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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지원단' 현판식 개최
    /사진제공=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대학일자리지원단(이하 일자리지원단)'의 현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일자리지원단'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종합 원스톱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날 행사에는 이동훈 총장 및 대학 보직교수, 이창열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 남현주 서울북부고용센터소장, 노원구 박영래 기획재정국장 등을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과기대 일자리지원단은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한 취업 및 창업지원 전문 조직으로 △청년 진로 탐색 전문 상담 △취업 컨설팅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는 최근 진행된 '2020년 취업통계 예비조사'에서 서울권 33개 대학 중 취업률 9위를 기록해, 전년 대비 7계단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코로나19로 취업 시장이 잔뜩 얼어붙어 있는 시기에 얻은 실적이기에 일자리지원단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청년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로 재학생·졸업은 물론, 인근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울과기대 변재원 취업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직무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서 재학생은 물론 인근지역 청년층이 자신의 꿈을 스스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개소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지난 3월 고학력 청년층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교내·외 지역 청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유치에 성공했으며, 5년간 공동출자금을 포함하여 고용노동부, 서울시, 노원구청으로부터 매년 6억 원씩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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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6-23
  • 노원구,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 본격 운영
        노원구청 전경(노원구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국 최초로 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자활근로 일자리복지 확대와 깨끗한 골목길 만들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9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는 청소행정 공백을 매우기 위해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2018년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인력부족 등으로 청소공백이 심각한 뒷골목 청소를 위해 기간제근로자와 공공근로를 투입했다.   2019년 노원·남부·북부 3곳의 지역자활센터와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36명으로 구성된 '뒷골목 청소사업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구는 2020년 사업단 운영을 6개 동에서 19개 동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인원도 36명에서 82명으로 증원했다. 동주민센터 청소담당은 매일 순찰을 통해 시정사항을 자활센터 관리자에게 전달하고, 자활근로사업단은 전달받은 사항을 토대로 다음날 담당구역을 청소한다.   올해는 26명을 증원해 총 108명이 활동한다. 10개월간 운행하던 활동을 연중상시 운영으로 변경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2인 1조가 팀이 돼 지역 내 뒷골목 청소를 책임지고 있다.   구는 2018년 '청소혁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행정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주 3회의 쓰레기 배출은 주 6회로 바꿨다. 환경미화원 등 청소 인력을 강화하고, 2명에 불과하던 단속원을 15명으로 늘렸다. CCTV를 추가 설치하면서 단속도 강화했다. 가로변 19개소에 불과하던 쓰레기통은 54개까지 확대 설치했다.   그 결과 2020년 노원구 구정인식조사 '일자리·지역개발' 관련 정책사업평가에서도 청소환경시스템 개선이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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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1-03-30
  • 노원구, 15일까지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182명 모집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5일까지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82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공공 행정 업무지원 등의 일부사업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은 제외된다.근무기간은 총 10개월이다. 급여는 시간당 9000원으로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며,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근무내용은 아동·노인시설 종사자 보조 및 환경정비 등이다.참여 희망자는 15일까지 접수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지참은 필수다. 보건복지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접수기관은 총 3곳으로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월계2동) △북부종합사회복지관(상계1동) △노원시니어클럽(상계1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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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1-12
  • 노원구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182명 모집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5일까지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82명을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공공 행정 업무지원 등의 일부사업은 만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총 10개월이다. 급여는 시간 당 9000원으로 주 15시간 이상 근무,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한다. 근무내용은 아동·노인시설 종사자 보조 및 환경정비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접수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지참은 필수다.   보건복지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접수 시에도 자격관련 서류는 해당 접수기관을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기관은 총 3곳으로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월계2동) ▲북부종합사회복지관(상계1동) ▲노원시니어클럽(상계1동)이며,사업 참여 대상자는 1월 말 기관별로 자체 선발 예정이다. 구는 그동안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에 적극 앞장서 왔다. 2019년5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를 만들어 일자리 개발?훈련·알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같은 해 7월에는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 ‘노원 시니어클럽’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개발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구가 출자하고 설립한 시니어 고용기업 ‘노원 어르신 행복주식회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어르신 일자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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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1-11
  • 노원구, 중소사업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 나선다
      노원구가 지역 내 중소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역 내 중소사업장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직 희망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사업장은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사업장은 청소년 직업 체험장인 ‘상상이룸센터’ 등 13개 기관이다.   구직 희망자는 지역 내 거주하거나 노원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다. 올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최대 23개월간 근무할 수 있으며 청년을 고용한 사업장에는 구가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4대 보험료 별도)를 지원한다. 채용 인원은 13개 사업장 총 26명이다. 사업장별 세부 채용인원은 ‘상상이룸센터’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 할 진로지도사 3명, ‘희망연구소 배움’과 ‘다락스포츠’에서 수업 기획 및 콘테츠 개발을 담당할 교사 10명을 채용한다.   이밖에 ‘사랑의 손맛’ 등 협동조합 5곳에서 회계, 기획, 홍보, 상품개발 등 7명의 청년 인턴사원을 뽑고, ‘노원 휴먼 라이브러리’와 ‘노원나눔의집’ 등에서 생애주기별 교육 분야 청년 6명을 채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구와 이들 사업장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구청 소강당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3월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미취업 청년 고용 창출과 일자리 경험과 직무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펼쳐 노원마을미디어협동조합 등 18개 기관에서 7개 사업, 총 51명을 채용한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원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정책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구직 참여가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적성을 점검해보는 기회가 되고, 사업장은 다소나마 구인난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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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2-18

직업동향 검색결과

