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5월 26일 다시봄 고성군공공실버주택 2층과 3층에서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신규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실버카페와 실버식당 개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표 4명,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등이 참석해 개점 기념을 축하하며 메뉴를 시식하고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형으로 출발하는 정담식당에서는 직접 요리한 음식을, 정담카페2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손수 내리는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한다.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다. 백 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시책은 바로 노인 일자리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어르신들께 일하는 기쁨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54억 원의 예산으로 23개 사업을 운영하며 현재 1,44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 취업능력을 높여주는 신문 - 직업훈련뉴스 & jobinf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