축돼 택시기사 취업이 한층 쉬워질 것”이라며 실증 특례를 승인했다. 다만, 범죄경력 등 결격사유가 없고, 임시면허 발급 후 3개월 내 정식면허를 발급 받아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대한상의는“택시업계의 기사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기사들의 중도 퇴사율은 높은 데다, 구직자들도 적성에 안 맞을 수 있는데 자격 취득을 먼저 요구하다 보니 기사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라며 “임시면허 발급으로 구직자들은 일자리를 쉽게 얻고, 택시업계도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는 “에스케이티(SKT)의 지원에 따른 청각장애인 전용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과 ‘T케어’ 스마트워치를 통해 안전한 서비스를 할 수 있다”며 “임시면허 발급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코액터스 외에 여성‧아동‧고령자 등 이동약자를 주 고객으로 하는 파파모빌리티와 프리미엄 승합택시인 진모빌리티도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을 승인받았다.샌드박스 심의위은 이날 친환경 공유주방 건도 통과시켰다. 네오푸드시스템이 경북 구미에 문을 여는 ‘공유주방 서비스’를 승인하는 내용이다. 여러 사업자가 1개 주방을 공유하는 공유주방 샌드박스 승인은 이번이 8번째이며 지방에선 처음이다. 네오푸드시스템의 공유주방 ‘밸류키친’은 친환경 배달을 내세워 기존 공유주방과 차별화했다. 음식점 창업자는 공유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조리된 음식을 밸류키친이 직접 고용한 배달 기사를 통해 배달한다. 1회 용기는 사용하지 않으며, 다회용기를 통해 배달후 수거한다.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국내 첫 샌드박스(규제 완화) 민간 기구다. 아이시티 융합, 산업 융합, 금융혁신 샌드박스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출범 뒤 72건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가 샌드박스 특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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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SK텔레콤, 연 3회이상 실무형 인재 채용
        SK텔레콤(SKT)은 입사 지원자들의 전문 역량을 세밀하게 평가하고, 지원 시기도 다양화하는 등 실무형 인재 채용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SKT는 신입 채용 프로세스를 자사 직무별 특성에 맞춰 세분화하고, 대졸신입 모집 시점도 상·하반기 1회에서 연 3회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채용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를 위해 SKT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수시채용 방식의 '주니어 탤런트'(직무경력 3년 차 미만 지원자 선발) 채용과 통합했다.   '주니어 탤런트'는 기존 상·하반기 2회에 그쳤던 정기 신입공채와 달리 유연한 수시채용을 통해 직무별로 현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제때 선발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주니어 탤런트' 모집 시점은 4월, 6월, 9월 총 3회이며, 향후에도 연 3회 이상의 대졸신입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SKT는 기존 직무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진행하던 서류접수·필기전형·면접전형의 틀을 탈피하고, 직무별 전형의 평가 방식을 다양화해 지원자들의 강점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한다. 취업준비생들은 획일화된 자기소개서를 벗어나 직무에 관련된 경험을 기술한 지원서를 제출하고, 코딩테스트나 직무PT 및 그룹과제 등이 포함된 지원 직무별 평가 절차를 밟게 된다. SKT의 올해 첫 '주니어 탤런트' 채용 서류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들은 올 하반기 현업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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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이베이코리아,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모집 2개 분야, 모집 규모 총 00명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17일까지 2주간 소비자 경험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신입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제품개발센터(PXC, Product Experience Center)’ 소속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SW Developer)와 앱 개발자(Application SW Developer) 등 2개 분야다. 모집 규모는 총 00명이다. 학·석사 학위를 보유한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D2비자 소지 외국어도 지원이 가능하다.PXC는 멤버십과 결제, 배송 등을 아우르는 이베이코리아 대표 서비스인 ‘스마일’ 시리즈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 개발, 디자인하고 소비자 경험을 설계하는 혁신 조직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의 경우 판매와 구매자 사용 경험 개선을 위한 각종 상품 구조 및 기능 업그레이드, 대규모 트래픽 데이터를 활용한 프론트·백 엔드 개발 등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앱 개발 직군은 G마켓과 옥션, G9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및 iOS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모바일 앱 최신 트렌드 연구 및 아이디어 적용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코딩 테스트와 2차 실무진 면접, 3차 임원진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 마감은 오는 17일이다. 이베이코리아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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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 하반기 채용경기 예상의 가장 큰 변수 ‘코로나19의 종식 여부’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에 대해 대기업은 ‘나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중견·중소기업은 ‘어려울 것’이라는 응답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인사담당자 31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3.8%가 ‘침체될 것’이라고 답했다. ‘상반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36.8%, ‘회복될 것’이라는 응답자는 19.4%였다.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은 기업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대기업 인사담당자 중 ‘상반기에 비해 회복될 것’이라 예상하는 응답자가 41.5%로 가장 많았다. 반면 중견기업(47.1%) 및 중소기업(45.6%) 인사담당자는 ‘침체될 것’이라 예상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인사담당자들이 하반기 채용경기를 예상하는 가장 큰 변수는 ‘코로나19의 종식 여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될 것이라 예상한 인사담당자들은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59.0%)이라고 답했다. 이어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39.3%) △기업의 경영여건이 상반기보다 나아지고 있기 때문(31.1%) 순으로 나타났다.   ‘침체될 것’이라고 예상한 인사담당자들 역시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기대가 낮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7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하반기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낮다(53.6%) △기업의 경영여건이 좋지 않다(50.0%) 등의 답변이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올해 하반기 채용 여부를 결정하려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채용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대기업의 경우 비대면 언택트 채용전형과 수시채용 등의 형태로 하반기에도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나, 경기변화에 민감하고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우 아직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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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경기도 중장년 지원계획’으로 경기도형 사회 일자리 3600여 개 일자리 만든다
      지난해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경기도 중장년 인구는 모두 306만 명. 경기도 전체 인구의 23.1%에 이른다. 하지만 이들은 ‘일하는 세대’로 분류되면서 생애주기별 복지지원 정책에서 소외됐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중장년 일자리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형 사회 일자리를 확대해 3600여 개의 일터도 새로 만든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이 담긴 ‘경기도 중장년 지원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중장년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나침반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다.          중장년층이 겪는 갈등과 우울, 관계 완화를 위한 마음 돌봄 지원 등 50, 60대를 위한 복지 정책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년의 욕구에 맞는 종합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중장년의 활기찬 삶, 건강한 삶, 성공적인 삶 지원’을 비전으로 정했다. 330억 원을 들여 △일자리 △교육 △복지 △지원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25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일자리는 연령대별 수요 맞춤형으로 돕는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에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전담하는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해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창업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도 발굴한다.경기도형 사회 일자리를 확대해 3600여 개의 일자리도 만든다. ‘생애주기별 성장지원단’을 모집해 유아와 아동에게는 등·하원 돌봄을 지원한다. 청소년에게는 교육 지원을 하고, 청년에게는 토론·면접 기술 및 직장 적응 상담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수료생은 ‘배움 사회공헌단’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도배, 타일과 같은 생활기술 서비스를 한다. 중장년 경력과 수요에 맞게 사회 일자리를 매칭하는 ‘경력 맞춤형 사회공헌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장년의 평생교육도 추진한다. 인력과 시설을 갖춘 경기지역 대학을 ‘경기도 중장년 앙코르 대학’으로 지정해 평생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중장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갈등과 우울, 관계 완화를 위한 마음 돌봄과 심리 상담, 여가활동 지원 등 건강관리 사업도 추진한다. 경제활동에 바쁜 중장년에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영양·건강·운동 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한다. 특히 퇴직 후 가족·사회 관계 속에서 중장년층이 겪는 갈등과 우울,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년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용 복합공간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창업과 연계한 복합공간인 ‘중장년 노리터’(가칭)는 창업공간을 만들어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부담을 줄여준다. 또 이곳을 교육·운동·공연·전시 등 다양한 콘셉트로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7-23
