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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착한 창업 꿈꾸는 입주기업 모집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공간은 총 7개소이며, 각각 별내동, 다산동, 진접읍, 금곡동에 총 288㎡ 규모로 위치하고 있다. 사회문제 해결에 열정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착한 창업을 꿈꾸는 법인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zooke1@korea.kr)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업에 대해 서류평가, 면접 및 발표 평가를 진행한 뒤 올해 12월 중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 기업에는 기업 성장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최대 5년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외에도 △멘토링 및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 △선배 사회적기업과의 네트워킹 △홍보 판매를 위한 행사 연계 등 입주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등 착한 창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의 창업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것이 바로 임대료”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 문턱을 낮추고 좋은 뜻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임대료 걱정 없이 창업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와의 연계를 통해 공공주택 내 사회적기업 창업공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입주기업 14개소 중 9개소(인증 2개소, 예비 7개소)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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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착한 창업 꿈꾸는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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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취업 돕는 '토크콘서트' 열어
- 전라남도가 도내 청년 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멘토의 현실적 조언과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26일 목포에 있는 전남 일자리꿈터에서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전남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취업 토크콘서트 및 특강'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방역 실시 후, 구직자와 관계자 등 15명 이하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목포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센터에 취업한 멘토가 취업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구직자의 취업 고민 상담을 했다. 2부에선 김수미 PMA컨설팅 대표가 기업분석, 직무분석을 통한 취업전략 및 계획 수립에 대해 강의했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가 구직자의 취업 의욕을 높이면서, 효과적 취업전략을 수립해 성공적인 취업에 이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운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취업 토크콘서트와 특강을 계기로 청년이 지역 일원으로 정착하도록 돕겠다"며 "취업을 바라는 도민에게 역량 강화 등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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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취업 돕는 '토크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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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17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울산대 건설환경공학과 출신 A씨는 학과와 연관성이 높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역인재 전형으로 지원하고 싶지만 LH는 경남에 있어 울산지역 대학 출신은 지역인재로 인정받을 수가 없었다. 반대로 경남에 있는 경상대 출신 B씨는 공공기관에 취업을 준비 중이지만 경남지역 10개 공공기관에는 지역인재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울산 공공기관에는 그런 혜택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울산과 경남 지역의 17개 공공기관들은 서로 상대방 지역출신 대학생들에게도 지역인재 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울산-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각 시도에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이전지역 시도의 대학·고교 졸업자(최종학력)를 목표비율만큼 채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는 24%인데 2022년에는 30%까지 높아진다. 예를 들어 경남에 있는 A 공공기관이 올해 100명을 새로 채용할 때 경남지역 출신 대학·고교 졸업자를 24명까지 뽑아야 하는 제도다. 울산과 경남은 2017년부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추진해왔으나 서로 이해관계가 달라 지자체 간 협의가 어려웠다. 그러나 국토부 주관으로 4년간이라는 오랜 기간 협의 끝에 이번에 성사됐다. 그동안 울산 지역학생들은 울산에 있는 공공기관(7개)에만, 경남 지역학생들은 경남에 있는 공공기관(10개)에만 지역인재 채용 혜택을 받았으나 광역화를 통해 내년부터는 울산·경남 지역 학생들은 두 지역의 17개 공공기관 모두에 지역인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공공기관에서도 “특정 대학의 편중현상으로 공공기관 내에 특정 대학 라인이 형성될 수 있다”며 광역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번 협약 이후, 국토부는 구체적인 내용을 혁신도시법 시행령에 담아 연내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개정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광역화 채용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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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17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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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창업청년위한 ‘창업공간100’ 개소
- 부산에서 창업하는 청년을 위한 창업·주거 복합공간 ‘창업공간100’(사진)이 문을 연다. 주거와 창업공간 제공을 통해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모델이 될지 주목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해운대구 좌동 창업지원주택 내 ‘창업공간100’의 개소식을 29일 오후에 연다. 창업지원주택은 주거공간과 업무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하 2층, 지상 15층(100가구) 규모로 건설하고 부산시가 30년 간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입주하는 청년 창업가는 21㎡ 기준 평균 보증금 2500만 원, 월 13만 원 가량의 임대료를 낸다. 부산에서 창업하는 청년 또는 지역전략산업 종사자가 입주할 수 있다. 창업공간100은 입주 청년들의 창업을 뒷받침해주는 시설이다. 전용 면적은 1380㎡로, 2층은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 공간 13개실,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돼 있고 3층은 네트워킹 공간, 멀티미디어존으로 구성돼 있다. 창업공간100에서는 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운영하는 비즈니스지원단이 정기적으로 컨설팅도 진행한다. 입주기업에 대한 창업지원 실무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한다. 입주 신청은 부산창업포털(http://www.busanstartup.kr)에서 할 수 있다. 첫 네트워킹 세미나는 29일 오후 3시 열린다. 5월과 6월에 개최되는 2, 3회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의 김호민 대표와 한 달 살기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 등이 연사로 나와 성장 노하우를 공유한다. 각 세미나에는 BNK벤처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엑센트리벤처스 등도 초청해 투자유치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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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창업청년위한 ‘창업공간100’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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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1년 신입직원 1,210명 채용계획... 채용 인력의 83% 1,010명 상반기 채용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작년보다 26% 많은 1210명을 채용한다. LH는 올해 신입직원(5·6급 350명, 업무직 160명) 510명과 청년인턴 700명을 뽑는 내용의 연간 채용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특히전체 채용 인력의 83% 1010명 상반기 채용하기로 했다. 장충모 LH 부사장은 “코로나19 특수 상황을 감안해 전년보다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조기 채용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침체된 고용시장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반기 채용은 3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4∼5월 서류·필기전형, 5월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임용할 예정이다. 하반기 채용은 8월 공고, 9∼10월 서류·필기 전형, 11월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임용하기로 했다. LH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온라인 면접 등 언택트 채용방식을 적극 도입해 코로나19로 인한 채용일정 연기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폐지됐던 영어시험과 기사자격증 요건도 재도입할 예정이다. LH는 청년인턴 채용을 2019년 500명, 2020년 600명에서 올해 700명으로 확대했다. LH는 이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비롯해 멘토제 운영, AI면접 체험, 선배 직원과 간담회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인턴 경력을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비율은 2018년 8.7%에서 지난해 11.3%까지 높아졌다. 올해는 합격수기집 공유, 모의채용 도입, 문제해결 중심 직무교육 등을 통해 청년인턴 제도를 더 내실화할 계획이다. 기타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향후 3월 및 8월 LH 홈페이지에 게시될 채용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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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1년 신입직원 1,210명 채용계획... 채용 인력의 83% 1,010명 상반기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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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김제시, 전북연구원과 함께 '김제시 성장거점 조성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 체결
- 변창흠(사진 왼쪽) LH 사장, 박준배(사진 가운데) 김제시장, 김선기(사진 오른쪽) 전북연구원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전북지역본부에서 전북 김제시, 전북연구원과 함께 '김제시 성장거점 조성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김제시는 김제평야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농촌지역이지만, 최근 특장건설기계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지난 7월 국토부의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김제 특장차(구난, 의료, 사회복지, 건설 등 특수한 용도를 위해 제작돼 특수장비를 갖춘 차량)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되는 등 새롭게 성장을 도모중인 지역이다.이번 협약은 LH와 김제시, 전북연구원 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김제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과 이와 연계한 주거, 일자리, 생활SOC 패키지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LH는 특장차 산업단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종사자 등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및 귀촌단지 조성 등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김제시는 클러스터 조성 관련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전북연구원은 김제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범사업 연구·제안 및 전문분야 자문 등을 맡기로 했다.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협약이 일자리와 연계한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모델이 구축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LH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기관으로서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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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김제시, 전북연구원과 함께 '김제시 성장거점 조성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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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설립…자동차 공장 건립 본격화
-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지지 노사민정협의회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을 짓기 위한 합작법인(광주글로벌모터스)이 설립돼 사업이 본격화된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법인 설립 마감 시한인 23일 등기 절차를 완료한다. 등기는 서류상 법인이 공식으로 설립됐음을 의미한다. 지난달 20일 법인 출범식 이후에 박광태 대표이사 선임, 노동이사제 도입 등으로 논란을 빚으며 한 달 넘게 차질이 빚어진 법인 설립이 마무리되는 셈이다. 시는 19일 '법인 설립에 적극 지원한다'는 노사민정협의회의 결의를 받고 박광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와 광주은행이 각각 추천한 인사로 3명의 이사진을 꾸리고 2명의 감사를 선임해 등기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했다. 광주시, 현대차, 광주은행, 건설사 등이2천300억원을 투자해 만들어진 합작법인은 주식회사다. 법인 설립을 마치고 곧바로 법인 정상화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의 직원들로 업무지원단을 꾸리고 그린카진흥원에 사무실을 마련한다. 사업자 등록 신청을 하고 법인 계좌도 함께 개설한다. 이어 실무 업무를 담당하게 될 임원과 직원 채용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채용이 완료되면 조직을 정비하고 자동차 공장 설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빛그린산단의 공장 부지 매입 절차에도 착수한다. 시는 노동계가 요구하는 노동이사제 도입 문제도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0월까지 공장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말 자동차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2021년 공장을 완공하고 양산 체제에 들어간다.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설립 사업은 합작법인이 빛그린산단에 연 10만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현대차로부터 위탁받아 생산하고 정규직 1천여 명을 고용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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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설립…자동차 공장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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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2019 취업한마당’ 개최
- 지난해 열린 취업한마당 모습. 2학기 개강과 함께 삼성·SK·CJ·롯데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인재를 찾기 위해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를 찾는다. 영남대가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2019 영남대학교 취업한마당’을 개최하기 때문이다.4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남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삼성, SK, CJ, 롯데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장학재단 등 주요 공기업 등을 비롯해 총 8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4일과 5일 이틀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취업한마당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SK실트론 등의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기업별 채용상담 및 각종 채용정보 제공을 위한 기업채용관, 취업준비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전략 코칭, 해외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컨설팅관,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이 가능한 부대행사관 등을 운영한다.특히, 올해 영남대 취업한마당 행사에는 주요 기업에 재직 중인 영남대 동문들이 직접 참여하는 ‘취업선배 암묵지(暗默知)’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취업한마당 3일차인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남대 천마로와 노천강당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68개 주요 기업에 재직 중인 영남대 동문 선배 100여 명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취업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승우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취업한마당에서는 국내 주요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기업, 공공기관, 지역 우량 중견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이번 취업한마당에는 주요 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 선배들이 직접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1대1 취업상담을 하는 ‘취업선배 암묵지’ 행사도 마련돼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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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2019 취업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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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융자에 300억 추가 지원…햇살론 재출시
