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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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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PNG

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 프리랜서, 무급휴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자로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국비 32억원을 포함 총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주형 문화뉴딜사업, 생활방역지원사업, 농촌 희망일자리 인력지원사업, 환경정비사업 등 21개 사업분야에 총 410명을 모집해, 8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4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영주형 문화 뉴딜사업은 영주시의 근현대사 역사문화자료들을 수집, 정리, 관리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행정, 종교, 문화예술, 언론, 서적, 사진 등 영주시의 근현대사 자료를 발굴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농촌일손돕기, 클린지킴이(경로당, 음식점, 학교 등 방역)사업, 문정 물놀이장 안전요원, 콩세계과학관 안내요원, 교통안전도우미 등 공공일자리 사업에 필요한 인력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영주형 문화뉴딜사업 등 영주만의 특색있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며, "희망일자리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길 기대하고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영주시 민원콜센터(054-639-7777), 일자리경제과(054-639-6153)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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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추진 총 36억원의 예산, 21개 분야 총 41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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