  • SK텔레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가운데)을 비롯해 체결식 참석자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들고 결의를 다지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일자리 트렌드 변화에 맞춰 장애인들이 ICT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관련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기획해 온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의 적용 사례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민간 기업과 장애인 일자리 구축 관련 파트너십을 맺은 첫 사례다.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SK텔레콤의 ICT 역량을 기반으로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별 맞춤형 IT 직무 전문 교육부터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연결, 취업 사후 관리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을 지원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양측은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시너지를 극대화해 기업이 고민하는 장애인 인재 채용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확대해 장애인 고용 안전망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양측은 오는 20일 ‘장애인 ICT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을 공동 주관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의 업무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를 만들고 더 나아가 관련 분야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지원자는 내달 19일까지 관련 홈페이지(www.true-inno.com)에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을 수상하는 1개 팀에는 1천만원의 상금과 고용노동부장관상, 나머지 4개 팀에는 총 1천 2백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SK텔레콤은 다년간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공모전에서 제안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상품화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작년 8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지원을 위해 소셜벤처 ‘코액터스’와도 지속 협력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업무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은 “당사가 보유한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를 가진 분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ㅊ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력이 기업과 공단이 함께 장애인고용 관련 선도적인 역할을 제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SK텔레콤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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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0-07-13
  • 제네시스랩 AI 영상면접 기술, LG전자·LGU+ 채용에 도입
        제네시스랩이 LG유플러스와 LG전자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자사 AI 영상면접 기술이 적용됐다고 11월12일 밝혔다. 제네시스랩은 취업·채용, 진학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비디오 AI 면접 솔루션을 개발한 기술 스타트업이다. 제네시스랩의 ‘뷰인터’는 면접 영상을 찍으면 이를 AI가 분석해 평가해주는 서비스다. 표정, 목소리, 제스처 등을 통합 분석하는 멀티모달 감정 인식 기술을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이번에 LGU+와 LG전자에 적용된 ‘뷰인터HR 솔루션’은 기업용 AI 면접 서비스로, 제네시스랩은 LGU+와 함께 기업 맞춤형 비디오 AI 면접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LGU+와 LG전자 측은 “제네시스랩의 뷰인터 AI영상면접 기술은 기존 대기업의 면접 시간 및 비용, 그리고 면접 대상자의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등 효율성을 높여 준다”라고 설명했다. AI 영상면접을 통해 40% 이상의 대상자를 검증할 수 있다면, 2천명 기준 대략 2400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제네시스랩은 “후보자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기존 대비 심도 있는 대면 면접이 진행될 수 있다”라며, “성별과 지역, 출신학교, 지인 관계가 면접에 영향을 주지 않아 객관성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것 또한 AI 영상면접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복 제네시스랩 대표는 “국내도 AI 영상면접이 활성화되는 등 채용 프로세스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뷰인터의 AI 영상면접 분석 기술을 각 기업의 인재상에 최적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랩은 기술의 독창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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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19-11-13

직업훈련 검색결과

  • 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직업훈련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의 역량강화와 신기술·융합 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TechEdu 4.0: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교육'을 주제로, 이기권 인하대학교 초빙교수가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노동시장과 직업훈련'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6개 트랙(Track)이 진행된다. 각 트랙별로 미래 기술 방향과 산업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2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별 교육과정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트랙 A에서는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주제로 임성규 조지아텍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방법'을, 정두희 한동대 교수가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AI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트랙 B에서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PS와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조혁신 및 인재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트랙 C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5G'을 주제로 김상연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가상현실 기술 발전과 미래'를, 유연길 SK텔레콤 매니저가 'SKT의 새로운 5G AR/VR 세계로의 여정'을 발표한다. 트랙 D에서는 '에듀테크'을 주제로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업훈련 전략', 조경희 경일관광경영고 수석교사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계고 에듀테크 적용 방향'을 발표한다. 트랙 E에서는 '핀테크 & 블록체인'을 주제로 박용범 단국대 자율형블록체인융합연구소 소장이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블록체인'을, 박서기 IT혁신연구소 소장이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을 발표한다. 트랙 F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 로봇'을 주제로 유지환 KAIST 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를,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인간-로봇의 공존시대'를 발표한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우리대학은 세계 최초 5G 기반 스마트러닝 팩토리를 비롯한 최첨단 교육 및 실습시설을 통해 재학생과 재직자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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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1-20

지역뉴스 검색결과