  •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지원단' 현판식 개최
    /사진제공=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대학일자리지원단(이하 일자리지원단)'의 현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일자리지원단'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종합 원스톱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날 행사에는 이동훈 총장 및 대학 보직교수, 이창열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 남현주 서울북부고용센터소장, 노원구 박영래 기획재정국장 등을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과기대 일자리지원단은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한 취업 및 창업지원 전문 조직으로 △청년 진로 탐색 전문 상담 △취업 컨설팅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는 최근 진행된 '2020년 취업통계 예비조사'에서 서울권 33개 대학 중 취업률 9위를 기록해, 전년 대비 7계단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코로나19로 취업 시장이 잔뜩 얼어붙어 있는 시기에 얻은 실적이기에 일자리지원단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청년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로 재학생·졸업은 물론, 인근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울과기대 변재원 취업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직무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서 재학생은 물론 인근지역 청년층이 자신의 꿈을 스스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개소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지난 3월 고학력 청년층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교내·외 지역 청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유치에 성공했으며, 5년간 공동출자금을 포함하여 고용노동부, 서울시, 노원구청으로부터 매년 6억 원씩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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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6-23
  • 노원구, 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494명 모집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하반기 공공일자리 494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근로 일자리(이하 모집인원 308명), 노원안심(공공근로) 일자리(168명), 지역공동체 일자리(18명) 3가지 유형으로 총 256여개 사업이다. 희망근로와 노원안심 일자리는 생활방역, 공원 및 하천 환경정비, 뒷골목 환경정비,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 248개 사업에서 활동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7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노원구민으로,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이다. 특히 올해는 한시적으로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희망근로는 1일 4시간, 안심일자리는 3~6시간, 주 5일 근무제다. 시급은 8720원, 1일 식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단 65세 이상은 4시간 이하 사업만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18일까지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해당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격요건, 소득, 재산 등 가점대상을 합산해 최고점으로 선발하며 6월 21일 합격자에게 개별통보 한다. 근무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다. 신청서를 포함한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2-2116-347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대상은 만18세 이상(7월 1일 기준) 근로능력이 있는 노원구민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다문화가정 자녀돌봄, 공공도시텃밭 관리사업 등 8개 사업을 수행한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1일 6시간(만65세 이상자는 1일 3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시급은 8720원, 1일 식비 5000원은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5-10
  • 노원구, 15일까지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182명 모집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5일까지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82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공공 행정 업무지원 등의 일부사업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은 제외된다.근무기간은 총 10개월이다. 급여는 시간당 9000원으로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며,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근무내용은 아동·노인시설 종사자 보조 및 환경정비 등이다.참여 희망자는 15일까지 접수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지참은 필수다. 보건복지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접수기관은 총 3곳으로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월계2동) △북부종합사회복지관(상계1동) △노원시니어클럽(상계1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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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1-12
  • 노원구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182명 모집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5일까지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82명을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공공 행정 업무지원 등의 일부사업은 만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총 10개월이다. 급여는 시간 당 9000원으로 주 15시간 이상 근무,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한다. 근무내용은 아동·노인시설 종사자 보조 및 환경정비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접수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지참은 필수다.   보건복지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접수 시에도 자격관련 서류는 해당 접수기관을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기관은 총 3곳으로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월계2동) ▲북부종합사회복지관(상계1동) ▲노원시니어클럽(상계1동)이며,사업 참여 대상자는 1월 말 기관별로 자체 선발 예정이다. 구는 그동안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에 적극 앞장서 왔다. 2019년5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를 만들어 일자리 개발?훈련·알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같은 해 7월에는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 ‘노원 시니어클럽’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개발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구가 출자하고 설립한 시니어 고용기업 ‘노원 어르신 행복주식회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어르신 일자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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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서울시,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총 5000명 채용한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총 5000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 부터 모집할 부문은 총 5개 분야다. △학교생활지원 3716명 △자치구 청년 희망일자리 812명 △청년 디지털 소셜임팩트 희망일자리 210명 △청년매니저 희망일자리 162명 △자기주도형 희망일자리 100명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최대 5개월, 최소 3~4개월 간 투입된다. 먼저 '학교생활지원' 인력은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 지도, 발열검사, 시설 소독 같은 방역활동이나 원격수업 지원 업무 등 학교 방역 업무를 돕는 데 투입된다.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이 대상이다. 1차로 2600명 모집하고 추후 1116명을 추가 모집한다. 1차 접수기간은 8월3일부터 8월4일까지다. '자치구 청년희망일자리'는 방역지원, 행정업무보조, 복지업무 지원 등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자치구의 상황에 따라 발굴하고 청년들을 모집·배치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자치구별로 진행된다. △강서구 △관악구△광진구 △구로구 △노원구 △동대문구 △동작구 △마포구 △성북구 △송파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은평구 △중랑구 등 총 15개 구가 참여한다. 비영리기관·단체 등에서 IT업무를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소셜임팩트 사업'은 IT분야의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8월 중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매니저 희망일자리'는 코로나19로 지원이 필요한 복지관과 청년 공간 등에 청년매니저를 배치하고 생활안전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 거주 만 19~34세 청년이 대상이다. △관리지원 △청년복지지원 △청년공간지원 △서울청년센터지원 등 총 4개 분야에 총 162명을 선발한다. 마지막으로 '자기주도형 희망일자리 사업'은 기존 공공일자리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는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희망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접수는 서울청년포털에서 할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이 지금 바로 일하고 싶은 청년들의 삶의 지지기반이 돼 다시 시작하는 작은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0-07-27
