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청년드림 마포캠프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 스터디’를 내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드림 마포캠프는 하반기 공채 시즌에 대비해 청년 구직자와 현직에 있는 취업 멘토를 연결해 관심 분야 취업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입니다.
다음달 10일까지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취업스터디에는 15명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방송.미디어와 IT.소프트웨어 등 6개 분야에서 취업전략 특강이 진행됩니다.
또 자소서.이력서 컨설팅과 실전 모의면접 등의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미포구 관계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기존 9번 실시하던 것을 이번에는 24회로 늘렸다”며 “막막한 취업전선에서 풍부한 도움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은 멘토링서비스 전문업체 ‘잇다’에서 신청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