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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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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컴계열졸생.JPG

4년제 대학에서 유턴,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에 재학 중인

김동민, 권봉식, 정지원, 김성수, 이재원씨(왼쪽부터)가 영진 최고를 외치고 있다.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업문이 바늘구멍보다 더한 혹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훈풍을 받는 곳이 있어 취준생과 수험생들의 관심을 끈다.

그 곳은 바로 3년제 학과로 IT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는 영진전문대(이하 영진) 컴퓨터정보계열은 이미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해외 글로벌 대기업에 정보기술(IT)전문가를 진출시키며 유명세를 타는 학과다.

영진에 따르면 올해 이 계열 졸업생 취업률을 자체 조사한 결과 85.5%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4.7% 상승한 취업률을 기록하며 취업 한파에도 취업 경쟁력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김종규 계열부장(교수)은 "'코로나19'로 집콕, 재택근무, 비대면 학습이 일상화되면서 이를 서포트(지원)할 수 있는 전문 IT인재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크게 늘어났고, 우리 계열의 특성화된 주문식교육이 밑바탕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계열은 취업 성과와 특히 일본 IT분야 인재배출에도 전국 최고의 성과를 도출하면서 4년제 유(U)턴 입시생과 고교 졸업 후 사회생활 중 대학 진학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일명 사회적 유(U)턴 입시생들의 주목도 받고 있다.

지역 4년제대 복지행정학과에서 영진으로 유턴 컴퓨터정보계열에 재입학한 이재원씨는 "U턴한 결정적인 이유는 취업"이라며 "U턴하면 동기들에 비해 3년이 늦지만 취업률이 높은 영진을 통해 빠른 취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과감히 재입학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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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졸업생 취업률 85.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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