  •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 ‘좋은 취업 일자리 이음 한마당’ 개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취업 컨설팅부터 채용, 창업상담까지 가능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계근린공원(중계2·3동)에서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 취업, 일자리 이음 한마당’이란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우수기업, 서울시 우수기업 등 57개 기업이 참여해 27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취업존, 부대행사존, 프리마켓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취업존’은 3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구직자 1:1면접을 진행한다. IT소프트웨어, 광고대행업 등 직접채용 기업 36개에서 164명을,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제조 간접채용 기업 21개에서 11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취업지원관은 노원 일자리상담센터, 노원50플러스 센터 등 9개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구직자 취업 등록과 알선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창업관에서는 노원구 내 5개 대학의 창업센터, 서울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창업 상담을 지원한다. ‘부대행사존’에서는 면접사진 촬영관, 타로카드를 이용한 상담인 취업타로관, 실제 면접과 같은 VR체험과, 지문으로 알아보는 적성검사, 개인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 이미지를 컨설팅 해주는 퍼스널 컬러관도 5개 부스를 운영한다. ‘프리마켓존’에서는 여성공예마켓으로 유명한 ‘감고당길 공예마켓’에 참여하는 14개 업체에서 주얼리, 가죽제품 등 인테리어 제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14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구직 접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놓친 경우 당일 행사장에서 구직표를 작성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신청 접수도 받는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종전의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무직 및 현장직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구는 취업박람회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행사 진행 2주 후 현장면접 인원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 인원과 취업여부, 기업명과 연봉, 계약형태 등을 파악한다. 또 불합격자에 대해서는 탈락원인을 분석하고 기업 재매칭과 개별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업체에서 부스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 부스마다 손소독제, 체온계, 살균제를 비치하고 방문자 명부 작성을 실시한다. 박람회장 주요 길목 3곳에 2명씩 별도 인원도 배치해 체온을 측정하고 스티커 등을 옷 등에 부착한다. 응급상황을 대비해 구급차도 대기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면서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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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노원구 어르신, 아파트 경비원 채용시 우선 뽑는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아파트 경비원 채용 시 지역 내 거주 어르신을 우선하는 등 노령층 일자리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7년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65세 이상 어르신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상의 31%가 현재 경제 활동에 종사하고 있으며, 무직자 중 33.7%가 향후 경제활동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 조사를 통해 지난 9월 기준, 노원구 65세 이상 어르신 7만 9000명 중 일자리 희망자는 약 2만 6000여명 정도로 짐작할 수 있다.   구가 추진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방향은 노후가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대책이다. 기존의 학교 주변 건널목 보행안내나 동네 청소 등 질보다 양에 치우친 저임금의 단기적 일자리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주목한 것은 아파트 경비원이다. 특별한 기술이 없는 어르신들도 몸만 건강하면 근무가 가능하고 같은 주민이어서 입주민과의 관계도 좋아진다. 월평균 임금도 대략 190만원 정도여서 안정적이다. 무엇보다 노원구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83%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252개 단지에 경비원수가 2300여명에 달한다. 구는 임대 아파트를 제외한 229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한 달 간 경비직 고용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경비원 근무형태, 경비원 신규채용 시 노원구민 고용의사 여부와 임금현황 파악을 위해서다. 조사결과 경비원의 96%인 2039명의 연령이 60~70대였고, 절반가량인 1064명이 노원구외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비원 결원 시 노원 주민을 채용하겠다는 답변이 전체 단지의 62.5%인 140개 단지로 높았다. 이들 아파트의 타 지역 거주 경비원 600여명만 노원구 주민으로 대체해도 고용효과가 상당하다. 이같은 전수조사를 토대로 지난 7월12일부터 9월19일까지 공동주택 경비직 노원구민 채용 참여 단지를 모집했다. 접수 결과 40개 공동주택이 우선 참여의사를 밝혀 와 지난달 31일 노원구청에서 구청장과 참여단지 입주자 대표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그동안 구는 경비원 결원 시 노원주민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분기별로 개최하는 노원구 전체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의와 관리사무소장이 참여하는 합동 간담회에도 참석해 이 사업의 취지와 효과를 설명했다. 채용 못지않게 비용절감을 이유로 경비원을 줄이지 않도록 하는데도 힘써왔다. 지난 5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지역 내 37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와 관리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아파트 협약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입주민과 경비원이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경비직 채용에 참여한 단지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안등, 외부 CCTV, 놀이터, 도로, 담장 등 공용시설물 보수에 필요한 경비의 일부(50~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또한 구는 보다 체계적인 어르신 일자리 발굴과 제공을 위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노원 어르신 일자리 지원센터와 노원 시니어 클럽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개관한 어르신 일자리 지원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취업 희망자들에게 상담과 교육훈련을 통해 민간 업체로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1222건을 상담했고 교육은 11회에 걸쳐 210명이 수료했다. 아울러 경비 희망자에 대해서도 전문직으로서의 역량을 갖추도록 위탁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경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접수를 대행해주고 이력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을 교육한다. 지금까지 44명이 과정을 수료했고 단톡방을 개설해 정보를 공유할 정도로 인기다. 노원 시니어 클럽은 구가 직접 일자리를 발굴하고 인원을 직접 고용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지난 8월부터 지하철 택배, 장난감 공장, 폐지‧재활용 등 9개 사업을 발굴해 328명을 고용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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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 서울 '일자리 양극화' 심각…강남에 고소득·고학력 집중
         서울의 강북과 강남이 일자리의 질 측면에서도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지역의 일자리 질과 사회경제적 불평등'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고소득, 고학력, 고숙련 일자리가 강남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정보원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52개 시·군·구별로 양질의 일자리가 얼마나 분포돼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역 일자리 질 지수'(LQEI: Local Quality of Employment Index)를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LQEI는 통계청의 2010년과 2015년 인구통계등록부·인구주택총조사를 토대로 지역별 전체 취업자 가운데 고소득자(4분위), 고학력자(전문대졸 이상), 고숙련자(전문가 혹은 관리자)의 비중을 분석해 표준점수로 환산한 것이다. 보고서는 이들 3개 지표의 상위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핫 스팟'(hot spot)으로, 하위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콜드 스팟'(cold spot)으로 분류했다.   이를 서울 423개 동별로 적용한 결과, 소득, 학력, 숙련 등 어떤 기준을 적용해도 핫 스팟과 콜드 스팟이 강남과 강북 지역으로 양분됐다. 핫스팟 지역은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동작구, 용산구,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을 포괄하는 구역이었고 콜드 스팟은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등을 중심으로 은평구 북부, 강서구 서부, 구로구와 금천구의 외곽 경계 지역 등에 형성됐다.   고용정보원은 "서울의 경우 소득, 직업, 학력, 종합적인 일자리 질 모든 측면에서 강남과 강북 지역 사이의 양극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도 일자리 질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양질의 일자리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집중된 것이다.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LQEI 1 이상인 일자리 질 상위 지역은 서울(1.928)과 대전(1.482) 등 2곳이었다.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0.965), 광주(0.808), 경기(0.798), 울산(0.573), 대구(0.390), 부산(0.176) 등은 중상위 지역으로 분류됐다. 전북(-1.091), 경북(-1.117), 전남(-1.663) 등 3곳은 하위 지역이었다. 252개 시·군·구별로는 일자리 질 상위 지역이 39곳이었는데 이 가운데 32곳(82%)이 서울 종로, 수원 장안, 용인 수지, 과천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하위 지역 54곳은 대부분 비수도권의 군(郡)으로 파악됐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상호 고용정보원 지역일자리지원팀장은 "양질의 도시 인프라가 자녀에게 대물림되면서 세대 간 계층 이동성이 약화할 경우 노동시장의 공간적 분단으로 사회통합이 저해되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도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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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9

