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평택안성지사와 동방사회복지회 평택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사업과 승강기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6일 체결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평택안성지사는 6일 동방사회복지회 평택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승강기 안전망 구축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양 기관은 노인인력을 활용한 승강기안전관리도우미 운영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승강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승강기안전관리도우미는 승강기 운행 버튼 조작이 서툰 노인 등 취약계층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을 돕고, 승강기 고장으로 인한 갇힘 시 대처요령 등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공단 평택안성지사는 올해 노인 인력 20명으로 승강기안관리도우미를 시범 운영한 뒤 내년에는 80명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공단 김윤겸 평택안성지사장은 “승강기안전관리도우미 운영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승강기 안전망 구축이라는 지역맞춤형 상생협력의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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