  • 충남교육청, 안전한 일터 조성 문화 확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29일(화)부터 21일(수)까지 도내 공립학교 및 기관의 산업안전보건 업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 분야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0년 1월부터 '산업안전보건법'의 전면 개정으로 교육 현장도 더욱 법의 적용이 강화되고 있으나, 관련 법 조문의 방대함으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이를 해소하고자 도 전체를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교육청이 기존에 학교 및 기관에 배포한 법령 요지를 중심으로 ▲ 산업안전보건법 이해하기 ▲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진행된 2022 위험성평가·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안전보건점검 용역 결과와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방안도 공유함으로써 교육구성원들의 안전·보건 조치에 관한 인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은 이제 일상에서 문화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내 안전한 근로환경과 문화를 만들며, 산업재해 없는 충남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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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 SKT, 2.0 시대 이끌 신입 인재 채용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 과정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두자릿수 규모로 22일부터 30일 17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SKT는 SKT 2.0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 채용 전형을 새롭게 개편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원자들의 직무 경력과 경험보다는 도전 정신, 끈기,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원기준과 방식, 평가 방식과 면접 전형, 입사 후 교육 과정 등 채용 과정 전반에 변화를 줬다. SKT는 기존 직무별 채용을 ▲서비스 ▲개발 ▲고객 ▲인프라 ▲스텝 등 5개 직군으로 통합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도 기존 보유 경력 3년 미만에서 경력 1년 미만으로 제한한다. 이는 신입 사원을 채용하는 전형 취지에 맞춰 직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취준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기 위해서다. 또한 기존 서류 - 필기 - 면접의 채용 순서의 틀을 탈피하고 필기 전형을 우선 시행한다. 필기 전형 지원을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필기 전형에 합격 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형 순서를 바꾼 이유는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 작성 부담을 줄이고 필기 전형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보다 면밀한 자기소개서 검토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필기 전형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개발 직군은 코딩 테스트와 SKCT(SK종합역량검사) 심층 역량 검사를, 비개발 직군은 SKCT 인지, 심층 역량 검사를 응시하게 된다. 서류 전형 후 진행되는 면접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1박2일에 걸친 합숙 면접이다. 정형화된 면담 방식의 면접에서 벗어나 1박2일 동안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통해 직무 역량, 지식과 함께 도전, 협업, 창의, 열정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SKT는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1박2일 면접을 시행할 계획이다. 1차 합숙형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2차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SKT는 입사한 신입사원이 합격한 직군 내에서 원하는 직무와 조직을 탐색하고 장기적 관점에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 과정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약 3주 동안 기본 교육을 이수 후 현업에 배치됐다. 하지만 이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최대 20주에 걸쳐 회사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합격 직군 내에서 어떤 직무의 업무를 수행하고 싶은지 어떤 커리어로 성장하고 싶은지 탐색해 볼 수 있다. 허준 SKT Talent 담당은 "도전을 즐기고 열정이 넘치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AI 회사로 혁신하는 SK텔레콤에 지원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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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SKT, 신입 채용에 메타버스 채용 상담 신설
      SK텔레콤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 화면.   SK텔레콤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을 신설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고 15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대학교 졸업 예정자부터 직무경력 3년차 미만 지원자를 선발하는 '주니어 탤런트' 채용 접수는 9월 27일까지 이며, 사전 신청을 한 지원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하여 단독 상담 기회도 부여한다.   SK텔레콤 신입사원 지원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꾸민 뒤 채용 담당자, 실무부서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상담회에 참여가능하다. 이번 채용에는 지원자 각자가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개별 상담 방식을 채택했다.   SK텔레콤은 올해 4, 6월에 이어 세 번째 수시채용으로 열리는 이번 '주니어 탤런트' 채용 과정을 통해 서비스 기획, 마케팅,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직무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준비생들은 SK텔레콤 채용홈페이지에서 직무 소개와 주요 업무 내용 등을 파악한 뒤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번 전형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에 각 부서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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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군산시,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최우수상 수상
      군산시가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2020년 노인 일자리사업을 수행한 전국 1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적정성, 추진성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사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량·정성평가방식으로 진행됐다. 수행기관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 내실화 도모와 혁신사례를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인 일자리를 꾸려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상 및 최우수상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받고, 인센티브로 각 2500만원을 받는다.                
    •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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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청각 장애인 택시운전 취업 쉬워진다
      소셜 벤처 코액터스가 운행하는 ‘고요한 택시’ 내부. 대한상의 제공   청각장애인도 택시 운전 자격을 정식 취득하기 전에 플랫폼 택시를 운전할 수 있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이시티(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 운전자격(3건)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면심의는 기업들의 신속한 사업화와 시장 출시를 위해 ‘패스트 트랙'(신속 처리 절차)을 적용했다고 대한상의는 밝혔다. 샌드박스를 통과한 택시 운전자격 사안은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고요한 택시’의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 신청에 따른 것이다. 청각장애인이 택시 운전자격을 정식으로 취득하기 전이라도 임시면허를 통해 택시를 운행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고요한 택시는 에스케이(SK)텔레콤과 에스케이에너지가 지원하는 소셜 벤처인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만든 택시 브랜드이다. 지난해 6월 아이시티 샌드박스를 통해 여객 운송사업 허가를 받았다. 고요한 택시는 승객과 기사 간 불필요한 대화가 오가지 않도록 하는 원칙을 따른다. 모든 소통은 차량 내 태블릿 피시(PC)를 통해 필담으로 이뤄진다. 현재 21명의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50명 남짓 기사를 더 뽑을 예정이다. 현행법상 택시를 운전하려면 택시운전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법정 필수교육(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심의위는 “구직자가 차량을 실제로 운행할 수 있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단축돼 택시기사 취업이 한층 쉬워질 것”이라며 실증 특례를 승인했다. 다만, 범죄경력 등 결격사유가 없고, 임시면허 발급 후 3개월 내 정식면허를 발급 받아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대한상의는“택시업계의 기사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기사들의 중도 퇴사율은 높은 데다, 구직자들도 적성에 안 맞을 수 있는데 자격 취득을 먼저 요구하다 보니 기사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라며 “임시면허 발급으로 구직자들은 일자리를 쉽게 얻고, 택시업계도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는 “에스케이티(SKT)의 지원에 따른 청각장애인 전용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과 ‘T케어’ 스마트워치를 통해 안전한 서비스를 할 수 있다”며 “임시면허 발급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코액터스 외에 여성‧아동‧고령자 등 이동약자를 주 고객으로 하는 파파모빌리티와 프리미엄 승합택시인 진모빌리티도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을 승인받았다.샌드박스 심의위은 이날 친환경 공유주방 건도 통과시켰다. 네오푸드시스템이 경북 구미에 문을 여는 ‘공유주방 서비스’를 승인하는 내용이다. 여러 사업자가 1개 주방을 공유하는 공유주방 샌드박스 승인은 이번이 8번째이며 지방에선 처음이다. 네오푸드시스템의 공유주방 ‘밸류키친’은 친환경 배달을 내세워 기존 공유주방과 차별화했다. 음식점 창업자는 공유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조리된 음식을 밸류키친이 직접 고용한 배달 기사를 통해 배달한다. 1회 용기는 사용하지 않으며, 다회용기를 통해 배달후 수거한다.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국내 첫 샌드박스(규제 완화) 민간 기구다. 아이시티 융합, 산업 융합, 금융혁신 샌드박스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출범 뒤 72건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가 샌드박스 특례를 받았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23
  • SK텔레콤, 연 3회이상 실무형 인재 채용