지역뉴스 검색결과

  •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지원단' 현판식 개최
    /사진제공=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대학일자리지원단(이하 일자리지원단)'의 현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일자리지원단'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종합 원스톱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날 행사에는 이동훈 총장 및 대학 보직교수, 이창열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 남현주 서울북부고용센터소장, 노원구 박영래 기획재정국장 등을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과기대 일자리지원단은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한 취업 및 창업지원 전문 조직으로 △청년 진로 탐색 전문 상담 △취업 컨설팅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는 최근 진행된 '2020년 취업통계 예비조사'에서 서울권 33개 대학 중 취업률 9위를 기록해, 전년 대비 7계단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코로나19로 취업 시장이 잔뜩 얼어붙어 있는 시기에 얻은 실적이기에 일자리지원단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청년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로 재학생·졸업은 물론, 인근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울과기대 변재원 취업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직무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서 재학생은 물론 인근지역 청년층이 자신의 꿈을 스스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개소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지난 3월 고학력 청년층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교내·외 지역 청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유치에 성공했으며, 5년간 공동출자금을 포함하여 고용노동부, 서울시, 노원구청으로부터 매년 6억 원씩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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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6-23
  • 노원구, 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494명 모집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하반기 공공일자리 494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근로 일자리(이하 모집인원 308명), 노원안심(공공근로) 일자리(168명), 지역공동체 일자리(18명) 3가지 유형으로 총 256여개 사업이다. 희망근로와 노원안심 일자리는 생활방역, 공원 및 하천 환경정비, 뒷골목 환경정비,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 248개 사업에서 활동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7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노원구민으로,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이다. 특히 올해는 한시적으로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희망근로는 1일 4시간, 안심일자리는 3~6시간, 주 5일 근무제다. 시급은 8720원, 1일 식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단 65세 이상은 4시간 이하 사업만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18일까지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해당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격요건, 소득, 재산 등 가점대상을 합산해 최고점으로 선발하며 6월 21일 합격자에게 개별통보 한다. 근무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다. 신청서를 포함한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2-2116-347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대상은 만18세 이상(7월 1일 기준) 근로능력이 있는 노원구민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다문화가정 자녀돌봄, 공공도시텃밭 관리사업 등 8개 사업을 수행한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1일 6시간(만65세 이상자는 1일 3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시급은 8720원, 1일 식비 5000원은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5-10
  • 노원구,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 본격 운영
        노원구청 전경(노원구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국 최초로 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자활근로 일자리복지 확대와 깨끗한 골목길 만들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9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는 청소행정 공백을 매우기 위해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2018년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인력부족 등으로 청소공백이 심각한 뒷골목 청소를 위해 기간제근로자와 공공근로를 투입했다.   2019년 노원·남부·북부 3곳의 지역자활센터와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36명으로 구성된 '뒷골목 청소사업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구는 2020년 사업단 운영을 6개 동에서 19개 동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인원도 36명에서 82명으로 증원했다. 동주민센터 청소담당은 매일 순찰을 통해 시정사항을 자활센터 관리자에게 전달하고, 자활근로사업단은 전달받은 사항을 토대로 다음날 담당구역을 청소한다.   올해는 26명을 증원해 총 108명이 활동한다. 10개월간 운행하던 활동을 연중상시 운영으로 변경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2인 1조가 팀이 돼 지역 내 뒷골목 청소를 책임지고 있다.   구는 2018년 '청소혁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행정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주 3회의 쓰레기 배출은 주 6회로 바꿨다. 환경미화원 등 청소 인력을 강화하고, 2명에 불과하던 단속원을 15명으로 늘렸다. CCTV를 추가 설치하면서 단속도 강화했다. 가로변 19개소에 불과하던 쓰레기통은 54개까지 확대 설치했다.   그 결과 2020년 노원구 구정인식조사 '일자리·지역개발' 관련 정책사업평가에서도 청소환경시스템 개선이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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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1-03-30
  • 노원구, 15일까지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182명 모집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5일까지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82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공공 행정 업무지원 등의 일부사업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은 제외된다.근무기간은 총 10개월이다. 급여는 시간당 9000원으로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며,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근무내용은 아동·노인시설 종사자 보조 및 환경정비 등이다.참여 희망자는 15일까지 접수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지참은 필수다. 보건복지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접수기관은 총 3곳으로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월계2동) △북부종합사회복지관(상계1동) △노원시니어클럽(상계1동)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1-12
  • 노원구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182명 모집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5일까지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82명을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공공 행정 업무지원 등의 일부사업은 만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총 10개월이다. 급여는 시간 당 9000원으로 주 15시간 이상 근무,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한다. 근무내용은 아동·노인시설 종사자 보조 및 환경정비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접수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지참은 필수다.   보건복지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접수 시에도 자격관련 서류는 해당 접수기관을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기관은 총 3곳으로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월계2동) ▲북부종합사회복지관(상계1동) ▲노원시니어클럽(상계1동)이며,사업 참여 대상자는 1월 말 기관별로 자체 선발 예정이다. 구는 그동안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에 적극 앞장서 왔다. 2019년5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를 만들어 일자리 개발?훈련·알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같은 해 7월에는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 ‘노원 시니어클럽’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개발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구가 출자하고 설립한 시니어 고용기업 ‘노원 어르신 행복주식회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어르신 일자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1-11
