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8(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산업전환에 따른 핵심기술의 변화에, 근로자는 새로운 능력으로 역량발휘를!
      저탄소·디지털화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지원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HD현대중공업에서 개소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1월 30일(목), HD현대중공업(울산시 동구)을 방문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SK에너지(에너지)·인하공업전문대학(자동차) 등 타산업 공동훈련센터의 우수 직무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2년 도입되어 총 20개소가 운영 중이며,대기업·대학 등 우수한 훈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직무전환훈련뿐만 아니라 경력재설계·심리상담 등 각종 지원서비스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전체 훈련생 중 약 66%)의 이음새 없는 직무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직무전환 우수사례> ■ (SK에너지) 울산지역 내 플랜트 산업 선도기업으로서 중소 협력사 대상 산업전환 대응을 위한 Net zero 기술교류 및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중장년 재직자 직무전환 지원 ■ (인하공업전문대학) 르노코리아와 산학협력 MOU 체결 등 완성차-부품업체 간 기술이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내연차 기업 내 중장년층 근로자의 원활한 직무전환 지원   향후, 고용노동부는 자동차·에너지·철강 등 산업전환이 가속화되는 분야의 선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매년 5개소씩 추가하여 ’26년까지 총 3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희 차관은 “산업전환 과정에서 근로자들이 새로운 직무를 습득하고, 동일 사업장에서 역량을 지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나아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채용예정자 및 외국인 직업훈련을 강화하여 중장년·청년·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의 역량향상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3-11-30
  • 울산 남구,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 성료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지난달 26일부터 남구 지역의 청년 점포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은 총 38회(마케팅 21회, 세무회계 17회) 운영했으며, 회계사 및 세무사를 포함한 8명의 관련분야 전문가가 청년 사업장을 방문한 맞춤형 컨설팅 진행과 창업가들이 청년 창업가와 전문가를 매칭한 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형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었고, 직접 방문을 통한 마케팅, 세무와 같은 전문분야 컨설팅 등이 이루어져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은 울산지역 최초로 남구에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50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시설개선비와 월 임차료(50%,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성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청년 점포 창업가들의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루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02
  • 경상국립대, 2022 울산·경남 지역인재 온라인 합동 채용설명회 개최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는 5일 국토교통부, 울산시청, 경남도청과 함께 17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2년 울산·경남 지역인재 온라인 합동 채용설명회를 메타버스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7월 울산 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하나로 진행된 사업으로 지난해 Zoom 화상 교육으로 진행된 방식에서 확장해 메타버스를 활용해 공공기관 담당자를 공간에서 직접 만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소통에 중점을 뒀다.  5일 행사 첫날 경남 울산지역 20여 개 대학교・특성화고 이외에도 부산, 경북지역, 서울·경기까지 전국에서 346명이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타 합동 설명회의 유튜브 등 간접 소통방식이 아닌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접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행사장 내 강의장, 상담 부스를 만들어 공공기관 담당자와 직접 소통을 유도하는 한편 공공기관 직무실무자가 직접 현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공공기관 신입사원이 자신의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간을 마련해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공공기관의 생생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공공기관 취업특강, 상담, 실전면접 지도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메타버스에서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도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기관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는 것에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낯선 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 사전 설명회에만 300명 이상이 참여해 메타버스 행사에 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순기 총장은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채용설명회로 정보 전달로는 한계가 있어 메타버스를 통해서 공공기관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 울산·경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인재가 소통하는데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4월5일을 시작으로 4월8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17개 공공기관 채용상담, 직무 실무자 멘토링, 기관 신입사원 취업스토리,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4-05
  • 울산시, 노인 일자리 창출위해 9개 민간기관과 일자리 연계 기반 구축
      울산시는 9개 민간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2일 내일설계지원센터 대교육장에서 ‘60+세대 일자리 연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행사에는 60세 이상 은·퇴직자의 재취업을 위한 승강기 안전관련 교육 지원과 교육이수자들에 대한 민간취업 연계를 위한 일자리 연계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울산시와 내일설계지원센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울산지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 울산지역 공동주택관리기업인 지산주택, 하이테크주택, 신한종합관리, 우경, 온누리 등 9곳이 참여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1-12
  • 울산·경남 17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울산대 건설환경공학과 출신 A씨는 학과와 연관성이 높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역인재 전형으로 지원하고 싶지만 LH는 경남에 있어 울산지역 대학 출신은 지역인재로 인정받을 수가 없었다. 반대로 경남에 있는 경상대 출신 B씨는 공공기관에 취업을 준비 중이지만 경남지역 10개 공공기관에는 지역인재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울산 공공기관에는 그런 혜택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울산과 경남 지역의 17개 공공기관들은 서로 상대방 지역출신 대학생들에게도 지역인재 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울산-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각 시도에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이전지역 시도의 대학·고교 졸업자(최종학력)를 목표비율만큼 채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는 24%인데 2022년에는 30%까지 높아진다. 예를 들어 경남에 있는 A 공공기관이 올해 100명을 새로 채용할 때 경남지역 출신 대학·고교 졸업자를 24명까지 뽑아야 하는 제도다. 울산과 경남은 2017년부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추진해왔으나 서로 이해관계가 달라 지자체 간 협의가 어려웠다. 그러나 국토부 주관으로 4년간이라는 오랜 기간 협의 끝에 이번에 성사됐다. 그동안 울산 지역학생들은 울산에 있는 공공기관(7개)에만, 경남 지역학생들은 경남에 있는 공공기관(10개)에만 지역인재 채용 혜택을 받았으나 광역화를 통해 내년부터는 울산·경남 지역 학생들은 두 지역의 17개 공공기관 모두에 지역인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공공기관에서도 “특정 대학의 편중현상으로 공공기관 내에 특정 대학 라인이 형성될 수 있다”며 광역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번 협약 이후, 국토부는 구체적인 내용을 혁신도시법 시행령에 담아 연내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개정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광역화 채용을 시행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7-15
  •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취업준비생 대상 취업 역량강화 캠프 운영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3일 취업준비생 30명을 대상으로 동구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1박 2일간 '2021 청년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취업을 앞둔 울산지역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기업의 채용 트렌드와 참가자별 맞춤형 취업전략 강의 및 면접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취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구직 방향과 취업 의지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취업캠프 첫날 울산의 대표적 기업인 현대중공업·롯데이네오스화학(옛 롯데비피화학)·LS니꼬동제련·경동도시가스 등 기업 임원이 참석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주력업종 소개, 신입 채용 방법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 교육 전문 강사가 차별화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소개하고 면접 태도 및 답변 방법 등을 면접 유형별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이튿날엔 울산지역 5개 기업이 캠프에 참여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면접해 우수한 캠프참가자는 현장에서 채용 절차를 밟는다.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과 차별화된 자기소개서 작성, 유형별 면접전략 등을 교육받음으로써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하반기에 취업박람회 규모 운영으로 취업 역량을 향상,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6-04
  • 울산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모집
        울산시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한 공익활동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울산‧제주‧세종 등 21개 지역에서 매년 약 100여 명의 청년과 20여 명의 지역 멘토를 선발해 지역별 청년공동체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11개 시·도에서 총 1000여 명의 청년을 선발하며 울산지역에서는 5인 이상 청년공동체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울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단 사업 범위가 울산시를 벗어나거나 동일 사업으로 국가·타 지자체·공공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공동체에게는 3~11월의 활동기간동안 팀당 800만원의 활동비와 100만 원 이내의 컨설팅, 홍보, 네트워크파티 등이 지원된다. 또 최종평가에서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될 시 행안부의 별도 포상도 수여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1-22