        SK텔레콤(SKT)은 입사 지원자들의 전문 역량을 세밀하게 평가하고, 지원 시기도 다양화하는 등 실무형 인재 채용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SKT는 신입 채용 프로세스를 자사 직무별 특성에 맞춰 세분화하고, 대졸신입 모집 시점도 상·하반기 1회에서 연 3회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채용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를 위해 SKT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수시채용 방식의 '주니어 탤런트'(직무경력 3년 차 미만 지원자 선발) 채용과 통합했다.   '주니어 탤런트'는 기존 상·하반기 2회에 그쳤던 정기 신입공채와 달리 유연한 수시채용을 통해 직무별로 현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제때 선발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주니어 탤런트' 모집 시점은 4월, 6월, 9월 총 3회이며, 향후에도 연 3회 이상의 대졸신입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SKT는 기존 직무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진행하던 서류접수·필기전형·면접전형의 틀을 탈피하고, 직무별 전형의 평가 방식을 다양화해 지원자들의 강점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한다. 취업준비생들은 획일화된 자기소개서를 벗어나 직무에 관련된 경험을 기술한 지원서를 제출하고, 코딩테스트나 직무PT 및 그룹과제 등이 포함된 지원 직무별 평가 절차를 밟게 된다. SKT의 올해 첫 '주니어 탤런트' 채용 서류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들은 올 하반기 현업에 배치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07
  • 이베이코리아,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모집 2개 분야, 모집 규모 총 00명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17일까지 2주간 소비자 경험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신입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제품개발센터(PXC, Product Experience Center)’ 소속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SW Developer)와 앱 개발자(Application SW Developer) 등 2개 분야다. 모집 규모는 총 00명이다. 학·석사 학위를 보유한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D2비자 소지 외국어도 지원이 가능하다.PXC는 멤버십과 결제, 배송 등을 아우르는 이베이코리아 대표 서비스인 ‘스마일’ 시리즈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 개발, 디자인하고 소비자 경험을 설계하는 혁신 조직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의 경우 판매와 구매자 사용 경험 개선을 위한 각종 상품 구조 및 기능 업그레이드, 대규모 트래픽 데이터를 활용한 프론트·백 엔드 개발 등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앱 개발 직군은 G마켓과 옥션, G9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및 iOS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모바일 앱 최신 트렌드 연구 및 아이디어 적용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코딩 테스트와 2차 실무진 면접, 3차 임원진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 마감은 오는 17일이다. 이베이코리아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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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경기도 중장년 지원계획’으로 경기도형 사회 일자리 3600여 개 일자리 만든다
      지난해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경기도 중장년 인구는 모두 306만 명. 경기도 전체 인구의 23.1%에 이른다. 하지만 이들은 ‘일하는 세대’로 분류되면서 생애주기별 복지지원 정책에서 소외됐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중장년 일자리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형 사회 일자리를 확대해 3600여 개의 일터도 새로 만든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이 담긴 ‘경기도 중장년 지원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중장년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나침반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다.          중장년층이 겪는 갈등과 우울, 관계 완화를 위한 마음 돌봄 지원 등 50, 60대를 위한 복지 정책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년의 욕구에 맞는 종합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중장년의 활기찬 삶, 건강한 삶, 성공적인 삶 지원’을 비전으로 정했다. 330억 원을 들여 △일자리 △교육 △복지 △지원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25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일자리는 연령대별 수요 맞춤형으로 돕는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에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전담하는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해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창업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도 발굴한다.경기도형 사회 일자리를 확대해 3600여 개의 일자리도 만든다. ‘생애주기별 성장지원단’을 모집해 유아와 아동에게는 등·하원 돌봄을 지원한다. 청소년에게는 교육 지원을 하고, 청년에게는 토론·면접 기술 및 직장 적응 상담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수료생은 ‘배움 사회공헌단’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도배, 타일과 같은 생활기술 서비스를 한다. 중장년 경력과 수요에 맞게 사회 일자리를 매칭하는 ‘경력 맞춤형 사회공헌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장년의 평생교육도 추진한다. 인력과 시설을 갖춘 경기지역 대학을 ‘경기도 중장년 앙코르 대학’으로 지정해 평생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중장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갈등과 우울, 관계 완화를 위한 마음 돌봄과 심리 상담, 여가활동 지원 등 건강관리 사업도 추진한다. 경제활동에 바쁜 중장년에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영양·건강·운동 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한다. 특히 퇴직 후 가족·사회 관계 속에서 중장년층이 겪는 갈등과 우울,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년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용 복합공간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창업과 연계한 복합공간인 ‘중장년 노리터’(가칭)는 창업공간을 만들어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부담을 줄여준다. 또 이곳을 교육·운동·공연·전시 등 다양한 콘셉트로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7-23
  • SK텔레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가운데)을 비롯해 체결식 참석자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들고 결의를 다지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일자리 트렌드 변화에 맞춰 장애인들이 ICT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관련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기획해 온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의 적용 사례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민간 기업과 장애인 일자리 구축 관련 파트너십을 맺은 첫 사례다.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SK텔레콤의 ICT 역량을 기반으로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별 맞춤형 IT 직무 전문 교육부터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연결, 취업 사후 관리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을 지원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양측은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시너지를 극대화해 기업이 고민하는 장애인 인재 채용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확대해 장애인 고용 안전망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양측은 오는 20일 ‘장애인 ICT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을 공동 주관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의 업무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를 만들고 더 나아가 관련 분야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지원자는 내달 19일까지 관련 홈페이지(www.true-inno.com)에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을 수상하는 1개 팀에는 1천만원의 상금과 고용노동부장관상, 나머지 4개 팀에는 총 1천 2백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SK텔레콤은 다년간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공모전에서 제안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상품화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작년 8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지원을 위해 소셜벤처 ‘코액터스’와도 지속 협력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업무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은 “당사가 보유한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를 가진 분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ㅊ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력이 기업과 공단이 함께 장애인고용 관련 선도적인 역할을 제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SK텔레콤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7-13