  • 서울시,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총 5000명 채용한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총 5000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 부터 모집할 부문은 총 5개 분야다. △학교생활지원 3716명 △자치구 청년 희망일자리 812명 △청년 디지털 소셜임팩트 희망일자리 210명 △청년매니저 희망일자리 162명 △자기주도형 희망일자리 100명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최대 5개월, 최소 3~4개월 간 투입된다. 먼저 '학교생활지원' 인력은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 지도, 발열검사, 시설 소독 같은 방역활동이나 원격수업 지원 업무 등 학교 방역 업무를 돕는 데 투입된다.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이 대상이다. 1차로 2600명 모집하고 추후 1116명을 추가 모집한다. 1차 접수기간은 8월3일부터 8월4일까지다. '자치구 청년희망일자리'는 방역지원, 행정업무보조, 복지업무 지원 등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자치구의 상황에 따라 발굴하고 청년들을 모집·배치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자치구별로 진행된다. △강서구 △관악구△광진구 △구로구 △노원구 △동대문구 △동작구 △마포구 △성북구 △송파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은평구 △중랑구 등 총 15개 구가 참여한다. 비영리기관·단체 등에서 IT업무를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소셜임팩트 사업'은 IT분야의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8월 중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매니저 희망일자리'는 코로나19로 지원이 필요한 복지관과 청년 공간 등에 청년매니저를 배치하고 생활안전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 거주 만 19~34세 청년이 대상이다. △관리지원 △청년복지지원 △청년공간지원 △서울청년센터지원 등 총 4개 분야에 총 162명을 선발한다. 마지막으로 '자기주도형 희망일자리 사업'은 기존 공공일자리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는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희망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접수는 서울청년포털에서 할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이 지금 바로 일하고 싶은 청년들의 삶의 지지기반이 돼 다시 시작하는 작은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0-07-27
  •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 ‘좋은 취업 일자리 이음 한마당’ 개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취업 컨설팅부터 채용, 창업상담까지 가능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계근린공원(중계2·3동)에서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 취업, 일자리 이음 한마당’이란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우수기업, 서울시 우수기업 등 57개 기업이 참여해 27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취업존, 부대행사존, 프리마켓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취업존’은 3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구직자 1:1면접을 진행한다. IT소프트웨어, 광고대행업 등 직접채용 기업 36개에서 164명을,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제조 간접채용 기업 21개에서 11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취업지원관은 노원 일자리상담센터, 노원50플러스 센터 등 9개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구직자 취업 등록과 알선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창업관에서는 노원구 내 5개 대학의 창업센터, 서울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창업 상담을 지원한다. ‘부대행사존’에서는 면접사진 촬영관, 타로카드를 이용한 상담인 취업타로관, 실제 면접과 같은 VR체험과, 지문으로 알아보는 적성검사, 개인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 이미지를 컨설팅 해주는 퍼스널 컬러관도 5개 부스를 운영한다. ‘프리마켓존’에서는 여성공예마켓으로 유명한 ‘감고당길 공예마켓’에 참여하는 14개 업체에서 주얼리, 가죽제품 등 인테리어 제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14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구직 접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놓친 경우 당일 행사장에서 구직표를 작성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신청 접수도 받는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종전의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무직 및 현장직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구는 취업박람회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행사 진행 2주 후 현장면접 인원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 인원과 취업여부, 기업명과 연봉, 계약형태 등을 파악한다. 또 불합격자에 대해서는 탈락원인을 분석하고 기업 재매칭과 개별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업체에서 부스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 부스마다 손소독제, 체온계, 살균제를 비치하고 방문자 명부 작성을 실시한다. 박람회장 주요 길목 3곳에 2명씩 별도 인원도 배치해 체온을 측정하고 스티커 등을 옷 등에 부착한다. 응급상황을 대비해 구급차도 대기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면서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7-13
  • 노원구, 중소사업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 나선다
      노원구가 지역 내 중소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역 내 중소사업장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직 희망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사업장은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사업장은 청소년 직업 체험장인 ‘상상이룸센터’ 등 13개 기관이다.   구직 희망자는 지역 내 거주하거나 노원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다. 올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최대 23개월간 근무할 수 있으며 청년을 고용한 사업장에는 구가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4대 보험료 별도)를 지원한다. 채용 인원은 13개 사업장 총 26명이다. 사업장별 세부 채용인원은 ‘상상이룸센터’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 할 진로지도사 3명, ‘희망연구소 배움’과 ‘다락스포츠’에서 수업 기획 및 콘테츠 개발을 담당할 교사 10명을 채용한다.   이밖에 ‘사랑의 손맛’ 등 협동조합 5곳에서 회계, 기획, 홍보, 상품개발 등 7명의 청년 인턴사원을 뽑고, ‘노원 휴먼 라이브러리’와 ‘노원나눔의집’ 등에서 생애주기별 교육 분야 청년 6명을 채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구와 이들 사업장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구청 소강당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3월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미취업 청년 고용 창출과 일자리 경험과 직무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펼쳐 노원마을미디어협동조합 등 18개 기관에서 7개 사업, 총 51명을 채용한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원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정책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구직 참여가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적성을 점검해보는 기회가 되고, 사업장은 다소나마 구인난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2-18
  • 노원구 어르신, 아파트 경비원 채용시 우선 뽑는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아파트 경비원 채용 시 지역 내 거주 어르신을 우선하는 등 노령층 일자리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7년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65세 이상 어르신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상의 31%가 현재 경제 활동에 종사하고 있으며, 무직자 중 33.7%가 향후 경제활동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 조사를 통해 지난 9월 기준, 노원구 65세 이상 어르신 7만 9000명 중 일자리 희망자는 약 2만 6000여명 정도로 짐작할 수 있다.   구가 추진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방향은 노후가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대책이다. 기존의 학교 주변 건널목 보행안내나 동네 청소 등 질보다 양에 치우친 저임금의 단기적 일자리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주목한 것은 아파트 경비원이다. 특별한 기술이 없는 어르신들도 몸만 건강하면 근무가 가능하고 같은 주민이어서 입주민과의 관계도 좋아진다. 월평균 임금도 대략 190만원 정도여서 안정적이다. 무엇보다 노원구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83%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252개 단지에 경비원수가 2300여명에 달한다. 구는 임대 아파트를 제외한 229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한 달 간 경비직 고용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경비원 근무형태, 경비원 신규채용 시 노원구민 고용의사 여부와 임금현황 파악을 위해서다. 조사결과 경비원의 96%인 2039명의 연령이 60~70대였고, 절반가량인 1064명이 노원구외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비원 결원 시 노원 주민을 채용하겠다는 답변이 전체 단지의 62.5%인 140개 단지로 높았다. 이들 아파트의 타 지역 거주 경비원 600여명만 노원구 주민으로 대체해도 고용효과가 상당하다. 이같은 전수조사를 토대로 지난 7월12일부터 9월19일까지 공동주택 경비직 노원구민 채용 참여 단지를 모집했다. 접수 결과 40개 공동주택이 우선 참여의사를 밝혀 와 지난달 31일 노원구청에서 구청장과 참여단지 입주자 대표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그동안 구는 경비원 결원 시 노원주민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분기별로 개최하는 노원구 전체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의와 관리사무소장이 참여하는 합동 간담회에도 참석해 이 사업의 취지와 효과를 설명했다. 채용 못지않게 비용절감을 이유로 경비원을 줄이지 않도록 하는데도 힘써왔다. 