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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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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고용장관.JPG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노짐 후사노프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관계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국내 주요 기업과 만나 청년 채용 문제 해소를 위한 공채채용 제도 관련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30대 기업 인사노무담당임원(CHO) 간담회’에 참석해 "공개채용 제도에 대한 기업의 보다 적극적인 인식과 활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용노동 정책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고용 문제 해결과 개정 노조법 등 최근 제도 개선 사항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장관은 "수시채용 중심의 채용 트렌드 변화에 따라 청년들은 채용 규모가 줄어들고 직무경력이 없으면 취업이 어렵다는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있어 정부와 기업 모두에 중요한 책임이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시·경력직 채용의 경우에도 기업별로 채용시스템을 점검해 직무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 불합리한 차별 해소 등의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업이 중심이 되어 청년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직무역량 강화·일 경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부도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경영계와 협업해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 주도의 훈련· 일경험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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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용장관, 국내기엽에 "공채채용 제도 적극 활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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