  • 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직업훈련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의 역량강화와 신기술·융합 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TechEdu 4.0: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교육'을 주제로, 이기권 인하대학교 초빙교수가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노동시장과 직업훈련'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6개 트랙(Track)이 진행된다. 각 트랙별로 미래 기술 방향과 산업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2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별 교육과정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트랙 A에서는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주제로 임성규 조지아텍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방법'을, 정두희 한동대 교수가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AI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트랙 B에서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PS와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조혁신 및 인재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트랙 C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5G'을 주제로 김상연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가상현실 기술 발전과 미래'를, 유연길 SK텔레콤 매니저가 'SKT의 새로운 5G AR/VR 세계로의 여정'을 발표한다. 트랙 D에서는 '에듀테크'을 주제로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업훈련 전략', 조경희 경일관광경영고 수석교사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계고 에듀테크 적용 방향'을 발표한다. 트랙 E에서는 '핀테크 & 블록체인'을 주제로 박용범 단국대 자율형블록체인융합연구소 소장이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블록체인'을, 박서기 IT혁신연구소 소장이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을 발표한다. 트랙 F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 로봇'을 주제로 유지환 KAIST 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를,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인간-로봇의 공존시대'를 발표한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우리대학은 세계 최초 5G 기반 스마트러닝 팩토리를 비롯한 최첨단 교육 및 실습시설을 통해 재학생과 재직자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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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농어촌公, 영농환경 안정·농어촌 일자리 창출에 ‘2조2500억원’ 투입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농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조1000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또한 농촌 인구감소와 공동화에 따른 농촌문제 해소를 위해 농지은행에 1조1500억 원을 투입하고 청년 농촌정착과 고령농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사는 안전과 희망, 미래, 상생, 현장 등 5대 경영방향을 담은 2020년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가뭄과 이상강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용수수급 불균형과 상습침수로 인한 농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1조1000억 원을 투입한다. 매년 상습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 남부와 충남 서북부 등을 중심으로 수자원이 풍부한 지역과 부족지역 수계를 연결하는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용수 이용체계를 개편하고 저수지와 양수장 등을 설치해 국지적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여기에 해마다 농작물 피해를 겪는 고질적인 상습침수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작물 재배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 161지구에 배수장과 배수문, 배수로 등을 설치한다. 기존 대형농업기반시설물 홍수배제능력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정 6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사업효과를 빠르게 가시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맞춤형 농지지원과 경영회생지원, 농지연금 등으로 구성된 농지은행사업은 작년보다 1800억 원 늘린 1조150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농촌 인구감소와 지역간 불균형 발전에 대한 대책으로 농지은행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농지은행을 통해 청년창업농 등 미래 농업인력 농촌 조기정착 지원(맞춤형 농지지원)에 나선다. 농지매입조건을 크게 개선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는 5600억 원을 투입해 매입한 농지를 청년창업농과 2030세대에게 우선 지원한다. 청년층 농촌유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자연재해와․부채 등으로 인해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유도(경영회생지원)하고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지급해 고령농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농지연금)해 나갈 계획이다. 귀촌·귀농인과 기존 전업농에 대한 농지지원도 확대해 안정적 영농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첨단기술 활용도 확대한다.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스마트팜 온실과 스마트 원예단지를 조성해 시설농가 생산성과 품질 제고를 유도한다.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과제 중 하나로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 등 4개 지구를 오는 2022년까지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기존 스마트팜을 집적화하고 기술혁신과 생산·교육·연구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스마트팜 대단위 종합 산업단지다. 원예단지와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농어촌지역 주민 소득향상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역개발사업은 작년 지역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KRC지역개발센터’를 전국 9개 거점지역에 설치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과 소득, 관광 등을 아우르는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 논에 타작물재배가 가능하도록 논을 정비하는 농지범용화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조직 내 유사·중복 및 연관 기능을 통합하고 권한을 위임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내부혁신 방안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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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3-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충남교육청, 안전한 일터 조성 문화 확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29일(화)부터 21일(수)까지 도내 공립학교 및 기관의 산업안전보건 업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 분야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0년 1월부터 '산업안전보건법'의 전면 개정으로 교육 현장도 더욱 법의 적용이 강화되고 있으나, 관련 법 조문의 방대함으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이를 해소하고자 도 전체를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교육청이 기존에 학교 및 기관에 배포한 법령 요지를 중심으로 ▲ 산업안전보건법 이해하기 ▲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진행된 2022 위험성평가·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안전보건점검 용역 결과와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방안도 공유함으로써 교육구성원들의 안전·보건 조치에 관한 인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은 이제 일상에서 문화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내 안전한 근로환경과 문화를 만들며, 산업재해 없는 충남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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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 SKT, 2.0 시대 이끌 신입 인재 채용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 과정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두자릿수 규모로 22일부터 30일 17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SKT는 SKT 2.0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 채용 전형을 새롭게 개편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원자들의 직무 경력과 경험보다는 도전 정신, 끈기,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원기준과 방식, 평가 방식과 면접 전형, 입사 후 교육 과정 등 채용 과정 전반에 변화를 줬다. SKT는 기존 직무별 채용을 ▲서비스 ▲개발 ▲고객 ▲인프라 ▲스텝 등 5개 직군으로 통합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도 기존 보유 경력 3년 미만에서 경력 1년 미만으로 제한한다. 이는 신입 사원을 채용하는 전형 취지에 맞춰 직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취준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기 위해서다. 또한 기존 서류 - 필기 - 면접의 채용 순서의 틀을 탈피하고 필기 전형을 우선 시행한다. 필기 전형 지원을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필기 전형에 합격 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형 순서를 바꾼 이유는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 작성 부담을 줄이고 필기 전형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보다 면밀한 자기소개서 검토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필기 전형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개발 직군은 코딩 테스트와 SKCT(SK종합역량검사) 심층 역량 검사를, 비개발 직군은 SKCT 인지, 심층 역량 검사를 응시하게 된다. 서류 전형 후 진행되는 면접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1박2일에 걸친 합숙 면접이다. 정형화된 면담 방식의 면접에서 벗어나 1박2일 동안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통해 직무 역량, 지식과 함께 도전, 협업, 창의, 열정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SKT는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1박2일 면접을 시행할 계획이다. 1차 합숙형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2차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SKT는 입사한 신입사원이 합격한 직군 내에서 원하는 직무와 조직을 탐색하고 장기적 관점에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 과정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약 3주 동안 기본 교육을 이수 후 현업에 배치됐다. 하지만 이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최대 20주에 걸쳐 회사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합격 직군 내에서 어떤 직무의 업무를 수행하고 싶은지 어떤 커리어로 성장하고 싶은지 탐색해 볼 수 있다. 허준 SKT Talent 담당은 "도전을 즐기고 열정이 넘치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AI 회사로 혁신하는 SK텔레콤에 지원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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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9-23
