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공공일자리 사업'을 6천575명 규모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참여희망자 1만2천465명 중에 구·군별 자체 심사를 거쳐 6천575명을 선발했다.
일자리사업 선발자들은 6일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와 안전교육을 받은 후 백신접종 지원(180명), 행정지원(395명), 공공서비스 지원(840명), 공공환경 개선(2천350명), 구·군 특성화사업(1천800명), 생활방역(1천10명) 등 분야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시와 8개 구·군은 이번 사업에 선발되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사업 취지와 선발기준 등을 투명하게 알리고, 중도 포기자가 있을 때 대체 인력을 곧바로 충원해 1명이라도 더 신속하게 일자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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