  • 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 ‘맞춤형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3일 울산지역 여성 실업률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 행사를 경주시 외동읍의 도현산업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조업 직종을 선호하는 울산지역 여성 구직자 20명과 여성 근로자를 선호하는 제조업 기업체(효재산업·도현산업)를 연결하는 맞춤형 구인·구직 행사로 진행, 1:1 면접을 통해 8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많이 어렵지만, 지역 여성 실업률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채용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11-24
  • 울산 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울산 남구 돋질로에 위치한 울산 남구청 전경   울산시 남구는 오는 10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울산지역 주요 산업체에서 퇴직한 50~60대 실무 전문가를 채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무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 퇴직인력이면 지원 가능하다. 경력형 일자리인 만큼 조선·자동차 등 제조업, 석유화학, 비철금속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 또는 관련 공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주 10시간으로 월 급여 40만원 수준이다. 신청 방법은 운영기관인 (사)나은내일연구원에 이메일(yjboqra@naver.com)로 신청하면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나은내일연구원(052-922-7706~7) 또는 남구청 일자리정책과(052-226-3272)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는 앞서 지난 1월 (사)나은내일연구원과 함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대학 일자리센터, 직업훈련기관 등 28개 청년 취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멘토링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30명을 확보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4-02
  • 울산시, 장기 미취업 청년들에 구직활동 지원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장기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금이 투입된다.울산시는 장기 미취업 청년들의 적극적인 자기 주도적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울산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미취업 청년 중 졸업·중퇴 후 2년이 경과한 청년(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최종 선정자는 예비교육을 거쳐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30만 원씩 총 18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구직활동지원금 수령 중 취업을 하게 되면 지원금은 중단되지만 취업 후 2개월 이상 근속 시 취업 축하금 30만 원을 울산페이로 지급해 지원금으로 인한 노동시장 진입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90%가 지원금 덕분에 구직활동에 좀 더 매진할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며 "지원금 지급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는 졸업 또는 중퇴한 지 2년 이내인 만 18~34세 미취업자(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구직활동지원금 사업에 신청할 수 있고 선발 인원은 160명이며 가구소득과 미취업 기간, 구직활동의 적극성 등을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0-03-17
  • 동서발전, 경력단절여성 전문직 일자리 창출에 앞장
    김용기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서지동 울산시설공단 문화복지관리처 처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5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울산시설공단과 ‘울산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울산지역의 여성 경제 참여율이 수도권 및 5개 광역시 중 가장 낮고 경력단절여성 비율이 전국 2번째로 높은 상황에서 양 기관이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직 진출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직업훈련 교육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동서발전은 교육비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울산시설공단은 교육기관 및 교육생 관리와 함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면접을 지원할 계획이다.동서발전은 지난해 학생, 청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총 2,192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일자리 창출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가, 여성, 노인, 장애인층을 포함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시즌 2’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동서발전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제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일자리 취약계층의 포용적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생애주기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울산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동서발전이 에너지 분야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시행한 프로그램 ‘동서발전 고교 오픈 스쿨’을 올해부터 울산 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으로 확대, 전파하는 등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2-26
  • 동서발전, 울산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훈련비 지원
      장재혁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8일 열린 '2019년도 울산광역시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입상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 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한 고등학생 선수들에게 본선 대회 진출을 위한 훈련비를 지원했다.9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전날 열린 '2019년도 울산광역시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입상선수에게 전국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비를 시상했다.이날 동서발전은 대회 참가 직종 중 에너지·발전 분야와 관련된 전기·전자 분과에 입상한 울산마이스터고, 울산공업고등학교, 울산에너지고 학생들에게 훈련비를 지원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다.이번 기능대회 입상자 훈련비 지원은 울산지역 청년 기술인재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하나다. 앞서 지난해 12월 동서발전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기술기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측은 오는 2020년까지 약 100명의 청년 기술인재를 선발해 기업 현장에서 실무형 인턴십, 전문 교육시설에서 업종별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이수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청년 우수 기능인이 전국 및 국제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취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04-09
  • 울산 다문화가족 수출도우미 지원사업 성과 '톡톡'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실시중인 다문화가족 수출도우미 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수출도우미 지원사업은 한국어에 능통한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를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전문요원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4개 국가 출신 다문화요원 10명을 전체 10개 회사에 파견해 약 9개월간 수출 지원활동을 펼쳐 19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과 339만 달러의 계약 추진 실적을 달성했다. 또 다문화요원들의 도움으로 양국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업무처리가 가능해 바이어 발굴, 통번역, 상담 등에 상당한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 하는 등 사업의 만족도 (만족도 평균 95점/100점)도 아주 높았다.   특히 A사는 다문화요원의 지원을 받은 후 기존에 현지 바이어와 영어로 진행하던 업무 협의를 베트남어로 SNS, 전화 등을 통한 실시간 대응으로 바이어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져 전년 대비 수출이 약 60%(100만 달러) 증가했다. B사 역시 다문화요원의 지원을 받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에 집중한 결과, 유통 전문업체를 발굴해 수출 및 대리점 계약을 채결해 처음 으로 7만 달러 상당의 초도 물량 직수출에 성공했다. 이 업체는 지속적인 업무 대응이 필요해 담당 다문화 요원을 주 20시간 근무하는 정직원으로 채용했다. 참가기업은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 출신 다문화요원의 모국어 능력과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캐털로그 번역,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 전화 및 이메일 상담 또는 현지 동반 출장 시 통역‧상담 지원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해외마케팅 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참가기업과 배정 다문화요원이 상호 희망할 경우 최대 3년까지 연속성 있는 지원을 실시하고 해당국과 고정적인 수출입업무가 발생하면 다문화요원이 전담기업에 자연스럽게 취업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19년 다문화가족 수출도우미 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참가기업 및 해외시장 개척 다문화 요원을 모집한다.이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울산 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다음달 15일까지, 해외시장 개척 요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대한민국 국적 또는 영주권 필수)은 다음달 20일까지 울산시 통상지원시스템 또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한 후 신청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01-29
  • ‘2018 창업보육성과발표회' 개최 [부산시]
       부산시는 5일 해운대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울산지역 창업보육센터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8 창업보육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창업보육센터’는 지역 기반 신기술 창업 및 고용 창출의 산실로서, 창업에 필요한 종합적으로 지원해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창업 우수 유공자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중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에 이어 2018년 창업보육센터의 성과보고,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한 창업특강, 우수 입주기업의 성공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17개 창업보육센터는 360여개 기업이 입주해 1200여명을 고용하고 한해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20년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성과발표회가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업들의 성장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18-12-05
  • 울산상의, 일자리 인식개선 캠페인 'WORK&WALK Together' 개최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차의환 울산상공회의소 부회장, 울산광역시 송병기 경제부시장)는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태화강 지방 정원 일원에서 '2018년 시민참여 일자리 인식개선 캠페인 WORK&WALK Together 스탬프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 및 울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홍보하고 시민참여 일자리 및 고용 인식개선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좋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일자리 관련 퀴즈도 풀고 지역의 창업기업 홍보와 판로 확대의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스탬프투어에는 사전, 현장접수를 통해 600여 명이 참석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8-11-27

직업동향 검색결과

  • 산업전환에 따른 핵심기술의 변화에, 근로자는 새로운 능력으로 역량발휘를!
