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5일까지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82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공공 행정 업무지원 등의 일부사업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은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총 10개월이다. 급여는 시간당 9000원으로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며,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근무내용은 아동·노인시설 종사자 보조 및 환경정비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15일까지 접수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지참은 필수다. 보건복지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접수기관은 총 3곳으로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월계2동) △북부종합사회복지관(상계1동) △노원시니어클럽(상계1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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