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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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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로고.JPG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1분기 토스 등 6개 계열사에서 신규 직원 340명을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말 438명에서 1년여만에 100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토스는 연말까지 1500명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입사자 중 개발 관련 인력이 200여명으로 가장 많다.
이직자들의 전 직장은 정보기술(IT) 관련 회사가 50%였고, 은행·증권 등 금융권 출신도 19%에 이른다. 주로 전 직장에서 실무를 경험한 중간 관리자급으로 평균 연차 6년 이상이다.
경영 인프라 관련 채용도 늘어나고 있다. 2분기 집중 채용 중인 140여개 직군 중 개발 직군은 90여개, 보안·인사·재무·법무 등 인프라 부문은 50여개 가량이다. 토스 관계자는 "금융 사업 영역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새로운 성장 기회와 수평적 조직 문화에 매력을 느낀 지원자들이 대거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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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1분기 신규직원 34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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