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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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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4.JPG

 

부산에서 창업하는 청년을 위한 창업·주거 복합공간 ‘창업공간100’(사진)이 문을 연다. 주거와 창업공간 제공을 통해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모델이 될지 주목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해운대구 좌동 창업지원주택 내 ‘창업공간100’의 개소식을 29일 오후에 연다.
창업지원주택은 주거공간과 업무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하 2층, 지상 15층(100가구) 규모로 건설하고 부산시가 30년 간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입주하는 청년 창업가는 21㎡ 기준 평균 보증금 2500만 원, 월 13만 원 가량의 임대료를 낸다. 부산에서 창업하는 청년 또는 지역전략산업 종사자가 입주할 수 있다.
 
창업공간100은 입주 청년들의 창업을 뒷받침해주는 시설이다. 전용 면적은 1380㎡로, 2층은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 공간 13개실,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돼 있고 3층은 네트워킹 공간, 멀티미디어존으로 구성돼 있다.
창업공간100에서는 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운영하는 비즈니스지원단이 정기적으로 컨설팅도 진행한다. 입주기업에 대한 창업지원 실무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한다. 입주 신청은 부산창업포털(http://www.busanstartup.kr)에서 할 수 있다.
 
첫 네트워킹 세미나는 29일 오후 3시 열린다.  5월과 6월에 개최되는 2, 3회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의 김호민 대표와 한 달 살기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 등이 연사로 나와 성장 노하우를 공유한다. 각 세미나에는 BNK벤처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엑센트리벤처스 등도 초청해 투자유치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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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창업청년위한 ‘창업공간100’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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