      저탄소·디지털화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지원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HD현대중공업에서 개소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1월 30일(목), HD현대중공업(울산시 동구)을 방문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SK에너지(에너지)·인하공업전문대학(자동차) 등 타산업 공동훈련센터의 우수 직무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2년 도입되어 총 20개소가 운영 중이며,대기업·대학 등 우수한 훈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직무전환훈련뿐만 아니라 경력재설계·심리상담 등 각종 지원서비스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전체 훈련생 중 약 66%)의 이음새 없는 직무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직무전환 우수사례> ■ (SK에너지) 울산지역 내 플랜트 산업 선도기업으로서 중소 협력사 대상 산업전환 대응을 위한 Net zero 기술교류 및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중장년 재직자 직무전환 지원 ■ (인하공업전문대학) 르노코리아와 산학협력 MOU 체결 등 완성차-부품업체 간 기술이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내연차 기업 내 중장년층 근로자의 원활한 직무전환 지원   향후, 고용노동부는 자동차·에너지·철강 등 산업전환이 가속화되는 분야의 선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매년 5개소씩 추가하여 ’26년까지 총 3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희 차관은 “산업전환 과정에서 근로자들이 새로운 직무를 습득하고, 동일 사업장에서 역량을 지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나아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채용예정자 및 외국인 직업훈련을 강화하여 중장년·청년·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의 역량향상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3-11-30
  • 경상국립대, 2022 울산·경남 지역인재 온라인 합동 채용설명회 개최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는 5일 국토교통부, 울산시청, 경남도청과 함께 17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2년 울산·경남 지역인재 온라인 합동 채용설명회를 메타버스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7월 울산 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하나로 진행된 사업으로 지난해 Zoom 화상 교육으로 진행된 방식에서 확장해 메타버스를 활용해 공공기관 담당자를 공간에서 직접 만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소통에 중점을 뒀다.  5일 행사 첫날 경남 울산지역 20여 개 대학교・특성화고 이외에도 부산, 경북지역, 서울·경기까지 전국에서 346명이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타 합동 설명회의 유튜브 등 간접 소통방식이 아닌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접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행사장 내 강의장, 상담 부스를 만들어 공공기관 담당자와 직접 소통을 유도하는 한편 공공기관 직무실무자가 직접 현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공공기관 신입사원이 자신의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간을 마련해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공공기관의 생생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공공기관 취업특강, 상담, 실전면접 지도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메타버스에서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도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기관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는 것에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낯선 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 사전 설명회에만 300명 이상이 참여해 메타버스 행사에 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순기 총장은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채용설명회로 정보 전달로는 한계가 있어 메타버스를 통해서 공공기관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 울산·경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인재가 소통하는데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4월5일을 시작으로 4월8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17개 공공기관 채용상담, 직무 실무자 멘토링, 기관 신입사원 취업스토리,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4-05
  • 울산시, 노인 일자리 창출위해 9개 민간기관과 일자리 연계 기반 구축
      울산시는 9개 민간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2일 내일설계지원센터 대교육장에서 ‘60+세대 일자리 연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행사에는 60세 이상 은·퇴직자의 재취업을 위한 승강기 안전관련 교육 지원과 교육이수자들에 대한 민간취업 연계를 위한 일자리 연계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울산시와 내일설계지원센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울산지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 울산지역 공동주택관리기업인 지산주택, 하이테크주택, 신한종합관리, 우경, 온누리 등 9곳이 참여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1-12
  • 울산·경남 17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울산대 건설환경공학과 출신 A씨는 학과와 연관성이 높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역인재 전형으로 지원하고 싶지만 LH는 경남에 있어 울산지역 대학 출신은 지역인재로 인정받을 수가 없었다. 반대로 경남에 있는 경상대 출신 B씨는 공공기관에 취업을 준비 중이지만 경남지역 10개 공공기관에는 지역인재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울산 공공기관에는 그런 혜택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울산과 경남 지역의 17개 공공기관들은 서로 상대방 지역출신 대학생들에게도 지역인재 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울산-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각 시도에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이전지역 시도의 대학·고교 졸업자(최종학력)를 목표비율만큼 채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는 24%인데 2022년에는 30%까지 높아진다. 예를 들어 경남에 있는 A 공공기관이 올해 100명을 새로 채용할 때 경남지역 출신 대학·고교 졸업자를 24명까지 뽑아야 하는 제도다. 울산과 경남은 2017년부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추진해왔으나 서로 이해관계가 달라 지자체 간 협의가 어려웠다. 그러나 국토부 주관으로 4년간이라는 오랜 기간 협의 끝에 이번에 성사됐다. 그동안 울산 지역학생들은 울산에 있는 공공기관(7개)에만, 경남 지역학생들은 경남에 있는 공공기관(10개)에만 지역인재 채용 혜택을 받았으나 광역화를 통해 내년부터는 울산·경남 지역 학생들은 두 지역의 17개 공공기관 모두에 지역인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공공기관에서도 “특정 대학의 편중현상으로 공공기관 내에 특정 대학 라인이 형성될 수 있다”며 광역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번 협약 이후, 국토부는 구체적인 내용을 혁신도시법 시행령에 담아 연내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개정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광역화 채용을 시행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7-15
  • 울산시, 여성 경제활동 확대.. 20대 일자리는 감소
        지난 5년간 울산지역에서 ‘여성 가구주 가구’와 ‘여성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했고, ‘여성의 경제활동’과 ‘근로여건(하는 일, 근로시간)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대 여성일자리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29일 지역 여성들의 삶의 변화를 면밀히 살피고 공동체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최근 5년간 여성 관련 통계를 종합 분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분석 분야는 인구, 경제활동, 가구, 의식부문 등으로 주민등록인구통계, 경제활동인구조사, 사회조사 등을 활용했다. ■ 최근 5년 여성 1인 가구 증가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울산의 여성인구(외국인 포함)는 55만 9610명으로 울산 전체 인구의 48.5%를 차지했다. 지난 2016년 48.3%였던 것과 비교할 때 울산의 남녀 성비는 다소 개선됐다. 울산의 ‘여성 가구주(세대주)’ 와 ‘여성 1인 가구’ 는 5년 연속(2015~2019) 상승하고 있다. 2019년 울산의 전체 가구 4곳 중 1곳은 가구주가 여성이었다.   여성 가구주 가구는 2019년 기준 11만 885가구로, 전체 가구의 25.4%를 차지했다. 이는 2015년과 비교하면 1만67가구, 12.2% 증가한 수치이다. 여성 1인 가구는 5년 동안 16% 넘게 증가했다. 2019년 여성가구 중 절반에 가까운 46.6%가 1인 가구였으며, 이는 울산 전체 1인 가구의 44.6%에 해당했다. 여성 1인 가구’의 가구주 연령대를 살펴보면, 60~69세가 전체의 22.1%, 1만 1,420가구로 가장 많았다. 5년간 추이에서도 60~69세가 2015년 7967가구 대비 3453가구 증가해 43.3%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6-29
  •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취업준비생 대상 취업 역량강화 캠프 운영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3일 취업준비생 30명을 대상으로 동구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1박 2일간 '2021 청년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취업을 앞둔 울산지역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기업의 채용 트렌드와 참가자별 맞춤형 취업전략 강의 및 면접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취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구직 방향과 취업 의지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취업캠프 첫날 울산의 대표적 기업인 현대중공업·롯데이네오스화학(옛 롯데비피화학)·LS니꼬동제련·경동도시가스 등 기업 임원이 참석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주력업종 소개, 신입 채용 방법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 교육 전문 강사가 차별화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소개하고 면접 태도 및 답변 방법 등을 면접 유형별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이튿날엔 울산지역 5개 기업이 캠프에 참여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면접해 우수한 캠프참가자는 현장에서 채용 절차를 밟는다.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과 차별화된 자기소개서 작성, 유형별 면접전략 등을 교육받음으로써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하반기에 취업박람회 규모 운영으로 취업 역량을 향상,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6-04
  • 울산 남구, 2021년 1만4천여개 직·간접 일자리 창출