지난 5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지역 내 37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와 관리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아파트 협약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입주민과 경비원이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경비직 채용에 참여한 단지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안등, 외부 CCTV, 놀이터, 도로, 담장 등 공용시설물 보수에 필요한 경비의 일부(50~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또한 구는 보다 체계적인 어르신 일자리 발굴과 제공을 위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노원 어르신 일자리 지원센터와 노원 시니어 클럽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개관한 어르신 일자리 지원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취업 희망자들에게 상담과 교육훈련을 통해 민간 업체로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1222건을 상담했고 교육은 11회에 걸쳐 210명이 수료했다. 아울러 경비 희망자에 대해서도 전문직으로서의 역량을 갖추도록 위탁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경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접수를 대행해주고 이력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을 교육한다. 지금까지 44명이 과정을 수료했고 단톡방을 개설해 정보를 공유할 정도로 인기다. 노원 시니어 클럽은 구가 직접 일자리를 발굴하고 인원을 직접 고용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지난 8월부터 지하철 택배, 장난감 공장, 폐지‧재활용 등 9개 사업을 발굴해 328명을 고용해 근무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11-06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노원구,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 본격 운영
        노원구청 전경(노원구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국 최초로 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자활근로 일자리복지 확대와 깨끗한 골목길 만들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9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는 청소행정 공백을 매우기 위해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2018년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인력부족 등으로 청소공백이 심각한 뒷골목 청소를 위해 기간제근로자와 공공근로를 투입했다.   2019년 노원·남부·북부 3곳의 지역자활센터와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36명으로 구성된 '뒷골목 청소사업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구는 2020년 사업단 운영을 6개 동에서 19개 동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인원도 36명에서 82명으로 증원했다. 동주민센터 청소담당은 매일 순찰을 통해 시정사항을 자활센터 관리자에게 전달하고, 자활근로사업단은 전달받은 사항을 토대로 다음날 담당구역을 청소한다.   올해는 26명을 증원해 총 108명이 활동한다. 10개월간 운행하던 활동을 연중상시 운영으로 변경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2인 1조가 팀이 돼 지역 내 뒷골목 청소를 책임지고 있다.   구는 2018년 '청소혁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행정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주 3회의 쓰레기 배출은 주 6회로 바꿨다. 환경미화원 등 청소 인력을 강화하고, 2명에 불과하던 단속원을 15명으로 늘렸다. CCTV를 추가 설치하면서 단속도 강화했다. 가로변 19개소에 불과하던 쓰레기통은 54개까지 확대 설치했다.   그 결과 2020년 노원구 구정인식조사 '일자리·지역개발' 관련 정책사업평가에서도 청소환경시스템 개선이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1-03-30
  • 노원구, 중소사업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 나선다
      노원구가 지역 내 중소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역 내 중소사업장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직 희망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사업장은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사업장은 청소년 직업 체험장인 ‘상상이룸센터’ 등 13개 기관이다.   구직 희망자는 지역 내 거주하거나 노원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다. 올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최대 23개월간 근무할 수 있으며 청년을 고용한 사업장에는 구가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4대 보험료 별도)를 지원한다. 채용 인원은 13개 사업장 총 26명이다. 사업장별 세부 채용인원은 ‘상상이룸센터’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 할 진로지도사 3명, ‘희망연구소 배움’과 ‘다락스포츠’에서 수업 기획 및 콘테츠 개발을 담당할 교사 10명을 채용한다.   이밖에 ‘사랑의 손맛’ 등 협동조합 5곳에서 회계, 기획, 홍보, 상품개발 등 7명의 청년 인턴사원을 뽑고, ‘노원 휴먼 라이브러리’와 ‘노원나눔의집’ 등에서 생애주기별 교육 분야 청년 6명을 채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구와 이들 사업장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구청 소강당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3월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미취업 청년 고용 창출과 일자리 경험과 직무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펼쳐 노원마을미디어협동조합 등 18개 기관에서 7개 사업, 총 51명을 채용한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원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정책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구직 참여가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적성을 점검해보는 기회가 되고, 사업장은 다소나마 구인난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2-1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지원단' 현판식 개최
    /사진제공=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대학일자리지원단(이하 일자리지원단)'의 현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일자리지원단'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종합 원스톱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날 행사에는 이동훈 총장 및 대학 보직교수, 이창열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 남현주 서울북부고용센터소장, 노원구 박영래 기획재정국장 등을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과기대 일자리지원단은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한 취업 및 창업지원 전문 조직으로 △청년 진로 탐색 전문 상담 △취업 컨설팅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는 최근 진행된 '2020년 취업통계 예비조사'에서 서울권 33개 대학 중 취업률 9위를 기록해, 전년 대비 7계단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코로나19로 취업 시장이 잔뜩 얼어붙어 있는 시기에 얻은 실적이기에 일자리지원단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청년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로 재학생·졸업은 물론, 인근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울과기대 변재원 취업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직무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서 재학생은 물론 인근지역 청년층이 자신의 꿈을 스스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개소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지난 3월 고학력 청년층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교내·외 지역 청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유치에 성공했으며, 5년간 공동출자금을 포함하여 고용노동부, 서울시, 노원구청으로부터 매년 6억 원씩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6-23
  • 노원구, 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494명 모집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하반기 공공일자리 494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근로 일자리(이하 모집인원 308명), 노원안심(공공근로) 일자리(168명), 지역공동체 일자리(18명) 3가지 유형으로 총 256여개 사업이다. 희망근로와 노원안심 일자리는 생활방역, 공원 및 하천 환경정비, 뒷골목 환경정비,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 248개 사업에서 활동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7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노원구민으로,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이다. 특히 올해는 한시적으로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희망근로는 1일 4시간, 안심일자리는 3~6시간, 주 5일 근무제다. 시급은 8720원, 1일 식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단 65세 이상은 4시간 이하 사업만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18일까지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해당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격요건, 소득, 재산 등 가점대상을 합산해 최고점으로 선발하며 6월 21일 합격자에게 개별통보 한다. 근무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다. 신청서를 포함한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2-2116-347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대상은 만18세 이상(7월 1일 기준) 근로능력이 있는 노원구민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다문화가정 자녀돌봄, 공공도시텃밭 관리사업 등 8개 사업을 수행한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1일 6시간(만65세 이상자는 1일 3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시급은 8720원, 1일 식비 5000원은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5-10
