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송파구는 2018년부터 역점 추진한 일자리허브센터,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스타트업 매칭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중소기업 지원제도 등이 취업 성공 사례 등을 축적하며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일자리허브센터를 통한 구직 정보 업데이트, 일자리 상담, 심층면접과 피드백 등이 취업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는 구직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코로나19 위기로 크게 위축된 중소기업들도 송파구가 추진한 기업지원제도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코로나 추경 예산을 통한 마케팅 비용 지원 등의 제도 덕분에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송파구는 지난 2년 동안 2만402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성과를 입증받았다고 전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컸지만 세심하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구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정책 발굴에 전력을 다해 구민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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