      울산 남구는 올해 일자리종합센터·청년일자리카페 등 일자리 관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1만4000여 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만든다고 9일 밝혔다. 남구는 '구민 행복' '핵심성장' '지역주도' '상생협력' 4대 전략분야에서 540개 사업을 통해 이같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남구는 우선 일자리 컨트롤타워 일자리종합센터 주도로 채용방식 변화에 대응해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남구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추진할 예정인 청년 지역상생 고용지원 사업은 남구 소재 자영업자가 실직청년을 고용하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고 3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100명 분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일자리 카페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취업교육, AI(인공지능)기반 취업지원 등 14개 청년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는 지역방역, 공공근로 등 108개 사업에 1940명을 모집하고 신중년 경력형·사회공헌 사업에는 지난해보다 1억7800만원이 늘어난 2억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중년 60명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한다. 혁신성장 일자리분야에서는 일자리종합센터에 입주한 11개 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예비창업가 대상 성장 단계별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일자리 창출 종합컨설팅, 조선건설산업 전문기능인력 양성 사업에는 국비 2억2000만원을 확보해 74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역주도 일자리분야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고용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성장잠재력 높은 중소기업에 '한 단계 스케일업 기업지원'을 제공해 신기술·신산업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착한가격업소 및 소상공인 경영컨설팅과 경영환경개선사업으로 경영 내실화를 다져 일자리 창출까지 유도할 계획이다. 2020년에 문을 연 사회적 경제 판로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이뤄질 상생협력 일자리분야에서는 사회적 경제의 저변을 확대하고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면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   남구는 이를 위해 사회적 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등 근로조건 향상과 고용의 질적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코로나19발 고용 쇼크로 울산지역 고용률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촘촘하고 내실 있는 일자리 지원 대책을 펼쳐 고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09
  • 울산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모집
        울산시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한 공익활동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울산‧제주‧세종 등 21개 지역에서 매년 약 100여 명의 청년과 20여 명의 지역 멘토를 선발해 지역별 청년공동체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11개 시·도에서 총 1000여 명의 청년을 선발하며 울산지역에서는 5인 이상 청년공동체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울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단 사업 범위가 울산시를 벗어나거나 동일 사업으로 국가·타 지자체·공공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공동체에게는 3~11월의 활동기간동안 팀당 800만원의 활동비와 100만 원 이내의 컨설팅, 홍보, 네트워크파티 등이 지원된다. 또 최종평가에서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될 시 행안부의 별도 포상도 수여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1-22
  • 울산 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울산 남구 돋질로에 위치한 울산 남구청 전경   울산시 남구는 오는 10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울산지역 주요 산업체에서 퇴직한 50~60대 실무 전문가를 채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무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 퇴직인력이면 지원 가능하다. 경력형 일자리인 만큼 조선·자동차 등 제조업, 석유화학, 비철금속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 또는 관련 공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주 10시간으로 월 급여 40만원 수준이다. 신청 방법은 운영기관인 (사)나은내일연구원에 이메일(yjboqra@naver.com)로 신청하면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나은내일연구원(052-922-7706~7) 또는 남구청 일자리정책과(052-226-3272)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는 앞서 지난 1월 (사)나은내일연구원과 함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대학 일자리센터, 직업훈련기관 등 28개 청년 취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멘토링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30명을 확보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4-02
  • 울산시, 장기 미취업 청년들에 구직활동 지원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장기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금이 투입된다.울산시는 장기 미취업 청년들의 적극적인 자기 주도적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울산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미취업 청년 중 졸업·중퇴 후 2년이 경과한 청년(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최종 선정자는 예비교육을 거쳐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30만 원씩 총 18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구직활동지원금 수령 중 취업을 하게 되면 지원금은 중단되지만 취업 후 2개월 이상 근속 시 취업 축하금 30만 원을 울산페이로 지급해 지원금으로 인한 노동시장 진입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90%가 지원금 덕분에 구직활동에 좀 더 매진할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며 "지원금 지급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는 졸업 또는 중퇴한 지 2년 이내인 만 18~34세 미취업자(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구직활동지원금 사업에 신청할 수 있고 선발 인원은 160명이며 가구소득과 미취업 기간, 구직활동의 적극성 등을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0-03-17

직업훈련 검색결과

  • 산업전환에 따른 핵심기술의 변화에, 근로자는 새로운 능력으로 역량발휘를!
      저탄소·디지털화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지원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HD현대중공업에서 개소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1월 30일(목), HD현대중공업(울산시 동구)을 방문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SK에너지(에너지)·인하공업전문대학(자동차) 등 타산업 공동훈련센터의 우수 직무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2년 도입되어 총 20개소가 운영 중이며,대기업·대학 등 우수한 훈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직무전환훈련뿐만 아니라 경력재설계·심리상담 등 각종 지원서비스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전체 훈련생 중 약 66%)의 이음새 없는 직무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직무전환 우수사례> ■ (SK에너지) 울산지역 내 플랜트 산업 선도기업으로서 중소 협력사 대상 산업전환 대응을 위한 Net zero 기술교류 및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중장년 재직자 직무전환 지원 ■ (인하공업전문대학) 르노코리아와 산학협력 MOU 체결 등 완성차-부품업체 간 기술이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내연차 기업 내 중장년층 근로자의 원활한 직무전환 지원   향후, 고용노동부는 자동차·에너지·철강 등 산업전환이 가속화되는 분야의 선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매년 5개소씩 추가하여 ’26년까지 총 3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희 차관은 “산업전환 과정에서 근로자들이 새로운 직무를 습득하고, 동일 사업장에서 역량을 지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나아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채용예정자 및 외국인 직업훈련을 강화하여 중장년·청년·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의 역량향상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3-11-30

지역뉴스 검색결과

  • 울산 남구,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 성료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지난달 26일부터 남구 지역의 청년 점포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은 총 38회(마케팅 21회, 세무회계 17회) 운영했으며, 회계사 및 세무사를 포함한 8명의 관련분야 전문가가 청년 사업장을 방문한 맞춤형 컨설팅 진행과 창업가들이 청년 창업가와 전문가를 매칭한 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형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었고, 직접 방문을 통한 마케팅, 세무와 같은 전문분야 컨설팅 등이 이루어져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은 울산지역 최초로 남구에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50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시설개선비와 월 임차료(50%,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성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청년 점포 창업가들의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루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02
  • 울산시, 노인 일자리 창출위해 9개 민간기관과 일자리 연계 기반 구축
      울산시는 9개 민간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2일 내일설계지원센터 대교육장에서 ‘60+세대 일자리 연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행사에는 60세 이상 은·퇴직자의 재취업을 위한 승강기 안전관련 교육 지원과 교육이수자들에 대한 민간취업 연계를 위한 일자리 연계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울산시와 내일설계지원센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울산지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 울산지역 공동주택관리기업인 지산주택, 하이테크주택, 신한종합관리, 우경, 온누리 등 9곳이 참여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1-12
