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3일 울산지역 여성 실업률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 행사를 경주시 외동읍의 도현산업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 직종을 선호하는 울산지역 여성 구직자 20명과 여성 근로자를 선호하는 제조업 기업체(효재산업·도현산업)를 연결하는 맞춤형 구인·구직 행사로 진행, 1:1 면접을 통해 8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많이 어렵지만, 지역 여성 실업률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채용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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