- 정부가 청년들의 일자리·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전용창업 융자를 확대하고 청년저축계좌를 신설한다. 또 전세임대 관련 우대 금리를 제공하고, '선취업-후학습 장학금'과 '고교 취업연계장려금'을 확대하는 등 주거와 교육 혜택도 강화한다. 정부는 17일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방안'을 통과시켰다. 이미 지난 3월 청년일자리 대책 등 청년층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청년들이 체감하는 고용·생활 여건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해 계층이동의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기존 정책의 보완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우선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창업자가 생계 걱정 없이 창업 초기부터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저금리 융자자금 '청년전용창업 융자' 1300억원을 내년까지 300억원 더 늘려 1600억원으로 확대한다.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이고 창업한 지 3년 미만인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억원 한도 내에서 2.0% 고정금리로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직업을 만들거나, 기존 직업의 파생직업을 창줄·정착하도록 돕는 '신(新)직업 Making Lab'도 신설된다.신직업을 창출하는 단계에는 각종 교육이나 파일럿 프로젝트(Pilot Project), 시장수요 조사, 사업화 가능성 검토 등을 지원하고, 이후 기업수요 연계 및 심화 멘토링, 직업 홍보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가 확산·정착되도록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실제로 새로운 직업으로 꼽히는 '동물보건사'나 '마리나 요트 정비사' 등의 경우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격제·등록제 신설한다.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들도 제시됐다. 우선 교통요지에 있는 공공청사를 복합개발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한다.후보지로는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선거연수원과 동작구의 대방동 관사로, 각각 광화문 일대의 청년 직장인·대학생과 여의도, 영등포 일대의 신혼부부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역세권에 있지만 시설이 노후화된 고시원을 리모델링해 청년셰어하우스로 재활용하도록 관련 지원단가를 인상하고, 이를 저소득 청년들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결혼 후 보금자리를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마련된 각종 주택금융 정책대출·보증의 문턱도 낮춘다. 신혼부부 인정범위는 혼인기간 5년에서 7년 이내로 확대하고, 소득 기준과 보증료, 금리를 낮추는 식이다. 취약청년이나 신혼·다자녀부부를 위해서는 전세임대 우대금리를 신설해 전세임대주택 임대료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전세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은 뒤 이를 청년·신혼부부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이 때 임차하는 청년·신혼부부는 전세보증금 이자를 LH에 월세 형식으로 납부해 일반 전세보다 부담이 적다. 본인·부모 소득이 평균소득의 100% 이하인 가구 또는 본인 소득이 평균소득의 80% 이하인 만 19~39세 청년이라면 전세임대주택을 이용할 수 있는데, 그동안에는 보증금 규모에 따라 금리를 다르게 적용할 뿐 전계층에 같은 금리를 적용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청년의 경우 수급자·한부모 가구·소득 50% 이하 가구 등에 0.5%p 우대금리를, 신혼·다자녀 가구에는 1자녀 0.2%p, 2자녀 0.3%p, 3자녀 이상 0.5%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주택금융 정책 대출 및 보증의 신혼부부 특례 현황 청년들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방안들도 제시됐다.고졸 재직자가 대학에 진학할 때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선취업-후학습 장학금(희망사다리장학금Ⅱ)의 경우 지원대상을 중소·중견기업(등록금 전액)에서 대기업·비영리법인 근로자(등록금 50%) 등으로 확대한다. 또 대학생들이 휴학 없이 창업·연구 등 진로탐색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학점을 부여하는 대학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대학 진로체험학점인정제'도 도입된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고교 졸업생에게 3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고교 취업연계장려금'은 올해 2만 5500명이었던 지원 인원을 2022년까지 3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이 외에도 취약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청년저축계좌' 제도가 신설된다. 일하는 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본인이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빈곤 상태에서 벗어나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본인이 10만원씩 매월 적립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더해 3년 후 1440만원의 목돈을 수령할 수 있다. 저소득·저신용 상태인 청년·대학생들의 생활자금을 대출해줘 인기를 모았지만, 보증한도가 소진돼 운영이 중단됐던 햇살론도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재출시된다.또 학자금 대출 부담을 완화하도록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에게 매겼던 지연배상금 부과체계도 손을 본다. 현재는 단일 고정금리(연체 3개월 미만 7%/연체 3개월 이상 9%) 방식이었지만, 올해 2학기 대출분까지는 6%로 금리를 낮춰 단일화하고, 내년 1학기 신규 대출부터는 대출금리에 연체가산금리 2.5%만 가산하는 방식으로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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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융자에 300억 추가 지원…햇살론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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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주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팔걷어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주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LH는 4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재)공공상생연대기금, (사)제주올레와 함께 ‘제주 청년활동가를 위한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제주희망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희망일자리사업은 제주도에서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을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협약에 따라 LH와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 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사)제주올레가 청년 선발 및 인턴십 매칭 등 사업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3개 기관은 청년 인재 양성 및 일자리 발굴,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변창흠(사진 왼쪽) LH 사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고용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LH는 지난해 제주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청년 45명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생태·비즈니스 분야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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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주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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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교육·취업·주거 핵심인 청년보장제도 도입 필요"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7일 "교육과 취업, 주거를 핵심으로 하는 '유스 개런티'(Youth Guarantee·유럽연합의 청년 정책), 즉 청년보장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청년보장제도는 '청년 니트'(NEET·교육·직업훈련을 받지도 않고 취업도 하지 않는 젊은층)의 취업·교육 지원, 청년보장 수당 지급 등을 통해 청년층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돕는 제도를 말한다. 이 원내대표는 서울 구로구의 '기숙사형 청년주택'을 찾아 진행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년기본법을 만들어 청년 전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청년기본법 제정 과정에서 (청년보장제도를) 정책적으로 연계해 효과가 발휘되도록 하고 당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도 추진해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숙사형 청년주택에 대해서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며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숙사비가 25만원인데, 이곳은 23만원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시설도 굉장히 좋아 입주한 학생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가 주변에 기숙사를 많이 보급하면 주변 주민들과 이해관계 충돌이 있는데,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바로 주변이 아니라서 이해관계 충돌 없이 실질적으로 대학생 주거문제에 도움이 된다"며 "다세대 주택을 지으면 분양이 덜 되는 등의 부담이 있는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하고 리모델링해 (대학생) 주거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기숙사형 청년주택에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 더 확대하면 조금이라도 청년 학생들의 실질적인 주거에 도움 되는 정책으로 자리를 잡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정부가 작년 7월 발표한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에 따라 대학 기숙사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거공간이다. LH가 주택을 확보하고 사학재단이 집기류 설치·입사생 관리 등 운영을 맡는데, 기숙사비는 1인당 월평균 23만원 수준이며 보증금은 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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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교육·취업·주거 핵심인 청년보장제도 도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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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능인 취업지원 토크콘서트 개최 [LH]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명장, 바르게 집짓다'를 주제로 올바른 집짓기와 건설기능인 교육·취업지원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원욱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건설분야 숙련기능 장려를 통해 기능인이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풍토 조성이 필요하다"며 "건설품질명장제도를 시작으로 건설산업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건설품질명장제는 경력 10년 이상의 고숙련 기능인의 손끝 기술을 활용해 주거품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LH가 도입한 새로운 방식의 품질관리 체계다. LH는 품질명장제를 통해 품질명장이 건설현장에서 손끝기술을 지도함으로써 LH 주거품질이 좋아졌으며 기능인들의 경력구축 경로 및 사회적 지위에 대한 전망을 제시해 우수기능인 양성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 일자리 문제, 건설현장 기피현상 등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단초가 됐다고 분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품질명장제에 대한 정부·학회·협회 등의 의견을 듣고 건설현장의 기능인력 고령화 및 숙련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2부에서는 건설기능인의 교육과 취업을 위한 개선방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건설특성화고 학생 등 LH 소명터 교육생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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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능인 취업지원 토크콘서트 개최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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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협의회 개최[진주시]
- 진주시는 1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남동발전 등 11개 이전 공공기관, 경상대와 경남과기대, 한국국제대, 진주보건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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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사업 통해 157명의 지역학생 취업 성과 거양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2차 연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3차 연도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혁신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자체와 대학, 기업과 연구기관이 힘을 모아 산학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청년인재를 지역이 키워서 지역기업에 취업시키고, 지역에 정주하게 하는 선순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는 지역혁신사업에는 울산광역시와 경남도, 울산광역시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이 참여하고 중심대학인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를 비롯한 지역 내 13개 대학과 49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혁신사업 2차 연도에는 교육혁신과 산업혁신의 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역대학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공유·활용하는 ‘USG공유대학’을 만들어 복합 강의실, 현장미러형 실험실습실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지능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8개 융합전공 내 81개 과목을 개설하여 6개 대학 800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에 더해 기업연계 인력 매칭 플랫폼, 공공기관우수인재육성센터 구축으로 체계적인 정보관리시스템을 확립하였으며, 취업·창업 등 학생역량강화전문교육 7,764명, 취업연계형 인턴십 140명 실시 등을 통해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볼보코리아·다쏘시스템 등 대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로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에 지역청년 157명의 취업을 달성하였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공유플랫폼, 산업응용공유연구소, 지역기업 연구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수소, 스마트선박 등 분야의 기업 기술개발 81건과 정부 연구과제 46건 수주(170억 원), 중소기업 대상 32건 기술이전(3억8천3백만원)과 특허 86건 및 논문 124건을 등록하는 산업혁신 성과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경남 지역구분 없이 지역혁신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대학 강의와 산학프로젝트 수행과정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이룰 수 있었다. 3차연도는 NHN 아카데미 심화교육을 통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및 관련 분야 취업 확대와 사회적 창업 지원, 제조·인공지능 교육 확대,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환경 구축 등을 추진하는 한편, 반도체 공정 및 장비전문가 교육, 전기자동차, 냉동공조, 엘리베이터 분야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코딩오픈메타캠퍼스 운영으로 코딩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USG 역량플랫폼 구축·운영으로 지역청년들의 취·창업 기본역량 향상 및 취업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데이터처리, 미래모빌리티 등 분야의 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한 USG공유대학원과 고교-전문대학 연계를 통한 전문학사 양성과정(MTC, Meister Training Center)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대학교육혁신을 고도화하는 한편, 지역기업 취업지원으로 지역청년 유출 비율 감소를 통한 지역혁신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1·2차 연도에 구축한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3차 연도에는 항공·방산·소프트웨어 등 신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인재를 육성하여 채용연계형 인턴십 확대 및 취·창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수요에 맞는 지역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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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사업 통해 157명의 지역학생 취업 성과 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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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업 선호 공기업, 인국공 4년 연속 1위차지