  • 울산·경남 17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울산대 건설환경공학과 출신 A씨는 학과와 연관성이 높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역인재 전형으로 지원하고 싶지만 LH는 경남에 있어 울산지역 대학 출신은 지역인재로 인정받을 수가 없었다. 반대로 경남에 있는 경상대 출신 B씨는 공공기관에 취업을 준비 중이지만 경남지역 10개 공공기관에는 지역인재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울산 공공기관에는 그런 혜택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울산과 경남 지역의 17개 공공기관들은 서로 상대방 지역출신 대학생들에게도 지역인재 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울산-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각 시도에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이전지역 시도의 대학·고교 졸업자(최종학력)를 목표비율만큼 채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는 24%인데 2022년에는 30%까지 높아진다. 예를 들어 경남에 있는 A 공공기관이 올해 100명을 새로 채용할 때 경남지역 출신 대학·고교 졸업자를 24명까지 뽑아야 하는 제도다. 울산과 경남은 2017년부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추진해왔으나 서로 이해관계가 달라 지자체 간 협의가 어려웠다. 그러나 국토부 주관으로 4년간이라는 오랜 기간 협의 끝에 이번에 성사됐다. 그동안 울산 지역학생들은 울산에 있는 공공기관(7개)에만, 경남 지역학생들은 경남에 있는 공공기관(10개)에만 지역인재 채용 혜택을 받았으나 광역화를 통해 내년부터는 울산·경남 지역 학생들은 두 지역의 17개 공공기관 모두에 지역인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공공기관에서도 “특정 대학의 편중현상으로 공공기관 내에 특정 대학 라인이 형성될 수 있다”며 광역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번 협약 이후, 국토부는 구체적인 내용을 혁신도시법 시행령에 담아 연내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개정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광역화 채용을 시행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7-15
  •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취업준비생 대상 취업 역량강화 캠프 운영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3일 취업준비생 30명을 대상으로 동구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1박 2일간 '2021 청년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취업을 앞둔 울산지역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기업의 채용 트렌드와 참가자별 맞춤형 취업전략 강의 및 면접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취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구직 방향과 취업 의지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취업캠프 첫날 울산의 대표적 기업인 현대중공업·롯데이네오스화학(옛 롯데비피화학)·LS니꼬동제련·경동도시가스 등 기업 임원이 참석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주력업종 소개, 신입 채용 방법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 교육 전문 강사가 차별화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소개하고 면접 태도 및 답변 방법 등을 면접 유형별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이튿날엔 울산지역 5개 기업이 캠프에 참여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면접해 우수한 캠프참가자는 현장에서 채용 절차를 밟는다.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과 차별화된 자기소개서 작성, 유형별 면접전략 등을 교육받음으로써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하반기에 취업박람회 규모 운영으로 취업 역량을 향상,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6-04
  • 울산 남구, 2021년 1만4천여개 직·간접 일자리 창출
      울산 남구는 올해 일자리종합센터·청년일자리카페 등 일자리 관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1만4000여 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만든다고 9일 밝혔다. 남구는 '구민 행복' '핵심성장' '지역주도' '상생협력' 4대 전략분야에서 540개 사업을 통해 이같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남구는 우선 일자리 컨트롤타워 일자리종합센터 주도로 채용방식 변화에 대응해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남구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추진할 예정인 청년 지역상생 고용지원 사업은 남구 소재 자영업자가 실직청년을 고용하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고 3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100명 분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일자리 카페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취업교육, AI(인공지능)기반 취업지원 등 14개 청년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는 지역방역, 공공근로 등 108개 사업에 1940명을 모집하고 신중년 경력형·사회공헌 사업에는 지난해보다 1억7800만원이 늘어난 2억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중년 60명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한다. 혁신성장 일자리분야에서는 일자리종합센터에 입주한 11개 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예비창업가 대상 성장 단계별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일자리 창출 종합컨설팅, 조선건설산업 전문기능인력 양성 사업에는 국비 2억2000만원을 확보해 74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역주도 일자리분야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고용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성장잠재력 높은 중소기업에 '한 단계 스케일업 기업지원'을 제공해 신기술·신산업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착한가격업소 및 소상공인 경영컨설팅과 경영환경개선사업으로 경영 내실화를 다져 일자리 창출까지 유도할 계획이다. 2020년에 문을 연 사회적 경제 판로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이뤄질 상생협력 일자리분야에서는 사회적 경제의 저변을 확대하고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면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   남구는 이를 위해 사회적 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등 근로조건 향상과 고용의 질적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코로나19발 고용 쇼크로 울산지역 고용률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촘촘하고 내실 있는 일자리 지원 대책을 펼쳐 고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09
  • 울산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모집
        울산시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한 공익활동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울산‧제주‧세종 등 21개 지역에서 매년 약 100여 명의 청년과 20여 명의 지역 멘토를 선발해 지역별 청년공동체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11개 시·도에서 총 1000여 명의 청년을 선발하며 울산지역에서는 5인 이상 청년공동체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울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단 사업 범위가 울산시를 벗어나거나 동일 사업으로 국가·타 지자체·공공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공동체에게는 3~11월의 활동기간동안 팀당 800만원의 활동비와 100만 원 이내의 컨설팅, 홍보, 네트워크파티 등이 지원된다. 또 최종평가에서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될 시 행안부의 별도 포상도 수여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1-22
  • 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 ‘맞춤형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3일 울산지역 여성 실업률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 행사를 경주시 외동읍의 도현산업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조업 직종을 선호하는 울산지역 여성 구직자 20명과 여성 근로자를 선호하는 제조업 기업체(효재산업·도현산업)를 연결하는 맞춤형 구인·구직 행사로 진행, 1:1 면접을 통해 8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많이 어렵지만, 지역 여성 실업률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채용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11-24
  • 울산 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울산 남구 돋질로에 위치한 울산 남구청 전경   울산시 남구는 오는 10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울산지역 주요 산업체에서 퇴직한 50~60대 실무 전문가를 채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무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 퇴직인력이면 지원 가능하다. 경력형 일자리인 만큼 조선·자동차 등 제조업, 석유화학, 비철금속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 또는 관련 공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주 10시간으로 월 급여 40만원 수준이다. 신청 방법은 운영기관인 (사)나은내일연구원에 이메일(yjboqra@naver.com)로 신청하면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나은내일연구원(052-922-7706~7) 또는 남구청 일자리정책과(052-226-3272)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는 앞서 지난 1월 (사)나은내일연구원과 함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대학 일자리센터, 직업훈련기관 등 28개 청년 취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멘토링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30명을 확보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4-02
  • 울산시, 장기 미취업 청년들에 구직활동 지원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장기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금이 투입된다.울산시는 장기 미취업 청년들의 적극적인 자기 주도적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울산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미취업 청년 중 졸업·중퇴 후 2년이 경과한 청년(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최종 선정자는 예비교육을 거쳐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30만 원씩 총 18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구직활동지원금 수령 중 취업을 하게 되면 지원금은 중단되지만 취업 후 2개월 이상 근속 시 취업 축하금 30만 원을 울산페이로 지급해 지원금으로 인한 노동시장 진입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90%가 지원금 덕분에 구직활동에 좀 더 매진할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며 "지원금 지급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는 졸업 또는 중퇴한 지 2년 이내인 만 18~34세 미취업자(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구직활동지원금 사업에 신청할 수 있고 선발 인원은 160명이며 가구소득과 미취업 기간, 구직활동의 적극성 등을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0-03-17
  • 동서발전, 경력단절여성 전문직 일자리 창출에 앞장