  • 노원구,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 본격 운영
        노원구청 전경(노원구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국 최초로 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자활근로 일자리복지 확대와 깨끗한 골목길 만들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9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는 청소행정 공백을 매우기 위해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2018년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인력부족 등으로 청소공백이 심각한 뒷골목 청소를 위해 기간제근로자와 공공근로를 투입했다.   2019년 노원·남부·북부 3곳의 지역자활센터와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36명으로 구성된 '뒷골목 청소사업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구는 2020년 사업단 운영을 6개 동에서 19개 동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인원도 36명에서 82명으로 증원했다. 동주민센터 청소담당은 매일 순찰을 통해 시정사항을 자활센터 관리자에게 전달하고, 자활근로사업단은 전달받은 사항을 토대로 다음날 담당구역을 청소한다.   올해는 26명을 증원해 총 108명이 활동한다. 10개월간 운행하던 활동을 연중상시 운영으로 변경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2인 1조가 팀이 돼 지역 내 뒷골목 청소를 책임지고 있다.   구는 2018년 '청소혁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행정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주 3회의 쓰레기 배출은 주 6회로 바꿨다. 환경미화원 등 청소 인력을 강화하고, 2명에 불과하던 단속원을 15명으로 늘렸다. CCTV를 추가 설치하면서 단속도 강화했다. 가로변 19개소에 불과하던 쓰레기통은 54개까지 확대 설치했다.   그 결과 2020년 노원구 구정인식조사 '일자리·지역개발' 관련 정책사업평가에서도 청소환경시스템 개선이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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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1-03-30
  • 노원구, 15일까지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182명 모집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5일까지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82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공공 행정 업무지원 등의 일부사업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은 제외된다.근무기간은 총 10개월이다. 급여는 시간당 9000원으로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며,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근무내용은 아동·노인시설 종사자 보조 및 환경정비 등이다.참여 희망자는 15일까지 접수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지참은 필수다. 보건복지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접수기관은 총 3곳으로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월계2동) △북부종합사회복지관(상계1동) △노원시니어클럽(상계1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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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1-12
  • 노원구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182명 모집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5일까지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82명을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공공 행정 업무지원 등의 일부사업은 만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총 10개월이다. 급여는 시간 당 9000원으로 주 15시간 이상 근무,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한다. 근무내용은 아동·노인시설 종사자 보조 및 환경정비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접수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지참은 필수다.   보건복지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접수 시에도 자격관련 서류는 해당 접수기관을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기관은 총 3곳으로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월계2동) ▲북부종합사회복지관(상계1동) ▲노원시니어클럽(상계1동)이며,사업 참여 대상자는 1월 말 기관별로 자체 선발 예정이다. 구는 그동안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에 적극 앞장서 왔다. 2019년5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를 만들어 일자리 개발?훈련·알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같은 해 7월에는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 ‘노원 시니어클럽’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개발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구가 출자하고 설립한 시니어 고용기업 ‘노원 어르신 행복주식회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어르신 일자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1-11
  • 서울시,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총 5000명 채용한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총 5000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 부터 모집할 부문은 총 5개 분야다. △학교생활지원 3716명 △자치구 청년 희망일자리 812명 △청년 디지털 소셜임팩트 희망일자리 210명 △청년매니저 희망일자리 162명 △자기주도형 희망일자리 100명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최대 5개월, 최소 3~4개월 간 투입된다. 먼저 '학교생활지원' 인력은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 지도, 발열검사, 시설 소독 같은 방역활동이나 원격수업 지원 업무 등 학교 방역 업무를 돕는 데 투입된다.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이 대상이다. 1차로 2600명 모집하고 추후 1116명을 추가 모집한다. 1차 접수기간은 8월3일부터 8월4일까지다. '자치구 청년희망일자리'는 방역지원, 행정업무보조, 복지업무 지원 등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자치구의 상황에 따라 발굴하고 청년들을 모집·배치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자치구별로 진행된다. △강서구 △관악구△광진구 △구로구 △노원구 △동대문구 △동작구 △마포구 △성북구 △송파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은평구 △중랑구 등 총 15개 구가 참여한다. 비영리기관·단체 등에서 IT업무를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소셜임팩트 사업'은 IT분야의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8월 중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매니저 희망일자리'는 코로나19로 지원이 필요한 복지관과 청년 공간 등에 청년매니저를 배치하고 생활안전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 거주 만 19~34세 청년이 대상이다. △관리지원 △청년복지지원 △청년공간지원 △서울청년센터지원 등 총 4개 분야에 총 162명을 선발한다. 마지막으로 '자기주도형 희망일자리 사업'은 기존 공공일자리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는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희망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접수는 서울청년포털에서 할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이 지금 바로 일하고 싶은 청년들의 삶의 지지기반이 돼 다시 시작하는 작은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0-07-27
  •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 ‘좋은 취업 일자리 이음 한마당’ 개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취업 컨설팅부터 채용, 창업상담까지 가능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계근린공원(중계2·3동)에서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 취업, 일자리 이음 한마당’이란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우수기업, 서울시 우수기업 등 57개 기업이 참여해 27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취업존, 부대행사존, 프리마켓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취업존’은 3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구직자 1:1면접을 진행한다. IT소프트웨어, 광고대행업 등 직접채용 기업 36개에서 164명을,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제조 간접채용 기업 21개에서 11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취업지원관은 노원 일자리상담센터, 노원50플러스 센터 등 9개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구직자 취업 등록과 알선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창업관에서는 노원구 내 5개 대학의 창업센터, 서울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창업 상담을 지원한다. ‘부대행사존’에서는 면접사진 촬영관, 타로카드를 이용한 상담인 취업타로관, 실제 면접과 같은 VR체험과, 지문으로 알아보는 적성검사, 개인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 이미지를 컨설팅 해주는 퍼스널 컬러관도 5개 부스를 운영한다. ‘프리마켓존’에서는 여성공예마켓으로 유명한 ‘감고당길 공예마켓’에 참여하는 14개 업체에서 주얼리, 가죽제품 등 인테리어 제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14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구직 접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놓친 경우 당일 행사장에서 구직표를 작성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신청 접수도 받는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종전의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무직 및 현장직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구는 취업박람회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행사 진행 2주 후 현장면접 인원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 인원과 취업여부, 기업명과 연봉, 계약형태 등을 파악한다. 또 불합격자에 대해서는 탈락원인을 분석하고 기업 재매칭과 개별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업체에서 부스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 부스마다 손소독제, 체온계, 살균제를 비치하고 방문자 명부 작성을 실시한다. 박람회장 주요 길목 3곳에 2명씩 별도 인원도 배치해 체온을 측정하고 스티커 등을 옷 등에 부착한다. 응급상황을 대비해 구급차도 대기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면서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7-13
