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9월 7일부터 창업진흥정책관 내 청년창업 정책을 전담하는 `청년정책과`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발표했다.
청년정책과는 과장을 포함한 직원들을 20~30대 청년 위주로 배치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정책이 기획·실행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청년 창업붐 확산의 지역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창업중심대학`은 연내에 대학 5곳 내외를 신규로 지정한다. 창업중심대학은 오는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중기부의 창업 지원사업을 전담해 수행하며 지역 청년창업 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청년 창업기업은 25만7877개로 전년 동기 24만289개 대비 7.3% 증가하였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5월 청년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지역 청년창업 중심거점 조성 등을 담은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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