  • SKT, 신입 채용에 메타버스 채용 상담 신설
      SK텔레콤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 화면.   SK텔레콤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을 신설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고 15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대학교 졸업 예정자부터 직무경력 3년차 미만 지원자를 선발하는 '주니어 탤런트' 채용 접수는 9월 27일까지 이며, 사전 신청을 한 지원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하여 단독 상담 기회도 부여한다.   SK텔레콤 신입사원 지원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꾸민 뒤 채용 담당자, 실무부서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상담회에 참여가능하다. 이번 채용에는 지원자 각자가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개별 상담 방식을 채택했다.   SK텔레콤은 올해 4, 6월에 이어 세 번째 수시채용으로 열리는 이번 '주니어 탤런트' 채용 과정을 통해 서비스 기획, 마케팅,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직무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준비생들은 SK텔레콤 채용홈페이지에서 직무 소개와 주요 업무 내용 등을 파악한 뒤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번 전형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에 각 부서에 배치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9-16
  • 군산시,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최우수상 수상
      군산시가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2020년 노인 일자리사업을 수행한 전국 1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적정성, 추진성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사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량·정성평가방식으로 진행됐다. 수행기관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 내실화 도모와 혁신사례를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인 일자리를 꾸려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상 및 최우수상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받고, 인센티브로 각 2500만원을 받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9-14
  • 청각 장애인 택시운전 취업 쉬워진다
      소셜 벤처 코액터스가 운행하는 ‘고요한 택시’ 내부. 대한상의 제공   청각장애인도 택시 운전 자격을 정식 취득하기 전에 플랫폼 택시를 운전할 수 있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이시티(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 운전자격(3건)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면심의는 기업들의 신속한 사업화와 시장 출시를 위해 ‘패스트 트랙'(신속 처리 절차)을 적용했다고 대한상의는 밝혔다. 샌드박스를 통과한 택시 운전자격 사안은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고요한 택시’의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 신청에 따른 것이다. 청각장애인이 택시 운전자격을 정식으로 취득하기 전이라도 임시면허를 통해 택시를 운행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고요한 택시는 에스케이(SK)텔레콤과 에스케이에너지가 지원하는 소셜 벤처인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만든 택시 브랜드이다. 지난해 6월 아이시티 샌드박스를 통해 여객 운송사업 허가를 받았다. 고요한 택시는 승객과 기사 간 불필요한 대화가 오가지 않도록 하는 원칙을 따른다. 모든 소통은 차량 내 태블릿 피시(PC)를 통해 필담으로 이뤄진다. 현재 21명의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50명 남짓 기사를 더 뽑을 예정이다. 현행법상 택시를 운전하려면 택시운전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법정 필수교육(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심의위는 “구직자가 차량을 실제로 운행할 수 있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단축돼 택시기사 취업이 한층 쉬워질 것”이라며 실증 특례를 승인했다. 다만, 범죄경력 등 결격사유가 없고, 임시면허 발급 후 3개월 내 정식면허를 발급 받아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대한상의는“택시업계의 기사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기사들의 중도 퇴사율은 높은 데다, 구직자들도 적성에 안 맞을 수 있는데 자격 취득을 먼저 요구하다 보니 기사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라며 “임시면허 발급으로 구직자들은 일자리를 쉽게 얻고, 택시업계도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는 “에스케이티(SKT)의 지원에 따른 청각장애인 전용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과 ‘T케어’ 스마트워치를 통해 안전한 서비스를 할 수 있다”며 “임시면허 발급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코액터스 외에 여성‧아동‧고령자 등 이동약자를 주 고객으로 하는 파파모빌리티와 프리미엄 승합택시인 진모빌리티도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을 승인받았다.샌드박스 심의위은 이날 친환경 공유주방 건도 통과시켰다. 네오푸드시스템이 경북 구미에 문을 여는 ‘공유주방 서비스’를 승인하는 내용이다. 여러 사업자가 1개 주방을 공유하는 공유주방 샌드박스 승인은 이번이 8번째이며 지방에선 처음이다. 네오푸드시스템의 공유주방 ‘밸류키친’은 친환경 배달을 내세워 기존 공유주방과 차별화했다. 음식점 창업자는 공유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조리된 음식을 밸류키친이 직접 고용한 배달 기사를 통해 배달한다. 1회 용기는 사용하지 않으며, 다회용기를 통해 배달후 수거한다.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국내 첫 샌드박스(규제 완화) 민간 기구다. 아이시티 융합, 산업 융합, 금융혁신 샌드박스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출범 뒤 72건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가 샌드박스 특례를 받았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23
  • SK텔레콤, 연 3회이상 실무형 인재 채용
        SK텔레콤(SKT)은 입사 지원자들의 전문 역량을 세밀하게 평가하고, 지원 시기도 다양화하는 등 실무형 인재 채용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SKT는 신입 채용 프로세스를 자사 직무별 특성에 맞춰 세분화하고, 대졸신입 모집 시점도 상·하반기 1회에서 연 3회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채용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를 위해 SKT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수시채용 방식의 '주니어 탤런트'(직무경력 3년 차 미만 지원자 선발) 채용과 통합했다.   '주니어 탤런트'는 기존 상·하반기 2회에 그쳤던 정기 신입공채와 달리 유연한 수시채용을 통해 직무별로 현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제때 선발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주니어 탤런트' 모집 시점은 4월, 6월, 9월 총 3회이며, 향후에도 연 3회 이상의 대졸신입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SKT는 기존 직무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진행하던 서류접수·필기전형·면접전형의 틀을 탈피하고, 직무별 전형의 평가 방식을 다양화해 지원자들의 강점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한다. 취업준비생들은 획일화된 자기소개서를 벗어나 직무에 관련된 경험을 기술한 지원서를 제출하고, 코딩테스트나 직무PT 및 그룹과제 등이 포함된 지원 직무별 평가 절차를 밟게 된다. SKT의 올해 첫 '주니어 탤런트' 채용 서류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들은 올 하반기 현업에 배치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07
  • 이베이코리아,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모집 2개 분야, 모집 규모 총 00명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17일까지 2주간 소비자 경험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신입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제품개발센터(PXC, Product Experience Center)’ 소속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SW Developer)와 앱 개발자(Application SW Developer) 등 2개 분야다. 모집 규모는 총 00명이다. 학·석사 학위를 보유한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D2비자 소지 외국어도 지원이 가능하다.PXC는 멤버십과 결제, 배송 등을 아우르는 이베이코리아 대표 서비스인 ‘스마일’ 시리즈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 개발, 디자인하고 소비자 경험을 설계하는 혁신 조직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의 경우 판매와 구매자 사용 경험 개선을 위한 각종 상품 구조 및 기능 업그레이드, 대규모 트래픽 데이터를 활용한 프론트·백 엔드 개발 등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앱 개발 직군은 G마켓과 옥션, G9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및 iOS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모바일 앱 최신 트렌드 연구 및 아이디어 적용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코딩 테스트와 2차 실무진 면접, 3차 임원진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 마감은 오는 17일이다. 이베이코리아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8-03