-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을 조사한 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전국 대학생 1천79명을 대상으로 '2021 대학생이 뽑은 일 하고 싶은 공기업' 설문조사를 진행해 22일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대상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34곳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응답자 17.9%의 선택을 받아 국내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을 선호하는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2018년부터 4년 연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공기업으로 선택받은 가장 큰 이유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19.9%)'로 조사됐다. 이 회사 신입사원 초봉(2021년 알리오 공시 기준)은 약 4천630만원으로, 공기업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고 인크루트는 설명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응답자 11.8%의 선택을 받아 3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28.3%)', '고용안정성(19.5%)' 등을 선호 이유로 밝혔다. 한국조폐공사(5.6%)와 한국가스공사[036460](5.1%)가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고, 5위는 강원랜드[035250](4.8%)였다. 뒤이어 한국공항공사(4.5%)와 한국도로공사(4.0%),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3.9%), 한국토지주택공사(3.9%), 한국철도공사(3.8%)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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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업 선호 공기업, 인국공 4년 연속 1위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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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17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울산대 건설환경공학과 출신 A씨는 학과와 연관성이 높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역인재 전형으로 지원하고 싶지만 LH는 경남에 있어 울산지역 대학 출신은 지역인재로 인정받을 수가 없었다. 반대로 경남에 있는 경상대 출신 B씨는 공공기관에 취업을 준비 중이지만 경남지역 10개 공공기관에는 지역인재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울산 공공기관에는 그런 혜택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울산과 경남 지역의 17개 공공기관들은 서로 상대방 지역출신 대학생들에게도 지역인재 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울산-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각 시도에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이전지역 시도의 대학·고교 졸업자(최종학력)를 목표비율만큼 채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는 24%인데 2022년에는 30%까지 높아진다. 예를 들어 경남에 있는 A 공공기관이 올해 100명을 새로 채용할 때 경남지역 출신 대학·고교 졸업자를 24명까지 뽑아야 하는 제도다. 울산과 경남은 2017년부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추진해왔으나 서로 이해관계가 달라 지자체 간 협의가 어려웠다. 그러나 국토부 주관으로 4년간이라는 오랜 기간 협의 끝에 이번에 성사됐다. 그동안 울산 지역학생들은 울산에 있는 공공기관(7개)에만, 경남 지역학생들은 경남에 있는 공공기관(10개)에만 지역인재 채용 혜택을 받았으나 광역화를 통해 내년부터는 울산·경남 지역 학생들은 두 지역의 17개 공공기관 모두에 지역인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공공기관에서도 “특정 대학의 편중현상으로 공공기관 내에 특정 대학 라인이 형성될 수 있다”며 광역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번 협약 이후, 국토부는 구체적인 내용을 혁신도시법 시행령에 담아 연내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개정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광역화 채용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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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17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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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규모 가장 많이 줄었다
- 12개 이전도시 지역인재 채용실적 및 계획(자료:국토교통부)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시장이 위축되면서 올해 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규모도 20% 감소했다. 11일 국토교통부의 ‘이전 지역별 지역인재 채용 실적·계획’ 자료에 따르면 올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13곳은 의무채용 대상인원 1012명의 27.6% 비중인 279명을 광주·전남 출신으로 채울 계획이다. 지난해 나주 혁신도시 기관이 채용한 지역인재 346명에 비하면 67명(-19.4%) 줄어든 규모다. 이전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 달성률은 지난해 27.0%(1280명 중 346명)으로, 전국 이전지역 12곳 가운데 10번째에 들었다. 채용 비율로 따지면 세종시가 46.2%로, 신규 채용 13명 가운데 6명의 지역청년을 뽑으면서 가장 높았다. 이어 충북 40.1%(62명 중 25명), 대구 34.5%(358명 중 124명), 충남 34.2%(158명 중 54명), 부산 33.9%(300명 중 102명), 제주 32.1%(28명 중 9명), 울산 29.2%(120명 중 35명), 전북 28.3%(346명 중 98명), 경북 27.6%(616명 중 170명), 광주·전남 27.0%, 강원 26.4%(330명 중 87명), 경남 24.3%(518명 중 126명) 순으로 나타났다. 나주 혁신도시는 지난해 기준 목표 비율(24.0%)을 넘겼지만, 전국 12개 도시 평균(28.6%)은 밑돌았다. 올해 지역발전계획을 세운 나주 혁신도시 13개 기관 가운데 6곳은 지역인재 채용을 줄였다. 국내 최대 공기업 한전은 지난해(219명)보다 69명 줄어든 150명을 지역에서 채용한다. 한전KPS는 66명에서 63명으로 3명 감소했고, 한국농어촌공사(8명→4명), 한국인터넷진흥원(7명→5명),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3명→2명), 한국콘텐츠진흥원(7명→6명) 등 총 6곳의 지역인재 채용이 감소했다. 한전KDN은 전년보다 8명 많은 27명을 지역인재로 채우고, 한국전력거래소(6명→9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9명→11명) 등 총 3개사의 지역인재 채용 목표는 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년과 같이 지역인재 2명을 뽑는다. 전국 12개 공공기관 이전도시 가운데 지역인재 채용 목표를 전년 실적보다 높게 잡은 지역은 총 6곳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0개 기관이 이전한 경남은 지난해 실적 126명보다 44명 많은 170명을 지역에서 뽑는다. 충북(25명→36명), 울산(35→42명), 경북(170명→174명), 강원(87명→91명), 세종(6명→9명) 등도 지역인재 채용인원이 늘었다. 광주·전남(-67명)을 포함해 부산(-24명), 전북(-34명), 충남(-13명), 대구(-4명) 등 5개 지역은 지역인재를 전년보다 덜 뽑을 예정이다. 올 하반기 570명 규모 신입직원 공채 계획을 발표한 한전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전은 지난 7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부의 취업지원서비스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방침이다. 올해 고용노동부가 처음 시행하는 일자리사업 ‘일경험 프로그램’에서는 청년구직자들과 경력단절여성, 저소득구직자 등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취업지원을 받는 취업취약계층이 실제 직무를 수행하며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전은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구직자 158명이 전국 사업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은 하반기 570명을 포함해 올해 총 1100명을 신규 채용한다. 하반기에는 700명 규모 청년인턴도 운용한다. 지난해 한전은 대상인원 819명 가운데 219명을 지역에서 뽑으면서 26.7%의 채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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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규모 가장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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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입주 노인 1400명에 일자리 제공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입주민 일자리 창출과 임대단지 관리서비스 향상을 위해 LH 임대주택에서 근무할 '무지개 돌봄사원' 140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지개 돌봄사원은 LH 임대주택에서 취약계층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주택관리보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사원이다. 모집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일할 능력이 있는 LH임대주택 입주민으로 권역별(근무가능지역) 입주민 신청자가 미달될 경우 일반인도 신청가능하다. 전년도 돌봄사원으로 근무한 자, 기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자, LH 전·현직 임직원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은 신청 불가하다. 근무기간은 8월16일부터 12월15일까지 총 4개월이다.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로,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단지환경정비, 임대관리 보조, 주민공동시설 운영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급여는 월 91만원 수준이며, 근무지는 LH 임대아파트 및 매입임대주택 관리사무소다. LH는 2010년 돌봄사원 채용을 시작해 작년까지 총 10회에 걸쳐 1만8000명을 채용,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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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입주 노인 1400명에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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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 20% 이상 감축…취업제한 고위직 500명대로 확대
- 정부가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체질 개선을 위해 인력의 20% 이상을 감축하고 취업제한을 고위직 500명대로 확대하는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고강도 LH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혁신방안은 비대해진 LH 조직을 효율화하기 위해 기능과 인력을 과감하게 슬림화하고 투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통제장치를 구축하면서 전관예우나 갑질 등을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된 공공택지 입지조사 업무를 국토부로 회수한다. 신도시 등 신규택지의 계획 업무는 국토부가 직접 수행하면서 정보관리 수준을 높인다. 시설물성능인증 업무와 안전영향 평가 업무는 건설기술연구원으로, 정보화 사업 중 LH 기능 수행에 필수적인 사업이 아닌 것은 한국국토정보공사나 한국부동산원으로 이관한다. 정부간 협력사업(G2G)을 제외한 신규 해외투자 사업은 중단하고, 컨설팅 업무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로 넘긴다. 도시·지역개발, 경제자유구역사업, 새뜰마을사업 등은 지자체로 이관하고, 집단에너지 사업은 폐지한다. 리츠 사업 중 자산의 투자·운용 업무는 부동산 금융사업을 수행하는 민간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기능 조정에 따라 LH 인력은 1단계로 약 1천명 줄어든다. 정부는 전체 인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 조직에 대한 정밀진단을 거쳐 1천명 이상을 추가로 감축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현재 1만명 수준인 LH 인력이 20% 이상 감축된다. 또 향후 3년간 고위직 직원의 인건비를 동결하고, 경상비 10% 삭감, 업무추진비 15% 감축을 추진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도 제한한다. 작년도 경영평가 시 평가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과거 비위행위에 대해서도 해당연도 평가결과를 수정해 임직원 성과급을 환수할 예정이다. 전관예우를 근절하기 위해 취업제한 대상자를 현재 임원 7명에서 이해충돌 여지가 큰 고위직 529명으로 대폭 늘린다. 퇴직자가 소속된 기업과는 퇴직일로부터 5년 이내에 수의계약을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설계공모나 공사입찰 등 각종 심사를 위한 위원회에서 LH 직원은 배제하고, 임대주택 매입 시 직원과 친척의 주택은 제외하기로 했다. 상시 감찰활동을 벌여 중대 갑질행위는 수사를 의뢰하며, 현장감독관의 권한을 축소해 공사현장에서 설계변경을 할 때는 현장감독관이 아닌 관련 부서로 직접 요청토록 할 예정이다. LH 직원이 토지를 부당하게 취득할 수 없도록 재산등록 대상을 현행 임원 7명에서 전 직원으로 확대하고, 연 1회 부동산 거래조사를 시행한다. 모든 직원은 실사용 목적 외에는 토지 취득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실수요 목적 외 주택이나 토지를 소유하면서 이를 처분하지 않는 직원은 고위직 승진에서 배제한다. 임직원이 보유한 토지현황을 신고하고 관리하기 위한 '임직원 보유토지 정보시스템'을 마련하고, 신도시 등 사업지구를 지정할 때 지구 내 토지소유자 정보와 임직원 보유토지 정보를 대조해 투기가 의심되면 수사를 의뢰한다. LH 임직원의 위법하고 부당한 거래 행위와 투기 여부를 전문적으로 감시하는 준법감시관 제도를 도입한다. 노형욱 장관은 "LH 조직에 견제와 균형 원리가 작동하고 공공성과 투명성이 강화되며, 주거복지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조직으로 거듭난다는 원칙 하에 추후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제시된 LH 혁신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내규 개정 등 LH 조치사항은 과제별 이행계획을 작성해 관리하고 이행실적을 분기마다 점검할 예정이다. 조직 개편방안은 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과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조속히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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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 20% 이상 감축…취업제한 고위직 500명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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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단지 내 도서관 코디네이터 305명 채용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서 일할 코디네이터 305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임대단지 입주민으로, PC 사용이 가능하고 사서(준사서, 2급 정사서), 주거복지사, 독서지도사, 마을활동가 교육 수료자 등 자격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나이 제한은 없다. LH는 전국에 626곳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활성화 사업을 통해 희망 단지에 코디네이터, 운영비,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LH는 활성화 사업 대상 단지를 2019년 25곳에서 지난해 40곳, 올해 305곳으로 확대했다. 입주민을 우선 채용하지만, 인원이 미달하면 같은 자격을 충족하는 일반인도 채용한다. 단 LH 전·현직 임직원과 배우자·직계존비속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채용 관련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LH 콜센터(☎ 1600-1004)나 채용 대행 기관(☎ 1644-83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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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단지 내 도서관 코디네이터 305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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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1년 신입직원 1,210명 채용계획... 채용 인력의 83% 1,010명 상반기 채용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작년보다 26% 많은 1210명을 채용한다. LH는 올해 신입직원(5·6급 350명, 업무직 160명) 510명과 청년인턴 700명을 뽑는 내용의 연간 채용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특히전체 채용 인력의 83% 1010명 상반기 채용하기로 했다. 장충모 LH 부사장은 “코로나19 특수 상황을 감안해 전년보다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조기 채용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침체된 고용시장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반기 채용은 3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4∼5월 서류·필기전형, 5월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임용할 예정이다. 하반기 채용은 8월 공고, 9∼10월 서류·필기 전형, 11월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임용하기로 했다. LH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온라인 면접 등 언택트 채용방식을 적극 도입해 코로나19로 인한 채용일정 연기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폐지됐던 영어시험과 기사자격증 요건도 재도입할 예정이다. LH는 청년인턴 채용을 2019년 500명, 2020년 600명에서 올해 700명으로 확대했다. LH는 이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비롯해 멘토제 운영, AI면접 체험, 선배 직원과 간담회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인턴 경력을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비율은 2018년 8.7%에서 지난해 11.3%까지 높아졌다. 올해는 합격수기집 공유, 모의채용 도입, 문제해결 중심 직무교육 등을 통해 청년인턴 제도를 더 내실화할 계획이다. 기타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향후 3월 및 8월 LH 홈페이지에 게시될 채용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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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1년 신입직원 1,210명 채용계획... 채용 인력의 83% 1,010명 상반기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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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취업전문가'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 "변하는 취업시장 빨리 적응해야"
