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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취업지원관 조기 배치

서울시-대한상의 등과 협의체 구성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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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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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직업계고 지원.pn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자 서울시교육청이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강화했다.

시교육청은 8일 공무직 취업지원관을 지난달 1일 산하 취업지원센터에 조기 배치해 우수업체 발굴, 단위학교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 NCS 교과군 유관협회 등과 산·학·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시교육청 측은 "유망기업들이 고졸 채용을 확대하도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취업 및 현장실습 관련 온라인 학습콘텐츠 400여개를 누리집인 하이잡(high-job.sen.go.kr)에 업로드해 활용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시험이 미뤄지거나 취소되면서 자격 취득이 어려워진 학생들을 위한 지원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자격시험 응시료의 경우 1회차 시험이 취소됐을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앞서 교육부는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에 자격검정시험 일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된 경우 응시료 전액은 환불받도록 조치했다.

교육부는 지난 6일 '온라인 개학 관련 궁금증' 자료를 통해 "당초에는 시험 응시를 취소할 경우 응시료 반액만 환불이 가능했다"며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추가 시험 실시 등의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원격수업이 끝나고 등교가 가능해지면 부족한 실습을 보충할 수 있도록 방과후 수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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