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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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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노인일자리사업.png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중장년층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한 구직자가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광진구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자치구 사업인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활동비 1개월치를 선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구내 노인들에게 활동비를 지급하는 대신 일정 시간 근로를 하도록 하는 자치구 일자리 창출 및 복지사업 중 하나다. 

그러나 코로19 장기화로 이 사업이 중단되면서 매달 30만원 안팎의 활동비를 생계비에 보태오던 노인들이 어려움에 처하자 광진구는 최대 27만원(월 30시간 근로 기준)을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총 지급액은 4억 1603만원이다. 

지급대상은 어르신 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1771명 중 사업 재개 후 활동에 동의한 1506명이다.

활동비를 미리 지급받은 참여자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재개 후 선지급분만큼 근로시간을 연장해 활동하게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다시 건강하게 일자리사업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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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코로나19로 중단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활동비 선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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