  •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 하반기 채용경기 예상의 가장 큰 변수 ‘코로나19의 종식 여부’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에 대해 대기업은 ‘나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중견·중소기업은 ‘어려울 것’이라는 응답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인사담당자 31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3.8%가 ‘침체될 것’이라고 답했다. ‘상반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36.8%, ‘회복될 것’이라는 응답자는 19.4%였다.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은 기업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대기업 인사담당자 중 ‘상반기에 비해 회복될 것’이라 예상하는 응답자가 41.5%로 가장 많았다. 반면 중견기업(47.1%) 및 중소기업(45.6%) 인사담당자는 ‘침체될 것’이라 예상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인사담당자들이 하반기 채용경기를 예상하는 가장 큰 변수는 ‘코로나19의 종식 여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될 것이라 예상한 인사담당자들은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59.0%)이라고 답했다. 이어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39.3%) △기업의 경영여건이 상반기보다 나아지고 있기 때문(31.1%) 순으로 나타났다.   ‘침체될 것’이라고 예상한 인사담당자들 역시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기대가 낮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7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하반기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낮다(53.6%) △기업의 경영여건이 좋지 않다(50.0%) 등의 답변이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올해 하반기 채용 여부를 결정하려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채용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대기업의 경우 비대면 언택트 채용전형과 수시채용 등의 형태로 하반기에도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나, 경기변화에 민감하고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우 아직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8-03
  • ‘경기도 중장년 지원계획’으로 경기도형 사회 일자리 3600여 개 일자리 만든다
      지난해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경기도 중장년 인구는 모두 306만 명. 경기도 전체 인구의 23.1%에 이른다. 하지만 이들은 ‘일하는 세대’로 분류되면서 생애주기별 복지지원 정책에서 소외됐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중장년 일자리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형 사회 일자리를 확대해 3600여 개의 일터도 새로 만든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이 담긴 ‘경기도 중장년 지원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중장년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나침반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다.          중장년층이 겪는 갈등과 우울, 관계 완화를 위한 마음 돌봄 지원 등 50, 60대를 위한 복지 정책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년의 욕구에 맞는 종합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중장년의 활기찬 삶, 건강한 삶, 성공적인 삶 지원’을 비전으로 정했다. 330억 원을 들여 △일자리 △교육 △복지 △지원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25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일자리는 연령대별 수요 맞춤형으로 돕는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에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전담하는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해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창업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도 발굴한다.경기도형 사회 일자리를 확대해 3600여 개의 일자리도 만든다. ‘생애주기별 성장지원단’을 모집해 유아와 아동에게는 등·하원 돌봄을 지원한다. 청소년에게는 교육 지원을 하고, 청년에게는 토론·면접 기술 및 직장 적응 상담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수료생은 ‘배움 사회공헌단’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도배, 타일과 같은 생활기술 서비스를 한다. 중장년 경력과 수요에 맞게 사회 일자리를 매칭하는 ‘경력 맞춤형 사회공헌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장년의 평생교육도 추진한다. 인력과 시설을 갖춘 경기지역 대학을 ‘경기도 중장년 앙코르 대학’으로 지정해 평생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중장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갈등과 우울, 관계 완화를 위한 마음 돌봄과 심리 상담, 여가활동 지원 등 건강관리 사업도 추진한다. 경제활동에 바쁜 중장년에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영양·건강·운동 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한다. 특히 퇴직 후 가족·사회 관계 속에서 중장년층이 겪는 갈등과 우울,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년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용 복합공간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창업과 연계한 복합공간인 ‘중장년 노리터’(가칭)는 창업공간을 만들어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부담을 줄여준다. 또 이곳을 교육·운동·공연·전시 등 다양한 콘셉트로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7-23
  • SK텔레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가운데)을 비롯해 체결식 참석자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들고 결의를 다지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일자리 트렌드 변화에 맞춰 장애인들이 ICT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관련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기획해 온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의 적용 사례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민간 기업과 장애인 일자리 구축 관련 파트너십을 맺은 첫 사례다.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SK텔레콤의 ICT 역량을 기반으로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별 맞춤형 IT 직무 전문 교육부터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연결, 취업 사후 관리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을 지원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양측은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시너지를 극대화해 기업이 고민하는 장애인 인재 채용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확대해 장애인 고용 안전망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양측은 오는 20일 ‘장애인 ICT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을 공동 주관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의 업무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를 만들고 더 나아가 관련 분야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지원자는 내달 19일까지 관련 홈페이지(www.true-inno.com)에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을 수상하는 1개 팀에는 1천만원의 상금과 고용노동부장관상, 나머지 4개 팀에는 총 1천 2백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SK텔레콤은 다년간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공모전에서 제안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상품화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작년 8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지원을 위해 소셜벤처 ‘코액터스’와도 지속 협력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업무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은 “당사가 보유한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를 가진 분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ㅊ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력이 기업과 공단이 함께 장애인고용 관련 선도적인 역할을 제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SK텔레콤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7-13
  • 농어촌公, 영농환경 안정·농어촌 일자리 창출에 ‘2조2500억원’ 투입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농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조1000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또한 농촌 인구감소와 공동화에 따른 농촌문제 해소를 위해 농지은행에 1조1500억 원을 투입하고 청년 농촌정착과 고령농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사는 안전과 희망, 미래, 상생, 현장 등 5대 경영방향을 담은 2020년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가뭄과 이상강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용수수급 불균형과 상습침수로 인한 농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1조1000억 원을 투입한다. 매년 상습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 남부와 충남 서북부 등을 중심으로 수자원이 풍부한 지역과 부족지역 수계를 연결하는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용수 이용체계를 개편하고 저수지와 양수장 등을 설치해 국지적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여기에 해마다 농작물 피해를 겪는 고질적인 상습침수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작물 재배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 161지구에 배수장과 배수문, 배수로 등을 설치한다. 