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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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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턴시대.JPG

 

최근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인턴을 '금(金)턴'이라는 신조어로 부를 정도로 인턴 기회를 얻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취준생 10명 중 9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금이 '금턴시대'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취준생 13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취준생 92%는 '금턴'이라는 신조어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공감한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인턴 공고가 있어도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59.8%), '인턴 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서'(57.0%), '취업 시장의 어려운 현실을 잘 반영해준 말 같아서'(22.9%),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21.7%) 등을 꼽았다.
 '인턴을 지원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답변(복수응답)으로는 '정규직 전환 여부'(58.9%)가 1위에 올랐으며 이어 '회사의 복지'(47.7%), '담당 업무 내용'(34.7%), '급여'(25.6%), '회사 위치'(21.8%) 등이 뒤따랐다.
응답자 80.1%는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적은 '체험형 단기 인턴에 지원할 의향이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단기로 진행되는 체험형 인턴에 지원하고 싶은 이유(복수응답)로는 '직무 경험을 쌓기 위해서'가 77.9%의 응답률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취업에 있어 꼭 필요한 스펙이라고 생각돼서'(36.4%), '직무를 미리 파악하고 탐색해보기 위해서'(28.4%)' 등이 있었다.

 

한편 취준생들은 취업 성공을 위해 가장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업무 관련 자격증'(46.1%)을 1순위로 꼽았다. 또 '취업하고 싶은 직무의 사회경험(인턴 등)'(38.0%), '전공 자격증 취득'(27.7%), '영어 및 제2외국어 자격증'(26.8%), '전공 분야의 전문 지식'(26.1%)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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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92%, '인턴자리 '금(金)턴'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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