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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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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김제시 협약체결.JPG

변창흠(사진 왼쪽) LH 사장, 박준배(사진 가운데) 김제시장, 김선기(사진 오른쪽) 전북연구원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전북지역본부에서 전북 김제시, 전북연구원과 함께 '김제시 성장거점 조성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제시는 김제평야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농촌지역이지만, 최근 특장건설기계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지난 7월 국토부의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김제 특장차(구난, 의료, 사회복지, 건설 등 특수한 용도를 위해 제작돼 특수장비를 갖춘 차량)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되는 등 새롭게 성장을 도모중인 지역이다.

이번 협약은 LH와 김제시, 전북연구원 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김제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과 이와 연계한 주거, 일자리, 생활SOC 패키지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특장차 산업단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종사자 등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및 귀촌단지 조성 등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김제시는 클러스터 조성 관련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전북연구원은 김제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범사업 연구·제안 및 전문분야 자문 등을 맡기로 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협약이 일자리와 연계한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모델이 구축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LH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기관으로서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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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김제시, 전북연구원과 함께 '김제시 성장거점 조성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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