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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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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전경.JPG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오는 9월 28∼30일까지 3일간 '북한이탈주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동구, 인천하나센터 등 북한이탈주민지원 관계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의 골자는 사전에 진행한 취업 컨설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구직자에 적합한 구인기업을 매칭하고 구직·구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면접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구직자 대상 맞춤형 취업 컨설팅은 ▲구직서류의 이해 및 면접 준비(9월 16일) ▲취업대비 컨설팅(9월 27일) 등의 내용으로 인천하나센터에서 진행된다.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채용 면접은 오는 28∼30일까지 남동구 북한이탈주민센터와 인천하나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 곳에서 진행된다.


김두현 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이 취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0년 9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화상면접의 날' 운영을 통해 22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또는 구인 업체는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동구 북한이탈주민센터, 인천하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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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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