- 인크루트의 서미영 대표는 부부가 취업전문가 입니다. 대구출신의 서 대표는 1997년 연세대 정치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한화경제연구원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거기서 현 인크루트 이사회 의장인 이광석 전 인크루트 대표를 만나죠. 둘은 취업정보 채널이 필요함을 느껴 1998년 인크루트를 공동창업합니다.이광석 전대표가 인크루트를 이끌어 오다가 2018년부터 수장이 됐습니다. 저서로는 '프로페셔널의 숨겨진 2%' 등이 있습니다. 서 대표는 “공채가 줄고 수시채용이 느는 것은 필연적”이라며 “이렇게 변화하는 추세에 빨리 적응해 전략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20년이상 취업시장을 지켜본 이의 통찰력이 느껴지는 말입니다. 그에게 올해 채용시장을 들어봤습니다. ▶올해의 취업시장 전망은“ 올해 기업 10곳 중 4곳이 신입 채용을 확정 지었고, 채용의사가 있는 기업까지 확대하면 기업 10곳 중 8곳이다. 그러나 중소기업 절반은 채용이 불확실하고, 전체 채용규모 역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올해 채용동향의 특징이다. 기업은 전년보다 수시채용 비중을 늘릴 것으로 밝혔으며, 공채는 줄일 것으로 확인했다.수시채용 확대로 채용계획은 기존처럼 유지되나 규모의 감소는 필연적일 것이다.”▶채용시장 특징은 뭔가“현 취업시장에 밀레니얼 세대들이 입사하고 있다. 이들 세대는 공정성에 대한 인식이 강하다. 이 때문에 채용과정에서도 공정성이 대두하고 있다. 투명한 인사고과를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공무원, 공공기관 채용은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한다“공무원 7급이 내년부터 깐깐해진다. 2021년 PSAT(공직적격성 검사) 전형이 신설 도입된다. 수험생들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국가 시설관리직의 경우 신규 임용시험 가산대상이 주어지는 자격증의 범위가 넓어졌다. 실제로 합격자의 자격증 소지가 97%로 해당 분야 자격증은 필수다. 공기업입사를 위해선 해당 기업의 목표가치와 주력하고 있는 사업 특성에 대해서 파악 해야 한다. 일부 공기업은 PT 면접, 프로젝트 발표 등을 통해 당락을 가르기도 한다. 예를들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 1차 면접은 PT + 토론 + 질의응답을 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직무수행능력 PT면접, 도로교통공단 그룹경험+상황면접이 있다. 청년 체험형 인턴도 대거 채용계획이 있다. 관련기관 지원시 우대가점도 있기에 고려해야 한다.”▶수시채용 대비책은“수시채용의 중점은 직무경험이다. 대학생의 경우 인턴과 공모전, 프로젝트 경험 등 실전적인 직무 경험을 쌓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인크루트 공채속보에서 관심기업 정보를 설정하고 수시로 채용공고를 확인할 것!”▶AI채용이 확산되고 있는데“채용시장에 도입된 AI는 크게 서류와 인적성 전형 두가지로 구분되는 양상이다. AI서류검토의 경우 향후 보다 고도화된 방식으로 인담자(기업)의 노력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적성은 표정분석에 대한 한계로 면접을 대체할 방식으로 자리잡기에는 아직 부족해 보인다. 따라서 이에 대한 보완이 있어야 구직자의 거부감도 줄이고, 채용전형에 보다 안착할 수 있을 것이다. 인크루트는 기존의 AI채용을 보완, 실용화방안 연구해 새로운 AI채용 시스템을 연내 런칭할 계획이다.”▶해외취업에 대한 생각은?“최근 호주 용접공이 화제다. 국내에서는 사무직 취업이 일반적이나, 전문 기능자격증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갖춘다면 해외 기능직, 기술직 취업 전망이 밝다. 다만,언어 및 문화 차이로 해외 체류시 어려움 발생은 감수해야 한다. 해외취업 성공땐 국가에서 주는 해외취업 정착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경력지원단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다.”▶국내에 있는 외국인투자기업 취업에 대한 팁“대규모 공채 등과 같은 입사기회 적은 만큼 상시 인력풀 등록은 필수다. 국내 대기업 수시채용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본다.”▶만일 20대 구직자로 돌아간다면 어떤 취업전략을 준비 하겠나“돌아가고 싶지 않다. 하지만 만일 2020년도의 구직자가 된다면 전과 같은 전통적인 구직행태(ex.공채뜨면 준비하고, 무작정 서류 넣고)가 아닌 4차산업 및 신산업에서의 일자리 기회를 찾고 부족하다면 역량개발에 투자해 직장이 아닌 직업을 찾는 노력에 투자하겠다.”▶향후 청년취업에 대한 전망은“서비스업 및 ‘마이크로잡(Micro Job)’ 형태의 신규 일자리는 늘어날 것이다. 단, 과거처럼 양질의 일자리 증대는 어렵다고 본다. 따라서 20대 청년이라면 이와 같은 산업 및 환경에 대한 변화를 인지, 예전처럼 일자리를 쫒는 패러다임에서 스스로 벗어나 일을 얻는 방법, 일자리를 만드는 방식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해야 한다.”▶중장년들의 취업 전략에 대해서도“4050 일자리 충격의 근원은 제조업에서 발생했다. 따라서 탈제조업해야 승산 있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6070대상 단기직,서비스직 등 일자리 공유 노력도 해야 한다.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정부기관 및 지원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40대 이상 중장년 재직자(퇴직예정자 포함) 대상 생애경력설계), 중장년 취업성공패키지(1년간 진로설정부터 집중 취업알선, 참여수당까지 제공) 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인크루트 사이트를 잘 이용하는 방법“좋은 일 찾을 땐, 인크루트 ‘취업비서앱’ 이 있다. 상반기 공채개막을 앞두고 인크루트는 메인 사이트를 개편했다. 사용자 요구에 맞춰 화면 사이즈 키우고 검색기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취업비서앱’ 다운로드는 필수. 희망기업 설정, 알람 등을 통해 누구보다 빠른 검색 & 지원으로 합격에 한 걸음 앞서 다가가길 바란다. 또한, '인크루트 취업학교'(전액 무료 취업지원 서비스로 필수자소서 100제 및 무료인적성검사 지원, 무료인강 제공 등을 통해 구직활동을 돕는다.) '공기업·공공기관 전문관' (공공부문 일자리 정보 업계 최다 보유)도 살펴보길 바란다.”▶올해 인크루트 모토는“취업비서앱 서비스 통해 구직자 취준돕고 취업길잡이, 멘토로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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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취업전문가'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 "변하는 취업시장 빨리 적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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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신입사원 320명 채용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전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채용인원은 5급 288명, 6급 32명 등 320명이다. 올해 상반기 300명에 이은 대규모 채용이다. 하반기 채용까지 더하면 올해에만 620명을 선발하게 된다. LH 창사이래 최대 규모다.LH의 대규모 채용 배경은 ‘주거복지로드맵’과 ‘3기신도시’, ‘도시재생 뉴딜’ 등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수행하고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다. 채용일정은 9월 3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8일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11월 3일 필기시험, 11~12월 중 1·2차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말 예정이다. 합격자는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된다.5급 공채의 경우 사무직은 일반행정·법률·회계 분야, 기술직은 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화공 분야를 채용한다.6급(고졸)공채는 일반사무·토목·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를 채용한다.LH는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채용 전 과정에서 일체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편견 없는 공정한 채용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면접 시범 도입, 합격자 선정 검증 위원회 운영, 필기응시자 개인별 점수 공개 등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신입직원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변창흠 LH 사장은 “LH 창립 1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대규모 채용을 통해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많은 국민들께 희망을 주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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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2019 취업한마당’ 개최
- 지난해 열린 취업한마당 모습. 2학기 개강과 함께 삼성·SK·CJ·롯데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인재를 찾기 위해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를 찾는다. 영남대가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2019 영남대학교 취업한마당’을 개최하기 때문이다.4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남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삼성, SK, CJ, 롯데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장학재단 등 주요 공기업 등을 비롯해 총 8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4일과 5일 이틀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취업한마당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SK실트론 등의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기업별 채용상담 및 각종 채용정보 제공을 위한 기업채용관, 취업준비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전략 코칭, 해외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컨설팅관,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이 가능한 부대행사관 등을 운영한다.특히, 올해 영남대 취업한마당 행사에는 주요 기업에 재직 중인 영남대 동문들이 직접 참여하는 ‘취업선배 암묵지(暗默知)’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취업한마당 3일차인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남대 천마로와 노천강당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68개 주요 기업에 재직 중인 영남대 동문 선배 100여 명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취업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승우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취업한마당에서는 국내 주요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기업, 공공기관, 지역 우량 중견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이번 취업한마당에는 주요 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 선배들이 직접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1대1 취업상담을 하는 ‘취업선배 암묵지’ 행사도 마련돼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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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10조 7,000억 원 투입해 18만개 일자리 만든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18만 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LH는 올해 좋은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인 ‘LH 굿잡 플랜(Good Job Plan) 시즌 3’을 발표하고 6대 일자리 사업유형에서 150개 단위과제를 발굴, 실행해 총 18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LH는 올해 공공기관 최대인 10조 7,000억 원의 재정 집행을 통해 17만개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어르신·경력단절 여성·장애인 등을 위한 1만여 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구직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신입사원 450명과 인턴사원 1,000명을 채용하고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임대주택 돌봄사원’ 일자리 2,000개를 제공한다.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50, 60대를 위해 ‘예비창업학교’를 운영하며 전세임대주택 실태조사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 60여개를 발굴해 시범 추진할 방침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그동안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내부적인 일자리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국내 최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기관으로서 고용 취약계층인 청년·신 중년층·노년층의 맞춤형 일자리를 더욱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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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착한 창업 꿈꾸는 입주기업 모집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공간은 총 7개소이며, 각각 별내동, 다산동, 진접읍, 금곡동에 총 288㎡ 규모로 위치하고 있다. 사회문제 해결에 열정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착한 창업을 꿈꾸는 법인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zooke1@korea.kr)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업에 대해 서류평가, 면접 및 발표 평가를 진행한 뒤 올해 12월 중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 기업에는 기업 성장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최대 5년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외에도 △멘토링 및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 △선배 사회적기업과의 네트워킹 △홍보 판매를 위한 행사 연계 등 입주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등 착한 창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의 창업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것이 바로 임대료”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 문턱을 낮추고 좋은 뜻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임대료 걱정 없이 창업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와의 연계를 통해 공공주택 내 사회적기업 창업공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입주기업 14개소 중 9개소(인증 2개소, 예비 7개소)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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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착한 창업 꿈꾸는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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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사업 통해 157명의 지역학생 취업 성과 거양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2차 연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3차 연도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혁신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자체와 대학, 기업과 연구기관이 힘을 모아 산학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청년인재를 지역이 키워서 지역기업에 취업시키고, 지역에 정주하게 하는 선순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는 지역혁신사업에는 울산광역시와 경남도, 울산광역시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이 참여하고 중심대학인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를 비롯한 지역 내 13개 대학과 49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혁신사업 2차 연도에는 교육혁신과 산업혁신의 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역대학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공유·활용하는 ‘USG공유대학’을 만들어 복합 강의실, 현장미러형 실험실습실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지능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8개 융합전공 내 81개 과목을 개설하여 6개 대학 800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에 더해 기업연계 인력 매칭 플랫폼, 공공기관우수인재육성센터 구축으로 체계적인 정보관리시스템을 확립하였으며, 취업·창업 등 학생역량강화전문교육 7,764명, 취업연계형 인턴십 140명 실시 등을 통해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볼보코리아·다쏘시스템 등 대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로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에 지역청년 157명의 취업을 달성하였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공유플랫폼, 산업응용공유연구소, 지역기업 연구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수소, 스마트선박 등 분야의 기업 기술개발 81건과 정부 연구과제 46건 수주(170억 원), 중소기업 대상 32건 기술이전(3억8천3백만원)과 특허 86건 및 논문 124건을 등록하는 산업혁신 성과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경남 지역구분 없이 지역혁신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대학 강의와 산학프로젝트 수행과정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이룰 수 있었다. 3차연도는 NHN 아카데미 심화교육을 통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및 관련 분야 취업 확대와 사회적 창업 지원, 제조·인공지능 교육 확대,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환경 구축 등을 추진하는 한편, 반도체 공정 및 장비전문가 교육, 전기자동차, 냉동공조, 엘리베이터 분야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코딩오픈메타캠퍼스 운영으로 코딩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USG 역량플랫폼 구축·운영으로 지역청년들의 취·창업 기본역량 향상 및 취업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데이터처리, 미래모빌리티 등 분야의 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한 USG공유대학원과 고교-전문대학 연계를 통한 전문학사 양성과정(MTC, Meister Training Center)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대학교육혁신을 고도화하는 한편, 지역기업 취업지원으로 지역청년 유출 비율 감소를 통한 지역혁신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1·2차 연도에 구축한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3차 연도에는 항공·방산·소프트웨어 등 신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인재를 육성하여 채용연계형 인턴십 확대 및 취·창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수요에 맞는 지역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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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사업 통해 157명의 지역학생 취업 성과 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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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취업 돕는 '토크콘서트' 열어