    김용기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서지동 울산시설공단 문화복지관리처 처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5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울산시설공단과 ‘울산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울산지역의 여성 경제 참여율이 수도권 및 5개 광역시 중 가장 낮고 경력단절여성 비율이 전국 2번째로 높은 상황에서 양 기관이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직 진출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직업훈련 교육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동서발전은 교육비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울산시설공단은 교육기관 및 교육생 관리와 함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면접을 지원할 계획이다.동서발전은 지난해 학생, 청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총 2,192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일자리 창출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가, 여성, 노인, 장애인층을 포함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시즌 2’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동서발전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제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일자리 취약계층의 포용적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생애주기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울산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동서발전이 에너지 분야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시행한 프로그램 ‘동서발전 고교 오픈 스쿨’을 올해부터 울산 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으로 확대, 전파하는 등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2-26
  • 울산 다문화가족 수출도우미 지원사업 성과 '톡톡'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실시중인 다문화가족 수출도우미 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수출도우미 지원사업은 한국어에 능통한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를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전문요원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4개 국가 출신 다문화요원 10명을 전체 10개 회사에 파견해 약 9개월간 수출 지원활동을 펼쳐 19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과 339만 달러의 계약 추진 실적을 달성했다. 또 다문화요원들의 도움으로 양국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업무처리가 가능해 바이어 발굴, 통번역, 상담 등에 상당한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 하는 등 사업의 만족도 (만족도 평균 95점/100점)도 아주 높았다.   특히 A사는 다문화요원의 지원을 받은 후 기존에 현지 바이어와 영어로 진행하던 업무 협의를 베트남어로 SNS, 전화 등을 통한 실시간 대응으로 바이어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져 전년 대비 수출이 약 60%(100만 달러) 증가했다. B사 역시 다문화요원의 지원을 받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에 집중한 결과, 유통 전문업체를 발굴해 수출 및 대리점 계약을 채결해 처음 으로 7만 달러 상당의 초도 물량 직수출에 성공했다. 이 업체는 지속적인 업무 대응이 필요해 담당 다문화 요원을 주 20시간 근무하는 정직원으로 채용했다. 참가기업은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 출신 다문화요원의 모국어 능력과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캐털로그 번역,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 전화 및 이메일 상담 또는 현지 동반 출장 시 통역‧상담 지원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해외마케팅 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참가기업과 배정 다문화요원이 상호 희망할 경우 최대 3년까지 연속성 있는 지원을 실시하고 해당국과 고정적인 수출입업무가 발생하면 다문화요원이 전담기업에 자연스럽게 취업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19년 다문화가족 수출도우미 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참가기업 및 해외시장 개척 다문화 요원을 모집한다.이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울산 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다음달 15일까지, 해외시장 개척 요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대한민국 국적 또는 영주권 필수)은 다음달 20일까지 울산시 통상지원시스템 또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한 후 신청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01-29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울산 남구,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 성료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지난달 26일부터 남구 지역의 청년 점포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은 총 38회(마케팅 21회, 세무회계 17회) 운영했으며, 회계사 및 세무사를 포함한 8명의 관련분야 전문가가 청년 사업장을 방문한 맞춤형 컨설팅 진행과 창업가들이 청년 창업가와 전문가를 매칭한 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형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었고, 직접 방문을 통한 마케팅, 세무와 같은 전문분야 컨설팅 등이 이루어져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은 울산지역 최초로 남구에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50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시설개선비와 월 임차료(50%,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성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청년 점포 창업가들의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루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02
  • 울산 남구, 2021년 1만4천여개 직·간접 일자리 창출
      울산 남구는 올해 일자리종합센터·청년일자리카페 등 일자리 관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1만4000여 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만든다고 9일 밝혔다. 남구는 '구민 행복' '핵심성장' '지역주도' '상생협력' 4대 전략분야에서 540개 사업을 통해 이같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남구는 우선 일자리 컨트롤타워 일자리종합센터 주도로 채용방식 변화에 대응해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남구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추진할 예정인 청년 지역상생 고용지원 사업은 남구 소재 자영업자가 실직청년을 고용하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고 3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100명 분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일자리 카페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취업교육, AI(인공지능)기반 취업지원 등 14개 청년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는 지역방역, 공공근로 등 108개 사업에 1940명을 모집하고 신중년 경력형·사회공헌 사업에는 지난해보다 1억7800만원이 늘어난 2억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중년 60명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한다. 혁신성장 일자리분야에서는 일자리종합센터에 입주한 11개 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예비창업가 대상 성장 단계별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일자리 창출 종합컨설팅, 조선건설산업 전문기능인력 양성 사업에는 국비 2억2000만원을 확보해 74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역주도 일자리분야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고용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성장잠재력 높은 중소기업에 '한 단계 스케일업 기업지원'을 제공해 신기술·신산업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착한가격업소 및 소상공인 경영컨설팅과 경영환경개선사업으로 경영 내실화를 다져 일자리 창출까지 유도할 계획이다. 2020년에 문을 연 사회적 경제 판로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이뤄질 상생협력 일자리분야에서는 사회적 경제의 저변을 확대하고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면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   남구는 이를 위해 사회적 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등 근로조건 향상과 고용의 질적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코로나19발 고용 쇼크로 울산지역 고용률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촘촘하고 내실 있는 일자리 지원 대책을 펼쳐 고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09
  • 동서발전, 경력단절여성 전문직 일자리 창출에 앞장
    김용기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서지동 울산시설공단 문화복지관리처 처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5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울산시설공단과 ‘울산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울산지역의 여성 경제 참여율이 수도권 및 5개 광역시 중 가장 낮고 경력단절여성 비율이 전국 2번째로 높은 상황에서 양 기관이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직 진출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직업훈련 교육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동서발전은 교육비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울산시설공단은 교육기관 및 교육생 관리와 함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면접을 지원할 계획이다.동서발전은 지난해 학생, 청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총 2,192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일자리 창출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가, 여성, 노인, 장애인층을 포함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시즌 2’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동서발전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제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일자리 취약계층의 포용적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생애주기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울산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동서발전이 에너지 분야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시행한 프로그램 ‘동서발전 고교 오픈 스쿨’을 올해부터 울산 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으로 확대, 전파하는 등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2-2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업전환에 따른 핵심기술의 변화에, 근로자는 새로운 능력으로 역량발휘를!