  • 노원구, 중소사업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 나선다
      노원구가 지역 내 중소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역 내 중소사업장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직 희망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사업장은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사업장은 청소년 직업 체험장인 ‘상상이룸센터’ 등 13개 기관이다.   구직 희망자는 지역 내 거주하거나 노원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다. 올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최대 23개월간 근무할 수 있으며 청년을 고용한 사업장에는 구가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4대 보험료 별도)를 지원한다. 채용 인원은 13개 사업장 총 26명이다. 사업장별 세부 채용인원은 ‘상상이룸센터’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 할 진로지도사 3명, ‘희망연구소 배움’과 ‘다락스포츠’에서 수업 기획 및 콘테츠 개발을 담당할 교사 10명을 채용한다.   이밖에 ‘사랑의 손맛’ 등 협동조합 5곳에서 회계, 기획, 홍보, 상품개발 등 7명의 청년 인턴사원을 뽑고, ‘노원 휴먼 라이브러리’와 ‘노원나눔의집’ 등에서 생애주기별 교육 분야 청년 6명을 채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구와 이들 사업장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구청 소강당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3월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미취업 청년 고용 창출과 일자리 경험과 직무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펼쳐 노원마을미디어협동조합 등 18개 기관에서 7개 사업, 총 51명을 채용한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원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정책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구직 참여가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적성을 점검해보는 기회가 되고, 사업장은 다소나마 구인난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2-18
  • 노원구 어르신, 아파트 경비원 채용시 우선 뽑는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아파트 경비원 채용 시 지역 내 거주 어르신을 우선하는 등 노령층 일자리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7년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65세 이상 어르신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상의 31%가 현재 경제 활동에 종사하고 있으며, 무직자 중 33.7%가 향후 경제활동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 조사를 통해 지난 9월 기준, 노원구 65세 이상 어르신 7만 9000명 중 일자리 희망자는 약 2만 6000여명 정도로 짐작할 수 있다.   구가 추진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방향은 노후가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대책이다. 기존의 학교 주변 건널목 보행안내나 동네 청소 등 질보다 양에 치우친 저임금의 단기적 일자리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주목한 것은 아파트 경비원이다. 특별한 기술이 없는 어르신들도 몸만 건강하면 근무가 가능하고 같은 주민이어서 입주민과의 관계도 좋아진다. 월평균 임금도 대략 190만원 정도여서 안정적이다. 무엇보다 노원구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83%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252개 단지에 경비원수가 2300여명에 달한다. 구는 임대 아파트를 제외한 229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한 달 간 경비직 고용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경비원 근무형태, 경비원 신규채용 시 노원구민 고용의사 여부와 임금현황 파악을 위해서다. 조사결과 경비원의 96%인 2039명의 연령이 60~70대였고, 절반가량인 1064명이 노원구외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비원 결원 시 노원 주민을 채용하겠다는 답변이 전체 단지의 62.5%인 140개 단지로 높았다. 이들 아파트의 타 지역 거주 경비원 600여명만 노원구 주민으로 대체해도 고용효과가 상당하다. 이같은 전수조사를 토대로 지난 7월12일부터 9월19일까지 공동주택 경비직 노원구민 채용 참여 단지를 모집했다. 접수 결과 40개 공동주택이 우선 참여의사를 밝혀 와 지난달 31일 노원구청에서 구청장과 참여단지 입주자 대표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그동안 구는 경비원 결원 시 노원주민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분기별로 개최하는 노원구 전체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의와 관리사무소장이 참여하는 합동 간담회에도 참석해 이 사업의 취지와 효과를 설명했다. 채용 못지않게 비용절감을 이유로 경비원을 줄이지 않도록 하는데도 힘써왔다. 지난 5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지역 내 37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와 관리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아파트 협약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입주민과 경비원이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경비직 채용에 참여한 단지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안등, 외부 CCTV, 놀이터, 도로, 담장 등 공용시설물 보수에 필요한 경비의 일부(50~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또한 구는 보다 체계적인 어르신 일자리 발굴과 제공을 위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노원 어르신 일자리 지원센터와 노원 시니어 클럽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개관한 어르신 일자리 지원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취업 희망자들에게 상담과 교육훈련을 통해 민간 업체로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1222건을 상담했고 교육은 11회에 걸쳐 210명이 수료했다. 아울러 경비 희망자에 대해서도 전문직으로서의 역량을 갖추도록 위탁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경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접수를 대행해주고 이력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을 교육한다. 지금까지 44명이 과정을 수료했고 단톡방을 개설해 정보를 공유할 정도로 인기다. 노원 시니어 클럽은 구가 직접 일자리를 발굴하고 인원을 직접 고용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지난 8월부터 지하철 택배, 장난감 공장, 폐지‧재활용 등 9개 사업을 발굴해 328명을 고용해 근무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11-06
  • 서울 '일자리 양극화' 심각…강남에 고소득·고학력 집중
         서울의 강북과 강남이 일자리의 질 측면에서도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지역의 일자리 질과 사회경제적 불평등'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고소득, 고학력, 고숙련 일자리가 강남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정보원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52개 시·군·구별로 양질의 일자리가 얼마나 분포돼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역 일자리 질 지수'(LQEI: Local Quality of Employment Index)를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LQEI는 통계청의 2010년과 2015년 인구통계등록부·인구주택총조사를 토대로 지역별 전체 취업자 가운데 고소득자(4분위), 고학력자(전문대졸 이상), 고숙련자(전문가 혹은 관리자)의 비중을 분석해 표준점수로 환산한 것이다. 보고서는 이들 3개 지표의 상위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핫 스팟'(hot spot)으로, 하위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콜드 스팟'(cold spot)으로 분류했다.   이를 서울 423개 동별로 적용한 결과, 소득, 학력, 숙련 등 어떤 기준을 적용해도 핫 스팟과 콜드 스팟이 강남과 강북 지역으로 양분됐다. 핫스팟 지역은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동작구, 용산구,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을 포괄하는 구역이었고 콜드 스팟은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등을 중심으로 은평구 북부, 강서구 서부, 구로구와 금천구의 외곽 경계 지역 등에 형성됐다.   고용정보원은 "서울의 경우 소득, 직업, 학력, 종합적인 일자리 질 모든 측면에서 강남과 강북 지역 사이의 양극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도 일자리 질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양질의 일자리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집중된 것이다.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LQEI 1 이상인 일자리 질 상위 지역은 서울(1.928)과 대전(1.482) 등 2곳이었다.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0.965), 광주(0.808), 경기(0.798), 울산(0.573), 대구(0.390), 부산(0.176) 등은 중상위 지역으로 분류됐다. 전북(-1.091), 경북(-1.117), 전남(-1.663) 등 3곳은 하위 지역이었다. 252개 시·군·구별로는 일자리 질 상위 지역이 39곳이었는데 이 가운데 32곳(82%)이 서울 종로, 수원 장안, 용인 수지, 과천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하위 지역 54곳은 대부분 비수도권의 군(郡)으로 파악됐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상호 고용정보원 지역일자리지원팀장은 "양질의 도시 인프라가 자녀에게 대물림되면서 세대 간 계층 이동성이 약화할 경우 노동시장의 공간적 분단으로 사회통합이 저해되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도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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