- 전라남도가 도내 청년 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멘토의 현실적 조언과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26일 목포에 있는 전남 일자리꿈터에서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전남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취업 토크콘서트 및 특강'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방역 실시 후, 구직자와 관계자 등 15명 이하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목포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센터에 취업한 멘토가 취업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구직자의 취업 고민 상담을 했다. 2부에선 김수미 PMA컨설팅 대표가 기업분석, 직무분석을 통한 취업전략 및 계획 수립에 대해 강의했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가 구직자의 취업 의욕을 높이면서, 효과적 취업전략을 수립해 성공적인 취업에 이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운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취업 토크콘서트와 특강을 계기로 청년이 지역 일원으로 정착하도록 돕겠다"며 "취업을 바라는 도민에게 역량 강화 등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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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17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울산대 건설환경공학과 출신 A씨는 학과와 연관성이 높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역인재 전형으로 지원하고 싶지만 LH는 경남에 있어 울산지역 대학 출신은 지역인재로 인정받을 수가 없었다. 반대로 경남에 있는 경상대 출신 B씨는 공공기관에 취업을 준비 중이지만 경남지역 10개 공공기관에는 지역인재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울산 공공기관에는 그런 혜택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울산과 경남 지역의 17개 공공기관들은 서로 상대방 지역출신 대학생들에게도 지역인재 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울산-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각 시도에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이전지역 시도의 대학·고교 졸업자(최종학력)를 목표비율만큼 채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는 24%인데 2022년에는 30%까지 높아진다. 예를 들어 경남에 있는 A 공공기관이 올해 100명을 새로 채용할 때 경남지역 출신 대학·고교 졸업자를 24명까지 뽑아야 하는 제도다. 울산과 경남은 2017년부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추진해왔으나 서로 이해관계가 달라 지자체 간 협의가 어려웠다. 그러나 국토부 주관으로 4년간이라는 오랜 기간 협의 끝에 이번에 성사됐다. 그동안 울산 지역학생들은 울산에 있는 공공기관(7개)에만, 경남 지역학생들은 경남에 있는 공공기관(10개)에만 지역인재 채용 혜택을 받았으나 광역화를 통해 내년부터는 울산·경남 지역 학생들은 두 지역의 17개 공공기관 모두에 지역인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공공기관에서도 “특정 대학의 편중현상으로 공공기관 내에 특정 대학 라인이 형성될 수 있다”며 광역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번 협약 이후, 국토부는 구체적인 내용을 혁신도시법 시행령에 담아 연내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개정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광역화 채용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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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17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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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규모 가장 많이 줄었다
- 12개 이전도시 지역인재 채용실적 및 계획(자료:국토교통부)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시장이 위축되면서 올해 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규모도 20% 감소했다. 11일 국토교통부의 ‘이전 지역별 지역인재 채용 실적·계획’ 자료에 따르면 올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13곳은 의무채용 대상인원 1012명의 27.6% 비중인 279명을 광주·전남 출신으로 채울 계획이다. 지난해 나주 혁신도시 기관이 채용한 지역인재 346명에 비하면 67명(-19.4%) 줄어든 규모다. 이전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 달성률은 지난해 27.0%(1280명 중 346명)으로, 전국 이전지역 12곳 가운데 10번째에 들었다. 채용 비율로 따지면 세종시가 46.2%로, 신규 채용 13명 가운데 6명의 지역청년을 뽑으면서 가장 높았다. 이어 충북 40.1%(62명 중 25명), 대구 34.5%(358명 중 124명), 충남 34.2%(158명 중 54명), 부산 33.9%(300명 중 102명), 제주 32.1%(28명 중 9명), 울산 29.2%(120명 중 35명), 전북 28.3%(346명 중 98명), 경북 27.6%(616명 중 170명), 광주·전남 27.0%, 강원 26.4%(330명 중 87명), 경남 24.3%(518명 중 126명) 순으로 나타났다. 나주 혁신도시는 지난해 기준 목표 비율(24.0%)을 넘겼지만, 전국 12개 도시 평균(28.6%)은 밑돌았다. 올해 지역발전계획을 세운 나주 혁신도시 13개 기관 가운데 6곳은 지역인재 채용을 줄였다. 국내 최대 공기업 한전은 지난해(219명)보다 69명 줄어든 150명을 지역에서 채용한다. 한전KPS는 66명에서 63명으로 3명 감소했고, 한국농어촌공사(8명→4명), 한국인터넷진흥원(7명→5명),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3명→2명), 한국콘텐츠진흥원(7명→6명) 등 총 6곳의 지역인재 채용이 감소했다. 한전KDN은 전년보다 8명 많은 27명을 지역인재로 채우고, 한국전력거래소(6명→9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9명→11명) 등 총 3개사의 지역인재 채용 목표는 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년과 같이 지역인재 2명을 뽑는다. 전국 12개 공공기관 이전도시 가운데 지역인재 채용 목표를 전년 실적보다 높게 잡은 지역은 총 6곳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0개 기관이 이전한 경남은 지난해 실적 126명보다 44명 많은 170명을 지역에서 뽑는다. 충북(25명→36명), 울산(35→42명), 경북(170명→174명), 강원(87명→91명), 세종(6명→9명) 등도 지역인재 채용인원이 늘었다. 광주·전남(-67명)을 포함해 부산(-24명), 전북(-34명), 충남(-13명), 대구(-4명) 등 5개 지역은 지역인재를 전년보다 덜 뽑을 예정이다. 올 하반기 570명 규모 신입직원 공채 계획을 발표한 한전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전은 지난 7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부의 취업지원서비스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방침이다. 올해 고용노동부가 처음 시행하는 일자리사업 ‘일경험 프로그램’에서는 청년구직자들과 경력단절여성, 저소득구직자 등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취업지원을 받는 취업취약계층이 실제 직무를 수행하며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전은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구직자 158명이 전국 사업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은 하반기 570명을 포함해 올해 총 1100명을 신규 채용한다. 하반기에는 700명 규모 청년인턴도 운용한다. 지난해 한전은 대상인원 819명 가운데 219명을 지역에서 뽑으면서 26.7%의 채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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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규모 가장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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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입주 노인 1400명에 일자리 제공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입주민 일자리 창출과 임대단지 관리서비스 향상을 위해 LH 임대주택에서 근무할 '무지개 돌봄사원' 140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지개 돌봄사원은 LH 임대주택에서 취약계층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주택관리보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사원이다. 모집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일할 능력이 있는 LH임대주택 입주민으로 권역별(근무가능지역) 입주민 신청자가 미달될 경우 일반인도 신청가능하다. 전년도 돌봄사원으로 근무한 자, 기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자, LH 전·현직 임직원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은 신청 불가하다. 근무기간은 8월16일부터 12월15일까지 총 4개월이다.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로,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단지환경정비, 임대관리 보조, 주민공동시설 운영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급여는 월 91만원 수준이며, 근무지는 LH 임대아파트 및 매입임대주택 관리사무소다. LH는 2010년 돌봄사원 채용을 시작해 작년까지 총 10회에 걸쳐 1만8000명을 채용,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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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입주 노인 1400명에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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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 20% 이상 감축…취업제한 고위직 500명대로 확대
- 정부가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체질 개선을 위해 인력의 20% 이상을 감축하고 취업제한을 고위직 500명대로 확대하는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고강도 LH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혁신방안은 비대해진 LH 조직을 효율화하기 위해 기능과 인력을 과감하게 슬림화하고 투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통제장치를 구축하면서 전관예우나 갑질 등을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된 공공택지 입지조사 업무를 국토부로 회수한다. 신도시 등 신규택지의 계획 업무는 국토부가 직접 수행하면서 정보관리 수준을 높인다. 시설물성능인증 업무와 안전영향 평가 업무는 건설기술연구원으로, 정보화 사업 중 LH 기능 수행에 필수적인 사업이 아닌 것은 한국국토정보공사나 한국부동산원으로 이관한다. 정부간 협력사업(G2G)을 제외한 신규 해외투자 사업은 중단하고, 컨설팅 업무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로 넘긴다. 도시·지역개발, 경제자유구역사업, 새뜰마을사업 등은 지자체로 이관하고, 집단에너지 사업은 폐지한다. 리츠 사업 중 자산의 투자·운용 업무는 부동산 금융사업을 수행하는 민간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기능 조정에 따라 LH 인력은 1단계로 약 1천명 줄어든다. 정부는 전체 인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 조직에 대한 정밀진단을 거쳐 1천명 이상을 추가로 감축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현재 1만명 수준인 LH 인력이 20% 이상 감축된다. 또 향후 3년간 고위직 직원의 인건비를 동결하고, 경상비 10% 삭감, 업무추진비 15% 감축을 추진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도 제한한다. 작년도 경영평가 시 평가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과거 비위행위에 대해서도 해당연도 평가결과를 수정해 임직원 성과급을 환수할 예정이다. 전관예우를 근절하기 위해 취업제한 대상자를 현재 임원 7명에서 이해충돌 여지가 큰 고위직 529명으로 대폭 늘린다. 퇴직자가 소속된 기업과는 퇴직일로부터 5년 이내에 수의계약을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설계공모나 공사입찰 등 각종 심사를 위한 위원회에서 LH 직원은 배제하고, 임대주택 매입 시 직원과 친척의 주택은 제외하기로 했다. 상시 감찰활동을 벌여 중대 갑질행위는 수사를 의뢰하며, 현장감독관의 권한을 축소해 공사현장에서 설계변경을 할 때는 현장감독관이 아닌 관련 부서로 직접 요청토록 할 예정이다. LH 직원이 토지를 부당하게 취득할 수 없도록 재산등록 대상을 현행 임원 7명에서 전 직원으로 확대하고, 연 1회 부동산 거래조사를 시행한다. 모든 직원은 실사용 목적 외에는 토지 취득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실수요 목적 외 주택이나 토지를 소유하면서 이를 처분하지 않는 직원은 고위직 승진에서 배제한다. 임직원이 보유한 토지현황을 신고하고 관리하기 위한 '임직원 보유토지 정보시스템'을 마련하고, 신도시 등 사업지구를 지정할 때 지구 내 토지소유자 정보와 임직원 보유토지 정보를 대조해 투기가 의심되면 수사를 의뢰한다. LH 임직원의 위법하고 부당한 거래 행위와 투기 여부를 전문적으로 감시하는 준법감시관 제도를 도입한다. 노형욱 장관은 "LH 조직에 견제와 균형 원리가 작동하고 공공성과 투명성이 강화되며, 주거복지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조직으로 거듭난다는 원칙 하에 추후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제시된 LH 혁신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내규 개정 등 LH 조치사항은 과제별 이행계획을 작성해 관리하고 이행실적을 분기마다 점검할 예정이다. 조직 개편방안은 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과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조속히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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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 20% 이상 감축…취업제한 고위직 500명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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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단지 내 도서관 코디네이터 305명 채용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서 일할 코디네이터 305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임대단지 입주민으로, PC 사용이 가능하고 사서(준사서, 2급 정사서), 주거복지사, 독서지도사, 마을활동가 교육 수료자 등 자격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나이 제한은 없다. LH는 전국에 626곳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활성화 사업을 통해 희망 단지에 코디네이터, 운영비,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LH는 활성화 사업 대상 단지를 2019년 25곳에서 지난해 40곳, 올해 305곳으로 확대했다. 입주민을 우선 채용하지만, 인원이 미달하면 같은 자격을 충족하는 일반인도 채용한다. 단 LH 전·현직 임직원과 배우자·직계존비속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채용 관련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LH 콜센터(☎ 1600-1004)나 채용 대행 기관(☎ 1644-83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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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창업청년위한 ‘창업공간100’ 개소
- 부산에서 창업하는 청년을 위한 창업·주거 복합공간 ‘창업공간100’(사진)이 문을 연다. 주거와 창업공간 제공을 통해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모델이 될지 주목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해운대구 좌동 창업지원주택 내 ‘창업공간100’의 개소식을 29일 오후에 연다. 창업지원주택은 주거공간과 업무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하 2층, 지상 15층(100가구) 규모로 건설하고 부산시가 30년 간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입주하는 청년 창업가는 21㎡ 기준 평균 보증금 2500만 원, 월 13만 원 가량의 임대료를 낸다. 부산에서 창업하는 청년 또는 지역전략산업 종사자가 입주할 수 있다. 창업공간100은 입주 청년들의 창업을 뒷받침해주는 시설이다. 전용 면적은 1380㎡로, 2층은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 공간 13개실,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돼 있고 3층은 네트워킹 공간, 멀티미디어존으로 구성돼 있다. 창업공간100에서는 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운영하는 비즈니스지원단이 정기적으로 컨설팅도 진행한다. 입주기업에 대한 창업지원 실무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한다. 입주 신청은 부산창업포털(http://www.busanstartup.kr)에서 할 수 있다. 첫 네트워킹 세미나는 29일 오후 3시 열린다. 5월과 6월에 개최되는 2, 3회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의 김호민 대표와 한 달 살기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 등이 연사로 나와 성장 노하우를 공유한다. 각 세미나에는 BNK벤처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엑센트리벤처스 등도 초청해 투자유치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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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창업청년위한 ‘창업공간100’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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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김제시, 전북연구원과 함께 '김제시 성장거점 조성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 체결
- 변창흠(사진 왼쪽) LH 사장, 박준배(사진 가운데) 김제시장, 김선기(사진 오른쪽) 전북연구원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전북지역본부에서 전북 김제시, 전북연구원과 함께 '김제시 성장거점 조성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김제시는 김제평야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농촌지역이지만, 최근 특장건설기계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지난 7월 국토부의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김제 특장차(구난, 의료, 사회복지, 건설 등 특수한 용도를 위해 제작돼 특수장비를 갖춘 차량)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되는 등 새롭게 성장을 도모중인 지역이다.이번 협약은 LH와 김제시, 전북연구원 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김제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과 이와 연계한 주거, 일자리, 생활SOC 패키지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LH는 특장차 산업단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종사자 등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및 귀촌단지 조성 등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김제시는 클러스터 조성 관련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전북연구원은 김제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범사업 연구·제안 및 전문분야 자문 등을 맡기로 했다.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협약이 일자리와 연계한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모델이 구축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LH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기관으로서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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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설립…자동차 공장 건립 본격화