      저탄소·디지털화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지원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HD현대중공업에서 개소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1월 30일(목), HD현대중공업(울산시 동구)을 방문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SK에너지(에너지)·인하공업전문대학(자동차) 등 타산업 공동훈련센터의 우수 직무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2년 도입되어 총 20개소가 운영 중이며,대기업·대학 등 우수한 훈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직무전환훈련뿐만 아니라 경력재설계·심리상담 등 각종 지원서비스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전체 훈련생 중 약 66%)의 이음새 없는 직무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직무전환 우수사례> ■ (SK에너지) 울산지역 내 플랜트 산업 선도기업으로서 중소 협력사 대상 산업전환 대응을 위한 Net zero 기술교류 및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중장년 재직자 직무전환 지원 ■ (인하공업전문대학) 르노코리아와 산학협력 MOU 체결 등 완성차-부품업체 간 기술이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내연차 기업 내 중장년층 근로자의 원활한 직무전환 지원   향후, 고용노동부는 자동차·에너지·철강 등 산업전환이 가속화되는 분야의 선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매년 5개소씩 추가하여 ’26년까지 총 3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희 차관은 “산업전환 과정에서 근로자들이 새로운 직무를 습득하고, 동일 사업장에서 역량을 지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나아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채용예정자 및 외국인 직업훈련을 강화하여 중장년·청년·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의 역량향상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3-11-30
  • 울산 남구,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 성료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지난달 26일부터 남구 지역의 청년 점포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은 총 38회(마케팅 21회, 세무회계 17회) 운영했으며, 회계사 및 세무사를 포함한 8명의 관련분야 전문가가 청년 사업장을 방문한 맞춤형 컨설팅 진행과 창업가들이 청년 창업가와 전문가를 매칭한 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형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었고, 직접 방문을 통한 마케팅, 세무와 같은 전문분야 컨설팅 등이 이루어져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은 울산지역 최초로 남구에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50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시설개선비와 월 임차료(50%,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성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청년 점포 창업가들의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루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02
  • 경상국립대, 2022 울산·경남 지역인재 온라인 합동 채용설명회 개최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는 5일 국토교통부, 울산시청, 경남도청과 함께 17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2년 울산·경남 지역인재 온라인 합동 채용설명회를 메타버스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7월 울산 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하나로 진행된 사업으로 지난해 Zoom 화상 교육으로 진행된 방식에서 확장해 메타버스를 활용해 공공기관 담당자를 공간에서 직접 만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소통에 중점을 뒀다.  5일 행사 첫날 경남 울산지역 20여 개 대학교・특성화고 이외에도 부산, 경북지역, 서울·경기까지 전국에서 346명이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타 합동 설명회의 유튜브 등 간접 소통방식이 아닌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접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행사장 내 강의장, 상담 부스를 만들어 공공기관 담당자와 직접 소통을 유도하는 한편 공공기관 직무실무자가 직접 현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공공기관 신입사원이 자신의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간을 마련해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공공기관의 생생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공공기관 취업특강, 상담, 실전면접 지도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메타버스에서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도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기관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는 것에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낯선 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 사전 설명회에만 300명 이상이 참여해 메타버스 행사에 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순기 총장은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채용설명회로 정보 전달로는 한계가 있어 메타버스를 통해서 공공기관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 울산·경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인재가 소통하는데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4월5일을 시작으로 4월8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17개 공공기관 채용상담, 직무 실무자 멘토링, 기관 신입사원 취업스토리,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4-05
  • 울산시, 노인 일자리 창출위해 9개 민간기관과 일자리 연계 기반 구축
      울산시는 9개 민간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2일 내일설계지원센터 대교육장에서 ‘60+세대 일자리 연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행사에는 60세 이상 은·퇴직자의 재취업을 위한 승강기 안전관련 교육 지원과 교육이수자들에 대한 민간취업 연계를 위한 일자리 연계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울산시와 내일설계지원센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울산지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 울산지역 공동주택관리기업인 지산주택, 하이테크주택, 신한종합관리, 우경, 온누리 등 9곳이 참여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1-12
  • 울산·경남 17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울산대 건설환경공학과 출신 A씨는 학과와 연관성이 높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역인재 전형으로 지원하고 싶지만 LH는 경남에 있어 울산지역 대학 출신은 지역인재로 인정받을 수가 없었다. 반대로 경남에 있는 경상대 출신 B씨는 공공기관에 취업을 준비 중이지만 경남지역 10개 공공기관에는 지역인재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울산 공공기관에는 그런 혜택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울산과 경남 지역의 17개 공공기관들은 서로 상대방 지역출신 대학생들에게도 지역인재 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울산-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각 시도에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이전지역 시도의 대학·고교 졸업자(최종학력)를 목표비율만큼 채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는 24%인데 2022년에는 30%까지 높아진다. 예를 들어 경남에 있는 A 공공기관이 올해 100명을 새로 채용할 때 경남지역 출신 대학·고교 졸업자를 24명까지 뽑아야 하는 제도다. 울산과 경남은 2017년부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추진해왔으나 서로 이해관계가 달라 지자체 간 협의가 어려웠다. 그러나 국토부 주관으로 4년간이라는 오랜 기간 협의 끝에 이번에 성사됐다. 그동안 울산 지역학생들은 울산에 있는 공공기관(7개)에만, 경남 지역학생들은 경남에 있는 공공기관(10개)에만 지역인재 채용 혜택을 받았으나 광역화를 통해 내년부터는 울산·경남 지역 학생들은 두 지역의 17개 공공기관 모두에 지역인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공공기관에서도 “특정 대학의 편중현상으로 공공기관 내에 특정 대학 라인이 형성될 수 있다”며 광역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번 협약 이후, 국토부는 구체적인 내용을 혁신도시법 시행령에 담아 연내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개정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광역화 채용을 시행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7-15
  • 울산시, 여성 경제활동 확대.. 20대 일자리는 감소
        지난 5년간 울산지역에서 ‘여성 가구주 가구’와 ‘여성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했고, ‘여성의 경제활동’과 ‘근로여건(하는 일, 근로시간)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대 여성일자리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29일 지역 여성들의 삶의 변화를 면밀히 살피고 공동체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최근 5년간 여성 관련 통계를 종합 분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분석 분야는 인구, 경제활동, 가구, 의식부문 등으로 주민등록인구통계, 경제활동인구조사, 사회조사 등을 활용했다. ■ 최근 5년 여성 1인 가구 증가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울산의 여성인구(외국인 포함)는 55만 9610명으로 울산 전체 인구의 48.5%를 차지했다. 지난 2016년 48.3%였던 것과 비교할 때 울산의 남녀 성비는 다소 개선됐다. 울산의 ‘여성 가구주(세대주)’ 와 ‘여성 1인 가구’ 는 5년 연속(2015~2019) 상승하고 있다. 2019년 울산의 전체 가구 4곳 중 1곳은 가구주가 여성이었다.   여성 가구주 가구는 2019년 기준 11만 885가구로, 전체 가구의 25.4%를 차지했다. 이는 2015년과 비교하면 1만67가구, 12.2% 증가한 수치이다. 여성 1인 가구는 5년 동안 16% 넘게 증가했다. 2019년 여성가구 중 절반에 가까운 46.6%가 1인 가구였으며, 이는 울산 전체 1인 가구의 44.6%에 해당했다. 여성 1인 가구’의 가구주 연령대를 살펴보면, 60~69세가 전체의 22.1%, 1만 1,420가구로 가장 많았다. 5년간 추이에서도 60~69세가 2015년 7967가구 대비 3453가구 증가해 43.3%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6-29
  •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취업준비생 대상 취업 역량강화 캠프 운영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3일 취업준비생 30명을 대상으로 동구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1박 2일간 '2021 청년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취업을 앞둔 울산지역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기업의 채용 트렌드와 참가자별 맞춤형 취업전략 강의 및 면접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취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구직 방향과 취업 의지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취업캠프 첫날 울산의 대표적 기업인 현대중공업·롯데이네오스화학(옛 롯데비피화학)·LS니꼬동제련·경동도시가스 등 기업 임원이 참석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주력업종 소개, 신입 채용 방법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 교육 전문 강사가 차별화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소개하고 면접 태도 및 답변 방법 등을 면접 유형별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이튿날엔 울산지역 5개 기업이 캠프에 참여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면접해 우수한 캠프참가자는 현장에서 채용 절차를 밟는다.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과 차별화된 자기소개서 작성, 유형별 면접전략 등을 교육받음으로써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하반기에 취업박람회 규모 운영으로 취업 역량을 향상,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6-04
  • 울산 남구, 2021년 1만4천여개 직·간접 일자리 창출