기존 대형농업기반시설물 홍수배제능력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정 6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사업효과를 빠르게 가시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맞춤형 농지지원과 경영회생지원, 농지연금 등으로 구성된 농지은행사업은 작년보다 1800억 원 늘린 1조150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농촌 인구감소와 지역간 불균형 발전에 대한 대책으로 농지은행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농지은행을 통해 청년창업농 등 미래 농업인력 농촌 조기정착 지원(맞춤형 농지지원)에 나선다. 농지매입조건을 크게 개선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는 5600억 원을 투입해 매입한 농지를 청년창업농과 2030세대에게 우선 지원한다. 청년층 농촌유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자연재해와․부채 등으로 인해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유도(경영회생지원)하고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지급해 고령농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농지연금)해 나갈 계획이다. 귀촌·귀농인과 기존 전업농에 대한 농지지원도 확대해 안정적 영농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첨단기술 활용도 확대한다.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스마트팜 온실과 스마트 원예단지를 조성해 시설농가 생산성과 품질 제고를 유도한다.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과제 중 하나로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 등 4개 지구를 오는 2022년까지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기존 스마트팜을 집적화하고 기술혁신과 생산·교육·연구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스마트팜 대단위 종합 산업단지다. 원예단지와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농어촌지역 주민 소득향상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역개발사업은 작년 지역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KRC지역개발센터’를 전국 9개 거점지역에 설치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과 소득, 관광 등을 아우르는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 논에 타작물재배가 가능하도록 논을 정비하는 농지범용화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조직 내 유사·중복 및 연관 기능을 통합하고 권한을 위임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내부혁신 방안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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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3-04
  • 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직업훈련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의 역량강화와 신기술·융합 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TechEdu 4.0: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교육'을 주제로, 이기권 인하대학교 초빙교수가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노동시장과 직업훈련'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6개 트랙(Track)이 진행된다. 각 트랙별로 미래 기술 방향과 산업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2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별 교육과정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트랙 A에서는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주제로 임성규 조지아텍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방법'을, 정두희 한동대 교수가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AI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트랙 B에서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PS와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조혁신 및 인재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트랙 C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5G'을 주제로 김상연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가상현실 기술 발전과 미래'를, 유연길 SK텔레콤 매니저가 'SKT의 새로운 5G AR/VR 세계로의 여정'을 발표한다. 트랙 D에서는 '에듀테크'을 주제로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업훈련 전략', 조경희 경일관광경영고 수석교사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계고 에듀테크 적용 방향'을 발표한다. 트랙 E에서는 '핀테크 & 블록체인'을 주제로 박용범 단국대 자율형블록체인융합연구소 소장이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블록체인'을, 박서기 IT혁신연구소 소장이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을 발표한다. 트랙 F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 로봇'을 주제로 유지환 KAIST 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를,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인간-로봇의 공존시대'를 발표한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우리대학은 세계 최초 5G 기반 스마트러닝 팩토리를 비롯한 최첨단 교육 및 실습시설을 통해 재학생과 재직자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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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1-20
  • 제네시스랩 AI 영상면접 기술, LG전자·LGU+ 채용에 도입
        제네시스랩이 LG유플러스와 LG전자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자사 AI 영상면접 기술이 적용됐다고 11월12일 밝혔다. 제네시스랩은 취업·채용, 진학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비디오 AI 면접 솔루션을 개발한 기술 스타트업이다. 제네시스랩의 ‘뷰인터’는 면접 영상을 찍으면 이를 AI가 분석해 평가해주는 서비스다. 표정, 목소리, 제스처 등을 통합 분석하는 멀티모달 감정 인식 기술을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이번에 LGU+와 LG전자에 적용된 ‘뷰인터HR 솔루션’은 기업용 AI 면접 서비스로, 제네시스랩은 LGU+와 함께 기업 맞춤형 비디오 AI 면접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LGU+와 LG전자 측은 “제네시스랩의 뷰인터 AI영상면접 기술은 기존 대기업의 면접 시간 및 비용, 그리고 면접 대상자의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등 효율성을 높여 준다”라고 설명했다. AI 영상면접을 통해 40% 이상의 대상자를 검증할 수 있다면, 2천명 기준 대략 2400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제네시스랩은 “후보자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기존 대비 심도 있는 대면 면접이 진행될 수 있다”라며, “성별과 지역, 출신학교, 지인 관계가 면접에 영향을 주지 않아 객관성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것 또한 AI 영상면접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복 제네시스랩 대표는 “국내도 AI 영상면접이 활성화되는 등 채용 프로세스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뷰인터의 AI 영상면접 분석 기술을 각 기업의 인재상에 최적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랩은 기술의 독창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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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19-11-13
  • 울산시, 일자리 추경예산 2173억 원 조기 편성
      ▲ 송철호 시장이 21일 시 프레스센터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총 2173억 원(일반회계, 1766억 원, 특별회계 407억 원)을 조기 편성했다. 이번 추경 편성이 지난해(6월)보다 빨리 편성된 것은 경기회복 가속화를 위한 것이라고 울산시는 설명했다.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지방교부세 추가확보에 따른 재원을 활용해 경기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위주의 사업에 중점을 뒀다.     5개 구.군도 시의 추경예산안을 바탕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재정신속집행 등을 통해 되살아나고 있는 울산 경기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총 세출규모는 217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766억원, 특별회계는 407억 원이다. 추경재원은 지방소비세 628억 원, 지방교부세 700억 원, 국고보조금 573억 원 등으로 마련됐다.  울산시가 중점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는 일반회계 전체 예산 중 958억 원(54.2%)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시는 4524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을 예상하고 있다. 주요 일자리 사업으로는 주력산업 우수기술인력양성 지원사업 10억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8억 원, 청년 CEO 육성사업 8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53억 원, 해운선사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5억 원 등 26개 사업에 113억 원을 편성해 3353명의 직접 고용창출에 나선다.   또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실증사업 83억 원, 효문공단 내부도로 개설 20억 원, 상개~매암 혼잡도로 개설공사 20억 원 등 64개 사업에 845억 원을 편성해 1171명의 간접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SOC분야에 628억 원(35.6%), R&D분야에 213억 원(12.1%), 환경분야에 282억 원(16.0%), 안전분야에 99억 원(5.6%), 사회복지분야에 219억 원(12.4%)을 편성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일자리 및 경기활성화를 중점적으로 편성한 만큼, 우리 지역의 경기가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지방재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3월 21일 시의회에 제출되며, 제203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10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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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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