-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지지 노사민정협의회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을 짓기 위한 합작법인(광주글로벌모터스)이 설립돼 사업이 본격화된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법인 설립 마감 시한인 23일 등기 절차를 완료한다. 등기는 서류상 법인이 공식으로 설립됐음을 의미한다. 지난달 20일 법인 출범식 이후에 박광태 대표이사 선임, 노동이사제 도입 등으로 논란을 빚으며 한 달 넘게 차질이 빚어진 법인 설립이 마무리되는 셈이다. 시는 19일 '법인 설립에 적극 지원한다'는 노사민정협의회의 결의를 받고 박광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와 광주은행이 각각 추천한 인사로 3명의 이사진을 꾸리고 2명의 감사를 선임해 등기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했다. 광주시, 현대차, 광주은행, 건설사 등이2천300억원을 투자해 만들어진 합작법인은 주식회사다. 법인 설립을 마치고 곧바로 법인 정상화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의 직원들로 업무지원단을 꾸리고 그린카진흥원에 사무실을 마련한다. 사업자 등록 신청을 하고 법인 계좌도 함께 개설한다. 이어 실무 업무를 담당하게 될 임원과 직원 채용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채용이 완료되면 조직을 정비하고 자동차 공장 설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빛그린산단의 공장 부지 매입 절차에도 착수한다. 시는 노동계가 요구하는 노동이사제 도입 문제도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0월까지 공장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말 자동차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2021년 공장을 완공하고 양산 체제에 들어간다.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설립 사업은 합작법인이 빛그린산단에 연 10만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현대차로부터 위탁받아 생산하고 정규직 1천여 명을 고용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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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설립…자동차 공장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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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2019 취업한마당’ 개최
- 지난해 열린 취업한마당 모습. 2학기 개강과 함께 삼성·SK·CJ·롯데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인재를 찾기 위해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를 찾는다. 영남대가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2019 영남대학교 취업한마당’을 개최하기 때문이다.4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남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삼성, SK, CJ, 롯데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장학재단 등 주요 공기업 등을 비롯해 총 8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4일과 5일 이틀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취업한마당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SK실트론 등의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기업별 채용상담 및 각종 채용정보 제공을 위한 기업채용관, 취업준비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전략 코칭, 해외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컨설팅관,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이 가능한 부대행사관 등을 운영한다.특히, 올해 영남대 취업한마당 행사에는 주요 기업에 재직 중인 영남대 동문들이 직접 참여하는 ‘취업선배 암묵지(暗默知)’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취업한마당 3일차인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남대 천마로와 노천강당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68개 주요 기업에 재직 중인 영남대 동문 선배 100여 명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취업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승우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취업한마당에서는 국내 주요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기업, 공공기관, 지역 우량 중견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이번 취업한마당에는 주요 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 선배들이 직접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1대1 취업상담을 하는 ‘취업선배 암묵지’ 행사도 마련돼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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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2019 취업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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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JOB)이오너라 고양시, 11월 7일 호호여성취업박람회
- '2018년 호호 여성 취업박람회'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고양시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주최하고 고양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한다.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되는 이날 행사는 채용관과 취업지원·채용정보 특강관으로 구성돼 있다.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은 물론 여성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6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관은 기업 현장 면접과 온라인 참여업체의 이력서 접수로 나눠 진행된다. 현장 면접은 ㈜대명레저산업 등이 참여하는 '마이스(MICE)와 정보통신기술(IT) 특화 채용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권 공공기관 사무직, 시간선택제, 서비스직 등의 '일반 기업관'으로 운영된다. 채용설명 및 특강관에서는 이날 오후 1시에는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의 여성 청년 취업대비를 위한 'MICE 산업 기업 취업전략' 특강과 고양고용센터(유재욱 기업지원 팀장)의 '청년을 위한 정부지원 취업정책' 특강이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는 릴레이 채용 설명회와 직무 컨설팅이 진행된다. 또한 영화CG 분야, 호텔 분야, 유동적 시간 활용이 가능한 통계조사원 분야까지 여성에 특화된 직종 채용설명회를 듣고 면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아니라 정장 대여, 뷰티 컨설팅, 프로필 사진촬영 뿐만 아니라 이력서 컨설팅, 개인별 경력 연계 맞춤상담, 심층 면접을 위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전문상담사가 참여해 직업카드를 활용한 직업설계와 심층 진로상담도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www.kycenter.or.kr)를 참고하거나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031-912-855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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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JOB)이오너라 고양시, 11월 7일 호호여성취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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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착한 창업 꿈꾸는 입주기업 모집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공간은 총 7개소이며, 각각 별내동, 다산동, 진접읍, 금곡동에 총 288㎡ 규모로 위치하고 있다. 사회문제 해결에 열정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착한 창업을 꿈꾸는 법인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zooke1@korea.kr)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업에 대해 서류평가, 면접 및 발표 평가를 진행한 뒤 올해 12월 중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 기업에는 기업 성장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최대 5년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외에도 △멘토링 및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 △선배 사회적기업과의 네트워킹 △홍보 판매를 위한 행사 연계 등 입주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등 착한 창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의 창업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것이 바로 임대료”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 문턱을 낮추고 좋은 뜻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임대료 걱정 없이 창업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와의 연계를 통해 공공주택 내 사회적기업 창업공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입주기업 14개소 중 9개소(인증 2개소, 예비 7개소)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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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착한 창업 꿈꾸는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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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융자에 300억 추가 지원…햇살론 재출시
- 정부가 청년들의 일자리·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전용창업 융자를 확대하고 청년저축계좌를 신설한다. 또 전세임대 관련 우대 금리를 제공하고, '선취업-후학습 장학금'과 '고교 취업연계장려금'을 확대하는 등 주거와 교육 혜택도 강화한다. 정부는 17일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방안'을 통과시켰다. 이미 지난 3월 청년일자리 대책 등 청년층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청년들이 체감하는 고용·생활 여건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해 계층이동의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기존 정책의 보완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우선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창업자가 생계 걱정 없이 창업 초기부터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저금리 융자자금 '청년전용창업 융자' 1300억원을 내년까지 300억원 더 늘려 1600억원으로 확대한다.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이고 창업한 지 3년 미만인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억원 한도 내에서 2.0% 고정금리로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직업을 만들거나, 기존 직업의 파생직업을 창줄·정착하도록 돕는 '신(新)직업 Making Lab'도 신설된다.신직업을 창출하는 단계에는 각종 교육이나 파일럿 프로젝트(Pilot Project), 시장수요 조사, 사업화 가능성 검토 등을 지원하고, 이후 기업수요 연계 및 심화 멘토링, 직업 홍보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가 확산·정착되도록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실제로 새로운 직업으로 꼽히는 '동물보건사'나 '마리나 요트 정비사' 등의 경우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격제·등록제 신설한다.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들도 제시됐다. 우선 교통요지에 있는 공공청사를 복합개발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한다.후보지로는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선거연수원과 동작구의 대방동 관사로, 각각 광화문 일대의 청년 직장인·대학생과 여의도, 영등포 일대의 신혼부부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역세권에 있지만 시설이 노후화된 고시원을 리모델링해 청년셰어하우스로 재활용하도록 관련 지원단가를 인상하고, 이를 저소득 청년들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결혼 후 보금자리를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마련된 각종 주택금융 정책대출·보증의 문턱도 낮춘다. 신혼부부 인정범위는 혼인기간 5년에서 7년 이내로 확대하고, 소득 기준과 보증료, 금리를 낮추는 식이다. 취약청년이나 신혼·다자녀부부를 위해서는 전세임대 우대금리를 신설해 전세임대주택 임대료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전세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은 뒤 이를 청년·신혼부부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이 때 임차하는 청년·신혼부부는 전세보증금 이자를 LH에 월세 형식으로 납부해 일반 전세보다 부담이 적다. 본인·부모 소득이 평균소득의 100% 이하인 가구 또는 본인 소득이 평균소득의 80% 이하인 만 19~39세 청년이라면 전세임대주택을 이용할 수 있는데, 그동안에는 보증금 규모에 따라 금리를 다르게 적용할 뿐 전계층에 같은 금리를 적용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청년의 경우 수급자·한부모 가구·소득 50% 이하 가구 등에 0.5%p 우대금리를, 신혼·다자녀 가구에는 1자녀 0.2%p, 2자녀 0.3%p, 3자녀 이상 0.5%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주택금융 정책 대출 및 보증의 신혼부부 특례 현황 청년들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방안들도 제시됐다.고졸 재직자가 대학에 진학할 때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선취업-후학습 장학금(희망사다리장학금Ⅱ)의 경우 지원대상을 중소·중견기업(등록금 전액)에서 대기업·비영리법인 근로자(등록금 50%) 등으로 확대한다. 또 대학생들이 휴학 없이 창업·연구 등 진로탐색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학점을 부여하는 대학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대학 진로체험학점인정제'도 도입된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고교 졸업생에게 3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고교 취업연계장려금'은 올해 2만 5500명이었던 지원 인원을 2022년까지 3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이 외에도 취약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청년저축계좌' 제도가 신설된다. 일하는 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본인이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빈곤 상태에서 벗어나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본인이 10만원씩 매월 적립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더해 3년 후 1440만원의 목돈을 수령할 수 있다. 저소득·저신용 상태인 청년·대학생들의 생활자금을 대출해줘 인기를 모았지만, 보증한도가 소진돼 운영이 중단됐던 햇살론도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재출시된다.또 학자금 대출 부담을 완화하도록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에게 매겼던 지연배상금 부과체계도 손을 본다. 현재는 단일 고정금리(연체 3개월 미만 7%/연체 3개월 이상 9%) 방식이었지만, 올해 2학기 대출분까지는 6%로 금리를 낮춰 단일화하고, 내년 1학기 신규 대출부터는 대출금리에 연체가산금리 2.5%만 가산하는 방식으로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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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착한 창업 꿈꾸는 입주기업 모집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공간은 총 7개소이며, 각각 별내동, 다산동, 진접읍, 금곡동에 총 288㎡ 규모로 위치하고 있다. 사회문제 해결에 열정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착한 창업을 꿈꾸는 법인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zooke1@korea.kr)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업에 대해 서류평가, 면접 및 발표 평가를 진행한 뒤 올해 12월 중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 기업에는 기업 성장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최대 5년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외에도 △멘토링 및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 △선배 사회적기업과의 네트워킹 △홍보 판매를 위한 행사 연계 등 입주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등 착한 창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의 창업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것이 바로 임대료”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 문턱을 낮추고 좋은 뜻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임대료 걱정 없이 창업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와의 연계를 통해 공공주택 내 사회적기업 창업공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입주기업 14개소 중 9개소(인증 2개소, 예비 7개소)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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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착한 창업 꿈꾸는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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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사업 통해 157명의 지역학생 취업 성과 거양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2차 연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3차 연도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혁신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자체와 대학, 기업과 연구기관이 힘을 모아 산학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청년인재를 지역이 키워서 지역기업에 취업시키고, 지역에 정주하게 하는 선순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는 지역혁신사업에는 울산광역시와 경남도, 울산광역시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이 참여하고 중심대학인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를 비롯한 지역 내 13개 대학과 49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혁신사업 2차 연도에는 교육혁신과 산업혁신의 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역대학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공유·활용하는 ‘USG공유대학’을 만들어 복합 강의실, 현장미러형 실험실습실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지능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8개 