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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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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성경제활동확대.JPG

 

지난 5년간 울산지역에서 ‘여성 가구주 가구’와 ‘여성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했고, ‘여성의 경제활동’과 ‘근로여건(하는 일, 근로시간)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대 여성일자리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29일 지역 여성들의 삶의 변화를 면밀히 살피고 공동체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최근 5년간 여성 관련 통계를 종합 분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분석 분야는 인구, 경제활동, 가구, 의식부문 등으로 주민등록인구통계, 경제활동인구조사, 사회조사 등을 활용했다.
■ 최근 5년 여성 1인 가구 증가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울산의 여성인구(외국인 포함)는 55만 9610명으로 울산 전체 인구의 48.5%를 차지했다. 지난 2016년 48.3%였던 것과 비교할 때 울산의 남녀 성비는 다소 개선됐다.
울산의 ‘여성 가구주(세대주)’ 와 ‘여성 1인 가구’ 는 5년 연속(2015~2019) 상승하고 있다. 2019년 울산의 전체 가구 4곳 중 1곳은 가구주가 여성이었다.
 
여성 가구주 가구는 2019년 기준 11만 885가구로, 전체 가구의 25.4%를 차지했다. 이는 2015년과 비교하면 1만67가구, 12.2% 증가한 수치이다.
여성 1인 가구는 5년 동안 16% 넘게 증가했다. 2019년 여성가구 중 절반에 가까운 46.6%가 1인 가구였으며, 이는 울산 전체 1인 가구의 44.6%에 해당했다.
여성 1인 가구’의 가구주 연령대를 살펴보면, 60~69세가 전체의 22.1%, 1만 1,420가구로 가장 많았다. 5년간 추이에서도 60~69세가 2015년 7967가구 대비 3453가구 증가해 43.3%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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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여성 경제활동 확대.. 20대 일자리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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