      울산 남구는 올해 일자리종합센터·청년일자리카페 등 일자리 관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1만4000여 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만든다고 9일 밝혔다. 남구는 '구민 행복' '핵심성장' '지역주도' '상생협력' 4대 전략분야에서 540개 사업을 통해 이같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남구는 우선 일자리 컨트롤타워 일자리종합센터 주도로 채용방식 변화에 대응해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남구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추진할 예정인 청년 지역상생 고용지원 사업은 남구 소재 자영업자가 실직청년을 고용하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고 3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100명 분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일자리 카페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취업교육, AI(인공지능)기반 취업지원 등 14개 청년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는 지역방역, 공공근로 등 108개 사업에 1940명을 모집하고 신중년 경력형·사회공헌 사업에는 지난해보다 1억7800만원이 늘어난 2억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중년 60명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한다. 혁신성장 일자리분야에서는 일자리종합센터에 입주한 11개 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예비창업가 대상 성장 단계별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일자리 창출 종합컨설팅, 조선건설산업 전문기능인력 양성 사업에는 국비 2억2000만원을 확보해 74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역주도 일자리분야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고용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성장잠재력 높은 중소기업에 '한 단계 스케일업 기업지원'을 제공해 신기술·신산업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착한가격업소 및 소상공인 경영컨설팅과 경영환경개선사업으로 경영 내실화를 다져 일자리 창출까지 유도할 계획이다. 2020년에 문을 연 사회적 경제 판로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이뤄질 상생협력 일자리분야에서는 사회적 경제의 저변을 확대하고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면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   남구는 이를 위해 사회적 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등 근로조건 향상과 고용의 질적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코로나19발 고용 쇼크로 울산지역 고용률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촘촘하고 내실 있는 일자리 지원 대책을 펼쳐 고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09
  • 울산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모집
        울산시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한 공익활동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울산‧제주‧세종 등 21개 지역에서 매년 약 100여 명의 청년과 20여 명의 지역 멘토를 선발해 지역별 청년공동체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11개 시·도에서 총 1000여 명의 청년을 선발하며 울산지역에서는 5인 이상 청년공동체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울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단 사업 범위가 울산시를 벗어나거나 동일 사업으로 국가·타 지자체·공공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공동체에게는 3~11월의 활동기간동안 팀당 800만원의 활동비와 100만 원 이내의 컨설팅, 홍보, 네트워크파티 등이 지원된다. 또 최종평가에서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될 시 행안부의 별도 포상도 수여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1-22
  • 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 ‘맞춤형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3일 울산지역 여성 실업률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 행사를 경주시 외동읍의 도현산업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조업 직종을 선호하는 울산지역 여성 구직자 20명과 여성 근로자를 선호하는 제조업 기업체(효재산업·도현산업)를 연결하는 맞춤형 구인·구직 행사로 진행, 1:1 면접을 통해 8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많이 어렵지만, 지역 여성 실업률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채용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11-24
  • 울산 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울산 남구 돋질로에 위치한 울산 남구청 전경   울산시 남구는 오는 10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울산지역 주요 산업체에서 퇴직한 50~60대 실무 전문가를 채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무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 퇴직인력이면 지원 가능하다. 경력형 일자리인 만큼 조선·자동차 등 제조업, 석유화학, 비철금속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 또는 관련 공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주 10시간으로 월 급여 40만원 수준이다. 신청 방법은 운영기관인 (사)나은내일연구원에 이메일(yjboqra@naver.com)로 신청하면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나은내일연구원(052-922-7706~7) 또는 남구청 일자리정책과(052-226-3272)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는 앞서 지난 1월 (사)나은내일연구원과 함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대학 일자리센터, 직업훈련기관 등 28개 청년 취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멘토링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30명을 확보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4-02
  • 울산시, 장기 미취업 청년들에 구직활동 지원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장기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금이 투입된다.울산시는 장기 미취업 청년들의 적극적인 자기 주도적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울산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미취업 청년 중 졸업·중퇴 후 2년이 경과한 청년(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최종 선정자는 예비교육을 거쳐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30만 원씩 총 18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구직활동지원금 수령 중 취업을 하게 되면 지원금은 중단되지만 취업 후 2개월 이상 근속 시 취업 축하금 30만 원을 울산페이로 지급해 지원금으로 인한 노동시장 진입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90%가 지원금 덕분에 구직활동에 좀 더 매진할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며 "지원금 지급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는 졸업 또는 중퇴한 지 2년 이내인 만 18~34세 미취업자(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구직활동지원금 사업에 신청할 수 있고 선발 인원은 160명이며 가구소득과 미취업 기간, 구직활동의 적극성 등을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0-03-17
  • 동서발전, 경력단절여성 전문직 일자리 창출에 앞장
    김용기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서지동 울산시설공단 문화복지관리처 처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5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울산시설공단과 ‘울산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울산지역의 여성 경제 참여율이 수도권 및 5개 광역시 중 가장 낮고 경력단절여성 비율이 전국 2번째로 높은 상황에서 양 기관이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직 진출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직업훈련 교육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동서발전은 교육비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울산시설공단은 교육기관 및 교육생 관리와 함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면접을 지원할 계획이다.동서발전은 지난해 학생, 청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총 2,192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일자리 창출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가, 여성, 노인, 장애인층을 포함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시즌 2’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동서발전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제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일자리 취약계층의 포용적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생애주기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울산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동서발전이 에너지 분야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시행한 프로그램 ‘동서발전 고교 오픈 스쿨’을 올해부터 울산 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으로 확대, 전파하는 등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2-26
  • 동서발전, 울산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훈련비 지원
      장재혁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8일 열린 '2019년도 울산광역시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입상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 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한 고등학생 선수들에게 본선 대회 진출을 위한 훈련비를 지원했다.9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전날 열린 '2019년도 울산광역시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입상선수에게 전국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비를 시상했다.이날 동서발전은 대회 참가 직종 중 에너지·발전 분야와 관련된 전기·전자 분과에 입상한 울산마이스터고, 울산공업고등학교, 울산에너지고 학생들에게 훈련비를 지원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다.이번 기능대회 입상자 훈련비 지원은 울산지역 청년 기술인재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하나다. 앞서 지난해 12월 동서발전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기술기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측은 오는 2020년까지 약 100명의 청년 기술인재를 선발해 기업 현장에서 실무형 인턴십, 전문 교육시설에서 업종별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이수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청년 우수 기능인이 전국 및 국제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취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04-09
  • 울산 다문화가족 수출도우미 지원사업 성과 '톡톡'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실시중인 다문화가족 수출도우미 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수출도우미 지원사업은 한국어에 능통한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를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전문요원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4개 국가 출신 다문화요원 10명을 전체 10개 회사에 파견해 약 9개월간 수출 지원활동을 펼쳐 19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과 339만 달러의 계약 추진 실적을 달성했다. 또 다문화요원들의 도움으로 양국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업무처리가 가능해 바이어 발굴, 통번역, 상담 등에 상당한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 하는 등 사업의 만족도 (만족도 평균 95점/100점)도 아주 높았다.   특히 A사는 다문화요원의 지원을 받은 후 기존에 현지 바이어와 영어로 진행하던 업무 협의를 베트남어로 SNS, 전화 등을 통한 실시간 대응으로 바이어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져 전년 대비 수출이 약 60%(100만 달러) 증가했다. B사 역시 다문화요원의 지원을 받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에 집중한 결과, 유통 전문업체를 발굴해 수출 및 대리점 계약을 채결해 처음 으로 7만 달러 상당의 초도 물량 직수출에 성공했다. 이 업체는 지속적인 업무 대응이 필요해 담당 다문화 요원을 주 20시간 근무하는 정직원으로 채용했다. 참가기업은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 출신 다문화요원의 모국어 능력과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캐털로그 번역,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 전화 및 이메일 상담 또는 현지 동반 출장 시 통역‧상담 지원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해외마케팅 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참가기업과 배정 다문화요원이 상호 희망할 경우 최대 3년까지 연속성 있는 지원을 실시하고 해당국과 고정적인 수출입업무가 발생하면 다문화요원이 전담기업에 자연스럽게 취업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19년 다문화가족 수출도우미 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참가기업 및 해외시장 개척 다문화 요원을 모집한다.이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울산 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다음달 15일까지, 해외시장 개척 요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대한민국 국적 또는 영주권 필수)은 다음달 20일까지 울산시 통상지원시스템 또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한 후 신청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01-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