융합전공 내 81개 과목을 개설하여 6개 대학 800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에 더해 기업연계 인력 매칭 플랫폼, 공공기관우수인재육성센터 구축으로 체계적인 정보관리시스템을 확립하였으며, 취업·창업 등 학생역량강화전문교육 7,764명, 취업연계형 인턴십 140명 실시 등을 통해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볼보코리아·다쏘시스템 등 대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로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에 지역청년 157명의 취업을 달성하였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공유플랫폼, 산업응용공유연구소, 지역기업 연구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수소, 스마트선박 등 분야의 기업 기술개발 81건과 정부 연구과제 46건 수주(170억 원), 중소기업 대상 32건 기술이전(3억8천3백만원)과 특허 86건 및 논문 124건을 등록하는 산업혁신 성과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경남 지역구분 없이 지역혁신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대학 강의와 산학프로젝트 수행과정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이룰 수 있었다. 3차연도는 NHN 아카데미 심화교육을 통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및 관련 분야 취업 확대와 사회적 창업 지원, 제조·인공지능 교육 확대,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환경 구축 등을 추진하는 한편, 반도체 공정 및 장비전문가 교육, 전기자동차, 냉동공조, 엘리베이터 분야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코딩오픈메타캠퍼스 운영으로 코딩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USG 역량플랫폼 구축·운영으로 지역청년들의 취·창업 기본역량 향상 및 취업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데이터처리, 미래모빌리티 등 분야의 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한 USG공유대학원과 고교-전문대학 연계를 통한 전문학사 양성과정(MTC, Meister Training Center)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대학교육혁신을 고도화하는 한편, 지역기업 취업지원으로 지역청년 유출 비율 감소를 통한 지역혁신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1·2차 연도에 구축한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3차 연도에는 항공·방산·소프트웨어 등 신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인재를 육성하여 채용연계형 인턴십 확대 및 취·창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수요에 맞는 지역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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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사업 통해 157명의 지역학생 취업 성과 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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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취업 돕는 '토크콘서트' 열어
- 전라남도가 도내 청년 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멘토의 현실적 조언과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26일 목포에 있는 전남 일자리꿈터에서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전남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취업 토크콘서트 및 특강'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방역 실시 후, 구직자와 관계자 등 15명 이하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목포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센터에 취업한 멘토가 취업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구직자의 취업 고민 상담을 했다. 2부에선 김수미 PMA컨설팅 대표가 기업분석, 직무분석을 통한 취업전략 및 계획 수립에 대해 강의했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가 구직자의 취업 의욕을 높이면서, 효과적 취업전략을 수립해 성공적인 취업에 이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운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취업 토크콘서트와 특강을 계기로 청년이 지역 일원으로 정착하도록 돕겠다"며 "취업을 바라는 도민에게 역량 강화 등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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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취업 돕는 '토크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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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업 선호 공기업, 인국공 4년 연속 1위차지
-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을 조사한 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전국 대학생 1천79명을 대상으로 '2021 대학생이 뽑은 일 하고 싶은 공기업' 설문조사를 진행해 22일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대상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34곳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응답자 17.9%의 선택을 받아 국내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을 선호하는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2018년부터 4년 연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공기업으로 선택받은 가장 큰 이유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19.9%)'로 조사됐다. 이 회사 신입사원 초봉(2021년 알리오 공시 기준)은 약 4천630만원으로, 공기업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고 인크루트는 설명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응답자 11.8%의 선택을 받아 3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28.3%)', '고용안정성(19.5%)' 등을 선호 이유로 밝혔다. 한국조폐공사(5.6%)와 한국가스공사[036460](5.1%)가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고, 5위는 강원랜드[035250](4.8%)였다. 뒤이어 한국공항공사(4.5%)와 한국도로공사(4.0%),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3.9%), 한국토지주택공사(3.9%), 한국철도공사(3.8%)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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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업 선호 공기업, 인국공 4년 연속 1위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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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17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울산대 건설환경공학과 출신 A씨는 학과와 연관성이 높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역인재 전형으로 지원하고 싶지만 LH는 경남에 있어 울산지역 대학 출신은 지역인재로 인정받을 수가 없었다. 반대로 경남에 있는 경상대 출신 B씨는 공공기관에 취업을 준비 중이지만 경남지역 10개 공공기관에는 지역인재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울산 공공기관에는 그런 혜택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울산과 경남 지역의 17개 공공기관들은 서로 상대방 지역출신 대학생들에게도 지역인재 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울산-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각 시도에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이전지역 시도의 대학·고교 졸업자(최종학력)를 목표비율만큼 채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는 24%인데 2022년에는 30%까지 높아진다. 예를 들어 경남에 있는 A 공공기관이 올해 100명을 새로 채용할 때 경남지역 출신 대학·고교 졸업자를 24명까지 뽑아야 하는 제도다. 울산과 경남은 2017년부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추진해왔으나 서로 이해관계가 달라 지자체 간 협의가 어려웠다. 그러나 국토부 주관으로 4년간이라는 오랜 기간 협의 끝에 이번에 성사됐다. 그동안 울산 지역학생들은 울산에 있는 공공기관(7개)에만, 경남 지역학생들은 경남에 있는 공공기관(10개)에만 지역인재 채용 혜택을 받았으나 광역화를 통해 내년부터는 울산·경남 지역 학생들은 두 지역의 17개 공공기관 모두에 지역인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공공기관에서도 “특정 대학의 편중현상으로 공공기관 내에 특정 대학 라인이 형성될 수 있다”며 광역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번 협약 이후, 국토부는 구체적인 내용을 혁신도시법 시행령에 담아 연내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개정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광역화 채용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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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17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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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규모 가장 많이 줄었다
- 12개 이전도시 지역인재 채용실적 및 계획(자료:국토교통부)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시장이 위축되면서 올해 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규모도 20% 감소했다. 11일 국토교통부의 ‘이전 지역별 지역인재 채용 실적·계획’ 자료에 따르면 올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13곳은 의무채용 대상인원 1012명의 27.6% 비중인 279명을 광주·전남 출신으로 채울 계획이다. 지난해 나주 혁신도시 기관이 채용한 지역인재 346명에 비하면 67명(-19.4%) 줄어든 규모다. 이전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 달성률은 지난해 27.0%(1280명 중 346명)으로, 전국 이전지역 12곳 가운데 10번째에 들었다. 채용 비율로 따지면 세종시가 46.2%로, 신규 채용 13명 가운데 6명의 지역청년을 뽑으면서 가장 높았다. 이어 충북 40.1%(62명 중 25명), 대구 34.5%(358명 중 124명), 충남 34.2%(158명 중 54명), 부산 33.9%(300명 중 102명), 제주 32.1%(28명 중 9명), 울산 29.2%(120명 중 35명), 전북 28.3%(346명 중 98명), 경북 27.6%(616명 중 170명), 광주·전남 27.0%, 강원 26.4%(330명 중 87명), 경남 24.3%(518명 중 126명) 순으로 나타났다. 나주 혁신도시는 지난해 기준 목표 비율(24.0%)을 넘겼지만, 전국 12개 도시 평균(28.6%)은 밑돌았다. 올해 지역발전계획을 세운 나주 혁신도시 13개 기관 가운데 6곳은 지역인재 채용을 줄였다. 국내 최대 공기업 한전은 지난해(219명)보다 69명 줄어든 150명을 지역에서 채용한다. 한전KPS는 66명에서 63명으로 3명 감소했고, 한국농어촌공사(8명→4명), 한국인터넷진흥원(7명→5명),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3명→2명), 한국콘텐츠진흥원(7명→6명) 등 총 6곳의 지역인재 채용이 감소했다. 한전KDN은 전년보다 8명 많은 27명을 지역인재로 채우고, 한국전력거래소(6명→9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9명→11명) 등 총 3개사의 지역인재 채용 목표는 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년과 같이 지역인재 2명을 뽑는다. 전국 12개 공공기관 이전도시 가운데 지역인재 채용 목표를 전년 실적보다 높게 잡은 지역은 총 6곳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0개 기관이 이전한 경남은 지난해 실적 126명보다 44명 많은 170명을 지역에서 뽑는다. 충북(25명→36명), 울산(35→42명), 경북(170명→174명), 강원(87명→91명), 세종(6명→9명) 등도 지역인재 채용인원이 늘었다. 광주·전남(-67명)을 포함해 부산(-24명), 전북(-34명), 충남(-13명), 대구(-4명) 등 5개 지역은 지역인재를 전년보다 덜 뽑을 예정이다. 올 하반기 570명 규모 신입직원 공채 계획을 발표한 한전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전은 지난 7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부의 취업지원서비스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방침이다. 올해 고용노동부가 처음 시행하는 일자리사업 ‘일경험 프로그램’에서는 청년구직자들과 경력단절여성, 저소득구직자 등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취업지원을 받는 취업취약계층이 실제 직무를 수행하며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전은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구직자 158명이 전국 사업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은 하반기 570명을 포함해 올해 총 1100명을 신규 채용한다. 하반기에는 700명 규모 청년인턴도 운용한다. 지난해 한전은 대상인원 819명 가운데 219명을 지역에서 뽑으면서 26.7%의 채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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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규모 가장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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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입주 노인 1400명에 일자리 제공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입주민 일자리 창출과 임대단지 관리서비스 향상을 위해 LH 임대주택에서 근무할 '무지개 돌봄사원' 140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지개 돌봄사원은 LH 임대주택에서 취약계층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주택관리보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사원이다. 모집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일할 능력이 있는 LH임대주택 입주민으로 권역별(근무가능지역) 입주민 신청자가 미달될 경우 일반인도 신청가능하다. 전년도 돌봄사원으로 근무한 자, 기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자, LH 전·현직 임직원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은 신청 불가하다. 근무기간은 8월16일부터 12월15일까지 총 4개월이다.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로,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단지환경정비, 임대관리 보조, 주민공동시설 운영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급여는 월 91만원 수준이며, 근무지는 LH 임대아파트 및 매입임대주택 관리사무소다. LH는 2010년 돌봄사원 채용을 시작해 작년까지 총 10회에 걸쳐 1만8000명을 채용,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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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입주 노인 1400명에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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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 20% 이상 감축…취업제한 고위직 500명대로 확대
- 정부가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체질 개선을 위해 인력의 20% 이상을 감축하고 취업제한을 고위직 500명대로 확대하는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고강도 LH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혁신방안은 비대해진 LH 조직을 효율화하기 위해 기능과 인력을 과감하게 슬림화하고 투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통제장치를 구축하면서 전관예우나 갑질 등을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된 공공택지 입지조사 업무를 국토부로 회수한다. 신도시 등 신규택지의 계획 업무는 국토부가 직접 수행하면서 정보관리 수준을 높인다. 시설물성능인증 업무와 안전영향 평가 업무는 건설기술연구원으로, 정보화 사업 중 LH 기능 수행에 필수적인 사업이 아닌 것은 한국국토정보공사나 한국부동산원으로 이관한다. 정부간 협력사업(G2G)을 제외한 신규 해외투자 사업은 중단하고, 컨설팅 업무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로 넘긴다. 도시·지역개발, 경제자유구역사업, 새뜰마을사업 등은 지자체로 이관하고, 집단에너지 사업은 폐지한다. 리츠 사업 중 자산의 투자·운용 업무는 부동산 금융사업을 수행하는 민간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기능 조정에 따라 LH 인력은 1단계로 약 1천명 줄어든다. 정부는 전체 인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 조직에 대한 정밀진단을 거쳐 1천명 이상을 추가로 감축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현재 1만명 수준인 LH 인력이 20% 이상 감축된다. 또 향후 3년간 고위직 직원의 인건비를 동결하고, 경상비 10% 삭감, 업무추진비 15% 감축을 추진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도 제한한다. 작년도 경영평가 시 평가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과거 비위행위에 대해서도 해당연도 평가결과를 수정해 임직원 성과급을 환수할 예정이다. 전관예우를 근절하기 위해 취업제한 대상자를 현재 임원 7명에서 이해충돌 여지가 큰 고위직 529명으로 대폭 늘린다. 퇴직자가 소속된 기업과는 퇴직일로부터 5년 이내에 수의계약을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설계공모나 공사입찰 등 각종 심사를 위한 위원회에서 LH 직원은 배제하고, 임대주택 매입 시 직원과 친척의 주택은 제외하기로 했다. 상시 감찰활동을 벌여 중대 갑질행위는 수사를 의뢰하며, 현장감독관의 권한을 축소해 공사현장에서 설계변경을 할 때는 현장감독관이 아닌 관련 부서로 직접 요청토록 할 예정이다. LH 직원이 토지를 부당하게 취득할 수 없도록 재산등록 대상을 현행 임원 7명에서 전 직원으로 확대하고, 연 1회 부동산 거래조사를 시행한다. 모든 직원은 실사용 목적 외에는 토지 취득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실수요 목적 외 주택이나 토지를 소유하면서 이를 처분하지 않는 직원은 고위직 승진에서 배제한다. 임직원이 보유한 토지현황을 신고하고 관리하기 위한 '임직원 보유토지 정보시스템'을 마련하고, 신도시 등 사업지구를 지정할 때 지구 내 토지소유자 정보와 임직원 보유토지 정보를 대조해 투기가 의심되면 수사를 의뢰한다. LH 임직원의 위법하고 부당한 거래 행위와 투기 여부를 전문적으로 감시하는 준법감시관 제도를 도입한다. 노형욱 장관은 "LH 조직에 견제와 균형 원리가 작동하고 공공성과 투명성이 강화되며, 주거복지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조직으로 거듭난다는 원칙 하에 추후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제시된 LH 혁신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내규 개정 등 LH 조치사항은 과제별 이행계획을 작성해 관리하고 이행실적을 분기마다 점검할 예정이다. 조직 개편방안은 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과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조속히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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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 20% 이상 감축…취업제한 고위직 500명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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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단지 내 도서관 코디네이터 305명 채용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서 일할 코디네이터 305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임대단지 입주민으로, PC 사용이 가능하고 사서(준사서, 2급 정사서), 주거복지사, 독서지도사, 마을활동가 교육 수료자 등 자격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나이 제한은 없다. LH는 전국에 626곳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활성화 사업을 통해 희망 단지에 코디네이터, 운영비,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LH는 활성화 사업 대상 단지를 2019년 25곳에서 지난해 40곳, 올해 305곳으로 확대했다. 입주민을 우선 채용하지만, 인원이 미달하면 같은 자격을 충족하는 일반인도 채용한다. 단 LH 전·현직 임직원과 배우자·직계존비속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채용 관련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LH 콜센터(☎ 1600-1004)나 채용 대행 기관(☎ 1644-83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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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창업청년위한 ‘창업공간100’ 개소
