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공공분야와 더불어 민간분야에서도 노인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2021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본격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노인고용 확대를 위한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역점 시책사업이다.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도내 우수한 기업들의 동참을 이끌어 지난해까지 131개 기업을 인증하고 약 1만 6천여명의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도는 8월 23일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공모 공고문을 도 누리집에 게시하고 10월 12일까지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
인증제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 중 1년 이상 정상가동하고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실적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기업이 소재한 시․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기업을 심사하여 12월 중 20개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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