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오랫동안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체조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대부분은 70세 이상으로 관절과 혈관질환 등 노년질환에 취약하다. 따라서 곡성군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곡성군은 11개 읍면 및 3개 수행기관을 통해 약 1340명에게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학교, 사회복지시설, 각 읍면 등에서 다양한 일을 하면서 활기찬 노후생활 즐기고 있다.
ⓒ 취업능력을 높여주는 신문 - 직업훈련뉴스 & jobinf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