- 부산에서 창업하는 청년을 위한 창업·주거 복합공간 ‘창업공간100’(사진)이 문을 연다. 주거와 창업공간 제공을 통해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모델이 될지 주목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해운대구 좌동 창업지원주택 내 ‘창업공간100’의 개소식을 29일 오후에 연다. 창업지원주택은 주거공간과 업무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하 2층, 지상 15층(100가구) 규모로 건설하고 부산시가 30년 간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입주하는 청년 창업가는 21㎡ 기준 평균 보증금 2500만 원, 월 13만 원 가량의 임대료를 낸다. 부산에서 창업하는 청년 또는 지역전략산업 종사자가 입주할 수 있다. 창업공간100은 입주 청년들의 창업을 뒷받침해주는 시설이다. 전용 면적은 1380㎡로, 2층은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 공간 13개실,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돼 있고 3층은 네트워킹 공간, 멀티미디어존으로 구성돼 있다. 창업공간100에서는 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운영하는 비즈니스지원단이 정기적으로 컨설팅도 진행한다. 입주기업에 대한 창업지원 실무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한다. 입주 신청은 부산창업포털(http://www.busanstartup.kr)에서 할 수 있다. 첫 네트워킹 세미나는 29일 오후 3시 열린다. 5월과 6월에 개최되는 2, 3회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의 김호민 대표와 한 달 살기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 등이 연사로 나와 성장 노하우를 공유한다. 각 세미나에는 BNK벤처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엑센트리벤처스 등도 초청해 투자유치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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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1년 신입직원 1,210명 채용계획... 채용 인력의 83% 1,010명 상반기 채용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작년보다 26% 많은 1210명을 채용한다. LH는 올해 신입직원(5·6급 350명, 업무직 160명) 510명과 청년인턴 700명을 뽑는 내용의 연간 채용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특히전체 채용 인력의 83% 1010명 상반기 채용하기로 했다. 장충모 LH 부사장은 “코로나19 특수 상황을 감안해 전년보다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조기 채용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침체된 고용시장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반기 채용은 3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4∼5월 서류·필기전형, 5월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임용할 예정이다. 하반기 채용은 8월 공고, 9∼10월 서류·필기 전형, 11월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임용하기로 했다. LH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온라인 면접 등 언택트 채용방식을 적극 도입해 코로나19로 인한 채용일정 연기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폐지됐던 영어시험과 기사자격증 요건도 재도입할 예정이다. LH는 청년인턴 채용을 2019년 500명, 2020년 600명에서 올해 700명으로 확대했다. LH는 이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비롯해 멘토제 운영, AI면접 체험, 선배 직원과 간담회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인턴 경력을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비율은 2018년 8.7%에서 지난해 11.3%까지 높아졌다. 올해는 합격수기집 공유, 모의채용 도입, 문제해결 중심 직무교육 등을 통해 청년인턴 제도를 더 내실화할 계획이다. 기타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향후 3월 및 8월 LH 홈페이지에 게시될 채용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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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김제시, 전북연구원과 함께 '김제시 성장거점 조성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 체결
- 변창흠(사진 왼쪽) LH 사장, 박준배(사진 가운데) 김제시장, 김선기(사진 오른쪽) 전북연구원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전북지역본부에서 전북 김제시, 전북연구원과 함께 '김제시 성장거점 조성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김제시는 김제평야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농촌지역이지만, 최근 특장건설기계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지난 7월 국토부의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김제 특장차(구난, 의료, 사회복지, 건설 등 특수한 용도를 위해 제작돼 특수장비를 갖춘 차량)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되는 등 새롭게 성장을 도모중인 지역이다.이번 협약은 LH와 김제시, 전북연구원 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김제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과 이와 연계한 주거, 일자리, 생활SOC 패키지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LH는 특장차 산업단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종사자 등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및 귀촌단지 조성 등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김제시는 클러스터 조성 관련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전북연구원은 김제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범사업 연구·제안 및 전문분야 자문 등을 맡기로 했다.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협약이 일자리와 연계한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모델이 구축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LH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기관으로서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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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취업전문가'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 "변하는 취업시장 빨리 적응해야"
- 인크루트의 서미영 대표는 부부가 취업전문가 입니다. 대구출신의 서 대표는 1997년 연세대 정치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한화경제연구원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거기서 현 인크루트 이사회 의장인 이광석 전 인크루트 대표를 만나죠. 둘은 취업정보 채널이 필요함을 느껴 1998년 인크루트를 공동창업합니다.이광석 전대표가 인크루트를 이끌어 오다가 2018년부터 수장이 됐습니다. 저서로는 '프로페셔널의 숨겨진 2%' 등이 있습니다. 서 대표는 “공채가 줄고 수시채용이 느는 것은 필연적”이라며 “이렇게 변화하는 추세에 빨리 적응해 전략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20년이상 취업시장을 지켜본 이의 통찰력이 느껴지는 말입니다. 그에게 올해 채용시장을 들어봤습니다. ▶올해의 취업시장 전망은“ 올해 기업 10곳 중 4곳이 신입 채용을 확정 지었고, 채용의사가 있는 기업까지 확대하면 기업 10곳 중 8곳이다. 그러나 중소기업 절반은 채용이 불확실하고, 전체 채용규모 역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올해 채용동향의 특징이다. 기업은 전년보다 수시채용 비중을 늘릴 것으로 밝혔으며, 공채는 줄일 것으로 확인했다.수시채용 확대로 채용계획은 기존처럼 유지되나 규모의 감소는 필연적일 것이다.”▶채용시장 특징은 뭔가“현 취업시장에 밀레니얼 세대들이 입사하고 있다. 이들 세대는 공정성에 대한 인식이 강하다. 이 때문에 채용과정에서도 공정성이 대두하고 있다. 투명한 인사고과를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공무원, 공공기관 채용은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한다“공무원 7급이 내년부터 깐깐해진다. 2021년 PSAT(공직적격성 검사) 전형이 신설 도입된다. 수험생들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국가 시설관리직의 경우 신규 임용시험 가산대상이 주어지는 자격증의 범위가 넓어졌다. 실제로 합격자의 자격증 소지가 97%로 해당 분야 자격증은 필수다. 공기업입사를 위해선 해당 기업의 목표가치와 주력하고 있는 사업 특성에 대해서 파악 해야 한다. 일부 공기업은 PT 면접, 프로젝트 발표 등을 통해 당락을 가르기도 한다. 예를들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 1차 면접은 PT + 토론 + 질의응답을 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직무수행능력 PT면접, 도로교통공단 그룹경험+상황면접이 있다. 청년 체험형 인턴도 대거 채용계획이 있다. 관련기관 지원시 우대가점도 있기에 고려해야 한다.”▶수시채용 대비책은“수시채용의 중점은 직무경험이다. 대학생의 경우 인턴과 공모전, 프로젝트 경험 등 실전적인 직무 경험을 쌓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인크루트 공채속보에서 관심기업 정보를 설정하고 수시로 채용공고를 확인할 것!”▶AI채용이 확산되고 있는데“채용시장에 도입된 AI는 크게 서류와 인적성 전형 두가지로 구분되는 양상이다. AI서류검토의 경우 향후 보다 고도화된 방식으로 인담자(기업)의 노력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적성은 표정분석에 대한 한계로 면접을 대체할 방식으로 자리잡기에는 아직 부족해 보인다. 따라서 이에 대한 보완이 있어야 구직자의 거부감도 줄이고, 채용전형에 보다 안착할 수 있을 것이다. 인크루트는 기존의 AI채용을 보완, 실용화방안 연구해 새로운 AI채용 시스템을 연내 런칭할 계획이다.”▶해외취업에 대한 생각은?“최근 호주 용접공이 화제다. 국내에서는 사무직 취업이 일반적이나, 전문 기능자격증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갖춘다면 해외 기능직, 기술직 취업 전망이 밝다. 다만,언어 및 문화 차이로 해외 체류시 어려움 발생은 감수해야 한다. 해외취업 성공땐 국가에서 주는 해외취업 정착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경력지원단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다.”▶국내에 있는 외국인투자기업 취업에 대한 팁“대규모 공채 등과 같은 입사기회 적은 만큼 상시 인력풀 등록은 필수다. 국내 대기업 수시채용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본다.”▶만일 20대 구직자로 돌아간다면 어떤 취업전략을 준비 하겠나“돌아가고 싶지 않다. 하지만 만일 2020년도의 구직자가 된다면 전과 같은 전통적인 구직행태(ex.공채뜨면 준비하고, 무작정 서류 넣고)가 아닌 4차산업 및 신산업에서의 일자리 기회를 찾고 부족하다면 역량개발에 투자해 직장이 아닌 직업을 찾는 노력에 투자하겠다.”▶향후 청년취업에 대한 전망은“서비스업 및 ‘마이크로잡(Micro Job)’ 형태의 신규 일자리는 늘어날 것이다. 단, 과거처럼 양질의 일자리 증대는 어렵다고 본다. 따라서 20대 청년이라면 이와 같은 산업 및 환경에 대한 변화를 인지, 예전처럼 일자리를 쫒는 패러다임에서 스스로 벗어나 일을 얻는 방법, 일자리를 만드는 방식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해야 한다.”▶중장년들의 취업 전략에 대해서도“4050 일자리 충격의 근원은 제조업에서 발생했다. 따라서 탈제조업해야 승산 있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6070대상 단기직,서비스직 등 일자리 공유 노력도 해야 한다.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정부기관 및 지원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40대 이상 중장년 재직자(퇴직예정자 포함) 대상 생애경력설계), 중장년 취업성공패키지(1년간 진로설정부터 집중 취업알선, 참여수당까지 제공) 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인크루트 사이트를 잘 이용하는 방법“좋은 일 찾을 땐, 인크루트 ‘취업비서앱’ 이 있다. 상반기 공채개막을 앞두고 인크루트는 메인 사이트를 개편했다. 사용자 요구에 맞춰 화면 사이즈 키우고 검색기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취업비서앱’ 다운로드는 필수. 희망기업 설정, 알람 등을 통해 누구보다 빠른 검색 & 지원으로 합격에 한 걸음 앞서 다가가길 바란다. 또한, '인크루트 취업학교'(전액 무료 취업지원 서비스로 필수자소서 100제 및 무료인적성검사 지원, 무료인강 제공 등을 통해 구직활동을 돕는다.) '공기업·공공기관 전문관' (공공부문 일자리 정보 업계 최다 보유)도 살펴보길 바란다.”▶올해 인크루트 모토는“취업비서앱 서비스 통해 구직자 취준돕고 취업길잡이, 멘토로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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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취업전문가'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 "변하는 취업시장 빨리 적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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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신입사원 320명 채용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전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채용인원은 5급 288명, 6급 32명 등 320명이다. 올해 상반기 300명에 이은 대규모 채용이다. 하반기 채용까지 더하면 올해에만 620명을 선발하게 된다. LH 창사이래 최대 규모다.LH의 대규모 채용 배경은 ‘주거복지로드맵’과 ‘3기신도시’, ‘도시재생 뉴딜’ 등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수행하고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다. 채용일정은 9월 3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8일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11월 3일 필기시험, 11~12월 중 1·2차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말 예정이다. 합격자는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된다.5급 공채의 경우 사무직은 일반행정·법률·회계 분야, 기술직은 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화공 분야를 채용한다.6급(고졸)공채는 일반사무·토목·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를 채용한다.LH는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채용 전 과정에서 일체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편견 없는 공정한 채용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면접 시범 도입, 합격자 선정 검증 위원회 운영, 필기응시자 개인별 점수 공개 등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신입직원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변창흠 LH 사장은 “LH 창립 1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대규모 채용을 통해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많은 국민들께 희망을 주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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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신입사원 32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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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설립…자동차 공장 건립 본격화
-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지지 노사민정협의회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을 짓기 위한 합작법인(광주글로벌모터스)이 설립돼 사업이 본격화된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법인 설립 마감 시한인 23일 등기 절차를 완료한다. 등기는 서류상 법인이 공식으로 설립됐음을 의미한다. 지난달 20일 법인 출범식 이후에 박광태 대표이사 선임, 노동이사제 도입 등으로 논란을 빚으며 한 달 넘게 차질이 빚어진 법인 설립이 마무리되는 셈이다. 시는 19일 '법인 설립에 적극 지원한다'는 노사민정협의회의 결의를 받고 박광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와 광주은행이 각각 추천한 인사로 3명의 이사진을 꾸리고 2명의 감사를 선임해 등기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했다. 광주시, 현대차, 광주은행, 건설사 등이2천300억원을 투자해 만들어진 합작법인은 주식회사다. 법인 설립을 마치고 곧바로 법인 정상화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의 직원들로 업무지원단을 꾸리고 그린카진흥원에 사무실을 마련한다. 사업자 등록 신청을 하고 법인 계좌도 함께 개설한다. 이어 실무 업무를 담당하게 될 임원과 직원 채용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채용이 완료되면 조직을 정비하고 자동차 공장 설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빛그린산단의 공장 부지 매입 절차에도 착수한다. 시는 노동계가 요구하는 노동이사제 도입 문제도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0월까지 공장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말 자동차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2021년 공장을 완공하고 양산 체제에 들어간다.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설립 사업은 합작법인이 빛그린산단에 연 10만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현대차로부터 위탁받아 생산하고 정규직 1천여 명을 고용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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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설립…자동차 공장 건립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